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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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파일:icon0103_f00_s0.png파일:icon0103_f01_s0.png 0103 나시
파일:icon0104_f00_s0.png 104 탕구리
파일:icon0105_f00_s0.png파일:icon0105_f01_s0.png 105 텅구리
파일:icon0106_f00_s0.png 0106 시라소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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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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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4MS.png 104 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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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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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4MS.png 208 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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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캥카 도트.png 210 캥카
호연도감(비노출)
파일:나시 도트.png 271 나시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4MS.png 272 탕구리
파일:텅구리 도트.png 273 텅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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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칼로스도감
파일:괴력몬 도트.png 059 괴력몬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4MS.png 060 탕구리
파일:텅구리 도트.png 061 텅구리
파일:캥카 도트.png 062 캥카
알로라도감
SM
파일:758새2박스아이콘.png 162 염뉴트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4MS.png 163 탕구리
파일:105-a_remastered_icon.png 164 텅구리
파일:캥카 도트.png 165 캥카
USUM
파일:758새2박스아이콘.png 196 염뉴트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4MS.png 197 탕구리
파일:105-a_remastered_icon.png 198 텅구리
파일:캥카 도트.png 199 캥카
가라르도감
갑옷섬
파일:고지 도트.png 169 고지
파일:external/cdn.bulbagarden.net/104MS.png 170 탕구리
파일:텅구리 도트.png 171 텅구리
파일:캥카 도트.png 172 캥카


1. 정보
2. 소개
3. 스토리
3.1. 주인 텅구리
4. 대전
4.1. 1세대
4.2. 2세대
4.3. 3세대 이후
4.4. 리전폼
4.4.1. 시즌 1
4.4.2. 시즌 2 이후
4.4.3. 8세대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6. 기타
7. 삽화
8. 둘러보기
9. 관련 문서


1. 정보[편집]



파일:104 탕구리.png
파일:105 텅구리.png
텅구리
파일:105 텅구리(알로라의 모습).png
탕구리
텅구리 (알로라의 모습)

기본 정보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104_f00_s0.png
탕구리
カラカラ(카라카라)
Cubone
전국: 0104
성도: 208
호연: 272
코스트칼로스: 060
알로라: 163SM / 197USUM
가라르: 170갑옷섬


파일:icon0105_f00_s0.png파일:icon0105_f01_s0.png
텅구리
ガラガラ(가라가라)
Marowak
전국: 0105
성도: 209
호연: 273
코스트칼로스: 061
알로라: 164SM / 198USUM
가라르: 171갑옷섬







특성(숨겨진 특성은 *)
(공통)
피뢰침
전기 타입 기술을 대신 맞는다.
일반
돌머리
반동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전투무장
급소를 공격 당하지 않는다.
알로라
리전폼
저주받은바디
공격을 받았을 때 30%의 확률로 상대를 사슬묶기 상태로 만든다.[1]
*돌머리
반동 데미지를 입지 않는다.

세부 정보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104 탕구리
고독 포켓몬
0.4m
6.5kg
190
0105 텅구리
뼈다귀 포켓몬
1.0m
45.0kg
75
34.0kg

유전 정보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50%
암컷: 50%
괴수
20
1,000,000

진화
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cubone.gif
0104 탕구리
레벨 28
(알로라지방일 경우 울트라스페이스 안에서 레벨 업)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marowak.gif
0105 텅구리
알로라지방에서 레벨 28
밤에 레벨 업

파일:marowak-alola.gif
0105 텅구리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2배
1배
0.5배
0.25배
0배
파일:icon0104_f00_s0.png
탕구리
파일:icon0105_f00_s0.png
텅구리



















-

파일:icon0105_f01_s0.png
텅구리






종족치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104_f00_s0.png
탕구리
50
50
95
40
50
35
320
파일:icon0105_f00_s0.png파일:icon0105_f01_s0.png
텅구리
60
80
110
50
80
45
425

울음소리
파일:icon0104_f00_s0.png
탕구리

파일:icon0105_f00_s0.png파일:icon0105_f01_s0.png
텅구리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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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con0104_f00_s0.png
0104 탕구리
레드/그린/FR
죽은 어미의 해골을 머리에 쓰고 있다. 외로울 때는 큰 소리로 운다고 한다.
X
블루/LG
머리에 뼈 헬맷을 쓰고 있어서 맨얼굴을 본 사람은 없다.
피카츄
죽은 어머니의 뼈를 썼다. 울음소리는 뼈 안에서 울려서 구슬픈 멜로디가 된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슬플 때와 외로울 때에는 뒤집어쓴 해골이 흔들려 덧없고 허무한 소리가 난다.
은/SS
죽은 어미의 해골을 항상 뒤집어쓰고 있어서 얼굴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른다.
Y
크리스탈
태어난지 얼마 안 돼서 사별한 어머니의 뼈를 썼고 절대로 맨얼굴을 안 보여준다.
RSE/ORAS
두 번 다시 만나지 못하는 어미의 모습을 보름달에서 발견하고 울음소리를 낸다.
뒤집어쓰고 있는 뼈의 얼룩은 눈물 자국이다.
포켓몬 GO
DPPt/BDSP
사별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울 때에는 머리에 쓴 뼈가 달각달각 소리를 낸다.
BW/BW2

사별한 어머니를 생각하며 큰 소리로 운다. 목소리를 들은 버랜지나가 하늘에서 노린다.

