킹 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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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최초 등장 만화
Superboy Vol 4 #0
최초 등장 시기
1994년 10월
창조자
칼 케실, 톰 그루멧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나나우에
기혼 여부
미혼
직업
범죄자
신장
260cm
체중
172kg

검은색
능력
잠수/헤엄의 달인, 격투 달인

아쿠아맨, 슈퍼보이



1. 개요[편집]


DC 코믹스빌런. 이름 그대로 거대한 상어 수인의 형상을 띄고 있다.

원래는 슈퍼보이의 적으로 데뷔했으나 아쿠아맨과 더 자주 얽히게 된다. 의외로 순박하고 정이 많은 성격. 아쿠아맨을 비롯한 여러 히어로들을 도와준 적도 몇 번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사람 알기를 간식처럼 여기는 식인 괴수인지라 마냥 착한 건 아니다.

슈퍼보이아쿠아맨의 빌런으로 분류되고 있지만 정작 많이 충돌하지도 않고 오히려 도와줄 때도 많다. 둘과 충돌하는 것 보다는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레귤러 멤버로 유명하다.


2. 작중 행적[편집]


나나우에는 원래 "카모"라는 하와이 상어신의 자식이다. 카모가 아만다 월러에게 붙잡힐 때 카모의 자식을 더 조종하기 쉽겠다 여긴 월러가 데려다 실험용으로 키웠다.

나중에 탈출한 나나우에는 아쿠아맨이 있는 아틀란티스의 뒷골목으로 기어들어가 자신과 비슷한 외모를 가진 어인족 양아치들의 보스가 된다.


3. 미디어믹스[편집]



3.1. 드라마[편집]


파일:iFPxu2M.jpg

CW버스 드라마 플래시 시즌 2부터 등장.

CG도 좋은 편이고 디자인도 무시무시하게 나왔다.
본작에서는 멀티버스 중 하나인 지구-2에서 온 빌런이라는 설정이다. '셰이 램든'이라는 이름의 해양 생물학자였으나, 스타 연구소의 입자 가속기 폭발 사고로 상어인간 메타휴먼이 되었다[1].
시즌 2의 메인 빌런 줌이 플래시를 죽이기 위해 보낸 빌런들 중 한 명으로, 패티 스피벗과 데이트 중이었던 배리를 급습하지만, 때맞춰 등장한 지구-2의 해리슨 웰스가 그를 쓰러뜨린다.
이후 팀 플래시는 킹 샤크가 죽은 줄 알았지만, 사실은 능력의 무기화를 목적으로 ARGUS의 시설에 수감되어 있었고, 이내 탈옥하여 플래시를 집요하게 쫒는다. [2] 결국 팀 플래시와 존 디글, ARGUS의 협동으로 잡힌다. 아만다 월러 사후 새로운 수장이 된 디글의 아내 라일라 마이클스의 말에 따르면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라고 한다.

시즌 3 22화에서 재등장한다. 팀 플래시는 시즌 3의 메인 빌런 사비타를 무찌르기 위한 무기를 개발 중이었는데, 이 무기를 가동하려면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필요했다. 그런 에너지를 방출할 수 있는 건 ARGUS가 관리하고 있는 외계 종족 '도미네이터'의 기술밖에 없었고, 이에 배리 앨런이 캡틴 콜드와 ARGUS에 잠입한다. 그런데 문제는, 킹 샤크가 이 기술을 지키고 있던 것.
금고 내부의 온도를 낮추는 방법으로 잠시 동안 킹 샤크를 잠재워 기술을 빼내지만, 경보가 울린 탓에 깨어나고, 캡틴 콜드를 죽일 뻔하기까지 한다. 다행히 재빨리 금고 문을 닫아 죽음을 면한다. 대신 킹 샤크 본인은 금고 문에 오른손이 절단된다. 회복 능력으로 손은 새로 자라났지만.

시즌 5 15화에서 고릴라 그로드와 싸운다.

성우는 데이비드 헤이터.

3.2. 영화[편집]



3.2.1. 수어사이드 스쿼드(영화)[편집]


파일:display-2.jpg

본래 수어사이드 스쿼드 영화에서 킬러 크록 대신 킹 샤크가 나올 예정이었다. 하지만 CG 비용 절감 문제 때문에 대체되었다. 위 사진은 사용할 예정이던 모델링.근데 킬러 크록 보면 오히려 분장으로도 비용이 엄청 깨졌을 듯 보인다.


3.2.2.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편집]


파일:Exa0vNTVIAcvU2s.jpg

속편에서 드디어 레귤러 멤버로 등장한다. 배우는 모션 캡쳐는 코미디언 스티브 에이지, 목소리 연기는 실베스터 스탤론이다. 예고편부터 사람을 냠냠 집어삼키는 모습으로 등장. 기존에 기획된 귀상어의 모습이 아닌 백상아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등장인물들의 "Great white"라는 대사에서 확인사살. 이유는 다름 아니라 눈이 벌어진 기존 모델링으로 테스트 스크리닝을 해보니 배우들과의 상호작용이 어색했기 때문. CG가 귀엽게 구현돼서 그런지 해외에선 숀 건이 맡은 위즐과 함께 귀엽다는 반응이 많은 편. 몸매도 이전의 울퉁불퉁한 근육질에서 근육과 살이 적당히 섞인 근육돼지 체형으로 변했다.

