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야마 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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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본편[편집]
파일:Gamu_Takayama_I.png
울트라맨 가이아의 주인공. 평범한 대학생이지만 천재적인 지능을 가진 청년. 천재 집단인 알케미 스타즈의 일원.[3]저를 XIG에 들여주세요!
저는 XIG에 들어가서 싸우고 싶습니다!
죠난 대학[4]에서 다른 알케미 스타즈 소속 멤버들과 입자 가속 실험 도중에 울트라맨과 조우하게 되고 괴수가 습격해오던 상황에서 빛과 조우하여 울트라맨과 만났을 때 자신이 스스로 동화를 자처하여 울트라맨 가이아로서 지구에서 나타나는 괴수와의 싸움에 돌입하고 XIG의 대원으로 들어오게 된다. 울트라맨 최초의 두뇌파, 이공계 주인공.[5]
알케미 스타즈 멤버답게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괴수의 공격 패턴도 빨리 파악하게 된다. 또한 역대 울트라맨들과 달리 가이아의 변신기 '에스플랜더' 역시 본인이 직접 개발한 것.[6] 다만 이 뛰어난 머리 때문에 XIG의 몇몇 멤버들에게 인정을 받지 못했다. 특히 팀 라이트닝의 대장인 카지오 카츠미는 너무 나댄다며 가장 싫어했지만 나중에는 츤데레적인 면을 보이다가 가무와 좋은 동료 사이가 된다.
기본적으로 비 전투 요원이기 때문에 전투중에도 에리얼 베이스 내에 대기하도록 명령받고 출동을 허가받지 못했지만, 4화에서 XIG 파이터 EX를 무단으로 끌고 나간 이후로는 외부 출동을 하게 되었고 이후 파이터 EX는 거의 가무의 전용기같은 존재가 되어버렸다.[7] 여담으로 역대 울트라 시리즈의 주인공은 전투기를 타고 전투에 임하다가 울트라맨으로 변신할 타이밍이 되면 일부러 격추를 당해 탈출하면서 변신한다던지, 긴급 탈출한 후에 변신을 하고 변신한 상태로 자신의 전투기를 지상에 내려놓음으로써 '울트라맨이 구해줬다'라는 상황을 연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가무의 경우는 천재 과학자라는 설정을 살려서 파이터 EX에 자작한 인공지능 자동조종 시스템 PAL을 개발, 장착했고, 가이아로 변신하여 싸워야 하는 상황에는 이 인공지능 시스템을 작동시켜 마치 가무 자신이 조종하는 것처럼 연출함으로써 '알리바이'를 만들었다.
기존 울트라 시리즈 주인공들이 전투요원인 것과 달리, 이쪽는 한발짝 물러난 과학자 포지션이다.[8] 또한 성격 면에서도 이지적이면서도 결코 오만하지 않고, 의지가 강하면서도 결코 모나지 않으며, 어른의 차분함과 분별력, 거기에다 어린이의 순수함과 모험심을 겸비한, 한마디로 청량함이라는 느낌이 강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9] 다만 두뇌파인 만큼 초반에는 체력이 약하다는 약점이 자주 묘사되었다. V2로 각성한 극 중반 이후로는 체력 관리에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며, 물구나무를 혼자 설 수 있을 정도로 체력이 늘었다.[10]
한편, 과학고증이나 인간 관계 등의 리얼리티가 중요시되어 무거운 면을 보이는 본작이기에 여러모로 후지미야 히로야 같이 타락하는 자들[11]을 접하는 등, 여러모로 심적인 고생도 많이 한다.
사사키 아츠코와 자주 싸우면서도 친했고 어느 정도 호감을 보이기도 했다. 금발의 미소녀 캐서린도 가무에게 관심을 보였고 동료인 죠지하고는 악우의 관계를 유지하며 같이 놀러다니기도 하는 등 상냥한 성격과 잘생긴 외모 때문에 여성 캐릭터와 접점은 많았다. 그런데 뭐가 잘못됐는지 끝날 때까지 여자친구는 생기지 않고 솔로로 끝난다. 이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울트라 시리즈 중 거의 유일하게 후지미야와의 BL 커플링이 어느 정도 인정받기도 한다. 심지어 배우인 요시오카 타케시도 '가무의 히로인은 후지미야'라고 발언하였다.#[12][13] 그렇다고 해서 게이라는 건 아니니 오해하지는 말자. 작품 분위기가 그렇다는 것이다.
