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나시 시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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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물 소개
2. 작중 행적


1. 인물 소개[편집]


파일:attachment/타카나시 시즈카/小鳥遊静.jpg
[1]
타카나시 家
모친
타카나시 시즈카
장녀
타카나시 카즈에
차녀
타카나시 이즈미
삼녀
타카나시 코즈에
장남
타카나시 소타
막내
타카나시 나즈나

WORKING!!의 등장인물. 성우는 오리카사 아이.

작중 주요인물들인 타카나시 남매의 친어머니이자 타카나시 家의 절대권력자(...). 현 직업은 정치인으로 미네기시 토오루와 키쿠노를 개인비서로 두고 있다. 결혼 전 성은 불명.


2. 작중 행적[편집]


작중 처음으로 등장하는 권은 11권으로 11권 맨 마지막에 모습을 드러내신다.

미네기시가 집에 오는 것이 엄마가 집에 오는 것 보다 다행이라고 말할 정도로 작중 타카나시가 딸내미들의 경계대상으로 엄마의 등장 만으로 5남매들의 평소 행동이 다 달라질 정도로 압도적인 포스를 풍기는 사람이다. 카즈에가 미네기시와 재결합한다는 이야기를 가지고 계속 언급하면서 카즈에를 말빨로 멘붕시키고 이즈미에게는 밥을 시켰다. 이즈미가 "요리를 하게되면 난 힘들어서 죽게 될꺼에요" 라고 말하자 그녀는 "그래? 그럼 미네기시보고 도우라고 할까" 라고 말하자마자 이즈미의 반응은 할게요! 코즈에는 아예 마시바 가로 도망쳤다(...)[2]. 또한 집에 있는 이후로도 이 영향력은 계속되어서 카즈에는 미네기시랑 전화를 하고 이즈미는 메이드복을 입고 시즈카의 시중을 들고 있었으며 코즈에는 암울한 분위기로 집에 박혀있었다. 그리고 그런 상황을 보고 나즈나는 시즈카를 자기 목표로 삼는다

집에 온 이유는 사랑냄새가 나서. 소타에게 좋아하는 여자애가 있냐고 물어보면서 어떤 아이인지 확인해 본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이에 소타는 이나미가 위험에 빠졌다고 직감한다.

작중 정치인으로 나오기는 하지만 12권 첫장을 보면 방약무인, 마녀같은 외모, 죽은 사람을 볼 수 있는거 같다는 소문으로 봐서는 제대로 된 정치인은 아닌듯 하다. 허경영 애초에 이 만화에 제대로된 인물 찾기가 어렵지만. 본인은 언론이 자기들 마음대로 떠들어대는거라고 말하지만. 소타가 그 소문을 긍정하는 것으로 봐서는 무시무시한 공포의 존재인 듯. 또한 전차를 사주겠다거나 미네기시가 죽도록 싫다는 말을 듣고 미네기시는 죽어야 겠다고 말하기도 하며[3] 12권의 겉표지 만화에서 지친 아들을 치유해 준다면서 누굴 없애줄까?라고 말하는 모습을 봐서는 상당히 강력한 권력을 가진 부서에서 일하는듯 하다.정상적인 곳은 아니겠지[4]

가족에 대한 사랑은 매우 큰 것 같지만 정작 이상한 방식으로 표출되고 있는듯 하다. 소타에게 전차를 사주겠다고 한 일화[5]나 12권에서 애들이 좋은 연인을 못 찾고 있으니 자기랑 아빠 때처럼 약, 마술, 병기 기타 등등의 방법으로 영원히 행복하게 해줘야지. 라는 발언을 봐서는...아내가 병기를 다루니까 생전에는 남편이 약, 마법을 다뤘다는건가?

그림상으론 묘사가 부족하지만 타카나시가 모친답게 여자로써 엄청난 장신. 카즈에와 비견될 정도이다. 마지막 권에서 키쿠노가 실수로 소마에게 건네주고 그걸 이나미가 받아 나즈나에게 전달한 어릴 적 사진을 보면 포푸라급의 로리였다는게 밝혀진다. 약, 마법으로 키가 큰거구나..
애니메이션 14화에서 공개된 충격과 공포의 17세 시절의 사진을 보자.[6].

