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미츠네
덤프버전 :
불속성
얼음속성
물속성
용속성
1. 개요[편집]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해룡종 몬스터.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첫 등장 했으며, 크로스 4대 메인 몬스터 중 하나. 포호, 즉 거품여우의 용이라는 별명답게 물속성을 다룬다.
머리에 돋아나있는 벚꽃처럼 생긴 볏부터 시작하여 마치 꽃을 연상시키는 몬스터. 전체적인 모습은 얼굴형도 그렇고 풍성한 털이 달린 꼬리라든가, 늑대를 모티브로 한 진오우거와 대립하는 PV영상으로도 그렇고 여우를 모티브로 했다.[3] 요염한 춤이라는 별명에 맞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상당히 우아하다고 느껴지게 된다. 특이한 점으로는 바다에서 서식하는 여타 해룡종과는 달리 지상의 호수나 계곡같은 민물에서 서식한다. 또한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 배를 땅에 붙이며 몸을 지탱하는 다른 해룡종들과는 달리 다리를 모두 세우고 배를 땅에서 띄운 채 다리로 몸을 지탱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존 해룡종과는 상당히 다른 특징들을 지니고 있다. 설정화와 일부분만 공개된 첫 등장 컷씬에서도 폭포 위에서 내려와 대치하는 모습을 봐서는 전체적으로 우아한 느낌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대체적으로 일본풍의 느낌이 진하게 있는 몬스터.
유쿠모 마을 촌장의 말에 따르면 최근에 계류에 등장했고 진오우거마저도 정면승부를 피하는 몬스터라고. 이름과 특성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은 알고 있으나 정확한 내용은 모른다는 모양이다. 첫 등장은 마을 3성 도스팡고 수렵 퀘스트. 초기 위치도 그렇고 등장 지역도 그렇고 완벽한 서드의 진오우거 첫 등장 시의 오마주. 차이가 있다면 서드의 진오우거가 클리어 후에 나왔다면 얘는 퀘스트 도중에 나온다.
기본적으로 싸움을 좋아하는 성격이 아니라고 하며 타마미츠네의 생태 영상에서도 본의 아니게 영역을 침범한 아이루들을 위협만 하고 쫓아낸 것에서 이런 면이 잘 드러났다. 하지만 새끼들을 지킬 땐 상대가 진오우거같은 강력한 용이라도 맞서 싸운다고 한다.
타마미츠네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역대 메인 몬스터들 중 유일한 물속성을 담당하는 몬스터이다.
이름의 어원은 방울, 구슬 등 구 형태의 물체 전반을 일컫는 타마(たま)와 물을 뜻하는 미즈(みず),[4] 여우를 뜻하는 키츠네(キツネ)를 합친것으로 보인다.
1.1. 이명 특수개체[편집]
무명(無明)에 피는 천화(天華)[6]
천안(天眼) 타마미츠네
과거, 숙적과의 영역 다툼에서 눈에 깊은 상처를 입어 실명한 개체이다. 잃어버린 시력을 보완하기 위해 지느러미와 촉각 발톱이나 체액 등이 독자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거품을 이용하여 주위를 경계하고 닿은 것을 순식간에 숨통을 끊는다고 한다. 그때 눈에서 수증기가 아지랑이처럼 일어나는 것으로부터 천안(天眼) 이라 불린다.
통상 개체가 후천적으로 시력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능력을 발달시켰다는 설정의 이명 소유 몬스터. 원종과 외형 차이는 실명으로 인해 눈을 감고 있으며, 오른쪽 눈 부위엔 큰 흉터가 나 있다. 은령과 마찬가지로 늙은 개체라 앞다리와 꼬리의 털이 일부분 하얗게 새어 있고 앞다리 발톱이 선명한 다홍빛을 띠고 있다.
천안 상태에 돌입하면 눈 부위가 푸른 색으로 발광하며 마치 눈을 뜬 것처럼 보이게 되는데, 특히 왼쪽 눈에서 푸른 증기를 내뿜는 모습이 특히 인상적이다. 사용하는 거품도 물속성 거품뿐만 아니라 닿으면 폭발하는 푸른 여우불 거품도 써서 더 위험하다. 이때 앞다리와 꼬리에 거품을 바르는 행동도 취하는데 앞다리와 꼬리의 하얀 털이 다홍색으로 물든다. 설정상 천안 상태 때 눈에서 나오는 푸른 불꽃은 분노로 인해 머리 부위의 감각 기관 및 안면 근육이 극한까지 활성화된 결과, 머리의 체온이 상승해 분비액이 기화되며 나오는 수증기라고 한다. 또한 여우불 거품은 일반 개체와는 달리 폭렬아로와나와 파열아로와나를 주식으로 삼은 결과라고 한다. 실명한 만큼 작은 물고기를 사냥하는 것이 힘들어 비교적 큰 물고기를 먹이로 삼게 된 것.
1.2. 주인 타마미츠네[편집]
TV cm과 공식 계정의 영상견문록에서 강화개체 주인 타마미츠네가 등장하며, 붉은 불꽃이나 푸른 불꽃이 들어있는 거품을 사용한다.「주인」의 이름을 얻은 포호룡. 온몸에 폭풍이 휩쓸고 지나간 것 같은 상처가 있으며 그 영향인지 항상 분노와 공포에 지배되어 있다. 꼬리가 보통 개체보다 두드러지게 발달했으며 집요한 공격은 적의 희망과 투지를 물거품으로 만든다. 그리고 주인은 포효를 통해 자신의 분노와 공포를 주변에 전파하며 활성화한다.
상위 백룡야행에서 첫 등장하며, 클리어 시 단일퀘로 수주가 가능해진다.
여타 주인몹처럼 몸이 검은색이고 지느러미 끝부분은 빨간색, 꼬리 끝의 털 색깔은 짙은 파란색으로 분노 시에 푸른 불까지 붙어서 원종과 느낌이 상당히 다르다. 이명 특수개체 천안의 패턴을 사용하며, 눈이 파랗게 빛나는 것 역시 천안과 닮아 있다. 천안과의 차이점이라면 양쪽 눈이 불구가 된 천안과 달리 주인은 양 눈이 다 멀쩡하며, 천안은 일반 거품을 사용하다 분노 시 불속성 거품을 사용하지만 주인은 일반 거품을 사용하는 패턴이 없고 마가이마가도처럼 귀화 상태이상을 유발하는 귀화 거품을 사용한다. 또한 주인은 비기로 폭파 피해를 유발하는 폭파 거품도 사용한다.
사족으로 멸기상태일 때 타마미츠네는 물가에 가서 회어를 먹는 행동을 취하는데 주인 타마미츠네의 경우 회어가 아닌 도스불새치를 잡아먹는다. 거품에서 폭발이 날 수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인 듯하다.
1.3. 희소종[편집]
파일:타마미츠네 희소종.png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초로 아종이 존재하지 않는 몬스터에게 추가된 희소종이다.[8] 프로듀서인 츠지모토 료조는 이에 대해 선브레이크부터 등장한 에스피나스와 달리, 타마미츠네는 라이즈부터 등장했고 몬스터 자체의 강함 차이도 있어 업데이트로 아종을 추가하기엔 그 수준이 맞지 않다고 판단하여 바로 희소종을 추가했다고 답했다.[9]「염호룡」이라 불리는 타마미츠네의 희소종 개체. 자신이 분비한 윤활액을 이용해 미끄러지듯 움직이면서, 가스로 채운 거품을 조종해 목표물을 몰아넣는다. 평소에는 초연한 태도로 여유를 보이지만, 목표물을 제거하기로 마음을 먹으면 흰 화염을 몸에 둘러 맹렬하게 움직여서 주변을 불바다로 만든다.
