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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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3. 유명 인물
4. 마술사와 비교
5. 비유적 표현



1. 개요[편집]


골프든 바둑이든, 어떤 게임이든지 우리들이 룰을 전부 다 알고 거기 개입하잖아요? 100% 상대방이 집니다. 가령 바둑이면, 조치훈이 와도 100% 져요.[1]

- 그것이 알고싶다 타짜 편에서, 한 타짜가 인터뷰에 한 증언.

손짓으로 상대방의 눈을 속여가며 패를 마음대로 조작하는 사기도박사. 영어로는 Sharper. 만화 타짜의 공식 영어 제목이기도 하다. 유래는 조선시대 전통 도박인 투전에서 나온 용어다. 이때는 한자인 타자(打子)로 표기했다. 구라꾼이나 타짜꾼도 타짜와 뜻이 똑같지만, 만화 타짜가 워낙 뇌리에 세게 박혔기 때문에 타짜가 가장 널리 퍼졌다. '기술자'라고도 불렀다고 한다.


2. 설명[편집]


많은 사람들이 타짜를 전문 도박꾼으로 생각하지만, 타짜는 쉽게 말해서 승부를 조작하는 범죄자다.[2] 그래서 도박적인 플레이로 유명한 사람을 타짜라고 부르면 곤란하다. 순수히 정정당당하게 도박 실력이 뛰어난 도박사는 그냥 고수라고 부르거나, 한국 전통 노름판에서는 '참꾼' 내지는 '백지꾼'이라고 부른다.

물론 타짜가 되기 위해서는 뛰어난 도박 실력은 기본이요, 반대로 순수 고수 역시 상대방이 타짜인지 아닌지 알아 내야 상대할 수 있으므로 타짜의 다양한 기술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이 둘을 아주 별개로 구분할 순 없다.[3] 다만 90년대 이후론 무선통신, 편광렌즈, 적외선 투시카메라 등등으로 사람의 손기술이 아닌 첨단 테크놀로지를 이용한 경우에는, 직접 손기술을 구사하지 않고서도 타짜 수준의 사기게임을 할 수는 있다. 또한, 안전하게 사기를 치기 위해 동료 타짜나 매수한 딜러 등과 같이 협업하기도 한다.[4]

하지만 이렇게 도박실력과 기술을 겸비한 최고의 타짜라고 해서 안전한 것은 절대로 아니다. 타짜가 자신의 사기 행위를 들키는 방법은 단순히 기술을 쓰다 걸려서인 경우도 있지만, 동료 타짜나 사기도박 딜러를 비롯한 관계자의 밀고 등 타짜 본인의 실력과 무관한 일 때문인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심지어 타짜가 계속 돈을 따는 것에 불만을 가진 이들이 명확한 증거가 없더라도 타짜에게 앙심을 품고 보복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더불어 포커에서는 화투와의 용어가 살짝 다르다. 타짜가 아닌 보통 마귀라고 하는 편. 포커판과 화투판은 리그가 달라서라고. 다만 마귀라는 단어의 경우 타짜와 백지꾼처럼 구분된 것이 아닌, 단순한 고수와 카드 기술자를 구분하지 않고 지칭하는 편. 포커 교재로 유명한 이윤희 씨의 경우, 마귀라는 말을 그저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한다. 애초에 도박판이라는 게 협회가 있어서 명확하게 정의된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용어가 중구난방인 경우가 많다.

예를 들자면 속임수(=구라)를 치지 않고 하는 게임을 보통 실화라고 하는데, 구라와 실화의 발음의 유의성 때문인지 구라를 굴화라고 하거나 실화를 시라라고 쓰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물론 도박용어를 글로 쓸 일이 없기 때문에 실제 대화에선 아무 문제 없지만, 인터넷 등에서 쓰면서 표기가 달라지게 된 것.[5]

양쪽 리그 모두에서 활동하는 사람, 즉 화투와 포커 모두 속임수 기술을 쓸 수 있는 사람의 경우는 블랙조이라고 부른다. 타짜 + 마귀인 셈.[6]

목적론적인 차이를 따지자면, 일반적인 갬블러는 단순히 도박에서 이기는 것이 목표지만, 타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기를 쳐 상대방의 돈을 뺏다시피 하는 것이 목표. 이는 타짜 만화 3부에서 포우가 내뱉은 독백에서도 알 수 있는데, "구라꾼은 승부사아니다. 승산없는 게임엔 절대로 덤벼들지 않는다."