머리에 뒤집어쓴 두개골은 죽은 어미의 것. 죽음의 슬픔을 뛰어넘었을 때 진화한다고 전해진다.
울트라썬
밤이 되면 죽은 엄마를 생각하며 울부짖는데, 그 탓에 천적인 버랜지나에게 발각된다.
울트라문
어미의 뼈를 뒤집어쓰고 있어서 얼굴도 표정도 알 수 없다. 그저 언제나 계속해서 울고 있다.
소드
(갑옷섬)
죽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울면 머리에 쓴 뼈 안에서 울음소리가 구슬프게 퍼진다.
실드
(갑옷섬)
죽은 어미의 뼈를 머리에 쓰고 있다. 어미의 꿈을 꾸고 울기도 하지만 눈물을 흘릴 때마다 강해진다.
파일:icon0105_f00_s0.png
0105 텅구리
레드/그린/FR
몸집도 작으며 원래는 약했다. 뼈를 쓰기 시작하면서 성격이 흉포해졌다.
X
블루/LG
뼈는 중요한 무기이다. 부메랑처럼 던져서 사냥감을 맞춰 기절시킨다.
Y
피카츄
몸집은 작고 약했었지만 뼈를 능숙하게 다루며 싸우는 흉포한 성격이 되었다.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금/HG
들고 있는 뼈로 돌을 두드려 소리를 내서 동료에게 연락을 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은/SS
어디선가 뼈를 주워온다. 이 세상 어딘가에 텅구리만의 무덤이 존재한다는 소문이 있다.
크리스탈
세계 어딘가에는 텅구리만의 무덤이 있는 것 같으며 손에 든 뼈는 그곳에서 주워 온다고 한다.
RSE/ORAS
어미를 만날 수 없는 슬픔을 극복한 탕구리가 늠름하게 진화한 모습이다.
단련된 마음은 간단히 꺾이지 않는다.
포켓몬 GO
DPPt/BDSP
태어날 때부터 항상 지니고 있는 뼈를 자유로이 사용한다. 성격은 난폭하다.
BW/BW2

원래는 약하고 겁이 많다. 진화로 뼈다귀를 휘두르는 난폭한 성질이 된다.

뼈다귀를 부메랑처럼 내던져서 천적이었던 버랜지나를 떨어뜨려 복수한다.
울트라썬
뼈를 던져 버랜지나를 떨어뜨린다. 부모의 원한을 갚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울트라문
리드미컬하게 뼈다귀를 두들겨서 동료와 연락을 주고받는다. 그 패턴은 50개 가까이 존재한다.
소드
(갑옷섬)
슬픔을 극복하고 늠름하게 진화했다. 뼈를 무기 삼아 용감하게 적과 맞서 싸운다.
실드
(갑옷섬)
진화로 인해 쓰고 있던 어미의 뼈는 일체화되었고 성격은 더욱 난폭해졌다.
파일:icon0105_f01_s0.png
0105 텅구리(알로라의 모습)

손에 있는 뼈는 어머니의 뼈다. 죽어서도 자식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은 불꽃이 되어 텅구리를 지킨다.

동료를 기리는 습성을 가졌다. 길 한구석에 솟아오른 흙이 있다면 그것은 텅구리의 무덤이다.
울트라썬
초목이 우거진 알로라지방은 텅구리에게 있어서 가혹한 토지다. 살아남기 위해 불꽃을 조종한다.
울트라문
뼈다귀로 때리면 저주의 불꽃이 옮겨붙는다. 아무리 물을 끼얹어도 언제까지나 꺼지지 않고 불타오른다.
포켓몬 GO
레츠고! 피카츄/이브이
오늘 밤도 죽은 어미의 영혼을 불꽃으로 바꿔 동료를 기리는 춤을 추고 있다.
소드
(갑옷섬)
손에 든 뼈에 불을 붙여 동료를 추모하는 춤을 밤새도록 춘다.
실드
(갑옷섬)
뼈에서 불타고 있는 저주의 불꽃은 영원히 치유되지 않는 아픔을 몸과 마음에 남긴다고 한다.



관련 아이템
파일:Bag_Thick_Club_Sprite.png
굵은뼈
공격을 2배로 올려준다.

2. 소개[편집]


1세대부터 등장한 원로 포켓몬. 일칭의 유래는 달그락달그락거린다는 의미인 가라가라(がらがら)이며 한국 명칭은 텅('탕'보다 무거운 느낌을 준다.) + 너구리이다. 다만 모티브는 너구리가 아니라, 파충류형 괴수[2]에 봉을 사용하는 전사의 이미지가 조합된 것으로 보인다.

도감설명에 어머니의 뼈를 썼다는 설정이 나와있는 매우 비참한 포켓몬이다.

1세대에서는 스토리 진행을 하다보면 잠만보가 길을 막고 있기 때문에 포켓몬피리를 얻기 위해 보라타운에 있는 포켓몬타워를 올라야 하는데, 이때 정체불명의 유령이 길을 막는다. 이를 실프스코프로 정체를 확인해보면 이 포켓몬의 원혼이 나왔기 때문에 1세대나 3세대 리메이크를 해봤다면 인상깊은 포켓몬이다.


2.1. 리전폼[편집]



2016년 8월 9일, 코로코로 코믹스 9월호에서 7세대에서 새로운 알로라 리전폼공개되었다. 리전폼샹델라와 같은 불꽃/고스트 타입. 알로라 지방에 서식하는 수많은 풀 타입 천적들에게 대항하기 위해 모습이 변화했다고 한다. 뼈의 불꽃은 두개골에 양끝을 마찰시켜 붙이는 것으로 이걸로 약한 불구슬들을 날려 적을 견제하며, 살아남기 위해 동료들과 강한 결속을 맺고 모여살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에서 일종의 영감이 발달했다고 한다.[3]알로라인들은 불 붙인 뼈를 휘두르며 춤추는 그 모습이 마술사와 같다고 두려워한다. 고스트 타입이라 보라타운의 텅구리 유령을 어느정도 오마쥬한 듯한 느낌을 준다.

