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 오브 판타지/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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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옴니엄
2.1. 서프레서
2.2. F-엔젤 프로젝트
3. 대재앙
4. 연방
6. 판타지 타워
7. 심연류
8. 블랙스톤(현옥)
9. 역위
10. 구주 에너지
11. 적 세력
11.1. 아이다 행성
11.1.1. 돌연변이
11.1.2. 하이에나
11.1.3. 아이다의 후계자
11.2. 벨라 행성
11.2.1. 야생 생물
11.2.2. 그레이
11.2.3. 어비스
11.3. 구주
11.3.1. 야생 동물
11.3.2. 어둠
11.3.3. 명귀


1. 개요[편집]


타워 오브 판타지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옴니엄[편집]


성간 이주계획에 따라 인류는 행성 '아이다'를 개척하여 새로운 문명을 세웠다. 그리고 혜성 '마이아'에서 미지의 에너지 '옴니엄'을 발견했다. 옴니엄은 생물 진화, 유전자 안정에 뛰어난 효과를 지니며 그 자체로 고효율 에너지원이기도 했다. 이윽고 옴니엄 채굴을 위해 인류는 판타지 타워를 건설하고 마이아 혜성을 포획한다. 하지만 옴니엄이 방사성 물질이라는 점이 간과할 수 없는 위험요소였으며 정말 머지않아 옴니엄 대폭발이 벌어지고 방사능의 여파로 아이다 문명은 초토화 상태가 된다.


타워 오브 판타지 세계의 주요 에너지원이며 동시에 진화와 유전자 안정에 뛰어난 촉매제이다. 붕괴3rd의 붕괴능과 비슷한 역할로 상당한 에너지를 내게 해주지만 치명적인 방사능을 가지고 있다. 대량의 옴니엄을 가진 혜성인 마이아는 2564년에 관측되었으며 구 연방은 판타지 타워를 통해 마이아를 포획하여 옴니엄 에너지를 추출하려 하였다.

그러나 방사능이나 각종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아이다 행성에는 각종 부작용들에 시달리는 이들이 늘었고, 전 인구의 20%가 사망한 '옴니엄 전염병'이라는 질병이 돌았고,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의 세계로 되돌리려다 아이다의 후계자의 사보타주로 대재앙이 발생하게 된다.

2.1. 서프레서[편집]


서프레서는 헬가드에서 개발한 옴니엄의 방사능을 막아주고 억제하는 장치로, 서프레서의 성능을 초과하는 옴니엄에 노출되면 방사능이 몸을 직격하여 변이를 일으킨다. 한도를 넘어서는 옴니엄을 사용하거나, 고농도의 방사능 오염 지대에 들어가면 해당 현상이 발생한다.
유적의 자료에 따르면 대재앙 3년 이후인 2667년쯤에 초기형 서프레서의 개발이 마무리에 접어든 것을 알 수 있다.

일단 변이가 일어나면 치료는 불가능하며 결국 돌연변이가 되거나 돌연변이가 되기 전 죽여서 인간으로서 삶을 마치게 해주는것 뿐이라고 한다. F-엔젤로 개조하면 되긴 하는데 이것도 기계인간이 되는것인데다가 폭주의 위험도 있고 아이다의 후계자에서만 가능해서 치료법이라기 보다는 최후의 수단이다.


2.2. F-엔젤 프로젝트[편집]


아이다의 후계자에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서프레서 없이 옴니엄을 다루는 인류, 즉 초인류를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아이다의 후계자의 리더인 세이지가 내놓은 연구계획이라고 하며 그 실체는 신체를 기계로 개조하여 개조인간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까지 F-엔젤 프로젝트에 참가한 사람은 그리 많진 않은 듯하며, 네메시스에 따르면 개조 이전 변이로 인해 신체의 대부분이 기계로 대체되었다.커진 가슴은 덤


3. 대재앙[편집]


2664년 1월 19일 오전 4시 47분 아이다 행성에서 벌어진 뉴클리어 아포칼립스. 옴니엄 채굴기인 판타지 타워의 원자로에서 원인미상의 대폭발이 발생하여 유출된 대량의 옴니엄과 방사능소닉 붐 현상을 동반한 대폭풍을 통해 유출되어 이 방사능이 해류와 대기를 타고 퍼져 방사선 피폭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사망한 사건. 이 재앙으로 인해 아이다 행성을 다스리던 연방이 멸망했으며 아이다 행성의 다수의 기술이 유실되거나 후퇴했고 에스페리아는 무정부 상태에 빠진다. 아이다의 후계자에서는 이것을 헬가드 탓이라고 주장한다.
[4,7장 스포일러 주의]
사실 이 대재앙은 옴니엄 전염병의 발병 이전으로 시점을 되돌리려는 헬가드의 타임슬립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아이다의 후계자가 일부러 저지른 사건이다. 아예 7장에는 2차 대재앙을 일으키려고 한다.


