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케미카즈치(마브러브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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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소개
3. 특징/파생형
3.1. 무장
4. 성능
5. 결론
6. 작중 활약
7. 상품화
7.1. 완성품
7.2. 프라모델


1. 개요[편집]


武御雷

마브러브 시리즈》에 등장하는 일본 제국사위군 전용 전술보행전투기. 정식 명칭은 '00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00 타케미카즈치(武御雷)'이다. 이름이 길기 때문에 보통은 '00식(00式, Type-00)' 또는 제로센의 정식 명칭이었던 '0식 함상전투기 A6M(零式艦上戦闘機 A6M)'을 의식한 듯한 '0식(零式, 레이시키)'이라는 통칭으로 불린다고 한다. 세대 분류로는 제3세대 전술기에 속한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 신화번개의 신이자 무신·군신타케미카즈치(タケミカヅチ, 建御雷神)에서 따왔다. 이는 사위군의 전술기 명칭이 일본 해군항공모함의 함명처럼 상서로운 날짐승의 이름에서 따오거나 혹은 일본 신화의 의 이름에서 따오는 명명 규칙을 가졌다는 설정에 따른 네이밍이다.


2. 소개[편집]


사위군일본 정규군의 주력 전술기였던 '77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77/F-4J 게키신(擊震)'을 베이스로 하여 1980년대에 개발했던 구형 전술기인 '82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82/F-4J改 즈이카쿠(瑞鶴)'의 후계기로 개발된 순수 일본제의 제3세대 전술기로서, 배치는 2000년대부터 시작되었다. 일본 정규군의 차기 주력 전술기인 '94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94 시라누이(不知火)'의 개발 과정에서 나온 기술을 응용해서 후카쿠 중공업과 토오다 기소가 공동개발했다. 토오다 기소는 본래 전술기보다는 강화외골격의 개발에 주로 종사하는 기업이었지만, 타케미카즈치의 개발에 참여하면서 전술기 업계에도 발을 들이게 된다. 전술기는 본래 강화외골격으로부터 발전한 병기였기에 강화외골격의 개발 경험은 풍부했으나 전술기의 개발 경험은 없었던 토오다 기소도 전술기 업계에 무리 없이 입문할 수 있었다.

사위군이 사용하는 기체답게 기본적으로 정이대장군 가문의 사람이나 그를 보좌하는 직위를 가진 사람만이 탈 수 있는 기체로 "장군 가문의 사람은 몸소 앞에 나서서 직접 싸워야 한다."라는 사상하에 장도를 사용한 근접 격투전 능력을 중시한 설계로 타국의 다른 기종들과 비교해도 기동성이 뛰어나다.[1] 기동성을 높이기 위한 경량화를 우선시했기 때문에 장갑은 그다지 두터운 편은 아니지만, 장갑 표면에 대레이저 증산피막 코팅이 가공되어 있어 BETA레이저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일본제 전술기에서는 무시되고 있었던 고정무장의 운용능력이 부여되고 있다.

디자인 모티브는 일본 갑옷. 일본 갑옷의 형상을 기반으로 하여, 일본의 토착 종교인 신토신관들의 예복과 헤이안 시대사무라이들의 관복소쿠타이(束帶)를 조합하였다고 한다. 또한 디자인 과정에서 중전기 엘가임헤비메탈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를 의식하였다는 뒷얘기도 있는 모양. 이 때문인지 타케미카즈치의 디자인을 자세히 살펴 보면 마치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와도 같이, 모터헤드를 연상시키는 디자인 요소들(잘록한 허리와 호리호리한 체형 등)을 다수 발견할 수 있다.

또한 타케미카즈치의 디자인은 사실 마브러브 시리즈의 제작사인 아쥬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디자인된 것이 아니라, 외부 업체에 외주를 맡긴 결과 탄생한 것이다. 타케미카즈치의 디자인을 담당한 업체는 아쥬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인 니트로플러스로, 니트로플러스의 대표작인 데몬베인 시리즈의 메카닉 디자인과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것으로 유명한 디자이너인 Niθ가 디자인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리고 타케미카즈치 이외에도 니트로플러스에 디자인의 외주를 준 기종들은 다수 존재하는데, 시라누이, 후부키, F-15E 스트라이크 이글, F-22 랩터 등이 이에 해당된다.

3. 특징/파생형[편집]


탑승자의 신분에 따라 /////의 6가지 색으로 구분되며(탑승자의 군대 계급이나 직책·보직 등과는 무관하다.), 더불어 색과는 별도로 성능 및 사용 부품에 따라서 R/F/A/C의 4가지 형식으로 나뉜다. 이는 00식 타케미카즈치 뿐만이 아니라 사위군 전체에 해당되는 것으로, 82식 F-4J改 즈이카쿠 및 타 기종들 또한 동일하다(단 77식 F-4J 게키신과 같이 훈련기로 쓰이는 기종의 경우에는 사위군 고유의 색이 사용되지 않고, 일본 정규군의 전술기와 동일한 회색위장 도색이 적용된다.). 여기서 사용되는 6가지 색은 탑승자의 퍼스널 컬러는 아니며, 쇼토쿠 태자가 제정한 이래 일본의 조정에서 전통적으로 쓰여 왔던 관위제인 '관위 12계'[2]에 따라 도색된 것이다.

성능과 정비성 및 생산성이 반비례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체적으로 성능이 높은 타입일수록 정비성 및 생산성이 나빠진다는 특성을 보인다.

설정상 사이즈는 R/F/A형의 경우 전고 19.4m이고, C형의 경우 그보다 약간 작은 전고 18.7m이다. 전술기로서는 비교적 대형기인 축에 속하며, 특히 R/F/A형은 미군F-14 톰캣(전고 19.3m)과 거의 같은 사이즈이다. 다만 일본 정규군94식 시라누이에 비해서는 오히려 사이즈가 작은 편이기도 한데, 시라누이의 사이즈는 전고 19.7m로 F-14는 물론이고 타케미카즈치보다도 되려 더 크다.

덧붙여 R/F/A형과 C형의 사이즈의 차이는 주로 머리 부분의 사이즈와 형상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 하며, 머리 부분을 제외한 기체의 다른 부분들(동체나 팔다리 등)의 사이즈는 형식을 불문하고 동일하게 통일된 것으로 보인다. 점프 유닛도 탑재된 엔진이 형식마다 서로 다르기는 하지만, 점프 유닛의 기본적인 사이즈 자체는 통일되어 규격화되어 있다. 사실 타케미카즈치의 점프 유닛은 94식 시라누이97식 후부키가 사용하는 점프 유닛을 엔진만 고출력 엔진으로 바꾸고 거의 그대로 유용한 것이기도 하다. 그래서 타케미카즈치의 점프 유닛은 시라누이나 후부키의 그것과 생긴 것이 똑같다.