마지막에는 후지미야와 함께 조그를 쓰러뜨리고 평범한 대학생으로 돌아간다.
이후 가이아로 변신할 수 없게 되었지만 TV판의 후일담을 다룬 외전 OV "가이아여, 또 다시"에서도 당연히 등장. 근원파멸해신 가크좀과의 싸움에서 변신 능력을 되찾아 다시 한 번 후지미야를 도와주고 힘을 합쳐 가크좀을 쓰러뜨린다.
배우인 요시오카 타케시가 초반엔 연기를 못해서 비판을 받았다. 표정 연기는 잘하는데 감정 표현이나 발성이 수준 미달. 이는 그가 19세라는 당대 최연소의 나이[14]에 주역이 되었기 때문에 경험이 없던 탓이 크다. 그러나 중반부터는 연기 성장을 보여주고 특히 가이아로 변신할 때 "가이아아아!"하고 소리를 지르는 절규 변신은 이후의 울트라맨들의 변신에 큰 영향을 주었다.[15] 여담으로 원래는 절규를 할 예정은 전혀 없었으나, 요시오카는 변신도구인 에스플랜더가 아무리 봐도 시멘트를 바를 때 쓰는 그거로 보여서 이걸 들고 변신하는 게 전혀 멋지지 않다고 생각해서 스탭과 상의하고 울트라맨 타로처럼 구호를 외치며 변신하는 연출을 추가하자고 직접 제안했다고 한다.[16][17]
3.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편집]
마도카 다이고, 아스카 신과 소꿉친구 사이로 어렸을 때 울트라맨을 보며 자라왔다. 어른이 되었을 때의 꿈으로 우주로켓을 만드는 과학자가 되려고 했지만 어른이 된 이후에는 자신의 뛰어난 지식과 과학자로서의 실력이 부담스러워 과학자를 은퇴하고 박물관 관련 일만 하고 있었다. 그나마 다이고가 울트라맨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는 과학자답게 패러럴 월드에 대한 것을 언급하지만 결과적으로는 믿지 않았다.[18]
후반에는 다른 세계의 자신에 대한 기억을 기억해내고 울트라맨 가이아로서 싸우게 되며[19][20]
엔딩에서는 과학자로 복귀하여 후지미야와 함께 로켓을 만들어내고 마도카, 아스카 부부와 함께 빛의 세계를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난다. 여기서는 사사키 아츠코와 잘 됐는지 결혼했다.
연기가 매우 개선되었다. 이는 요시오카 타케시가 가이아 이후에 연극 배우로 활동하면서 연기 경험을 많이 쌓았기 때문이다.
4. 극장판 울트라맨 긴가 S 결전! 울트라 10 용사![편집]
초시공마신 에타루가 때문에 봉인되어 있다가 긴가와 빅토리에게 구조받아 등장. 티가, 다이나와 함께 초합체괴수 파이브킹과 싸운다.
인간체는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 극장판에 나오는 10인의 울트라맨은 전부 원작의 그 사람들이란 설정이고 성우도 요시오카 타케시를 기용하며 BGM도 원작의 것을 틀어주는 등 오랜만에 나오는 만큼 꽤나 우대해준 편이다.
여담으로 슈트 액터가 바뀌어서 SV인데도 근육질이란 느낌이 안 들고 슬림해졌다.
5. 울트라맨 오브 THE ORIGIN SAGA[편집]
8화 지구편부터 등장한다. 생명의 나무에 휩쓸릴 위기에 처한 쇼헤이와 유이를 구해주면서 첫 등장. 쇼헤이의 몸에 일어난 변화와 생명의 나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이후 지구에 도착한 가이를 만난다. 후지미야에 비해서 비중은 적었으나 뛰어난 과학도구로 여러가지 상황을 분석해내며 과학자로서의 재능이 어디가지 않음을 보여주었다. 최종전에도 참여했다.
6. 명대사 및 어록[편집]
저를 XIG에 들여주세요!
저는 XIG에 들어가서 싸우고 싶습니다!
이 별은 멸망하거나 하지 않아!!
