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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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성
3. 등장인물
3.1. 주인공
3.2. 고니의 주변 인물
3.3. 아귀와 주변 인물
3.4. 이영민 주변 인물
3.5. 교도소 주변 인물
3.6. 기타
4. 트리비아


1. 개요[편집]


2008년 SBS에서 방송된 전 월화드라마. 영화의 흥행에 힘입어 기획된 듯하다.

2. 특성[편집]


전체적으로 만화 타짜 1부와 2부를 섞어 놓은 내용으로 마지막에는 고전 영화 스팅의 패러디까지 나오는 짬뽕드라마가 되었다(사실 스팅에 대한 언급은 원작에서부터 있었다. 타짜 3부 주인공은 학교 컴실에서 폴 뉴먼을 검색해보기도 한다). 주인공의 이름은 타짜 1부와 영화와 같은 고니이지만 타짜2부의 함대길과 더 비슷하다. 예를 들어 주인공이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어머니가 주위 사진집 아저씨와 재혼한다는 점.[1] 학창 시절 좋아하던 여자가 있고 이 여자가 노름빚에 팔려 다른 타짜조직의 일원이 되어 타짜가 되었다는 점등.

초반부 분위기를 타짜 2부 함대길처럼 70~80년대 노는 이미지로 잔뜩 잡아놨으나, 중반 이후로는 호텔카지노가 주무대가 되면서 완전히 다른 풍의 백그라운드를 보여준다(...) 뭐하러 초반에 그 똥폼을 잡아놨는진 모르겠지만 학창시절부터 좋아했던 난숙을 두고 이영민과 경쟁하는 구도. 고향친구+원수에게 달라붙은 조력자라는 설정의 이영민은 만화 타짜에서 없는 캐릭터였는데(4부의 박태영과 유사하긴 하다), 덕분에 이영민의 드라마 전개 상 비중은 매우 높지만, 대사의 질이 매우 형편없다. 제일 잦은 대사가 "이영민입니다"일 정도. 이외에 김갑수-이영민계의 조력자로 계동춘(장원영 분)이 추가적으로 등장하는데, 이 계동춘(개똥춘) 캐릭터가 의외로 히트치면서 드라마 타짜의 최대 수혜주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아귀의 호텔카지노 사업의 정재계적 조력자로 세훈(송종호 분)이 재벌 2세로 등장하는데, 보여주는 성격은 대략 타짜 2부의 안인길 급(...).

만화 2부에서 대길이는 학생운동을 하다 감옥에 잡혀갔지만, 드라마의 고니는 이미 동네하우스에 대규모 빵게판까지 섭렵하고 호텔카지노 이권을 둘러싼 판에 끼어들었다가 상대편 조폭에게 누명을 써 빵에 들어간다(...). 빵에서의 맹활약은 원작과 유사하고, 빵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라인을 만들어 아귀에게 대적한다는 점은 신선한 설정. 이영민에 대한 복수를 위해 길상(최환준 분)이 해외 재력가 필립황을 사칭하여 이영민을 끌어들이고 실제 거물 스탠리황이 고니를 조력하여 이영민계의 불법자금을 손아귀에 넣는 모습은 타짜 4부의 마지막을 범벅한 부분.

전체적으로 내용면이나 흥행면으로 타짜 영화에 비해 좀 부족했다.[2] 유일하게 나은점은 아귀역의 김갑수가 그나마 원작에 더 가까웠다는점 정도. 다만 여기서 아귀는 살해당한다. 슬퍼하는 계동춘을 보면 괜시리 같이 숙연해진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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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주인공[편집]


이 작품의 주인공. 원작 타짜 2부의 함대길과 비슷한 케이스.[3] 유년시절에 아버지를 잃은 바람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된 채로 살아가다가 고등학교 시절에 같이 당구를 치던 이영민을 만나 도박에 빠지게 되고, 하우스에서 계동춘에게 곤욕을 맛보는 바람에 3년을 넘도록 밑바닥 인생을 살다가 고광렬이라는 타짜를 만나면서 타짜의 길을 걷게 된다. 고광렬과 함께 타짜 인생을 살던 도중에 평경장을 만나 인생이 또 한 번 달라진다. 평경장의 정식 제자로 있으면서 미군부대 카지노 사장인 박대천을 만나 그의 밑에서 일했지만 아귀의 습격으로 인하여 박대천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서 고통을 받으며 지낸다. 복역 중에 조 화백이 교도소 타짜의 손에 탄을 맞은 것을 계기로 교도소 동료들에게 화투 기술을 가르쳐주는 대신 동료들의 기술을 배우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짝귀를 만나 또 다시 인생이 바뀌게 된다. 동시에, 짝귀가 병보석으로 출소한 사실을 눈치채고 맹장수술을 핑계로 짝귀 부하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탈옥에 성공하여 무죄를 밝힐 때까지 계속 아지트 생활을 전전하면서도 짝귀와 손을 잡고 출소한 교도소 동료들을 수소문하여 불러모아 아귀 복수를 시도하는데,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일본 타짜 외에도 계동춘부터 시작하여 이영민까지 짓밟아 마지막에는 아귀에 복수하는데 성공한다. 박대천과 아귀가 "너, 이 판 못 떠나." 라고 했음에도 말년에는 타짜 인생을 청산하고 부산으로 돌아와 자갈치시장에서 생선배달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
특히 그가 고광렬과 함께 습격한 빵게판 개그도 일품. 1억으로 시작해서 2억, 3억으로 10억까지 유쾌하게 잘라버려 계동춘의 뒷목을 잡게 만든 원동력. 아무래도 고등학생 시절에 이영민과 함께 계동춘에게 당한 게 많았으니 말 다했다.