파일:AX1YnSu.jpg


타카나시 남매네 아버지는 작고 귀여운 것에 사족을 못 쓰는데다가, 솔직하지 못했다. 시즈카가 딱 자기 취향이고 자기도 좋아하는 주제에 자기 취향은 키가 큰 글래머라며 거짓말 하고 차버렸다. 당사자가 나중에 키가 커서 망정이지, 그때 결혼했다면 제일 먼저 가문 사람들에게 시달렸을지도 모른다. 시즈카가 키가 큰 뒤에, '자기가 작고 귀여운 것만 보면 사족을 못 쓴다고.' 밝혔다. 그 때문에 거짓말이라면 아주 경기를 한다. 보기보다는 연애를 진지하게 여기는 사람이다.

마지막 권에서는 '아들이 거짓말만 일삼으니까, 금지옥엽처럼 자란 사람과는 절대 사귀면 안 된다.'는 명분으로 소타를 납치 감금했다. 자기가 남편과 사귀는 과정을 떠올리면 납득된다.[7]

하지만 마히루가 담판을 지으러 쳐들어오고, 나즈나가 소마를 통해 입수한 시즈카의 옛날 사진을 이용해 협박을 하고, 거기에 더해 소타와 마히루를 도와주기 위해 포푸라가 집에 들이닥치자 같은 가게에 이렇게 조그마한 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마히루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둘 사이를 허락한다.[8] 이후 사무실로 돌아가서 사과의 뜻으로 사람들을 와그나리아로 데려가서 회식을 했다.

타카나시 가문의 장녀 카즈에가 31살 막내 나즈나가 12살이라는걸 생각해보면 나이가 궁금해진다. 20살에 첫 출산을 했어도 마지막 출산은 39살에 현재 51살.. 근데 사실 정치인이면 50대도 제법 젊은 축에 들어간다. 40대가 젊은 신예 소리를 듣기 때문이다. 어느 나라에서나 노련한 정치인 대다수는 60~70대다.

애니 3기에서는 후반부부터 등장한다. 거짓의 가면 13화 휴방을 제물 삼아서 등장한 워킹!!! 최종화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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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사진은 11권 마지막 부분에서 막 잠에 들려던 소타의 방에 침입한 장면이다. 이때 온가족이 기다리다가 밤셀때까지 안오니 하나 하나씩 자기 시작했는데 다 자는 와중에 창문으로 들어오는 기행을 보여준다.[2] 근데 더 충격적인 것은 코즈에의 이름조차 기억을 못한다(!) 코즈에를 보자 마자 "에... 이름이.... 코이누?"라고 말해서 어떻게 보면 코즈에를 음주가로 만든 원인을 제공한 것일지도 모른다. 일단, 본인이 계속 쓸쓸하고 외로워서 계속 술을 마신다고 하니(...)[3] 이 말을 하고 난 뒤 카즈에의 반응을 봐서는 진짜로 말한대로 다 죽여버리는 성격인듯 싶다.[4] 전차를 취급할 정도의 부서라면 아마 방위성이 아닐까 싶다. 실제로 문민통제가 상당한 일본에서는 방위성 수뇌부의 차관급 이상 직책을 중의원이 맡고 있다.[5] 물론, 소타가 여장을 하던 시절에 애들이 괴롭히고 바보취급 한다며 남자다운 옷을 입혀달라고 울며 사정하자 "그러네, 소타도 이제 남자 아이지. 알았다."라며 남자다운 옷을 사주나하고 소타는 기뻐하려던 찰나에 "전차를 사줄테니까 괴롭히는 녀석들을 해치워 버리렴."라고 말해 식겁하게 만들었다(...)히잌!![6] 원작에서는 약간 데포르메된 모습인데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일반 등신대의 작화라서 더욱 쇼킹하다...[7] 엄밀히 말하자면 소타와 마히루가 서로 좋아하는 사이인게 뻔히 보이는데도 소타가 자꾸 부끄러워서 사귀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는게 화가 나서 그랬다. 자기 자식만큼은 절대로 거짓말쟁이로 키우기 싫다고.[8] 타카나시 집안은 시즈카 본인을 포함해서 전원 상당한 미니콘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타가 포푸라가 아닌 마히루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소타의 성장을 인정한 것. 물론 본인도 미니콘이라 은근슬쩍 포푸라를 납치하려고 했으나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