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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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星奪り(戦) / Hoshitori system / 탈성전우리들이 추구하는 건 바로 그 너머! 진짜 승부야. 스포츠로 하는 검도가 아니라 방어구도 없고 규칙도 달라. 순수하게 검 하나만을 추구하고 싶다거나, 돈을 원한다거나, 권력이 탐난다거나. 그 어떤 소원도 별만 뺏으면 이루어져.
만화 하야테x블레이드의 세계관에 등장하는 천지학원의 특수 제도.
천지학원의 검술특기생은 2인 1조로 페어를 맺고 탈성전이라는 이름의 검술 대결을 하게 된다.
보통 3일에 한 번 열리며, 통계에 따르면 탈성전과 다음 탈성전의 간격은 길어도 1주일을 넘지 않는다고 한다.
2. 인우[편집]
刃友 / Shinyuu / 인우
탈성전을 치르기 위해 천지학원의 검술특기생(이하 검기생)들이 결성하게 되는 2인 1조 페어 제도의 파트너를 이르는 용어.
인우를 맺기 위해선 입회인 앞에서 계약서에 지장 찍고 서로의 은색 링을 교환해야 하며, 교환한 링은 검의 날밑에 뚫려 있는 구멍에 넣는다.[1]
인우 관계를 깰 수도 있으며[2], 이때 교환했던 링은 다시 교환하여 돌려받는다.
인우를 아예 맺지 않을 수도 있다. 싱글単刃이라고 불리며, 2대 1로 싸워야 하는데다 지면 포인트를 잃지만, 이긴다 해도 포인트를 얻을 수 없는 등[3] 여러모로 불리한 점이 많다. 때문에 싱글은 탈성전 자체를 피해 다니는 경우가 많으며, 싱글의 수는 매우 적다. 싱글의 검에 다는 링은 검은색이다.
다른 사람의 인우를 뺏는 방법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추천되지 않는다.
2.1. 페어 목록 - 천지[편집]
2.2. 페어 목록 - 흑조[편집]
3. 랭크[편집]
별 하나 = 4포인트로 취급된다.
탈성전의 결과에 따라 포인트가 가감되는데, 이 보유 포인트에 따라 랭크가 결정된다.
인우끼리는 포인트와 랭크를 공유한다.
- A와 B가 새로 인우를 맺었을 경우, 각자의 보유 포인트는 [(A의 포인트 + B의 포인트) / 2]로 계산된다.
- ex) A는 20pt, B는 40pt 보유자라고 할 때, 둘이 인우를 맺으면 각자 [(20pt + 40pt) / 2] = 30pt, 합계 60pt를 보유하게 된다.
- 인우 계약을 깨면 각자의 포인트만 가져간다.
신입생은 D랭크 20포인트부터 시작한다.
포인트를 모두 잃으면 검기생의 자격을 박탈당하고 일반 학생으로 돌아간다.[5]
- S랭크
천지학원의 기숙사는 2인 1실이지만 S랭크는 1인실을 배정받는다.
아마치 히츠기, 미야모토 시즈쿠, 타테와키 히카루를 포함해 7명의 정원 제한이 있으며, 학생회의 권한을 얻게 된다...라기보단 강제 참석. 아마치 히츠기가 학교 행사와 관련된 귀찮은 일을 시킨다(...).
S랭크는 탈성전에 참가할 수 없고(개인전도 불가능), 천지학원의 절대자인 아마치 히츠기 & 미야모토 시즈쿠 페어에 대한 도전만 가능하다. 이 대결을 정상전이라고 부른다(항목 참조).
한번 S랭크에 등극하면 리벤지는 횟수 제한 없이 몇 번이라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리벤지를 했을 경우 상금이 나오지 않는 점은 같다.
- 특A랭크
S랭크가 정상전을 치르고 나면 반드시 어느 한쪽은 랭크가 떨어져 학생회의 정원이 비게 되므로, 새로운 S랭커를 특A랭크에서 뽑게 된다.
차기 S랭크가 될 특A랭크의 최상위 2명[6]은 입회인으로서 정상전을 관전하게 된다.
4. 탈성전 룰[편집]
4.1. 구규칙 (1부 15권 개편 전)[편집]
랭크별로 전투 에리어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랭크하고만 대결할 수 있다.
미야모토 시즈쿠가 탈성전의 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린다.[7] 종이 언제 울릴지는 알 수 없다.
종이 울리는 순간, 탈성전을 원하는 검기생은 수업 시간이든 쉬는 시간이든 점심 시간이든, 곧바로 자기 랭크의 에리어로 뛰어나가 자신의 인우와 합류한다.
종은 총 5번, 3분 간격으로 울린다. 5번의 종이 모두 울리면 탈성전이 종료되며, 이때까지 결판이 나지 않았을 경우 무승부가 된다. 마지막 종이 울리기 전까지는 탈성전을 여러 번 해도 상관없다.
대결 상대를 마주치고 자신의 검을 상대의 검과 맞대는 순간 심판에게 GPS로 신호가 가고, 곧바로 심판이 달려온다.[8]
- 포지션은 둘로 나뉘며, 각자 天(하늘, 공격형), 地(땅, 수비형)의 포지션 중 하나를 맡게 된다.