  • 이난숙(이지나)[4] - 이한나(유년시절) → 한예슬(성인)
이 작품의 히로인.

이 작품의 서브 주인공이자 악역. 그리고 고니와는 친구이자 작품 내 최대의 라이벌. 고등학교 시절에 한창 당구를 치던 고니를 만나 친구가 되었고, 행동을 같이 하기도 했다. 다만 할머니를 모시고 살지만 할머니가 갑작스레 쓰러지는 바람에 수술비를 마련하기 위해 하우스에 들어 온 것을 계기로 도박 인생을 살게 된다. 이 사실을 안 고니 역시 이영민과 함께 하우스에 들어가게 되었고 고스톱으로 같이 배틀을 붙었지만 계동춘에게 패했고, 그와 동시에 마련하려던 수술비 외의 돈을 모두 잃은 데다 설상가상으로 할머니까지 잃게 된다. 할머니 빈소를 지키던 차에 아귀가 찾아왔지만 처음에는 거절했다가 교도소 복역을 하던 도중에 아귀의 도움으로 보석 석방되어 아귀 밑에 들어가 카지노를 책임지는 행동대장이 되면서 점차 고니와도 사이가 벌어지게 된다. 고니가 박대천 밑에서 타짜로 지낸다는 사실을 알고 추후 박대천을 본인이 죽여놓고 고니에게 살인 누명을 쓰게 한 장본인. 뿐만 아니라 지리산 작두 강대호가 고니를 구하기 위해 섯다로 이영민과 붙었지만 강대호의 구라가 들통나는 바람에 강대호가 아귀를 죽이려 했을 때 아귀의 반격을 당한 강대호를 찔러 죽이기까지 했다. 그 결과, 그의 손으로 미군부대 카지노를 통째로 삼켜버렸고 고니가 탈옥한 사실을 알자 계속해서 부하들을 시켜 고니를 교도소에서 아예 옥사하게 하려던 원인도 여기에 있다. 대광그룹 안세창을 설계하고서도 승승장구하지만 고니와 난숙의 골든 파라다이스 설계로 인하여 안세훈에게도 배신당하여 아예 밑바닥까지 내려가고 말았다. 그 동안 본인이 저지른 행동에 크게 후회하고 강대호의 묘에 찾아가 자수하고 교도소에서 죄를 꼭 갚겠다며 사죄한다. 뭐? 본인이 죽여놓고 이제와서 사죄? 그건 안 되지 ㅉㅉ 하지만 난숙이 계동춘에게 납치당한 사실을 고광렬로부터 듣자마자 바이크로 빵게판으로 달려가 고니와 난숙을 구하고 아귀 부하들과 격투를 벌이지만 결국 아귀의 총에 맞아 죽었다. 시신은 당연히 화장했으니 납골당에 있는 할머니 옆에 함께 놓여졌다.


3.2. 고니의 주변 인물[편집]


고니의 아버지. 평소에 고스톱을 좋아했는데 어느 날 가게를 낼 돈을 구하려고 아귀와 투전판을 벌였으나 패하면서 모조리 잃었고, 그 돈을 다시 빼앗으려 하다가 아귀의 차에 치여 사망했다.

  • 순임(고니 어머니) - 박순천
고니의 어머니. 남편을 잃고 추후 강대호와 재혼했다. 임대료를 제때 내지 못하여 쫓겨나서 빌딩 청소부로 일하다가 돈을 어렵사리 모아서 서울로 올라와 식당을 내면서 여생을 보내는 듯하다.