몸무게도 45.0kg에서 34.0kg으로 줄어들었고, 디자인도 좀 더 홀쭉해졌다. 등 뒤에는 없던 뼈무늬도 생겼다. 스토리 상에서는 체육관 관장을 대체하는 7명의 캡틴 중 1명인 키아웨의 파트너로 나온다. 덧붙여서 특성은 피뢰침과 저주받은바디. 텅구리가 고스트 타입이 되었다는 것은 1세대의 유령 텅구리가 인상 깊은 사람들에게 특히나 새로운 감회가 오는 부분. 일단 외형은 하와이나 폴리네시아에서 하는 원주민 공연의 불춤과 비슷하다.

또한 이브이 계열과 함께 바로 다음 진화형과 공통된 타입이 하나도 없는 케이스다. 타입이 완전히 변하는 만큼 진화 전 기술을 이어받아도 자속 보정은 받을 수 없지만 위력 100의 땅 타입 공격기를 온전히 가지고 진화할 수 있는 것은 큰 장점이 될 수 있기 때문. 아이러니하게도 타입이 변화하면서 정작 진화전의 타입에 약점을 찔리게 되었다.

타입이 변경되어 불꽃 타입이 되었으면서 냉동빔, 눈보라[4], 비바라기를 배울 수 있다. 그것 말고도 고스트 타입이 새로 붙어서인지 이런저런 기술을 더 배울 수 있는데 10만볼트, 번개, 악의파동, 섀도볼을 배운다. 물론 텅구리는 물리형이라서 쓸모는 없다.

전체적으로 다크한 간지가 나고 원종에 비해 멋있어졌기 때문에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가느다란 몸에 비해 머리 크기는 원종과 똑같은지라 별로라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3. 스토리[편집]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XY(리전폼 제외), SM, USUM
포지션
굵은뼈를 이용한 물리어태커
장점
높은 내구, 굵은뼈로 화력이 강해짐
단점
쟁쟁한 경쟁자들, 낮은 종족값, 일부 타이틀을 제외하면 굵은뼈를 얻기 힘듬(2세대 2%,타 세대 5%)
추천되는 도구
부드러운모래, 굵은뼈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누리레느
추천 기술배치
지진(필수),새도본(리전폼,필수),플레어드라이브(리전폼,필수)
방어를 빼면 별 특출난 스탯이 없어서 스토리용으로는 잘 쓰이지 않지만, 만약 굵은뼈를 얻는 데 성공한다면 스토리 진행에서 웬만한 적들은 죄다 원턴킬내며 대활약이 가능하다. 1세대에서는 굵은뼈가 없어서 입수시기도 더 빠른 닥트리오가 훨씬 좋고, 닥트리오의 내구가 불안하다면 고지니드킹, 니드퀸 부부를 쓰는 게 낫다. 나머지는 대부분 입수시기가 늦어서 써볼만한건 반짝임의 동굴에서 출현하는 X/Y 정도. 심지어 거기에서도 바위 타입이 붙은 것만 제외하면 사실상의 상위호환인 뿔카노가 등장한다.

단, 7세대 리전폼의 경우 파티에 불꽃이나 고스트 타입 필요하다고 키웠다간 뒷목을 잡기 십상이다. 게다가 그 이전엔 섬 스캔으로 완전히 같은 타입으로 상위호환인 불켜미가 나오며, 굳이 쓴다고 해도 진화하면 땅 타입이 사라져 뼈다귀부메랑의 자속보정도 못 받게 되는데 정작 불꽃 타입기술은 레벨 53에 플레어드라이브를 배우기 전까지 기술머신으로 받는 위력 50짜리 니트로차지 하나로 버텨야 하며, 유일하게 배우는 고스트 타입 물리기인 섀도본은 진화레벨이 28인데 습득레벨이 27이라는 부조리함을 보여준다. 본작에서 하트비늘로 기술을 되살려주는 NPC의 등장시기는 극후반 챔피언 로드이므로 사실상 고스트 물리기는 그때까지 사용 불가능인 셈. 굳이 사용한다면 굵은뼈는 반드시 입수하자. 울트라 썬문이라면 초반부에 얻는 도둑질기술머신으로 주인 텅구리에게서 쉽게 구할 수 있다. 굵은뼈 보정빨로 니트로차지와 비자속 뼈다귀부메랑이나 날리며 극후반까지 쭉 버텨야 하지만 그래도 굵은뼈 보정 화력은 어디 안 가서 그럭저럭 써먹을 수 있고. 엔딩 후 울트라비스트 포획에도 도움이 되는데, 매시붕, 철화구야, 악식킹(페로코체와 종이신도는 포획률 255이므로 제외)의 기술들을 무효 내지 반감으로 받아내며 텅비드를 제외하면 안정적인 포획작업을 진행할 수 있으며. 특성이 피뢰침이라면 전수목도 해볼만하다. 물론 다른 포켓몬들은 도구선택이 보다 더 자유롭단게 문제다.

울트라 썬문에서는 해안비치의 기술 가르침을 통해서 불꽃펀치를 익힐 수 있다. 탕구리 때도 익힐 수 있으니 만타인 서핑에 자신있다면 텅구리로 진화한 후부터 자속보정을 받아 잘 쓸 수 있다.

