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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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상호관계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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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외교, 대만 해협 위기, 92공식, 양안관계(2020년대), 중화 타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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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람연맹(친중화민국, 중화민국빠), 범록연맹(친대파, 대만빠), 대만인(본성인, 외성인, 대만 원주민), 반대만
관련 운동
타이완 독립운동(해바라기 운동), 화독, 양안통일
관련 사례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hololive 키류 코코-아카이 하아토 대만 언급 논란, Gen.G 중국 주권 및 영토의 무결성 지지 포스팅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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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위구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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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원
3. 유행
4. 중국인을 열받게 하는 효과가 큰 이유
4.1. 'North Korea is Best Korea (= 노스 코리아 넘버원)'이 효과가 없는 이유
5. 대만인들의 반응
6. 바리에이션
7. 이후
8. 용례
9.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Taiwan No.1

대만을 옹호하는 인터넷 밈이다. 사람에 따라서 Taiwan #1로도 표기하는데, Angrypug도 Taiwan #1으로 표기했다.

착짱죽짱처럼 중국인에 대한 도발 발언으로 널리 사용되었던 표현이다. 다만 착짱죽짱은 혐중이고, Taiwan #1은 반중 또는 친대만 정도의 발언이다.

2. 기원[편집]


2015년 7월 9일, H1Z1를 즐겨 하는 Angrypug이라는 미국인 스트리머티밍을 하던 중국인 플레이어들에게 게임 내 보이스 기능으로 "Taiwan No. 1" 및 중국어 '操你妈'을 외쳐 트롤링을 하는 영상을 올렸다. 操你妈(cào nǐ mā)는 유명한 중국어 욕설로, 영어의 motherfucker와 뜻과 용법이 일치한다. 한국어로 치면 니미씨발, 느금마 정도. 위 영상에서는 당연히 성조 따위는 지키지 않았다.

반응이 좋자 Angrypug는 비슷한 영상들을 유튜브에 올리고, 이 중 한 영상이 레딧과 각종 SNS 등을 통해 유행하게 되며 으로 등극했다.

그 수법은 이들과 동일한 복장을 입어 변장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별다른 도발이나 적대 행위 없이 같이 다니다가 아무 이유 없이 불시에 배신하여 죽이고는 해당 단어를 외쳐 어그로열폭을 유도하는 것인데, 개중엔 중화민국 국가까지 재생해 그 효과를 배가시키기도 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이들에게 죽더라도 마지막까지 마법의 단어를 열창해 피로스의 승리로 만드는 지능적 플레이도 모자라 감격에 겨워 청천백일만지홍기꺼내 흔들면서 자축하기까지 한다. 심지어 도발에 모여든 중국인들이 그의 시체에 총을 갈기거나 화염병을 던지면서 처형용 BGM으로 의용군 진행곡을 트는 진풍경이 벌어져도 본인은 이를 즐겁게 감상하는 게 압권. 애당초 그의 목적은 처음부터 트롤링이었으므로 죽든 살든 중국인이 빡친 이상 목적은 달성한 셈이다.

이후 이 단어가 동시기(2016년 초)에 발생한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1] 및 중국인 도발의 처럼 다른 유튜버들에게까지 확산되자 대만의 51채널에선 당사자 인터뷰에 이어 해당 현상을 다룰 정도로 대만이나 반중 방면으로 유명인이 되었다.

3. 유행[편집]


2017년 이후 중국한한령 및 중국인들의 혐한 행동, 미세먼지불법 조업,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한국인들의 반중감정이 높아지면서, 네이버 뉴스의 댓글로도 흔히 볼 수 있는 표현이 되었다. 반중감정이 높아지면서 타 국가와 서버를 함께 쓰는 게임에서 중국어나 간체자를 쓸 경우 이유를 막론하고 해당 단어로 도발하는 유저를 종종 볼 수 있다. 간체자는 홍콩,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말고도 싱가포르에서도 많이 사용하나, 실제로 싱가포르는 영어를 더 많이 쓴다.

하지만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대다수의 게임들에서는 의외로 중국인을 찾아보기 힘들다.[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을 예시로 하면 한국 배틀넷 기준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중국 4개의 서버로 나뉜다. 아시아 서버는 대한민국, 일본, 홍콩, 대만 등의 아시아 국가들이 공유하는 서버인데[3] 중국 서버는 무엇이냐 하면, 검열이나 국가적 차원의 외부 방어 등의 문제로 중국인들을 상대로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의 서버는 물리적으로 중국 내에 있어야 하며 중국 외 국적자들이 접속할 수 없는 전용 서버로 만들어져야 한다는 법률이 존재하기 때문에 블리자드는 중국에다가 아예 중국 전용 서버를 따로 만들었고 그 결과물이 아시아 서버와 구별되는 중국 서버인 것이다.

심지어 중국은 아예 홈페이지마저 분리했다. 예로 오버워치의 경우에는 다른 나라들은 전부 https://overwatch.blizzard.com이지만 중국은 https://ow.blizzard.cn이다. 그리고 중국에 서비스를 하지 않는 해외 온라인 게임에 중국인들이 모종의 방법으로 접속하는 것은 문제 없다.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황금방패로 차단할 뿐.

그러므로 아시아 서버에선 닉네임이 한자라고 타이완 넘버원을 외쳐도 발끈하는 중국인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오히려 이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는 대만인이 많을 정도. 하지만 드물게 VPN을 쓰거나 홍콩, 대만, 일본, 대한민국 현지 네트워크에 접속해서 아시아 서버에 들어온 중국인들이나 조선족 유저들을 만나는 경우도 가끔씩 있는데 이들에게 타이완 넘버원을 외치면 게거품을 물고 영어나 중국어 욕설로 맞대응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 억양으로 한국인임을 간파하여 어설픈 한국어 욕설을 외치기까지 한다. 물론 그렇다고 한국인에게 '노스 코리아 넘버원' 해봤자 한국인은 웃을 뿐이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수송기 내부에서 유달리 시끄럽게 떠드는 중국인들을 깔 때 많이 쓰였다. 효과는 한번 외치자마자 그걸 들은 중국인들이 팀킬을 저지르려 했으니 말 다했다. 아예 중국 서버에서 자기 위치 까발리고 타이완 넘버원으로 광역 어그로를 끌고 학살을 즐기는 고인물들도 보인다.

