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 유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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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타케 유타카 전신.jpg

이름
타케 유타카(武豊(たけ ゆたか, Yutaka Take)
국적
일본파일:일본 국기.svg
출생
1969년 3월 15일(55세)
교토부 교토시 후시미구[1]
신체
170cm[2], O형
직업
경마 기수
소속
릿토 트레이닝 센터 소속
데뷔
1987년 3월 1일
가족
아버지 타케 쿠니히코(武邦彦(たけ くにひこ)(향년 77세)[3]
동생 타케 코시로(武幸四郎(たけ こうしろう)(45세)
배우자 사노 료코(佐野量子)(55세)[4]
승수
중상
중앙 356승, 지방 118승, 해외 26승
GI · JpnI
중앙 80승, 지방 33승, 해외 10승
통산
24296전 4459승
정보
파일:netkeiba_logo.png
[5]

1. 개요
2. 경력
3. 경주마 목록
4. 기록
5. 기타



1. 개요[편집]


일본경마 기수. 현대 일본 경마의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6] 당장 경마를 모르는 일본인에게 '유명 경주마 이름을 말해보라'고 하면 연령대나 시대에 따라 오구리 캡, 딥 임팩트, 키타산 블랙 등 몇몇 후보가 나오지만, 유명한 기수를 말해보라는 질문에는 시대를 불문하고 타케 유타카의 이름이 거론될 정도이다. 참고로 위에 나열된 유명 경주마는 모두 타케 유타카가 기수를 맡아서 G1을 따낸 명마들이다. 또한 경마 기수로서 무려 35년이 넘는 현역 생활을 아직도 유지 중이다. 한 경마 평론가의 표현을 빌면 「헤이세이 이후의 일본 경마사를 책으로 쓰면 타케 유타카의 자서전이 된다」라고 할 정도.


2. 경력[편집]


파일:타케 유타카 데뷔전.jpg
파일:슈퍼 크릭 첫 우승.jpg
1987년 3월 1일 아그네스 딕터로 데뷔전을 치룬 직후[7]
1988년 11월 6일 킷카상, 슈퍼 크릭으로 첫 G1 우승.
타케 가문은 대대로 일본 근대 경마에서 큰 지위를 차지하고 있었던 일족으로, 아버지 타케 쿠니히코는 유타카가 태어났을 때부터 이미 명기수로서 명성을 쌓고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경마를 좋아해서 소꿉친구였던 이케에 야스토시(池江泰寿)[8]와 함께 경마 얘기를 많이 했었다고 한다. 이 후 1984년 JRA 경마학교 3기생으로 입학, 졸업했다. 동기로는 에비나 마사요시, 시오무라 카츠미(塩村克己) 등이 있다.

1987년에 데뷔했다. 타케 쿠니히코의 아들인 천재 기수로 주목을 받으며 데뷔 1년 만인 1988년에 슈퍼 크릭에 기승하여 일본 클래식 레이스인 킷카상을 우승하면서 G1 레이스를 첫 우승, 그리고 타마모 크로스에 이은 천황상 춘추 제패로 오구리 캡의 방패 획득을 좌절시키게 하였으며 이로 인해 한때 오구리 캡을 좋아하는 팬들이 타케 유타카를 야유하는 일까지 벌어졌고 루키 시절부터 빌런의 별명까지 들었지만..

같은 시대의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명마 오구리 캡과 라이벌 기수이자 은퇴전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동료로서 JRA 경마계의 중심에 서게 된다. 데뷔 시절부터 잘샛긴 외모와 뛰어난 실력으로 기존에는 경마에 관심이 없었으나 아이돌마냥 여성들과 젊은 팬들이 중심이 된 팬덤이 형성되기도 했다.

그리고 이나리 원-슈퍼 크릭-메지로 맥퀸으로 이어진 천황상 연패는 루키였음에도 엄청난 천재 기승을 자랑했으며 많은 마주들로부터 오퍼가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이때 보여준 전력은 30여년이 지난 2020년대에도 요청이 끊임없이 이어지게 된다. 1998년 스페셜 위크로 데뷔한 지 무려 11년, 20대의 끝자락에 마침내 더비까지 우승을 하며 마침내 더비 자키가 된다.

그 이후로는 JRA 기수 기록의 사상 최초, 사상 최다 항목을 마구잡이로 갱신하면서 21세기에도 일본 대표 기수로서 군림하고 있었으나, 2010년에 낙마사고로 중상을[9] 입은 뒤 본인의 기량 저하 및 최대 의뢰주인 개인 마주들의 약세와 그 자리를 차지하는 샤다이 계통의 클럽 법인, 그리고 그 클럽 법인에서 밀어주는 신예 기수들에게 밀려 전성기에 비해서 활약이 줄어들었다. 사실 2010년의 사고 이후론 샤다이 쪽에서 2군 이하의 말만을 내어주며 유력마 기수로서는 사실상 배제당한 상태. 낙마 사고 이후 계속되는 악순환으로 한동안 슬럼프에 빠졌지만 스마트 팔콘을 타고 지방 더트 대회에서 연승을 기록하며 재기에 성공했고, 2018년 이후에도 개인 마주들의 지지는 여전해 개인 마주의 에이스급 경주마들을 의뢰받는 빈도가 많다. 또 타케 본인도 중요한 중상(한국의 대상경주) 경기에서 높은 승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명성은 아직 건재하다. 지금도 개선문상에 원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비교적 최근까지 브리더스컵에도 출주한 것을 알 수 있다.