- 별이 장식된 견장[9]을 하늘의 검은 왼쪽 어깨에, 땅의 검은 옆구리 등 보이지 않는 곳에 착용한다.
- 검으로 상대의 별을 타격한 순간 내장된 센서가 시끄럽게 울린다(이를 '별을 빼앗는다'고 표현한다).
- 하늘의 검은 하늘의 별만, 땅의 검은 땅의 별[10]만 빼앗을 수 있다.
- 직접적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것은 하늘뿐이며, 땅은 어느 한쪽이 별을 잃어도 승부가 속행된다.
- 그림자별을 잃은 땅은 즉시 시합에서 물러나고, 승리한 땅은 아군 하늘의 방어를 돕고 상대편 하늘을 견제한다.
- 그림자별을 잃은 땅이 하늘의 대전에 간섭하면 실격이 된다.
- 땅은 본인의 승부가 나야만 하늘을 도우러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물론 하늘과 땅의 합동 공격도 가능하다.
- 땅의 승패 여부에 상관없이 하늘의 별이 떨어지면 승부가 나고 시합은 종료된다.
- A랭크, 특A랭크, S랭크는 무기를 개조할 수 있다. 개조한 특수 무기는 탈성전이 끝나면 심판에게 반납해야 한다.
- 특수 무기의 연습은 휴일과 방과 후 A랭크 구역 내에서만 허가된다. 평상시에는 심판이 관리하는 보관소에 둔다.
- A랭크부터는 지정 에리어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다. 자격이 없는 학생은 A에리어의 출입 자체가 금지된다.
- 지정 에리어 이외의 특수 무기 사용은 규칙 위반으로 별 12개 몰수 및 근신에 처한다.
- 탈성전이 아닐 때 검을 검집에서 뽑는 것은 규칙 위반으로 별 12개 몰수 및 근신에 처한다.
- 검, 견장 등 지급받는 모든 물건에는 주인의 데이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 남한테 넘길 수 없다.[11]
- 탈성전에서 승리할 때마다 5만 엔, 랭크업할 때마다 100만 엔의 상금이 주어진다. 상위 랭크가 되면 지급액도 올라간다.
4.2. 신규 규칙 (1부 15권 개편 후)[편집]
(개편 전과 달라진 점만 서술합니다.)
- B랭크, C랭크, D랭크 전투 에리어를 하나로 통합한다.
- 즉 [특A랭크~A랭크 구역]과 [B랭크~D랭크 구역], 둘로만 나뉜다.
- 전투 에리어 통합에 따라 교복 치마 밑부분에 랭크장을 달아 랭크를 구분한다. D랭크는 랭크장 4개, B랭크는 2개인 식.
- 특수 무기의 랭크 제한이 사라진다.
- 다만 B랭크 이하는 특수 무기를 학원 측에서 준비해둔 몇 가지 형태 안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 교복 디자인이 바뀌고, 기존의 S랭크처럼 모든 랭크 검기생의 교복 자체가 별이 된다. 따라서 별 견장은 차지 않는다.
- 하늘은 왼쪽 옷깃에 별 모양 브로치를 달아 포지션을 구별한다.
- 교복이 유효타를 인식하면 등에 커다란 별 무늬가 나타난다. 이는 패배를 의미한다.
- 전투가 종료되면 패한 쪽은 심판에게 가서 별을 지워야 한다. (기기를 가져다 대면 승패 데이터가 입력되고 별은 지워진다.)
- 더블 업 데이가 폐지된다. 대신 항상 자신과 한 등급 차이나는 상대와 대전할 수 있게 되며, 상위 랭크에게 승리하면 보상은 평소의 2배, 하위 랭크는 ½배로 적용된다.
4.3. 복수동시전(난탈)[편집]
乱奪り / 난탈
탈성전은 시간 내에 만난 상대랑 싸우는 즉흥적인 대결이지만, 미리 상대를 정해 대결을 신청할 수도 있다. 또한 다수와의 대결도 가능하다.
난탈을 신청하려면 복잡한 서류를 작성해 사무국에 제출해야 한다.
- 시간 안에 상대편의 별을 전부 빼앗지 않으면 패배가 된다.
- 만약 패배하면 대전을 신청한 상대의 인원수만큼 별을 몰수당한다.
- ex) 9조 18명을 상대로 패배하면 별 18개 = 72포인트를 몰수당한다.
- 난탈에서 승리하면 대전을 신청한 상대의 인원수/2만큼 별을 얻는다.
- ex) 9조 18명을 상대로 승리하면 별 9개 = 36포인트를 얻는다.
작중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적이 있는 난탈 기록
4.4. 개인전(결투)[편집]
특정 개인에게 결투를 신청해 입회인 앞에서 1:1로 개인전을 치를 수 있다. 결투는 검기장에서 행해진다.
- 결투에 필요한 별은 5개, 총 20포인트를 걸게 된다.
- 5개의 별은 각각 머리에 1개, 양 어깨에 2개, 몸에 2개씩 착용한다.
