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덩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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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라 덩컨.사악한 여제.jpg
8편 사악한 여제의 한국판 표지에서 묘사된 모습.

1. 개요
2. 상세
3. 인물 관계
4. 스펙&마력


1. 개요[편집]


프랑스의 판타지 소설 타라 덩컨 시리즈의 주인공. 작 중 최고의 마법 능력의 소유자이다.

Tara Duncan. 풀네임은 타라틸랑넴 탈 바르미 압 산타 압 마루 탈 덩컨. 타라 덩컨은 애칭이나 마찬가지지만 거의 이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비우 탈 바르미 압 산타 압 마루와 셀레나 덩컨의 딸. 모종의 이유로 지구에서 살고 있었으나, 엄밀히 말하자면 지구인은 아니고 아더월드의 인간 마법사이다.

지구에서는 1991년 (1991 DT) 출생, 5014년 파이초 25일(아더월드력)을 기준으로는 5000 DA에 태어났다.1권에서는 12살이나 소설이 진행되면서 나이를 먹어 현재 출간된 11권에서는 18살이다. 12권에서도 18살.

책날개 부분의 작가 설명을 보면 작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두 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인물이라고 한다. 다만 인터뷰에서 말하길 딸들이 성장함에 따라 딸들을 모티브로 했던 모습이나 영향은 점점 사라지고, 작가 자신의 페르소나로써의 모습이 더 부각되어가고 있다고.


2. 상세[편집]


기다란 금발에 브릿지와 비슷한 한 줌의 하얀 머리카락,[1] 쪽빛 눈을 가지고 있는 소녀. 소설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남성이 타라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본격 역하렘 초조해지거나 뜻대로 안 풀리는 일이 생기면 하얀 머리털(제비초리)을 입으로 질겅질겅 씹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이 버릇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한 딸의 실제 버릇이라고 한다.

본래 할머니인 이사벨라 덩컨에 의해 지구에서 평범하게 자랐지만 어릴 적부터 가끔씩 자신도 모르게 마법을 발휘하기도 했다. 1권에서 정신을 놓고 있다가 친구들을 공중에 둥둥 뜨게 만드는 상태를 만들기도 했다. 이처럼 혈통과 유전자 조작으로 인하여 엄청난 마법 능력을 가지고 있다. 보통 마법사들은 마법을 쓰려면 주문을 외워야 하지만 그럴 필요가 없을 정도다. 이것은 아더월드에서는 상당히 놀라운 능력으로, 작중에서 여러 사람을 놀라게 한다. 타라도 이런 점을 잘 알고 있어 자신의 마법 능력으로 다른 나라의 고위인사들을 꼼짝 못하게 속박하는 데 유용하게 써먹는다.

참고로 사망전대 가입 대기자.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라 서술하지 않지만 거의 24시간 온 사방에 목숨을 노리는 암살자가 깔려있다. 방금 전까지 하하호호 웃으며 대화하던 인간이 얼마 지나지도 않아 돌변해서 죽이려 든다.

여기에 하도 시달린 나머지 멘탈붕괴를 일으키나 용케 죽지 않고 어떻게든 살아남는 걸 보면 신기할 정도. 7권에 가면 아예 침대를 이불과 베개로 위장하고 자신은 천장에 해먹을 깔아 거기서 잠을 잔다. 암살자가 들어오면 잡았다 요놈 하면서 카운터를 날리는 광경은 가히 생존왕이나 전쟁터의 용병 수준. 익숙해졌구나

8권에서 악마의 반지가 척추에 박혀 반신불수가 된다. 9권에서는 갑옷과도 같은 외골격을 끼고 걸어 다니고 있다.

여주인공답게 강단이 있어서 마왕이든 악마든 최종보스든 가리지 않고 덤비는 전투종족이면서도 딱 현실의 그 나잇대 소녀 같은 면모가 자주 드러난다. 이 부분 때문에 10대 소녀들에겐 현실미가 없다고 까이기도 한다(...).

아더월드로 오자마자 셈나샤오비로다인트라쉬부의 수석 제자(조수)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후 오무아 제국의 후계자라는 것이 알려지고 공식으로 후계자 자리에 앉혀진다. 정작 본인은 반강제로 떠맡은 후계자 자리를 마음에 안 들어하지만, 가면 갈수록 체념하면서 입장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정치와 매너와 군사 부분의 교육을 받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10대 소녀에 걸맞지 않는 냉철한 행동을 할 수 있고, 빠른 판단력으로 불가능한 작전을 세워 실행해내는 대담함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그저 고민에 빠진 한 사람의 여자아이가 되거나, 친구들과 함께 있을 때는 우정을 즐긴다던가, 연인이 되었던 로빈이 잠시 리타이어했을 때는 같이 따라 죽으려 했을 정도로 정신붕괴를 해버린다.