다만 울트라 썬에선 텅구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그건 바로 주인 텅구리만한 텅구리를 얻는 것이다. 울트라 썬에는 주인실 40개를 모으면 송호 오 박사한테 주인 크기만한 텅구리를 얻을 수 있는데, 이때 성격은 랜덤으로 결정되므로 되도록이면 고집 성격을 뽑는 게 가장 좋다. 받은 알로라 폼 텅구리는 레벨이 25인데, 고스트 타입 물리기인 섀도본은 습득레벨이 27이므로 레벨을 올리면 저절로 얻을 수 있다. 더해서 주인 텅구리에게 강탈한 굵은뼈를 쥐어주면 엄청난 화력을 뿜어내며 스토리 도중에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주인실 40개를 모으는 것은 마오 시련을 하기 직전에 모으기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마침 마오의 시련은 풀 시련이여서 고스트/불 타입인 텅구리가 쉽게 라란티스를 잡을 수 있으며, 8번도로에서 받은 니트로차지나 해안비치의 기술 가르침인 불꽃펀치를 익혀서 쉽게 시련을 극복 할 수 있고, 훗날 마마네 시련같은 다른 시련에도 큰 도움이 된다. 마오 시련을 하기 직전에는 멜레멜레 섬과 하노하노리조트와 하노하노비치를 제외한 아칼리 섬 전역에서 주인실을 얻을 수 있는데, 이때 모든 주인실을 모으면 딱 40개가 된다.

3.1. 주인 텅구리[편집]


울트라썬문에서는 텅구리의 리전폼이 염뉴트를 대신해 주인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4. 대전[편집]


진화 전인 탕구리도 마찬가지지만, 공격을 2배로 늘려주는 전용 아이템 굵은뼈를 착용하면 50레벨 기준 공격이 최대 290이라는 크고 아름다운 수치로 올라간다. 또 이 녀석, 교배기(잠만보)로 배북을 배울 수 있다! 만약 성공만 한다면 말 그대로 행성파괴병기. 성공할 확률이 낮다는 게 문제지만.[5] 배북 외에도 칼춤도 배울 수 있다.

문제는 이 놈의 굵은뼈를 얻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굵은뼈의 입수 경로는 오직 야생 탕구리에게서 빼앗는 것뿐이라서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등 탕구리가 나오지 않는 버전에서는 굵은뼈도 획득할 수 없다.

4.1. 1세대[편집]


1세대에서는 도구의 개념이 없었고 스탯도 평범하고 기술도 전용기는 가지고 있었지만 별달리 특출난 것도 아니기에 대전에서는 마이너한 포켓몬으로, 바위 타입이 붙어있는 것도 아니라 켄타로스의 접수도 할 수 없었다.

4.2. 2세대[편집]


위에 언급한 굵은뼈가 도구로 등장하여 본격적인 강력함을 어필할 수 있었다.[6] 2세대 당시 최강이라 불리던 잠만보지진 2타로 잡아내며 독보적인 물리 어태커로서 활약했다. 다른 포켓몬들과 차원을 달리한 화력 덕분에 썬더, 잠만보와 함께 3대 천왕으로 불린 시기였다.[7]

화력이 많이 부족하고 내구형 포켓몬들이 대두되기 시작한 2세대에서 텅구리만한 화력을 낼 수 있는 포켓몬은 없었고, 다른 포켓몬은 자석, 목탄 등의 1.1배 강화 아이템[8] 혹은 나무열매,[9] 먹다남은음식이나 선제공격손톱, 기합의머리띠 등 여러모로 애매한 아이템밖에 선택지가 없었다.

기술은 지진, 스톤샤워, 폭발펀치, 은혜갚기, 아이언테일, 칼춤, 배북에다가 잠재파워[10] 등이 끝이지만 당시 2세대에서는 흔한 일이었다. 되려 이 정도면 괜찮은 편. 칼춤을 한 번이라도 허용하면 잠만보마저 1타에 가버리는 포켓몬이 탄생한다.

공격력을 제외한 나머지는 평범하거나 평균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기에 텅구리가 활약할 판을 깔아줄 다른 포켓몬들이 텅구리와 함께 채용률이 급증했다. 대표적인 서포터로 전기자석파-빛의장막-대폭발의 선봉 붐볼, 전기자석파-이상한빛-대타출동아쿠스타, 고속이동-바톤터치쥬피썬더, 루브도 등이 있었다.

텅구리를 받을 수 있는 포켓몬 중 지진을 무효화하고 도둑질로 굵은뼈를 뺐는 무장조가 가장 유력했고 이외에는 물리벽인 파르셀과 지진을 반감하는 헤라크로스, 나시 등이 있었다. 하지만 텅구리는 불 기술을 배우기에, 무장조 저격용으로 불대문자나 화염방사를 채용하기도 했고 잠재파워로 헤라크로스나시의 4배 약점을 찌르는 등 완벽히 틀어막기는 힘들었다. 단, 낮은 특방으로 인해 파르셀, 아쿠스타, 스이쿤 등의 자속 물타입 공격에 특히 취약했다. 그래도 2세대까지는 모든 능력치를 풀보정할 수 있었기에, 특공이 낮은 파르셀의 물 기술까지는 그래도 버틸 만했다. 다만 스이쿤은 상대로 한방 버티더라도 내구가 워낙 뛰어나 턴 싸움에서 밀리고, 아쿠스타는 조금 더 강한 화력에 신비의물방울 등 1.1배 강화 아이템으로 자속 물 고화력기를 맞으면 이기기 어려웠다.

단일 땅 타입으로서 약점이 물, 얼음, 풀이었는데 당시 사양으로는 모두 특수기로 분류되었다(3세대까지). 그러다 보니 원래 방어도 높고 약점 타입도 없으니 특방만 보정하면 된다. 그런데 2세대에서 특공과 특방이 분화되었어도 노력치와 개체치는 공유했기 때문에, 특수치도 잘 뽑을수록 좋았다. 그러다 보니 알까기에 도핑이든 노가다든 어차피 해야 되는 처지라서 불대문자, 화염방사를 채용하는 게 부가적인 노력은 아니었다. 게다가 기술칸도 남아돌던 시절이다. 배북을 쓰지 않는다면 지진/잠재파워/스톤샤워/불대문자, 배북을 넣는다면 지진을 제외한 아무 스킬이나 빼고 넣는데, 텅구리가 누구를 노리는지에 따라 다르다.