반대로 중국인들이 우리나라를 도발할 때 쓰는 말도 당연히 있으며, 마찬가지로 한국의 민감한 주제를 건드리는데 대표적으로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고 한다든가 세월호 등의 문제를 건드리기도 한다. 하지만 중국인이 이렇게 대응하는 경우 한국인도 센카쿠 열도천안문 6.4 항쟁,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등 중국의 민감한 문제로 맞받아치는 경우가 많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경우에는 특이하게도 별도의 중국 전용 서버가 없기 때문에 동아시아 서버로 가면 한국, 중국, 대만, 홍콩 사람들이 뒤섞여서 매칭된다. 따라서 타이완 넘버원을 외치면 펄쩍 뛰면서 욕하고 팀킬 하는 사람맞장구 치면서 고맙다고 하면서 욕하는 사람 잡는 것 도와주는 사람이 있을 텐데 그 사람이 각각 중국인, 대만인 이라고 보면 된다. 그 외 디비전 등의 대다수 유비 게임들이 이렇다.

4. 중국인을 열받게 하는 효과가 큰 이유[편집]


Taiwan No. 1 = Your regime is failed.

'타이완 넘버원 = 너의 정권은 실패했다.'

이 문단을 읽기 전에 양안관계 문서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현실적으로 덩치는 크지만 후발 개발도상국 수준에 불과한 중국이라고 불리는 중화인민공화국보다, 대만이라고 불리는 중화민국이 나라는 작아도 국제적으로 각종 분야에서 선진화되었단 평가를 받는다. 또한 1인당 소득이 중국에 비해 3배나 높은, 선진국이다. 하드웨어는 당연히 밀리나 더 월등한 소프트웨어를 가진 셈이다. 즉, 타이완 넘버원이라는 말은 이런 현실을 부정하고 싶은 중국인들의 심기를 더 아프게 건드리는 것이라고 보면 된다. 특히 2013년 이후 시진핑의 1인 종신 독재 체제가 점차 공고화되면서 대만과의 비교에 대한 중국인들의 열폭이 더 심화되었다. 아무리 황금방패로 차단한다고는 하지만, 중국인들은 프록시 우회를 이용하여 해외 인터넷에도 자주 접속하며, 해외에서 중국과 중국인들에 대한 평가가 어떤지 아주 잘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양안관계남북관계보다 상황이 좀 더 복잡하다. 상대방을 정통성 없는 정부로 간주하고 대립하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중화민국 중 경제와 군사의 규모와 양으로 상대를 압도하여 주도권을 쥔 쪽은 명백히 중화인민공화국이다. 경제 규모의 경우 덩샤오핑이 중국을 개방하기 전까지는 대만이 월등했으나, 2020년 현재는 경제 규모도 중국이 대만을 추월한 지 아주 오래되었고 역전될 가능성도 거의 없다고 봐도 무리가 아니게 되었다.

경제와 군사의 격차를 따지면 현재의 대한민국에 북한은 엄청난 열세이나, 대략 1970년대까지는 북한이 대한민국보다 우세했었다. 특히 영토의 크기 측면에서는 분명한 차이가 두드러지는데, 전자의 경우는 중화인민공화국이 압도적인 반면, 후자의 경우는 비슷한 가운데 북한이 조금 더 큰 정도에 그친다.[4]

문제는 이러한 양적인 규모 외의 요소인 정치, 문화, 생활 수준 등 다른 많은 면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은 중화민국보다 여전히 후진적인 것이다. 결국 중국인은 하나의 중국과 중국제일사상을 주입받으며 통제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개방된 현실에서는 정작 미승인국 집단인 대만인들이 더 많은 자유를 누리며 더 풍족하게 잘사는 것을 보고 괴리감을 느끼게 된다. 이런 국가 대 국가로서의 위상 차이와 국민 개개인이 체감하는 생활 수준의 차이에서 나타나는 괴리감으로 인해 대만인에 대한 중국인들의 열등감은 상당히 심하다. 하나의 중국 논리를 정치인뿐 아니라 국민들조차 진지하게 외쳐대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반대로 대만인들은 같은 한족이라는 의식은 있지만, 자신들보다 교육 수준이 낮은 대륙인과 같은 취급을 당하고 싶지 않다는 심정 때문에 '중국인'으로 불리기를 거부한다. 특히 대륙에서 온 국민당이 정권을 내주고 민주진보당 정권 시절을 맞으면서 대만 독립주의가 나타나는 등 이런 추세가 더 심해졌으며, 중국인들의 민폐짓에 온오프라인에서 직접적 피해를 보고 있는 수많은 나라들에서 대만인들 역시 싸잡아서 멸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대만인들은 중국 본토인들과 같이 엮이는 것을 상당히 싫어한다. 민폐를 끼쳐대는 중국인들 때문에 가만히 있는 대만인들까지도 싸잡혀서 욕을 먹는다는 것이 그 이유. 오죽하면 대만에서는 "외국에서 실수한 거 같으면 대륙인인 척하라" 같은 농담도 돌아다닐 정도다. 어차피 해외에서는 같이 표준중국어를 쓰는 두 나라 사람들을 구분하기는 힘드므로 더 숫자가 많은 중화인민공화국 국적으로 볼 때가 많다. 겉으로 대만인임을 알려주는 표시를 하고 다니지 않는 이상은 꽤나 쉽게 속이고 넘어간다. 심지어 이 농담은 같은 동북아시아인 한국인, 일본인한테도 퍼져 있다.

그러므로 타이완 넘버원은 "대만이 최고이고, 중국은 대만보다 못하며, 중국은 못 살고 무식하기 때문에 대만은 중국이기를 거부한다"는 대만인의 내심을 암시한다. 물론 대만인들이 실제로 그렇게 생각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트롤링을 펼치는 사람들에겐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놀림의 대상인 중국인이 그렇게 받아들이기만 하면 되니까. 특히 타이완 넘버원이 타이완 이즈 더 베스트란 말보다 더 짧으면서도 중국어로 직역이 쉽게 되기 때문에[5] 어그로 효과가 배가 된다.