머리 부분에 장비된 블레이드 안테나의 갯수는 형식에 따라서 크게 달라진다. R/F/A형의 경우 블레이드 안테나를 3개 장비하며(머리 앞쪽의 전두부에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가 1개 장비되어 있고, 동시에 머리 양 옆의 측두부에 소형 블레이드 안테나가 2개 장비되어 있다.), C형의 경우에는 블레이드 안테나가 1개 뿐이다(머리 꼭대기의 두정부에 대형 블레이드 안테나를 1개 장비.).

  • Type-98X
1998년 실전 테스트 목적으로 교토 공방전에 투입된 프로토타입 기체. 그 중에서도 R형의 프로토타입이었던 Type-98XR은 파란색으로 도색되어 있었다.
  • Type-00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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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 타입인 R형은 정이대장군오섭가에게 주어지는 기체로 가장 큰 특징은 헤드 부분의 센서가 듀얼 센서 타입이라는 것이다. 극중 미츠루기 메이야가 탑승하는 보라색의 R형은 오직 정이대장군만이 탈 수 있는 특별 사양기로 탑승시 유전자 인식으로 확인 절차를 걸치고 기체의 한계까지 튜닝된 원 오프 기체라는 것이 특징으로, 파란색으로 도색된 고급 양산형 기체인 오섭가의 R형보다 성능이 더 뛰어나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후가쿠 중공업이 제작한 FE108-FHI-227을 사용하며, 역시 정이대장군/오섭가에 맞춰 성능이 조정된다.
  • Type-00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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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형 바로 아래 타입인 F형은 신번 가문(막부정이대장군의 가문을 보필하고 유사시에 바람막이 역할을 하는 상급 무사 가문들. 명칭의 유래는 에도 시대의 신판(親藩) 다이묘.)과 후다이 가문(신번 가문보다는 격이 낮으나 그래도 무가의 사족 가문들 중에서는 일단 상급 무사 가문으로 분류되며, 대대로 한 주군을 모시면서 그 가문의 정치에도 관여해 온 측근 가신 가문들. 명칭의 유래는 에도 시대의 후다이(譜代) 다이묘.) 출신 위사들에게만 탑승이 허가되는 고급 양산형 기체인데 신번은 붉은색, 후다이는 황색으로 도색되며 신번 가문의 붉은색 F형이 후다이 가문의 황색 F형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후가쿠 중공업이 제작한 FE108-FHI-225를 사용하며, 신번/후다이 가문에 맞춰 성능이 조정된다.
  • Type-0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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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밑의 A형은 막부정이대장군을 보필하는 무가의 사족 가문들 중에서도 격이 가장 낮은 말단의 하급 무사 가문(즉 일반 무사 가문)으로 분류되는 가문인 도자마 가문(명칭의 유래는 에도 시대도자마(外樣) 다이묘)에 주어지는 양산형 기체이며 도자마 가문의 색상인 백색으로 도색된다. F형과 A형의 헤드 센서는 스크린 타입이며 해당 부위 주변의 장갑 형상이 미묘하게 다르지만 전체적으로는 R형이나 F형과의 외관 차이는 없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F형과 동일하게 후가쿠 중공업이 제작한 FE108-FHI-225를 사용하지만 F형에 비해서는 성능이 낮게 조정된다.
  • Type-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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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하위 타입이자 기본형인 C형은 평민 출신 위사들에게 주어지는 양산형 기체로 헤드 유닛이 블레이드 안테나 삭제 등의 간략화가 이루어져서 타케미카즈치 시리즈 중 외관이 크게 다르다. 헤드 유닛의 센서로는 역시 스크린 센서를 사용하며 기체는 흑색으로 도장된다. 점프 유닛의 엔진으로는 후가쿠 중공업이 제작한 FE108-FHI-223을 사용한다. A형과 비교하면 엔진 출력은 30% 이상 뒤떨어지지만 94식 전술보행전투기 TSF-Type94 시라누이와 비교하면 20% 높고 기체 일부의 내구도는 60% 높다.
  • Type-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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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재팬에서 2015년 2월 26일에 발매한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전술기 대전(マブラヴ オルタネイティヴ 戦術機大全)'에 수록된 신형 모델이며 특이하게도 사위군의 제식 채용기가 아닌 일본 제국 해군이 운용하는 사양이다. 그래서인지 어깨 부분에도 다른 일본 제국군 전술기들처럼 일장기 마크가 그려져 있으며, 도색도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일본군 전투기의 도색을 연상시키는 녹색 위주의 위장도색이다. 헤드 유닛의 형상도 기존의 타케미카즈치 시리즈와는 다른 독자적인 형상이고(R형/F형/A형의 헤드 유닛을 생산성 개선을 위해 간략화한 듯한 형상이다.), 팔뚝에도 공력특성의 개선을 위한 보조 날개가 증설되었다. 자세한 스펙은 불명이다. 아직 정식 채용된 건 아니고 해군용 함상 전술기 선정 계획에 후보로 참가한 테스트 기체라고 한다.