이 놈 하나 때문에 텅구리에게 매우 강했던 메가니움이 준 메이저 취급을 받았을 정도. 2세대까지도 풀 타입은 대부분 독을 겸하는데다 풀 고위력기가 없어서, 개체치 좋은 굵은뼈 텅구리는 이들을 그냥 지진으로 뚫어버리기도 했다. 하지만 나시나 메가니움처럼 독이 안 붙은 풀 타입들은 지진을 반감하면서 기가드레인 등으로 체력을 채우다 보면 텅구리가 당연히 밀렸다. 그나마 나시는 특방이 낮아서 운 좋으면 불대문자를 써도 되고, 잠재-벌레가 있으면 4배라서 뚫어볼 수라도 있다. 하지만 단일타입이라 벌레 2배에 특수방어도 균등하게 높은 메가니움한테는 안 통하니, 이미 랭업이 되어있지 않다면 그냥 메가니움이 기가드레인만 계속 써도 텅구리가 진다. 거기다 메가니움이 나온다면 리플렉터-빛의장막 등 벽 기술도 탑재하므로, 텅구리가 눈물 삼키고 교체하려니 메가니움이 안정적으로 1턴 벌면서 벽을 깐다.

4.3. 3세대 이후[편집]


이후 훌륭한 아이템이 많이 생겨나고 구애머리띠, 생명의구슬 등 파워업 아이템이 많이 등장하여 다른 포켓몬도 텅구리와 비슷한 화력을 낼 수 있게 되었다. 텅구리의 기본적인 공격은 그다지 높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템 장착 불가 포켓몬이나 다름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생겼다.[11]

그래도 3세대까지는 여전히 탑 티어의 물리어태커중 하나였다. 공격을 1.5배 올려주는 구애머리띠의 등장으로 인해 다른 포켓몬들도 물리 화력을 올릴 수 있었으나 기술 선택이 제한된다는 점이 문제였지만, 전용템인 굵은뼈는 공격을 두배로 올려주고 기술 선택에 제한이 없었다. 칼춤 등의 랭크업도 가능했단 얘기. 사실 3세대 배틀에선 의외로 구애머리띠의 사용률이 체감상 그리 높지 않았고 오히려 먹다남은밥을 더 많이 썼다. 스핏이 느린 게 흠이었지만 일단 칼춤을 허용하면 텅구리의 기배 안에서 1배 이상으로 찔리이는 포켓몬들은 그냥 이미 요단강 건너는 거라 보면 됐다. 다만 특방이 약하고 스핏이 느려서 선공 잡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필드에 오래 남아 있지 못했던 것이 큰 문제. 그래도 전성기였던 잠만보에 강했던 것이 큰 위안이었다.

3세대부턴 특성 시스템이 도입됐는데, 특성 면에선 새로 추가된 특성 시스템에서 별 이득을 보지 못하고[12] 오히려 위협 등 악재가 생겼지만 3세대까진 대비해야할 포켓몬 중에 속해 있었다. 그러나 결국 4세대부터는 파워 인플레가 가속화되면서 아이템을 봉인당한 텅구리는 점점 뒤처질 수밖에 없었고 6세대에서 등장한 파르토의 숨겨진 특성이 그 천하장사라는게 밝혀진 이후로는 마지막 입지조차 위협받는 입장이 되어 버렸다.

체력은 낮지만 방어/특방은 110/80이라는 평균~평균 이상의 값이라 어중간한 공격은 충분히 버틴다. 방어 쪽에 투자를 했다면 한카리아스역린도 한방 정돈 버틴다. 하지만 스피드가 느리다는 것이 발목을 잡으며 록커트도 배울 수가 없다. 이는 트릭룸이나 바톤터치로 보완하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속도 보완 + 칼춤 성공시 파괴신으로 거듭날 수 있지만, 트릭룸은 다른 날씨 변화와 달리 지속 시간을 늘릴 방법이 없고 스피드 랭업은 바톤터치밖에 방법이 없다. 트릭룸을 쓰지 않는다면 아이스크가 좋은 파트너가 된다. 다만 불꽃 타입 없는 물리 어태커가 그렇듯 화상은 주의 대상이다.

거기다가 공격이 강하긴 해도, 모든 포켓몬을 원샷원킬할 수준의 공격을 지닌 기술은 아니다. 텅구리의 전성기였던 2세대만 하더라도 도구의 숫자도 적었기 때문에 전용 아이템을 장착하는게 그리 큰 디메리트가 아니었고 현재의 대전환경에 비해 강력한 위력의 기술도 적었기 때문에 텅구리의 화력이 돋보일 수밖에 없었지만 현재는 워낙 화력면에서 강력한 포켓몬이 많아져 버렸다. 예를 들어 고집+머리띠 한카리아스만 해도 텅구리의 공격을 능가한다. 게다가 현 환경은 한카리아스도 도구보정 없이는 살짝 화력부족을 느낄 정도로 인플레가 크게 심화되었다.

여튼 이 녀석의 사용 취급서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다. 몇몇 멤버들을 오로지 스텔스록, 트릭룸, 바톤터치 등으로 이 녀석의 뒷바라지용으로 써먹는 리스크를 안고서 사용해야 한다. 성공하면 상대편의 포켓몬 진영을 스트레이트로 보낼 수 있지만, 실패하면 짐짝이 되어버리는 극과 극의 포켓몬이 되어버린다.