중국인 입장에서는 외국인이 하나의 중국을 부정하는 것도 불쾌한 일이지만, 결국 중국인이 그들의 입장에선 작은 불법괴뢰집단일 뿐인 대만인보다 가난하고 무식하다는 조롱이 담긴 언사는 중국인들이 그동안 대만에 대해 가져온 열등감을 형언할 수 없는 분노로 전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차라리 거짓임이 명백하다면 중국인들도 그냥 웃어 넘기거나 무시하고 말겠지만[6] 타이완 넘버원은 어느 정도 사실이 가미된 드립이기에 중국인들이 화를 내며 물고 늘어지는 것이다. 이것도 10년 전 일이고, 최근에는 아예 인정했는지 드러눕고 포기하고 있다.

사실 중국인에게 정치적으로 거슬리는 언사라면 소수민족 문제나 내정 이념의 문제도 있지만 어그로가 별로 크게 끌리지 않는다. 어차피 강대국이면서 다민족 국가인 나라가 역사상 소수민족을 핍박하지 않은 경우를 찾아보기가 더 힘들 지경이고 정치사적, 이념적 모순이 있는 국가도 많다. 하지만 분단된 상황에서 정통을 자처하면서도 공산당의 독재 치하에서 괴뢰집단이라고 부르는 대만 동포보다 민주적 자유와 전체적 생활 수준이 훨씬 떨어지는 것이 중국인의 현실이기 때문에, 이 문제를 건드리면 다른 누구를 탓할 수가 없다. 겉보기엔 고작해야 일개 지방 최고라는 말에 열폭하는 것 자체가 그를 시인하는 꼴밖에 안 되는 것이다.

4.1. 'North Korea is Best Korea (= 노스 코리아 넘버원)'이 효과가 없는 이유[편집]


중국인들은 이것에 대응하기 위해 North Korea is Best Korea 라는 문구나 북한을 찬양하는 글도 종종 쓰는데 한국인들한테 효과가 거의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남한북한에 밀리는 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즉 꿀릴 게 없으니 굳이 민감하게 반응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남한이 북한보다 모든 면에서 낫다는 사실은 노스 코리아 넘버원을 외치는 중국인 자신들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팩트이다. 남한이 북한에 비해서 후진적인 부분은 단 하나도 없다. 1970~80년대는 몰라도 현재는 북한과 비교 자체가 무의미할 정도로 엄청난 격차를 보이기 때문에 전혀 타격이 없다.

중국과 대만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냉전기에 이념의 차이로 분단된 국가가 반대쪽 국가를 혐오하고 서로 갈등을 빚게 된 일은 흔하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대한민국북한을 봐도 알 수 있다.

한국도 이념의 차이로 북한과 분단되었고, 아예 전쟁까지 치뤘다. 또한 1970년대까지는 북한이 남한보다 경제적으로도 우위에 있었다. 특히 북한은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남북관계를 위기에 몰아넣기도 했다. 참고로 국제법상 타국의 국가원수 암살 또는 암살 시도는 선전포고와 같은 취급이다.

물론 1980년대에 들어서 남북한의 경제적 우위가 뒤바뀌었고, 특히 대한민국1988 서울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반면 북한은 1989년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을 대실패로 날려 먹었다. 여기에 임수경 방북 사건으로 남한이 체제 경쟁에서 완승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 그러나 그 전까지 남북한은 서로 미친 듯이 헐뜯었다.

이러한 역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서 북한 선수단이 입장하거나 경기가 진행될 때 인공기가 게양되고 북한 국가가 울려도 한국 사람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별 신경 쓰지 않는 걸 보고 의아해하는 중국 본토인들이 더러 있다[7] 그리고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문서에도 언급되어 있듯이 중국의 경우는 평범한 제3국의 외국인이 볼 때는 확실히 대응의 수위가 유별나다.

한국에서는 누군가 갑자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수령님 만세!"를 외치거나 인공기를 흔들어 대도 사람들은 "저 놈은 정신이 나갔구나" 혹은 "인생이 비참한 관심종자구나" 정도로 치부하고 넘어간다. 국정원에 신고해서 절대시계를 타가는 이들도 있을거다 종북주의자가 번화가 한복판에서 북한 선전 선동을 해도 별 관심없이 지나가는 게 일상이다. 기껏해야 눈살 좀 찌푸리거나, 속으로 하든 지나가면서 하든 욕이나 한마디 내뱉고는 이내 갈 길 가는 게 대부분이다. 이스라엘에서 하일 히틀러를 외쳐도 병먹금 당한다는 것으로 봐서는 어디나 다 마찬가지인 듯.

한국인들은 이런 사람들이 본인에게 직접적인 접촉을 하려 하지만 않는다면 그냥 무시해 버리는 게 일반적이다. 하물며 중국인들처럼 선제적으로 그의 주장을 교정하려고 입에 게거품을 물며 달려들어 물리력을 행사하는 경우는 없다. 혹시 어그로가 심하게 끌리는 그런 상황이 오더라도 경찰에 신고해서 간접적으로 막는 선에서 그치는 것이 대부분이다.

한국인들은 현실이 아닌 온라인 게임이나 웹사이트에서도 비슷한 대응을 보인다. 어떤 외국인이 North Korea is Best Korea[8]라고 하더라도 골수 반공주의자가 아닌 이상, 그냥 뭔가 이상한 양키라고 여기고 무시하거나 오히려 같이 공산주의 유머/북한 등의 온갖 개드립을 치며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해당 밈을 만든 4chan에서조차 진지하게 북한을 옹호하기보다는 그들이 싫어하는 저스틴 비버가 월드 투어 국가를 뽑는 인터넷 공개투표를 하자 투어를 북한으로 보내 버리려는 트롤링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을 뿐더러, 남한인들에게는 친한 지인 사이라면 현실에서조차 덴노 헤이카 반자이빨갱이, 꼬우면 북으로 가라 라는 표현 따위는 조롱이나 자조의 의미를 가진 농담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중국과 대만의 상황은 다르다. 중국은 강대국이고 국가적 영향력은 높은 반면, 국제 사회에서의 이미지와 국민 생활 수준, 민주화 달성도 등은 대만이 앞서고 있는 괴리 때문에 중국인들 입장에서는 타이완 넘버원 같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대만 일반 대중들의 교육 수준도 평균적으로 중국보다 높은 것을 체감하게 된다.

