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유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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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유희왕 오피셜 카드게임의 카드군.
오랫동안 카드 텍스트에서 '타락천사'라는 이름이 지정된 적이 없었고, 효과들에도 일관성이 없었다. 영어 명칭 또한 레피큘까지는 'The Fallen One'이었다가 나중에 발매된 카드들은 'Darklord'로 다르게 번역하는 등, 카드군을 상정하고 기획된 시리즈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부스터-SP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새로운 카드들이 발매되면서 정식으로 카드군이 되었다.[2]
애니메이션, 만화 시리즈를 통틀어 작중에서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카와이 시즈카, 레베카 홉킨스가 타락천사 마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유희왕 GX에서 아유카와 에미가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을 사용했다.
GX 코믹스판에서는 히비키 미도리 선생이 레지 맥켄지[3]를 상대로 본격적으로 테마 덱을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이때 히비키 선생이 사용한 타락천사 몬스터는 동봉 카드로 OCG화되었으며, 이름에 디자이어(욕망), 스펠비어(교만), 그리고 색욕을 상징하는 아스모데우스 등이 있는 것을 보면 7대 죄악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다. 엔젤 헤일로가 없으며, 대신 배경에 엔젤 헤일로를 나타내는 듯한 링과 빛이 반짝이는 이펙트가 있는 것이 특징.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새로 추가된 타락천사들은 공통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일그러진 붉은 색의 엔젤 헤일로를 가지고 있어 구분하기 쉽다. 이슈탐, 테스카틀리포카, 네르갈 등을 보면 모티브는 기독교 외 종교의 신들.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실락의 타락천사가 공개되면서 금지된 및 실락 카드군과 세계관을 공유함이 밝혀졌다. 이전부터 '배덕의 타락천사'와 '신무리의 타락천사'의 일러스트에서 신의 심판 및 금지된 카드군에서 등장하는 신이 나온 것이 주목받았는데, 이것으로 확정된 것.[4]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가이드 씨가 라이트 츠키코와의 듀얼에서 사용. 인조인간 덱을 사용하는 츠키코를 상대로 '퍼펙트 생추어리(
2. 설명[편집]
2.1. 성능[편집]
타락천사 마리를 제외한 타락천사 몬스터들은 전부 어둠 속성 / 천사족으로 통일되어있다. 또한 발매 시기를 불문하고 공격력 3000의 최상급 몬스터는 특수 소환이 아예 불가능하거나 한정적으로만 가능하도록 제약이 걸려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뱀파이어가 그러하듯 데스티니 솔저스 지원 이전의 카드는 단순한 시리즈라 공통적인 특징도 없고 시너지가 없어서 덱 구축도 없었으며[6] 스펠비어 정도를 제외하면 현재 덱에서의 채용 가치는 낮다.
지원 후에 나온 타락천사 몬스터는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 복제를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고유효과는 추가지원으로 나온 네르갈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패를 소비한다는 특징이 된다. 이러한 상급 몬스터를 중심으로 하되, 지원 이전의 타락천사 몬스터와 혼용이 가능하도록 어드밴스 소환도 조금 지원하며 에이스 카드인 루시펠도 어드밴스 소환으로 소환해야 한다.
이슈탐과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으로 타락천사 카드와 레벨 8/어둠 속성 몬스터들을 2장 드로우로 바꿔먹는 부스팅 덱으로 운용하며, 이에 따라 3가지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스펠비어를 메인 어태커로 사용한다. 특수 소환 봉인 및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진 대천사 크리스티아도 용병으로 투입.[7] 이후에는 마스테마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하고 타락천사의 계단으로 스펠비어를 소생시킨 후, 스펠비어의 효과로 다른 타락천사 몬스터 또는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묘지에서 건져 올리는 식으로 필드에 상급 몬스터들을 전개한 뒤 비트 다운으로 승부를 본다.
2.2. 역사[편집]
2016년 10월 금제 직전의 듀얼 메타에서는 ABC(유희왕)와 함께 1티어를 나눠 먹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레이징 템피스트가 발매되자 십이수의 발매 및 인페르노이드의 이웃집 잔디깎기 채용으로 1티어에서 물러났다. 금제도 피해가서 덱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지만, 다른 강덱이 등장하면서 밀려난 것. 카드군의 컨셉과 스토리가 유저들의 흥미를 끄는 그럭저럭 인기 덱에 머물고 있다.
그리고 한참 후 20주년 기념 스트럭처 덱 투표에서 선정되더니,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추가 지원을 받았다. 여기에서 융합 몬스터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보옥수가 융합 카드를 받는다든가, 암드 드래곤이 VWXYZ와 엮이며 융합 카드를 받는 등 GX 카드군들에 지원 카드를 융합 위주로 내어줌에 따라 같은 시기에 나온 타락천사도 융합 소환 관련 지원을 내준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활용이 불편한 타락천사 루시펠을 사용하게끔 만들었고, 소재가 많이 무거운 편이고, 타락천사가 융합과는 연이 아예 없었으며, 융합 효과를 가진 '반역의 타락천사'의 성능도 애매해서 평가가 엇갈린다.
2022년 기준으로는 융합 지원을 받았지만 소재가 너무 무겁고, 그렇다고 어려운 난이도를 완화해줄 덱 융합이나 묘지 융합도 없어서[8] 타락천사만으로는 융합에 들어가는 아드 소모를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순수 테마 덱으로써의 수명은 끝났지만, 데스피아와 궁합이 좋기에 간간히 보이는 카드군이다. 데스피아의 드라마트루기아와 데스피아의 아드리비툼이 스펠비어와 종족, 속성, 레벨을 공유하기에 지원을 아예 받지 못한 다른 카드군들보다는 사정이 낫다. 다만 데스피아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쪽에 가깝고, 그것이 아니라면 데스피아 및 낙인의 성능에 기대는 형식이라 메이저 카드군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추가로 데스피아 지원 카드로 '낙인융합'이 등장하면서 타락천사 카드군과는 무관해지는 방향으로 선회해서[9] 그마저도 입상덱에서 사라져갔다. 그 외에 8레벨 몬스터 확충과 묘지 갈기에 특화된 P.U.N.K. 용병을 채용하는 경우도 있다.