또한 크로스 사천왕 중 유일하게 희소종이 존재하는 몬스터이기도 하다. 반대로 유일하게 아종이 존재하는 몬스터론 디노발드가 있다.
벚꽃을 연상시키는 하얀색과 분홍색, 밝은 보라색이 섞인 기조의 원종과 다르게 어두운 보라색 위주의 불길한 색을 띠고 있으며, 지느러미의 무늬도 원종 특유의 꽃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늬가 아니라 검은색의 눈동자를 연상시키는 흉흉한 형상을 하고 있다. 밝은 벽안인 원종과 다르게 짙은 주황색의 눈을 지닌 것도 특이사항.
거품을 사용하는 것은 원종과 동일하나, 물속성이던 원종과 다르게 불속성을 띤다. 인화성이 높은 기름이 몸에서 분비되며, 이 기름으로 만든 거품에 가스를 채워 사용한다. 미끄러지며 바닥에 묻힌 기름에 불을 붙이거나, 한번 날려보낸 거품을 가스 폭발을 통해 궤도를 바꿔 마치 유도탄처럼 날리는 등, 원종보다 거품 조작 능력이 뛰어나다.
2. 특징 및 공략[편집]
2.1.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편집]
약점은 뇌속성. 부위파괴 부위는 머리, 앞발, 등지느러미, 꼬리(절단과는 별도), 꼬리 절단이다. 앞발을 파괴하면 높은 확률로 '포호룡의 발톱'이 보수로 나오는데, 앞발의 육질이 단단하고 경직 내구치가 높기 때문에 부파보수로 얻기가 상, 하위를 막론하고 굉장히 힘들다. 파괴왕을 띄워도 한참동안 걸리는 것은 마찬가지. 물리공격에 비해 번개속성 공격에는 상당히 약한 편이므로 앞발의 부위파괴를 노린다면 필히 번개속성 무기를 준비하도록 하자. 보우건의 경우 속성특화 보우건이 아니더라도 Lv1 전격탄이나 Lv2 전격탄을 몇 발 맞춰주면 어렵지 않게 파괴할 수 있다. 아니면 그냥 마음 편히 본체 갈무리나 기본 보수, 서브타겟 완료 보수 확률에 기대어 빠르게 여러 번 토벌하는 편이 모으기 좋은 방법이다. 단, 포획 보수로는 발톱이 나오지 않는다.
가무토 정도의 페이크 약점은 아니지만, 타마미츠네도 속성 육질이 10~15에 불과해서 굳이 속성 대미지를 중심으로 사냥하기에는 좀 애매한 수준이다. 그나마 앞발이 확실하게 번개속성에 약한 부위인데, 부위파괴를 완료하고 나면 다른 부위와 같은 수준으로 번개속성 육질이 하락해버린다. 분노 상태에서는 전신에 걸쳐 번개속성 육질이 5 증가하므로 번개속성이 약간 더 잘 박히게 된다.
물속성이란 특징에 맞게 고압의 물줄기 형태의 브레스를 사용하며, 특징적인 기술로 거품이 있다. 타마미츠네가 뿜어낸 거품에 2회 닿으면 거품에 둘러싸이게 되는 새로운 상태이상이 발생하게 되며 이동을 시도하면 미끄러지는 특징을 보인다. 1번 닿아서 몸에 거품이 묻었을 때를 '거품범벅[소]', 2번 닿아서 이리저리 미끄러질 때를 '거품범벅[대]'라고 한다. 거품범벅[대]는 눈사람, 진흙 등과 같은 계열의 상태이상으로 강제로 납도 상태가 되어 공격이 불가능하고 세정제(소산제)를 제외한 다른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다. 긴급회피를 시도할 경우 가능하긴 한데 넘어져서 지면에 꽤 멀리 미끄러진다. 세정제(소산제)로 해제가 가능하며, 피격판정으로도 거품이 없어지므로 파티원이나 동반자한테 맞아도 풀린다. 수렵피리로 '전상태이상 무효' 선율을 연주하면 거품범벅 상태에도 면역이 된다.
솔로플레이 시에는 거품범벅[대] 상태에서 소산제를 쓰기보다 거품범벅[소] 상태일 때 작은통폭탄으로 자폭하여 거품을 벗겨내는 편이 좋다. 소산제와는 달리 만세하는 동작이 없고 날아가는 동안 무적상태가 되므로 훨씬 안전하다. 거품이 성가시다면 '거품의 춤(포말)' 스킬을 띄우고 무시해버리는 것도 방법이다. 문제는 포말 스킬이 붙은 방어구가 타마미츠네 소재의 방어구를 비롯하여 몇 세트 되지 않아서,[10] 일단 타마미츠네를 잡아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오뚝이 무효' 스킬로도 거품범벅[대]를 막을 수 있고 슬롯 5칸만 있으면 장식품으로도 띄울 수 있으므로 거품 대책으로는 이 쪽이 더 간편하다.
타마미츠네는 대체로 동작이 큰데다가 다시 공격하기까지 준비 자세를 취하므로 생각보다 공격을 넣기에 여유가 넘치는 편이다. 해룡종 특유의 옆치기의 경우에는 아예 옆치기를 하면서 몸을 빙글 돌리며 거품의 경우에는 거품 자체가 상당히 느리게 날아오므로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분노 후에는 패턴이 가파르게 변하고 지면을 거품으로 뒤덮은 뒤 갑작스럽게 거품을 타면서 돌진하는 패턴이 위협적이므로 주의. 수압 브레스는 땅으로 낮게 뿜다가 머리를 돌려 위로 내빼듯이 쏘는데 범위가 상당히 큰 편이라 조심해야 한다. 단 머리를 돌리는 방향은 타마미츠네를 기준으로 왼쪽이므로 오른쪽 방향으로 근접해서 공격하는 것이 용이하다. 크게 몸을 돌리면서 두 번 치고 마지막에 높이 뛰어올랐다가 떨어지면서 공격하는 패턴이 있는데 마지막 떨어지는 공격이 생각 외로 호밍 성능이 좋으니 마지막까지 확실하게 피한 후에 공격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는 기습적으로 사용하는 더블 서머솔트 꼬리치기도 위협적. 첫번째 꼬리치기 후 슬쩍 뜸을 들이다가 두번째 꼬리치기가 날아온다. 타마미츠네 기준 왼쪽→오른쪽 순서로 올려치므로 헌터 기준 왼쪽→오른쪽 순서로 움직여 피하는 것이 좋다.