위와 같이 국가가 가진 강점과 약점이 극명하게 나뉘는 중국과 대만의 경우와는 달리, 남한과 북한은 비교할 상대 자체가 되지 않는다. 남한이 국제 사회에서의 국가적 위상도 압도적으로 높고 국민 생활 수준은 비교가 무의미할 정도이며, 인구 수도 2배가 넘고, GDP는 총량 뿐만 아니라 1인당으로도 수십배가 차이가 난다. 북한과 비교하면 남한은 모든 방면에서 압도적이다.

이러한 사실은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의 북한 찬양을 들어도 별 관심 없이 웃고 넘길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만약 1980년대 이전에 지금과 같은 인터넷 환경이 존재하였고 인터넷 문화도 비슷하였다고 가정한다면, 한국도 외국인의 북한 찬양에 대해 지금의 중국과 별반 다르지 않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21세기 이후로 이런 소리를 해봤자 순전히 웃자고 하는 농담이라는 것을 알거나[9] 혹은 그저 무논리로 아몰랑 하면서 생떼를 쓰는 것이 명백하니 반응할 이유조차 없는 것이다. 날조된 사실로 까는 것보다 팩트폭력으로 까는 것이 까이는 입장에서는 대미지가 훨씬 더 큰 법이다.

따라서 외국인이 한국인에게 북한 넘버원 같은 말을 해봐야 별 어그로 효과가 없다. 북한은 선진화된 한국과 비교도 안 되는 최악의 인권탄압국이자 최빈국이니 그런 언사로 어그로가 될 리 없다.

5. 대만인들의 반응[편집]


당연히 대만인들도 이게 대만을 마냥 진심으로 좋아해서라기보다는, 단순히 중국인들을 도발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밈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재미있거나 고맙다고 하는 반응들도 있지만, 대만을 그저 중국인들을 도발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신들을 이용한다고 하여 불쾌하다는 의견도 조금 있다.

그러나 의도야 어쨌든 중화인민공화국으로 인해 국제 사회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은 자신들을 외국인들이 앞장서서 겉으로나마 치켜세워주고 있으니, 대부분의 대만인들도 이에 대해 큰 거부감을 보이진 않는다. 사실 이런 밈이 용도야 어쨌든 대만의 장점에 기반한 밈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기도 하고. 애초에 이런 밈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인터넷 커뮤니티 문화나 서브컬처, 컴퓨터 게임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인데, 이들은 결국 컴퓨터 강국인 대만의 제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10] 나름 대만에 호의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은만큼 꼭 장난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특히 코로나 19 감염증 유행 이후로 전세계적으로 유례 없이 혐중 사상이 심해진 요즘 들어서는, 대만인들도 이게 중국인 놀려먹기에 딱이라는 걸 깨닫고는 앞장서서 타이완 넘버원을 쓴다. 한술 더 떠서 중국과 외교적 마찰 관계에 있는 외국인이 있는 경우 반대로 그 나라를 띄워주기도 하는데, 이를테면 한국인이 있는 경우에는 사드 넘버원, 코리아 넘버원 등으로 화답해주기도 하며, 기분이 좋으면 코리아 넘버 제로도 써주는 경우도 있다.

FTV의 노래 경연 프로그램으로 台灣那麼旺이 있으며, 발음도 유사할 뿐더러 영문표기도 대놓고 Taiwan No.1이다. FTV는 대만 내에서 진보, 좌파 성향 방송사로 유명한지라 대만 독립을 추구하는 색깔이 짙게 나타나는 편이다.

대만에서는 기업체들이 자신의 상품이나 자신의 업체가 대만에서 1위라고 주장하기 위하여 '타이완 넘버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도 한다. 타이베이야시장에서도 'Taiwan No.1'이라는 표현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6. 바리에이션[편집]


'타이완 넘버원'을 외치고 나서 '차이나 넘버 나인틴(19)'이나 '차이나 넘버 나인티나인(99)'을 같이 외치기도 한다. 중국이 꼴찌(혹은 간신히 두 자릿수)라는 걸 추가적으로 덧붙이기에 파괴력이 더 높아진다. 빼도박도 못하게 %까지 붙여주면 금상첨화.

추가 필살기로 "Free Tibet", 그리고 Free Hong Kong도 존재한다. 비슷한 의미의 "Free Taiwan"도 있으며 PRC is NOT Real China는 궁극기이다. 비슷하게 중국 정부가 좋게 보지 않는 다양한 인물이나 단체, 사건, 국가, 중국의 행정구 등을 이용한 베리에이션인 OOO + "No.1" 또는 "Free" + OOO 등이 엄청난데, 대표적으로 Tibet No. 1, Uighur No. 1, Hong Kong No. 1, Macau No. 1, Li Hongzhi No. 1, Dalai Lama No. 1 등이 있으며, 맨 뒤에 있는 No. 1 대신 맨 앞에 Free를 붙일 수 있다. 또한 Remember Tiananmen, Falun Dafa(法輪大法) is good(파룬다파는 좋다)'이라는 말도 생겨났다. 리훙즈(李洪志, Li Hongzhi)는 파룬궁 창시자이며, Falun Dafa is good은 정체자는 '法輪大法好', 간체자는 '法轮大法好'라고 쓰면 된다. 파룬궁 홍보물에서도 밀고 있는 문구로, 대만 등에서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중국 공산당도 흑역사로 취급하는 The Great Cultural Revolution도 존재한다. 그 외에도 대만이나 홍콩을 마치 독립국가인 것처럼[11] 말하거나 8964를 외치는 것도 효과가 좋다. 중국인들이 이에 대한 반박이랍시고 제주도 독립과 광주 민주화 운동을 언급하기도 하지만 제주도 독립은 제주도가 이미 한반도에 예속된지 1000년이 넘어서 제주도 사람들은 문화적으로나 민족의식적으로나 한민족이라는 의식을 공유하기에 현실성이 제로고 광주 민주화 운동의 경우 중국과 달리 여야 모두 옹호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타격이 없는데다 중국이 가장 민감해하는 민주주의민주화운동에 관한 내용이기에 "그런 한국은 자유로운데 중국은 왜 저 꼬라지냐?" 며 역풍을 먹여 벙찌게 만들기도 좋다.

