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 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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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가이낙스의 애니메이션 《톱을 노려라!》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 / 브렛 위버.


2. 상세[편집]


제독이자 최초의 항성간항행 우주전함 룩시온 호의 함장이자 타카야 노리코의 아버지이다.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으로 페르세우스의 팔로 향하는 외우주 탐사 중 백조자리 근처에서 우주괴수와 맞닥뜨리면서 룩시온 호가 전투불능에 빠지자 오오타 코이치로를 포함한 소수의 승무원들만[1] 탈출용 포드에 탑승시키고 자신은 룩시온 호가 반파되면서 함께 장렬한 생애를 마쳤다.

그의 사망 후 룩시온호는 아광속으로 주인없이 항해를 하고 있었다. 2화에서 노리코가 룩시온호와 조우해 명령을 무시하고 들어가지만, 박살난 브릿지를 보고 아버지의 죽음만을 재확인하게 된다.

그의 딸인 노리코와 부하인 오오타 코코치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 중 하나. 노리코의 꿈인 우주 파일럿은 아버지에 대한 동경과 자기 손으로 아버지를 찾아내겠다는 강한 의지에서 비롯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함장으로서 지휘하던 룩시온급 1번함 룩시온의 위상, 부하였던 오오타 코이치로의 작중 위치를 생각하면 꽤나 인정받고 장래가 기대되던 군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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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원제한이 1명 남았는데 자기보다는 젊은 오오타가 살아남아야 한다면서 부상당한 오오타를 태웠다. 오오타의 상처는 이 습격 때 입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