3.1. 무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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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고정무장으로서, 양팔의 팔뚝에 내장되어 필요시 손등 쪽으로 전개되는 손목검(리스트블레이드) 형태의 무장인 00식 단도(탄소섬유 소재의 손목검형 무장) 2개와 팔 뒷꿈치 방향으로 전개되는 소형 단도 4개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선택무장으로서는 기본적으로 일본 정규군사위군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각종 제식 무장을 사용한다.
  • 74식 근접전투장도
정규군사위군 공통의 전술기용 군도.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일본도 형태의 전술기용 군도이다. 무게중심이 칼날에 놓여져 있기에 칼날에 힘과 무게를 실어 베어 가르는 기법에는 적합하나 다루기가 어렵고 휘두를 때의 빈틈이 큰 일본도의 일반적인 구조와는 달리, 칼날의 일부가 소총개머리판처럼 뒤로 뻗어져 나와 카운터 웨이트 역할을 하도록 되어 있어 무게중심이 서양의 롱소드처럼 손잡이 쪽으로 옮겨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칼날의 카운터 웨이트는 서양의 세이버의 너클 보우와 같이 손을 보호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일본도 형태의 도검이지만 특성은 서양식 도검에 가깝다. 디자인 모티브는 신세기 에반게리온마고로쿠 익스터미네이션 소드가 아닌가 하는 설이 많은 편.
파일:MLAL_F-4_Type-74_PB_Blade_Scan0164.jpg 파일:MLAL_F-4_PB_Blade_VLCpic-Gravity_center_spec.png
  • 87식 돌격포
전술기용 어설트 라이플. 벨기에FN P90 기관단총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무장으로, 어설트 라이플임에도 SMG를 모티브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유럽방위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고 하며, 36mm 무탄피 체인건[3]120mm 단포신 활강포[4]가 조합된 복합무장이기도 하다. 36mm 무탄피 체인건은 기본적으로 FN P90처럼 개머리판 상부의 탄창 삽입구에 전용 규격의 길쭉한 막대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지만, 개머리판 하부에도 타국의 돌격포와의 호환성을 위해 준비된 별도의 탄창 삽입구가 있어서(이쪽은 맥풀 PDR의 탄창 삽입구와 비슷하다) 타국의 돌격포가 사용하는 범용 규격의 박스형/바나나형 탄창을 혼용할 수 있다. 한편 120mm 단포신 활강포는 도트 사이트와 비슷하게 생긴 조준용 센서 모듈의 상부에 마련된 탄창 삽입구에 범용 규격의 바나나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다. 참고로 예비탄창의 수납공간이 어디인 지는 알 수 없다.
파일:MLAL_F-4_Type-87_Assault_Cannon_TYPE87.png
  • 87식 지원돌격포
전술기용 스나이퍼 라이플. 87식 돌격포의 파생형으로, 120mm 단포신 활강포가 제거되고 36mm 무탄피 체인건의 배럴이 연장되었으며 조준용 센서 모듈도 보다 대형의 것으로 변경되었다. 기본적으로는 개머리판 상부의 탄창 삽입구에 길쭉한 막대형 탄창을 삽입하도록 되어 있지만 개머리판 하부에도 타국의 돌격포와의 호환성을 위한 별도의 탄창 삽입구가 있다는 점은 87식 돌격포와 동일하다. 예비탄창의 수납공간이 어디인 지는 역시 불명.
파일:MLAL_F-4_Type-87_Support_Assault_Cannon.png
  • 65식 근접전투단도
탄소섬유 소재로 제작된 전술기용 다목적 컴뱃 나이프. 칼날에 펄스 엣지가 부여되어 있는 것이 특징. 얼터너티브 본편에서 사용되지만 타케미카즈치는 본래 00식 단도를 고정무장으로 내장휴대하기 때문에 보통은 사용하지 않고, 나이프 시스를 갖추고 있는 시라누이후부키와는 달리 설계상 딱히 이것을 수납할 공간도 없다. 본편에서는 스사노오 4형의 보급 컨테이너에 적재되어 있던 것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파일:MLAL_F-4_Type-65_PB_Knife_A0004.png
  • 92식 다목적추가장갑
전술기용 방패. 기본장갑이 되는 내열대탄 복합장갑의 위에 증가장갑으로 반응장갑을 올려 놓은 구조로, 대전차화기의 공격을 방어할 수 있는 것 외에도 접근해 오는 전차급 BETA를 반응장갑의 폭발을 통해 배제할 수 있다. 또한 표면에는 대레이저 증산피막 코팅이 가공되어 BETA의 레이저 공격에 대한 방호력을 확보하고 있다. 포탄이나 도검류 등을 막기 위한 방어구로서 쓰이는 것 외에도, 백병전 상황에서는 중량을 실어 적을 타격하는 무기로 쓰이기도 하고[5] 비전투 상황에서는 전차의 도저블레이드와 비슷한 방식으로 참호 구축 등을 위한 토목 작업용 도구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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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식 가동병장단가 시스템
도검류 및 폴암류나 각종 휴대화기를 대량으로 장비할 수 있도록 보조하는 서브암. 도검류 및 폴암류나 각종 휴대화기의 장비를 위한 무장 거치용 웨폰랙의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그 자체가 독립적인 서브암이기도 하기 때문에 휴대화기를 장비한 경우에는 서브암에 휴대화기를 실은 상태에서 그대로 발포하는 것이 가능하다. 팔에 장비된 휴대화기와의 조합을 통해 화력을 끌어 올리기 위한 전방 사격도 가능하고(이러한 전방 사격을 가능하게 하는 가동 기믹도 적용되어 있으며, 일본 정규군과 사위군이 사용하는 74식의 경우 건담 F91베스바를 연상시키는 구조의 가동 기믹을 보여준다.), 그 외에도 뒷치기를 시도하는 적을 쫓아내기 위한 후방 사격도 가능하기에 사실상 전방위를 커버하는 것이 가능. 도검류나 폴암류를 실은 상태에서도 서브암으로서의 기능이 활용되는데, 이 경우에는 기체 뒤에 짊어지고 있던 무장을 양쪽 쇄골 위로 옮기는 기능을 보여준다. 기본적으로는 등의 하드포인트에 한 쌍이 장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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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개발 과정에서 소련군과 유럽 연합군의 전술기를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선택무장이나 고정무장이 없이도 백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체 전체에 걸쳐 블레이드 엣지를 갖추고 있다. 장갑의 표면의 모서리 라인 자체를 날카롭게 다듬어, 간이적인 칼날이나 스파이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한다(이는 손 부분의 장갑도 마찬가지로, 날카롭게 성형된 손가락 자체를 격투전용 무장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타카무라 유이는 이를 활용하여 마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0식을 연상시키는 찌르기 공격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덧붙여 말하자면 위에서 언급한 손목검형 무장인 00식 단도 역시 소련제 전술기가 장비하는 손목검형 체인소 유닛인 모터 블레이드를 벤치마킹한 것.

여러모로 무장 면에서는 소련제 전술기와 유럽제 전술기, 그 중에서도 특히 고정무장의 활용을 중시한 소련제 전술기를 일본식으로 리메이크한 것에 가까운 면모를 보이며 그 때문에 운용 사상도 미국제 전술기의 기술에 바탕을 두어 선택무장의 활용을 중시한 기존의 일본제 전술기에 비해서는 좀 더 소련제 전술기 쪽에 가까워져 있다. 사실 일본의 기술력 문제도 있어서 전반적인 기체 특성도 소련제 전술기의 열화판에 가까운 성격이 짙지만.