비슷하게 중동에서는 FREE KURDISTAN , 이란 한정으로는 Pahlavi No. 1, 인도네시아에서는 FREE WEST PAPUA(서파푸아 독립) 등이 쓰인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서파푸아를 차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며, 현재 이란에서는 팔라비 왕조에 대한 증오가 대부분 극심하기에 이란인 앞에서 Pahlavi No. 1 드립을 꺼내면 눈이 뒤집혀서 극도로 화를 낼 정도로 어그로를 끌 수 있기 때문이다.[12]

종종 캐나다 사람들이 중국의 대만/홍콩 탄압이나 티베트/위구르 핍박을 비판할 때 중국인들이 반박이랍시고 "Free Quebec (프리 퀘벡)"을 외치기도 한다. 물론 현재까지도 퀘벡의 독립을 지지하는 여론이 있기에 퀘벡의 독립 여부는 여전히 종종 캐나다 내에서 시끄러워지는 이슈지만, 당연하게도 중국 공산당과는 다르게 캐나다 정부는 헌법을 통해 퀘벡의 독자적인 주권을 인정하며 존중하고 있고 무엇보다 절대 퀘벡 주민들을 핍박하거나 차별하지 않는다. 이걸 이해 못하는 중국인들이 캐나다도 중국 공산당과 다를 바 없다며 본 드립을 써보는 것 같지만 당연히 캐나다 사람들은 그러는 중국인들을 이뭐병 취급하며 제로 데미지를 받는다.

인도와 중국이 국경 분쟁으로 대립할 때는 관련 뉴스에 인도 넘버원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러시아인 상대로 제일 잘 먹히는 것은 징기스칸 넘버원, 몽골 타타르 넘버원이다. 러시아인들은 무려 240년간 몽골-타타르족의 노예로 살았다가 겨우 독립했기 때문에 타타르의 멍에라는 말까지 있고, 그 트라우마를 건드리면 한국인에 대한 일제강점기 넘버원 드립 이상으로 어그로를 끌 수있다. 키타이스키 넘버원은 덤.더 심한욕은 오른손을 들어 올리고 하일 히틀러! 지크 하일 외치면서 나치 경례와 히틀러 No.1 이러면 쥐도새도 모르게 골로 갈수 있다[13] 여기에 몽골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만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몽골 넘버원 역시 효과가 훨씬 좋아질 가능성이 치솟았다.

의외로 꽤 민감한 사항인 Ukraine No. 1은 씨알도 안 먹혔는데, 잘잘못을 떠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국력에 매우 많이 밀리고 이전에는 독재국가라지만 생활수준은 나름 준수하고 우크라이나는 부족한게 많은 편이라는 인식이 널리 펴졌기에 러시아인들은 신경도 안 썼다. 오히려 러시아인들이 우크라이나인들과 키배하면서 골탕먹이는 판이다. 그러나 러시아가 2022년에 우크라이나를 불법 침략하면서 국가 이미지가 나치 독일급의 쓰레기로 전락하고 국가 경제까지 나락으로 떨어졌기 때문에 Ukraine No.1이 꽤 효과적으로 먹히고 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는 비록 대한민국이나 대만과 비교하면 여러 면에서 결함이 많은 편이지만 그래도 엄연하게 대의민주주의로 대통령을 선출하고 평화적인 여야교체를 이루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고, 러시아는 말만 민주주의지 안 그래도 독재 국가였는데 전쟁을 계기로 진짜로 북한, 중국 급의 개막장 독재로 본격적으로 돌입했다는 공통점까지 추가로 생겼다. 또한, 생 엉터리이지만 최소한 재판 쇼라도 벌인 다음에 처형하거나 감방에 가두는 북한, 중국과 달리 러시아는 정부에 밉보이면 방사능 홍차를 먹거나, 실수로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서 죽게 된다. 여기에 전쟁이 길어지면서 우크라이나보다 양호했다던 러시아의 생활수준은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같은 대도시 근방 한정이었고, 그 외 지방들은 우크라이나의 별 볼일 없는 시골을 아주 잘 사는 곳으로 생각하며 이곳의 세탁기, 변기 등 온갖 물건들을 지방 출신 러시아군들이 마구 약탈하는 꼴을 보여주며 빈부격차가 상상할 수도 없을 수준이라는 것을 인증했다. 러우전쟁이 많이 진행된 2023년 즈음에는 'Слава Україні! (슬라바 우크라이니)'[14]가 효과적인 러시아인 상대의 트리거로 자리잡았다. 러시아인 있는 곳에서 슬라바 우크라이니라고 말하면 많은 쌍욕을 들을 수 있다.

일본인 상대로는 독도는 우리 땅 말고도 혹은 TOKYO HOT이라는 비하단어가 있다. 도쿄 핫의 경우 원래 AV 레이블인 TOKYO-HOT라는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마침 도쿄를 진짜 뜨겁게 태운 도쿄 대공습이라는 사건이 있어서 중의적인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이다. 최근엔 "OKINAWA NO.1"이라는 문장도 생겨나고 있고, 뒤에 FREE, INDEPENDENCE 문구도 넣기도 한다. 업그레이드 버전인 RYUKYU NO.1을 외치는 유저도 목격됐다고 한다. 아무튼 사이가 좋지 않은 나라들 사이에서 넘버원 드립은 존재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중국에 가려져서 그렇지, 베트남인을 상대로 'South Vietnam No.1'이라고 하는 식의 버전도 존재한다. 베트남에서는 남베트남을 미국의 괴뢰 정권으로 교육시키기 때문에 베트남인을 매우 빡치게 할 수 있다. 실제로도 구 남베트남 분리주의인 베트남 공화국 체제 회복 운동이 있다. 베트남 또한 SNS에서 중국인보단 덜해도 사고를 치기도 하기에 종종 볼 수 있다.

