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릭 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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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릭 힐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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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









마이애미 돌핀스 No.10
타이릭 힐
Tyreek Hill

출생
1994년 3월 1일(30세)
조지아주 피어슨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학력
가든 시티 커뮤니티 칼리지(2012~2013)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2014)[1]
웨스트 앨라배마 대학교(2015)
신체
177cm / 86kg[2]
포지션
와이드 리시버, 리터너
프로 입단
2016년 NFL 드래프트 5라운드 165위
캔자스시티 치프스 지명
소속 구단
캔자스시티 치프스 (2016~2021)
마이애미 돌핀스 (2022~)
계약
2023 ~ 2026 / $120,000,000[Guaranteed2]
연봉
2022 / $6,235,000
관련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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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선수 경력
3. 플레이 스타일
4. 수상 내역
5. 여담
5.1. 사생활 관련 논란
6. 연도별 기록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미국미식축구 선수. 現 마이애미 돌핀스 소속 선수로 포지션은 와이드 리시버리터너이다.

현재 저스틴 제퍼슨과 함께 리그 최고의 와이드 리시버 중 한 명이다.

캔자스시티 시절 트래비스 켈시와 듀오를 형성했으며, 마이애미로 이적한 이후에는 제일런 와들과 리그 최강급 리시빙 듀오를 이루게 되었다. 속도를 이용한 플레이 스타일로 '치타(Cheetah)'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고 인스타그램트위터 계정명 또한 치타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캔자스시티 치프스[편집]


캔자스시티 치프스 시절 빠른 공격을 주도하는 와이드 리시버로서 고등학교때 육상선수로 청소년 월드컵에 나가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당시에도 100M에서 10.19초를 뛰었다고 한다.[3] 드래프트될 때는 와이드리시버-러닝백 하이브리드 스타일이였던 가운데 루키 시절부터 리터너로서 여러차례 터치다운을 만들어내는 등 공간 침투 능력을 주목받았고, 경력이 쌓일수록 부족했던 캐치 능력도 보강하기 시작하면서 3년차 이후에는 리그 정상급 리시버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19년 기준, 치프스의 와이드 리시버 진의 주력이 NFL 최강급였는데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주력을 과시했다. 타 NFL 선수들과 다른 차원의 스피드를 활용하여 공격 전술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미친듯한 속도로 인해 우수한 전술수행능력이 크게 돋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치프스 공격의 핵심주축으로 패트릭 마홈스, 트래비스 켈시, 타이릭 힐, 데이미안 윌리엄스가 있었으며, 그들의 활약을 기반으로 하여 치프스는 슈퍼볼 LIV에서 50년만에 슈퍼볼 우승을 이루었다.

이후에도 정상급 활약을 보여줬지만, 2021 시즌에는 칩스를 상대하는 모든 팀들이 2-딥 세이프티 전략을 들고 나오면서 평균 패스 캐칭 야드가 눈에 띄게 줄어들었고 중요한 순간에 비교적 쉬운 패스를 여러차례 놓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2021 시즌 후반부부터 1년 남은 계약 연장을 논의를 했으나, 크리스천 커크다반테 애덤스[4] 등이 초대형 계약의 수혜자가 되면서 계약 연장 논의가 지지부진해졌고, 2022년 3월 23일 마이애미 돌핀스로 트레이드되었다. 댓가는 1라운드 픽 1장, 2라운드 픽 1장, 4라운드 픽 2장, 6라운드 픽 1장. 그리고 트레이드 직후 4년 120M, 보장 72.2M의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5]


2.2. 마이애미 돌핀스[편집]


말 그대로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9경기를 치른 상황에서 이미 1,104 패스 캐치 야드 (터치다운 패스 3개 포함)를 기록하며 필드를 질주하는 치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미 본인의 시즌 최다 패스 캐치 야드 (2018년 1,479야드) 갱신은 부상 이슈만 없다면 따놓은 당상. 힐의 활약에 더불어 팀도 덩달아 6승 3패로 순항하고 있으며, 타이릭 힐과 제일런 와들 (812 패스 캐치 야드 및 터치다운 패스 6개)이라는 리그 탑급 리시버 원투펀치를 장착한 팀의 쿼터백 투아 텅오바일로아도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6]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힐의 플레이 스타일은 매우 간단하다.몸싸움, 캐칭능력 등이 평균이하임에도 말그대로 속도로 팬다. 고등학생때 단거리 육상선수였으며 40야드 달리기 기록이 4.29초로 성난 북극곰이 달려오는 속도보다 빠르다고 한다. 웬만한 코너백이나 세이프티가 일대일로 힐의 스피드를 커버하는건 불가능하고, 특히 위력적인 것은 그 속도가 여실히 위력을 드러내는 딥 패스 플레이이다.[7]

