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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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창작물


1. 개요[편집]


죽음의 신
타나토스 (Thanatos)
그리스어
Θάνατος
라틴어
MORS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Thanatos

그리스 로마 신화죽음의 신’. 정확히 말해 ‘의인화된 죽음’. 그리스어로 이 단어가 '죽음'을 의미한다.[1] 로마 신화에서는 모르스와 동일시되기도 하였다.


2. 설명[편집]


닉스의 아들이며, 잠의 신 히프노스의 쌍둥이 형이라고 한다. 이로 미루어 보면 당대 그리스 사람들이 잠과 죽음을 유사한 개념으로 여겼음을 알 수 있다. 또한 타나토스는 죽을 사람에게 찾아와서 그 사람 머리카락을 칼로 잘라 그 영혼을 저승에 데려가며 이 때문인지 고대 그리스 시대에는 누가 사망하면 머리카락을 짧게 잘라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주로 로브를 뒤집어쓰고 검은 날개가 달린 젊은 청년이 낫이나 검을 든 차림으로 그려진다. 이 때, 낫의 경우에는 크로노스의 죽음의 신적인 요소가 엮이면서 생겨났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것은 주로 후대의 2차 창작이고, 고대 그리스 당대의 묘사를 보면 머리에 날개가 달린 나체의(로브가 아니라) 청년이나 소년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더 많다. 유명한 에페소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조각의 타나토스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 호플리타이 무장을 갖추었는데 날개가 달렸고 수염난 아저씨로 묘사된 경우도 있다.

설정상으로나 위계상으로나[2] 대단히 신격이 높은 존재이지만, 다른 초기 신들과 비슷하게 어떤 영역을 관장하는 신이라기보다는 죽음이라고 하는 개념 자체를 형상화한 신이기에 인격적인 캐릭터로서 등장하는 일은 적다. 저승사자 역할만 하는 정도. 가끔 등장한다면 죽음의 질서가 깨져버리는 경우에나 나오기 때문에 아래처럼 죽음을 초월하는 자들에게 당하는 입장으로나 나온다. 즉 강력하기 때문에 초월자들의 전투력 측정기 비슷한 위치가 되는 신세.

  • 제우스의 사주로 순수 인간 시시포스를 잡아 저승으로 보내러 갔다가 붙잡히고 아레스에게 구조되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본질이 의인화된 죽음인지라 붙잡혀 있는 동안 ‘죽음’이라는 개념 자체가 소실되었다고 한다.[3]
  • 아드메토스와 아폴론의 계약 때문에 알케스티스의 생명을 거두러 갔을 때 마침 아드메토스에게 손님으로 가 있던 헤라클레스에게 두들겨 맞고 쫓겨나기도 했다. 타나토스는 힘이 세서 어지간한 사람은 다 끌고 왔다고 하는데[4], 먼치킨 헤라클레스에게 손아귀힘으로 유일하게 밀렸다고 한다. 다만 헤라클레스의 최후가 그리스 신화 영웅들 중에서도 매우 끔찍한 편에 속했던 걸 보면, 이 일에 대한 벌을 마지막에 받았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5]


3. 창작물[편집]


  • 홍은영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8권, 11권에서는 붉은 날개에 검은 곱슬 장발, 쇠 지팡이를 들고 다니는 상당한 미청년으로 그려진다. 다만 서영수 작가가 그린 신판에서는 수염 난 도깨비 닮은중년 남성으로 묘사되었다. # 8권에서는 제우스의 명령대로 시시포스를 끌고 가려다가 오히려 시시포스에게 잡혀서 역관광 당한다. 지하실에 갇혀서 시시포스에게 꼴 좋다고 조롱당하고, 본인은 최고로 무서운 죽음의 신이 이게 무슨 꼴이냐면서 수치스러워한다. 다행이 아레스가 풀어주자 시시포스를 체포해 하데스에게 끌고 간다. 11권에서는 죽기 직전인 알케스티스를 데려가려 왔지만 헤라클레스에게 내동댕이쳐지고 도망친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Screenshot_20220921-171447_Samsung Internet.jpg}}}||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구판[6]

  •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1권에서는 쌍둥이 형제 휘프노스와 같이 등장한다. 7권에서도 등장하는데 알케스티스를 명계로 데려가려다가 헤라클레스에게 힘으로 제압당한다. 헤라클레스를 지독한 놈이라 평하고, 너는 누구냐고 묻는다. 결국 여기서도 알케스티스를 풀어준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타나토스홍은영.jpg}}}||

  • 사망학(Thanatonology)과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타나토노트'[7]의 어원이기도 하다.

  • 갓 오브 워: 고스트 오브 스파르타에서 보스로 등장하기도 했다. 강력한 고대신[8]으로서 올림푸스의 신들마저 두려워하는 존재로 설정되었다. 딸 에리니에스를 죽인 크레토스 형제와 드래곤을 닮은 괴물로 변신해가며 싸웠고 데이모스를 죽였다. 하지만 동생의 죽음에 분노한 크레토스에게 최후를 맞는다. 그래도 마지막에 자신을 끝장내려고 다가온 크레토스에게 당당하게 썩소를 지어보이는 등 도망치거나 찌질하게 발악하다 죽었던 이전, 이후의 보스들과는 차원이 다른 간지를 보여주었다.





  • 드라마 신의 퀴즈 시즌1의 메인 악당 정하윤의 별명이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22:51:34에 나무위키 타나토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타나토스의 형제들 중엔 비슷한 권능을 가진 모로스와 케레스라는 형제가 있는데 모로스의 경우엔 파멸하게 될 운명을, 케레스는 파괴적인 죽음을 상징한다.[2] 제우스도 함부로 하지 못하는 닉스의 친아들이며 티탄신들보다도 훨씬 먼저 태어난 고대신이다.[3] 예를 들면 전쟁터에서 치명상을 입어도 죽지 못한다거나 히드라의 화살에 찔린 케이론 같은 상황을 생각하면 된다. 다만 실제 신화에서의 케이론은 원래부터 불사의 몸인 신이라 죽을 수 없어서 신에게 빌어 스스로 불사를 거둬가달라고 빌어서 죽었다.[4] 정확히는 그의 손아귀 힘을 꺾은 자는 이때까지 신과 인간을 통틀어 하나도 없었다. 말 그대로 '누구도 죽음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런데 이걸 유일하게 꺾은 게 헤라클레스라는 이야기다.[5] 이것 때문에 타나토스가 헤라클레스는 데리러 와주지 않았던 건지, 끔찍한 고통 속에 자해까지 하던 헤라클레스는 결국 스스로를 산 채로 화장해 버리고서야 올림포스에 도달했으니 이런 관점에서 보면, 타나토스는 때가 된 사람을 죽여서 끌고 가버리는 신이라는 일면 외에, 몸이 망가져 죽어가는 자의 영혼을 육신의 족쇄로부터 해방시켜 영원한 안식으로 인도하는 자비로운 죽음의 얼굴을 가지고도 있다고 볼 수 있다.[6] 시시포스를 잡으러 올 때로, 시시포스한테 잡히기 직전의 모습이다.[7] Thanatos(죽음의 신) + Nautes(여행자)[8] 원전에서도 가이아와 동세대의 신 닉스의 아들이니, 나름대로 고대신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