2021년 3월 20일에 소울 트레인의 게이트 난동으로 왼발 중족골 골절을 당해서 상반기 출전은 아예 날아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몸 관리와 빠른 회복으로 5월 1일, 이례적인 빠르게 복귀해 한신 1R 3세 미승리전 더트 1800m에서 승리하였다. 그리고 5월 2일 예정인 천황상(봄) 출주 등록을 하였지만 아쉽게 하위권에 그쳤다.

2021년 5월 27일 2020 도쿄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활약했다. 가능하면 말을 타고 싶었다는 드립을 시전하기도 했다.

100회째였던 천황상(가을)에서 슈퍼 크릭을 타고 우승한 이후 32년 연속으로 기승해 왔는데, 2021년에는 기승마가 없어 연속 출주 기록은 32년에서 끊기게 되었다. 천황상(봄)은 통산 8승, 천황상(가을)은 통산 6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승리기록을 가지고 있는 타케 유타카인지라, 팬들은 기록이 끊긴 것에 많은 아쉬움을 표했지만 타케 유타카 본인은 "조금 아쉽지만 32년간 믿어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 이번주도 전력으로 달리겠다"는 프로다운 코멘트를 남겼다.

30년 넘게 활약한 기수로서 완벽한 그에게도 한동안 제패하지 못했던 대회가 있는데 그것은 주니어 말들의 최강결전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2015년에는 미르코 데무로리온디즈가 타케 유타카가 기승한 에어 스피넬을 제치고 우승한 뒤, 인터뷰에서 "유타카씨 죄송해요"라고 말해서 '눈치 없는 이탈리아인'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10]

결국 2021년 12월 19일 두 듀스로 마침내 염원하던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를 제패했다. 또한 19년 이후로 G1 우승이 없던 타케 유타카가 간만에 따낸 G1이기도 하다. 이로서 G1 승격 후 얼마 안 된 호프풀 스테이크스를 제외한 모든 G1을 제패하게 되었다.

2022년 1월 15일 아이치배(GIII)에서 루비 카사블랑카를 타고 우승, 데뷔부터 시작된 중상 연속 제패 기록을 36년으로 갱신했다. 이 역시 전례가 없는 대기록.

5월 29일, 두 듀스일본 더비를 우승하여 20대, 30대, 40대, 50대에 모두 더비를 우승한 기수가 되었다. 또한 더비 최다 승수를 6승으로 갱신하였으며, 대선배 마스자와 스에오의 최고령 더비 기수 기록(48세 7개월)도 53세 2개월로 갈아치웠고 키즈나 이후 9년 만의 클래식 대회 우승으로 최고령 클래식 대회 우승자라는 타이틀도 기록에 남겼다. 현재 네 명 남아있는 타케의 현역 선배 기수들이 은퇴 전에 더비를 딸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고, 현역인 후배 중 가장 성적이 좋은 카와다 유가는 앞으로 10년 이상 현역을 지속한 후 더비를 따야 갱신 가능한 기록이라 본인이 다시 갱신하는 것이 아니라면 불멸의 기록으로 남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7월 13일에 노투르노재팬 더트 더비 우승으로 당해 잔디와 더트 더비를 모두 제패하게 되었다. 2002년(타니노 김렛/골드 알뤼르)과 2005년(딥 임팩트/카네 히키리)에도 이미 달성했기에 3번째.

2022년 들어서 다시 기량을 회복을 하고 톱 죠키 못지 않은 베테랑의 노련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은퇴는 60세까지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월 8일, 신잔 기념에서 딥 임팩트 산구인 라이트 퀀텀으로 우승하면서 데뷔 후 37년 연속 중상 승리와 동시에 JRA 중앙 중상 350승째를 기록했다
그리고 동년 2월 4일 코쿠라 경마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일본 최초로 통산 4400승을 달성하며 "최연소 기록이네요"라는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아직도 현역인지라 몇승을 더 추가할지도 모르기 때문에 타케 유타카의 통산 기록은 커녕 4000승 기록도 언제 추가 달성자가 나올지 알 수 없는 그야말로 전인미답의 독보적인 성적을 올리고 있다.[11]

그리고 2023년 4월 2일 오사카배에서 잭 도르에 기승해 승리하면서, JRA G1 80승 달성과 동시에 최고령 G1 승리기수 기록도 갱신했다. [12]# 그리고 우승 후 사인 요청을 받아들여 사인을 했는데 말 그대로 카타카나 サイン을 적어서 웃음과 화제를 자아냈다.#