멀리서 큰 거품 하나, 약간 작은 거품 셋을 뿌린 뒤 표적을 향해 훌쩍 뛰어들어 휩쓸어버리는 광범위 공격을 구사하기도 한다. 거품을 뿌리기 시작할 때 멀찍이 피해도 되고, 불안하다 싶으면 납도하고 뛰거나 긴급회피를 해버려도 된다. 옆으로 피할 때에는 세갈래 거품 중 바깥쪽 거품에 맞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자. 발도 중 이동속도가 빠른 무기는 거품을 피하며 전진해서 타마미츠네의 품 속으로 파고들어도 피할 수 있다. 단발성 공격이기 때문에 타이밍에 익숙해지면 무사도 스타일의 저스트회피로 피하는 것도 좋다. 크고 화려해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며 실제로 공격력도 높지만, 눈에 뻔히 보이는 텔레폰 펀치이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안전하게 넘길 수 있는 패턴 중 하나다. 숙련된 거너라면 거품을 꿰뚫는 궤도로 탄을 몇 발 꽂아준 뒤 피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전체적인 공격력은 높지 않지만 꼬리치기의 경우 강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꼬리치기의 동작이 큰 편이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니 슬쩍 피해주자. 영맹화 상태의 꼬리공격은 방어력 400대 중반의 검사도 반피가 가볍게 날아가니 더더욱 주의.
전투 도중에 거품을 뿜는 도중 간혹 거품이 색깔을 띠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거품은 헌터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거품이므로 여유가 된다면 일부러 맞아줘도 좋다. 초록색 거품은 헌터의 체력을 회복시켜주며, 붉은색 거품은 헌터의 공격력을 올려준다.
더블크로스로 넘어오면서 제작진이 반원으로 수압 브레스를 발사하던 패턴이 호구패턴이라고 생각했는지 위에서 아래로 긁듯이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기존의 패턴에 비해 명중률은 높아졌지만 그래도 발사 방향만 신경써주면 쉽게 피할 수 있다. 기존의 패턴은 아주 가끔씩만 사용하고 거의 안 쓴다. 또한 G급으로 넘어오면서 앞발로 내려찍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비분노 상태에서는 1번만 쓰고 분노 상태에서는 S자 돌진처럼 2번 내려찍는다. 진오우거의 모아 내려찍기와 유사한 모션이다.
머리는 물론이고 목, 꼬리의 육질도 괜찮은 편이기 때문에 축맞춤에 숙달된 거너라면 관통탄으로 펑펑 뚫어서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타마미츠네의 공격을 피하다보면 정면/후면보다는 측면에서 공격할 찬스가 자주 나오기 때문에 통상탄으로 공략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등지느러미가 머리와 동급의 탄 약점이므로 측면에서 사격할 때에는 몸통이나 다리보다 등지느러미를 노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관통탄으로 사냥 시 측면에서 공격찬스가 나오면 머리나 등지느러미 대신 꼬리를 비스듬하게 뚫어주면 된다. 꼬리가 워낙 두툼하다보니 레벨1 관통탄 정도는 충분히 풀히트가 나온다. 단, 꼬리를 잘라버리면 꼬리의 히트박스가 크게 줄어들어서 꼬리에 관통탄 풀히트를 노리기 어려워진다. 또한 꼬리에는 약점특효가 발동하지 않으므로 이를 고려해서 스킬을 구성하자.
2.1.1. 천안 타마미츠네[편집]
퀘스트가 시작하면 등장 위치에서 주변에 거품을 뿌려놓고 자고 있다. 때리거나 거품을 건드리면 전투 시작. 분노하지 않았을 때를 무명 상태라고 하며 분노했을 때를 천안 상태라고 한다. 실명한 상태이므로 당연히 섬광구슬이 통하지 않고 앞발, 꼬리의 육질이 무시무시하게 상승해서 딜이 잘 안들어가고 특히 앞발은 보라예리도 그냥 튕겨나간다. 무명 상태에서는 헌터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인지 주위에 거품을 흩뿌리는 견제 위주의 패턴을 주로 사용한다.
그러다가 헌터가 거품에 닿으면 천안 상태가 되는데, 왼쪽 눈이 푸르게 불타며 원종과 동일하게 비늘 끝부분이 붉게 변한다. 들어가는 조건이 상당히 특이해서 체력이 많을 때는 그냥 때리기만 해서는 절대 천안 상태에 들어가지 않는다. 헌터가 거품범벅 상태가 되는 순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심지어 쓰던 패턴마저도 캔슬하고 바로 천안 상태에 들어간다.[11] 체력이 적어지면 그냥 데미지 누적으로도 천안 상태에 들어간다.[12] 천안 상태에서는 브라키디오스가 점균을 활성화시키거나 디노발드가 꼬리를 연마하는 것처럼 앞발과 꼬리에 붉은 거품을 묻히는 행동을 한다. 그리고 그 부위의 공격을 맞게 되면 거품상태에 빠지게 되지만 원종과 마찬가지로 헌터의 공격력도 올려준다. 가드, 저스트 가드로 막거나 저스트 회피로 회피해도 효과는 받을 수 있으니 잘 써먹으면 토벌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앞발과 꼬리에 붉은 거품이 묻은 상태면 육질이 약점 특효가 들어갈 정도로 높아진다. 이때 특이하게도 탄 육질은 왼쪽 앞발과 오른쪽 앞발이 육질이 서로 다른데, 왼쪽은 45 오른쪽은 35라 오른쪽은 약점이 아니다. 거품을 바르는 부위를 파괴할 때 대경직에 걸리며, 그 외에도 빨개진 꼬리를 공격하면 대경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원종이 가진 물 관련 패턴 중 대경직이 걸리는 기믹도 그대로지만 노리기는 어렵다.
타마미츠네의 거품이 아닌 '포말(거품의 춤)' 스킬로 생겨난 거품으로도 천안 상태가 발생한다. 반대로 수렵피리의 '전상태이상무효' 선율로 거품범벅을 예방하면 체력이 어느 정도 줄어들기 전까지는 천안 상태를 봉인시킬 수 있다. 천안 상태를 억누르면 일반 타마미츠네 수준으로 상대하기 쉬워지지만, 앞발과 꼬리의 육질이 자주 부드러워지지 않기 때문에 큰 대미지를 주기는 힘들어진다. 숙련자들은 아예 육질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노리고 일부러 천안 상태를 유지시키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어차피 체력이 줄어들수록 거품과는 관계없이 천안 상태로 진입하는 빈도가 늘어나기 때문에, 천안 상태의 패턴을 감당할 수만 있다면 거품범벅[대]도 예방하고 육질도 연화시킬 겸 포말 스킬을 채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천안 상태가 부담스럽다면 거품의 춤 대신 평범하게 '오뚝이 무효' 스킬로 거품범벅[대]만 방지하는 방법도 있다. 오뚝이 무효는 5슬롯으로 띄울 수 있는 스킬이라 챙기기도 쉬운 편이다.
● 걷기
무명 상태에서만 사용. 거품을 흩뿌리며 천천히 걷는다. 헌터의 공격을 유도해 공격이 맞는 즉시 카운터 패턴을 시전하며 거품 상태로 만들어 천안 상태로 들어가기 위한 패턴.
● 회전 보디프레스
몸을 모으듯이 뭉쳤다가 회전 보디프레스를 한다. 방어력 850 이상인 검사의 체력을 반피 이상을 날려버릴 정도의 고위력에다가 날리기 판정도 있어서 벽에 부딪히면 얄짤없이 스턴이다. 게다가 전조가 짧고 다른 패턴이 끝나고 갑자기 사용하므로 대응하기가 어렵다. 검사들 수레타게 만드는 주범 1.