- 시간 제한이 없다. 어느 한쪽의 별 5개가 모두 떨어져야만 끝난다.
- 개인전 신청 시 요구란에 승리했을 경우의 요구 조건을 적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상대의 인우를 뺏는 것도 가능.
- 개인전 결투는 리벤지(재도전)가 불가능하다.
작중에서 언급되거나 묘사된 적이 있는 개인전 기록
4.5. 더블 업 데이[편집]
운동회, 학원제, 종업식 등 학교 행사와 관련된 날에 열리는 탈성전은 전부 해당된다.
더블 업 데이로 지정된 탈성전에서 이겼을 경우 획득 포인트가 2배가 되고, 자신의 랭크보다 한 단계 높거나 낮은 랭크와도 대결할 수 있게 된다.
자신보다 높은 랭크를 이기면 얻는 포인트는 평소의 2배, 자신보다 낮은 랭크를 이기면 얻는 포인트는 평소의 절반이다.
즉 더블 업 데이에 자신보다 높은 랭크를 이긴다면 포인트를 평소의 4배로 얻을 수 있다.
1부 15권 규칙 개편 후 폐지되었다.
4.6. 정상결정전[편집]
천지학원의 절대자인 아마치 히츠기 & 미야모토 시즈쿠 페어에 대한 도전을 정상결정전이라고 한다.흰 교복은 그 자체가 별. 유효타는 센서에 의해 판별된다. 얕아서도 안 되고 약해서도 안 된다. 유효 조건을 만족하고 패배를 인정한 별은 ―검게 물든다.
약칭 정상전. 검술특기생의 최종 목표라고 할 수 있다.
S랭크만이 정상전에 도전할 수 있다. 또한 S랭크는 정상전 이외의 모든 탈성전이 금지된다.
정상전은 천지학원 최상층 천상의 방에서 치러지며, 입회인으로 현 S랭크 2명, 차기 S랭크(특A랭크) 2명, 진행보좌로 심판 팀. 이들 이외에는 관전이 전면 불허된다.
대전 결과에 따라 천지학원에 속하는 모든 검기생의 정점이 정해짐과 동시에 천지학원의 모든 권리가 승자에게 주어진다.
정상전에서 패배한 쪽은 별을 모두 잃는다. 따라서 검기생 자격을 반납하거나 리벤지를 신청하고 D랭크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며, 도전자가 졌을 경우 아마치 히츠기가 시키는 벌칙도 수행해야 한다(...).
- S랭크는 교복 그 자체가 별이 된다. 교복이 유효타를 인식한 순간 흰 옷이 검게 물들어 일반 검기생의 교복과 같아진다.
- 시간 제한이 없다.
- 하늘의 별이 떨어지면 승부가 난다.
5. 무기 개조[편집]
무기 개조는 천지학원 조형연구부의 '무기상'이 담당한다.
5.1. 특수 무기 사용자[편집]
(현재 특수 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도 한 번이라도 사용한 적이 있으면 서술합니다.)
[1] 이걸로 하야테가 섹드립을 쳤다.[2] 이래 봬도 백합 만화이기 때문에 팬덤 쪽에서는 이혼이라고 표현한다(...). 인우를 맺으면 결혼, 깼다가 다른 사람과 맺으면 재혼...[3] 랭크 업이 아예 불가능하다.[4] 흑조 소속이지만 나기 편에 붙었다.[5] 포인트를 모두 잃었을 때 딱 한 번 리벤지(재도전)를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리벤지를 했을 경우 탈성전에서 승리하거나 랭크가 올라도 상금을 일절 받지 못한다.[6] 먼저 특A랭크의 최상위 2명에게 S랭크 진입 의사를 물어보고, 만약 거부한다면 차상위 2명에게 선택권이 돌아간다.[7] 일자 너클을 끼고 주먹으로 거대한 종을 직접 때려 전교에 울려퍼지도록 소리를 낸다. 때문에 시즈쿠밖에 할 수 없는 일이다. 한 번 타테와키에게 맡긴 적이 있는데 소리도 안 났다...[8] 검날 부분에 센서가 있다. 즉 검을 직접 맞대지만 않으면(검을 검집에서 뽑지 않는다든지) 심판이 오지 않는다! 히무로 메이코가 이를 이용해 상대를 농락한 적이 있다. 다만 교내 전체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며 탈성전 시마다 아마치 히츠기가 모니터링하기 때문에 들통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 문제는 이 회장님께서 부정행위를 보고도 여러가지 이유(주로 재미)로 일부러 놔두는 경우가 많다는 것(...).[9] 체육복일 때는 완장을 착용한다.[10] '그림자별'이라고 한다.[11] 전투 중 남의 무기를 뺏어서 전투에 쓰는 것 자체는 허용되지만 남의 무기로 별을 따는 것은 인정되지 않는다.[12] 엄밀히 말하면 개조가 아니지만 검을 두 개 사용할 수 있도록 아마치 히츠기에게 특별히 허락받았다.[13] 이쪽도 개조는 아니지만 쌍검술을 구사하므로 서술. 참고로 전투에 사용하는 검집은 자기 인우 것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05:45:13에 나무위키 탈성전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