2023년 6월 7일에는 제랄디나에 기승해서 타카라즈카 기념에 출주하는 것이 발표되었는데, 제랄디나는 다름아닌 샤다이 그룹 중에서도 선데이 레이싱 소속인데 타케 유타카에게 안장을 내 준 것 덕분에 화재가 되고 있다. 위에 언급되었듯이 샤다이계열 클럽 법인들은 각각 자신들이 밀어주는 신진 기수들이 따로 있기에 타케 유타카에게 유력마는 내 주지 않는 방침[13]이었던지라 "타케 유타카와 선데이 레이싱의 승부복은 뭔가 매치가 안되긴 하는데 그래도 잘 된 일이다"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2023년 10월 29일 천황상 가을 레이스 직전 9번 레이스(2세 신마전)에서 하마 도중 키타산 산구인 블랙 라이즈[14]에게 차여서 오른발에 부상을 입었기에 기승이 어렵다고 판단,두 듀스의 기승 직전에 기수가 토사키 케이타로 변경되었고 이후 천황상 가을에서 7착을 기록한다. 본인도 처음에는 별일 아닌줄 알았다가 순식간에 붓기가 올라서 포기했다고 한다. 이후 검사 결과 수 주정도 휴식을 해야 하는 허벅지 근좌상으로 타케는 일단 마일 챔피언십을 목표로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었으나, 생각보다 복귀가 더 늦어지며 2023년 12월 16일에 복귀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블랙 라이즈나 두 듀스는 동일 마주 소유마[15].

3. 경주마 목록[편집]


유명한 기수인 만큼 유력마들도 많이 타보았고, 실제 경주마를 모티브로 한 멀티 컨텐츠인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팬 입장에서도 익숙한 이름들이 많다. 우마무스메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모티브가 된 유명 경주마의 대부분이 타케 유타카를 거쳐간 명마들이기 때문이다.[16][17]

유명 경주마 목록 - 주요 G1 우승 레이스 순으로 표기한다. 단순 대타 기승이 아니라 오랜 기간 주전 기수로서 활동한 말은 굵은 표시로 표기했다.


의외의 경주마들로는 하루 우라라트윈 터보가 있었다. 위의 두 말은 "실력은 부족했어도 인기는 좋았던 말"의 대표적인 경우인데, 타케 유타카의 기본 마인드는 "강한 말이 강하게 이기는 것이 경마의 재미"라서 성적도 저조하고 재평가의 여지도 없는데 사람들 입에 꾸준히 오르내리는 이런 말들을 좋게 보지 않는다. 이런 생각을 딱 잘라 실력지상주의라고 비판할 수도 없는 것이, 업계 특성 상 실력이 떨어지는 말들은 매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순간의 부상으로 커리어가 꼬이는 것은 물론, 중상이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보니 기수들이 강한 말을 선호하게 되는 점도 있다. 실제로 타케 유타카도 부상 이후 승률이 저조해지자 기수 의뢰가 1년만에 절반으로 줄어들기도 했다. 비참한 최후는 경주마뿐만이 아니라 기수들한테도 매한가지인 것. 트윈 터보는 G3 3승이 있는 만큼 못 뛰는 말이라 할 수 없고 나름 전략적 판단을 한 것이 팬들의 기대와 맞지 않았던 것이지만, 하루 우라라에게는 대놓고 냉소적인 발언을 했다. 그래도 하루 우라라에 대한 박한 평가는 2005년 인터뷰에서 '그 정도로 사람들을 고치 경마장에 부르고 광시곡에 휩싸이게 하는 그녀는 다른 의미로 명마라 부를 만하다.'라는 훨씬 좋은 평가를 해준 걸 보면 하루 우라라의 다소 비정상적인 인기의 이유를 어느 정도 납득하게 된 모양.

4. 기록[편집]


  • 사상 최연소(19세 7개월) 클래식 및 G1 제패[27]
  • 일본 기수 최초 해외 GI 제패(1994, 스키 파라다이스)
  • JRA 전국 리딩 기수 18회 수상(역대 최다)
  • JRA 기수 대상 9회 수상(역대 최다)
  • 통산 GI 승수 역대 최다(지방, 해외 포함 100승 이상)
  • JRA 역대 최다승 기록(4400승 이상, 진행중)[28]
  • 역대 최다 기승 수(24000회 이상) 기록
  • JRA 사상 첫 GI 500회 출전
  • 역대 최고령 일본 더비 및 클래식 대회 제패(53세 2개월 25일)
  • 역대 최고령(54세 19일) G1 제패
  • 일본 더비 최다승(6승)[29]
  • 천황상 (봄) 최다승(8승)[30]


5. 기타[편집]


