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리핀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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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라 리핀스키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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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라 리핀스키.jpg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 획득 당시
이름
타라 리핀스키(Tara Lipinski)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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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생
1982년 6월 10일 (41세)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신체
155cm
종목
피겨 스케이팅
은퇴
1998년 4월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소개
2. 선수 경력
2.1. 노비스 시절
2.2. 1994-95 시즌
2.3. 1995-96 시즌
2.4. 1996-97 시즌
2.5. 1997-98 시즌
3. 은퇴 이후
4. 평가
5. 기록
6. 커리어



1. 소개[편집]


미국의 前 피겨 스케이팅 선수이며,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다. ISU의 올림픽 출전 연령 규정이 변경되지 않는 이상, 사실상 불멸로 남을 여자 싱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다.[1] 그랑프리 파이널, 세계선수권, 올림픽에서 모두 우승한 최초의 여자 선수다.

2. 선수 경력[편집]



2.1. 노비스 시절[편집]


1994 전미선수권 노비스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2. 1994-95 시즌[편집]


만 12세의 나이로 1994년 미국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최연소 챔피언이 되었고, 첫 번째 국제 대회인 Blue Swords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1995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6개의 트리플 점프를 기록하며 4위를 했고, 1995년 전미선수권 주니어 부문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2.3. 1995-96 시즌[편집]


1996 주니어 세계선수권에서 5위를 했다. 1996 전미선수권 시니어 부문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국제적인 주목을 받으며 출전한 1996 세계선수권 쇼트에서 22위에 그쳤으나 프리에서 7번의 트리플 점프를 뛰며 최종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2.4. 1996-97 시즌[편집]


본격적인 시니어 시즌을 맞아 리핀스키는 발레 수업에 등록하였고 산드라 베직에게 안무를 받아 좀더 성숙한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챔피언 시리즈[2]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2위, 트로피 랄리크에서 3위, 나치온스 컵에서 2위를 기록했고, 상위 2개 대회의 결과로 파이널에 진출했다. 1996년 후반 트리플 룹-트리플 룹 컴비네이션 점프를 구성하여 프로그램을 더 기술적으로 향상시켰다.

1996-97 챔피언 시리즈 파이널에서 성공적인 점프들을 바탕으로 디펜딩 챔피언 미셸 콴을 꺾고 금메달을 땄다.

1997 전미선수권에서, 그녀의 시그니처인 3Lo+3Lo 점프로, 디펜딩 챔피언인 을 꺾고 만 14세의 나이로 미국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한 최연소 선수가 되었다. 이로써 1951 전미선수권 우승자인 소냐 클로퍼(당시 15세)의 기록을 경신하였다.[3] 이때부터 콴-리핀스키의 라이벌 경쟁이 시작되었다.

1997 세계선수권에서도 우승하면서, 역시 최연소 여자 챔피언이 되었다. 1927 세계선수권에서의 소냐 헤니보다 한 달이 더 어린 나이였다. 또한 은메달을 획득한 미셸 콴과 함께, 1992 세계선수권에서 크리스티 야마구치가 금메달을 획득하고 낸시 케리건이 은메달을 획득한 이후 처음으로 미국이 1위와 2위를 차지한 사례가 되었다.

2.5. 1997-98 시즌[편집]


이 시즌을 앞두고 리핀스키는 대략 5cm 정도의 키가 자랐으며 15세가 되었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계속 발레 수업을 들었고 쇼트/프리 안무는 산드라 베직이 맡았다.

스케이트 아메리카에서 지난 3번의 맞대결 이후 콴에게 처음으로 패배하며 은메달을 땄다. 트로피 랄리크에서도 은메달을 따며 파이널에 진출했다. 1997-98 챔피언 시리즈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2연패를 달성했다.[4]

1998 전미선수권에서는 에게 밀려 2위를 차지했다. 쇼트에서 트리플 플립에서 넘어져 크게 뒤쳐졌지만, 프리에서 3Lo+3Lo과 3T+하프룹+3S 시퀀스 점프를 성공하며 만회하였다. 이로써 콴과 함께 올림픽 대표로 선발되었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에서 콴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프리에서는 3Lo+3Lo과 3T+하프룹+3S 시퀀스[5]를 포함한 7트리플을 클린하며, 콴을 꺾고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리핀스키의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은 당시 올림픽 역사상 가장 기술적으로 어려운 프로그램이었다. 또한 피겨 스케이팅 역사상 가장 어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였다. 그리고 미국 여자 선수로는 6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하였고, 같은 나라의 선수들이 올림픽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딴 것은 195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미국텐리 올브라이트캐럴 하이스 이래 처음이었다.

올림픽이 끝나고 열린 1998 세계선수권은 기권했다. 4월, 투데이 쇼에서 은퇴와 함께 프로 스케이터로 전향하였음을 밝혔다.

