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노 토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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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츠노 토시코
辰野俊子

출생
9월 10일
성별
여성
신체
164cm
혈액형
B형
직업
고등학생, 메이드
성우
유우키 아오이
1. 개요
2. 상세
3. 관계
4. 작중 행적
5. 기타



1. 개요[편집]


만화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일명 탓층. 호토리가 멋대로 붙여 버린 별명이다. 때로는 탓층층, 탓층층층이 된다. 호토리의 동급생. 안경에 큰 가슴 등의 외형에서나 호토리의 폭주를 막는 츳코미면서 잘난체 하는 구석이 있는 등등이 아즈망가대왕미즈하라 코요미와 비슷한 느낌이다. 아니 대놓고 닮았다!

작중 공인 미소녀. 보는 사람마다 그녀의 외모를 높이 평가하고, 호토리가 자신과 탓층의 외모를 비교하며 좌절하기도 한다. 하리바라 하루에의 증언에 따르면 탓층과 같이 길을 걸으면서 100번 정도는 헌팅을 당했다고. 외모만이 아니라 공부요리, 운동 등 다른 면에서도 우수하다. 유일한 단점은 겸손하지 않다는 것. 대놓고 자기 자랑을 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누구에게 칭찬을 들으면 그렇죠? 안 그래도 그런 얘기 많이 들었어요라는 식으로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반응한다. 위에서 언급했듯 좌절하는 호토리 앞에서는 자신과 호토리를 대놓고 고급 케이크와 평범한 만쥬로 비유할 정도. 이런 식으로 말하는 와중에도 딱히 악의는 없다는 것이 탓층의 무서운 점(...).

이상형머리 좋고 살짝 우유부단한점이 귀여운 곱슬머리 남자애.[1] 원래는 이소하타 우키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할 생각이 별로 없었지만, 카페에 짝사랑 중인 사나다가 자주 출몰한다는 것을 알게 되자 호토리와 같이 일하게 되었다. 도무지 메이드에 대한 기본 상식조차 갖추지 못한 우키 할멈과 호토리를 어떻게든 메이드답게 만들어보려고 시도하지만 영 진전이 없으며, 더불어 사나다와의 연애노선도 진전이 없다.


3. 관계[편집]


호토리, 사나다와는 다른 중학교 출신으로 콘 후타바, 하리바라 하루에와 같은 중학교를 나왔다. 덕분에 호토리와는 고등학교에 올라와 친구가 되었다. 정확히는 고교 입학식날 부터.

일단 질투가 심해서 사나다가 호토리와 연관이 되어있는 일에는 엄청난 질투를 느낀다. 예를 들어서 사나다가 호토리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알려주었는데, 둘이 매우 정답게 들러 붙어서 배우는 모습을 상상하였다. 그리고 사나다랑 호토리가 중학교 동창모임에 갈 때 다른 중학교 출신이던 타츠노가 매우 상심하였다.

고등학교로 올라오며 탁구를 접어버렸기 때문에 파트너였던 하리바라 하루에나 선배인 콘 후타바에게 원망을 많이 받았지만, 사실 타츠노도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남들이 보기엔 타츠노의 탁구 실력도 상당히 높았지만, 타츠노 본인은 바로 옆의 하리바라와 후타바를 보며 자신의 한계를 절감하였던 것. 이에 대해 본인은 "나란 애는 소위 팔방미인이라 어느 정도까지는 정말 아무런 연습없이 확 커버리지만 그 다음에는 콘 선배같은 천재나 하리바라같은 노력파를 결코 능가할 수 없다"라고 설명한다. 듣고 있던 호토리는 자뻑인지 자조인지 모르겠다며 어이없어하지만(...).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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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화에서 모리아키 선생을 좋아했던 예전 제자가 현재 교사가 됐다는 떡밥을 푸는 에피소드에서 공격당하던 호토리를 구하기 위해 사나다가 2층에서 뛰어내려 구해주었고, 이에 대해 감사를 전하는 호토리의 말에 쑥스러워 하는 사나다의 반응을 보고 사나다가 확실히 호토리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132화에서 사나다에게 고백하기 전 호토리가 사나다에게 마음이 있는 지 없는 지에 대한 확실한 확신을 가지기 위해 간만에 진지한 대화를 하였다.[2] 사실 사나다는 호토리를 짝사랑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기류를 타츠노가 어느 정도 눈치를 챈 것인데 정작 호토리는 진짜 사나다를 남자로 안 보고 그냥 남동생 비스무리한 것 혹은 성별만 남자인 친구로만 보고있다. 결국 고백하러 가지만 차이는 것이 무서워서 현재의 시간을 더 소중히 하기로 한다.