다른 일본제 전술기와 마찬가지로 흡착지뢰와 유사한 형태의 독립적인 폭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자폭 장치가 고간의 수납공간에 적재되어 있지만 이건 설정상 고정무장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기체에서 꺼낼 수 있는 장치라서 고정무장이 아닌 선택무장으로 취급되는 것 같다. 참고로 이 자폭 장치는 전술핵과 비슷한 위력의 특수 탄두를 사용한 것이라고 하며, 위력은 우수하지만 그에 비례해 가격도 대단히 비싼 물건이어서 함부로 쓰기는 힘들다는 설정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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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는 전술기용 분대지원화기의 형식을 취한 전술기용의 120mm 장포신 속사형 레일건인 시제99형 전자투사포 EML-99X의 운용이 가능하도록 개수되었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R형과 F형에 의해 운용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이 EML-99X는 반동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발포를 위해서는 두 다리를 지면에 단단히 접지시킬 필요가 있고, 개머리판 역할을 하는 마운트 암을 어깨 장갑에 접속시켜야 하며, 이와 더불어 도약 유닛의 엔진 역분사에 의한 반동 상쇄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

4. 성능[편집]


3세대 전술기 특유의 경향과 운용국인 일본의 전술 교리로 인하여 우수한 기동성과 높은 근접전 능력을 자랑하지만, 타국의 동급 기체는 고사하고 당장 자국 정규군의 동세대 기체인 94식 시라누이와 비교해도 월등한 편이 아니다. 코토부키야프라모델 메뉴얼에서는 타케미카즈치를 94식 시라누이의 상위호환기종으로 표시하고 있다. 77식 F-4J 게키신과 84식 F-4J改 즈이카쿠의 관계로 정립하는 듯. 일부 팬덤은 마브러브 TE에서 유이의 타케미카즈치가 BETA테러리스트의 전술기들을 상대로 장시간 정비없이 전투를 지속한 점을 역설하면서 일본 전술기의 성능은 '세계표준'이라고 강변하지만 정작 유이는 탈리사와 유우야가 크리스카+이냐의 팀킬 미수로 죽다 살아나는 동안 아무 것도 못하고 있었다(...).

개발 과정에서 미국제 전술기를 면허생산하면서 얻은 기술에 소련제 전술기와 유럽제 전술기의 운용사상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기 때문에 백병전에 있어서는 효율적인 고정무장 없이 선택무장인 장도와 단도만으로 죽어라 칼질만 하던 기존의 일본제 전술기에 비해서 훨씬 성능이 개선되었는데 모든 무기를 잃고 고정무장조차 상실한 상황에서도 백병전이 가능한 설계이기에 더욱 그렇다. 특히 94식 시라누이와 비교하자면 이 부분에서 차이가 명확하게 드러난다. 반면 포격전에 있어서는 기존의 일본 전술기에 비해도 딱히 우월한 점이 없다. 94식 시라누이와 97식 후부키는 다양한 종류의 사격무기를 사용하여 전장에서 발생하는 여러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있으나, 언리미티드 세계관을 제외하면 타케미카즈치가 이런 무기들을 사용한 예는 없다.

근접전 능력은 '백병전에 한해서는 세계최강'이라고 하며 미국의 3세대 전술기인 F-22 랩터에는 근소하게 앞서고 YF-23에 비하자면 동급…이긴 한데, 근접전에 특화된 설계를 가지고서 사격전에 중점을 둔 랩터와 엇비슷한 근접전 능력을 발휘한다는 점에서, 랩터보다 더 밸런스가 잘 잡힌 YF-23과는 스펙상의 비교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YF-23에 비해서는 무장탑재력의 부족으로 인해 장도나 단도의 탑재량이 뒤떨어져서 장기전에 뒤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흠결로 꼽히고 있다. 전술기의 장도나 단도는 그 내구성이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 결과적으로 백병전을 중시한 전술기일수록 역설적으로 무장탑재력이 좋아야 하는데(무기를 쓰다가 그게 망가지면 바로 새 무기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작중 일본 제국군과 유럽 연합군에서 전술기 중대의 전위에 배치되는 기체에는 장도를 2자루 장비하도록 교리에서 규정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 타케미카즈치는 이 부분에서 YF-23보다 성능이 뒤쳐진다고 평가받고 있다.

정비성과 생산성 역시 단점으로 꼽히는 부분인데, 미국제 전술기와 비교하자면 F-15E 스트라이크 이글이나 F-14 톰캣 등에 비하면 정비성과 생산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동급의 F-22 랩터나 YF-23보다도 약간 떨어지는 정도다. 결국 3세대형 중에서는 특별한 데가 없는 성능에 유지보수도 까다롭고 값도 비싸다는 이야기인데, 사위군도 이 문제 때문에 꽤나 골치아프다고…. 실전배치 초기에는 정규군 도입도 논의되었으나, 저런 문제 때문에 도입론은 몇개월도 안돼서 조용히 묻혀버렸다.

5. 결론[편집]


어중간한 고성능에 필요한 수를 채우지도 못한 채 어중간한 파일럿으로 운용되는 기종이라고 할 수 있다. '특정한 용도와 목적에 대해서 전문성을 갖춘 특화병기', '소수로 다수를 이겨내어 불리한 전국을 타개하는 일발역전병기', '엘리트 파일럿들과 정예 부대를 위한 전용기'로서 개발되었지만 일반적으로 병기는 성능보다도 오히려 범용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6] 향한다는 점에서 이 기종의 한계는 매우 뚜렷하며, 숫적 열세를 뒤집을만한 생산성도 없고 생산성을 보완할 정도의 성능이나 정비성도 없으므로 6호 전차 티거처럼 압도적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괴물도 아니고 M4 셔먼이나 T-34처럼 우수한 생산성을 자랑하는 양산기도 아니다. 따라서 단독으로 엄청난 전과를 올릴 수도 없고, 물량으로 적을 밀어붙일 수도 없다는 걸 알면서도 생산했다는 말이 된다.

