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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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나의 아틀리에의 등장인물. 담당 성우는 콘도 타카유키

숲에서 악기를 연주하다가 탐색지로 떠나는 로로나와 마주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로로나는 탄트리스에 대해 잘 모르지만 다른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무언가 비밀을 알고 있는듯하며, 탄트리스는 매번 로로나에게는 함구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특히 아스트리드나 스테르크 같은 20대의 비교적 나이가 많은 등장인물들은 대부분 탄트리스를 경계하는데, 그는 원래 아란드의 대신 메리오더스 올콕의 아들이었던 것. 그리고 탄트리스라는 이름도 가명이며 원래 이름은 트리스탄 이었음을 알 수 있다[1]. 하지만 자식으로서는 상당한 불효자인 탓에 10년 넘게 놀고먹다 이제서야 나타났으며 뭘 시켜도 말도 안듣고 제멋대로라 속만 썩인다며 올콕이 술주정을 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술주정을 하는 올콕을 업고 사라지는 모습을 통해 로로나에게 간접적으로 부자관계임을 보여주나 눈치없는 로로나는 탄트리스가 직접 이야기 해주기 전까지 전혀 상황파악을 못하고 있었는데, 술주정을 하다가 업혀간 영감님이 메리오더스라는 것도 모르고 두 사람이 부자지간 이라는것 조차도 몰랐다는 것이다.

엔딩에서는 결국 아버지 메리오더스를 이어 아란드의 차기 대신이 되기로 결정한다.

토토리의 아틀리에에선 대화에서만 언급되는데, 아버지와 대판 싸운 후 자는 사이 아버지에게 강제삭발(...)을 당해 머리가 다 자랄때 까지 방에서 절대 안나가기로 선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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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직접적으로 본명을 밝히진 않지만 로로나에게 자신의 이름을 밝힐때 "트.." 까지 말했다가 이름을 정정하는것으로, 탄트리스는 가명임을 알 수 있다. 애초에 탄트리스부터가 트리스탄의 애너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