도대체 성격이 어른스러운 건지, 아이다운 건지 파악하기가 힘든 면모의 캐릭터. 그냥 태생 자체가 먼치킨이구나 하고 인식하면 편하다.

작품이 진행될수록 유용한 마법 아이템을 얻는데, 그 예로 악마의 세계에서 받았던 색깔들의 무늬나 살아있는 지도, 체인지 라인 등이 있다. 또한 생일날에도 생일 선물으로 마법 아이템을 받는데, 이때 브래드포드가 선물해주었던 선글라스로 악마의 사물을 파괴하는데 도움이 된 적이 있었다. 그러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이러한 마법 아이템들은 거의 쓰이지 않게 된다. 대표적인 예로 작품 초반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던 살아있는 지도는 후반부에 가서 코빼기조차 보이지 않는다. 사실 10권 이후에 한마디도 나오지 않는다.

그 중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것은 '살아있는 돌'.[2][스포일러] 로빈과 타라가 같이 깎아낸 것이기 때문에 살아있는 돌은 로빈과 타라를 굉장히 마음에 들어한다. 이 돌과 교감하며 버프를 받는 동안은 타라는 노래하는 듯한 목소리로 말하게 된다. 설마 이분처럼 말하게 되는 건가 여담이지만 이 돌은 타라를 "예쁜 타라", 로빈을 "멋진 로빈", 칼리반을 "다정한 칼" 이라고 부르는 둥 손발이 오그라드는 수식어를 덧붙인다. 살아있는 돌의 정체는 거대한 스포일러로, 12권에서 행성의 공격을 막으면서 드러난다.

패밀리어는 갈랑이라는 이름의 페가수스. 랑코비트에서 페가수스 승마(...) 훈련을 받을 때 타라가 숲속에서 갈랑이 부르는 소리를 듣고 패밀리어로 삼게 되었다. 아더월드에서 페가수스를 패밀리어로 삼은 마법사는 일찍이 없어서, 왕궁의 온갖 관심을 받았다. 심지어 랑코비트의 국왕 내외도 갈랑을 보러 타라를 불렀을 정도. 실제 말 크기인 데다 날개 크기가 압도적이다 보니 몰래 다녀야 할 때나 악당들에 의해 타라가 지명수배 당하고 있을 때는 얄짤없이 다른 동물로 변신시키거나 크기를 줄인다.

작중 칼이 언급하듯이 이 소녀에게 연관된 사람 혹은 적군이 된 사람 둘 다 명줄이 심각하게 짧아진다(...) 소년탐정 김전일 내지는 명탐정 코난과 동일한 수준. 걸어 다니는 사망플래그

타라 본인은 9권에서 비욘드월드(저승)에 갔다가 마왕 아르칸즈의 도움으로 회생하고 타라의 연인인 로빈 망질조차 한 번 죽는다. 나머지 매직 6총사의 일원들도 매 권마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고 있으며, 여러 인물들이 권마다 우수수 죽어나가는 의외의 살풍경.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것은 악역인 마지스터. 이분은 털리고 고문당하고 갇히고 찢기고 죽었다 되살아나고(...) 마지스터는 영국의 최종보스를 본받아야 한다

플래그 마스터. 작중 나오는 남자들이랑은 스쳐 지나가는 사람마다 죄다 플래그를 꽂고 있다. 본처(?)인 로빈 망질부터 시작해서 파브리스,[3] 심지어 4권에는 드래곤의 조작으로 인해서 제레미와 플래그를 꽂았다. 9권 가서는 악마 왕자 아르칸즈와 실버에 심지어 칼리반 달 살란까지(...) 동료로 편입한 남성은 죄다 엄청나게 확실한 플래그를 꽂았다.

