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산

화합물 석탄산(酸)에 대한 내용은 페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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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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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동굴에서 자주 나오는 바위 타입 포지션 포켓몬이다. 겉모습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설계까지 전반적인 디자인은 석탄에서 유래되었다. 석탄산은 커다란 바위에 괴수 얼굴과 짧은 팔다리가 달린게 딱구리의 리전폼으로 보일 정도로 체형이 유사하다.

3. 스토리 및 포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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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지역에서 자주 등장하는 꼬마돌, 단굴의 포지션을 이은 바위 포켓몬이다. 다만 앞의 두 포켓몬에 비하면 옹골참과 같이, 상대의 특성을 무시하고 기술을 쓸 수 있는 틀깨기 같은 특성인 포켓몬이 아닌 한 원샷 원킬이 불가능해 PP를 빨리 닳게 하면서 레벨 업을 위한 단순한 때려잡기 작업에 시간도 더 걸리게 하는 특성이 있지는 않다. 또한 최종진화에 통신교환이 필요한 저들과 달리 탄동은 모든 진화가 레벨업을 통해 이루어진다.

탄동은 3번도로와 가라르광산에 널려 있어서 쉽게 만날 수 있다. 탄차곤은 광차답게 가라르광산의 레일을 타면서 달리는데,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레일 끝에 도달하면 사라져 버리므로 자전거를 타고 있지 않다면 조우하기가 어렵다. 위쪽 입구에서 들어오면 쉽게 부딪힐 수 있으니 자전거가 없다면 이렇게 해 보자.

마쿠와의 에이스 포켓몬으로 등장하며, 거다이맥스를 한다.

스토리에서 쓰지 않더라도 일반 특성인 증기기관과 불꽃몸 특성[4]이 모두 부화 걸음수를 반으로 줄여주기 때문에 본작의 알까기 요원으로 하나쯤은 잡아두게 될 포켓몬이다.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동부 에리어 3에서 탄동과 탄차곤이 등장한다.

4. 실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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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치를 보면 공격적인 배치가 많은 불꽃타입 중에서는 드물게 내구형 포켓몬이다. 눈에 띌 만한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전체적으로 HP도 높고 내구성에 한정해서는 양쪽으로 분배가 고르게 되어 있어 튼튼한 편이다. 하지만 그에 비해 공격 능력은 낮은 수치는 아니더라도 빈말로 높다고 하기엔 아쉬운 수치라 랭크업이 필요하다.

특성으로 보면 석탄 컨셉에 맞게 상당히 재미있는 특성을 보유하고 있는데, 물 내지 불꽃 타입 공격을 받으면 스피드가 6랭크 오르는 전용 특성 '증기기관'이 있다. 단, 배북과 달리 무조건 6랭크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정직하게 6랭크를 올려주기에 특성 발동 전의 스피드 랭크 상태에 영향을 받는다. 가령 끈적끈적네트를 밟은 이후 불꽃 기술을 맞을 경우 -1 + 6으로 계산해 스피드 5랭크 상태가 된다.

또한 탄동 때는 동탁군의 전용 특성이었던 불꽃 타입의 공격 내지 화상의 위력을 반감하는 '내열' 특성이 있다. 바위 타입에게 내열이 있다는 점은 재밌지만, 진화하면 불꽃 타입이 붙고 '불꽃몸'으로 바뀌기에 내열이 다른 포켓몬에게 풀렸다는 의의 외엔 실전에서는 의미가 없다. 어차피 진화하면 불꽃 타입이 붙기 때문에 불꽃 1/4배가 유지되고 화상은 아예 받지 않기 때문에 내열의 의미가 크게 없어진다. 두꺼운지방 특성 씨카이저의 얼음 1/8배처럼 불꽃 1/8배를 볼 수도 있었겠지만, 불꽃받이를 원한다면 숨겨진 특성으로 불꽃 기술을 무효로 하는 '타오르는불꽃'이 있기 때문에 설령 내열이 남아있어도 이득은 없다. 재미있게도 탄동 때도 타오르는불꽃이라 사상 최초로 불꽃 타입 외 포켓몬이 타오르는불꽃을 가지게 되었다.