2.3. 장점[편집]
- 낮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
진룡, 네크로즈, 제왕, 요선수처럼 엑스트라 덱의 의존도가 다른 덱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10] 링크 메타가 오면서 엑스트라 덱에 최소 7장의 여유를 둬야 제대로 쓸 수 있는 토치 골렘 콤보에도 합격. 백만먹기의 그랏톤 역시 제대로 쓸 수 있다. 그래서 입상 타락천사 덱은 엑스트라 덱에 필수 랭크 8(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신룡기사 펠그란트 등)을 빼면 대부분이 타 티어덱의 에이스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꽉꽉 채워 넣는 모습이 보인다.
- 초강력 부스팅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카드 파괴, 명추리 같은 고성능 부스팅+드로우 카드를 사용하기 쉬우며 타락천사의 추방은 클리포트 툴급의 성능을 보여주며, 타락천사 이슈탐 역시 강력한 부스팅+드로우 카드다. 패가 애매해도 금방 패를 순환시킬 수 있고 그에 따른 대응력도 좋은 편.
- 높은 타점과 견제력 및 속공성
주축이 되는 몬스터들이 하나같이 고레벨 고타점 상급 몬스터들이다. 같은 고타점 상급 몬스터가 주축이 되는 카드군이라는 점은 푸른 눈 카드군과 비슷하지만 견제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 푸른 눈과는 달리 견제력 또한 뛰어난 편이다. 배덕의 타락천사는 파괴, 신무리의 타락천사는 몬스터 효과 무효 + LP 회복, 매혹의 타락천사는 탈취 카드인데, 모두 대상 비지정 카드라 내성이 어지간히 좋지 않고서는 저항할 수 없다. 타락천사 몬스터들의 효과로 카드의 효과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법 / 함정 투입량이 적음에도 높은 견제력을 보여준다. 또한 상급 타락천사 몬스터들의 공통 효과는 모두 프리체인이기 때문에 턴 상관없이 아무 때나 발동할 수 있어 속공성이 뛰어나며, 타락천사 함정은 비대상 지정 효과이기 때문에 대상 지정 내성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상대가 체인을 걸어 방해를 하더라도 유유히 다른 대상으로 효과를 찍어버릴 수 있다.
- 묘지와의 연계력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 이슈탐의 효과로 덱 부스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묘지에 몬스터가 쌓이는데, 타락천사의 계단으로 수비 표시로 바로 소생시킬 수 있다. 스펠비어를 소생시키면 스펠비어의 효과로 한 장 더 소생시킬 수 있다. 여기에 사용한 타락천사의 계단을 이슈탐, 마스테마, 암두시스, 테스카틀리포카의 효과로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타락천사 덱이 하급 몬스터 없이도 대량 전개가 가능한 이유, 덕분에 소생 및 특수 소환이 쉬워 배너티 데블이나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띄워 상대의 소환을 틀어막기도 용이하다. 신의 거성-발할라를 쓰면 첫 턴부터 고타점 상급 몬스터가 튀어나온다.[11]
- 좋은 엑시즈 소환 조건
부스팅 카드 트레이드 인을 쓸 수 있는 원인이기도 한 레벨 8은 용병 엑시즈 소환이 준수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상대의 마법 카드를 틀어막는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컨트롤 탈취 카드인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무효화 카드인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 파괴내성과 비지정 비파괴 제거 효과를 가진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등을 비롯해 엑시즈 소환을 사용하기 용이하다. 룡영신 드래글라비온을 활용하면 누메론 드래곤을 고랭크 엑시즈 몬스터에 겹쳐 소환해, 최소 9000에 달하는 미친 공격력을 끌어낼 수도 있다. 레벨 10 타락천사 이슈탐으로 랭크 10 엑시즈 소환도 사용 가능하며, 랭크 8에서든 랭크 10에서든 No.35 라베노스 타란툴라나 No.77 더 세븐 신즈까지 랭크 업 엑시즈 체인지도 가능하여 강력한 히든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특징 때문에, 2017년 링크 소환의 도입과 함께 엑스트라 덱 전개가 제약된 이후의 환경에서 반사이익으로 티어가 상승할 테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지만 재정이 바뀌면서 링크 소환이 엑스트라 덱 제어 방식을 바뀌게만 하고 제약은 별로 없게 변화해 크게 빛을 보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링크 소환 없이도 강력한 몇몇의 카드군 중 하나.
2.4. 단점[편집]
- 높은 부스팅 의존도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은 대신, 부스팅 계열 카드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부스팅 및 드로우 계열 카드가 많다는 것은 곧바로 패 순환과 부스팅이 받쳐주지 않으면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급 몬스터가 얼마 없고 대다수가 고레벨 몬스터들로 이루어진 덱이라서 시작할 때 패 사고가 나면 몬스터 한 번도 못 내보고 GG 치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상대가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나 초뇌룡-썬더 드래곤 같은 게 깔려 있다면 부스팅을 못 해서 말리기 시작한다. 2장씩 부스팅하는 카드가 많아 하루 우라라에도 치명적이다.
- 고레벨 주축의 한계 및 높은 특수 소환 의존도
타락천사 덱 역시 고레벨 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 같은 고레벨 덱이기도 한 제왕과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왕 덱은 범신의 제왕, 제왕의 열선, 천 제왕종기 이데아,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 같이 고레벨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카드가 많지만, 타락천사 덱은 패를 버려서 묘지를 쌓고, 타락천사의 계단으로 묘지에서 소생시키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덱이다. 고레벨 몬스터가 많은지라 어드밴스 소환만으로 소환하기에는 자원이 너무 많이 소모된다. 마스테마가 자체 특소 효과를 가지고 있기는 하나 패 두 장을 버려야 해서, 코스트가 너무 무겁다. 덕분에 실락의 타락천사나 묘지 소생 카드인 타락천사의 계단와 스펠비어의 의존도가 과도하다. 드물지만 한때 정룡에게 큰 공포를 안겨주었던 벨즈 오피온이라도 뜨게 된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된다(...). 배너티 스페이스는 쥐약 같은 카드였지만 그나마 . 묘지 의존도가 높으므로 매크로 코스모스 등의 카드에도 취약하다.