  • 존경하는 기수는 후쿠나가 요이치[31]라고 한다. 그리고 후쿠나가 유이치가 존경하는 기수는 타케 유타카.
  • 일본 유명인 중 본명이 한자 2글자인 몇 없는 사람이다.
  • 토크쇼에서 밝힌 취미는 경륜으로 승부 조작의 위험성 때문에 국가를 막론하고 경마 관계자의 마권 구매는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기에 발각되면 면허취소와 영구제명 등의 중징계를 받는 위법행위인지라 경륜이나 경정 등의 다른 베팅 스포츠에 돈을 걸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수가 제법 있다. 이케조에 켄이치 기수도 상당한 경정, 경륜 팬.
여담으로 같이 갔던 지인[32]의 증언으로는 "경마에 졌을 때도 저렇게 투덜대는 걸 본 적이 없다"고 할 정도의 경륜광이다.
이밖에도 골프도 좋아하는데 무려 야구계의 레전드인 스즈키 이치로와 종종 치러 다닌다고 한다.
  • 롤렉스 데이토나 시계를 애용한다. 데뷔 초 상금으로 처음 산 시계라고하며 지금도 여러 바리에이션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루 동안 가상의 마권을 사는 예상 베팅을 한 적 있는데, 왜 경마 관계자의 마권 구매를 금지하는지 알 만한 수준의 무서운 적중률을 보여줬다.
  • 후쿠나가 유이치의 증언인데, 함께 프랑스에 원정을 갔다가 일본에 귀국하려 이동하는데, "비행기 시간에 맞춰야 해서 먼저 간다"라며 홀로 헬기를 타고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처음엔 "우와 역시 타케 선배, 멋있다!"라며 감탄했는데 순간 "... 어? 나는?"이라며 홀로 남겨져서 당황했다고한다.(...)
  • 토크쇼에서 밝힌 바로는, 동체 시력이 굉장하다고 한다. 한번은 레이스 중(즉, 말 타고 달리는 중에) 관중석에서 친구가 옆 사람과 무언가 이야기 하는 걸 보고는 레이스 종료 후 "무슨 이야길 그렇게 재밌게 한 거냐?"라고 물어보자 "경기중에 내가 대화하는 걸 봤다고? 십만이 넘는 관객들 중에 있는 나를?"라고 오히려 놀랐다고. 또 레이스 중 가끔 난입하는 동물들을 피해 달리는 이야기를 하다가 뱀을 보고 피한 이야기를 하는데 옆에 있던 후쿠나가 유이치가 "다른 동물이야 그렇다 쳐도, 바닥을 기어가는 뱀을 달리는 와중에 어떻게 보겠어요?"라며 다른 기수들도 다 타케 유타카 만큼 동체시력이 좋은 건 아니라고 강변하기도 했다.
  • 경마 기수로서는 상당히 큰 키를 가지고 있는데, JRA 기수의 얼굴 마담으로서 사진이 찍힐 만한 자리에는 거의 빠짐없이 참석하는지라 다른 기수들에 비해 머리 하나 이상 큰 사진들을 자주 볼 수 있다.
  • 형 두 명과 동생 한 명이 있다. 경마 가문답게 형들도 기수를 목표로 자랐으나 여러 문제로 기수가 되지는 못했다고 한다. 동생 타케 코시로는 기수가 되어 G1을 여러 번 우승한 우수한 기수였지만 늘 형과 비교하는 팬들과 매스컴에 시달리고, 형보다도 훨씬 더 큰 키(177cm)로 인해 체중 관리가 매우 어려워 심신 양면으로 고생을 심하게 했으며(현역 때 골밀도가 거의 70대 노인 수준을 유지할 정도로 고생을 했고,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와중 마쟁이에게 죽빵을 맞고(...)턱이 부서져 1년을 통으로 날리는 등 엄청나게 고생했다.), 결국 조기 은퇴하고 조교사로 전향하였다. 아버지 타케 쿠니히코도 현역 당시 키가 172cm였으니 유전의 문제로 추정된다.
  • 어릴 적 경주마 훈련소와 인접한 숙소에서 살았고, 학교 가기 전 말들에게 당근을 주는 것이 하루 일과의 시작일 정도로 말을 가까이하며 자랐다. 다만 말을 키우면서 대량으로 남는 당근을 처분하느라 어머니가 매일같이 당근 요리를 하는 바람에, 성인이 된 이후에도 당근을 매우 싫어한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매일 말이 당근을 먹는 모습을 보고 자란지라, '당근은 말이 먹는 음식'이라는 인상이 강하게 박혔다고 한다. 극단적으로 비유하자면 개 사료를 견주가 먹는 감각이라고. 타케 코시로도 같은 생각으로 당근을 싫어한다고 한다.
  • 심한 사시가 있다. 아버지와 동생도 사시가 있는 것을 보면 집안 내력으로 보이며, 10대부터 사시가 있었는데 2010년 낙마 이후 더욱 심해졌다고. 눈의 초점이 어긋나는 등 명백한 신체적 약점이 되는데, 이런 약점을 딛고 전설적인 기수가 된 것이다.
  • 타케토요역과 이름의 한자가 같기 때문에, 타케토요역을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경마를 아는지 여부를 알 수 있다고 한다. #
  • 2017년 한국에 와서 7세마 그레이스풀 립을 타고 코리아스프린트를 우승하였는데, 우승권이 아니라고 예상되었던 말로 우승한지라 주목을 받았다.