단, 하이브 공략 고려한다면 쓸만한 기체라는 의견과 이조차도 애매하다는 의견이 있다. 먼저 쓸만하다는 의견은 다음과 같다. 하이브 공략전은 나라의 국운을 걸고 전 국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초중요, 초대형 작전이며, 하이브 내부까지 침투할 수 있는 부대는 극소수에 불과하므로 당연히 소수 정예로 운영되어야 한다. 이런 점에선 가격을 포기하고 극한까지 성능을 올린 기체가 오히려 수지타산이 맞다 할 수 있겠다. 또한 하이브 내에서는 어차피 정비도 보급도 불가능하므로 야전정비가 불가능하다는 점도 단점이 되지 않고, 탄약이 떨어질 것에 대비한 높은 근접전 능력도 보급을 받지 못해 탄약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반대로 장점이 된다. 소련제 전술기들이 팔뚝에 체인소인 모터 블레이드를 달고 유럽의 EF-2000 타이푼과 라팔이 온몸에 을 달아놓은 것도 이 때문.

애매하다는 의견은 이렇다. 하이브 공략전은 나라의 국운을 걸고 전 국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초중요, 초대형 작전이며, 이럴 경우라면 결국 소수 정예가 아닌 충분한 숫자의 전술기를 제파로 나눠서 집중 투입할 것이며 당연히 이런 식으로 부숴버리는게 낫다. 강력한 소수 부대만 투입시키는 것은 그 강력한 소수 부대가 전멸할 경우 답이 없을 뿐 아니라 후속 부대를 통해 작전 성공률을 높인다는 전술의 기본을 무시한 행위다. 물론 강력한 소수의 부대로 전략 목표를 타격하는 것은 현실에서는 간혹 볼 수 있는 이야기다. 하지만 상대는 인간이 아니며 강력한 특수부대의 경우라도 최소한의 교전을 통해 전략 목표만을 파괴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정말 밀덕후들이나 생각할 발상이고 일본에서 만든 창작물에서나 쓸만한 설정이다. 차라리 F-14 톰캣의 피닉스 크루즈 미사일을 교대로 계속 보내어 진격로를 확보한 후[7] A-10 선더볼트 II탱커로 내세운 F-15E 스트라이크 이글대미지 딜러 조합이 훨씬 효율적이고 더욱 강력하다. 공세종말점이 오기 전에 교대할 후속 부대를 보내는 전술을 통해 보급을 못할 것도 없다. 애시당초 미군이 하듯 근접전보다는 원거리 화력지원과 초장거리 저격을 위주로 싸우는게 당연한 이야기다. 작중에서야 몇몇 에이스 위사들이 근접전에서 활약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지만, 일반적인 위사라면 근접전 이전에 화력으로 처리하려고 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니까.

또한 가격을 포기하고 극한까지 성능을 올린 기체라는 컨셉을 가졌다는 것은 사실 미군의 차기 주력기인 F-22 랩터와 동일한 설정인데, 이 부분에서도 F-22에 비해 성능적으로 열세인 부분이 많다는 것이 큰 문제로 지적된다. 더군다나 근접전 능력을 중시한다는 개념도 스텔스 성능과 고기동성을 구사하여 적에게 은밀하게 밀착 접근해 급습하여 적에게 근접거리에서의 접근전과 조우전을 일방적으로 강요한다는 F-22의 혁신적인 근접전 전술의 앞에서는 빛이 바랜다. F-22는 고도로 발전한 전자전 장비를 활용하여 구현되는 적외선전파에 대한 액티브 스텔스 기술을 통해 전투에서 상대가 자신을 광학 센서나 레이더를 이용해 가시거리 밖 원거리에서 발견해 요격할 수 없도록 강요하여 근접전 상황을 유도한다는 컨셉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런 F-22의 앞에서는 타케미카즈치라 해도 근접전에서 절대적인 우세를 보장할 수 없다.

가장 큰 문제는 사위군은 본 기종을 자국 본토 방위용으로 개발되었던 82식 F-4J改 즈이카쿠의 후계기로 개발한 것이지, 하이브 공략을 위해서 개발한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개발 과정에선 하이브 공략전을 명목으로 예산을 따 냈다고 하는데, 해외 파병보다 자국 본토 방위와 막부의 수호에 중점을 두는 사위군이 정말로 진지하게 하이브 공략전을 생각했는 지는 알 수 없다. 오우카 작전에서 이스미 발키리즈가 사용한 것은 호의에 가깝게 양도된 것이고, 사위군이 정식으로 양도한 기체가 아니다.

'타케미카즈치와 시라누이 니카타 중 어느 쪽의 성능이 더 좋냐'의 논쟁도 가끔 벌어지는데, 타케미카즈치 쪽이 기체 각처에 설치된 고정무장의 존재로 인해서 선택무장 없이도 전투를 펼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졌다는 점을 제외하고 본다면 사실상 모든 면에서 시라누이 니카타가 타케미카즈치와 비등하거나 이긴다는게 중론이다. 토탈 이클립스 게임 후반부에 나온 시라누이 세컨드 Phase 3는 사실상 YF-23 계열 기체이니 넘어간다치고, 타케미카즈치가 개량이 안 되고/힘들다는 점을 감안해도 시라누이 니카타에게도 거의 모든 면에서 밀리거나 비등할 정도면 사위군 입장에서는 나름 자존심 상할 일이다.

이 모든 점을 커버하려면 파일럿이 뛰어나야 하지만 82식 F-4J改 즈이카쿠에 이어서 타케미카즈치의 색상이 다른 이유가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게임판에 나온 내용에 따르면 전장에서 누가 추태를 보였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그리고 사위군후퇴와 적전도망을 구분하지 않는 전형적인 일본군식 사고방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제국군의 '모범'이 되어야한다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 집단. 즉, 전황에 상관없이 뒤로 물러나는 모습만 보이면 그걸 본 높으신 분들도망치네? 저거 뉘 집 자식이 탔지? 나중에 조져야겠네? 라고 나온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집안망신시키지 말고 그 자리에서 싸우다가 죽으라는 식으로, TE의 여주인공타카무라 유이의 회상신에서 이런 연유로 오섭가 타카츠카사 쿄코가 유이와 부하들을 뒤로 물리고 자신이 책임을 다 뒤집어쓴 채로 전사하게 된다. 물론 당시 유이의 부대 안에서 가장 노련한 위사는 쿄코인데 부하들을 살리자고 혼자 죽고 만 것이다. 이 죽음을 구 일본군에 대입하자면 옥쇄 & 반자이 돌격 & 카미카제 같은 희대의 병크를 모티브로 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

뭐 이러나 저러나 논란이 많은 기체이긴 해도 아쥬사에서 밀어주는 기체임은 확실해보인다. TSFIA를 통해서 부족한 설정도 보강하고 상품화에서도 가장 많은 수혜를 받고 있으니 말이다. 오우카 작전 성공에 크게 공헌한 뒤로 '백병전에 한하여 세계최강의 전술기'라는 평을 받았다는 설정도 코토부키야 프라모델 설명서에 수록되었다.