● 회전 손톱돌진
꼬리를 높게 들어 준비자세를 취하고 해룡종의 수중돌진과 유사하게 회전하면서 돌진한다. 고위력에다가 날리기 판정, 짧은 전조와 갑자기 사용한다는 점이 위 패턴과 같다. 심지어 위 패턴과 준비자세마저 유사해서 잡는데 익숙하지 않은 헌터들에게 이지선다를 요구한다. 손톱 때문인지 다단히트이므로 가드보다 회피를 추천한다. 검사들 수레타게 만드는 주범 2.
● 여우불 거품 브레스
천안상태에서만 사용하는 기존의 거품 브레스가 변화한 푸른색의 거품들을 날리는데 이 거품은 화속성이다. 날리기 판정이 있고 그냥 거품 브레스보다 속도가 빨라져서 아 하는 순간 쳐맞는다. 기존의 거품 브레스를 5개 발사하는 패턴은 정면으로 1개 발사하고 양쪽으로 2개 발사하는 식으로 바뀌며, 정면으로 날아가는 거품은 빠르게 끝까지 날아가고 양쪽으로 날아가는 거품은 점점 느려지다 멈춰서 터진다. 거품 3개를 동시에 발사해서 시야를 가리고 꼬리 돌려치기로 옆에서 공격해오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검사들이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공격 패턴이 하나 끝났다고 뒤에서 어설프게 공격하거나 축맞춤을 노리면 안된다는 것. 그 즉시 회전 보디프레스나 회전 손톱돌진을 맞고 수레를 타게 될 것이다. 또한 체력이 떨어지면 천안 상태가 잦아지고 꼬리치기를 2번씩 시전하거나 브레스의 후딜이 사라지는 등 패턴이 더 강화되니 주의. 더블크로스로 넘어오면서 추가된 패턴들이 라이벌인 진오우거와 유사한 것들이 많다. 앞발 내려찍기, 공중 보디프레스, 걷기 등.
원종 이상으로 난해한 패턴을 난사하는 몬스터로, 공격이 들어오는 방향이 상당히 애매한데다 그런 공격을 보통 한번으로 안 끝내고 2~3연속으로 해댄다. 몸이 긴 편인데다 땅을 쓸어내는 스타일의 공격패턴이 많아서 보기보다 공격판정범위도 매우 넓은 편. 은령처럼 브레이브 스타일 이나시로 흘려버리면 확정적으로 후속타에 맞는 패턴도 있으므로 주의. 오마나 청전주같이 정신나간 난이도는 아니어도 특개 중에선 대체로 상위권 난이도라고 평가받는다.
2.2.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편집]
100%
독자적인 진화를 이룬 「포호룡」.
해룡종이지만 육상에서 활동한다는 보고도 많다. 민첩하면서 유연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특수한 분비액과 털을 마찰시켜 사냥감의 자유를 빼앗는 거품을 만들고 가벼운 움직임으로 거품을 휘감아 춤추듯 사냥한다.
최소 금관 
최대 금관 달밤에 반짝이는 물빛에
몽환적이며 가련한 거품과 함께
떠오르는 여우의 요염한 자태
우아한 분홍빛 인연의 용이여
요염한 춤
포호룡 타마미츠네
3차 프로모션 영상 막바지에 등장. 밤하늘에 뜬 보름달을 배경으로 우아하게 도약하는 모습으로 나타났다.
3.0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포일러와 사실상 이명의 몬스터나 마찬가지인 주인 몬스터들을 제외하면 유일한 크로스 출신 몬스터이다. 또다른 크로스 메인몹이면서 월드에서 크로스를 대표해 참전했던 디노발드가 이번작에 나오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
체험판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중 하나로 상위 퀘스트의 목표로 등장한다. 입에서 뿜는 수압 브레스는 물속성 피해를 유발하고 주기적으로 생성하는 거품은 거품 상태이상을 유발하여 행동에 제약을 준다. 거품 상태이상은 크로스 때와는 달리 걸린 상태에서도 발도 및 공격이 가능하게 바뀌었다. 대신 엄청나게 미끄러지므로 큰 기대를 안 하는게 좋다. 포지셔닝의 경우 4년동안 하체라도 제대로 조졌는지 그 짧은 다리로 오도가론마냥 펄쩍펄쩍 뛰어다니는데, 솔플이라면 물대포에 뒤통수를 맞고 파티플에서는 한참 때리다가도 닭 쫒던 개가 되기 일쑤다.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움짤에서야 드리프트를 동반한 물대포 패턴이 가장 위협적인 것처럼 보이나, 17년 동안 시리즈가 그래왔듯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요주의 패턴은 커다란 몸집을 이용한 육탄 및 돌진 패턴. 특히 해룡종의 특성상 전방돌진 패턴에서 몸 전체에 판정이 있다시피 하기에 뒷다리, 가끔 재수없으면 꼬리를 패다가도 돌진에 맞는 경우가 나오므로 언제나 조심해야한다.
신규 패턴이 다수 추가되어 상당히 까다로워졌다. 가장 성가신 공격으로 분노시에만 시전하는
진오우거와 함께 상위로 입성한 헌터들의 난관으로 뽑힌다. 원래도 만만치 않은 패턴에 더해 상위 타마미츠네가 긴급 퀘스트로 등장하는 구간부터는 몬스터들의 공격력이 살벌해져 방어구 강화가 충분하지 못한 상황이라면 패턴 한번에 반피가 우습게 날아가고 분노 상태에서 십자브레스 같은 강력한 패턴에 잘못 맞았다간 80~90% 체력이 일격이 뜨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탓에 멀티플레이에서 팀원중 한명이라도 방어구를 제대로 갖추지 않을시, 수압 브레스에 두 동강 나서 그대로 수레에 실려 갈 수 있으며, 어쩔때는 수압 브레스 한번에 팀원 모두가 두 동강 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서 한번에 임무실패 할 수도 있다. 수압브레스 뿐만 아니라 사방에 널린 거품에 이리저이 치여 가랑비에 옷 젖듯이 갉아먹히다 큰거 한방에 가는 경우도 많은 편. 물타입 내성과 방어력을 챙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체력관리가 제일 중요하다.
크로스에서 만난 진오우거도 라이즈에 참전하면서 세력 다툼이 생겼다. 공격해오는 진오우거를 타마미츠네가 피하면서 거품으로 견제를 하다 수압 브레스로 피해를 주는데, 진오우거는 수압 브레스를 견디면서 타마미츠네를 덮친다. 타마미츠네는 진오우거의 몸통을 휘감아 반격하지만, 진오우거는 구속을 풀고 타마미츠네를 엎어버리며 피해를 준다. 이후 타마미츠네가 거품을 터뜨려 진오우거를 떨쳐내고 세력 다툼이 종료된다. 이후 타마미츠네는 용 조종 상태에 빠진다.
크로스 시절처럼 공격 직전 / 공격 중 이동하고 있을 때 배 밑에 특수한 분비액을 품고 있을 때가 있는데, 이 때 공격해서 경직을 주면 엎어져서 버둥거린다. 이는 특수 대경직이며, 횟수를 거듭할수록 엎어지기 어려워지는 사양. 그와 별개로 머리 타격으로 대경직을 끌어낼 수 있어 패턴에 익숙해지면 대경직을 상당히 자주 볼 수 있는 몬스터이다.
