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하시 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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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카하시 마야-1.jpg
이름
高橋 麻耶
타카하시 마야

나이
29세
생일
10월 24일
별자리
전갈자리
혈액형
O형
직업
교사
과목
역사
성우
하야미즈 리사

1. 개요
2. 오마케 극장
3. 여담



1. 개요[편집]


아마가미》의 서브 히로인. 캐릭터 캐치 프레이즈는 '색기충만한 담당교사'.

타치바나 쥰이치 반의 담임 선생님. 가르치는 과목은 역사. 요가와 조깅을 꾸준히 하고 있는 덕분에 건강하고 섹시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평소에는 똑 부러지게 행동하지만, 간혹 의외로 어설픈 실수를 할 때가 있다.[1]

교사답게 학생들 마음 헤아려주는 건 훌륭해서, 아마가미 SS 24화에선 준이치의 진심어린 고백에 결국 품에 안겨 울음을 터뜨리는 아야츠지를 보게 되자 동료 교직원이 소리를 듣고 들어오려던 걸 요령껏 무마해서 자리를 떠나 둘만의 분위기를 계속 이어나가게 해주는 배려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여교사 모에층에게는 아쉽지만 공략 루트가 없다. 대신 나나사키 아이 공략 중에 선택지를 잘못 선택하면 이 아가씨 관련으로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정확히는 선택지 3개 중에서 뭘 고르던 간에 배드 엔딩.# 그러나 팬디스크 오마케 극장에서 루트가 추가되었다.


2. 오마케 극장[편집]


과거에 실연했던[2] 때의 꿈을 꾼 마야는 바로 다음 날에 골목길에서 주인공에게 결혼해달라는 프로포즈를 받는다. 당황한 마야는 상단의 배트 루트처럼 자신과 주인공이 교사와 학생의 입장인 것과 졸업하고 생각하라며 말하는데, 주인공이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자 따귀를 때리고 도망간다. 막상 학생을 때린 것을 후회해 다시 돌아가보지만 주인공은 없었고, 마야는 주인공의 프로포즈는 아마 벌칙 게임이였을 것이고 진심이였을 리가 없다고 스스로를 설득한다.

한편 주인공은 졸업하고 생각하라는 말을 진짜로 받아들였고 친구인 우메하라 마사요시타나카 케이코에게 조언을 구한다.[3] 타나카는 주인공과 마야의 연애점을 봐주는데, 둘의 사랑의 성공률이 3%라는 결과가 나왔다.. 그럼에도 주인공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마야는 계속해서 주인공으로부터 애정 공세를 받은 후, 도서관에서 다시 진심 어린 고백을 받지만, 자신을 향한 주인공의 감정은 동경일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마야 역시 잠도 못 잘 정도로 주인공을 의식하기 시작한다. 주인공은 다시 한 번 거절당한 것에 좌절하지만 카오루의 3%라면 못해도 98번째에는 이어진다는 말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다시 다짐한다.[4]

타나카와의 대화로부터 밝혀지는 과거에서 마야가 키비토 고등학교 창설제의 간판 행사인 미스 산타 콘테스트 시작인 것이 밝혀졌다. 원래 이 행사는 미스 산타 콘테스트가 아니라 단순한 산타 콘테스트였는데, 10년 전 한 여학생이 우승을 거머쥔 이후로 여학생들의 출전 비율이 점점 높아지게 되었고 결국 미스 산타 콘테스트로 행사를 변경하였는데 10년 전 우승을 한 여학생이 바로 이분. 참가했던 이유는 좋아하던 남자아이에게 고백을 하기 위해서였지만, 막상 고백은 못했다. 이를 타나카에게 전해들은 주인공은 여장해서 미스 산타 콘테스트에 나가 이름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마야에게 고백을 한다.

마야는 나이 차나 입장같은 건 변명 뿐이였다는 것과 주인공을 한 명의 남자로 본다는 걸 깨닫고 한 명의 여자로서 대답을 하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주인공과 커튼 키스를 한다! 마야는 아직까지는 둘의 관계가 선생과 제자인 것은 변함이 없으니 다음은 주인공이 졸업할 때까지 미뤄두겠다고 하고, 프로포즈의 대답을 직접 말로 듣고 싶다는 주인공의 말에도 부끄러워하다 역시 졸업 후로 미룬다. 주인공 역시, 졸업한 후에는 마야를 이름으로 부르겠다고 말한다.


3. 여담[편집]



  • 그래도 필요할 땐 연장자다운 배려도 해주는데, SS 24화에서는 술에 취한 채 소리가 난 곳으로 왔으나 그 자리에서 타치바나 쥰이치아야츠지 츠카사를 안은 채 위로해주고 있음을 눈치채고는 역시 소리 듣고 온 다른 교사를 핑계를 대며 같이 자리를 피해준다.

  • 나이에 꽤 신경을 쓰는 건지 아마가미 SS+13화에서 오픈한 온천에서 젊어지는 사우나라는 곳에 들어가 있는 것을 타치바나 미야에게 들킨다. 그 뒤 미야는 타카하시 선생과 비슷한 마야라는 어린애를 보고 진짜 효능이 있었던 것으로 착각.

  • 인기는 많지만 외로운 솔로 이미지가 조금 있는데, ss+ plus 12화에서 졸업식날 쥰이치가 갑자기 전교생이 보는 앞에서 하루카에게 공개청혼을 하면서 축제 분위기가 되자 이를 수습해보려다 "그런 부러운..."이라며 본의 아니게 속마음을 내뱉은 모습이 나온다.

  • 모든 루트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처음부터 프로포즈를 받은 히로인이다. 아직까지는 선생과 제자의 관계이기 때문에, 프로포즈의 대답은 주인공이 졸업할 때까지 미루어뒀지만 졸업하면 바로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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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스트 애니메 캐릭터 정보란 발췌.[2] 5년 전에 고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남자가 결혼했다는 소식을 듣고 우울해했다.[3] 참고로 둘 다 처음에 주인공이 자신에게 고백하는 줄 알았다. 우메하라는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의 이름(마야)이 '마'자로 시작한다는 말에 '마사요시'를 말하는 줄 알았고 타나카는 주인공이 자신을 불렀을 때 기대하고 있었다.[4] 참고로 카오루는 본 루트에서 이미 주인공에게 마음이 있기 때문에 눈시울을 붉혔고 만약에 주인공이 실패한다면 그때는 자신이 위로해주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