그 수단과 방법에는 밑장빼기, 바꿔치기, 스테키 등의 도박 내적인 요소 뿐 아니라 호구를 꾀어들이는 행위(설계사라는 은어로 부른다.),[7] 판짜기, 뒷거래, 심지어는 공갈협박이나 폭력, 살인 등 도박 외적인 요소도 들어가며, 이것이 타짜와 갬블러 간의 가장 큰 차이점이다.

  • 바꿔치기

  • 도루묵 셔플(=하나마나 섞기)

[8]

이런 타짜들의 최후는 대부분 비참하다. 타짜들에게 걸려 노후자금을 날리고 아내마저 병으로 떠나보낸 노인이 자신에게 사기친 타짜들에게 복수로 살인한 사건이 있을 정도로 원한사기 좋은 짓이다. 타짜(영화)에서 평경장이 고니를 데리고 포항에서 원정도박을 할때 한끗차이로 진 상대가 형사출신 보디가드을 불러 판엎으려다 고니하고 싸움이 붙었었다. 나가면서 평경장이 고니에게 말하길, "두번째 원칙, 이 세상에 안전한 도박판은 없어." 창고채로 판돈에 걸었다가 날리게 됐는데 누가 가만있겠는가.# 타짜 2에서 고광렬이 대길에게 화투 귀신 3명에 대해 설명하는데 하나같이 끝이 좋지 않다. 평경장은 (장마담에게 원한을 사서) 기차에서 떨어져죽고, 짝귀와 고광렬은 아귀에게 잘못걸려 각각 귀와 손을 잃었다. 그렇게 잘나가던 아귀조차 한순간의 판단미스로 고니에게 팔이 짤리고만다. 여기서 고광렬 왈, "노름꾼 결론은 하나야. 끊지 않으면 이렇게 불행해진다."# 그래서인지 타짜 2부의 부제인 '신의 손'은 다름아닌 도박을 그만두는 데 성공한 사람이란 뜻이다.

타짜와 관련된 게임으로는 카드 샤크가 있다. 트럼프와 관련된 카드 게임이 주요 소재지만 자기에게만 유리한 패 뽑기나 거짓 셔플 같은 손기술을 포함해 동료와 합을 맞춰 여러가지 신호로 판을 유리하게끔 만드는 등 18세기 프랑스의 사기 도박 전반부를 다루고 있다.


3. 유명 인물[편집]


국내에서 제일 유명한 사람은 위의 사진에도 등장하는 타짜의 실제 주인공인 장병윤.[9][10] 국내 최연소 타짜였으며 전성기엔 섰다 판에서 무려 17억이나 땄던 그야말로 전설적인 인물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부자가 되었느냐 하면 부자는커녕 오히려 빚만 남았다고 한다. 17억이나 땄다고 하더라도 판 설계사에게 어느 정도 떼어줘야 하는 것도 있고 또 그 밖에 함께 사기 도박판에 참여했던 바람잡이들에게도 일정 부분 떼어주고 보니 본인 수중에 들어오는 건 2억이 전부였다고 한다. 현재는 과감하게 손을 씻고 국민들에게 "제발 도박하지 마시라."고 도박 말리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병윤은 언론에도 많이 나와 상당히 유명하다. 인터뷰 기사

유명한 유튜버로는 김슬기가 있다. 다만 김슬기는 타짜 기술만 수련했고 그것으로 유투버 컨텐츠를 찍었을 뿐 실제로 사기도박을 하지는 않는다.[11]

그 외 허영만이 그의 이야기를 참조했다는 함양군의 '김찬'이라는 사람이 있다.[12] 진주, 함양에서 알아주던 주먹이자 타짜로 그가 했던 가장 큰 판은 미곡상들과의 승부였다. 처음엔 좀 잃어주고 조금 따고 하다가 배에서 열린 큰 판으로 들어가서 4~5억대 쌓아놓은 쌀들을 한방에 다 따버렸다. 30대 초반에 지은 죄도 너무 많고,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노름을 끊었지만 이후 건설업과 운수업을 하다가 큰 손실을 입었다고. 인터뷰 당시에는 68세였는데, 지속적인 과음과 아편 중독으로 고생하여 수전증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가 증언하기를 옛날에는 타짜보다는 보통 기술자라고 많이 불렀고, 전라도에 다리를 절어서 별명이 "짤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얼마나 기술이 좋은지 그가 최고였다고 한다. 또 하나로 벙어리(법자) 타짜가 있었는데 그가 또 감쪽 같은 솜씨를 발휘했다고 한다. 물론 지금은 둘 다 가고 없다고. 집이 원체 가난해서 도박에 손을 댔지만 나같은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고 인터뷰 말미에 눈시울을 붉혔다. 2006년 기사