위에서 서술되었듯 6세대에서는 파르토의 등장으로 입지가 위험해졌다. 기술폭이나 화력은 아직 텅구리가 우위지만 저쪽은 선공기도 있고 아이템 사용도 자유롭다. 그래도 더블배틀에 한해서는 피뢰침으로 차별화할 수 있겠지만 이쪽에서는 거대코뿌리가 강세다. 거코는 파이어로 앞에서도 강력하고, 방어 상성이 조금 나쁜 대신 내구도 상당히 높고 도구 사용도 자유로우며 특성도 취향 따라 쓸 수 있다. 물론 텅구리도 파이어로의 브버를 1방은 버티기 때문에 역공이 가능하다.

8세대에서는 유용한 서브웨폰이었던 탁쳐서떨구기를 박탈당했다. 그나마 7세대 가르침 및 기술레코드로 지옥찌르기를 배우기에 탁떨을 대신할 수는 있다.

4.4. 리전폼[편집]


7세대에서는 리전폼의 등장으로 새롭게 부활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전용 도구 때문에 메가진화도 크게 기대할 수 없었던 텅구리에겐 어떻게 보면 가장 좋은 활로가 될 수 있는 기회인 셈. 리전폼 중에서 가장 변화가 크고, 성능 역시 강력한 편에 속한다. 사실상 상향이라는 평가가 많다.

리전폼의 경우 단일 땅 타입에서 불꽃/고스트 타입으로 바뀌지만 종족치는 변하지 않는다. 일반 탕구리를 거치기 때문인지 기존의 텅구리의 기술은 그대로 습득할 수 있다. 또한 특기할 만한 점은 플레어드라이브를 익힐 수 있으며, 신 기술로 다른 고스트 물리몬들이 부러워할 만한 위력 85의 섀도본을 사용할 수 있다.[13] 높은 공격에 강한 자속기를 2개나 사용할 수 있는 것. 결정력만 따져도 공격 풀보정 + 굵은뼈 장착시 플레어드라이브가 52,200이고 섀도본은 36,975다. 하지만 아쉽게도 고스트 타입의 물리 선공기 야습을 배우지 못한다.[14]

기본 특성이 돌머리에서 저주받은바디가 되는 대신 숨겨진 특성이 전투무장에서 돌머리가 되었다. 불꽃 타입 중에서도 유일하게 자속 무반동 플드를 사용할 수도 있게 된다.[15] 다만 현재 피뢰침이 주는 메리트가 워낙 커서, 돌머리 무반동 플드는 생각보다 선택률이 적은 편.

그 이유는 풀, 땅, 전기 등 이미 전기 타입에 반감 이상을 받는 포켓몬이 대부분인 피뢰침 특성 포켓몬 중 왕콘치와 더불어 전기 타입을 1배 이상으로 받기 때문이다. 공격이 아닌 특공이 올라가고 약점이 상쇄되는 건 아니지만 1배에서 0배로 줄어드는 것은 분명 큰 장점이기 때문에 전기 타입의 완벽한 천적으로 적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동을 방해하는 마비를 거는 볼부비부비나 전기자석파에 내성이 있고 동료도 보호해 줄 수 있는 것은 덤. 대부분의 전기 타입 포켓몬은 매우 처참한 견제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잠재파워에 의존하는 바가 크며 메이저하게 선택되는 얼음, 불꽃에도 이미 내성이 생기는 데다가 행여 땅을 채용해도 텅구리 수준의 내구면 비자속 잠재파워 2배 따위는 충분히 버틴다. 물/전기처럼 아예 텅구리의 약점을 찌르는 다른 자속 기술을 가진 복합 타입이 아닌한 어지간한 전기 타입은 텅구리를 상대하기 까다롭다. 거기에 땅 타입 기술로 지진과 뼈다귀부메랑을 익히니 입맛에 따라 전기 타입을 요리할 수 있다.

비록 야습을 익히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16]상당한 대신 전기 타입 내성의 피뢰침과 돌머리 + 플레어드라이브 조합, 불꽃 타입으로서 얻는 화상 방지로 이득을 얻게 되었다. 또한 도깨비불도 익힐 수 있기 때문에 기습에 대비하거나 간이적으로 물리 탱커로 써먹을 수 있는 등, 활로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니트로차지도 배울 수 있지만 그 스피드로는 스피드를 올려주는 성격에 노력치까지 풀보정해도 니트로형은 써먹기가 힘들다. 오히려 느린 스피드를 바탕으로 트릭룸 파티에서 활약하는 중.

4.4.1. 시즌 1[편집]


뱅크가 풀리기 전이라 강한 불꽃 타입 포켓몬이 딱히 없는데다 탁쳐서떨구기를 배운 포켓몬도 적은 환경에, 카푸꼬꼬꼭철화구야, 전수목 상대로 좋기 때문에 사용률이 매우 높았다. 특히 피뢰침과 조합된 전기 타입을 완벽히 막아내는 방어상성이 일품.[17] 피뢰침 특성은 철화구야와 궁합이 매우 좋다. 선공기가 없는 것은 아쉽지만 7세대에서 카푸나비나를 필두로 선공기 제약이 많이 걸렸고, 기습 하향 + 도깨비불을 익힐 수 있는 리전폼 텅구리 입장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현재로선 무반동 플드를 사용할 수 있는 돌머리보단 전기 타입 기술을 배제해줄 수 있는 피뢰침이 더 많이 쓰이고 있는 상태이다. 현재 레이팅에 대부분 나오는 카푸꼬꼬꼭을 견제하기 위함인데 이는 추후 뱅크가 풀린 후 카푸꼬꼬꼭의 위치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피뢰침이 계속 쓰일 것인지 돌머리를 이용한 무반동 플드로 메타가 바뀔 것인지가 결정될 것이다.