2015년 2월 26일 마브러브 전술기 대전 설정집에서 일본 제국군도 이 기체의 파생형을 쓰는 설정이 추가되어서 타케미카즈치가 사위군만의 전유물은 아닌 것으로 새롭게 설정되었지만 작중에서 제국군과 사위군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어떻게 후카쿠 중공이 제국군에 이 기체의 파생형인 타케미카즈치 Type-00M을 납품하게 되었는지는 후속 외전이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상태다.

6. 작중 활약[편집]


  • 언리미티드 초반 R형이 요코하마 기지에 반입되는 모습만 나오고 말았다.
  • 얼터너티브 초반 역시 R형이 요코하마 기지에 반입되는 장면이 있다.
  • 사도가 섬 하이브 공략작전에 사위군 제16사위대대의 지휘관기인 R형과 휘하 병력들 다수의 C형, 그리고 제16사위대대의 대대장이었던 지휘관 이카루가 타카츠구를 수행하는 제19독립소대의 F형 1대 및 A형 3대가 참여했다.
  • 12.5사건 당시 쿠데타군 제압 임무를 수행.
  • 얼터너티브의 최종전인 오리지널 하이브 공략 작전, 통칭 '오우카 작전'에 R형과 F형이 각각 1기, A형이 3기, 총 5기의 타케미카즈치가 투입되어 활약했다.[8]
  • 1998년 6월 말부터 8월 14일까지 진행된 BETA의 일본 침공중 7월 31일을 다루고 있는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토탈 이클립스 애니메이션 2화 후반부 R형의 프로토타입인 Type-98XR이 등장해서, 기차역 내부에서 멘탈붕괴로 멍하니있던 타카무라 유이가 전차급 BETA에게 씹어먹히기 직전 돌격포로 전차급 BETA를 제거하고[9] 뚫린 천장으로 천천히 홀로 수많은 전차급들 무리 한가운데로 내려와 장도와 돌격포를 이용해 학살했다. 이때의 경험이 유이한테 XFJ 계획에 대한 열의를 불어넣게 됐다고 하는데, 애니메이션 2화의 이 부분은 TSFIA 66번째 스토리 'Blue Blade Divination'으로 소설화 되었다. 탑승자는 이카루가 타카츠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으나 13화에 유이의 회상에서 또 다른 오섭가 인물인 '타카츠카사 쿄코'인 것으로 밝혀졌다. 여기선 쿄코의 청색 R형과 다수의 황색 F형이 같이 등장하나(이때 유이는 아직 82식 F-4J改 즈이카쿠였다.) BETA 무리 중에 있던 요새급 하나에게 다 쓸렸다.
파일:TSF-type-00R_type99_Railgun.png
  • 얼터너티브 세계와는 또 다른 분기라 할 수 있는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에서의 사위군도 변함없이 타케미카즈치가 주력 전술기이다. 더 데이 애프터 02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카루가 타카츠구가 전자투사포 개발에 성공했다는 드립을 치기도 했는데 타케미카즈치에 장착해서 사용하기엔 위에 설명대로 확장성이 떨어져서 어떻게 될런지는 지켜봐야 하는 상태. 뭐 이카루가가 시라누이 니카타도 도입했다면 모르지만 아니라면 타케미카즈치를 마개조하지 않는한 전자투사포를 제대로 쓰긴 힘들 지도 모른다는게 전세계 팬덤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으나 아쥬사에서 2013년 8월 29날 공개된 크로니클스 04 PV에서 타케미카즈치로 잘만 전자투사포를 쓰는 모습이 PV로 공개되었다. 타케미카즈치의 설정을 생각해본다면 아마도 기체 자체의 개수 가능성이 높을 듯 하다.죽어도 시라누이를 쓰긴 싫다는 사위군의 강력한 의지 03에서 밝혀진 바로는 유라시아 괴멸 과정에서 일본의 전술기 제조사는 카와사키 중공을 빼고 다 망했다는데 카와자키 중공은 시라누이 제작에는 관여했지만 타케미카즈치는 관여 안 한 걸 감안하면 일본 유일의 전술기 제조사라 개수를 맡을 수밖에 없는 카와사키 중공에서 시라누이에 가깝게 개수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전자투사포를 사용한 것은 다름 아닌 이카루가 타카츠구와 마카베 카이로쿠스케였다. 일웹쪽의 마브러브 팬덤들은 이 내용 때문에 TDA 한정으로 이쪽의 타케미카즈치는 외형만 동일하고 내부적으로는 TSF-Type04/XFJ-01 시라누이 세컨드와 동등한 기체가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이게 맞다면 TDA쪽 타케미카즈치는 시라누이 카테코리에 들어가야 할 지도 모른다
파일:TSF-type00_UN_Blue.jpg
  • 하비재팬에 연재되는 TSFIA의 14번째 스토리 'Wintering Places'에서는 2002년 11월 4일 UN의 요청으로 파견[10]되어 작전중인 사위군 제 1독립북방중대 소속의 타케미카즈치 00F형과 00C형이 등장한다. UN 컬러와는 또 다른 짙은 파란색으로 도색되고 한랭지에 대응하기 위해서 각 관절부와 구동계, 연료계통 및 센서류 등에 강화히터가 장착되었고, 일부 장갑은 신소재로 교체되었으며 XM3가 시험적으로 탑재되었다.[11]
  • TSFIA 75번째 스토리 BLACK KNIGHT2006년 1월 1일, TDA 03 시간대의 황무지가 된 미국 콜로라도에서 정체불명의 위사라고 쓰고 S모군이라고 읽는 가 탑승한 검은색 타케미카즈치 C형이 프랑스군의 라팔들을 상대로 무쌍을 찍고 있는 모습을 다루고 있다. TSFIA 75편은 2013년 9월 27일 발매된 TDA 03의 선행 스토리다.
  • 하비재팬 2014년 8월의 TSFIA #87 Fetal movement 은 바로 이 타케미카즈치의 맹활약을 담은 이야기라고 한다. 감수는 아쥬사 사장인 요시무네 코우키가 직접 했다.