하지만 이러한 엄청난 메리 수적인 플래그의 원인은 8권 즈음에 그 엄마의 그 딸 타라와 마찬가지로 웬만한 어른 인간 남자 캐릭터들이란 캐릭터들에게 짝사랑을 당하는 셀레나 덩컨이 걸린 유혹 주문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것이 타라에게 유전이 된 것이 아니였을까라는 것. 하지만 이는 알고 보니 인위적인 유전자 조작으로 인해서 일어난 그 먼치킨적인 마법 능력이나 템빨과 다르게 순수 타라의 능력이었다. 실제로 '타라가 예쁘다.'라든지 '매력 있다.' 라는 구절이 꽤 나오고, 10권 즈음에 타라와 사이가 안 좋은 안젤리카가 '타라는 얼굴도 이쁘고 똑똑하고~' 라는 식의 질투심을 보이는 장면도 있다.

그리고 이 로맨스 신은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타라가 성장해나가면서 점점 그 비중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는 트와일라잇 같다는 평도 있을 정도다.


3. 인물 관계[편집]


베티, 파브리스라는 소꿉친구를 두고 있으며, 이후 파브리스와 아더월드에 와서 무아노, 로빈, 칼리반, 파프니르 등의 매직 6총사라고 불릴 소중한 인연을 얻게 된다.

특히 연상의 하프 엘프인 로빈 망질과는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더니 결국 작중 연인이 된다. 사실 로빈뿐만이 아니라 잘생긴 남자과 전부 플래그를 꽂고 있다. 좀 더 가능성이 높은 것은 7권에 등장하는 실버. 그러나 실버는 파프니르라는 난쟁이와... 제레미라는 듣보잡도 하나 있긴 하다

10권부터는 칼리반 달 살란과 사귀게 되었다. 작중 칼의 오그라드는 애정표현이 아주 많다 11권에서는 로빈이 아직도 마음을 버리지 못하고 엘프들의 일처다부제를 언급하며(...) 같이 사귀자고 제안한다(!) 물론 타라는 깜짝 놀라며 거부한다. 12권에서는 로빈이 마제의 딸 사엘을 좋아하게 되면서 타라, 칼, 로빈과의 삼각관계는 깨지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칼과 사귀게 된다는...

드라고쉬 선생님, 안젤리카와는 거의 철천지 원수 사이.[4] 남동생인 자르(베티를 좋아하게됨), 여동생인 마라(아르칸즈와 이어졌다)도 있다. 다만 가족 관계가 워낙 풍비박산이 난 수준이라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서먹서먹한 수준. 하지만 자르, 마라가 장난을 치고 비꼬고 비웃으며 거의 목숨을 위협할 수준의 흉계를 짜서 함정에 빠트리거나, 나중 가면 타라를 한 대 쳐서 기절시키는(!) 수준까지 다다라도 해를 끼치지는 않는다. 은근히 가족 한정으론 대인군자 속성도 보유하고 있는 건지...

참고로 자르로 말할 거 같으면 마지스터의 교육으로 인해 권력욕이 상당하다. 타라에게는 적이나 마찬가지. 그러나 12권에서 보면 지구 소녀 베티를 사랑해서 권력 욕심은 버리게 되었다.


4. 스펙&마력[편집]


타라 덩컨은 실로 식겁할 마력의 소유자이다. 좀 빡친다 싶으면 푸른 눈+제비초리 스파크+공중부양을 가동시키면서 주변을 초토화 시켜버린다. 템빨 없이 순수 자신의 마력으로 산맥에 구멍을 뚫어버리며, 1000톤에 달하는 궁전 전체를 (안에 있던 사람이나 동물, 사물과 같이) 몇 천 킬로미터 밖으로 순간이동 시켜버린다. 사기캐 같으니라고

타라 덩컨 4권 드래곤의 배반 中:

"지구의 인간들이 만든 원자폭탄을 아십니까?"

"아는데 뜬금없이 원자폭탄은 왜요?"

"당신이 분석을 의뢰한 두[5]

인간의 마법 능력과 비교하면 원자폭탄은 폭죽에 불과하지요."