라잔이나 마가이마가도 같은 최상위권 용 조종 탑승물에 묻혀 잘 부각되진 않지만 의외로 용 조종 성능이 출중하다. 앞 강공격으로 대형 거품 발사, 좌/우 강공격으로 측면으로 몸을 비틀면서 소형 거품 발사, 아래 강공격으로 살짝 돌진한 후 꼬리 내려치기를 시전한다. 약공격으로는 수압 브레스를 발사한다. 패턴의 자체 딜량도 상당한데다 매 공격 시마다 목표 주변에 다수의 거품을 깔기 때문에 추가 딜이나 경직이 상당하다. 다소 정신없는 움직임 탓에 대형 거품이나 돌진이 빗나가는 일이 종종 있으나 마찬가지로 깔아둔 거품으로 몬스터를 묶어놓을 수 있어서 충분히 보완이 가능하다.
선브레이크에서 라이젝스와의 세력다툼이 추가되었다. 먼저 날아오른 라이젝스를 수압 브레스로 격추시킨 뒤 곧바로 공격하려하지만 금방 회복한 라이젝스가 역으로 덮치면서 한바탕 구르다 라이젝스의 날개 발톱에 맞는다.
마스터 랭크에서는 M☆4 초반 엄선 퀘스트 대상 몬스터 중 하나로 등장한다. 마스터에서는 진짜 미친듯이 돌아다니면서 드리프트 수압브레스나 2연속 꼬리치기 공격등이 합쳐지면서 굉장히 골때리는 몬스터가 되었다. 가뜩이나 굉장히 특이한 움직임을 보이는 포호룡인데, 마랭와서 지랄맞은 움직임과 해룡종 특유의 똥파워가 합쳐지면서 좀만 휘둘리면 물내성이 낮은 방어구 세팅을 할 경우 수압브레스에 150피의 검사조차 빈사로 가는 미친 몬스터가 되었다. 대신 카운터 치기에는 더 좋아진 것도 있으니 카운터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 수월해진다. 또한 덫이나 환경생물을 이용해서 최대한 덜 날뛰게 해보자. 괴이화 개체의 경우 셀레기오스와 라이젝스와 함께 엄청난 스피드로 농락하는데 둘보다 파워도 강해서 꼬리공격 잘못맞으면 수레타기 쉽다. 괴이핵을 잘 노려서 대경직을 노리는게 공략 핵심.
생태영상의 모티브 요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누가봐도 원래 타마미츠네 자체의 컨셉이 확고하다보니 요호로 짐작할 수 있다.
이옹룡과 마찬가지로 맵 밖으로 나가는 일도 흔하다.
2.2.1. 주인 타마미츠네[편집]
주인 타마미츠네의 비기는 주변에 귀화 거품을 퍼뜨리면서 제자리에서 일어서서 수압 레이저 난사. 백룡야행에서 등장 시 포효와 함께 공중에서 귀화 거품이 빙글빙글 퍼지면서 공중에서 내려온다. 토벌 시 타마미츠네의 상위 소재와 전용 소재인 주인의 거품 점액을 준다.
2.0 업데이트에서 한랭 군도에서 주인 타마미츠네 1마리를 단독으로 잡는 퀘스트인 천자만홍, 주인 타마미츠네가 추가됐다.[13] 퀘스트 개방 조건은 HR 45 이상 & 백룡야행에서 주인 타마미츠네를 1번 이상 토벌.
천안 타마미츠네가 쓰던 여우불 거품을 사용하며 접촉 시 폭발해 대미지와 함께 귀화 상태이상에 걸린다. 그 외에 분노 포효 모션이 한바퀴 회전 후 포효로 바뀌고, 분노 시 더블크로스 시절처럼 서머솔트 꼬리치기, 상체 비틀며 덮치기를 2연속으로 쓰는 등의 차이점이 있다. 천안과 달리 눈이 멀쩡하기 때문에 섬광탄은 통한다. 비기는 판정 없는 짧은 포효와 함께 여우불 거품을 다수 흩뿌린 후 상체를 든 상태로 360도 회전하며 수압 브레스를 쏘고 마무리로 직사 브레스를 발사한다. 360도 브레스는 처음의 회전공격과 거품만 피해서 가까이 붙으면 맞지 않고 육질이 연한 꼬리를 공격할 찬스가 되지만 주의할 것은 피니시로 쓰는 직사 브레스로, 백룡야행에서는 항상 관문을 향해 쏘는 반면 일반 퀘스트에서는 옆으로 풀쩍 뛰어 위치를 잡고 정확히 플레이어를 노려 발사하므로 회전브레스를 피했다고 꼬리 딜하는데 정신팔리면 그대로 피격당한다.
또한 천안의 필살기였던 보디프레스와 회전 돌진을 사용하는데 변함없는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자랑하므로 주의. 검사도 어설픈 방어구로는 즉사에 방어구 강화가 되어도 80% 가까이 날아가고 거너는 뭘 해도 한방에 수레행이다. 백룡야행에서는 매우 드물게 사용하지만 일반 퀘스트에서는 비교적 자주 볼 수 있다. 시전시의 전조인 주위에 작은 거품이 다수 떠오르는 이펙트와 타마미츠네의 자세를 보고 둘 중 어느 공격인지 구분해서 대처해야 한다. 다행히 일반 개체가 사용하던 십자 브레스, 차지 브레스, 슬라이딩 브레스는 사용하지 않는다. 슬라이딩 브레스와 비슷하게 헌터의 사각으로 점프하여 브레스를 발사하는 패턴은 있으나 옆으로 미끄러지지 않고 제자리에서만 사용한다.
공격은 주인개체 중에서도 굉장히 위협적이지만 원종처럼 머리를 치면 대경직이 잘 오고, 분노시 주인 몬스터 공통으로 단순 딜누적 대경직+분노 해제 기믹이 연화되는 꼬리 육질과 시너지로 적용된다. 큰 패턴마다 명확한 전조와 후딜레이가 있는 것도 원종과 마찬가지. 패턴을 숙지하고 머리를 잘 노리는 것이 관건으로 원래 잘 넘어지는 원종의 특징에 주인개체의 딜누적 경직까지 더해져 숙련자 상대로는 하루종일 눕다가 끝나기도 한다. 반면 거너는 대부분의 패턴이 즉사급에 범위도 넓은데다 원종과 달리 탄약점에서 머리가 제외되고 등지느러미만 남아서 익숙해지기 전에는 상당한 난적.
몸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인데 하필 퀘스트가 밤시간대 한랭군도 맵이라 보호색마냥 작용해서 비분노시 잘 안보일 때가 많다. 특히 8번맵 배 아래로 들어가면 오나즈치가 따로 없는 수준.
2021년 12월 17일 '주인 타마미츠네 중대 사건'이라는 특수한 스펙의 주인 타마미츠네 이벤트 퀘스트가 배포되었다. 공격력 배율은 10.9로 앞서 배포된 주인 아오아시라, 주인 리오레이아에 비해 낮지만 원본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은 편이기에 보디 프레스, 수압 브레스에 맞으면 방어력을 충분히 갖춘 검사도 풀피에서 일격에 수레를 태워 보내는 것은 마찬가지다.