7. 상품화[편집]


마브러브 시리즈의 간판 기체(정확히는 R형)인 덕분에 작중 등장하는 전술기 중에서 제일 먼저 모형화되었으며 그 목록은 다음과 같다.
  • 콜드캐스트 -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 보크스 레진 -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 보크스 A3 - 0탄 F형 타카무라 유이기 / 1탄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 코토부키야 논스케일 & 1/144 프라모델 키트 - 논스케일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 1/144 F형 타카무라 유이기
  • D스타일 프라모델 - 타카무라 유이기
  • 카이요도 리볼텍 마브러브 시리즈 - 적색 F형(원더 페스티벌 2011/하비스톡 한정),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
이것은 꽤 큰 단점인데, 가장 먼저 발매되다보니 후에 적용되는 기술력이 피드백되지 못해서 더 좋은 기술력이 피드백되어 발매된 다른 상품들과 품질 격차가 크게 벌어진다. 이렇게 품질 격차가 벌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더 늦게 발매되어 더 좋은 품질은 가진 다른 키트들과 비교되게되고 결과적으로 판매량은 떨어지는 수렁에 빠지고 있다. A3는 개수가 전혀 없었고, 프라모델은 2014년 6월 프로포션과 가동성을 향상한 1.5버전을 발매하게 되었다.

상기 설정 덕분에 여러가지 타입과 컬러가 존재하는 탓에 색놀이 상품도 미친듯이 나오는 중이다.


7.1. 완성품[편집]


완성품으로는 보크스의 A3 시리즈와 레진, 카이요도리볼텍으로 발매되었다. 보크스 A3는 발매 당시 유일한 가동 전술기 피규어였고, 보크스가 마브러브 관련 상품으로 잔뼈가 굵었는지라 디테일면에서 별 문제는 없었으나 가동 관절의 배치가 좀 애매해서 몇몇 부분의 관절이 없거나 실제 가동 범위에 못미치게 가동되는 부분이 많고 주변 악세사리 파츠와 관절간의 가동 간섭이 심해서 포즈가 미묘하게 안 잡히는 등의 문제가 있다. 나중에 발매된 전술기들은 그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긴 했지만 정작 1번 타자였던 타케미카즈치는(…)이래서 뭐든 일찍 나오면 판매 쪽이나 구매 쪽이나 피 본다.
  • 리볼텍 - 완성품 특유의 도색 불량과 앞서 발매된 A3/프라에 비해 리볼텍 전술기 공통의 단점인 부족한 루즈가 단점 이지만 리볼텍 특유의 간지 자세 및 액션 포즈 재현도는 상당히 좋다. 가동성 하나만큼은 전술기 관련 제품 중 톱일 듯 하다.
    • 2011년 7월 츠쿠요미 마나/마야의 F형이 원더 페스티벌 2011/하비스톡 한정으로 판매되었다.
    • 2011년 8월 R형 메이야/유우히 전용기가 정식 넘버링 1번으로 발매되었다.
    • 2011년 11월 타카무라 유이의 황색 F형이 발매되었다.
    • 2012년 2월 백색의 A형이 원더 페스티벌 2012/하비스톡 한정으로 판매되었다.


7.2. 프라모델[편집]


코토부키야제는 일단 '프라모델'이라 완성품인 A3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12] 가동성이 보다 좋은 편이지만, 고토부키야제 프라모델 특유의 조립의 난해성과 부품 고정성 문제가 단점이다. 부속품의 경우는 A3에 맞먹을 정도로[13] 꽤나 풍부한 편. 일본기 기준 장도 2개, 돌격포 4개 및 건&장도 마운트 등 반다이제 프라와는 다르게 부속이 풍성하다. 전체적인 프로포션은 A3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다.

