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아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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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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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 5: 얼티밋 쇼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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鷹嵐 / Taka-Ara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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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어 파이터의 등장 캐릭터. 출전작은 3편과 5편.

성우는 야나다 키요유키.[1]


2. 설명[편집]


3편부터 등장한 스모를 사용하는 캐릭터. 3편이 처음 공개할 때 신 캐릭터로 아오이가 먼저 공개된 시점에서 디렉터 스즈키 유가 '뚱보 남캐'가 다음 신 캐릭터로 추가될 예정이라고 미리 밝혀 그 존재가 예고되었고, 과연 어떤 캐릭터가 될지 팬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오갔으나 결국 스모 선수로 밝혀졌다.[2]

신체 스펙은 키 202cm, 체중 198kg이라는 스모 역사들 중에서도 최중량급 설정으로, 비슷한 체급의 선수로는 64대 요코즈나 아케보노 타로가 있다.

뚱뚱하고 못생긴 외모 때문에 인기는 그다지...인듯 하지만 개성적인 캐릭터를 선호하는 일부 유저들의 열광적인 지지가 뜨거운 캐릭터. 비슷한 스모 캐릭터는 사생팬 아가씨가 한 명 있는데 의외로 제작진이 굉장히 공을 들인 흔적이 역력해서 기술하나하나 동작 하나하나에서 '스모선수다움'이 팍팍 느껴진다. 여타 대전게임의 덩치만 큰 풍선 스모캐릭과는 격이 다른 묵직함이 매니아층 인기의 비결인 듯하다. 대전시 양자 모두 타카아라시를 선택하면 화면의 70퍼센트가 살색으로 가득찬다.(...)

첫등장한 3편의 경우 몸집이나 키가 타 캐릭터들 비율에 비해 좀 비정상적으로 커서 흡사 북두의 권의 거대 악당(흔히 하트)과 일반인 수준의 차이가 난다. 거기에 스모선수의 육중한 몸무게라는 요소가 게임상에 (지나치게)충실히 반영되어 각종 띄우는 기술이 전혀 먹히지를 않는다. 즉 각종 공중콤보 시동기로 띄우려고 해도 애당초 뜨지를 않는다. 뜨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넘어지지도 않는(!) 수준이라 공중콤보 자체를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것! 게다가 카게마루의 호연락, 이즈나 떨구기 등의 각종 띄우는 던지기도 제대로 먹히지를 않아서 다소 현실적인 형태로 변형된다(호연락으로 띄우는 높이가 통상의 3분의1도 안된다! 따라서 타카아라시에게 호연락을 쓰면 그냥 단타잡기가 버린다.). 그 외에 타 캐릭터들 잡기도 상대의 무게에 영향받는 동작의 경우는 모션이 좀 달라진다. 예를 들면 상대를 들어 메치는 사라 의 기본잡기 같은 것은 힘겹게 들어올리느라 좀 느려지거나 하는 식.

때문에 처음에는 사기캐릭터 아니냐는 원성이 자자했으나 알고보니 니킥 등 각종 기술을 카운터로 맞은 뒤에도 넘어지지 않지만 경직이 커서 100퍼센트 던지기 확정... 즉 니킥 - 잡기 식의 희한한 콤보(?) 가 가능해서 순식간에 동네북신세로 전락했다.(...) 그나마 이후 타카아라시 팬들의 꾸준한 연구와 노력으로 중상급 수준의 강캐위치까지 다시 회복서는데 성공했다. 일본의 경우 초기에는 캐릭터 평가가 바닥이었으나, 쿠리타(栗田)라는 선수가 치비타를 비롯한 당시 유명 우승 후보 플레이어를 전부 때려잡고 타카아라시를 첫 VF3 공식 대회의 우승 캐릭터로 만들어버려 평가가 반전되었으며, 타카아라시 3명으로 구성된 팀이 우승을 한 적도 있었는데 이 때 세가 관계자가 타카아라시의 강함과 게임의 밸런스를 증명한 것 같아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물론 이런 말을 하는 자체가 타카아라시 의 밸런스가 문제 있어 보였다는 것인 셈이기도...? 스모선수다운 낮은 자세때문인지 상-중단 공격을 회피하는 기술이 많다는것이 숨은 강점. 아무래도 니킥 등을 맞고 잡기확정과 같은 요소는 타카아라시에게 너무 불리하게 여겨진 탓인지 3TB에서는 다른 캐릭터와 마찬가지로 다운은 되지만 여전히 거의 뜨지 않기 때문에 공중콤보에 강할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큰 피격판정 덕에 버파 3 특유의 타카 전용콤보가 나와버렸다.

무게가 무게이다보니 점프 자체가 없고 점프 다운공격도 당연히 없었다. 하지만 개그성 의도인지 몰라도 3TB 버전에 들어서면서 무려 점프 대다운 공격이 생겼다! 다른 캐릭터들의 대점프 다운공격마냥 하늘 높이 뛰어오르는 아스트랄한 장면을 연출. 점프 소다운 공격은 없이 이것 하나인데 발동부터 판정 발생까지 게임내에서 가장 오래걸릴 정도로 느리기 때문에 실제로 상대에게 맞출수는 없는 기술이라고 보면 된다. 아예 점프 다운공격을 입력해도 상대가 먼저 일어나버려 기술 자체가 발동이 안될 정도로 느리다. 다만 오직 배후 하단잡기 이후에는 추가타로 확실하게 들어간다.

4편에선 인기가 없어서인지 2편의 스피드한 게임성을 지향한다는 컨셉탓인지 등장하지 못했다. 나오는 얘기를 들어보면 기획단계에서 꽤 여러가지를 구상해두었던 듯 한데(타격으로 살이 밀리는 연출이라든지) 당시의 기술로 구현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과감하게 잘라버렸다고. 인기캐릭터였으면 안잘렸겠지 캐릭터수가 적은 버파시리즈에서 중간에 짤린 유일한 캐릭...지못미(2). 다만 이건 핑계라고밖에 보이지 않는 게 살이 밀리는 표현이 게임상에서 굳이 필수로 필요한 것도 아니고 후에 성능이 아득하게 좋아진 기판으로 5R에서 부활했음에도 살이 밀리는 그런 표현은 없는 것으로 보아 그냥 인기가 없고 캐릭터 완성도가 낮아서 잘랐다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버파5에 이르기까지 부활하지 못해 그야말로 잊혀진 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나 5 R에서 재참전에 성공했다! 부활한 것까진 좋은데 3편처럼 공중콤보 안 맞는다든가 하는 강점은 없다. 뭘 맞는다고 뜨거나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양포 같은거 맞으면 천천히 뒤로 쓰러지는지라 평범한 콤보 정도는 맞는다. 무게가 무게인지라 아키라같은 중량급 캐릭터에게 간신히 들어가는 콤보는 안 들어가지만 기본콤보 정도는 맞는 수준. 특이하게도 들어메치는 잡기 종류에 당하면 타카 특전으로 무거운 몸을 겨우 메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라우의 기본잡기 경우에는 몸이 무거워서 대미지가 더 들어가는 등 체중에 맞는 공격 설정이 있다. 허나 연계기의 수가 적고 단발기술들이 많아 외울 건 적지만 그만큼 패턴이 다양하지가 않아 최약체 캐릭터 후보 1순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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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니판의 카게 성우이기도 하다.[2] 여담으로 스즈키 유는 당시 아오이의 도복 소매가 펄럭이는 것처럼, 뚱보 남캐는 뱃살의 출렁임을 표현해보려 노력중이라는 코맨트를 남겼으나 결국 완성판에서 이 요소는 구현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