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복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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拓跋伏羅
(? ~ 447년)
북위의 황족으로 제3대 황제인 태무제 탁발도의 2남.
태무제와 초방(椒房) 월씨(越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442년에 진왕(晉王)으로 책봉되고 거기대장군이 더해진다.
고평과 양주(涼州)의 군대를 이끌고 모리연(慕利延)을 토벌하였는데, 이때 군대가 악도(樂都)에 도착하자 탁발복라는 다음의 이야기를 한다.
탁발복라는 사잇길을 따라 모리연의 군대를 기습하였고, 대모교(大母橋)에 이르러 모리연의 군대는 혼비백산하여 백란(白蘭)으로 달아났고, 모리연의 조카인 습인(拾寅) 또한 하곡(河曲)으로 달아난다.
태무제는 슬하에 아들이 없이 447년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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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拓跋伏羅
(? ~ 447년)
북위의 황족으로 제3대 황제인 태무제 탁발도의 2남.
2. 생애[편집]
태무제와 초방(椒房) 월씨(越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442년에 진왕(晉王)으로 책봉되고 거기대장군이 더해진다.
고평과 양주(涼州)의 군대를 이끌고 모리연(慕利延)을 토벌하였는데, 이때 군대가 악도(樂都)에 도착하자 탁발복라는 다음의 이야기를 한다.
만약 정도를 따른다면 군대의 위세가 먼저 떨쳐 일어나는 것을 두려워하여 반드시 멀리 달아날 것이다. 군대를 잠복시켜 예상치 못했던 바를 드러낸다면 이것은 등애가 촉을 사로잡은 계책이다. 무릇 장군이란, 만리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익을 취하여 그것을 오로지 해야 한다.
『위서』
탁발복라는 사잇길을 따라 모리연의 군대를 기습하였고, 대모교(大母橋)에 이르러 모리연의 군대는 혼비백산하여 백란(白蘭)으로 달아났고, 모리연의 조카인 습인(拾寅) 또한 하곡(河曲)으로 달아난다.
태무제는 슬하에 아들이 없이 447년에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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