이런 상상을 초월하는 능력치 때문에 '너무 사기적이다', '인간미가 없다' 등의 평가를 받기도 한다. 여기서 애매하게 갈리는 부분이 타라가 먼치킨이냐, 아니냐에 대해서 의견이 분분하다. 능력치만 놓고 보면 투명드래곤 당연히 먼치킨 소리를 듣고도 남을 정도다. 하지만 먼치킨의 의미는 '해당 세계관에서의 기본 루트를 파괴한 초인' 인데, 그에 맞는 먼치킨의 예를 찾아보면 '악마랑 계약해서 영혼 팔아먹고 강해졌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유물 득템', '사기적 혈통빨', '그냥' 등의 이유가 있다. 허나 타라 덩컨은 "유전자 조작" 이라는[6] 동심을 파괴하는 딱히 판타지틱하지도, 사기적이지도 않은 오히려 과학적(?)인 루트를 탔기 때문에 먼치킨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거기에다 본인이 자신의 힘을 제어하지 못하고 휘둘리는 모습을 보면 먼치킨이라고 하기는 더 힘들다.[7] 참고로 여기서 자신의 힘에 영향을 받을 주변을 걱정한답시고 말하는 게 "내가 혹시 실수로 너희를 죽여버릴까봐 겁난다"고(...)

그러나 사실 유전자 조작이 과학적인 루트로 취급될 수 있는 건 맞지만, '판타지틱하지 않은 이유로 강해졌기 때문에 먼치킨이 아니다.' 라는 주장은 무리가 있다. 애초에 먼치킨을 결정하는 것은 강해진 이유가 아니고, 타라는 그 점을 고려하여 마력을 무시해도 충분히 먼치킨이다. 일단 오무아 제국의 후계자이며 권력도 있다. 그런 고로 재력도 상당하고, 온갖 마법 아이템들을 소유하고 있다. 이를테면 살아있는 돌이라든가 체인지라인.[8] 심지어 인맥도 좋은 편이고, 머리까지 좋다.[9] 그런데 거기에 가공할 만한 마력까지 더해진다면? 먼치킨이 아닐 수가 없다. 심지어 후반부로 갈수록 자기 마력에 휘둘리는 것도 줄어든다.

사실 타라가 단순히 남들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마법 능력이 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먼치킨이라고 하는 것은 아니다. 타라가 먼치킨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녀가 노력 없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 중 그 어떠한 능력에서도 딸리는 능력이 거의 없기에 먼치킨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어머니가 납치당하시고 아버지는 돌아가시는 것처럼 주인공이기 때문에 겪는 기구한 운명을 제외하고 타라는 단점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다음과 같은 사실을 보면 알 수 있다.

작중의 타라는 친가 외가 모든 집안이 빵빵하다. 친가는 한 제국의 황족이고 외가는 할머니가 랑코비트의 최고 마구스이다. 한 마디로 친외가 모두 금수저.

외모도 출중해서 매직갱의 모든 남성들과 썸을 타봤다. 또한 마지스터의 아들(실버)이나 악마 왕자(아르칸즈. 연분이 처음 났을 때는 아르칸즈가 마왕이 아니였다)랑도 연분이 났다. 참고로 이건 인위적 조작 때문에 썸을 탔던 제레미나 정치적 이유로 인해서 결혼을 제안한 솀 선생 등은 뺀 거다.

마법 능력도 엄청난데 다른 능력들도 출중하다. 성격 면을 살펴보자면, 생각이 깊고 어른스럽다. 친구 배려도 잘 한다. 정의롭다. 언변 기술[10]도 괜찮다. 창의력도 뛰어나서 기발한 방법으로 위기를 헤쳐나갈 줄 안다. 그리고 용감하다.

이해력도 정말 좋아서 솀 선생이 설명하는 것도 막힘 없이 잘 알아듣는다. 판단력도 엄청나게 좋다. 아직 정치의 정이 무슨 뜻인지도 모를 14세, 15세 때 날고 기는 정치가인 고모 리스베스 여제에게 조목조목 반박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로 날고 기는 정치가이자 온갖 사건사고는 다 겪어본 폭도 세력의 수장 마지스터를 심리 싸움에서 승리하고 상대하는 것, 친위대장 크산디아르에게 조목조목 말하는 것을 보면 보통 두뇌를 가진 아이가 아니다. 지구에 있을 때도 성적이 상위권이라는 떡밥이 나온 적 있다. 그리고 아더월드에 오면서 강화된 기억력으로 두뇌는 먼치킨급 수준이다.

추리력도 출중하다. 좀비대장의 살인사건에 얼음만 보고 범인을 유추해나갔다. 인맥도 엄청나다.

검술이나 체술은[11] 원래부터 여성 특성상 신체적 한계를 넘어서 웬만한 남자 전사들 못지않게 출중한 게 아니라 노력을 통해서 출중해졌긴 했는데, 저 위에 서술된 사항을 보면 검술 체술이 젬병이래도 다른 능력이 너무 넘사벽이라 인류를 구할 초특급 먼치킨 엘리트인 건 변하지 않는다.

