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주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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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임지 로고.svg[1]
TIME
타임

유형
시사 주간지
창간일
1923년 3월 3일 (101주년)
본사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뉴욕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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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역사
4. 커버
4.3. 타임 100
4.3.1.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4.3.1.1. 세기의 인물
4.3.1.2. 지도자들 & 혁명가들
4.3.1.3. 예술가들 & 연예인들
4.3.1.4. 건설자들 & 거인들
4.3.1.5. 과학자들 & 사상가들
4.3.1.6. 영웅들 & 아이콘들
5. 기타



1. 개요[편집]


타임지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간지이자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 중에 하나이다.


2. 상세[편집]


2017년 기준 3,028,013부를 발간한 잡지. 미국의 출판왕 헨리 루스[2]가 자신의 고교, 예일대 동창인 브리튼 해든과 함께 1923년에 창간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잡지 중 하나이다. 현재 편집국장은 낸시 깁스이며 2013년 10월부터 편집장을 맡고 있다. 다만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가판대 매출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E북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세계 지역별로 발행되는 것들도 있는데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건 타임지 아시아판(아시아 헤드쿼터는 홍콩, 인쇄는 홍콩 및 싱가포르에서). 다만 일부 서점에서는 미국내수판을 직수입하여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영어 독해교재로도 활용되는 잡지인데, 잡지 특성상 여러 문학적 기법과 문화적 배경들이 가미되다 보니 중급, 중상급용으로는 문장 수준이 높다. 따라서 대학 편입학 준비를 포함한 고급 독해용(유럽언어기준 C1급 이상)으로 쓰인다. 또한 예전에는 이 잡지를 영어 교재로 삼는 대학 동아리들도 여럿 있었다.

반면 흥미 위주의 기사 편성과 현지인 기준으로는 낮은 문장의 수준으로 인해 미국에서는 어린이들이나 보는 잡지로 풍자되기도 한다. 수준 높은 교양지로만은 볼 수 없는 모양.

모회사인 Time Inc.2017년 11월 26일에 다수의 신문, 매거진과 로컬 방송국을 소유하고 있는 종합 미디어그룹인 메러디스(Meredith)가 현금과 주식 포함 24억 달러에 인수하는 것을 합의하였다. 그리고 인수 과정에서 미국의 10대 부호인 석유재벌 찰스·데이비드 코크 형제가 6억 5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코크 형제는 남부 지역에서 공화당의 큰손 후원자로 보수진영에서 영향력이 크다. 이전에 코크 형제가 LA Times와 Chicago Tribune 등의 유력 미디어를 구매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고, 따라서 이 구매로 인해 여러 모로 타임지 또한 향후 새로운 주인의 정치적인 성향에 따른 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다.

그런데 메러디스에 매각된 지 8개월 만에 세일즈포스의 창업자인 베니오프 부부가 1억 9000만 달러에 타임지를 메러디스로부터 인수했다. 기사


3. 역사[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ime_Magazine_-_first_cover.jpg
역사적인 1호 타임지 커버. 표지 주인공은 조셉 G. 캐논(Joseph G. Cannon)

헨리 루스와 브리튼 핸든이 24살 되던 1923년 3월 3일, 맨해튼 17번가의 한 건물에서 공화당 하원의원인 캐논을 다루는 9000부를 찍어내면서 세상에 첫선을 내보였다. 이때 1부당 가격은 15센트.[3]

이때부터 빨간 테두리는 타임지의 상징이 되었으며 이후 타임지 CI의 색도 빨간색으로 사용되었으며 표지에도 빨간 테두리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1989년도에 워너브라더스에 인수되어 타임 워너 그룹의 한축이 되었다.[4] 그리고, 24년만인 2014년에 경영 효율화를 명분으로 Time Inc.로 분사했다.