- 라이프 포인트 관리 문제
타락천사 덱은 라이프 포인트를 대량으로 지불해서 전개 및 운영과 플레이를 하는 덱이라 라이프 포인트 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까딱하는 순간 라이프 포인트가 바닥나 패배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굳이 상대를 카운터 치는 목적이 아니더라도 신무리의 타락천사를 적절한 순간 발동할 수 있어야 한다.[12] 사실 라이프가 1000을 넘고, 신무리의 타락천사가 필드나 묘지에 있기만 하면 크게 위험할 일은 잘 없지만, 라이프가 1000 이하로 내려가는 순간부터 덱의 기믹 자체가 틀어막히기 때문에 극도로 위험해진다. 타락천사 마리, 루시펠, 실락의 타락천사로 라이프 포인트를 챙길 수가 있긴 하지만 마리는 회복량도 쥐꼬리만 하고 스펙도 낮고 레벨마저도 따로 놀아서 거의 쓰이지 않고, 루시펠은 회복량이 랜덤인 데다 띄우기 부담스러우며, 실락은 초반 전개에나 쓰일 법한 카드인 데다 스펙도 낮아서 후반부에 띄우기 곤란하다.
- 부실한 마/함 견제기
배덕의 타락천사와 매혹의 타락천사, 신무리의 타락천사를 재활용하는 기믹으로 몬스터에 대한 견제는 충분한 편이지만, 타락천사 카드군에는 마/함을 견제할 만한 카드가 아예 없다. 배덕으로 파괴하는 것 정도는 가능하지만, 무효화는 못 시키는 게 문제. 때문에 기껏 빌드를 세워놔도 광역 제거기를 맞으면 한 번에 철거되기 일쑤. 기껏해야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를 어떻게 엑시즈해서 마법 퍼미션 1번을 얻는 정도밖에는 안 되며, 그마저도 8축인 스펠비어와 네르갈이 필수로 필요하기 때문에 조건이 꽤나 까다로운 편이다.
2.5. 유희왕 듀얼링크스[편집]
소환수, 시라누이와 함께 인플레이션이 최대였던 시절에 지원을 받은 카드군이라 타락천사의 추방 지원 후 엄청나게 강해졌고, 명줄 또한 길었다. 얼마나 강했는지 무금제 대회에선 0티어라고 불렸던 여섯 무사를 누르고 우승을 했을 정도. 그만큼 제재도 많았고, 그런 위기 속에서도 언제나 탈출구를 찾는 끈질긴 생명력까지 갖췄다.
2.5.1. LORDS OF SHINING 발매 이후[편집]
듀얼링크스에 타락천사 덱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이슈탐으로 스펠비어를 버리면서 드로우를 한 다음, 계단으로 스펠비어를 소생시켜 이슈탐을 같이 끌어온 다음에 디자이어를 활용해서 몬스터를 치우거나 데미지를 넣는 덱이었다. 스킬 "박살내기"를 활용해서 타점을 끌어올리면서 싸우는 전형적인 특수 소환 위주의 고레벨 고타점 덱이었지만, 디자이어의 특수 소환 불가와 나머지 타락천사 카드들의 타점이 3000이 안 나오는 것 때문에 푸른 눈 덱과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기어 타운 주축의 앤틱 기어의 유사판 내지는 하위 호환 정도의 취급이었다. 물론 푸른 눈에 비해서는 능동적인 특수 소환이 가능했지만[13] 타락천사의 계단이 수비 표시 제약이 있다는 점과 앤틱 기어 덱의 폭발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당시에는 완전 로망 덱 취급이었다.
그나마 있는 강점은 신무리의 타락천사를 활용한 무한 버티기였다. 상대 덱의 카드가 다 떨어질 때까지 신무리의 타락천사로 상대의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하거나 디자이어의 공격력을 되돌리면서 LP를 회복하고, 디자이어로 상대 몬스터를 견제하고, 신생 타락천사들의 효과로 마법/함정을 계속 덱으로 되돌려 버티는 방식이 가능했다.
2.5.2. VALHALLA CALLING 발매 이후[편집]
카드군 전체를 서치할 수 있는 타락천사의 추방이 추가되면서 타락천사 덱은 일순간에 티어권으로 뛰어올랐다. 신무리, 디자이어, 이슈탐, 스펠비어, 계단 중 그 어느 것이라도 마음대로 서치할 수 있게 되면서 화력이 급상승한 것. OCG의 타락천사 덱이 어둠의 유혹, 이슈탐, 추방 3가지로 미친 부스팅을 보여주는 덱이라 유혹이 없어도 듀얼링크스에서는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최상급 몬스터 주축의 덱 특유의 패 말림이 아예 없진 않지만 덱을 잘만 조율하면 그 정도는 문제가 없을 정도. 해당 팩에서 발매된 신의 거성-발할라도 천사족 지원이라 타락천사 덱의 파워는 멈출 줄 모르고 급상승했다. 해당 팩이 발매되면서 타락천사 덱은 다음 내용이 모두 가능한 괴물이 되어버렸는데,
- 디자이어의 효과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14]
- 이슈탐으로 원하는 카드를 묘지로 보내면서 드로우한다.[15]
- 암두시어스로 묘지에 있는 카드를 샐비지하면서 패를 조절한다.[16]
- 추방으로 원하는 카드를 아무거나 서치
- 계단과 스펠비어을 활용해 1턴에 2장 이상 소생
- 신무리로 상대 몬스터 효과 무효, 또는 디자이어의 감소된 공격력을 되돌리면서 소모된 LP 회복
- 유코벡으로 원하는 카드 묘지로 덤핑[17]
- 신생 타락천사의 효과로 추방, 계단, 신무리의 효과를 1턴에 2회 이상 재탕 [18]
타락천사 덱을 견제할 후보가 마땅히 없게 되자 박살내기는 듀얼 중 1회 제한, 계단은 제한 2, 신무리는 제한 1을 먹으면서 크게 하향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 하향 이후 2020년 3월까지 타락천사 덱은 유벨/어둠의 바크라의 "보상" 스킬을 주로 사용했는데, LP 1000이 감소할 때마다 덱 맨 위에서 한 장을 덤핑하고 LP 300을 회복하는 스킬로, 신생 타락천사의 효과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스킬이다. 심지어 카드도 덤핑하니 필드 위 타락천사 카드의 효과를 사용하기도 유리해 미친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타락천사 덱은 여러 가지 제약에도 불구하고 시라누이가 나오고 난 이후까지도 티어권에서 머무르는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2.5.3. 21.3.24 금제 이후[편집]
무려 이슈탐까지 제한 2로 올라버렸다. 이제 계단과 이슈탐을 합쳐 2장밖에 쓸 수 없는 것. 게다가 스킬 "보상" 또한 턴당 1번, 듀얼 중 2번의 횟수 제한이 생기면서 보상 타락천사 덱은 더 이상 활약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였는데...