그러나 사용률은 웬만한 사기 포켓몬 수준이긴 해도, 텅구리의 단독 성능만 보자면 과연 그렇게 강한 포켓몬인지에 대한 의문이 상당히 많다. 우선 스피드가 매우 느린 건 원조나 알로라 리전폼이나 매한가지에다, 전용 아이템인 굵은뼈가 필수여서 다른 아이템으로 전략의 다양화를 꾀하지 못하는 것 역시 변하지 않았다. 불꽃/고스트의 준수한 타입조합과 고성능 특성들을 가지고는 있으나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던 단점들은 그대로.

사실 텅구리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성능보다는 무버가 아직 풀리지 않은 7세대 시즌 1의 대전 환경에 굉장히 잘 맞는 것이 한몫한다. 카푸 시리즈를 필두로 "페어리 타입의 위상 강화 + 강력한 불꽃 타입 어태커의 부재 → 강철 타입 강화"라는 환경 속에서 텅구리를 대체할 불꽃 포켓몬이 매우 적기 때문. 거기다 7세대 포켓몬들은 전반적으로 스피드가 매우 느리기에 텅구리의 전통적인 단점인 떨어지는 스피드 역시 상쇄가 된 것이다.

4.4.2. 시즌 2 이후[편집]


무버가 풀리고 전 세대의 포켓몬들이 7세대의 전장에 뛰어들기 시작했다. 메가리자몽, 번치코, 히드런, 불카모스에 이르기까지 기라성 같은 불꽃 포켓몬 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텅구리가 저들과 차별화될 수 있는 부분은 무반동 플레어드라이브, 혹은 카푸꼬꼬꼭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 정도 뿐이다. 더군다나 탁쳐서떨구기를 보유한 포켓몬들 역시 무지막지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것 역시 큰 문제로, 알로라 텅구리는 하필이면 악에 약한 고스트로 바뀌었기 때문에 탁쳐서떨구기에 맞으면 굵은뼈가 무장해제를 당하는 걸 걱정할 게 아니라 치명상 내지 한방에 쓰러질 확률이 높다. 다행히 방어가 높고 체력에 노력치 투자를 많이 하기 때문에 비자속 정도는 버티지만, 2배 맞고 체력이 많이 깎이고 굵은뼈까지 잃은 텅구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별로 없다.

그래도 알로라 텅구리 또한 스텔스록, 번개펀치, 안다리걸기, 아이언테일, 탁쳐서떨구기 등의 가르침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습득 방법은 가르침기술을 배운 탕구리를 알로라지방에 데려온 후 밤에 진화시키거나 USUM에서 직접 배우면 된다.

예상대로 시즌 2 이후 싱글에선 다른 불꽃 타입 메이저들에게 자리를 내주고 거의 자취를 감추었다. 그러나 더블에서는 제법 쓰이는데 트릭룸용 저스핏 불꽃 타입 공격수로는 우수한 성능을 가지고 있어 탁쳐서떨구기를 맞기 전에 뭐라도 해볼 수 있으며, 더블에서 특히 효율적인 피뢰침으로 카푸꼬꼬꼭 등 전기 타입 포켓몬을 억제하는 역할을 여전히 수행할 수 있기 때문. 그래도 결국에는 더블과 WCS룰에서도 30위권에서 퇴출되었지만, 트릭룸팟에서 불꽃 타입 물리 어태커로 간간이 엔트리되고 있다. 이제 굳이 전기 타입을 막겠다고 알로라 텅구리를 채용하는 경우도 줄어서 안정적인 스윕을 위해 돌머리 + 플레어드라이브도 곧잘 채용되는 편이다. 특히 하랑우탄과 팀을 짤 때 돌머리가 아니면 플레어드라이브 + 지휘 콤보로 순식간에 자멸할 수 있다.

4.4.3. 8세대[편집]


갑옷의 외딴섬에서 복귀했다. 와이드포스의 등장으로 브리무음과 에써르를 주축으로한 트릭룸 파티가 유행하고 있는데 이들의 파트너로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무반동 플레어드라이브는 물론, 파치래곤전격부리와 왕관의 설원에서 데뷔한 레지에레키를 차단할 피뢰침도 여전히 유효하다. 갑옷섬에서 배울 수 있는 폴터가이스트 같은 고위력 자속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 화력도 훌륭하다. 굵은뼈 + 공격 풀보정시 폴터가이스트의 결정력은 무려 47,850. 물론 안정성을 원한다면 섀도본도 여전히 유효하다. 탁쳐서떨구기의 빈도가 줄어든 것도 호재.

단, 알로라 텅구리는 가라르지방에서 진화시킬 방법이 없으므로, 포켓몬 홈을 이용해 7세대에서 데려온 다음 배틀 레귤레이션 마크를 달아주거나, 갑옷섬에서 디그다를 50마리 찾아서 받는 숨특 알로라 텅구리를 사용해야 한다. 이외의 방법으로는 갑옷섬의 교환 NPC인 지민에게서 텅구리 교환으로 얻거나 설원의 다이맥스 어드벤처에서 포획하는 방법도 있으나 출현율이 랜덤이라 GTS 교환이 더 편리하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편집]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편집]


무인편 초반부에 한지우에게 승부를 걸어온 여성 트레이너의 포켓몬으로 탕구리가 처음 등장했다. 첫 등장부터 상성차로 피카츄를 사정없이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피카츄가 뼈투구를 뒤로 돌려 앞을 못보게 하자 육탄전에서 패배했다. 결국 피카츄에게 패배해서 너무 분해서 엉엉 울었다고 한다.