4. 커버[편집]


파일:external/img.timeinc.net/1101501016_400.jpg
파일:external/img.timeinc.net/1101010914_400.jpg
타임지의 상징인 빨간 테두리 커버.[5]
9.11 테러 당시 검은 테두리

파일:timegreen.jpg
파일:external/img.timeinc.net/1101110919_400.jpg
지구의 날 기념 녹색 테두리[6]
9.11 테러 10주기 기념판
파일:external/timepoy.files.wordpress.com/970_cover_1231.jpg
파일:미국의실패.jpg
2012년 올해의 인물[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특집[8]

이 빨간 테두리의 크기도 2007년까지는 액자의 테두리 처럼 넓이가 꽤 큰 편이었으나 2007년부터 빨간 테두리가 상당히 줄어들었다. 이 빨간 테두리에 다른 색으로 채워진 경우는 타임지 역사상 딱 다섯 번이 있었다. 911 테러가 일어난 후 특집판에서 검은색, 2008년 4월호 지구의 날 특집에서 녹색, 2011년 9월에 911 테러 10주년을 기해 은색, 2012년 12월 31일 올해의 인물로 오바마를 선정하며 은색,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은 미국의 현 상황을 담아내기 위해 검은색 테두리를 사용했다.

9.11 테러,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 영국 왕가의 혼인 같은 전세계적인 이슈가 터지거나 세계에서 영항력 있는 인물이 세상을 떠나면 특별 기념판(Special Commemorative Issue)을 내놓기도 한다. 타임지에서 그동안 추모 특집으로 다룬 인물들은 다이애나 왕세자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의 막내 남동생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마이클 잭슨 등.

타임지 커버에 가장 많이 등장한 인물은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으로, 1952년 8월 25일호부터 1994년 5월 2일호까지 55번이나 등장했다.

이 커버스토리에 큼지막한 X가 표기된 적이 여섯 번 있었다. 네 번은 세계에서 악명 높은 지도자가 죽을 때로 해당 인물들은 아돌프 히틀러, 사담 후세인,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 오사마 빈 라덴. 그리고 한 번은 일본 제국이 항복했을 때. 나머지 한번은 2020년.[9]

파일:external/www.rocidea.com/635753592018443440.jpg
파일:external/pbs.twimg.com/Bgl2wccIYAAQ8SS.jpg
아돌프 히틀러. 1945년 5월 7일
일본의 패망. 1945년 8월 20일
파일:external/static3.businessinsider.com/hussein.jpg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9166d892e1d1d91eaddcd72ee993bcab.jpg
사담 후세인. 2003년 4월 21일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 2006년 6월 19일
파일:external/www.msnbc.com/http3A2F2Fwww.newsvine.com2F_vine2Fimages2Fusers2Fmargaretjudson2F6579708.jpg
파일: 2020년 X.jpg
오사마 빈 라덴, 2011년 5월24일
2020년, 2020년 12월 5일

그리고 타임지의 커버스토리 인물이 커버에 표지로 실리게 되는데 이 커버스토리는 이런저런 의의로 세상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참고로 이름이 얼굴을 가릴 때도 있고, 가리지 않을 때가 있다. 일각에서는 부정적인 인물들에 한해서 그런 이미지를 적용한다고 알고 있는데, 실제론 그냥 별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부정적인 인물들 뿐 아니라 긍정의 의미로 선정된 인물들 중에서도 글자가 얼굴 뒤로 가 있는 경우가 있기 때문.


2020년 미 대선을 앞두고 97년만에 타임이 아닌 투표를 뜻하는 VOTE라고 넣었다.

4.1. 한국과 관련 있는 커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타임지 커버스토리(한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커버스토리에는 한국과 상관있는 인물들도 종종 실리는데 최초로 실린 인물은 1950년에 실린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다.


4.2. 올해의 인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올해의 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927년부터 매년 연말에 올해의 인물(Person of the Year)을 선정하고 있다.

아래의 목록에서 보듯 복수의 집단을 선정하는 경우도 있었다. 또한 1982년에는 각각 해당 회차 한정으로 '올해의 기계(Machine of the Year)'으로 컴퓨터를 선정했으며, 1988년에는 '올해의 행성(Planet of the Year)'으로 위기에 처한 지구를 선정하기도 했으며, 2006년 올해의 인물에는 당신(You)을 선정한 바 있다.우리 모두 올해의 인물이다..