2.2.2. 희소종[편집]
잠에 빠져 위협을 깨닫지 못하고
때를 놓쳐 가여운 먹이가 된다
과연 그러한가
사냥꾼에게는 사냥감이 도망가듯 보인 그것이
요염한 춤으로 변모하여
자신이 사냥감이었음을 깨닫는다
요염한 춤
염호룡 타마미츠네 희소종
2022년 9월 29일 배포된 선브레이크 무료 업데이트 2탄을 통해 추가됐다. MR 10에서 에스피나스 아종 사냥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나면 옥천향에서 타마미츠네 희소종을 사냥하는 긴급 퀘스트가 추가된다.
컷신의 경우 옥천향에 나타난 티가렉스가 기습하지만 염호룡이 여유롭게 피한뒤 주변에 원형으로 불을 질러서 티가렉스가 당황하는 사이 특유의 점프 내려찍기로 한방에 죽여버리고 카메라를 쳐다보는 모습이 압권.
물 속성 공격을 기반으로 거품을 뿜는 패턴에서만 불/귀화 속성을 사용하던 이명 개체/주인과 달리 본격적으로 불속성 패턴을 사용하는 희소종이다.
희소종이라곤 하지만 기본적으로 상시 분노 상태의 타마미츠네를 상대하는 것과 전투 양상이 같다. 비분노 상태에서도 분노한 타마미츠네처럼 거품을 난무하는 공격을 걸어오며, 분노해도 원종처럼 회전하며 몸에 거품을 두르는 준비동작을 생략하고 바로 공격해오니 주의해야 된다.
파일:타마미츠네 희소종 패턴.gif
거품뿐만이 아니라 입에서 뿜는 워터 제트도 불 속성을 지니며, 한술 더 떠서 피격한 바닥을 폭파시키는 장판까지 깐다. 또한 육탄공격의 화려함이 원종을 훨씬 상회할 정도로 정신없다. 특히 수시로 나오는 트위스트를 추며 2회 이상 돌진을 해오는 공격이 상당히 아프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거품공격이 그냥 퍼지거나 날아가는 게 아니라, 공중에 잠시 떠 있다가 헌터를 추적하는 점이다. 천안처럼 불속성 피해를 유발하며, 대미지도 나름 아픈 편인데 이게 평타도 아니고 평타칠 때 덤으로 나오는 거다. 높은 호전성과 짧은 선후딜로 무지막지하게 공격을 펼치는 것과 맞물려 계속 튀어나오는 거품을 피해야하는 점이 까다로운 편. 거품이 날아오기 전 작은 폭발과 거품이 발생하는 것을 보아 일부 거품을 폭발시켜 날아가는 궤도를 헌터에게 향하게끔 컨트롤하는 듯하다.
체력을 일정 이상 소모시키면 몸에서 보라색 화염을 뿜으며 힘을 모으다가 포효와 대폭발과 함께 머리와 꼬리에 화염을 두르는 특수 상태에 돌입한다.[14]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라는 듯 몸에서 화염을 뿜을 때 기존에 사용하던 옥천향/탑의 비경 공용 BGM이 끊기고, 포효를 한 뒤 타마미츠네 전용 BGM이 재생되는 연출이 인상적.[15] 공격이 더더욱 매서워지는 대신 육질이 더더욱 연해지며, 겁염 상태의 금은화룡 부부가 그랬듯이 머리나 꼬리에 데미지를 누적하면 특수상태가 해제됨과 동시에 대경직에 빠진다. 다만 체력을 깎으면 깎을수록 특수 상태에 돌입하는 빈도가 잦아져 나중가면 그냥 일어나자마자 특수 상태에 돌입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참고로 특수 상태로 돌입하는 도중에는 함정이 통하지 않아서 캔슬이 불가능하다.
필살기는 공중에 큰 거품을 올렸다가 잠시 후 거품을 떨어뜨리며 광역폭발을 일으키는 패턴. 타마미츠네 희소종이 큰 거품을 떨어뜨리는 순간 청명한 방울 소리가 들리며, 여타 필살기와 마찬가지로 이 기술을 쓰면 둘렀던 흰 화염이 다시 꺼진다.
공중에 큰 거품이 있는 동안 타마미츠네 희소종은 함정, 섬광, 상태이상이 전부 통하지 않아 필살기 사용을 막을 수는 없다. 대신 필살기와 연관된 기믹으로 이 큰 거품은 떨어지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일정 이상 대미지를 누적시켜 특수 상태를 해제시키면 소경직에 빠지고, 큰 거품이 플레이어가 아니라 염호룡의 머리로 떨어져 큰 피해를 주고 대경직을 만든다. 큰 거품이 염호룡에게 떨어지기 전에 염호룡이 두리번거리는데, 경직으로 인해 거품을 컨트롤하는 것이 실패하여 자신에게 떨어지는 듯하다.
원종과 천안이 피로 상태가 되면 파란색이 되듯이, 희소종은 피로 상태가 되면 회색으로 변한다.
불을 다루다보니 약점 속성이 얼음으로 변했으나, 물리 육질이 나쁜 앞다리 발톱 같은데에 속성육질이 좋고, 물리육질이 나쁘지 않은쪽은 끽해야 10 내외 정도라 속성에만 너무 치우친 무기로 수렵하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또한 원종보다 더 돌진이나 횡이동 등이 잦고 난장판을 부리기에, 자꾸 얻어맞거나 피하기가 힘들다면 극다룡 방어구의 스킬인 강심을 채용하는걸 추천한다.
염호룡 긴급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나면 탑의 비경에서 염호룡을 사냥하는 맹우 조사 퀘스트가 추가된다.
마지막 업데이트까지도 무슨 이유인지 나르가쿠르가 희소종과는 달리 괴이 탐구 퀘스트의 서브 타겟에 추가되지 못함에 따라 소재가 필요한 게 아닌 이상 얼굴을 보기가 힘들어졌다. 서브 타겟으로나마 나오던 주인에 비해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이다.
2.3.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편집]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등장 몬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장비 및 소재[편집]
3.1.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편집]
무기는 물속성이다. 타마미츠네 소재로 만든 무기들은 대부분 우아함을 컨셉으로 잡은 몬스터 소재답게 디자인은 요란하지 않으면서도 단아한 멋을 갖고 있는데, 대부분 연보라색~연분홍색 칼날에 벚꽃잎 문양이 들어가 있다. 또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내려는 듯 무기의 이름마다 마쿠라코토바가 붙어 있다.
검사 무기군은 공통적으로 장인+2를 띄웠을 경우 긴 흰예리를 지원하며, 깡뎀과 속뎀 밸런스가 우수한 무기들이다. 발굴 무기가 없는 크로스에서는 사실상의 물속성 종결 무기군이며[16], 특히나 이번 작에서 방어구가 인기있는 디노발드나 그의 특수개체인 신멸인을 쉽게 토벌하기 위해서[17] 타마미츠네 소재의 무기는 반드시 하나쯤 장만해두기를 권한다. 타마미츠네 소재의 차지액스는 다른 메인 몬스터가 모두 강속병일 때 혼자 유탄병을 사용한다. 슬래시액스도 나머지 메인 몬스터의 무기가 강속성병인 것과 달리 혼자만 강격병. 타마미츠네 소재의 라이트보우건은 단발관통라보로서도, 수냉라보로서도 종결급으로 꼽히며, 헤비보우건은 앉아쏘기 메타와는 맞지 않을지언정 서서쏘거나 물속성에 약한 몬스터를 지워버리는 데 있어서 명품으로 유명하다.