여성 타짜로는 일명 '한 마담', '도박계의 꽃'이라 불린 한모씨와 '우 마담', '도박계의 여왕'이라 불린 우모씨가 유명하다. 영등포 조폭들을 배경으로 두고 꽁지노릇과 카드 기술로 국내 도박계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한다. #1 #2


4. 마술사와 비교[편집]


타짜의 기술과 마술사의 카드 마술은 아주 비슷하면서도 상당히 다르다. 그 이유는 기술 체계와 근본적인 원리 자체는 비슷하면서도 둘은 추구하는 목적도 사용하는 환경도 다르기 때문이다. 가령 예를 들어 타짜와 마술사가 '손에 놓여진 카드 바꾸기'를 한다고 가정하면, 타짜는 그냥 사람들의 시선을 분산시킨 뒤 카드를 파트너에게 몰래 맡기면 그만이지만, 마술사가 만약 그런다면 바로 관객들의 야유를 듣게 될 것이다. 반대로 타짜가 마술사가 공연하듯이 화려한 손기술을 선보인다면? 바로 손목이 날아갈 것이다.

그래서 마술사가 당장 사기도박을 하긴 어렵지만, 미리 익혀놓은 손기술이 있고 그 근본적인 원리와 기술이 비슷하다보니 일반인들보단 당연히 더 수월하게 타짜 기술을 배울 수 있다[13].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애초에 손으로 할 수 있는 기술이 한정적일 뿐더러, 1902년 S.W. Erdnase의 <The Expert at the Card Table>이라는 책에서 타짜들의 손기술을 마술계에 소개한 이후로 100년 넘게 마술사와 타짜는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아왔기 때문이다.

마술 중에서도 이러한 타짜 기술만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세부분야(겜블링 디스토션)도 있다. 심리적인 마술을 하는 멘탈리스트와는 정 반대에 위치한 마술사들이라고 볼 수 있는데, 기술 연구와 공유가 활발하다 보니 음지에서 활동하는 타짜들보다 오히려 기술의 체계나 숙련도 면에서 훨씬 뛰어나다. 이런 마술사들 중에는 카지노 등에 고용돼서 속임수를 쓸 수 없는 게임 환경을 만들도록 조언(겜블링 프로텍션)해주는 경우도 있다. 최현우 마술사 왈. 강원랜드에서 이 짓거리를 하면 비디오 판독당한다고 거기서는 절대 마술은 안 한다고 한다.


5. 비유적 표현[편집]


스포츠계에서는 승부사 기질이 강한 선수와 감독의 긍정적인 별명으로 '타짜'라고 부르기도 한다. 예를 들면, 농구 감독 전창진이 있다.

야구선수 채태인의 경우는 누가 와도 잃는다는 인터넷 도박에서 오히려 5,000만 원을 따서 채타짜라고 불린 적이 있다. 그런데 이건 사실 가짜뉴스고 실제로는 크게 잃어서 아내한테 죽도록 맞았다고...