4. 연방[편집]


인게임 내에서는 구 연방이라 불리며, 워프 기술, 성간 항행 기술 등 상당한 기술력을 보유했다.
성간 개척 시대쯤 세워져서 2664년의 대재앙 직후 멸망했으며, 연방에서 남긴 유적이나 폐허가 지역 곳곳에 남아 있다. 작중 이동을 돕는 텔레포트 기술도 연방 기술의 잔재로 현재는 뱅기스 측에서 관리를 하고있다는 설정이다.
여담이지만 이 유적의 모습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젤나가 건물과 비슷하다는 말이 있다. 삼각형 위주의 문과 검거나 회색 계열의 색상에 초록 빛이 유사하다.

5. 레플리카[편집]


메인으로 플레이어가 설정한 캐릭터 외에, 플레이 가능한 조력자 캐릭터다. SR 등급 이상의 무기만 레플리카가 지원된다. 하지만 높은등급은 현질의 힘이 필요할 것이다. 특정 레플리카와 무기가 따로 픽업되는 게 아닌 무기를 뽑으면 레플리카가 같이 뽑히는 게 특징. SSR 레플리카의 경우 무기의 개조ㆍ돌파로 3성을 찍을 경우 외형이 변한다. 하지만 코스튬 등 외모 커스텀은 불가능하다.

레플리카의 무기는 레플리카 자신 외에 메인 캐릭터가 사용 가능하고, 등급에 관계없이 모든 무기를 레플리카 역시 캐릭터에 장착해 둔 그대로 쓸 수 있다. 다른 레플리카의 전용무기 역시 사용 가능하다.

설정 상으로는 헬가드 측에서 현재 실존하거나 실존했던 실력자의 데이터를 디지털화 해서 저장해 두었다가 내려받아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일종의 클론이라 볼 수 있다.

6. 판타지 타워[편집]


옴니엄을 수집하고 관리하기 위해 연방이 세운 높은 탑이다. 아이다 행성의 타워는 에스페리아 내에서는 어딜가든 보일만큼 거대한 위용을 자랑한다. 옴니엄이 작중 반필수적인 자원으로 여겨지고 그것을 관리하는 헬가드의 상징과도 같은 건축물이나 동시에 헬가드와 옴니엄의 남용을 혐오하는 아이다의 후계자들에게는 악마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건물로 통한다. 대재앙이 바로 이곳에서 발생했으며 시설의 대부분이 복구된 현재까지도 문제가 발생한 옴니엄 채굴 장치는 복구가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7. 심연류[편집]


그레이들이 이동할 때 쓰는 일종의 워프게이트. 단순히 이동 뿐 아니라 이것이 퍼진 지역은 테라포밍 된다고 한다.


8. 블랙스톤(현옥)[편집]


벨라 구주 스토리의 핵심 요소 중 하나. 각각 블랙스톤은 벨라, 현옥은 구주에서 부르는 명칭이다.

심연류를 억제하는 성질이 있고 이것이 발견되는 장소는 어떠한 문명의 흔적이 있는게 특징. 구주는 이것을 현옥 유적이라 부르며 당장 그레이들의 위협에 노출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고 있다 한다.


9. 역위[편집]


구주에서 병사들을 부르는 명칭. 근무지의 차이인지 출신의 차이인지는 몰라도 지역별로 사용하는 무기와 능력, 외모 등이 판이하게 다르다. 그런데 딱히 자기 지역만 지키는 것은 아닌지 다른 주에서도 자주 목격된다.

적대적 몹인 명귀는 전투에서 패배한 이들이 어둠의 능력으로 부활해 조종당하는 것이다.

암위라 불리는 비밀리에 활동하는 이들도 따로 있지만 비밀 부대라는 설정만큼 인게임에서 볼일은 거의 없다.

마을과 안전구역에서는 일반 NPC처럼 다니지만 적들이 나오는 구역에서 스폰되는 이들은 실제로 전투를 한다.

크게 일반 역위와 정예 두 종류가 존재한다.
리주는 격투가 역위, 부채를 사용하여 불 능력을 사용하는 정예,
진주는 창병 역위, 오브로 번개 능력을 사용하는 정예,
태주는 쌍검사 역위, 대검을 사용하는 정예의 모습을 하고 있다.


10. 구주 에너지[편집]


구주의 역위들이 운용하는 에너지로 이들의 신체 능력을 상승시켜주고 특수한 능력을 사용하는 비결이라 한다. 개척자 역시 이를 받은 이후로 더 성장한다. 이후 이것 역시 옴니엄의 또 다른 형태였다는게 밝혀지는데 이 때문에 구주에 타워가 세워지는 계기가 된다.


11. 적 세력[편집]



11.1. 아이다 행성[편집]



11.1.1. 돌연변이[편집]


대재앙의 여파로 퍼진 방사능에 노출되어 변이된 생명체. 대부분 흔한 좀비의 모습처럼 변이하는데 몸에 보라색 가시가 돋으며, 식물이 변이한 케이스인 버섯인간은 팔다리가 돋았을 뿐 상대적으로 멀쩡하게 생겼다. 현재 살아남은 인간들은 서프레서를 장착하거나 F-엔젤로 개조받거나 해서 방사능을 막지 않으면 언제든 이렇게 될 위험성에 노출되어 있다. 유적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료에는 과거 연구원들이 돌연변이를 원래대로 되돌리려는 시도를 한 것으로 보이지만, 성과는 없었던 모양이다.