고니의 아버지 친구. 고니의 이명인 지리산 작두는 드라마에서는 이 사람의 이명으로 쓰인다. 생전에 사진관을 운영했었다. 친구를 잃은 것을 직접 보고 아귀의 손가락을 작두로 잘랐으나 이후 고니의 박대천 살인 누명을 막기 위해 이영민과 붙었지만 38광땡 구라가 들통나는 바람에 아귀와 격투를 벌였지만 결국 이영민의 손에 살해당한다.
고니 일행들이 수소문해도 찾지 못하게 하기 위해 한적한 야산에 묻혔는데 이는 이영민이 아귀의 총에 맞아 죽을 때까지 계속 고니에게 다른 장소로 알려주는 바람에 고니를 혼란에 빠뜨리게 했을 정도. 하지만 고니와 난숙을 구한 이영민이 살해당할 때 쪽지를 고니에게 주는데 그 쪽지가 바로 강대호의 묘지가 있는 장소였다고 한다.

수도권 타짜로 허풍이 굉장히 강한 편. 고니를 만나게 된 건 고니가 밑바닥 생활을 할 때인데, 처음에는 고니와 다투다가 평경장을 만나면서부터 친해지기 시작했다. 말빨도 워낙 강한데다 코믹연기는 덤.
여담으로 손현주가 해 온 연기 중에서도 투 가이즈와 더불어 몆 안 되는 코믹연기를 보여준다. 이 작품에서 "이눔시꺄!!" 라고 할 때마다 찰져서 드라마에서는 오히려 고광렬의 명대사로 남을 정도. 다만 영화 1편에서는 아귀의 손에 오른손을 잃었고 영화 2편에서는 장동식 부하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나온다.

전국구 타짜. 초반에는 아귀[5], 짝귀[6], 강대호를 제자로 둔 적이 있었다. 고니와 고광렬이 그를 스승으로 모시려 하지만 빈번히 거절했다가 삼고초려 끝에 이들을 제자로 받아준다. 이후 이들에게 수많은 기술을 가르쳐주었고, 고니가 박대천 살인 누명을 쓰고 교도소에 복역하는 동안에도 고니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도와주기도 했다. 마지막에는 아귀의 덫에 걸려 고니를 잠시 적으로 돌렸다가 아귀 복수에 성공한 고니 덕분에 고니에게로 다시 돌아섰다. 말년에는 집에서 평유라와 함께 조용히 보내고 있는 듯.
영화에서는 기차를 타고 있던 차에서 습격에 살해당한 것으로 나오지만 드라마에서는 끝까지 나왔다.

  • 평유라 - 이소정
평경장의 딸. 키도 큰데 이어 태권도 유단자. 고니와 고광렬을 처음에는 좋지 않게 보다가 둘의 기술력이 점차 좋아지면서 친해진다. 막판에 아귀의 손에 납치됐지만 모조리 박살을 냈는지 다시 아귀의 하우스에 제 발로 들어와 위험한 상황은 면한 듯.

  • 이광태(이난숙의 오빠) - 오정세[7]
난숙의 오빠로 고니와 이영민이 고등학교 시절에 하우스에서 계동춘에게 패할 때 경찰에 체포당하여 구속되는 것으로 첫 등장. 고니가 한창 교도소에서 복역할 즈음에 만기출소하여 난숙을 만나지만 탈옥한 고니가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바람에 난숙을 대신하여 고니를 만나 고니의 무죄 입증을 도와주던 도중에 아귀 부하에게 습격당하고 난숙의 도움으로 해외로 피신한다.

  • 고니 친구 - 신승환

3.3. 아귀와 주변 인물[편집]



3.4. 이영민 주변 인물[편집]



3.5. 교도소 주변 인물[편집]



아귀와 손을 잡고 호구를 설계했다가 아귀의 손에 왼쪽 귀를 잃었고 거기에 살인 누명까지 써서 15년 동안 쥐죽은 듯이 살던 도중에 고니를 만났다. 한 때 손을 잡았던 아귀에 복수하기 위해 지병[8]을 얻어가면서도 벼르고 있던 차에 고니를 만난다. 누명을 벗기 위해 탈옥한 고니와 손을 잡아 아귀에 복수하기 시작했고 골든 파라다이스 설계로 아귀에 복수하는데 성공했다.

  • 교도소 방장 - 백창기
고니를 사람으로 만든 교도소 방장으로 고니에게 무술을 가르쳐줬다.

폭행 혐의로 교도소 생활을 했던 고니의 동료. 전직 복싱선수로 고니에게 복싱을 가르쳐줬다. 체육관에서 고니와 재회하여 아귀 복수에 동참하였고 중간에 아귀 부하들에게 피습당하여 입원하면서 리타이어.

사문서 위조 혐의로 교도소 생활을 했던 고니의 동료. 출소 후 사문서 위조 생활을 하다가 고니와 함께 아귀 헌팅에 동참했다. 경마장 설계에서 계동춘에게 끌려다니는 척하면서 계동춘을 설계하기도 했다.