하필 같은 시기에 추가된 신팩 저지먼트 포스에서 라이트로드 키 카드들이 대량 추가됨에 따라 타락천사 덱과 매우 뛰어난 시너지를 일으키는 게 밝혀져 이슈탐이 너프를 먹었음에도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라이트로드를 섞은 만큼 싱크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보다 다양한 운영이 가능해졌지만 그만큼 안정성은 떨어진다.
이후 봉인의 황금궤가 제한 3, 빛의 원군까지 제한 2를 받으면서 최후의 생명줄마저 사라졌다.
그나마 홀리 라이트닝의 출시 후, 셉터와 스로네를 3장 넣고 타락천사와 홀리 라이트닝의 드로우 시너지로 다른 활로를 찾을 수는 있게 되었다. 다만 이 경우, 넣어야 할 소스가 많기에 견제 카드를 넣기가 힘들어 함정 카드에 약한 것이 단점. 하지만 2021년 2월 kc컵 1위 유저가 이 타락천사 + 홀리 라이트닝을 사용한 것이 밝혀져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21년 4월 1일 SIGN OF HARPIES 팩의 출시로 나온 F.A. 카드군의 지원으로 레벨 증강 스킬을 채용해서 사용하고 있다. 빠른 시간 안에 14레벨 이상의 F.A. 행온마하와 윕크로서를 특수 소환할 수 있어서 행온마하의 경우 상대의 묘지에 가는 카드를 제외하며 자신 렙 이하의 몬스터의 효과를 받지 않고 윕크로서의 경우 행온마하보다는 떨어지지만 현 메타에서 쓰이는 썬더 브레이크, 인과절단 등의 함정 효과를 막을 수 있다.
이렇게 셉스와 섞여 다시 티어에서 활약하자, 결국 코나미가 칼을 빼들었다. 2021년 5월 10일에 적용될 금제에서 기어이 신무리의 타락천사 2제와 홀리 라이트닝 스로네 2제를 먹인 것. 결국 이슈탐/계단/신무리/스로네 전부 2제를 먹게 되면서 티어에선 완전히 퇴출될 것으로 보이며, 덱 자체도 굴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22년 12월 8일 금제로 이슈탐이 1제로 바뀌었다. 이것으로 이슈탐+신무리+계단 모두 덱에 투입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그동안 펜듈럼+링크의 추가로 파워밸런스가 너무 올라가 예전의 성능을 보여주긴 힘들어졌다.
2.6. 유희왕 마스터 듀얼[편집]
시크릿 팩 '반역의 검은 날개'에서 관련 카드들을 획득할 수 있다.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에 전용 소환 연출이 있다.
'반역의 검은 날개'에서 금지된 일적이 같이 나오기에 금지된 일적을 노리다가 타락천사 카드가 많이 뽑혀서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2022년 4월에 데스피아가 마스터 듀얼에 출시되면서 한동한 데스피아랑 섞여 등장했다. 이후 2022년 9월에 낙인융합이 출시되면서 OCG와 마찬가지로 빠졌다.
3. 효과 몬스터[편집]
3.1. 레벨 3[편집]
3.1.1. 타락천사 유코백[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유코백,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ユコバック,
영어판 명칭=Darklord Ukoback,
레벨=3,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700, 수비력=1000,
효과외1="타락천사 유코백"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히비키 선생이 쓰던 일반 몬스터. 코믹스판 타락천사 중에서는 프리미엄 팩 19에서 가장 늦게 OCG화되었다. 한판은 프리미엄 팩 12에서 발매되었다.
모티브는 자크 플랑시의 지옥사전에 등장하는 악마 우코바크로, 타락천사 중에는 유일하게 작가의 창작 악마가 모티브다.
OCG화되면서 소환 시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덤핑해 주는 유용한 효과를 들고 나왔다. 묘지 덤핑이 중요한 타락천사 덱에서는 꽤 쓸만한 효과로 손에 잡히지 않은 타락천사를 묘지에 묻어서 전개를 돕고, 전개가 완료된 후에는 함정 카드들을 덤핑해서 견제를 할 수 있게 만든다.
3.2. 레벨 4[편집]
3.2.1.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편집]
3.2.2. 향락의 타락천사[편집]
파일:享楽の堕天使.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향락의 타락천사,
일어판 명칭=<ruby>享楽<rp>(</rp><rt>きょうらく</rt><rp>)</rp></ruby>の<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
영어판 명칭=Capricious Darklord,
레벨=4,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0, 수비력=1600,
효과외1=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천사족 몬스터 1장을 앞면 표시로 어드밴스 소환한다.,
효과2=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필드의 천사족 몬스터의 수 × 500 내린다.)]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추가된 신규 타락천사. 하급 타락천사이며, 열락의 타락천사와 마찬가지로 마법 / 함정 순환 효과는 가지고 있지 않다.