  • 한국의 탑 기수 문세영이 존경하는 기수다. 같은 경기에서 뛰는 것을 평생의 소원으로 가졌는데, 타케 유타카의 방한으로 소원을 이뤘다.
  • 코에이의 경마 게임 시리즈인 위닝 포스트 시리즈에도 등장하는데, 대부분의 기수가 가명으로 등장하지만 타케 유타카는 4부터 실명으로 등장한다. 3까지는 鷹匠이라는 가명으로 등장.
  • JRA의 얼굴마담인지라 경마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걸로 유명하며 실제로 드라마에서 자기 자신을 연기한 적도 있다. 심지어는 쵸코보에도 올라탄 적이 있다.
  •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사전등록 CM과 발매 후 공식 CM에 출연했는데#[33], 광고마다 전부 공중제비를 돈다고 한국 우마무스메 팬들에게는 공중제비 아저씨로도 불렸다. 워낙 CM이 유명해진 바람에, 길을 가던 한 어린아이가 자신을 보고 "우마무스메 아저씨다!"라고 알아보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와우! 말붕이들! 말딸이 아조씨야! CM만이 아니라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1기 5화에도 자기 자신으로 출연했다.[34]
  • 2013 일본 더비 중계 당시 아나운서였던 아오시마 타츠야[36] 아나운서가 혼파망급 해설을 하면서 " 산구 타케 유타카"라고 말한 바 있다. JRA CM 패러디
    • 그런데 딥 임팩트의 산구는 아니지만, 타케 유타카라는 경주마가 실제로 있었다. 아버지 타케 쿠니히코가 기승해 킷카상을 우승한 타케 호프와 같은 마주인 콘도 타케. 마주의 관명이 "타케"였기 때문에 붙은 명칭이겠지만 타케 쿠니히코와 마주가 친분이 있었기에 이름의 유래가 진짜 타케 유타카일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35]
  • 2012년 4월 18일 오릭스 버팔로즈의 경기에 말을 타고 나와 시구를 한 적이 있다. 실제로는 한신 타이거즈 팬이고 과거 한신vs요미우리 경기에 딥 임팩트 기승 당시의 승부복을 입고 나와 시구를 한 적도 있다.
  • 우마무스메로 인한 경마 유입에 긍정적인 의견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아직도 일본에서 이른바 가라케[37]라 불리우는 피처폰을 사용하기 때문에 게임을 해보지는 못했다고.#
2022년 5월 29일 일본 더비 이후 6월 1일에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일기(번역본)에서도 피처폰에 많은 축하 메시지가 왔다는 얘기를 한 것으로 보아 꽤나 최근까지 피처폰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같은 해 12월 11일에 열리는 홍콩 컵 출주를 위해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홍콩 입국 후 3일간 격리에 격리 해제 후 음식점 등을 출입할 때 스마트폰 전용앱 사용이 필수인지라 구매했다는 기사가 나왔다.
본인이 말하길, 코로나로 인해 53세의 스마트폰 첫 데뷔라고. 그리고 아직 앱을 들어가는 방법을 모르겠다고 했다. 넷케이바 기사 워낙 그의 피처폰 사랑이 유명했던지 타케의 스마트폰 데뷔는 일시적으로 야후 스포츠뉴스의 1면을 장식하기도 했고[38] 일본 트위터에서는 '스마트폰 데뷔'가 실트로 뜨기도 했다.
  • 티엠 오페라 오에 대해서는 "때를 잘 만난 말"이라며 박한 평가를 한 적이 있는데, 클래식 시즌 와다 류지의 졸전에 분노한 마주가 한 번이라도 지면 강판하고 타케 유타카로 교체하겠다 통보했지만 2000년에 고마왕도 완전 제패를 달성하면서 무산되었기 때문이라는 추측이 강하다.
  • 후배 기수 와다 류지는 기수가 된 계기가 1990년 아리마 기념이었기 때문에 당시 오구리 캡의 기수였던 타케 유타카를 존경하는데 정작 타케는 와다의 거친 주행 스타일에 대해 "(말을)부모의 원수처럼 몬다(親の仇ぐらい追ってくる)"고 언급하며 썩 좋게 보지 않는다. 다만 둘의 사이가 나쁜건 아니며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투지가 떨어지거나 뒷심이 느린 말들이 제대로 활약할 수 없고 그런 말들의 운명이 어떤 건지도 잘 알고 있기에 좋게 보진 않지만, 필요악이라고 생각한다는 듯.