진화체인 탄차곤과 석탄산은 마그카르고에 이어 20년 만에 나온 바위/불꽃 복합 타입이다. 기본 특성에도 불꽃몸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마그카르고와 마찬가지로 불꽃 타입이 붙어 방어적인 면에서는 훨씬 취약해졌는데, 약점 수 자체는 줄었지만 물과 땅의 약점이 4배로 늘어나버렸고, 거기에 같은 바위 타입에까지 약점을 찔리게 되었다. 마그카르고와 비교 시 전반적으로 내구 자체는 굉장히 높은 편이나, 공격과 특수공격이 엇비슷한 쌍두형에 수치까지 크게 높은 편이 아니라 높은 결정력을 발휘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며, 스피드까지 매우 느리다. 증기기관 특성으로 스피드를 보완할 수 있긴 하지만, 불꽃 타입 공격은 쉽게 받아내더라도 물 타입 공격을 받을 경우 모래바람 버프를 받아도 특성이 발동되기도 전에 확정 1타로 쓰러질 위험성이 높다.

그래도 마그카르고보다는 종족값이 조금 나은 편이고, 기합의띠와 특성 증기기관의 조합으로 발악이라도 해볼 수 있어서 마그카르고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지만, 껍질깨기를 못 배우고 특공이 10 낮고, 마그카르고도 비슷한 특성 깨어진갑옷[5]을 가지고 있으므로 완전한 상위호환이라 할 수 없다. 내구는 뛰어나지만 물, 땅 4배 약점이라 기띠 없이는 비자속 지진이나 열탕도 버틸 수가 없으며, 메이저한 격투와 바위 타입도 자속이면 버티기 힘들다. 덤으로 무게도 무거워서 안다리걸기가 최대 위력으로 들어간다.

배우는 기술은 바위/불꽃 타입에 충실하게 배운다. 쓸만한 공격 기술은 물리 쪽은 락블레스트, 스톤에지, 스톤샤워, 히트스탬프, 플레어드라이브, 지진, 10만마력, 아이언헤드, 자이로볼, 대폭발, 바디프레스를 배울 수 있고, 특수 쪽은 원시의힘, 메테오빔, 화염방사, 불대문자, 오버히트, 불사르기, 솔라빔, 대지의힘, 열사의대지, 열탕 등을 배울 수 있다. 변화 쪽은 전용기 타르숏, 스텔스록, 리플렉터, 철벽, 도깨비불 등을 배운다.

전용기인 타르숏은 대미지는 없지만, 상대의 스피드를 1랭크 떨어뜨림과 동시에 상대에게 불꽃 약점을 추가한다. 숲의저주와는 달리 포켓몬의 타입 자체는 변동이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타입 상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원래 불꽃을 반감하는 포켓몬은 불꽃을 2배가 아니라 1배로 받는다. 스피드 1랭크 하락은 석탄산의 처참한 스피드 때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쓰기로 한다면 바위를 저항하는 강철, 땅, 격투 포켓몬 "견제"를 위해 쓰일 것이다. 하지만 강철 타입은 이미 불꽃에 약하고, 땅이랑 격투 타입은 석탄산의 약점 타입이라 차라리 내빼는 것이 나으니 결국 실전성은 별로 없을 것이다.

스피드가 30족이라 기본적으로 매우 느려서 트릭룸에서 충분히 굴릴 수 있고, 증기기관은 불꽃 기술을 받아도 발동되기 때문에 핫삼, 슈바르고, 너트령, 아이앤트 등 불꽃 약점 포켓몬으로 불꽃 기술을 유도한 뒤, 교체로 불꽃 기술을 받으면서 나와서 스피드를 6랭크 올리고 반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증기기관의 효과는 스피드 6랭크업이기 때문에 무보정으로도 최속 130족과 동속에다가 스피드 노력치 28만 투자해도 최속 드래펄트를 추월하므로 어떤 쪽을 택하든 스피드 노력치를 많이 주지 않아도 운영이 가능하다. 단, 화력이 다소 모자라기 때문에 명랑이나 겁쟁이 등 스피드 성격 보정까지는 하지 않는 편. 스피드를 더 많이 주면 성격 보정 없이도 엽록소 이상해꽃이나 모래헤치기 몰드류, 다이제트 1회 혹은 구애스카프 드래펄트 등 상식 밖으로 빠른 포켓몬들마저 추월할 수 있으며, 석탄산 미러전이나 끈적끈적네트를 밟을 때를 대비한 스피드 252 투자 샘플도 있다. 따라서 적절한 파티 구성과 컨트롤만 자신있다면 트릭룸 요원과 증기기관을 동시에 활용하여 보다 다양한 상황에서 선공권을 가져가는 것이 가능하다.