자세한 것은 킹 샤크(DC 확장 유니버스) 참조.

바로 아래 문단에 있는 할리 퀸(애니메이션)에 나오는 킹 샤크와도 많이 닮았다.

3.3. 애니메이션[편집]



3.3.1. 할리 퀸[편집]


파일:IMG_381110.jpg
할리의 팀 일원으로 등장. 잔혹한 모습의 원작과는 꽤 다르게 덤벙대고 활기찬 개그 캐릭터로 그려진다. 하지만 피 냄새만 맡으면 순식간에 돌변해 살육을 벌이고, 이내 정신이 돌아오면 이런 모습을 또 후회하며 자신을 책망한다.


3.3.2. DC 애니메이티드 무비 유니버스[편집]


시리즈의 최종 작품인 저스티스 리그 다크: 아포콜립스 워에서 다크사이드가 정복한 지구에서 일부 살아남은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일원으로 등장하며, 과거 존 콘스탄틴과 사귄 적이 있다고 나온다.[3]레이븐: ...우웩. 옆동네 회사그루트처럼 대사라고는 "킹 샤크는 상어다"라는 한마디 만 계속 말하는게 특징.

슈퍼맨 일행을 도와 싸움을 이어나가던 중,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렉스 루터 일행이 렉스코프 타워로 파라둠을 유인, 슈퍼맨과 콘스탄틴 일행에게 시간을 벌어줄 최후의 항전을 할 때[4] 렉스와 다른 수어사이드 스쿼드가 죽어나갈 때도 캡틴 부메랑과 함께 용케도 살아남아[5] 서로 등을 맞대고 파라둠을 무수히 쳐죽인다. 그 와중에도 예의 말투를 시전하자 캡틴 부메랑이 "그럼 캡틴 부메랑은 부메랑이다, 이 좆대가리야." 라고 핀잔을 주자 나지막하게 "...너와 함께 싸워서 영광이었다."고 말한다. 알고 보니 멀쩡히 말 할 수 있었던 것. 이에 캡틴 부메랑은 당연히 "지금 장난까냐!?"며 경악하고, 이후 렉스코프 타워의 폭발에 사망.


3.3.3. DCU 배트맨: 아캄 습격[편집]


기존의 상어머리 수인이 아닌 '상어를 닮은 인간'에 가까운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등장했다.[6]


3.3.4. 이세계 수어사이드 스쿼드[편집]


파일:이세계수어사이드스쿼드_킹샤크비주얼.jpg
성우는 키무라 스바루.


3.4. 게임[편집]



3.4.1. 아캄버스[편집]


킹 샤크(아캄버스)

4. 기타[편집]


마이너 캐릭터긴 하지만 적어도 DC의 상어 기믹 캐릭터들 중에선 가장 유명하고 미디어믹스 출연도 제일 잦은 편이다. DC의 다른 상어 기믹 빌런으로는 샤크[7], 테리블 트리오의 샤크[8], 그레이트 화이트 샤크, 타이거 샤크가 있다.

본명인 나나우에는 폴리네시아 신화의 하와이의 상어들의 왕 카모호알리의 아들인 반인 반 상어 나나우에에서 따온 이름이다.

본래 코믹스에선 백상아리 등의 일반적인 상어 머리로 그려졌고, The New 52 부터는 귀상어 머리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게임, 드라마, 영화 등의 기타 매체에서는 귀상어 디자인 외에도 리부트 이전의 모습인 백상어 기반의 디자인도 많이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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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지구-1의 램든은 같은 입자 가속기 사고로 죽었다. 같은 생물학자인 아내의 말에 따르면 온몸의 세포가 암세포처럼 끝없이 커지다가 죽었다고 한다.[2] 물론 이 때에는 팀 플래시가 지구-2로 통하는 모든 포탈을 닫아 버린 뒤라 원래의 지구로 돌아갈 수는 없게 되었지만.[3] 의외로 관계가 괜찮았는지 킹 샤크를 발견한 콘스탄틴이 안절부절하는 태도로 레이븐에게 자기 모습이 괜찮아보이는지 물어보기도 하고, 킹 샤크도 콘스탄틴을 보고는 입꼬리를 슬쩍 올리며 윙크를 한다.[4] 이때 렉스에게 무기로 크립토나이트 코팅 스프레이를 받는데, 이걸 그냥 이빨에 뿌렸다(...) 그리고 이 이빨과 치악력으로 파라둠을 문자 그대로 씹어 먹었다.[5] 할리 퀸도 살아있긴 했다. 파라둠 시체더미에 깔려있었지만(...)[6] '악어를 닮은 인간'인 킬러 크록의 상어 버전으로 보면 된다.[7] 그린 랜턴 시리즈의 빌런으로, 평범했던 상어가 모종의 이유로 인간화 되면서 강력한 정신 조작 능력과 지능을 얻은 캐릭터다.[8] 배트맨 시리즈의 삼인조 빌런인 테리블 트리오의 일원으로 폭스(여우), 벌처(독수리)와 함께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