하위 ~ 상위 방어구에는 "포말"이라는 전용 스킬이 붙는데, 구르기를 세 번 할 경우 플레이어의 몸을 거품이 감싸는 이펙트와 함께 회피 성능 +1이 붙는다. 버프이지만 거품 상태이상으로 취급되기에, 상태이상일 시 공격력 증가의 효과를 받을 수 있는 사중지활과 궁합이 좋다. 마침 상위 방어구에도 궁지 포인트가 9 붙어 있으니 장식주를 하나 박는 걸로 두 스킬의 콤보를 노릴 수 있다.
담당 디자이너가 몬스터 헌터 시리즈 공식 팬클럽 '몬헌부'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타마미츠네 장비의 디자인 모티브는 '여우의 혼인'이라고 한다. # 남녀 검사는 각각 신랑과 신부,[18] 거너는 혼인 행렬을 시중드는 수행원, 아이루는 혼례를 따라가는 시동을 이미지한 디자인. 새로 등장한 장비 중에서 상당히 인기가 좋아서 트위터에서 한 4대몹 장비 인기 투표에서 1위를 하기도 했다.
3.2.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편집]
-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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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무기는 적당한 깡댐, 높은 물속성치, 좋은 예리도를 갖고 있다. 이전 작들과 마찬가지로 벚꽃 문양과 연분홍빛의 단아한 칼날로 일부 백룡무기 한정 덧입기 장비로 자주 쓰이는 편.
해머 어지러운 요추의화석은 20%의 높은 회심률과 200이라는 괜찮은 깡뎀에 장인1부터 흰예리가 생기고 마가도 머리와 팔로 장인3을 띄우면 깔끔하게 흰예리 30타를 볼수있어 호석만 잘 뽑으면 나르가해머에 비견되는 딜을 뽑아낼 수 있다.
라이트보우건 호수총시즈쿠토키유루Ⅱ는 전 레벨 관통탄 + 수냉탄 + 관통수냉탄을 반동 소, 리로드 빠름으로 다룰 수 있으며, 전 레벨 관통탄 및 수냉탄의 이동 사격과 이동 리로드가 가능하다. 관통수냉탄은 이동 사격과 이동 리로드가 불가능하지만 속사를 지원한다. 잡졸 처리용으로 쓸 수 있는 레벨2 통상탄 및 레벨1 방산탄, 거기다 레벨1/2 독탄 및 레벨1 회복탄도 이동 사격과 이동 리로드를 지원한다. 수냉탄 속사도 관통수냉탄으로 업그레이드되어 크로스 시절의 모범생 이미지를 꽤 비슷하게 가져왔다. 문제는 라이즈의 관통속성탄 속사는 애매한 성능의 2연발 속사라, 단발 운용이 오히려 강력하다는 것. 관통탄 지원이 우수하다는 장점도 나르가쿠르가 파생 라보의 관통탄 속사가 너무 강력해서 묻힌다. 게다가 2.0.0 버전 기준으로 강화 단계가 레어도 5에서 멈추고 종결 단계에서 써보기엔 기초 공격력이 너무 낮다는 것도 단점.
마스터 랭크 검사 무기의 경우 보통 이옹룡이나 수괴수 무기가 속성치가 더 좋다 보니 그쪽이 더 고평가되곤 하나, 기본 보라 예리와 조금 더 높은 깡공격력, 자체 회심률로 취향에 따라 취사 선택이 가능하다. 체력 회복【대】, 모든 속성 피해 무효, 스태미나 소비 경감의 선율을 가진 수렵피리 노래 방울 통신운과 한손검 주홍빛깔 색천훈풍선, 조충곤 길다란 치도야화산이 주로 사용된다.
- 방어구 (상위)
방어구는 하위 세트에는 물속성 공격 강화 스킬이 붙는 것이 상위에서는 돌파구로 바뀐다.
×1 
×3 
×5 - 방어구 (마스터)
마스터랭크에서도 방어구는 거품의 춤과 회피계통 스킬로만 구성되어 있어서 마냥 입기는 조금 곤란하다.
×2 
×1 
×2 
×6 - 동반자 장비
아이루 방어구는 이전 작들에서 나왔던 룩을 그대로 유지했다. 새롭게 나온 가루크의 방어구는 아이루와 마찬가지로 타마미츠네를 본뜬 가면을 썼으며, 신부를 나르는 말 혹은 말을 타고 결혼 행렬을 이끄는 기수가 컨셉인 듯하다.
3.2.1. 희소종[편집]
-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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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종 무기는 원종 파생에서 갈라지며, 소재를 모아 강화를 거치지 않고 직접 생산할 수 있다. 직생산 시 염호룡의 하늘비늘이 1개 들어간다.
검사 무기는 중간정도의 깡뎀과 넓은 보예리, 2-2-2의 널널한 슬롯인 대신 10정도의 낮은 불속성치를 가지고 있고 백룡 장식주 슬롯은 1레벨이다. 태도의 경우 강심태도 세팅에서 제일 부족한 2레벨 슬롯을 뭉텅이로 지원해 주기에 세팅의 난이도가 매우 쉬워진다. 자체 성능으로는 다른 종결 무기들에 비해 부족하지만, 풍부한 슬롯과 예리도로 편의성을 더 챙길 수 있어 차별화가 가능하다.
보우건은 화염탄 특화로 라이트보우건은 관통화염탄 속사 지원, 헤비보우건은 일반 화염탄을 지원하나 둘 다 백룡 장식주 슬롯이 1레벨이라 속통룡주를 장착하지 못한다.
- 방어구
희소종 방어구에 붙은 신 스킬 '선위'는 몬스터의 표적이 되면 몬스터가 분노할 확률이 높아지며,[19] 그 대신 회피 성능과 가드 성능이 강화된다. 회피 성능과 가드 성능은 선위 레벨당 각각 1레벨, 3레벨, 5레벨 정도로, 이 강화효과는 기존의 가드 성능, 회피 성능 스킬과 중첩되며, 가드 성능은 가드 성능 5 + 선위 3까지 전부 중첩되고 회피 성능은 기존 회피 성능 5레벨 또는 선위 3레벨의 회피 프레임인 9 프레임을 넘지 못한다. 가드 성능이 한계돌파 하는지라 원래 가드의 성능이 썩 좋지 않았던 손검에 가성 5 + 선위 3을 붙혀서 운용하는 철벽손검 세팅이 생겨날 정도다.# 시너지가 좋은 도전자, 교격, 공격적인 방어가 함께 붙어 있으며, 특히 다리 파츠가 4슬롯에 움찔 감소 3, 약점 특효와 공격적인 방어가 각각 2씩 붙어있는 높은 밸류를 가지고 있다.
4.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편집]
자세한 내용은 몬스터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등장 몬스터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가장 마지막으로 이름이 공개된 4대 몬스터이다. 공개된 초기 설정화(위)에서는 색상이 푸른빛과 옥빛이 섞여있는 모습을 띄고 있었는데, 동양의 용, 색에서 미루어 청룡이 모티브가 되었다는걸 짐작할 수 있다.