①의 효과는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천사족 몬스터 1장을 어드밴스 소환하는 유발 즉시 효과. 타락천사 카드군이 애초에 어드밴스 소환은 잘 안 하고 덤핑 후 타천 카드로 특소하는 걸 중심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이 효과는 사실상 루시펠, 디자이어 전용 효과라고 보면 된다. 물론 다른 타락천사도 효과를 누릴 수는 있으나 큰 의미는 없는 수준.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필드의 천사족 몬스터 1장당 500씩 낮추는 유발 효과. 타락천사의 함정 카드는 타락천사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효과가 많고, 실락의 타락천사 또한 천사족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은 절대 어렵지 않다. ①의 효과를 발동한 후 디자이어나 암두시어스를 바로 소환한다면 그 즉시 ②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긴 하지만, 디자이어를 덱에 넣는 것은 덱 스페이스에 부담이 되고 암두시어스는 보통 패와 묘지를 조작하는 용도로 쓴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른 방식을 택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신규 지원치고는 아쉬운 편. 일단, 밑의 열락의 타락천사로 이 카드를 상대 필드 위에 띄우면, 묘지로 가는 순간 자신의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가 되므로 어느 정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갈색 머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타락천사는 신의 충고에서 신의 왼편에 서있던 천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날개 또한 왼쪽에만 달려 있다. 신의 충고에서의 연인지는 몰라도, 실락의 마녀로 향락의 타락천사와 열락의 타락천사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3.2.3. 열락의 타락천사[편집]
파일:悅楽の堕天使.jpg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열락의 타락천사,
일어판 명칭=<ruby>悦楽<rp>(</rp><rt>えつらく</rt><rp>)</rp></ruby>の<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
영어판 명칭=Indulged Darklord,
레벨=4,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1600, 수비력=0,
효과외1=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열락의 타락천사" 이외의\, 레벨이 다른 "타락천사" 몬스터 2장을 골라\, 그 중의 1장을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나머지 1장을 자신의 패에 넣는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천사족 이외의 몬스터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새로이 추가된 하급 타락천사. 하급 타락천사이며, 향락의 타락천사와 마찬가지로 마법 / 함정 순환 효과는 없다.
타락천사 몬스터를 하나 서치하는 대신 상대 필드에 타락천사 몬스터를 줘버리는 유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디메리트로 이 효과를 사용한 후에는 천사족 몬스터의 효과만 사용할 수 있다. 타락천사의 추방 외에 생긴 귀중한 서치 카드이지만, 상대 필드에 카드 한 장을 줘야 하고 천사족 이외의 몬스터 효과 발동을 막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나마 능력치가 낮은 향락을 보내고, 향락의 2번 효과를 노리거나 묘지에서 살아나면 효과를 얻는 스펠비어를 꺼내주고 알아서 부숴버린 다음 살리는 것 정도로 활용할 수 있다. 또는 매혹의 타락천사를 세트/덤핑해 놓고 매혹을 발동해서 다시 자신 필드에 놓는 것도 가능하지만 나름 준비가 필요하기에 아쉬운 디메리트. 게다가 이 효과의 디메리트로 천사족 몬스터밖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초융합으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등을 불러낸다 해도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신규 지원 치고는 효과가 아쉬운 점이 많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상대 필드가 꽉 차 있으면 효과 발동 자체가 불가능하다.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길게 땋은 머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타락천사는 신의 충고에서 신의 오른편에 서있던 천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날개 또한 오른쪽에만 달려 있다. 신의 충고에서의 연인지는 몰라도, 실락의 마녀로 향락의 타락천사와 열락의 타락천사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3.3. 레벨 5[편집]
3.3.1. 타락천사 마리[편집]
3.3.2. 타락천사 에데 아라에[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에데 아라에,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エデ・アーラエ,
영어판 명칭=Darklord Edeh Arae,
레벨=5,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2300, 수비력=2000,
효과1=①: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효과2=●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전투 데미지를 준다.)]
제9, 10회 V점프 정기 구독 특전 카드. 이름의 유래는 분노를 뜻하는 이라(Ira) 또는 먹어라를 뜻하는 에데(Ede)로 추정된다.
국내에선 프리미엄 팩 6에서 타락천사 스펠비어와 함께 대량으로 풀렸다.
신생 타락천사 카드지만, 관통 효과가 붙어있는 레벨 5짜리 몬스터다. 스텟이 천공용사 네오 파샤스와 같고 필요한 릴리스 수가 하나 적긴 하지만, 드로우 효과가 없기 때문에 비교할 수준은 되지 않는다. 게다가 그 관통 효과도 묘지에서 소생한 뒤라는 과정을 거쳐야 사용 가능하다. 물론 소생이 용이한 타락천사 덱이지만, 이걸 소생시킬 바엔 다른 좋은 타락천사들이 널렸다는 것이 문제. 막말로 제라토를 불러와서 상대 필드를 쓸어버리고 공격하는 게 관통 데미지보다 훨씬 좋다. 강력한 효과도 없고 스탯이 높은 것도 아닌지라 애매한 카드. 정작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얘보다 실용성이 훨씬 높은 디자이어 같은 녀석들을 포함해 다른 타락천사들을 밀어내고 복각되었다. 거기다 모든 천사족에게 관통을 부여하는 네르갈이 등장하며 이 카드는 더 이상 쓰일 이유가 없어졌다(...).
3.4. 레벨 6[편집]
3.4.1. 타락천사 암두시아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암두시아스,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アムドゥシアス,
영어판 명칭=Darklord Amdusc,
레벨=6,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1800, 수비력=2800,
효과외1=자신은 "타락천사 암두시아스"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그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이 카드와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버리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효과2=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모티브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67위로, 유니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악마 암두시아스.
릴리스 1장으로 뽑을 수 있는 레벨 6 타락천사이긴 한데, 능력치가 너무 수비력에 몰빵되어 있어 통상 소환하기는 영 좋지 않다. 애초에 타락천사는 어드밴스 소환을 잘 안 하기도 하고.
①의 효과는 자신과 다른 타락천사 1장을 버리면서 묘지의 타락천사를 샐비지하는 타락천사 버전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효과. 패의 스펠비어/함정을 묘지로 보내면서 이슈탐/테스카틀리포카/계단/추방을 퍼 올려 재사용할 수 있다. 묘지 샐비지를 하는 것은 좋은 효과이나, 패 소모가 심하고 굳이 이 카드가 아니여도 마법 / 함정은 다른 타락천사들의 공통 효과로 재활용할 수 있기에 에데 아라에만큼은 아니여도 위치가 조금 애매한 카드. 대신 유코백을 먼저 소환하고 암두시아스의 능력을 사용하면 타락천사 몬스터뿐 아니라 마법/함정 카드까지 바로 서치해 올 수 있다.