가속력과 방향전환도 미친듯이 빨라 컨디션 좋고 공이 잘 잡히는 날의 힐은 사실상 더블팀이나 세이프티를 저 멀리 뒤로 빼놓는것 말고는 말고는 막을 방법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게다가 체격도 다부져서 작은 체격 대비 매우 내구성이 강해 결장을 거의 하지 않는 것도 큰 이점이다.


4. 수상 내역[편집]



수상 내역

파일:슈퍼볼 로고.svg 슈퍼볼 우승 (LIV)
파일:프로볼 로고.svg 프로볼 7회 (2016~2022)
파일:AP통신 로고.svg NFL All-Pro 퍼스트팀 4회 (2016, 2018, 2020, 2022)
파일:AP통신 로고.svg NFL All-Pro 세컨드팀 (2018)

파일:NFL 로고.svg NFL 2010년대 올디케이드 팀


5. 여담[편집]


  • 상단 프로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수비를 제치고 엔드존으로 향할 때 브이싸인[8]을 수비들에게 보여주는 도발성 세레모니로 유명하다. 상대를 가리지 않고 하지만, 탬파베이의 세이프티 앤트완 윈필드에게 정규시즌에 이걸 했다가 슈퍼볼에서 윈필드가 그대로 돌려주는 해프닝도 있었다.[9] 주거니 받거니

5.1. 사생활 관련 논란[편집]


드래프트될 때부터 연인 관계 때문에 인성에 상당한 의문부호가 붙었던 선수이다. 이 때문에 피지컬 자체는 1라운드 급으로 평가받았지만, 5라운드에 가서야 드래프트되었다.[10]

  • 2014년 12월, (후술할) 자신의 아들을 임신하고 있는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로 인해 재학 중이던 오클라호마 주립대학교에서 방출되었다. 그리고 타이릭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하면서, 가정폭력 혐의로 3년간의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 여자친구인 Crystal Espinal은 폭행당한 이후 결별했다가, 타이릭이 NFL에 입성한 이후 캔자스시티에서 재결합해 2018년에 약혼하기에 이른다. 후술할 아들 폭행 사건과는 달리, 힐은 이 사건에서 확실히 유죄판결을 받았다.
  • 2019년 3월에 아들을 폭행하여 팔을 골절시켰다는 의혹을 받아 수사를 받았고, 여러차례 법정에 출석했다. 그리고 2019 NFL 드래프트 하루 전에 지역 언론사를 통해서 부분적으로 폭로된 녹취록에서 타이릭 힐이 동거녀를 협박하는 듯한 발언이 나온 직후, 구단 출입을 비롯한 모든 활동을 정지당하는 징계 조치가 내려졌다. 하지만, 트레이닝 캠프를 앞두고 NFL 사무국의 조사 및 녹취록 전문이 공개되면서 동거녀가 사건 조작 및 타이릭을 대놓고 낚으려고 한 정황이 드러났고[11] 결과적으로 NFL은 타이릭에게 정규시즌 출장 정지 조치를 내리지 않았다.

이후 타이릭 힐과 Crystal Espinal은 완전히 결별했고, 슈퍼볼 LIV의 우승 세러머니에서 타이릭이 자신의 아들을 데리고 나오면서 양육권이 타이릭에게 있음을 간접적으로 인증했다. 또한, 2021년에는 새로운 여자친구를 공개했고 몇개월 뒤 약혼을 했다. #

타이릭 힐이 수사를 받은 사실을 잘 알려져 있지만 어떻게 해결 및 결론이 났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은지라, 당시 NFL 사무국 및 칩스의 대처에 상당한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고[12], 2022년 기준으로도 타이릭 힐을 NFL에서 뛰어서는 안되는 범죄자로 인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6. 연도별 기록[편집]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리시빙
러싱
펌블
타겟
리셉션
성공률
리시빙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펌블
리커
버리