11.1.2. 하이에나[편집]


아이다 행성 이곳저곳에서 발견되는 이들로 쉽게 말해 제일 성공한 약탈자 무리. 아이다의 후계자가 점령한 워렌 지역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곳에서 보이며 떼거리로 몰려다닌다.

약탈이 주된 수입인 만큼 각지의 생존자들에게도 최악으로 취급되고 또한 아이다의 후계자를 털어먹을 계획을 짜는 걸 보면 그야말로 만인의 적.

뱅기스와 나비아의 해안가 좀 떨어진 곳에 하이에나로 위장해서 잠입할 수 있는 이들의 비밀기지 비슷한 섬이 있는데 여기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자기들끼리는 의리가 두터운 듯 하다.

뉴클리어 아포칼립스의 약탈자 무리라는 클리셰 때문인지 생긴게 중간이 없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 기본적으로 다 북두의 권에 나올것 같은 머리상태에 어딘가 맛이 간듯 방독면이나 가면을 쓰고있고, 키도 잡몹들은 주인공 키의 반도 안오는 난쟁이들인가 하면 캠프마다 한명씩은 있는 덩치들은 주인공의 배로 거대한 키를 가졌다. 가장 압권은 이들의 여왕으로 통하는 월드 보스 루치아로 월드보스 중에선 작은편이지만 상당히 큰 몸집에 굉장히 뚱뚱한 체형을 하고있는데 이에 대비되게 얼굴은 묘하게 곱상하게 생겨서 불쾌한 골짜기를 부르는 상당히 괴이한 생김새를 하고있다.[1] 성격은 약탈자 대장답게 상당히 괴팍하고 자뻑이 엄청나다. 자세한 내용은 보스 설명 참고.

11.1.3. 아이다의 후계자[편집]


1.0 스토리상 주인공을 포함한 헬가드 세력과 직접 대립하는 주된 적. 대재앙을 옴니엄 관리에 실패한 헬가드의 소행이라 주장하며 그들을 몰아내는것을 목표로 움직인다. 하이에나에 비하면 많이 보이는 편은 아니지만 온 신체를 합금 장갑으로 보호하고 있으며 광선검과 레이저 광선총을 사용하는 등 장비 상태나 활동하는 시설이 하이에나 따위에 비해 월등하게 좋은 것을 알수있다.

11.2. 벨라 행성[편집]



11.2.1. 야생 생물[편집]


그냥 고기 수급처 취급받는 아이다의 야생 생물들과 달리 베라는 특정 세력보다는 적대적인 야생 생물들이 더 다양하고 자주 나온다. 아이다 쪽의 몇몇 네임드 몹의 원형이 베라 쪽의 생물들이라는 설명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을 보면 기본적으로 베라의 생물들이 더 강하고 흉폭한 것으로 보인다. 간혹 다른 생물군끼리 이동 경로가 겹치거나 플레이어가 유도하거나 하여 만나게 되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11.2.2. 그레이[편집]


베라 행성에 어느날 발생하기 시작한 생명체들. 베라 행성이 사막행성이 되게 된 원흉 중 하나로 대재앙의 여파를 복구중이던 베라를 공격하여 환경 복구를 방해하였다. 어비스가 생성한 공간에 자유로이 드나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1.2.3. 어비스[편집]


그레이가 발생한 이후 뒤이어 관측된 존재들. 그레이의 상위 개체로 통하며 베라 행성이 사막행성이 되게 된 원흉 중 하나로 대재앙의 여파를 복구중이던 베라를 공격하여 환경 복구를 방해하고 되려 사막화를 진행시켜 인류를 미러시티까지 후퇴하게 만들었다. 고유의 공간을 생성하고 안에 드나들거나 물체를 불러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능력의 원천인 만큼 그레이보다 훨씬 다채로운 능력활용을 보인다.


11.3. 구주[편집]



11.3.1. 야생 동물[편집]


마찬가지로 강한 생물들이 있지만 벨라보다는 사는 지역이 훨씬 적고 서로 싸우는 기믹도 없어져 비중이 좀 낮아졌다.


11.3.2. 어둠[편집]


벨라에 있던 그레이의 구주 버전. 게임 시스템 상에서는 둘을 구분하지만, 생긴것도 비슷하고 스토리상 같은 것으로 취급하는 듯 하다.


11.3.3. 명귀[편집]


구주의 병사인 역위들이 어둠과 싸우다 죽고 다시 부활한 일종의 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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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BT당시에는 얼굴이 더 흉악하게 생겼으며 나름대로 갖춰 입은 지금과 달리 차림새도 더 가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