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티아나(유니콘 오버로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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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슬랭을 섬기는 승려. 의학뿐 아니라 동식물, 곤충 등 자연 분야에서 풍부한 지식을 지녔고 그의 실험, 연구를 도우며 대리를 맡을 정도로 신뢰받고 있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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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군에 패배하자 어레인에게 지슬랭이 하던 연구 내용의 진실을 밝혔다. 역병 실험을 더 이상 못하게 막거나 실험을 계속하도록 허가할 수 있는데 실험을 허락받으면 거의 완성된 약 연구는 부하에게 맡기고 해방군을 따라가겠다고 선언하고 지슬랭을 죽인 원한때문에 합류할때 어레인이 전쟁중 죽거든 그 모습을 지켜보겠다고 한다. 실험을 금지하면 약에 대한 연구는 계속 하겠다고 영지에 남으며 엘릭시르 5개를 얻는다.

계약의 의식 미선택 + 진엔딩을 맞이하면 역병을 대비해 의학지식을 얻기 위해 전국을 여행했으며 신앙으로는 병을 못 고친다며 정교회를 멀리했지만 정작 교회에서 의술, 간병, 약학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고 정교회랑 가까워지기로 한다. 훗날 코르니아에 귀국한 이후 새 국왕인 어레인의 요청을 받아들여 연구를 계속해 훗날 역병 대책의 메뉴얼을 정립한다.

계약의 의식의 상대로 선택되면 코르니아의 어의로 초빙되어 수많은 전염병을 막아내고, 훗날 그녀의 이름을 딴 병원이 세워지게 된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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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진엔딩 루트에서 반지의 힘을 사용할 때 손이 빛나는 다른 캐릭터들과 달리 타티아나는 가슴이 빛나는데, 소녀의 반지를 손가락에 끼우지 않고 줄에 꿰어 목에 걸고 있는 듯 하다. 결혼을 했다는 확정은 없지만 서약 마지막에 "나보다 일찍 죽으면 용서하지 않을거야"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인연 이벤트에서 타티아나의 심적 변화를 보여준다. 처음에는 어레인을 증오했지만, 오랫동안 어레인과 함께 하며, 인연 이벤트 막바지에 어레인에게 목숨을 구원 받는 것을 계기로 지슬랭을 죽인 것 대한 원한과 어레인에 대한 마음 중간에서 갈등하게 된다. 결혼은 하지 않지만 어의가 된 것도 본인 나름대로 타협한 결과로 보인다.

독특한 서사와 외형 그리고 힐 시전 시 "죽고 싶어?" 라면서 힐 해주는 특유의 연기 덕분에 생각 이상으로 인기가 있는 히로인이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