이제 무섭지 않아
너를 무서워할 이유 따윈 아무 것도 없어!
나는 믿고 있어 똑같은 지구의 아이니까...
아니야! 지구는 인류를 버리지 않아
인류를 버릴 셈이라면 울트라맨은 없어...
내가...내가 진짜 울트라맨이야!!!
소중한 건...얼마든지 있잖아![21]
아굴의 힘을 받았단 말이야!
이대로...끝낼 순 없어!!!
어째서...어째서인 거야!!![22]
나는...용서 못해!!![23]
[24]
착각하지 마, 후지미야! 그런 속죄 같은 건 그 어떤 누구도 바라고 있지 않아!
너를 걱정하고 있는 사람은 제대로 있는데...어째서 그걸 알아주지 않는 거야...[25]
7. 기타[편집]
주연배우 요시오카 타케시가 엄연히 현역임에도 이후 작품에 게스트 출연이 별로 출연이 없는 편이다. 현재 소속사가 힘이 별로 없어서라는 이야기도 있다. 대신 울트라맨 관련 이벤트나 홍보 영상에는 자주 나온다. 후지미야 히로야 역의 타카노 핫세이하고는 지금도 친구 관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2:52:38에 나무위키 타카야마 가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실 이 항목도 타카야마 카무라는 항목으로 되어 있었으나, 가무가 맞다.[2] 울트라맨 뫼비우스에서 아마가이 코노미 대원을 연기했던 히라타 마사토와 재혼하였다가 이혼했다.[3] 극중에선 알케미 스타즈에 소속된 천재들은 위기에 빠진 지구가 스스로를 위해 만들어낸 지능이 뛰어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다.[4] 가면라이더에서 혼고 타케시가 다닌 걸로 유명한 그 대학이다. 가면라이더 팬들은 가면라이더에만 나온 대학으로 아는 경우가 많으나 사실 가면라이더 시리즈보다 울트라 세븐에서 먼저 나와서 울트라 시리즈에도 몇 번 나온 적이 있고 다른 작품에도 많이 나온다.[5] 가무같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주인공들은 강인한 체력, 용감한 행동이나 정신력을 높게 평가받아 입대하는 경우가 많다.[6] 2화에서는 가이아의 빛을 시험관에 담아 울트라맨의 베타 캡슐처럼 치켜든 뒤 변신했으며, 이후에는 에스플랜더에 가이아의 빛을 담아내 사용하고 있다.[7] 본래 파이터 EX는 지휘관 전용기이다.[8] 예전 같으면 조연이나 게스트에 해당되는 포지션이다.[9] 울트라 시리즈 주인공의 성격이라고 하면 두 가지 분류로 나뉘지는데, 냉정침착하고 의지가 되는 타입과 어수룩하지만 열성과 근성으로 뭉친 건강한 타입.[10] 사실 저질 체력 설정과 달리 요시오카 타케시 본인은 신체 능력이 뛰어나다. 극중에서도 꽤 과격하게 뛰어도 호흡이 흐트러지지 않고 잔근육도 꽤 보이며, 후기 오프닝 영상에서는 백 덤블링을 하기까지 한다. 전작의 주연을 연기한 츠루노 타케시가 너무 운동을 못해서 츠부라야는 타카야마 가무 오디션부터는 체력 측정을 추가했는데, 요시오카 타케시는 이걸 통과한 사람이다.[11] 그나마 후지미야는 타락 및 인간을 배제하려는 중2병스러운 면을 보여도 그렇지, 나름 지구를 지키려고 했었다. 애초에 후지미야의 건수는 파멸초래체의 농간이 섞인 탓이였고 나중에는 가무와 함께 울트라맨으로서 싸우기도 한다.[12] 원래 울트라맨 팬들은 나잇대가 많아서 BL 같은 걸 용납하지 않지만 가이아의 경우에는 "아 가무라면 어쩔 수 없지..."하고 라이트한 묘사 정도는 인정하는 사람들이 적잖이 있다.[13] 요시오카 타케시가 이 발언을 한 것이 2018년에 개최한 20주년 기념 이벤트였는데 이때 현장에 있던 가이아 팬들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와아!'