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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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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クロックモン CLOCKMON
디지몬 시리즈의 등장 디지몬.
2. 종족 특성[편집]
2.1. 상세 정보[편집]
컴퓨터의 타이머를 관장하는 시간의 수호자. 컴퓨터나 네트워크 전체의 「시간」과 「공간」을 관리하고 있으며, 1900년 ~ 1999년 사이라면, 자유자재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 매우 위험하고 무서운 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중립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바이러스 간의 싸움에는 관여하지 않는다. 그 때문에, 만약 이 균형이 어느 쪽으로 기울었을 때, 디지털 월드는 붕괴한다고 알려져 있다. 필살기는 적의 몸에 흐르는 「시간」을 파괴하는 『크로노 브레이커』. 이 기술로 「시간」을 멈춰진 디지몬은 재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3. 작중 묘사[편집]
3.1. 디지몬 펜들럼[편집]
메탈 엠파이어의 데이터종 성숙기로 등장
3.2. 디지몬 월드[편집]
시간을 알려주는 시계가 타임몬의 모습을 하고 있다.
단, 디지몬 월드에선 그냥 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특이한 모습의 시계로 표현되었을 뿐 디지몬이라는 사실은 알 수 없었다.
3.3. 디지몬 테이머즈[편집]
28화에서 등장. 톱니몬과 함께 시계마을의 디지몬으로 등장한다.
톱니바퀴가 곳곳에서 돌아가고 있는 지역에 날려간 은세나, 강재호, 이성우가 그곳에서 발견한 고장난 시계를 건드리려하자 그걸 막으면서 등장. 세나가 시계를 건드리는걸 막지못했다는 걸 확인하고 톱니몬과 함께 절망한다.
이후 시계를 건드린 영향으로 메가드라몬이 나타나자 테이머를 지닌 디지몬을 흡수하면 리얼 월드로 갈 수 있다는 소문이 퍼져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레나몬이 진화하자 오랜만에 진화를 봤다면서 감탄한다.
사이버드라몬이 나타나 메가드라몬을 물리친 후에는 이재익과 사이버드라몬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던 곳으로 돌아간다.
40화에서 동글몬의 샤이닝 에볼루션으로 디지털 월드 전체의 디지몬이 궁극체로 진화할 때 그 빛에 영향을 받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다른 디지몬을 보면 옆에 있던 톱니몬과 합쳐져 궁극체가 되었을 듯 하다.[5]
3.4. 디지몬 크로스워즈: 7인의 데스제너럴[편집]
최종화에서 샤우트몬이 샤우트몬X7 슈페리올 모드로 파이널 크로스할 때 게이트에서 나온 디지몬 중 타임몬이 있다.
3.5. 디지몬 크로스워즈: 시간을 달리는 소년 헌터들[편집]
테이머즈에 등장한 개체와 달리 시계 몸체 위의 망치를 든 인형 대신 태엽이 있는 디자인으로 시계점 아저씨의 파트너 디지몬으로 등장한다.
시계점 아저씨가 다른 세계에서 역대 애니 시리즈의 등장인물을 데리고 올 수 있었던 것은 이 타임몬의 능력 덕분이다.
시계점 아저씨가 전면에 나서지않으니 이녀석도 그저 그런 비중이나, 최종화에서 쿼츠몬이 지구를 전부 데이터화 시키려하자 필살기 크로노 브레이커를 발동해 세계의 시간을 멈춰 시간을 끄는 굉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시계점 아저씨는 힘이 부족해 시간을 잠깐밖에 멈출 수 없다고 하지만 살아남은 다른 헌터들이 힘을 모아준 덕에 나우진이 브레이브 스내처를 건져낼 때까지 무사히 버티는데 성공하고 데이터가 된다.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차원이동이나 시간 정지 등 굉장한 능력에 비해 개인 스토리가 나온것이 없고 무슨 일을 하더라도 버디인 시계점 아저씨가 중점이 되는 탓에 묘하게 비중이 애매하다. 시계점 아저씨와는 어떻게 만나게 된것인지도 불명.[6]
3.6. 고스트 게임: 디지몬[편집]
1화에서 첫 등장. 성우는 이와타 미츠오[7] / 홍진욱.
늦은 시간까지 사립 하지쿠라 학원 강당에 남아있는 인간을 습격해 시간을 빼앗는 '입 꿰매진 남자'의 정체. 타임몬이 망치로 상대방을 내려치면 그 대상은 타임몬에게 시간을 빼앗기게 된다.[8] 이렇게 빼앗은 사람의 시간을 감상하는 게 취미인 악질적인 디지몬.