* 미국의 병사(1950년, 2003년)
* 미국의 과학자(1960년)
* 25세 이하의 세대(1966년)
* 아폴로 8호의 우주인들(1968년)
* 미국의 중산 계급(1969년)
* 미국의 여성(1975년)
* 평화의 수호자(1993년)
* 내부고발자(2002년)
* 당신.(You.)(2006년)
* 시위자들(2011년)
* 에볼라 전사들(2014년)
* 침묵을 깬 사람들(2017년)


4.3. 타임 100[편집]


타임 100 위키피디아 문서

2004년부터 타임지는 "당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명"을 선정하고 있는데 이를 타임 100(TIME 100)이라고 부르고 있다. 1999년, 타임지에서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을 발표했는데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이후 2004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다. 다만 포브스와는 다르게 권력과는 상관없이 순수 영향력으로만 뽑기 때문에 가끔식 연예인이 강대국 대통령보다 순위가 높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한다.

2006년에는 타임지 아시아판과 유럽판의 창간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 동안 각각 아시아유럽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아시아판 리스트 유럽판 리스트


4.3.1.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편집]




4.3.1.1. 세기의 인물[편집]

타임지 선정 20세기의 인물
Time Person of the Century
파일:attachment/1101991231_400.jpg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4.3.1.2. 지도자들 & 혁명가들[편집]



4.3.1.3. 예술가들 & 연예인들[편집]




4.3.1.4. 건설자들 & 거인들[편집]




4.3.1.5. 과학자들 & 사상가들[편집]





4.3.1.6. 영웅들 & 아이콘들[편집]




4.4. 올해의 운동선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올해의 운동선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19년부터 매년 연말에 올해의 운동선수(Athlete of the Year)를 선정하고 있다.

타임지 선정 올해의 운동선수
Time Athlete of the Year 2023
파일:Time_2023_Athlete of the Year_Messi.jpg
리오넬 메시

5. 기타[편집]


  • 2023년 7월 21일2023년 유령 아동 사태에 대해서 심도 깊은 비판을 말했다. 간단히 말해서 낙태죄를 없앴음에도 이에 대한 후속 조치와 관련 입법이 미흡한 바람에 발생한 참극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게 영아 살해를 높여주고 있음을 비판했으며 한국은 아이를 낳아 키우려고 하지 않는 분위기가 팽배한 것도 극단적인 영아 살해의 연장선장에 있는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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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 로고는 잡지 표지용 로고로 주로 쓰이며 법인용 로고인 Time Inc.가 따로 존재한다.[2] 참고로 헨리 루스는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 매년 수영복 화보로 유명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ports Illustrated)', 지금은 사라진 시사잡지 '라이프지(Life)'도 창간했다. 그야말로 잡지왕![3] 후에 잡지 발간 15주년 기념으로 1938년 2월호에 1호 타임지의 모든 기사와 광고가 복사되어 발간되었다.[4] 워너브라더스를 모태로 한 타임 워너는 미국 굴지의 미디어 그룹이다. 산하에 CNN, HBO, DC코믹스, 카툰네트워크, 뉴라인시네마, 워너뮤직, 타임, 포춘,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넷스케이프, 컴퓨서브 등 방송-음악-영화-잡지-인터넷에 모두 진출해있다.[5] 사진 속 인물은 이승만.[6] 원본 사진은 이오지마 전투 중에 찍은 사진이다. 성조기 문서에서 볼 수 있다.[7] 사진 속 인물은 버락 오바마.[8] 영화 노잉의 오마주로, 미국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매일 집계된 사망자 수를 적은 것이다. 다시 말하지만, 확진자가 아니라 사망자다. 빨간 글씨는 '미국의 실패'.[9] '역대 최악의 해'라고 쓰여있다. 정황상 코로나19 때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