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츠미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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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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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라 미로첩의 등장인물이자 메인 히로인

견습 우라라. 청록색과 붉은색의 반반 기모노와 하카마 차림에 서양식 롱부츠를 신은 하이칼라 패션의 미소녀. 명문 찻집 타츠미야의 외동딸로 성적이 우수하고 성실하다. 주연들 중 리더격 존재이자 코스프레 요원. 어머니 토키에를 숙명의 라이벌처럼 여기면서도 매우 존경하고 있으며, 치야와 함께 1번 우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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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혼자 점에 대한 걸 공부했기에 친구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에 강한 동경을 가지고 있는 부끄럼쟁이다. 한편으로는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라 친구들뿐 아니라 선생님인 니나마저도 넘겠다는 목표의식을 갖고 있다. 이는 어머니에게서 유전된 것이지만 직접 어머니(2번 우라)를 목표로 하기에는 아직 그 벽이 높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그녀의 목표 의식을 확실하게 해준다.

어릴적부터 우라라를 동경해 공부를 거듭했기 때문에 지식 수준은 일행 중 니죠 오미와 함께 상위권. 당찬 성격도 있어서 9번 우라 승격 시험에서는 나츠메야 팀의 리더를 맡는 등 믿음직한 존재. 그러나 광범위한 지식을 바탕으로 기행도 많이 하는지라 이상한 여자아이로 취급받기도 한다. 또한 부끄러움이 많다 보니 여러모로 고통받는 영고라인 및 색기담당도 맡고 있는데, 치야에 의해 배를 보이거나 점에 대해 공부할 때 직접 옷을 벗고 관찰 대상이 된다. 이 때마다 "나 이제 시집 못 가!" 라며 서러워하는 장면이 참으로 모에하다.[2] 부끄러움이 많아서인지 오미의 꿈 탐색술[3]을 '야하다'며 정색하기도 한다.

정신적으로는 불안정한 부분도 있고 사소한 일에도 눈물을 흘리거나 질투하거나 우울해지는 경우도 많다. 특히 끈끈한 절친이자 최대 라이벌로 지목한 치야에 관한 일에서는 그런 경향이 강하다. 오미가 치야의 쿠로우 점술에 대해 상당히 밝혀낸 후로 그녀를 질투하기도 하지만, 직후에 "질투를 계속 해 보고 싶었는데, 별로 즐겁지 않아." 라고 대답하는 등 본성은 선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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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콧쿠리 점술에 실패해 여우신에게 홀린 후로 수행을 통해 여우신을 자기 자신에게 빙의시킬 수 있게 되어, 9번 우라 승격 시험에서 선보인다. 구점제(8번 우라 시험)에서도 이 방식으로 점을 쳐 무사히 시험에 합격한다. 그 후는 수정구 점술을 배우기 시작한 치야에게 지고 싶지 않은 일념으로 수정구 점술도 수행하고 있다.

선의의 경쟁을 다짐한 치야가 쿠로우를 봤을 때 그녀가 신을 봤다고 생각해 전전긍긍하기도 하고, 물놀이를 갔을 때 천중술로 신령이라 생각되는 존재[4]를 보고는 자신이 금기를 범해 점 치는 능력을 평생 잃을까 무서워하기도 한다. 하지만 치야와 친구들의 격려로 무사히 극복한다.

7년 후에는 치야에 이어 1번 우라가 되었으며, 콧쿠리 점술과 수정구 점술을 합친 여우 수정점을 만들어냈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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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야의 꿈 및 마음 속의 이미지는 여우인데, 치야뿐 아니라 동료 전원에게 여우 취급을 받는 중. 뒷머리를 묶은 리본[5]을 앞에서 보면 마치 여우 귀처럼 보이기도 하고, 나중에는 여우가 직접 빙의까지 하는지라 여우 취급은 갈수록 심해지는 중. 리본을 빼면 아키야마 미오와 닮기도 했는데, 실제로 둘 다 일행 중 최장신이라는 점도 있고 성격도 상당히 비슷하다. 그 외에도 머리스타일과 눈 색을 보면 다른 작품의 치야랑도 꽤나 닮았다. 마침 둘 다 승부욕이 강하다는 점이 동일.

목 뒷덜미 부근에 점이 있는데, 이것이 그녀의 성격과 맞는 부분이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치야 일행 전원이 빈유(...라서 그다지 부각되지는 않지만 미라클 2016년 9월호 P4 애니메이션 특집 내의 기재에 의하면 일행들 중에서는 그나마 가슴이 가장 크다고 한다. 배도 가장 부드럽다고 한다

2차 창작에서는 치야와의 백합 커플링이 가장 메이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