역시 주 사용처는 샐비지 그 자체보다는 패를 버리는 것으로, 타락천사 함정 카드와 함께 버리고 프리 체인으로 쓰거나, 스펠비어를 버리고 묘지의 계단을 샐비지해 곧바로 2장을 되살리는 등으로 사용된다. 패 / 묘지의 타락천사 카드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며, 특히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투입한 경우 묘지의 천사족 수를 조절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또 카드를 코스트로 버리는 효과가 우선이기에, 이 카드의 코스트로 버린 카드를 바로 패로 가져올 수도 있다. 이 경우 암두시아스는 패에서 알아서 묘지로 들어가는 카드로 활용될 수 있다.
3.5. 레벨 7[편집]
3.5.1. 타락천사 마스테마[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마스테마,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マスティマ,
영어판 명칭=Darklord Nasten,
레벨=7,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2600, 수비력=2600,
효과외1=자신은 "타락천사 마스테마"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그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이 카드 이외의 "타락천사" 카드 2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효과2=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모티브는 성경에 나오는 천사 혹은 악마 마스테마.
①의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타락천사 카드 2장을 패에서 버리고 자기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타락천사 버전 머메일-메가로어비스의 효과. 레벨도 7로 똑같다. 패 소모가 크지만 타락천사 덱에서 유일하게 자체 특수 소환 능력이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패에서 썩는 스펠비어 같은 카드도 묘지로 쌓아주기 때문에 중요한 카드이기도 하다. 또한 타락천사 마법 / 함정도 코스트로 버릴 수 있다는 점으로, 타락천사 함정들을 묘지로 보내고 즉시 발동할 수 있다. 또한 레벨 7이기 때문에 랭크 7 엑시즈 소환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타락천사의 계단에서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바라보거나, 신무리의 타락천사에서 신 앞에 무릎을 꿇는 등 타락천사들 중에서도 유독 신과 자주 엮인다. 마스테마는 실제로도 인간의 신앙심을 시험한다는 전승이 여럿 있다. 또한 마스테마는 유일하게 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는 타락천사라서 사실은 신이 보낸 타락천사인 척하는 천사라는 해석이 있다. 그리고 금지된 일적에서 사실인 것으로 밝혀진다.
3.6. 레벨 8[편집]
3.6.1. 타락천사 제라토[편집]
3.6.2. 타락천사 아스모디우스[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아스모디우스,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アスモディウス,
영어판 명칭=Darklord Asmodeus,
레벨=8,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3000, 수비력=2500,
효과외1=이 카드는 덱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은 할 수 없다.,
효과1=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에 "아스모 토큰"(천사족 / 어둠 / 레벨 5 / 공 1800 / 수 1300) 1장과\, "디우스 토큰"(천사족 / 어둠 / 레벨 3 / 공 1200 / 수 120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아스모 토큰"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디우스 토큰"은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제일 먼저 발매된 히비키 미도리의 타락천사. 이름의 유래는 색욕을 뜻하는 영단어 Asmodeus. 혹은 색욕의 악마 아스모데우스.
특수 소환 제한이 걸려있긴 하지만 묘지와 덱뿐이기 때문에 패에서는 신의 거성-발할라 또는 광신화, 제외되었을 경우에는 기적의 광림, 암흑차원의 해방으로 잘만 튀어나온다.
기동 효과로 덱의 천사족 몬스터를 쉽게 묘지로 보낼 수 있어, 대천사 크리스티아나 기타 마스터 히페리온, 혹은 다른 타락천사 카드들을 보조할 수 있는 몬스터. 게다가 파괴되면 각각 전투와 효과 파괴에 내성이 있는 토큰을 생성해 내서 90% 수비가 가능하다.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바운스, 제외엔 취약하지만 애초에 바운스나 제외에 내성이 있는 토큰 따위는 없다는 걸 생각하면... 아스모 토큰이 폭주투군과 함께하면 바운스, 제외 외에는 제거할 수 없는 공격력 2800짜리 몬스터가 된다.
하지만 발할라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 카드를 비롯한 천사족 몬스터들을 굴리면 종종 애물단지가 되는데, 토큰 생성이 강제 효과인 데다가 각각 전투 파괴, 효과 파괴를 따로 가진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된다. 효과 파괴 쪽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문제는 전투 파괴. 실전에서 전투로 파괴가 안 되는 토큰만 쓸데없이 살아남는 바람에 다음 내 턴에 필드에 공격력 1200 토큰 때문에 발할라를 못 쓰는 참사가 자주 벌어진다. 귀찮으면 어드밴스 소환으로 치워주자.
참고로 이 카드와 암흑차원의 해방과 어둠의 유혹, 매크로 코스모스 등을 중심으로 한 제외 타락천사 덱도 있다. 제외 블랙 매지션 덱과 비슷하다. 문서 참고.
참고로 토큰은 "일반 몬스터" 취급이다. 파괴 내성을 가진 토큰도 일반 몬스터라서 스킬 드레인이 필드에 깔려있어도 전투, 효과 파괴 내성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의식마인처럼 묘지의 이 카드의 효과로 아무 효과가 없는 토큰들에게 내성 효과가 부여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링크 소환의 도입 이후, 아스모/디우스 토큰으로 링크 소환을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싱크로 소환의 경우 튜너 투입이 애매해서 채용되지 않았지만, 링크 소환이라면 또 고려해 볼 수도 있기는 하다.
대천사 크리스티아와 대비되는 느낌의 일러스트를 하고 있다. 후술할 "타락천사강림"에서 일러스트에 그려진 타락천사가 바로 이 녀석이다.
공격명은 '헬 퍼레이드(ヘル・パレード / Hell Parade)'.
3.6.3. 타락천사 스펠비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스펠비어,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スペルビア,
영어판 명칭=Darklord Superbia,
레벨=8,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2900, 수비력=2400,
효과1=①: 이 카드가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타락천사 스펠비어" 이외의 자신 묘지의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천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오만을 뜻하는 Superbia. 디자인의 모티브는 루시퍼의 수하로 오만을 상징하는 공작 형태 타락천사 아드라멜레크로 추청된다.