논스케일과 1/144 스케일, D스타일로 발매되었다.
  • 논스케일
    • 2011년 1월 4800엔에 보라색의 메이야/유우히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 2011년 2월 4800엔에 노란색의 타카무라 유이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 2011년 9월 23일 4800엔에 츠쿠요미 마나가 탑승한 붉은색 00F 타입이 이리사와 유통 한정판으로 발매되었으며, 87식 지원돌격포 2정이 추가로 동봉되었다. 설명서의 기체 소개 페이지 중 설정화와 간단한 제원 소개 부분을 00R형의 것에서 색상만 변경하고 사용하다보니 점프 유닛의 엔진이 FE108-FHI-225가 아닌 FE108-FHI-227로 적힌 작은 오류가 존재한다.
    • 2012년 11월 00A형이 요격급 BETA의 잘린 머리를 포함한 오우카 작전 사양으로 4800엔에 발매되었다. 2013년 7월 재판되었다.
    • 2012년 6월 타카무라 유이기가 전차급 BETA를 1체 넣고 본체와 장도의 약간의 부분도색을 추가한 디럭스 사양으로 5800엔에 발매되었다.
    • 오랜 공백을 깨고 2013년 10월코토부키야에서 코토부키야샵 한정으로 검은색 타케미카즈치 00C형이 4800엔에 발매되었다. 더군다나 이것의 패키지 그림을 보면 마브러브 얼터너티브 & 마브러브 언리미티드 더 데이 애프터 로고 두개가 붙어 있어서 TDA 03의 발매에 맞춰 생산하는것으로 보인다. 한마디로 S모군이 이거 타고 나온다는 뜻 그리고 예상대로 발매후 홈페이지에 갱신된 제품 박스에는 더 데이 애프터 Ver. 타케루가 그려져있다.
    • 2014년 6월 Ver 1.5로 메이야/유우히 전용기가 7000엔에 발매된다. 2013년 12월 개발 소식이 업계에 풀렸으며 2014년 2월 6일 공식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고관절 등의 일부 가동부의 재설계와 팔/다리/허리 등 전체적인 가동성 향상, 무장인 87식 돌격포와 77식 장도의 프로포션 변경과 디테일 향상이 주 변경점이다. 87식 돌격포는 RG-36 모듈과 GG-120 모듈이 탄창까지 완전 분리가 가능하며 부품 교체로 87식 지원돌격포로 변경할 수 있으며 교체 부품은 2정 분량이 동봉된다. 프로포션 변경된 이 무장들은 '일본제국군무장일식(日本帝国軍兵装一式)'이라는 이름으로 1.5 키트 발매일부터 코토부키야 직영샵에서 5000엔 이상 마브러브 전술기 키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수량 한정으로 증정된다.
  • 1/144 - 스케일이 작기 때문에 색분할과 루즈의 숫자(특히 돌격포) 등이 논스케일에 비해 많이 떨어진다.
    • 2012년 9월 3000엔에 타카무라 유이의 황색 F형이 발매되었다. 초회한정으로 요격급 BETA의 양팔이 동봉되어있다.
    • 2013년 5월 3000엔에 00R형 정이대장군 전용기가 발매되었다. 초회한정으로 전차급 BETA 3체가 동봉되어있다.
    • 2014년 3월 3500엔에 00A형 오우카 작전 사양이 발매된다. 얼터너티브 본편의 마지막 작전인 오리지널 하이브 공략 작전에서 사용한 문급 BETA의 입을 열기위한 화학약품과 주입용 드릴이 장비된 드롭 탱크가 포함되며 동스케일의 시라누이에도 장착이 가능하다. 초회한정으로 광선급 BETA 3체가 동봉되어있다.
    • 2015년 원더 페스티벌에서 '16대대지휘관기'가 전자투사포 동봉으로 발매. 가격은 4,000엔.
  • D스타일
    • 타카무라 유이기가 2012년 8월, 2012년 12월 메이야기가 각각 2000엔에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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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제국의 전투 교리가 근접전을 중요시하므로 사위군만이 근접전을 중요시하는 것은 아니다.[2] 쇼토쿠 태자가 제정한 관위제. 유교의 덕목인 '덕, 인, 의, 신, 예, 지'에 대소를 붙여 12관위를 만들고, 보라, 파랑, 빨강, 노랑, 흰색, 검정으로 위계를 표시했다. 제정된 이후 주로 귀족이나 관리신분과 위계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었으며, 조정에 출사하는 귀족이나 관리의 관복의 색상에 반영되었다. 한국의 제도와 비교하자면 신라의 17관등제와 유사하다.[3] 주로 열화우라늄 관통자가 적용된 철갑탄과 예광소이탄(예광탄+소이탄)을 사용하며, 일반적으로 탄창 한 개에 2000발의 탄약이 장전된다.[4] 주력전차전차포로서 사용되는 장포신 활강포의 설계를 바탕으로 하여 배럴을 단축한 것으로, 일반적으로 탄창 한 개에 6발의 탄약이 장전된다. 주로 고폭탄 투사용이며, 철갑탄도 사용할 수 있지만 주력전차가 사용하는 장포신 활강포에 비해 포신이 짧아 장약만으로는 제 성능이 나오지 않는 관계로 로켓보조추진탄(RAP) 기술을 활용해 추가 가속을 가하여 초속을 강제로 높이는 조치가 필요하다. 고폭탄 계열 포탄으로는 주로 대인유탄과 점착유탄을 사용하며, 철갑탄 계열 포탄으로는 주로 열화우라늄 관통자가 적용된 날개안정분리철갑탄저저항피모철갑유탄을 사용한다. 그 외에도 근접전이나 대인제압을 위해 준비된 전차포용의 캐니스터 산탄의 사용도 가능하다.[5] 이렇게 무기로 쓸 때에는 반응장갑의 폭발을 공격에 활용할 수도 있다.[6] 예를 들어 현재 판매 및 개발되는 전투기멀티롤 전투기가 대다수다. 밀덕후들은 특정한 용도와 목적에 전문적으로 특화된 특화병기를 전통적으로 선호하지만(특히 일본의 밀덕후들은 이런 점 때문에, 항공기 분야 및 함선 분야에서 특화병기를 다수 생산하였던 냉전 시대의 소련이나 기갑 분야에서 특화병기를 다수 생산하였던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나치 독일을 유독 높이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반면 범용성을 중시한 다목적 병기에 중점을 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소련에 대해서는 평가가 박하고, 같은 이유로 미국에 대해서도 평가가 박하다. 특히 미국은 범용성을 추구하다가 이도 저도 아니게 되는 사례들을 많이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특화병기를 선호하고 다목적 병기에 학을 떼는 일본 밀덕후들에게서 유독 강도 높게 까이는 편이다.), 문제는 세계 각국의 군대에서는 정반대로 성능을 희생해서라도 범용성을 갖춘 다목적 병기를 선호한다는 점. 이는 밀덕후들의 취향과 실제 군대의 요구사항이 극명하게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다.[7] 슈발체스마켄에서 아주 잘 묘사했다. 졸리 로저스의 F-14가 피닉스 순항 미사일을 퍼부어서 기습을 가한 BETA 공세의 허리를 끊고 후속 병력이 쓸어버리는 식으로 작전을 진행했으며 요새급 공략에도 꽤나 효과적이었다. 적의 쪽수가 엄청나서 결국 실패했지만...[8] 사실상 하이브 소탕은 스사노오가 전부 처리하고 타케미카즈치는 날파리 제거 정도의 역할에 멈췄다. 물론 특유의 고기동성으로 잘 따라와준거지만(원래는 F-4 팬텀과 F-15 이글이 배치될 예정) 자폭과 스사노오의 몸빵 & 인터셉트 외에는 특별히 활약이 없다.[9] 유이는 이때 폭발에 휘말려 튕겨나갔지만 99식 위사강화슈트 덕인지 살았다.[10] 하이브의 상당수가 시베리아에 있다는 걸 생각하면 납득이 가는 설정이다. 소련 국토 내에 있는 하이브와 G원소에 대한 소련의 소유권 주장을 견제하기 위해 하이브 공략에 특화된 기체가 필요한 점을 들어 UN측이 요청하고, 일본제국은 국제적 영향력의 확대, 타케미카즈치의 메이커는 정비성과 생산형을 향산시켜 수출 가능성을 알아보고자하는 서로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져 파견이 이루어졌다.[11] 설계부터 정비성과 생산성을 포기한 타케미카즈치를 어떻게 개량한다해도 바닥일게 뻔하고 성능이 떨어질 수도 있다. 차라리 신기종을 개발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데, 그 경우 더욱 더 늘어난 생산라인에 의해 비효율과 비경제성이 문제된다. 사실 오우카 작전 당시 본편의 5히로인들에게 주어진 타케미카즈치도 코우즈키 유우코가 확장성을 늘리고 XM3를 탑재하는 마개조를 해서 사용되기는 했다.[12] A3이 엔화 가격만 따지면 비싼 편이지만 보크스 코리아 특유의 고정환율 정책 탓에 실제 구매가격차이가 별로 없다(…)[13] 다만, 알아두어야 할 게 있는데, 초기 발매된 A3 타케미카즈치의 부속품은 오히려 현재의 고토부키야 프라모델보다 더 적었다. 현재 A3의 다양한 부속품들은 나중에 별도로 판매된 것들이거나 이벤트 한정상품이었다. 즉 A3는 돈을 더내고 추가부품을 사야했다는 것. 부속품도 고토의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