스스로도 자신의 마법 능력에 대해 인지하고 있는 듯하며 자부심도 꽤 있는 것 같다. "제레미는 가장 강한 마법사"라는 말에 "응... 아마 나 다음으로 가장 강한 마법사일 거야."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참고로 6권에서, 스스로의 의지로 뱀파이어↔인간 상태를 왔다갔다 할 수 있게 되었다.[12] 뱀파이어 상태에선 피를 빠는 것은 물론이고, 유령을 물어서(!?) 영혼 에너지를 흡수할 수 있다. 뭐, 한 가지 문제는 식성이 익히지 않은 날고기로 고정된다는 점. 거기에 8권에서는 악마의 세계 림보로 갔다가 악마의 마법을 접하고 자유자재로 사용. 그러나 정신적으로 문제[13]가 생긴다. 사기캐

10권에서는 제레미와 함께 행성이 블랙홀로 변하려는 것을 막았다. 뭐야 이거 무서워

11권에선 더욱 가공할 마력을 보여준다. 살아있는 돌+7개의 악마의 사물+타라 본인의 능력까지. 이유 불문하고 사기적 마법 실력+가장 큰 제국의 후계자+온갖 남자들과 플래그+온갖 마법 아이템들+평균 이상의 지능 등을 합하면...(그래도 마지막에 살아있는돌이 마법을 가져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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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비초리라고 묘사된다. 아버지인 단비우나 고모인 리스베스 또한 하얀 머리털이 있는 걸 보아 부계 쪽 유전인 듯하다.[2] 순간 광폭화 버프+MP 셔틀+헤아릴 수 없는 여러 가지 유용한 기능을 합친 마법이 넘치는 아더월드 내에서도 단연코 돋보이는 사기 아이템.[스포일러] 원래는 아더월드의 정신이다. 12권에서 아더월드 완벽 복구.[3] 무아노와 엮이지만 타라를 어느 정도 좋아했었다는 언급이 스쳐 지나간다.[4] 그나마 드라고쉬 선생님과는 어느 정도 관계가 회복되었다. 타라가 그의 약혼녀를 몇 번이나 구해줬다. 1권만 보면 해리 포터한 교수의 사이 같아 보인다. 안젤리카와는 그야말로 마지스터 다음으로 가장 치열한 원수 관계로, 안젤리카는 툭하면 타라가 망신당하고 죽기를 바라는 사악하고 욕심 많은 악녀에다가 적어도 변화의 조짐을 보인 드레이코 말포이와는 달리 끝까지 타라에게 자기 잘못에 대해 사과하지 않고 뻔뻔하게 구는 계집애로 남는다. 그래서 안젤리카는 가장 짜증나는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다.덤으로 성이 국내판에서 브란다우드와 브라드라우드와 브란드라우드로 표기가 혼동된다.[5] 한 명은 타라, 다른 한 명은 제레미.[6] 유전자 한 조각에 마력 1인데 타라는 유전자 한 조각에 마력 112이다.[7] 그런데 어째 후반부로 갈수록 그런 상황은 더욱 줄어든다.[8] 이게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지 리스베스 여제까지 탐냈을 정도로 귀한 물건이다. 온갖 옷이며 장신구, 보석 등을 순식간에 바꿔줄 수 있는 데다 갑옷은 물론이고 온갖 무기/방어구까지 준다. 거의 입고 다니는 항공모함 수준. 하지만 금지된 대륙에서 무기 소환 기능이 정지되자 입고 다니는 매니저+보디가드가 됐다고...[9] 명색이 악당 보스인 마지스터의 속셈을 순식간에 간파해내는 장면도 적지 않고, 그 외에도 찾아보면 의외로 많은 편. 걸어가다가 얼음을 보고 죽은 좀비를 떠올린다든가...[10] 하지만 10권에서 무아노한테 말빨로 진다.[11] 이것들도 처음부터 완전 젬병인 수준이 아니었다. 작중에서 부각이 안되어서 그렇지 꽤 괜찮은 편이었다.[12] 이걸 본 로빈이 자신을 맛 좋은 고기 요리를 보듯이 바라보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묘사한다.[13] 검은 여왕이라고 하는 새로운 악당이 등장한다. 타라와는 정신을 공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