3. 은퇴 이후[편집]


스포츠 해설위원인 테리 게넌[6], 같은 선수 출신인 조니 위어와 함께 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NBC의 피겨 스케이팅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4. 평가[편집]


1990년대임에도 불구하고 7개의 트리플 점프, 빠른 스피드, 다양한 포지션의 스핀을 구사한 밸런스 타입을 지녔다.[7] 코치진도 말렸을 정도로 무리한 연습으로 인하여 고관절 부상을 입게 되었고,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이후 은퇴를 하게 되었다.[8][9] 구성점에서 콴에게 밀리는 이리나 슬루츠카야와 리핀스키는 공통적으로 기술점과 쇼트 컨시에서 승부를 걸었다.[10] 또한 프리에서는 트리플 룹+트리플 룹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토룹+트리플 살코 시퀀스를 내세워 콴을 누르고 금메달리스트가 되었다. 그 당시에는 남자 선수들도 3-3 두 번은 드물었다. 그녀가 고관절 부상 없이 선수 생활을 계속했다면, 미셸 콴의 입지가 줄어들었을 것이다.

5. 기록[편집]


  • 여자 싱글 최초로 3Lo+3Lo 컴비네이션 점프 성공
  • 여자 싱글 최초로 올림픽에서 3-3 컴비네이션 점프 2번 성공
  • 여자 싱글 최연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15세 257일)
  • 여자 싱글 최연소 세계선수권 챔피언
  •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6번째 미국 여자 선수
  • 그랑프리 파이널(1996-97), 세계선수권(1997), 동계올림픽 우승(98)으로, 최초의 그랜드 슬래머[11]
  • 그랑프리 파이널 개최 이후 최초의 2연패(1996-97 시즌, 1997-98 시즌)

6. 커리어[편집]


올림픽
금메달
1998 나가노
여자 싱글
세계선수권
금메달
1997 로잔
여자 싱글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
1996-97 해밀턴
여자 싱글
금메달
1997-98 뮌헨
여자 싱글

국제대회:시니어
대회
93–94
94–95
95–96
96–97
97–98
올림픽




1st
세계선수권


15th
1st
WD
GP 파이널



1st
1st
GP 스케이트 아메리카




2nd
GP 나치온스 컵



2nd

GP 트로피 랄리크



3rd
2nd
GP 스케이트 캐나다



2nd

네벨혼 트로피


4th


국제대회:주니어
주니어 세계선수권

4th
5th


국내대회
전미선수권
2nd N
2nd J
1st
3rd
2nd
GP=그랑프리, WD=기권, J=주니어, N=노비스
[1] 또한 2022년 ISU 총회에서 시니어 최소 연령을 기존 만 15세에서 만 17세로 올리며, 타라 리핀스키의 기록은 앞으로 깨질 수가 없게 되었다. 참고로 두번째 최연소 금메달리스트는 알리나 자기토바로 5월 18일생이다.[2]그랑프리 시리즈의 초창기 이름이다.[3] 이후 2019 전미선수권에서 알리사 리우가 만 13세의 나이로 우승하며 경신하였다.[4] 그러나 몇몇 심판들에게서 잘못된 엣지, 즉 인엣지로 수행하는 러츠에 대하여 지적을 받았고 그들은 낮은 기술점수를 주기도 했다. 코치도 리핀스키가 항상 잘못된 러츠를 뛴다는 점을 알고 있었고, 이 낮은 기술점수에 대해서 미국 내에서 문제가 되기도 했다.[5] 現 3T+1Eu+3S 점프의 전신이며, 조아니 로셰트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수행한 시퀀스 점프보다 난이도가 높다.[6] 농구 선수 출신이며, 은퇴한 이후 1991년부터 피겨 스케이팅 해설을 맡았다. 피겨 스케이팅 이외에도 골프기계체조 해설도 담당하고 있다.[7] 당시에는 5개의 트리플 점프만 뛰어도 정상급 선수였다.[8] 다만, 금메달만 갑툭튀하게 획득하고 먹튀한 케이스는 아니다.[9] 이후 IOC에서는 어린 선수를 보호하자는 차원에서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출전 연령을 만 15세 이상으로 제한을 걸게된다. 그리하여 최연소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 리스트는 타라 리핀스키가 불변으로 지키게 되었다. 그리고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카밀라 발리예바도핑파문으로 시니어 데뷔 연령에 순차적으로 제한을 두게 되면서 이후 올림픽 부터는 만 17세 이상부터 출전이 가능해졌다.[10] 콴이 유독 쇼트에 약했고, 3+3 컴비 컴비네이션 점프가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다.[11] 사대륙선수권은 그녀가 은퇴한 후 1999년 창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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