첫등장부터 사립 하지쿠라 학원 강당에 놓고 간 필통을 찾으려고 남아있던 안경 쓴 여학생에게 "지금 몇 시지?"라고 질문하고 여학생이 대답을 못하자[9] 위에 언급한 방법으로 여학생의 시간을 빼앗아버린다.
이후 강당 안에 들어온 주인공 히로와 히로의 친구 코타로에게 접근해 먼저 코타로의 시간을 뺏고[10], 그 다음에 히로의 시간을 빼앗으려고 했으나 강당에 불이 켜지고 다른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실패한다. 이후 히로의 시간을 빼앗기 위해 집까지 처들어왔다가 감마몬과 마주하고 대결. 감마몬의 시간을 빼앗던 중 굴루스감마몬의 실루엣을 보고 겁에 질린 틈에 히로의 두뇌 플레이[11]와 감마몬의 필살기 '브레이클로'에 피격당하자 그동안 인간들로부터 뺏어온 시간들을 토해내고[12] 도망친다.
1화 초중반에 인간들의 시간을 빼앗고서 미친듯이 웃어재끼는 모습은 이전 시리즈에선 상상할 수 없는 무서운 모습이다.
도주할 때 '다음에 두고 보자'는 식으로 말해서 재등장 추측이 많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9화에서 재등장한다.
시계들을 통해 히로 주변을 멤돌며 히로의 시간과 공간을 왜곡시킨다.[13] 히로가 혼자 있을 때를 노려 습격하나 테이파몬의 도움과 히로가 디지바이스로 주변을 디지털 월드로 덧씌워서 목숨을 건진다. 공간이 디지털 월드로 변하자 히로에게 안좋은 일이 생겼음을 눈치챈 감마몬이 타임몬을 막으러 온다. 타임몬은 다시 한번 감마몬에게 크로노 브레이커를 사용하는데 정작 크로노 브레이커의 영향으로 튀어나온 굴루스감마몬의 실루엣에 또 쫄아버려 어버버하다 굴루스감마몬의 공격을 맞고 크로노 브레이커가 자신에게 걸려 죽을 위기에 처한다.[14]
이에 타임몬은 살려달라면서 애절하게 말하고, 타임몬이 서서히 죽어가는 와중에 히로는 자신을 해치려고 한 타임몬을 구해주기 위해 감마몬을 베텔감마몬으로 진화시켜 시계 부분을 향해 동료들도 도와주면서 공격하고, 그 후 베텔감마몬의 솔 블로를 심폐소생술 하듯이, 도는 시곗 바늘을 반대 방향으로 돌도록 여러번 때리면서 가까스로 타임몬의 시곗바늘이 멈추고 타임몬은 목숨을 건진다. 자신이 죽이려고 한 상대 덕에 목숨을 건진 타임몬은 완전히 갱생하여 더 이상 인간들을 건드리지 않겠다고 말한다. 그 후엔 돌아가려는데 보코몬이 완전히 실체화된 것 때문에 한동안 인간 세상을 돌아다니기 곤란하다면서 실체화를 조절하기 위해 보코몬 밑에서 지내게 된다.
13화에서도 등장. 이 때부터는 히로 일행을 돕는 주요 조력자로 자리매김한다.
18화에서 등장하진 않았지만 호크몬들에 의해 언급된다. 호크몬들이 인간 친구인 카즈마가 사라진 일로 곤란해하던 중 타임몬이 히로에 대해 알려주었다고 한다. 이에 호크몬들이 히로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23화에서는 모르포몬의 인분을 마시고 광폭화된 디지몬들을 크로노브레이커로 붙잡아 격리하고, 그 주변의 위성 안테나에서 인분이 나오는 것을 발견하는 등 미이라몬과 함께 사건 원인 규명의 주역으로 맹활약했으며, 웨즌감마몬이 알비온 발사를 준비하는 동안 앙고라몬과 젤리몬으로부터 히로와 키요시로, 웨즌감마몬을 엄호했다.
32화에서도 등장. 혼자 친구[15]에게 놀러가는 감마몬을 향해 감탄을 흘리거나, 베츠몬의 능력에 당해 자신의 위치를 빼앗기고 밖을 돌아다니던 감마몬을 알아보지 못하고 초면에 남의 이름을 대다니 실례라면서 불쾌해하고는 성가신 일이나 일으키지 말라는 경고를 남기고 자리를 떠버리는 모습, 사건이 종결된 후 제압된 베츠몬들에 대한 정신교육을 일임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38화에선 등장하진 않았지만 에어드라몬을 데리고 왔다고 언급된다.