2016
KC
16
83
61
73.5
593
9.7
6
24
267
11.1
3
4
2
2017
15
105
75
71.4
1183
15.8
7
17
59
3.5
0
2
2
2018
16
137
87
63.5
1479
17
12
22
151
6.9
1
0
2
2019
12
89
58
65.2
860
14.8
7
8
23
2.9
0
-
-
2020
15
135
87
64.4
1276
14.7
15
13
123
9.5
2
1
0
2021
17
159
111
69.8
1239
11.2
9
9
96
10.7
0
2
1
시즌
소속팀
출장
경기

리시빙
러싱
펌블
타겟
리셉션
성공률
리시빙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시도
야드
평균
야드

터치
다운

펌블
리커
버리

2022
MIA
17
170
119
70
1710
14.4
7
7
32
4.6
1
1
1
NFL 통산
(7시즌)
108
878
598
68.1
8340
13.9
63
100
751
7.5
7
10
8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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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자친구를 폭행하여 방출되었다.[2] NFL 공식 프로필[Guaranteed2] $72,200,000[3] 참고로 한국 최고기록이 10.07이다. [4] 타이릭 힐과 같은 에이전트를 두고 있다.[5] 애슬레틱의 기사에 따르면 힐은 애덤스의 연평균 연봉인 28m을 넘는 NFL 리시버 중 평균연봉 1위 계약을 원했고, 샐러리캡 문제와 스피드에 의존하는 선수를 32세까지 잡아두는 대형계약이 부담스러웠던 치프스가 그에 응하지 않은 사업상의 결별인 셈. 뉴욕 제츠도 치프스에게 충분한 드랩픽을 제안했지만, 치프스가 힐을 배려해서 힐이 돌핀스와 제츠 중 원하는 팀으로 보내주겠다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리고 힐은 고향팀인 돌핀스를 선택했다.[6] 다만 힐의 이탈로 진정한 시험대에 섰다는 평가를 들은 전 소속팀의 영혼의 단짝 패트릭 마홈스 역시 어마무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2,605 패싱 야드, 21TD/6INT, 패서 레이팅 103.6) 팀을 역시 AFC 선두권으로 이끌고 있다. 결국 힐, 마홈스 그냥 둘 다 리그 탑급의 퍼포머였었고, 둘을 동시에 보유했던 캔자스시티 치프스가 반칙이었던 것으로 결론이 난 상황. 결국 타이릭 힐 트레이드는 캔자스시티로서는 공격의 질은 유지하면서 양질의 젊은 선수들을 보충할 수 있게 해준, 그리고 마이애미로서는 특급 플레이메이커의 합류로 인해 의문이 붙었던 쿼터백의 재능을 해금시킨 보기드문 윈윈 트레이드로 남을 가능성이 높아졌다.[7] 와이드 리시버들이 페이크 동작을 거의 쓰지않고 오로지 직선 루트를 달려 사실상 스피드 싸움인 롱패스에서는 힐이 공을 잡을 때 쯤이면 그를 일대일 마크하던 코너백은 힐을 따라잡으려다 바닥을 나뒹굴고 있거나 10야드 안팎 정도로 뒤쳐져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8] 영어권에서는 deuces라는 표현으로 부른다.[9] 실제로 이 플레이는 Unsportsmanlike conduct 중에 Taunting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잡히면 바로 15야드 페널티를 먹는 반칙이다. 당장 Taunting을 구글에 치면 제일 먼저 나오는게 윈필드가 힐 놀리는 것이다.(...) 그런데 힐이 하도 빠르니 심판들이 놓쳤다가 경기 후에 알려지는 것.[10] 이 당시 드래프트했던 캔자스시티 칩스는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려야 했다.[11] 심지어 타이릭이 유죄 인정을 했던 2014년 사건 또한 원만하게 해결하려고 타이릭이 위증을 한 것을 추측케 하는 대화까지 포함되었다.[12] 이 과정에서 캔자스시티의 스포츠 라디오 진행자인 Kevin Kietzman은 앤디 리드의 사생활까지 엮어서 비난했다가 해고를 당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