V점프 정기 구독 특전 카드로 등장. 카드 자체의 스탯이 상당히 강력하며, 효과도 단순 명쾌하면서도 강력하다. 레벨 제한 없이 묘지의 다른 천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은 강력한 천사족 몬스터가 대거 출시되는 요즘 상황에 맞춰 보면 엄청난 이점. 이런 점을 이용해 기타 특수 소환이나 어드밴스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주로 이슈탐, 트레이드 인, 유코백으로 묘지로 보낸 후 계단, 죽은 자의 소생 등으로 퍼 올리는 방식으로 사용. 이어지는 부활 효과로 타락천사 제라토를 불러내 필드 클린을 하거나 랭크 8 엑시즈 소환해도 되고, 신생 타락천사로 묘지의 카드를 재활용해도 된다. 컨트롤을 하기에 따라서 활용성이 충분한 카드. 또한, 부활 효과에 어떠한 제약도 안 붙어 있으므로, 부활시킬 수단만 있다면 몇 번이고 부활시켜서 다른 천사족들을 퍼올릴 수 있다. 다만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라서 카드 효과 발동에 신생 타락천사의 효과로 계단을 복사해서 체인했을 경우 타이밍을 놓친다는 점은 주의.
본래 일본에선 정기 구독 특전 카드인 만큼 구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웠지만, 한국에선 2011년 6월 발매된 프리미엄 팩 6에서 대량으로 풀렸다.
3.6.4. 타락천사 네르갈[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네르갈,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ネルガル,
영어판 명칭=Darklord Nergal,
레벨=8,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2700, 수비력=2500,
효과외1=자신은 "타락천사 네르갈"을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그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의 천사족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상대에게 전투 데미지를 준다.,
효과2=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새로 추가된 신규 타락천사. 이름의 유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신 네르갈로, 테스카틀리포카와 마찬가지로 기독교의 악마가 아닌 신화의 신에서 이름을 따왔다. 네르갈이 죽음의 신이라는 것을 반영해 검은 갑옷과 두건 같은 투구를 쓴, 흡사 사신을 연상케 하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고유 효과는 자신의 천사족 전원에게 관통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에데 아라에 또한 관통 능력을 지녔지만 그건 자기 한정이고 정작 쓰자니 능력치도 낮은 주제에 묘지에서 한번 소생해야 관통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용성이 없었지만, 이 카드는 천사족 전체에게 관통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비단 타락천사 덱만이 아니라 천사족 중심 덱이라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레벨이 8이라서 트레이드 인에 대응하며, 타이타닉 갤럭시를 소환하는 용도로도 적합하다.
일각에서는 네르갈이 금지된 일적에서 실락의 타락천사에 의해 완전히 타락한 마스테마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네르갈과 마스테마의 공수 합이 동일하며 네르갈의 공수가 마스테마의 수치에서 각각 100을 더하고 뺀 것인데다 레벨 또한 마스테마보다 1 올라갔기 때문. 또는 날개가 테스카틀리포카와 동일하며 네르갈과 테스카틀리포카는 악마가 아닌 신화의 신이 원전인 타락천사라는 점 때문에 이쪽과 연관이 있는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3.7. 레벨 9[편집]
3.7.1. 타락천사 테스카틀리포카[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테스카틀리포카,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テスカトリポカ,
영어판 명칭=Darklord Tezcatlipoca,
레벨=9,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2800, 수비력=2100,
효과외1=자신은 "타락천사 테스카틀리포카"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그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자신 필드의 "타락천사"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패의 이 카드를 버릴 수 있다.,
효과2=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모티브는 아즈텍 신화의 신 테스카틀리포카. 아메리카의 신을 모티브로 해서인지 아메리카 원주민이 종종 쓰는 깃털 장식 등이 방영된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신체 구조가 기계로 되어 있는 형상인데, 테스카틀리포카의 뜻이 '연기 나는 거울'이라 그런 것인지 배출구에서 검은 연기가 배출되고 있다. 테스카틀리포카는 타락천사하고는 거리가 꽤 먼 편인데, 아무래도 이슈탐과 마찬가지로 타 종교의 신들은 타락천사들이 자칭 신 행세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기독교적 관념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19]
①의 고유 효과는 필드의 타락천사 몬스터가 파괴될 때 대신 패에서 버려서 막을 수 있는 효과. 타락천사들을 전투 / 효과에 의한 파괴로부터 지켜준다. 그리고 부활의 복음과 마찬가지로 1장만이라는 텍스트가 없어서 여러 마리가 파괴될 상황에서도 이 카드 1장만 버리면 전부 보호하는 게 가능하다.
효과 자체는 분명 강력하긴 하지만, 타락천사 덱의 핵심인 부스팅 효과나 제거 효과가 없어서 아쉬운 카드. 그래도 타락천사 몬스터 중에서 유일하게 보호 효과를 가진 만큼, 1장 넘게 채용되는 경우는 적어도 채용률 자체는 높은 편이며 기본적으로 1장은 채용한다. 공격력은 이슈탐, 마스테마 이상이며, 제라토와 동급이다.
3.8. 레벨 10[편집]
3.8.1. 타락천사 디자이어[편집]
GX 코믹스 5권 동봉 카드로 출시된 타락천사 카드. 다크엔드 드래곤과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원래 공격력은 이쪽이 더 높지만, 내리는 공격력이 워낙 높다 보니 타락천사 덱이 아니라면 다크엔드 드래곤을 사용하는 쪽이 더 이득이다(약 100 가량). 코믹스에서는 1턴에 1번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1턴에 1번 제약이 생겼다.
그래도 다크엔드 드래곤과는 달리 내리는 것은 공격력뿐이고, 수비력은 2800으로 웬만한 상급은 다 막을 수 있는 수치. 그러니 이 녀석은 다크엔드 드래곤보다 더욱 안정적인 몬스터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 애초에 나오는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다크엔드 드래곤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는 다크엔드 드래곤을 소환할 수 없는 빛 속성 천사족 위주의 덱 내지는 싱크로 소환을 쓰지 않는 덱에서도 나올 수 있는 것이 이 카드다.