사실 석탄산의 발목을 붙잡는 가장 큰 약점은 스피드보다는 화력이다. 쌍두형 스탯은 좋게 봐주면 물리든 특수든 굴릴 수 있다고 해줄 수 있지만, 반대로 애매함이 남기 마련이다. 하다못해 둘 중 하나라도 100 이상이라면 모를까, 80짜리 공격/특공은 많이 봐줘서 어태커로 써줄 수 있는 최하 기준치다. 특히 물리형이 많은 바위 타입 포켓몬 중에서 80짜리 공격은 하위권이며, 불꽃 타입 포켓몬 중에서도 하위권이다. 결정력 계산을 해보면 공격 풀보정에 자속을 받는 스톤에지가 21,750, 플레어드라이브/최대 위력 히트스탬프가 26,100 밖에 되지 않는다.

특수 쪽으로 가면 불꽃 타입 포켓몬 중에서는 당연히 하위권이지만, 그나마 평균 특공이 낮은 바위 타입 쪽에서는 의외로 순위가 높다. 8세대 갑옷섬 시점 가라르 도감 기준으로, 이 80짜리 특공이 바위 타입 포켓몬 특공 종족치 중 5위에 해당한다. 1위인 킬라플로르가 130으로 1위, 2위인 텅비드가 127로 2위, 공동 3위인 마기라스, 루나톤이 특공 95이기 때문이다.[6] 예전 세대 바위 타입 포켓몬을 모두 끌고 와도 10위에 해당하여 의외로 순위가 높다. 게다가 석탄산은 공격 상성이 우월한 자속 불꽃 타입 공격을 할 수 있어서 바위 타입 특수 어태커 중에서는 꽤 돋보적이다.[7] 그리고 특수 쪽이 물리 쪽보다 위력이 높은 기술이 많아서 사정이 좀 더 낫다. 결정력 계산시 해보면 특공 풀보정에 자속을 받는 메테오빔이 39,150, 오버히트/불사르기가 28,275(메테오빔의 특공 랭크업 적용시 42,412)가 나와 쓸만한 수준에 오른다.

갑옷의 외딴섬 시점에서는 새로운 가르침 기술로 메테오빔을 얻었기 때문에, 선술한 특징을 살려 애매한 물리형[8]보다는 특수형으로 완전히 특화시키는 전략을 사용한다. 메테오빔은 사용에 2턴이 걸리는 위력 120짜리 충전 기술인데, 충전 동안 특공이 1랭크 올라간다. 즉, 파워풀허브를 줄 경우 특공이 1랭크 오르고 나서 바로 공격을 할 수 있어서 바위 특수기의 약한 위력 문제와 능동적인 랭업기 부재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또한 다이맥스/거다이맥스 후 다이록/거다이분석으로 쓸 경우 위력은 140으로 오르며, 이때 특공 풀보정 기준 메테오빔의 랭크업 포함 결정력은 45,675이다. 그 외 기술은 불꽃 타입 자속기는 불대문자나 불사르기를 넣고, 견제폭이 좋은 대지의힘과 솔라빔을 넣는다. 특히 솔라빔의 경우 견제폭도 좋지만 석탄산의 타입상 다이그래스로 보는 이득이 상당히 크다.[9]

