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게임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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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스테이지와 탄


1. 개요[편집]


말 그대로 첫 작품, 첫번째 스테이지를 의미한다. 보통 1탄 혹은 1판, 1면이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보편적으로는 스테이지 1이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보통 1탄은 명색이 첫 스테이지라서 그런지 튜토리얼 성향이 매우 강하며, 이에 따라서 스테이지 자체의 난이도는 쉽다. 그래서인지 첫 보스도 크게 어렵지는 않은게 특징. 거의 모든 오락실 게임에선 튜토리얼 용도로 취급받는 스테이지이다. 그 누구라도 쉽게 클리어가 가능한게 1탄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특성 덕택에 다른 스테이지도 아니고 1탄에서 미스(혹은 뻘미스)가 난다면, 급격한 의욕상실을 유발하기도 한다.

물론 벌레공주님 울트라모드라든지 도돈파치 대왕생, 레이맨, 그라디우스 III, 악마성 드라큘라 아케이드판, 마계촌 시리즈와 같은 예외도 존재하긴 존재한다. 특히 마계촌이나 그라디우스 III는 이게 1탄이 맞나 싶을 정도로 1탄치고는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 즉, 게임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1탄 클리어조차도 힘들다.

뿐만 아니라 오락실 본래의 목적인 빠른 회전을 중시하는 아케이드 게임들은 의도적으로 1탄부터 어렵게 제작하기도 한다. 일명 1라운드 보스.
이 때문에 첫 판부터 어려우면 그 게임의 난이도를 의심해보는게 좋다. 이런 게임은 십중팔구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그리고 매우 당연한 얘기겠지만 스테이지 클리어 이후에 면수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게임내의 난이도가 상승한다. 대체로 슈팅 게임이나 액션 게임의 경우 3, 4탄쯤 되면 이전 스테이지에 비해서 난이도가 어려워진다. 예를 들어 캡콤에서 제작한 게임은 대체적으로 2탄까지는 충분히 진행할 만하지만 3탄부터 난이도가 본격적으로 상승한다.

참고로 스코어링시에는 정말 지겨울 정도로 가장 많은 플레이 횟수를 자랑하는 스테이지, 특히 전일을 노리고 게임하는 사람이라면 그 빈도는 더더욱 심해지게 된다.


2. 스테이지와 탄[편집]


'1탄'이라는 단어에는 2가지 용법이 있다. 표준국어대사전 '탄3'에는 1번째 용법만을 실어두고 있다.

  • 한 작품과 일련의 후속작을 '탄'으로 부르는 것(스타크래프트 2탄)
  • 같은 작품에서의 한 스테이지을 '탄'이라고 부르는 것(스타크래프트 테란 미션 3탄)

2번째 용법이 어떠한 방식으로 생겨났는지는 단언하기 어렵다. 어쨌든간 두 경우 모두 '일련의 연속된 이야기'라는 것은 동일하므로 자연스럽게 유추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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