46화에서도 언급된다.
51, 54화에서도 등장.
63화 막바지에 등장하며 인간세계로 넘어오는 디지몬의 수가 갑작스럽게 불어나자 큰일이 났음을 직감하곤 에어드라몬을 타고 날아가 하준 일행에게 알린다.
64, 65, 66화에서도 등장.
마지막화인 67화 끝부분에서는 유년기 디지몬들에게 인간에 대한 강의를 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4. 기타[편집]
- 성숙기 치고는 굉장한 설정을 가진 디지몬. "1900년 ~ 1999년 사이라면, 자유자재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데 공식 트위터에 올라왔던 타임몬의 소개에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는 문구가 "시간을 되돌릴 수 있었다"로 바뀐 탓에 1999년 이후로 시간을 되돌리는 능력을 못쓰게 된게 아닌가 하는 말이 있다.
- 고스트 게임에서 타임몬이 주요 조력자로 나오는 이유는 제작진에 의하면, 고스트 게임에는 믿음직한 어른이 없기 때문에, 디지몬을 아이들을 돕는 어른으로 삼았다고 한다. 특히 타임몬은 인근 공사장에서 일하는 큰 형으로, 믿음직한 어른은 아니지만, 중학생에게는 아저씨라고 불려도 좋을 것 같게끔 캐릭터를 설정하였다고 한다.
[1] Bo-112[2] 디지몬 고스트 게임 1화에서 크로노 브레이커라고 했으나 재등장한 9화와 그이후에는 타임스 브레이커로 등장.[3] 기술 이름과 타임몬이 생긴게 자명종 시계 같은 것을 염두에 둘 때, 아마 자명종처럼 시끄러운 소리로 공격하는 기술인 듯.[4] 고스트 게임: 디지몬 9화에서 히로가 갑자기 이명과 함께 이상증상을 보인 것으로 보아 타임몬의 이어 버스팅이 이 기술인 것으로 보인다.[5] 샤이닝 에볼루션으로 등장하는 파워드라몬이 이녀석과 톱니몬의 조그레스체로 추측된다.[6] 타임몬이 기계계열 디지몬이라는 점과 시계점 아저씨의 정체를 생각하면 시계점 아저씨가 직접 만든 디지몬일수도 있다. 같은 기계계열 디지몬인 G브레이크드라몬을 로봇부 동아리 학생들이 만든 적도 있기 때문[7] 어플몬스터에서 메시지몬, 디지몬 어드벤처:에서 메피스몬을 맡았다.[8] 연출은 피격된 대상이 노란색 에너지 구체에 둘러쌓인 직후 원형으로 회전하는 바코드에 둘러싸여 2진수가 떠다니는 빛의 기둥을 뿜어내는데, 머리 위로 그 인물의 미래의 모습이 빠르게 흘러감과 동시에 대상자는 급속도로 노화를 겪게 된다.[9] 타임몬이 나타는 순간 주변의 시계들이 이상 현상을 일으켜서 시간을 제대로 알 수 없기 때문이다.[10] 이 때 코타로가 신나서 사진이나 찍고 있자 말을 하다 말고 심기가 불편했는지 냅다 망치를 내리 꽂았다(...).[11] 타임몬이 감마몬의 시간을 빼앗을 때 히로가 그 공간에 나뭇가지를 던지자 그 영향으로 나뭇가지가 커다란 밤나무로 성장해 떨어지고, 타임몬이 이를 피하기 위해 이동하면서 타임몬의 시간 흡수를 중단시켰다.[12] 토해낸 시간들은 시간을 뺏겨 병실에 누워있던 여학생과 코타로에게로 돌아오면서 원래대로 돌아온다.[13] 이것 때문에 히로는 시간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평소랑 달리 자꾸 지각을 하고 시간 약속을 어기며 잠을 자던 중 유체이탈을 경험하거나 서있던 감마몬이 갑자기 자버리는 등 이상한 현상을 겪는다.[14] 저번 1화때도 그렇고 9화때도 그렇고 굴루스감마몬의 강함을 생각하면 타임몬 입장에서는 사실상 궁극체를 마주한 것과 다름없는 상황이니 저런 반응을 보이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다.[15] 정체는 변장한 베츠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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