중동 사람들이나 무슬림들을 상대로 팔레스타인을 욕하고 미국, 이스라엘을 옹호하는 버전도 있다. 특히 ISRAEL No. 1이라고 채팅을 날려주거나 아예 알라무함마드를 모욕하면 무슬림들이 단체로 피꺼솟하며 풀발기하며 저주하며 날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레딧에 가면 하루에 2~3번은 이스라엘 넘버원이 튀어나온다. 중동 국가들 중 평균적으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이스라엘이다 보니 중국인들을 상대로 한 타이완 넘버원처럼, 무슬림들한테 먹히는 효과가 아주 쩔어준다고 말하는 이슬라모포비아도 있다.

반대로 이스라엘인에게는 팔레스타인 넘버원 또는 FREE PALESTINE이 있고, 그 외에 북아프리카의 모로코인에게는 FREE SAHARA(서사하라)가 있다.

미국인을 상대로 하와이텍사스, 등을 외치는 사례는 없지만, 미국인들이 자국비하식 농담으로 Vietnam No.1, 혹은 '캡틴 아메리카보다 더 강한 슈퍼 히어로는 캡틴 베트남(Captain Vietnam)이다' 등을 써먹는 경우는 존재한다.딥♂다크♂아메리카


7. 이후[편집]


서버 분리가 없는 배틀그라운드에서는 타국인 뿐 아니라 해당 밈의 장본인 격인 대만 사람들도 타이완 넘버원을 외치며 어그로에 가세하고 있다. 대만 역시 우산 혁명쯔위 사태를 거치면서 대만의 반중 감정이 한껏 앙양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타이완 넘버원 드립을 하도 겪어서인지 이제 타이완 넘버원 주문이 안 먹히는 중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다양한 문구들이 새로이 등장하고 있는데, 류샤오보 넘버원, 肏你妈, fuck 마오쩌둥·시진핑, 프리 티베트, 프리 홍콩이 더 잘 먹혀서 이쪽을 애용하는 유저도 종종 보이는 편이다.

肏你妈의 강화판으로는 肏(또는 操)你祖宗十八代(차오니주중스바다이)가 있는데, 네 18대 조상까지 범하겠다! 정도의 뜻이다.

그리고 진짜 티베트인이나 홍콩인에게 프리~ 드립으로 친분을 쌓겠다는 건 너무 안일한 생각이다. 정치성향이라는 건 그렇게 쉽게 일반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잘못 짚으면 오히려 반감만 산다. 특정 지역이나 민족들의 독립과 관련된 만큼 진지한 문제이기도 한데, 이를 비하하듯이 이용하는 이유도 있어서 비판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특히 문제가, 중국 영토 내에 거주중인 티베트인이니 홍콩인이 프리~ 드립에 동조하거나 반대를 안했을 경우 공안에게 잡혀가 코렁탕을 먹을 수있기 때문에 티베트인과 홍콩인에게 무턱대고 프리~ 드립을 날리는건 굉장히 큰 실례다.

반중을 넘어 혐중 성향의 사람들은 NANJING PARTY을 쓰기도 한다.

보이스챗이 지원되는 게임의 경우 중화민국 국기가를 켜고 게임을 해도 되는데, 대신 중국인들의 상습적인 도발은 감수해야 할 것이다. 거기다 중국어를 좀 할 줄 아는 사람들은 중화민국 국기가를 국기가 가사로 직접 제창해서 엿먹이는 경우도 있다. 왜냐하면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중화민국 국기가의 반주는 중화올림픽위원회의 회가로도 사용되어 문제없으나, 중화민국 국기가의 가사는 중국 현지 내에서는 불법이기 때문이다.

아예 대놓고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홍콩 97 버전을 틀어도 된다.실제 사용례 다만 저 영상은 영상 제작자가 뇌피셜로 중국인들이 천안문 노래를 틀면 기분 나빠한다고 하기 때문에 정확하지 않다. 천안문 사건 때문에 생긴 인식으로 보이나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 원곡은 중국 공산당과 모택동을 선전하는 체제 선동가이므로 당연히 금지곡도 아니고 중국인이 이걸 듣는다고 공안이 잡아가지도 않는다. 오히려 유치원 재롱잔치 곡 등으로 많이 쓰인다. 중국인들이 이 동요에 반응한다면 곡의 내용에 열폭하는 게 아니라 이런 유치한 동요를 자길 놀리기 위해 쓴다는 걸 알기에 삼기 불편한 쪽에 가깝다. 다만 원곡의 일부를 잘라서 만든 홍콩 97 BGM의 경우, 공산당 빨갱이를 죽이자는 내용의 게임인지라 아는 중국인들에겐 효과적이다.[15]

정말로 원곡을 틀어 놓으면 중국인들이 격노하면서 미쳐 날뛰는 노래는 대만의 애국가라고 볼 수 있는 삼민주의가. 첫 가사인 삼민주의 아당소종[16]이 나오는 순간 중국인들이 심장마비가 왔는지 까무러치며 쌍욕을 퍼붓는 광경을 볼 수 있다. 더 심하게 엿을 먹이고 싶으면 대만취청을 틀어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만취청은 대만 독립운동 음악이다. 아니면 천안문 사태 추모가인 자유의 꽃이 있다.[17] 나는 베이징 천안문을 사랑해는 마오쩌둥 찬양곡이고 중화민국 국가는 가사 열람, 연주곡 청취 정도는 가능하지만 이 곡은 엄연히 천안문 항쟁을 주제로 한 것이기 때문이다.