하고 환호성을 외치며 박수를 쳤다고 한다.(...)[14] 울트라맨 긴가에서 17세 주연이 나오기 전까지는 최연소였다.[15] 울트라맨의 이름을 외치며 변신하는 패턴은 울트라맨 타로가 최초이며, 이후 울트라맨 레오, 울트라맨 80도 이름을 외치며 변신했다. 울트라맨 티가와 울트라맨 다이나도 이름을 외치며 변신한 적은 있지만 작중 2~3회 정도였으며, 기본적으로 말 없이 아스카의 경우 "우오오오!!" 혹은 "젠자아아앙!!!"이라고 외치며(...) 변신기를 발동하며 변신한다. 이름을 외치며 변신하는 패턴은 가이아에서 다시금 정착되었고, 이후 대결전! 초 울트라 8형제에서 티가와 다이나가 부활했을 때는 가이아에 맞춰 이름을 외치며 변신하게 되었다.[16] 실제로 극 초반에는 "가이아!!"의 외침 없이 에스플랜더를 발동시키며 변신한다.[17] 후지미야 역시 최종결전 때 "아굴!!"을 외치며 변신하긴 하는데, 당시 타카노 핫세이의 연기력 문제로 "가이아!!"와 비교하면 굉장히 맥아리 없는 발성이라 확 깬다. 아구루우우우우[18] 그래도 무언가를 깨달았는지 나중에 사사키 아츠코한테 말하고 싸우러 간다.
타카야마 가무: 아코, 다녀올게. 답을 찾아서.
사사키 아츠코: 알겠어, 하지만 죽으면 안돼.
타카야마 가무: 알고 있어, 난 죽지 않아, 이 세계는 멸망하지 않아.[19] 이때 아굴이 없는 세계임에도 가이아 V2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역시 아굴의 힘이 없는 탓인지 SV로 변신하진 못했다.[20] 기억해낼 때 나오는 장면은 1화에서 울트라맨 가이아와 조우하는 장면 49화에서 최종결전 전에 아츠코에게 다녀오겠다고 하는 장면이다.[21] 전의를 상실한 후지미야 히로야에게 외친 말.[22] 후지미야 히로야가 웜홀을 다시 열려고 에어리얼 베이스를 공격하려고 하자 부르짖은 절규[23] 후지미야 히로야가 분신한 3마리의 우주인수 X-사바가 중에서 진짜 사바가에게 폭탄을 던지고 나서 폭발의 여파로 부상을 입어 쓰러진 모습을 보고 외친 일갈.[24] 원래 그 폭탄은 시한 폭탄이었으며 가무가 히로야를 설득하려 하자 가까이 오지 말라며 가무, 레이코, 카지오를 위협하는데 썼던 폭탄이었다.[25] 우주인수 X-사바가를 쓰러뜨리고 나서 나를 왜 살렸냐며 울부짖는 후지미야에게 날린 일침.
타카야마 가무: 아코, 다녀올게. 답을 찾아서.
사사키 아츠코: 알겠어, 하지만 죽으면 안돼.
타카야마 가무: 알고 있어, 난 죽지 않아, 이 세계는 멸망하지 않아.[19] 이때 아굴이 없는 세계임에도 가이아 V2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역시 아굴의 힘이 없는 탓인지 SV로 변신하진 못했다.[20] 기억해낼 때 나오는 장면은 1화에서 울트라맨 가이아와 조우하는 장면 49화에서 최종결전 전에 아츠코에게 다녀오겠다고 하는 장면이다.[21] 전의를 상실한 후지미야 히로야에게 외친 말.[22] 후지미야 히로야가 웜홀을 다시 열려고 에어리얼 베이스를 공격하려고 하자 부르짖은 절규[23] 후지미야 히로야가 분신한 3마리의 우주인수 X-사바가 중에서 진짜 사바가에게 폭탄을 던지고 나서 폭발의 여파로 부상을 입어 쓰러진 모습을 보고 외친 일갈.[24] 원래 그 폭탄은 시한 폭탄이었으며 가무가 히로야를 설득하려 하자 가까이 오지 말라며 가무, 레이코, 카지오를 위협하는데 썼던 폭탄이었다.[25] 우주인수 X-사바가를 쓰러뜨리고 나서 나를 왜 살렸냐며 울부짖는 후지미야에게 날린 일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