루시펠과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 불가 몬스터이지만, 어드밴스 소환시 2장을 릴리스해야 하는 루시펠에 비해, 자체 효과로 천사족 몬스터를 아무거나 1체만 릴리스하면 튀어나오는 만큼, 소환 전개가 이루어지고 마지막에 어택커로 활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카드. 제거 효과는 덤. 하지만 이 카드와 마찬가지로 쉬운 소환 조건에 더 뛰어난 제거 효과를 가진 타락천사 제라토로 인해 실제 채용률은 낮다. 가끔 이슈탐과 함께 사용하여 빠르게 랭크 10 엑시즈를 소환하기 위해서 1~2장 투입되는 정도. 참고로 제거 효과를 사용하여 공격력이 낮아진 디자이어에게 신무리의 효과를 먹이면 3000을 회복하면서 공격력 3000의 온전한 디자이어로 돌아온다.
코믹스에서는 히비키 선생의 최후의 카드로, 효과로 레지 맥켄지의 The splendid VENUS를 제압하였으나, 곧바로 소생한 The splendid VENUS에게 파괴되었다. 덧붙여 히비키 선생도 관광 나버렸다. 게다가 더더욱 안 좋은 효과를 지닌 타락천사 에데 아라에와는 달리 데스티니 솔저스로 복각되지도 않았다.
이름의 유래는 욕망을 뜻하는 영단어 "desire."
3.8.2. 타락천사 이슈탐[편집]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타락천사 이슈탐,
일어판 명칭=<ruby>堕天使<rp>(</rp><rt>だてんし</rt><rp>)</rp></ruby>イシュタム,
영어판 명칭=Darklord Ixchel,
레벨=10, 속성=어둠, 종족=천사족, 공격력=2500, 수비력=2900,
효과외1=자신은 "타락천사 이슈탐"을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그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효과1=①: 패에서 이 카드와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효과2=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악마의 마음 깃든 대천사여!! 그 반역의 검으로 어둠을 베어 갈라 지상에 빛을 가져다주는 겁니데스!!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 강림!!"
데스 안나,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13화에서
-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 소생류 카드
[1] 예외적으로 타락천사 마리는 악마족이다.[2] 영어판 명칭 또한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재판되면서 텍스트 에라타가 적용되어 'Darklord'로 통일되었다.[3] 아이러니하게도 레지는 The splendid VENUS를 비롯한 빛 속성 / 천사족 덱을 사용했다.[4] 그래서 그 신으로 인해 타락천사가 생겼다고 해도 무리는 아니다.[5] 타락천사 루시펠 제외.[6] 일반적인 천사족 덱에서 타락천사 스펠비어가 전개 요원으로 불려다닌 정도였다.[7] 데스티니 솔저스 발매 후 환경에서는 제라토나 가디언 에아토스도 투입했으나 환경이 변화하며 점차 빠지게 되었다. 그 외에는 암흑차원의 해방과 기적의 광림의 효과를 전부 받는다는 것도 장점이었지만 마찬가지 이유로 사라졌다.[8]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의 소재가 2장이 아니라 3장이기 때문에, 한 번에 3장을 덤핑할 수 있는 덱 융합 효과는 너무 강력하긴 하다. 다만, 그것을 감안해도 2020년에 기껏 받은 융합 지원 카드가 패 1장을 코스트로 사용하는 평범한 융합 효과인 반역의 타락천사다. 이 때문에 맹세 효과를 강하게 걸어서라도 덱 융합 카드를 지원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은 편.[9] 알버스의 낙윤이 반드시 융합 소재로 들어가기 때문에, 어둠/천사족만 소재로 요구하는 루시펠이 낄 자리가 없다.[10] 현재 듀얼 환경에서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에 속한다. 부유벚꽃, 차원 장벽, 파괴검-드래곤 버스터 블레이드,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유니코르의 네크로즈/브류나크의 네크로즈,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 마계대본-화룡의 거처, 진제왕영역, 섀도르 퓨전 등등의 엑스트라 덱 견제 카드들에게 입는 피해가 별로 없다. 또한, 엑스트라 덱 공간이 남아도는 이쪽에서 역으로 부유벚꽃을 쓰거나, 욕망과 졸부의 항아리 같은 엑덱 코스트 부스팅 카드를 쓰기에도 아주 좋다는 말이기도 하다.[11] 다만 제왕, 후완다리즈등 특수 소환을 하지 않는 덱과 맞붙는 경우 대천사 크리스티아가 의미가 없어지므로 쓰지 말자.[12] 만약 신무리의 타락천사를 발동시키지 못하면 그땐 답이 없다.[13] 푸른 눈의 특수 소환 루트는 호인/태고의 백석/코스모브레인 정도인데, 호인과 코스모브레인은 패에 푸른 눈의 백룡이 있어야 하고, 태고의 백석은 엔드 페이즈에 소환되기 때문에 소환 속도가 느리다.[14] 이는 파괴 내성을 무시하는 효과다. 대상 지정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듀얼 링크스에는 대상 지정 내성이 있는 카드가 별로 없다. 이마저도 신무리의 타락천사로 대상 지정 내성 효과를 무효화하면 된다.[15] 물론 가장 일반적인 콤보는 스펠비어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겠지만, 묘지로 보내진 마법/함정을 상대 턴에 제외하는 카드는 듀얼링크스에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신무리나 계단을 필드에서 사용하기 불안하다면 묘지로 보내는 것이 더 안전할 수도 있다.[16] 디자이어의 무거움을 해소할 수 있다. 특수 소환이 불가능해 필드 위의 천사족 1장을 무조건 잡아먹어야 하는 디자이어의 특성상 많이 투입하기 어려운 감이 있는데, 암두시어스를 활용하면 디자이어를 적게 투입해도 몇 번이고 우려먹을 수 있다. 물론 이슈탐과 같이 다른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용도로 써도 되는 것은 덤.[17] 심지어 덤핑 효과가 '때'가 아닌 '경우' 텍스트라서 소환만 되면 언제든지 가능하고, 마법 함정도 묘지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18] 이것이 타락천사 덱 최강의 강점인데, 제한 1/제한 2 카드의 효과를 1턴에 2번 쓰는 것만이 아니라 덱에 되돌아간 그 카드를 서치해 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제한이 없으면 미친 듯이 재사용되기 때문에 횟수 제한을 두기 위해 제한을 둔 것이지만, 다른 카드에 비해 타락천사 카드군은 제한의 영향력이 적었다.[19] 대표적인 예가 호루스 등 여러 다신교의 신들이 악마로 등장하는 실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