더블배틀에서는 싱글배틀에서보다 능동적으로 사용하기 좋다. 약점보험을 달고 나와서 동료의 약한 물 타입 기술을 맞아주면서 증기기관과 약점보험을 동시에 발동시키는 전법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6랭업이기 때문에 스피드에 노력치를 많이 쏟아부을 필요도 없어 내구는 내구대로 챙기면서 화력과 스피드까지 크게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약한 물 타입 기술이라고 해도 4배 약점이기 때문에, 비자속 물의파동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살만하다. 주요 파트너로는 포푸니라가 있는데, 특공 수치가 45로 매우 낮고 파도타기의 위력이 75% 분산되어 들어가기 때문에 다이맥스 + 약점보험을 터뜨리기 매우 수월하다. 그리고 파도타기에는 부가효과가 전혀 없어서 석탄산을 안전하게 때릴 수 있다. 물론 상대에게 주는 피해는 처참하지만 어쨌든 기합의띠, 옹골참, 탈 제거도 가능하다. 석탄산이 쓰러지면 파티가 그대로 무너지지만, 스피드 실시간 적용 보정으로 조커 카드로 꽤 나오는 더블 배틀 파티기도 하다. 포푸니라를 더 빠르고 범용성이 뛰어나며 속이다에 당하지도 않는 드래펄트로 바꿔 쓰는 경우도 있지만, 드래펄트는 특공이 포푸니라보다 훨씬 높아 석탄산이 받는 파도타기 대미지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는 연격의 태세 우라오스의 아쿠아제트로 약점보험+증기기관을 발동시키는 경우도 있다.

약점보험형이 아니라면 증기기관은 불꽃 타입 기술에도 발동하기 때문에 싱글처럼 교체를 읽고 불꽃 기술을 받으면서 나와 고스핏으로 활약해도 되고, 같은 편 코터스의 분연을 맞아도 되고, 같은 편 포켓몬의 니트로차지로 동료는 스피드를 1랭크 올리면서 석탄산은 스피드를 6랭크를 올리면서 체력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다.

종합하자면 약한 초기 화력과 4배 약점이 2개인 방어 상성 때문에 여전히 잡기 쉬운 상대와 어려운 상대가 명확하게 갈리는 상급자 지향 포켓몬이다. 증기기관 특성 덕분에 우직한 모습과 달리 심리전에 특화된 포켓몬으로써, 지속적인 상향으로 쓸만한 수준까지 올라왔음에도 여전히 처참한 취급을 받는 마그카르고에 비하면 취급이 좋은 편이다. 선술했듯이 불꽃 4배 약점 포켓몬과 함께 넣어두면 석탄산이 엔트리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상대의 선출이나 기술 선택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어 심리전에서 유리하게 나아갈 수 있다.

석탄산도 물론 강력하지만, 진화의휘석 탄차곤도 꽤 잘 쓰일 수 있다. 스텔스록, 불태우기, 리플렉터, 도깨비불, 암석봉인, 열탕, 진흙뿌리기, 열사의대지 등을 잘 활용해서 훌륭한 서포터 역할을 할 수 있다. 다만 반피 회복기가 없으며, 약점이 많다는 것은 서포터 입장에서는 꽤 난감하다.

9세대에서도 등장. 소개 영상에도 나오듯이 물타입 테라스탈로 증기기관과 아주 좋은 조합이 가능해졌지만, 거다이맥스와 메테오빔의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둘이 사라짐에 따라 성능의 간접 너프가 큰 편이다. 그나마 다행인점은 파워젬을 배울 수 있게 되었다.

4.1. 거다이맥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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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드 버전 한정으로 레어굴에서 뜬다. 거다이맥스 전용기 거다이분석은 리자몽의 거다이옥염의 바위 타입 버전으로, 바위 타입 이외의 포켓몬에게 매 턴 1/6의 피해를 입힌다. 다이록의 부가효과인 모래바람과 비교하면 턴 당 데미지가 훨씬 높고, 강철과 땅 타입에게도 통하지만, 상대방이 바꾼 날씨를 변경할 수 없고 특방 1.5배 보정을 포기해야 한다. 기술 연출은 다이록과 동일하게 거대한 바위를 세워서 상대 포켓몬을 뭉게버리지만, 부가효과 연출은 다이록과 달리 뜨거운 바위 조각이 나타난다.