2016년 THAAD 국내 도입 이후 한국에서 반중 성향이 커지자 한국에서도 사드 넘버 원, 사드 이즈 더 베스트 디펜스 시스템, 사드 最高(zuigao, 중국어로도 최고라는 뜻) 같이 사드 문제로 엿먹일 수 있는 배리에이션과 고구려발해는 한국의 역사, 간도는 한국땅, 만주도 한국땅, 창바이산 이즈 코리안 마운틴(长白山是韩国山, chángbáishān shì hánguó shān), 파로호에 수장된 주한 중국군(중국 인민지원군) 등 애국적인 동시에 중국인들을 도발할 수 있는 베리에이션들이 생기기도 했다.

중국인들과 범록연맹을 지지하는 대만인들을 한번에 엿먹일 수 있는 말도 있는데, 바로 Taiwan is Best China, Taiwan is Real China, 'Republic of China No.1\', 즉 '중화민국 넘버원\'이다. 범람연맹은 대만을 '진짜 중국'으로 보고 대륙을 '가짜 중국'으로 보기에 이 말에 반응하지 않지만, 대만이 '중국'(중화민국)이 아닌 '대만'으로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범록연맹에게 이 말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대놓고 부정하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아예 정통 중국이 중화민국이라 주장하는 것이므로 대륙의 중국인도 빡치게 할 수 있다. 타이완 넘버원으로 억지로 대만으로 남고 싶어하는 대만인까지 빨아주는게 싫다면 이 말들을 써서 양측 모두 한번에 엿먹이면 된다.

홍콩 우산시위랑 송환법으로 인해 HONG KONG FREEDOM, INDEPENDENCE 문구도 생겨났다. 홍콩 시위가 점점 격렬하고 장기화되면서 광복홍콩 시대혁명이 타이완 넘버원을 뛰어넘는, 중국인들의 심기를 가장 불편하게 만드는 단어로 자리잡았다. 외기 귀찮으면 영광이 다시 오길 노래를 틀어놓으면 된다.

물론 타이완 넘버원이라는 말 뜻만 놓고 보면 단순하게 대만을 치켜세우는 문구이기 때문에 단순히 어떤 대만인이나 대만에서 등장한 작품, 제품이 아주 뛰어날 때 찬양하는 용도로 쓸 수도 있다. 컴퓨터 관련된 것들이라면 GIGABYTE, ASUS, ACER, MSI가 잘 알려져 있으며, 3G 스마트폰 시대에는 HTC가 동급 및 유사급 기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빠른 부팅속도로 잘 알려져 있었다. 대만 유명인을 응원하는 용도라면 쯔위, 왕웨이중 넘버원이 있을 수 있다. 2019년 등장한 공포 게임 환원 -Devotion-에 대한 반응의 경우 타이완 넘버원이 단순 찬양 용도로 사용되다가, 시진핑 이스터 에그 사건 이후 중국을 놀리는 용도로 다시 전환된 사례다.

8. 용례[편집]


  • 중앙일보의 한 기자타이완 넘버원이 중국인 비하 용어라는 기사를 썼다가 역으로 영어는 할 줄 아냐는 비아냥을 듣기도 했다. 당연하지만 '차이나 넘버 나인티나인'이라면 몰라도 타이완 넘버원 자체는 그냥 다른 나라를 칭찬하는 말이므로 근본적으로 비하용어가 될 수 없다. 대만일본제국이나 영국처럼 중국을 침략했던 국가도 아니고.
  • "타이완 넘버원"이라는 1996년 대만산 매크로 바이러스가 존재하는데, 이 사건과는 관계없다. 바이두 백과 바이두 백과에서는 안 나오지만 해당 바이러스에서 중화민국이란 단어까지 나오기 때문에 암만 봐도 애국심을 고취하기보다는 대륙인들을 겨냥한 바이러스로 보인다. 단 '댜오위다오(=센카쿠 열도)'라는 표현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이 바이러스 제작자는 '댜오위다오는 우리 땅!'이라고 주장하고픈 것으로 보인다. 따지고보면 타이완 넘버원이란 말 자체의 역사가 꽤 오래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도 타이완 넘버원과 같이 중국인들을 디스하는 용도로 자주 쓰이는 키워드 중 하나다. 본래 국내에서 중국인을 차단하는 키워드라고 떠돌아다닌 것인데 현재는 차단 여부와 상관없이 중국을 까는 용도로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다. 알다시피 키워드에 들어간 글자는 전부 천안문 항쟁(번체, 간체)하고 파룬궁(리훙쯔 포함), 티베트 독립운동, 류샤오보 전부 중국에서 흑역사로 여기거나 탄압하려는 등 까이기 딱 좋은 소재들이기 때문이다.
  • 대만에 있는 정당인 대만오당(台灣吾黨)의 영어 명칭이 "Taiwan Number One Party"(타이완 넘버 원 파티)이다. 물론 본 문서의 내용과는 관계가 없다. 台灣吾黨을 한국식으로 번역하자면 "대만우리당" 정도.
  • 대만중국 모두 한자를 사용하다 보니 온라인상에서 이들을 분간하기란 쉽지 않다. 물론 중국간체자를 사용하고 대만, 홍콩, 마카오정체자를 사용하지만, 중국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잘 구분하지 못하고 같은 한자(중국어)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다. 다만 중학교 수준 한자만 아는 한국인이 봐도 평소 보던 자형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좀 보다보면 어느 정도 구분할 수 있다. 대부분이 자세히 보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을 뿐. 참고로 중국인과 대만인은 서로 정체자와 간체자를 큰 무리없이 읽을 수 있는지라 서로 자기네 한자로 말해도 알아듣는다.
  • 중국어를 쓰는 상대에게 타이완 넘버원이라고 외쳤는데 막상 그 상대가 대만인인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 실제로 대만 등지와 서버를 공유하는 게임들에서 대만인들과 간간히 만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오버워치는 아시아 서버와 중국 서버가 따로 분리되어 있어 중국 서버에 접속하려면 IP 주소를 중국으로 변경해야 하지만 대만의 경우 한국, 일본과 동일한 아시아 서버를 쓰기 때문에 대만인과 매칭되는 경우가 있다. 간혹 한자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에게 시비를 걸려고 "Taiwan no.1"을 외쳤는데 사실 대만인이라 영어로 "Thank you"라고 대답하거나 "Korea no.1", "Korea is best"라고 화답해주었다는 경우가 꽤나 있다.
  • 물론 VPN 등으로 아시아 서버에 접속한 중국인들이나 조선족들도 있으며, 당연히 이들에게 타이완 넘버원을 외치면 영어 욕설을 사용하면서 불쾌감을 드러낸다. 애초에 중국은 황금방패 우회가 불법이기 때문에 이런 놈들은 그냥 중국 공안에 네 ID 신고한다고 협박하면 군말없이 탈주한다. 문제는 아시아 서버를 이용하는 재한 중국인이나 조선족.[18]아무튼 이렇기에 김정일 개새끼 해봐와 비슷하게 중화권 피아식별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아시아 서버에 홍콩인과 마카오인들도 보이지만 이들도 중국 대륙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중국인만큼 불쾌감을 드러내는 경우는 적다.
    • 하이브 127화에선 정민이 친의 벌레를 페로몬으로 유인하는데 실패하자 타이완 넘버원을 시전한다. 대외적인 역효과를 고려해서인지 영문판에서는 다른 대사로 바뀌었다. 이후 업로드된 프리퀄에서 친의 또다른 인격이자 본체의 주인이 대만인인 것이 밝혀졌다. 베스트 댓글은 도발이 안먹힌 이유가 있었네. 그러나 링의 인격이 친의 인격에 의해 눌려있어 사실상 본체와 자아는 친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대만인이란 이유로 반응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그냥 재미로 보자.
  • 도널드 트럼프도 시전했다. 기사 그리고 이젠 더 나아가서 주대만 미국대사까지 파견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대사를 파견한다는 의미는 그 나라를 독립국으로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사
  • 뉴시스도 기사 제목에 대놓고 한국김, 대만서 태국·일본 제치고 ‘넘버원’이라고 적었다.
  • 2020년 6월 1일, 영국 보리스 존슨 정부에서 중국홍콩 국가보안법 강행에 대한 반발로, 2025년 이내에 대만을 영국이 국가로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기사 영국은 국공내전에서 중국 국민당이 패전하고 국부천대를 한 직후인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하고 중화인민공화국만을 인정한 바 있다. 영국령 홍콩 코앞인 선전시까지 중화인민공화국에 떨어지자 영국은 재빨리 대만을 손절한 것이다. 1950년 대만에 대한 국가승인을 취소했던 것은 클레멘트 애틀리(노동당) 총리였는데, 보수당 소속의 보리스 존슨 총리는 애틀리 총리의 정책을 75년 이내에 정면으로 뒤집겠다는 전략이다.