- 개발자 인터뷰와 함께 소개된 극초기 설정화에 따르면 원래는 사룡종 몬스터로 기획되었다고 한다. 뱀과 여우를 합쳐 마치 일본 요괴처럼 보이게끔 디자인을 했는데, 인게임에서 사룡종 골격은 너무 복잡한 나머지 개발자들이 프로그래밍에 난항을 겪어 사룡종 골격보다는 좀 더 간단한 해룡종 골격을 채택하였고 결국 타마미츠네는 해룡종 몬스터가 되었다고 한다. 사진 출처
-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과 색이 다른 타마미츠네 설정화. 색이 다른 녀석은 좀 더 붉은 기가 짙은 지느러미를 지닌다. 이 모습은 인게임에서 분노했을 시 외형과 유사하다.
- 공개된 오프닝에서는 계류에서 자고 있을 때 진오우거가 나타나서 진오우거와 대치하는 모습을 보인다. 수면 중에도 타마미츠네 특유의 거품들이 몸 주변에 있고 자고 있을 때에도 거품이 날아다니다가 진오우거의 뇌광충에 의해 거품이 터지자 바로 일어나서 전투를 시작했다. 특유의 미끄러운 거품은 대형 몬스터도 피하기 어려운지 타마미츠네의 거품에 당한 진오우거가 미끄러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분홍빛의 벚꽃 모양 지느러미, 거품, 요염한 춤이라는 이명과 여우를 닮은 외모 등의 여성스러워 보이는 이미지 때문이었는지, 크로스 간판몹 사천왕 중 홍일점을 담당할 것으로 보였지만 타마미츠네의 소재 설명을 보면 큰 지느러미는 수컷만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고로 게임 내에 등장하는 타마미츠네는 모두 수컷. 참고로 디노발드와 라이젝스도 등장 개체가 모두 수컷이다. 가무토는 반대로 암컷만 등장한다.[20] 타마미츠네의 암컷은 설정상 새끼들을 데리고 숨어 살기 때문에 관측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있다. 컨셉 아트에서 간략하게 묘사된 암컷의 모습은 수컷보다 왜소한 지느러미를 가졌다. 현실에서도 수컷이 암컷보다 색이 화려하거나 모양이 화려한 동물들은 많다. 대표적으로 공작새.
-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조사한 크로스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 타마미츠네의 팬들에게는 아쉬운 일이지만 아이스본에는 참전하지 못했다. 제작진들은 이미 디노발드가 참전했기 때문에 크로스의 요소가 너무 많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는 가무토와 마찬가지로 실질적인 문제는 따로 있었으나 대외적으로는 말할 수 없어 이렇게 밝힌 것에 가깝다.[21] 대신 몬스터 헌터 스토리즈 2 파멸의 날개에 등장하는 것이 유출되었다. 그리고 2021년 1월 7일 몬스터 헌터 라이즈에 참전하는것이 확정됐다.
- 수룡종이자 타마미츠네보다 먼저 나온 몬스터인 도볼베르크는 설정상 수컷은 따로 살고 암컷은 다른 암컷과 새끼들과 함께 무리지어 다닌다고 하며 게임상에서 등장하는 개체가 모두 수컷이라는 설정에서 공통점이 있다.
- 선브레이크에서 타마미츠네가 아종을 건너뛰고 희소종이 나올거라고 추측됐으며, 실제로 업데이트를 통해 희소종이 나왔다. 특이사항은 원종에 비해 이명, 주인, 희소종 모두 불을 쓰게 됐다는 점.[22] TGS에 참여한 츠지모토의 인터뷰에 따르면 타마미츠네의 경우 하위부터 등장한 몬스터라 업데이트로 아종이 나온다면 상대적으로 약해 보일 수 있어 희소종으로 결정되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1:20:16에 나무위키 타마미츠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거품 포(泡), 여우 호(狐).[2] 기본적인 멜로디는 그대로이지만 크로스 땐 없던 코러스가 추가되어서 좀 더 동양적인 분위기를 띈다.[3] 참고로 늑대와 여우는 둘다 갯과 동물이다[4] 두 단어의 위치를 바꾼 미즈타마(みずたま)가 물방울을 뜻한다.[5] 하늘 천(天), 눈 안(眼), 중국 민간전설에 등장하는, 이마 가운데에 있다고 하는 제 3의 눈을 말한다. 천진반의 이마에 있는 제3의 눈도 여기서 따 온 것.[6] 무명(無明)과 천화(天華)는 불교에서 사용하는 용어로 무명은 번뇌에 사로잡혀 참된 깨달음을 얻지 못한 상태를 말하고, 천화는 천상계에 핀다는 영묘한 꽃을 말한다.[7] 불꽃 염(焔).[8] 리오레우스와 리오레이아의 경우 원종과 희소종만 나온 작품이 있긴 하지만 아종도 이미 등장한 적이 있는 몬스터였다.[9] 이와는 별개로 유저들 대부분은 슬슬 진오우거 희소종이 등장할 시기임에도 급작스럽게 타마미츠네 희소종이 등장해서 뜬금없다는 반응이다.[10] 입욕타올셋과 킹랍스터셋은 반쯤 개그 장비고, 모쇄나 천안셋은 특수개체 장비라 이걸 만드느니 그냥 타마미츠네를 잡는 게 더 쉽다.[11] 피로 상태에서는 예외. 하지만 피로 상태가 끝날 때 헌터가 거품상태일 경우 바로 천안 상태로 들어가니 주의해야 한다.[12] 천안 상태=분노 상태가 아니다. 데미지 누적으로 분노 상태에 들어가긴 하지만 헌터가 거품 상태가 아니라면 눈도 불타지 않고 푸른 거품을 뿜지도 않는다. 천안 상태와 분노 상태는 별개의 상태이지만, 정말 파티원들이 거품을 끝까지 맞지 않고서야 분노 상태는 그다지 볼 일이 없긴 하다.[13] 천자만홍(千紫萬紅)이란 울긋불긋하게 핀 수많은 꽃들이나 그 꽃들의 색을 가리키는 가리키는 사자성어이다.[14] 이 모션은 캔슬되지 않으며 모션 중에는 함정도 걸리지 않는다.[15] 라이즈에서 유일하게 결전장형 필드 공용 BGM을 자신의 BGM으로 덮어버리는 연출을 지닌 몬스터였으나, 이후 업데이트로 괴이 극복 샤가르마가라가 이 연출을 이어서 들고 나왔다. 다만 괴이 극복 샤가르마가라는 필드에 출현하자마자 바로 BGM을 덮어버린다는 것이 차이점.[16] 단 대검은 제외. 깡뎀이 우선시되는 대검 특성상 케차와차 소재 대검 등에게 밀린다.[17] 물속성이 약점이다[18] 여검사 쪽이 쓴 모자가 일본 전통 혼례복인 시로무쿠에 포함되는 동그란 모자이다.[19] 기존에 500 데미지를 축적해야 분노하는 몬스터라면 선위를 장착하면 380 ~ 390 정도의 데미지만 넣어도 분노에 돌입한다. 이 분노 보정치는 몇 레벨이든 고정이다.[20] 다만 의인화 팬아트 등에서는 다른 수컷 사천왕들과 마찬가지로 주로 여성으로 성전환되어 그려진다. [21] 한 유저는 모딩을 통해 네로미에르를 타마미츠네로 만드는 모드를 만들었다.[22] 다만 설정을 살펴보면 불을 이르키는 방법이 다른데, 이명과 주인은 원종과 다른 주식으로 인해 각각 여우불 거품과 귀화 거품+폭파 거품을 쓰는 것이고, 희소종은 기름과 가스를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