  • 길상 - 최환준
고니의 동료인데 의외로 미남형 얼굴이다. 고아원 생활을 하다가 범죄를 저지르고 들어 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과정에서 짝귀의 부하로 생활했었다. 폭력을 굉장히 싫어하는데 잘 보면 짝귀 수하들에게 두들겨 맞는 굴욕적인 장면이 나오지만 고니의 도움으로 빠져나왔다. 출소 후 조용히 지내다가 고니와 짝귀의 호출로 "필립 황"이라는 스탠리 황 조카로 사칭하여 골든 파라다이스 설계를 공동으로 했다.

  • 사기꾼 - 김양우
사기 혐의로 교도소 생활을 했던 고니의 동료. 출소 후 일용직을 전전하다가 고니와 재회하면서 아귀 복수에 동참한다.

  • 망치 - 주성환
  • 교도소 타짜 - 백윤흠
  • 독사 - 방길승

3.6. 기타[편집]


  • 박대천(광화문 불곰) - 권태원예림이![9]
미군부대 카지노 사장. 카지노를 놓고 아귀와 분쟁을 벌이다가 승리했지만 얼마 못 가 아귀와 이영민 부하들의 손에 살해당했다.

  • 차 실장(불곰 부하) - 김희원이거 방탄유리야 개XX야
미군부대 카지노 실장. 박대천 밑에서 일했으나 박대천 살인사건으로 인하여 배신하고 아귀 밑으로 들어갔지만 중후반부에서 공기화되었다.

  • 스탠리 황 - 이재용[10]
마카오 카지노 최대 재벌. 혈혈단신으로 마카오 땅을 밟아 카지노로 마카오 최대 부자가 되었다.

  • 김 형사 - 정종열
  • 박 사장 - 손호균[11]

재벌2세로, 한 때 대광그룹의 회장이었으나 정 마담과 이영민의 설계에 엮여 이복동생인 안세훈에게 크게 밀려 복역 후에는 조용히 해외로 떠나야 했다.

재벌2세로, 안세창의 이복동생이다. 안세창을 밀어내고 대광그룹의 회장이 되었다.

  • 이현걸
  • 문성혁

4. 트리비아[편집]


이 드라마는 지상파에서 당당히 19세 이상 시청가 등급을 달고 방영했다. 범죄도 범죄이지만 도박이 주를 이루더라도 욕설이 일부 들어가 있어 수위도 좀 높은 편이었다.[12]

강성연이 과거 "보보"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했던 적이 있어, 타짜 OST에 Reason이라는 곡으로 참여했다. 특히 Reason은 강성연이 여자 버전을, 부가킹즈바비킴이 남자 버전으로 불렀다. 둘 다 완성도가 높으니 한 번 들어보자.

그 외에도 실력파 기타리스트 Tommy Kim와 슈퍼주니어 예성이 참여해서 OST의 완성도 역시 높은 편. 특히 OST 내의 연주곡 모두 재미있다. 그 중에서 제일 재미있는 곡은 Tazza Funk.

[1] 게다가 지리산 작두는 원래 고니를 칭하는 이명이지만 여기선 강대호(배우 이기영)란 인물이 지리산 작두로 나온다.[2] 마지막회 시청률 17.2% 평균 시청률 15.2%로 무난했지만 경쟁작이었던 에덴의 동쪽이 워낙 쎄서 .. 그래도 평균 시청률 3%를 찍은 그들이 사는 세상보단 나았다.[3] 그래서 지리산 작두라는 별명이 붙지 않았다. 지리산 작두는 후술할 강대호.[4] 공식 홈페이지나 다른 곳에서는 미나로 나왔으나 정확한 애칭은 "지나"이다.[5] 평경장 본인이 그를 제자로 둔 것 자체가 본인 평생 천주의 한이라며 흑역사 취급했다.[6] 병보석으로 출소한 짝귀와도 재회를 했지만 평경장 본인은 짝귀를 좋지 않게 본 것 같다.[7] 오정세는 타짜: 신의 손에서 서실장 역으로도 출연했다.[8] 심장병으로 추정된다.[9] 영화판에서 호구 역으로 출연[10] 2002년 야인시대 1부에서 미와 경부를 맡았던 그 사람이다.[11] 2002년 올인에서 교도소 타짜, 2003년 야인시대 2부에서 이석재를 분했던 그 사람이다. 어째 악역만 하고 있는 것 같다?[12] 다만 첫화부터 11화까진 15세였으나 방통위 권고 때문에 12화부터 종영까지 계속 19세로 방영되었다. 여담으로 전작에 이어 허영만 화백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2편 연속 나왔다. 그러나 분위기는 대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