우스갯소리로, 스포츠계에서는 먹튀들을 돈받고 잘 처분해도 타짜 소리를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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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기 바둑은 보통 실력없는 척을 하다가 실력을 드러내거나 무선으로 실력자에게 훈수를 받는 방법을 쓴다. 사석 개수를 속이거나 계가할 때 슬쩍 돌을 바꿔치기도 한다. 상대가 프로냐 아니냐, 프로중에서도 탑이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다. 왜냐하면 타짜가 사기도박판을 준비했다는 건 확실하게 이길 판을 준비해 뒀다는 거니까. 훈수로 안되면 정신을 흐트러뜨리는 약까지 쓰는게 사기도박판이다. 조치훈이 아니라 이창호, 신진서가 와도 판이 깔린 사기도박판에서 내기바둑을 이길 수는 없다.[2] 엄밀히 말해 타짜는 도박꾼이 아니다. 도박은 돈을 걸고 승부를 하는 것을 뜻하는 단어이지만 타짜가 깔아놓은 판은 타짜가 100% 확률로 돈을 따고 상대방이 100% 확률로 돈을 잃기 때문에 승부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 온라인 게임은?[3] 다만 상대방의 속임수를 알아채는것과 상대에게 속임수를 숨기는 난이도상, 타짜 쪽이 조금 더 어렵다.[4] 과거 60~70년대까지는 사기도박 장비를 만드는 가게가 따로 존재했지만 FBI가 대대적인 단속을 때리는 바람에 현재는 완전히 사라지고 남은 사기도박 장비들은 대부분 수십만원~수백만원대를 호가하는 일종의 골동품 내지 수집품이 되어버렸다. 현대에 파는 최첨단 장비들도 대부분 수십에서 수백을 호가하는 가격으로 어둠의 경로를 통해 판매하는 만큼 저런 사기도박 장비들은 서적을 통해서나 접하고 직접 구매할려는 호기심은 접어두는 것이 좋다.[5] '구라(暗)'의 반대는 '실화'가 아니라 '시라(白)'이다. 시라의 뜻은 '흰색'이란 뜻 외에도 '숨김이 없다'라는 뜻이다.[6] 근데 사실 화투는 카드에 비해 워낙 조작하기가 쉬워 마귀 정도만 되면 화투 기술은 바로 마스터할 수 있다.[7] 사실 이게 사기도박에서 가장 중요하며 시간도 오래 걸리는 일이다. 만화 타짜 1부의 평경장의 말을 빌리자면 "물고기를 물 밖으로 나오게 하는 것과 물 밖으로 나온 물고기를 때려 잡는 것, 어느 게 더 어려운 일이겠나?"[8] 참고로 위의 이미지에 등장하는 기술의 주인공은 우리나라에서 타짜로 가장 유명한 장병윤 씨이다. 만화 <타짜>의 실제 모델이 된 인물이기도 하며, <타짜><올인> 등 드라마, 영화에 기술 자문을 맡았고 도박 기술을 정리한 책을 내거나 방송에서 공개하여 도박의 위험성을 사람들에게 꾸준히 알리고 있다. 현재는 고향인 산청에서 농사를 짓고 오리고기 전문점을 운영하는 중.[9] 실제 영화 타짜의 기술 자문과 특별출연을 했다. 1편 후반부에 정마담에게서 타짜 면접 볼 때 나왔다. 김혜수가 ‘실력은 좋은데 탈이 안좋다’고 말하는 사람이 바로 이 사람.[10]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로 굉장히 어려운 인생사를 보냈는데, 어릴 적 가족이 큰 사기를 당한 후 서울로 상경해 이것저것 장사를 하다가 요리연구가를 만나 제자로 수련해 서울의 한 식당 주방장이 되었다고 한다. 그때 맞은편의 룸살롱에서 유명인들이 드나들며 그 당시에 몇천만원이 되는 돈을 하룻밤에 가볍게 쓰는 걸 보고 자신도 그렇게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 후 부산에서 유흥업소 일을 하면서 도박에 처음 발을 들였고, 계란 도매상으로 번 수입을 도박에 썼다고 한다. 그러던 중 오토바이를 고치러 갔다가 합류한 판에서 타짜들에게 설계를 당해 큰돈을 잃고, 하던 일을 그만두고 타짜를 따라 다니면서 기술을 배우고 몇 달만에 스승의 실력을 넘어섰다고 한다. 이후 국내 최연소 타짜가 되어 전국을 돌면서 화려한 기술로 판돈을 쓸어모으고, 도박과 유흥 그리고 화려한 여성편력으로 20대를 보냈었다고. 하지만 13년 동안 타짜로 활동하면서 도박, 여자관계, 마약, 폭력 등으로 구치소를 드나들기도 했으며, 이 시기 전부인과의 사이에서 난 자녀가 화상을 입어 손가락이 붙는 사고를 당하고 가족들이 병에 걸리거나 억울한 일을 겪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 신내림을 받고 그 동안 자신이 잘못했던 일을 모두 속죄한 끝에 도박을 끊고 요식업 일을 하다가 현재는 귀농하고 가족들과 함께 고향인 산청에서 ‘장병윤 셰프의 타짜 오리하우스’라는 오리고기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도 잊을 만하면 한번씩 방송에 출연해 타짜들의 기술과 도박의 폐해를 알리며 도박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11] 김슬기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애초에 얼굴이 팔린 유튜버라 사람들이 같이 도박을 하지도 않을 것이고, 정말로 기술로 다른 사람을 등쳐먹었다면 피해자들이 단체로 고소를 했을 것이다.[12] 장병윤 인터뷰에서 함양에 사는 모씨가 암에 걸려 고생하다가 갔다는 걸로 봐선 이미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13] 상술한 타짜 기술 유튜버 김슬기도 원래는 마술로 카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