싱글/더블을 불문하고 석탄산을 진지하게 쓴다면 거다이맥스는 필수라고 할 수 있다. 파워풀허브 + 메테오빔을 주로 쓰는 싱글배틀에서는 물론, 더블배틀에서도 아군 포켓몬과의 연계로 약점보험 발동 후 거다이분석의 도트 피해로 모자란 화력을 보완하며 싸울 수 있다. 또한 다이록과 달리 다이번의 쾌청을 그대로 남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쾌청과 그래스필드를 둘 다 깔면 4배인 물 타입 기술과 지진의 피해를 절반으로 줄일 수 있고, 다이맥스가 풀린 후에도 1.3배 강해진 솔라빔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5. 애니메이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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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포켓몬스터 W[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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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에서 광산을 활보했던 야생 포켓몬으로 등장. 재수없게 저 멀리 너클시티 성 내부의 격납고로부터 날아온 가라르 파티클 유성에 맞은 바람에 스스로 거다이맥스했다. 뒤이어 날아온 단델과 한지우가 석탄산의 폭주를 저지하려 하자 거다이분석을 사용하여 노동자들과 주위를 모두 쓸어버릴려고 하나, 한지우의 팬텀이 사이코키네시스로 분석들을 막아 저지하면서 실패한다. 결국 팬텀과 단델의 드래펄트의 협공으로 거다이맥스가 풀리고 노동자들의 야유와 돌팔매를 맞으면서 산길 너머로 사라진다.[10]

여태껏 보여준 강제로 폭주한 거다이맥스 포켓몬에 비하면 피해를 입힌 규모는 작은 편이다. 폭주를 시작하려는 찰나 단델과 한지우가 도착했기 때문. 또한 거다이맥스가 풀리면서 원래대로 돌아온 후, 광산 노동자들에게 비난과 조약돌 세례를 받으면서 쓸쓸히 퇴장했기에 이를 동정하는 시선이 많은 편이다.

5.2. 포켓몬스터: 리코와 로드의 모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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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차곤이 올라의 포켓몬 중 한 마리로 등장. 브레이브 담청호의 석탄을 채우는 일을 맡고 있다.

20화에선 탄동이 엔진스타디움의 체육관 트레이너인 와카바의 파트너로 등장했다.

22화에선 가라르광산의 탄차곤이 광산의 포켓몬들을 지켜주는 모습으로 등장.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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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8일에 정식 공개된 포켓몬 중에서는 멍파치와 함께 일러스트가 하나 더 공개되었다. 같은 날 공개된 마휘핑, 두랄루돈은 일러스트 대신 게임 상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다.

석탄 포켓몬이고 바퀴도 달렸기에 진화하면 광차나 증기 기관차로 변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11월 초에 진화체가 공개되었는데, 이 진화체가 상당한 역변이라 놀란 사람들이 매우 많았다. 중간형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광차 형태의 포켓몬이나, 최종진화형은 바퀴가 없어지고 두 발이 달린 괴수로 변했기 때문.[11][12] 이 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좋지 않은데, 눈이 탄동과 다르게 하얀색이고 얼굴형도 확 바뀌어 위화감이 심해서인 듯하다. 물론 공격모션때는 탄동 시절처럼 붉은색으로 변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위화감이 심한 편이다.

석탄산의 번역명 또한 전체적으로 그다지 좋은 평을 받지 못하고 있다. 사실 일본 명칭도 세키탄잔(石炭山 → セキタンザン)인데, 그걸 그대로 한국식 독음으로 읽은 것이다.

석탄산의 설정은 꽤 훈훈한 편인데, 과거 한파가 몰아닥쳤을때 석탄산이 난로 역할을 해서 사람들의 동사를 막아줬다고 한다.

석탄을 주식으로 하는 코터스와는 분류 빼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리그 오브 레전드의 말파이트를 닮았다는 말이 있다.

'석탄산'은 페놀의 다른 이름이기도 하지만 이 포켓몬과는 관계가 없다.

7. 삽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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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국가별 명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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