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나가 총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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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울트라맨 뫼비우스



1. 소개[편집]


울트라 세븐의 등장인물. 이때는 직책이 참모였으므로 타케나가 참모라고 불렸다.

배우는 사하라 켄지[1] 40세.

울트라 경비대를 담당하는 참모로서 키리야마 대장이 부재시 지휘를 하기도 한다. 참모라는 직책이 노름으로 딴 자리는 아닌지 반중력우주인 고도라 성인이 자기들을 납치하고 "울트라 세븐도 쓰러트렸고 지구방위군 기지에 있는 원자로는 우리 동족이 폭탄을 설치하러 갔다! 이제 네놈들은 끝이다!"라며 비웃고 사라지자 망연자실해 하는 울트라 경비대 대원들에게 "만약 울트라 세븐이 쓰러졌다면 우리까지 죽였을 것이다. 만일을 대비해 우린 인질로 잡혀있는 것일테지."라며 울트라 세븐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으며[2] 어떻게든 탈출해 진실을 말하러 가자고 대원들을 격려하는 등 전형적인 뛰어난 눈썰미의 참모 모습을 보여주었다.

평성판에서는 극동본부 장관이 되었으나 정작 장관이란 자리가 무색하게 다른 참모들에게 휘둘리는 등 거의 뒷방 늙은이 취급을 받는다. 그래도 울트라 경비대의 편을 들어주거나 논마르트의 진실을 알리는 것을 반대하는 참모들을 설득시키는 등 그래도 리즈시절의 멋진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02년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소설판에 의하면 한직으로 좌천당했다. 그래도 이때 지구방위군의 더러운 꼴을 보는거에 비하면 어디야(...).


2. 울트라맨 뫼비우스[편집]


파일:attachment/타케나가 총의장/1-3.jpg

세월이 흘러 뫼비우스에서 재등장한다. 배우는 세븐에서의 사하라 켄지가 그대로 맡았다.

전세계 GUYS을 총괄하는 총의장이 되었다. 추정 79세[3]

사코미즈 신고를 사콧치라고 부를 정도로 친분이 깊다. 뫼비우스로 울트라 형제 세계관이 통합되면서 울트라 경비대 이전 과학 특수 수사대 SSSP의 일원이기도 했으며, MAT 이후 경비대에도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또한 극장판에 등장한 진구지 아야가 손녀로 밝혀졌다.

노장이 되었지만 특유의 혜안과 기지력은 아직도 대단해 CREW GUYS 구성원의 성장을 한눈에 파악해낼 정도이며, GUYS가 레드킹에 의해 고전할때도 그들에게 작전 지령이나 직/간접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면서 노장은 살아있다는걸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평성 세븐의 모습에 비하면 대우가 매우 좋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역대 방위팀 관계자로선 유일하게 등장한 인물이다.[4]

여담으로 배우 사하라 켄지가 울트라 Q에서 주인공으로 나온 인연으로 등장시 BGM은 울트라 Q 타이틀 백의 어레인지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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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트라 Q에서 주인공으로 등장했으며 고지라 시리즈에서도 간간히 등장했다.[2] 실제로 이때 단은 울트라 아이도 뺏기고 고도라 성인이 만든 특수 캡슐에 갇혀있었지 죽진 않았다.[3] 울트라 세븐의 UG시절 40세였다.[4] 첫 등장 당시 림 에레킹이 머리 위에 나타나 재롱을 떨었는데 아시다시피 세븐 당시 울트라 경비대와 함께 에레킹과 싸웠던 경험이 있는지라 어떤 심경이였을지... 림 에레킹을 보고 멩붕하는 GUYS가 볼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