  • 경마 기수로서 존경할 만한 것과는 별개로 여성 편력이 상당히 화려하며 몇 번이나 매스컴을 통해 불륜이 발각되었다. 프리 캐스터인 미마 레이코 등 자기보다 20살 이상 어린 젊은 여성들과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된 것. 1년 선배 기수인 요코야마 노리히로가 아들들과 함께 현역을 뛸 동안 자식이 없는 것도 상기한 여성 편력때문에 부인과 실질적으로 졸혼 상태라는 루머가 유력하다. 사실 타케 말고도 일본의 유명 기수들은 여성 편력이 화려한 경우가 많은 편이다. 오죽하면 일반인 여성과 조용히 결혼한 와다 류지가 특이 케이스라는 말이 나올까.
  • 53세 생일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의하면 지금껏 기승했던 말들 중에서 가장 타기 힘들었던 말은 딥 임팩트[39] , 반대로 가장 타기 편했던 말은 오구리 캡이라고 한다.
  • 현역 JRA 기수들 중에는 가장 나이가 많은 축에 들다 보니 나이 관련 드립을 치는 일이 많아졌는데, 중상 연속 승리 연수로 나이가 까발려졌다거나, 아직 현역 유지중인 50대 선배들[40]과 묶어서 5G(5爺, 다섯 영감)중에는 내가 최연소라고 하는 등 나이에 신경쓰는 아저씨 드립을 많이 치고 있다. 특히 5G 드립은 본인이 생각해내고도 뿌듯했는지 여기저기서 자주 써먹고 있는데, 선배들 사진은 최근 것을 쓰고 본인 사진은 10년 전 것을 준비해놓는 등(...) 정말로 나이에 신경쓰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받는 중이다. 다만 워낙 경력이 긴데 비해 동안이다 보니 한번은 해외 경기에 출전했을 당시 (일본 경마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이 있던) 현지인으로부터 "혹시 타케 유타카의 아들이냐"는 질문을 들은적이 있다고 한다.
  • 오카베 유키오시바타 요시토미[41]를 거쳐 2010년부터는 타케 유타카가 일본 기수 클럽(日本騎手クラブ)의 회장직을 역임하고 있다.
  • 우마무스메 신데렐라 그레이의 등장인물인 나세 후미노의 모티브이다. 또한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스피카 트레이너의 모티브로 추정된다.
  • 자신이 기승한 말에 대해 악평을 잘 남기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웬만해선 칭찬을 해주지 단점은 굳이 말하지 않는 편이다. 그런 타케 유타카에게 악평을 받은 말이 2마리 있으니 바로 스테이 골드에어 샤커. 스테이 골드에 대해서는 그나마 '달리는데 집중을 안하니 타는 입장에선 정말 어려운 말.' 정도였지만, 에어 샤커에 대해선 '선데이 사일런스의 자마들이 가진 단점을 모조리 가진 거 같다. 똑바로 달려주지도 않는데 성질까지 고약하니 이렇게 타기 어려운 말은 또 없을 거 같다. 할 수만 있다면 머릿속을 들여다보고 싶을 정도다.'라며 그야말로 대놓고 혹평을 남겼다. 이런 와중에 스테이 골드의 유일한 G1과 에어 샤커의 유이한 G1 승리를 따냈으니 그저 대단할 따름.
  • 개선문상과는 영 연이 없다. 딥 임팩트로 3착을 딴 것이 최고성적이었으나 이프라트로피움 도핑 적발로 무효화되어 현재는 딥 임팩트의 아들인 키즈나의 4착이 최고 성적.[42] 이후로 10착 이하의 성적만 거두고 있는 중. 본인은 당연히 은퇴 전에는 꼭 따고 싶어하지만 이제 나이도 있고 하니 팬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무리가 아닐까라는 평이 많이 보이고 있다.
  • 경주마 키타산 블랙의 고마 전선에서 타케 유타카를 태우게 된 계기가 경주마 타케유타카의 후손을 많이 보유하던고 있던 키타 사부로씨는 기회가 된다면 자신의 유력마에 타케 유타카 기수를 태우고 싶다고 생각했고 때마침 키타산 블랙의 주전기수가 부상으로 기수를 교체해야 했는 데 이때 운 좋게 타케 유타카를 태울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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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사를 하여, 실질적으로 자란 도시는 시가현 쿠리타군 릿토무라(現 릿토시)다. JRA 트레이닝 센터가 있는 그 도시.[2] 기수 치고는 키가 꽤 큰 편이다. 보통 경마 기수는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52~58kg를 유지해야 하는 체중 조절을 위해 키가 150대 중반~160대 초반인 사람들이 상당수인데, 타케 유타카는 170cm의 키로 저런 체중을 유지하며 30년 동안 기수로 활동하고 있다. 타케의 철저한 자기관리 능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참고로 아버지도 170cm 가까이 된다.