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베 타츠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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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 짱은 여자아이!의 등장인물. 준이치로의 친구이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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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밝히는 데에 열렬한 전형적인 사춘기 소년이지만, 정작 미스즈를 좋아하게 되었을 때는 그녀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용기를 잃곤 한다. 하지만 그녀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을 티가 날 정도로 명백한 언행을 하는데, 당사자인 미스즈마저도 이를 잘 알고 있다.

부모님은 '갓 라멘 타츠미'라는 음식집을 운영하고 있다. 가게 이름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타나베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타나베는 종종 부모님을 위해 가게 일을 돕고 있다. 참고로 준이치로는 거의 매주마다 이곳을 방문하고 있고, 토모, 미스즈, 캐롤이 타나베의 중개로 방학동안 이곳에서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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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를 사실상 남자 취급을 하는 준이치로와는 달리 그녀를 여자로 보고 있어[1] 자신도 토모와 친해져 이런저런 스킨십을 해 볼 요령으로 접근을 하려 했지만, 늘 외간 남자들을 경계하던 준이치로 때문에 실패했다.

토모와 준이치로가 서로 사귀는 줄 알았다가 그의 착각을 참을 수 없었던 미스즈의 설명으로 그 둘의 관계는 단순한 친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토모와 준이치로를 맺기 위한 사랑의 큐피드 역할을 하려 했지만, 이마저도 미스즈의 위협으로 실패했다. 이후 미스즈의 악마 같은 성격에 반해서 이리저리 그녀와 가까워지도록 시도했지만 정녕 미스즈는 타나베의 이름도 잘 기억 못 했다. 그래도 본인은 오히려 무시당하는 것마저도 좋다고 포기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