최종화 에필로그에서 10년 후 모습이 나오는데 뚱뚱하게 변해버렸다. # 그런데 왼쪽 하단 상자에 '真田夫人(사나다 부인)'이라고 써져있다. 그렇다. 사나다와의 결혼에 성공했다!...는 것은 훌륭한 페이크. 이 장면은 진짜 최종화가 아니라 호토리가 미래의 자신에 대해 쓴 과제 내용의 일부이다. 이것을 본 탓층은 화를 내며 '살쪘다'를 삭제하고 '대단히 아름다우십니다'로 고쳐 쓰게 했다(...).

사나다가 호토리를 좋아하는 것을 처음에는 몰랐지만 나중에는 눈치를 채게 되며, 사나다와 좀더 진지한 관계가 되기를 원하면서도, '호토리, 사나다, 자신 간의 관계'에 현재 성립되어 있는 미묘한 균형이 무너지는 것을 내심 두려워하고 있다. 작가가 두려워하는 거겠지(...). 때문에 호토리의 허락(?)을 얻어 고백을 하려다가 결국 못하고 썰렁개그로 둘러대고 만다. 16권의 에피소드에서 호토리의 칭찬을 듣고 얼굴을 붉히는 사나다의 모습을 보며 달관한 듯한 미소를 짓는 장면이 나오는 것으로 봤을 때, 결국 어느 정도 마음을 정리한 듯도 하다.[3]


5. 기타[편집]


  • 중학교 때의 묘사는 검은 단발 머리였다, 고등학교 진학을 하면서 염색을 한 것으로 보인다.

  • 은근히 오타쿠기질이 있는데 작품에 등장하는 젊은 배우인 쿠사카베 유우키[4]의 팬으로 그가 출연하는 뮤지컬에 친구를 끌고 가거나 그 뮤지컬의 원작인 애니메이션의 팬이 되어 캐릭터 카드까지 수집하는 등. 남에겐 비밀로 하고 있지만 그건 본인만의 착각이었고 호토리는 오래 전에 덕후임을 눈치채고 있었다. 비디오 게임도 곧잘하고 온라인 게임에도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걸로 나온다. 참고로 탓층의 남동생은 대놓고 덕후다. 온라인 게임에 빠져 히키코모리가 되기까지 한(...).

  • 애니메이션 엔딩 테마에서 담당 파트의 가사가 본인과 묘하게 어긋난다. '츤데레는 인텔리전스의 증거'라는 가사가 있지만, 타츠노는 수줍음 탓에 고백하지 못할 뿐 츤데레는 아니다. 굳이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차라리 데레데레다. 사나다가 둔해서 알아듣지 못했을 뿐이지 사나다에게 고백도 한 적이 있다. 호토리에게는 츤츤, 사나다에게는 데레데레한다는 의미일지도.

  • 이름이 제대로 불리지 못하는 캐릭터로 동네 아줌마는 타츠코로, 또 다른 아줌마에게선 우메코[5]로 불리며 시즈카는 별명을 탓쨩[6]으로 알고있어 스트레스를 받고있다. 사실 탓층이란 별명도 호토리가 별 이유없이 붙인 것이기 때문에 좋아하지 않지만 학교에서까지 널리 퍼진지라 체념한 상태.

  • 싫어하는 음식은 락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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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만화책 9권에 수록됨.[2] 횟수 상 133화의 이전이지만 연표상 133화 이후다.[3] 그리고 이를 본 주인 할머니에게 위로 카레를 대접받았다.[4] 사나다가 이 배우와 굉장히 닮았다.[5] 참고로 우메코는 이 아줌마 며느리 이름이다.[6] '탓층이에요! 아니, 타츠노에요'가 패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