[3] 1938년 10월 20일생이며 2016년 8월 12일에 사망했다. 유타카가 출생할 당시 JRA 현역 기수였다. 대표적인 말은 토쇼 보이가 있으며, 1957년부터 1984년까지 25년 넘게 기수 생활을 하였다.[4] 80~90년대에 가수 및 배우로 활동하였다.[5] 사진에서 타케 유타카가 들고 있는 캐릭터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의 등장인물 중 하나인 토카이 테이오. 여담이지만 타케 유타카는 원본마 토카이 테이오에는 기승해본 적이 없다.[6] 한국 경마계에서 그나마 비슷한 위상을 가진 인물을 꼽자면 2100승을 기록한 박태종 기수를 꼽을 수 있다.[7] 옆에 있는 사람은 아버지인 타케 쿠니히코.[8] 아버지는 기수 및 조교사였던 이케에 야스오(池江泰郎)메지로 맥퀸, 스테이 골드, 딥 임팩트를 관리했다. 야스토시도 기수를 지망하려고 했으나 중학교 때 키가 너무 자라버려서 포기했다고. 이후 아버지의 마방에서 구무원, 조수 일을 하다가 2004년에 조교사로 개업하여 드림 저니, 오르페브르 등의 명마들을 관리했다.[9] 당시 기승했던 더 타이키가 왼다리 개방골절로 안락사될 정도로 큰 사고였으며, 타케 유타카는 이 사고로 쇄골과 요추 골절을 당해 기수 인생에 위기가 찾아왔다. 부러진 쇄골에 볼트를 박아넣는 대수술을 받고 4개월만에 복귀했지만, 이때의 무리한 복귀로 인해 폼이 크게 무너져 타케 본인도 그 해는 쉬었어야 했다고 회고하기도 했다.[10] 타케 유타카에게는 두고두고 뼈아픈 패배였던 것이, 아직 호프풀 스테이크스오사카배의 GI 승격 전이라 만약 승리했다면 일본 GI 완전제패라는 대업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이후 2017년에 오사카배와 호프풀 스테이크스가 GI으로 승격되면서 완전제패를 위한 GI의 갯수가 늘어났다. 오사카배는 승격 당해에 키타산 블랙을 타고 우승했지만 호프풀 스테이크스는 아직 우승 기회를 잡지 못했다.[11] 통산 승리 수 2위는 2023년 3월 현재 오카베 유키오의 2943승, 현역 기수로 2위는 요코야마 노리히로의 2908승인데 요코야마가 타케보다 나이던 경력이던 1년 선배이기 때문에 3000승까진 몰라도 4000승은 도저히 불가능한 상황이다. 승수 상위 중 시바타 요시토미는 역시 타케보다 선배이고 유력한 후배였던 후쿠나가 유이치는 2023년에 은퇴했기에 제외를 한다면 연하 멤버 중에선 40대인 이와타 야스나리,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그나마 3천승 대는 노려볼 만 하고 30대 중에선 카와다 유가하마나카 스구루, 요시다 하야토정도가 1천승을 넘기며 그나마 도전이라도 해 볼 수 있는 수준이다.[12] 종전 기록 오카베 유키오 : 53세 11개월 27일, 타케 유타카 : 54세 0개월 19일[13] 유력하지 않은, 대충 오픈전에서 잘 해봐야 GIII급 까지, 그리고 지방 더트마 정도는 그래도 가끔 탔었다고 하는데 GI급 유력마는 거의 내 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나마 캐럿 팜은 레시스텐시아리스 그랏슈에 탄 적이 있었으나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고, 노던팜 직계인 선데이 레이싱에서 G1급 말을 기승하는 것은 2010년 부상당한 당해 기승했던 로즈 킹덤 이후 13년만이다.[14] 하마대로 내려온 타케 유타카가 말에 매어있는 안장을 내리려고 하다가 놀란 말이 타케의 허벅지를 차고 하마대 앞으로 잠깐 달려나가다가 구무원에 잡히자 바로 안정되었다.당시 해당 말은 블랭크라고 얼굴 양쪽에 시야를 차단하는 걸 착용한 상태였던 걸 감안하면 갑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 누군가가 자신을 만지는 감각에 놀란 걸로 보인다.[15] 정확하게는 두 듀스는 미즈시마씨가 대표로 있는 키퍼스 소유이며 블랙 라이즈는 미즈시마씨의 딸 명의로 만든 인셀클럽 소유라서 승부복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사실상 동일하다.[16] 2021년 7월 시점에서, 중앙경마 출전마들만 세었을 경우 2위인 오카베 유키오 기수가 16마리에 총 86회 기승한 것으로 되어있는데, 타케 유타카는 30마리의 말에 221회 기승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앞서 언급했듯이 중앙경마 출전마들만 센 것이므로 실제로는 하루 우라라를 포함해 31두에 기승한 것이 되고, 캐릭터가 추가된 현재는 더 늘어났다. 