9.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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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대만 국기인 청천백일만지홍기 자체도 중국인 발작버튼으로 통용되는 편이다. 중국인 발작버튼 눌러보았습니다[2] 다만 중국 서버가 별도로 존재하더라도, 고인물, 친목질, 잦은 핵 유저, 검열, 운영 문제 등으로 인해 많은 중국 유저들이 몰래 아시아 서버에서 활동하는 게임도 많다.[3] 다만 와우에 한해 아시아 서버는 홍콩,대만 서버만 존재한다. 한국 서버는 한국 휴대폰을 인증한 계정에서 아시아-한국어로 세팅해야 들어가지며, 미국에서 한국 휴대폰을 인증하지 않은 경우 아시아-한국어로 세팅해도 한자로 된 대만서버만 보인다. 일본의 경우 애초에 서비스 하지 않는다. 와우가 초창기엔 베틀넷 1.0 시스템을 사용하다 2.0으로 계승하여 올라오는 과정의 잔재로 보인다.[4] 정작 북한은 인구수에서 남한에게 밀린다. 남한 인구의 절반 정도밖에 안 되기 때문이다.[5] 台湾第一(대만제일)로 완벽한 한자화가 가능하다.[6] 노스 코리아 넘버원이 한국인에게 안 먹히는 이유이기도 하다.[7] 대만은 이제 아니다. 오히려 아직까지 공공장소에서 인공기를 대놓고 꺼내는 게 사회적 금기로 여겨지는 한국과 달리 대만에서의 오성홍기는 이제 그렇지 않다. '남한에서 인공기 구하기'보다 '대만에서 오성홍기 구하기'가 훨씬 쉽다.[8] 애초에 실제로는 대부분 이 말처럼 북한이 최고라고 진짜로 생각하는 외국인은 없다.[9] 실제로 외국인들이 하는 북한 찬양은 내막을 들여다보면 십중팔구는 개그다.[10] 특히 메인보드는 99.9%가 대만 업체의 제품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메이저 3사인 ASUS, MSI, GIGABYTE는 물론 ASRock, BIOSTAR까지 모두 대만 기업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세계 1위의 파운드리 제조사인 TSMC도 대만 기업이며, GPU 제조사 NVIDIA의 창업자 중 한 명인 젠슨 황, CPU/GPU를 모두 제조하는 AMD의 현직 CEO 리사 수 역시 대만 출신이다.[11] 예를 들어 미국, 러시아 등 다른 나라를 언급할때 대만과 홍콩을 같이 언급해서 마치 독립된 별개의 나라인것처럼 말한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홍콩, 영국'처럼.[12] 그러나 팔라비 왕조를 지지하는 이란인도 종종 있기에 효과가 FREE KURDISTAN만큼 강력하지 않을 수도 있다[13] 다만 러시아도 네오 나치가 존재하기 때문에 사람 봐 가면서 해야 한다.[14] 우크라이나에게 영광을 이라는 뜻.[15] 슈퍼 패미컴 특유의 낮은 음질 때문에 조금만 들으면 바로 티난다.[16] 三民主義 我黨所宗,삼민주의는 우리 당의 근본이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다면 중화민국 국가로.[17] 단 이건 표준중국어가 아니라 광둥어 노래라 못 알아먹을 수도 있다. 물론 대륙 지역에도 광둥어 화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표준중국어의 지위에 밀려 홍콩마카오을 제외하곤 사용 인구가 감소 중이다.[18] 재한이 제일 많다. 한국은 인터넷이 빨라서 서버접속이 수월하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