참고로 우마무스메 등장마 중 가장 많이 기승한 말은 22회의 뱀부 메모리. 우마무스메 등장마 중 유일하게 20회 넘게 탄 말이다.[17] 다만 맨 위의 사진에서 타케 유타카가 들고 있는 캐릭터 토카이 테이오원본 말에는 한 번도 기승한 적 없는데, 테이오의 주전 기수는 본인이 라이벌시했던 선배 기수 오카베 유키오였다. 테이오의 그림을 들고 사진 촬영을 하게 된 건 유타카가 테이오의 라이벌이었던 메지로 맥퀸의 기수였다는 점, 그리고 당시 방영 중이던 애니메이션 시즌 2의 주역이 테이오였다는 점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1993년 아리마 기념 당시 토카이 테이오의 기승 의뢰를 받은 적이 있는데(기존 테이오의 주전 기수였던 오카베는 비와 하야히데에 기승했다.), 하필 원래 주전으로 기승하던 베가 역시 아리마 기념에 출주하게 되어 무산되었다.[18] 아버지인 타케 쿠니히코가 조교를 담당한 말이다.[19] 어드마이어 베가어드마이어 돈의 어미. 베가와 어드마이어 베가 둘 다 주전으로 기승하며 애착이 많았던지, 키우던 개의 이름도 베가로 지었다.[20] 마야노 탑건과의 명승부로 유명한 G2 경기인 1995년 한신대상전 당시의 기수였다.[21] 아버지인 타케 쿠니히코가 조교사로서 담당했던 말이다.[22] 사일런스 스즈카의 유일한 G1 우승인 1998년 타카라즈카 기념은 타케 유타카가 아닌 미나이 카츠미가 기승했다. 타케는 이미 같은 경주에서 에어 그루브를 타기로 되어있었기 때문이다.[23] 은퇴 후 빅 레드 팜에서 종마 활동을 하다가 이글 카페와 함께, BRF 측과 친분이 있던 제주도의 한 목장으로 팔려갔다.[24] 원래 보드카의 주전 기수는 시이 히로후미였으나 더비 우승 이후 부진이 계속되며 주전 기수에서 물러났고, 그 이후 타케가 주전 기수를 맡게 되었다.[25] 아비 블랙 타이드에도 기승했다.[26] 2018년 아리마 기념 출주를 선언, 팬 투표 3위로 우선 출주권을 얻고 평지 조건전 2승으로 오픈급에 올라 아리마 기념에서 9착을 기록. 타케 유타카가 해당 3전의 기수였다.[27] 무려 성인식을 하기 전이지만 당시 일본은 지금 한국과 같은 세는나이였다.[28] 종전 기록은 오카베 유키오의 2943승.[29] 스페셜 위크, 어드마이어 베가, 타니노 김렛, 딥 임팩트, 키즈나, 두 듀스[30] 이나리 원, 슈퍼 크릭, 메지로 맥퀸 2승, 스페셜 위크, 딥 임팩트, 키타산 블랙 2승[31] 후쿠나가 유이치의 아버지이자 희대의 천재라 평가받는 기수.[32] 누구라고 얘기하지는 않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 타케와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것으로 유명한 후배 기수, 후쿠나가 유이치라 추정하고 있다.[33] 이 공식 CM은 2편이 한 세트인데, 2번째 CM은 키타산 블랙의 라이벌인 사토노 다이아몬드를 육성하는 원본마의 기수 크리스토프 르메르가 나왔다.[34] 본 항목에 기재된 프로필 사진도 다름 아닌 애니메이션 5화 대본을 들고 찍은 인증샷이다.[35] 인간 타케 유타카가 2살 때 말 타케 유타카가 태어났다. 마주도 분명 타케 쿠니히코를 통해 아들 이름을 들었을 가능성이 높다. 단, 말 타케 유타카는 암말이기 때문에 그냥 관명에 좋은 단어(유타카는 풍부하다, 풍성하다는 뜻)를 붙인 것일 가능성도 높다.[36] 축구와 경마 양 방면에서 활약중인 후지테레비의 에이스 아나운서로 단거리 경주에서는 속사포처럼 터지면서도 정확한 해설로 명성이 높은데, 이상하게도 중장거리 경주에서는 후반으로 갈수록 텐션이 쳐지고 딕션도 엉망이 되는 해설로도 유명하다. 오죽하면 아오시마 바쿠신 오라는 별명이 붙었다.[37] ガラケー, 'ガラパゴス携帯(가라파고스 케이타이, 갈라파고스 휴대폰)'의 약자로, 피처폰 이전의 구식 휴대전화를 통칭하는 말. 일본에서는 흔히 '시대에 뒤떨어진' '고립된'이라는 의미로 '갈라파고스'를 인용구처럼 사용한다.[38] 심지어 카타르 월드컵 관련 뉴스보다도 위에 올라가 있었다(...).[39] 다만 평소 성격은 가장 좋은 편에 속한다고 한다. 당장 타케의 최애인 스즈카도 평소 성격은 좋았지만 경주에서는 투쟁심이 강한 성격이었다.[40] 2년 선배인 시바타 요시토미, 1년 선배인 요코야마 노리히로, 코마키 후토시, 쿠마자와 시게후미[41] 요시토미 기수는 현재는 상담역으로 있다.[42] 개선문상에서 일본 기수들 중 최고 성적을 낸 기수는 엘 콘도르 파사나카야마 페스타로 2착의 성적을 거둔 에비나 마사요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