포켓몬 리그 직전에 한지우의 뱃지를 빼앗으려던[18] 사무라이 트레이너의 텅구리가 피카츄의 전기쇼크를 맞고 패배한다.[19]

포켓몬스터 THE ORIGIN에서 포켓몬 타워 이벤트를 한 편으로 해서 유령 이벤트를 재현했다. 참고로 도감 설명에선 죽은 어미의 뼈를 쓰고 있다고 했는데, 디 오리진에서는 탕구리의 어미가 살아있음에도 불구하고 탕구리가 뼈를 쓴 모습으로 나온다. 도감 설명이 보라타운 스토리를 기반으로 작성되었다고 쳐도 스스로 공식 애니메이션에서 이를 부정하고 있는 셈.

썬문에서 키아웨가 알로라 텅구리를 사용한다.

5.2. 포켓몬스터 TCG[편집]



5.2.1. 텅구리[편집]


한글판 명칭
텅구리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8_RED_035.jpg
영어판 명칭
Marowak
일어판 명칭
ガラガラ
수록 블록, 팩
XY8 붉은 섬광
카드의 종류
1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00
격투
U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2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기술
노려맞히기


상대의 포켓몬을 1마리 선택해서 30데미지를 준다. (벤치는 약점, 저항력 계산을 하지 않는다.)
기술
뼈다귀풍차
투무
60
상대의 배틀 포켓몬이 「포켓몬 EX」라면 이 포켓몬을 벤치 포켓몬과 교체한다.
노려맞히기는 실로 애매하다. BW의 랜드로스 EX만 해도 투 하나로 배틀 포켓몬에 30, 벤치에 30을 쳤는데(물론 그쪽은 포켓몬 EX라서 직접적 비교는 불가능하지만) 1진화 포켓몬이 에너지 하나로 30데미지밖에 낼 수 없는 점은 결코 좋은 성능이라 말하기 어렵다.
뼈다귀풍차는 벤치로 도망쳐 다른 포켓몬을 몸빵으로 내주는 기술인데, 애석히도 기술을 맞는 상대 포켓몬이 포켓몬 EX여야 한다는 제약이 걸렸다. 이전 환경에선 나쁘지 않았겠지만, XY8부터는 포켓몬 EX는 보조로 돌아서고 비 EX 포켓몬들이 환경의 주도권을 잡아버려서 큰 효율을 기대하기 어렵다.

양 기술 모두 미묘한 성능이지만, 그래도 아래의 텅구리 BREAK가 상당히 강력한 성능을 가지고 나와서 어찌됐든 꽤 쓰인다.


5.2.2. 텅구리 BREAK[편집]


한글판 명칭
텅구리 BREAK
파일:external/pokemonkorea.co.kr/XY8_RED_036.jpg
영어판 명칭
Marowak BREAK
일어판 명칭
ガラガラBREAK
수록 블록, 팩
XY8 붉은 섬광
카드의 종류
BREAK진화 포켓몬
HP
타입
레어도
140
격투
RR
약점
저항력
후퇴비용
진화 전의 텅구리에게서 계승
분류
이름
코스트
데미지
효과
룰 효과
BREAK진화 룰


BREAK진화 전의 텅구리가 가진 「기술, 특성, 약점, 저항력, 후퇴」를 이어받는다.
기술
본리벤지
투무
20+
상대가 이미 가져간 프라이즈의 장수 × 40데미지를 추가한다.
텅구리를 사용하는 주된 이유. 코르니 덕분에 진화는 크게 어렵지 않고, 별다른 에너지 가속 없이도 충분히 싸울 수 있는 발비를 가졌다.

일반적으로 상대가 프라이즈를 3장 가져가는 순간부터 제대로 싸울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때의 데미지는 140으로, 별다른 보조 없이도 포켓몬 EX가 아닌 상대의 포켓몬은 대부분 일격에 정리할 수 있으며, 파이팅 스타디움/스트롱 에너지/힘의머리띠를 조합하면 180데미지로 포켓몬 EX를 일격에 잡아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상대가 4장이상 가져가면 대부분의 포켓몬 EX를 보조 없이 일격사시키며, M진화 포켓몬도 다른 카드들의 보조를 받고 일격사를 낼 수 있는 파괴신으로 돌변한다. HP 140이 높은 HP는 아니지만, 격투 타입인 덕분에 기합의띠를 장비할 수 있으므로 한 번 나왔다 하면 치우기도 성가시다.

다만 데미지를 상대에게 의존하는 특성상 초반에는 제대로 된 데미지를 낼 수 없으며, 상대도 텅구리가 보이는 이상 육성중인 텅구리를 플라드리로 낚아채 잡는 것을 노릴 것이기 때문에 높은 데미지만 믿으면 곤란하다. 또한 높지 않은 HP를 기합의띠 믿고 버티는 포켓몬이기 때문에 크로뱃을 사용한 덱에는 얄짤없이 당한다.

해외에선 텅구리를 사용한 덱이 크게 활약하지 못해서 대다수 플레이어들이 약체라고 판단을 내렸지만, 루카리오 EX와 루차불, 그리고 이 카드를 이용한 덱이 국내 겨울의반격 사전대회 및 본선에서 상당히 높은 실적을 거둬 많은 국내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했다. 서울 사전대회에서는 각각 10승과 9승을 거둬 1, 2위를 거머쥐었고, 본선에서는 3등을 차지. 다만 XY9 천공의 분노에서 등장한 개굴닌자 BREAK, 대로트 BREAK를 주축으로 한 덱들에게 모두 상성상 불리하여 사실상 고별무대가 되었다.


5.3. 포켓몬 GO[편집]


105 텅구리
파일:pokemongo_105.png
명칭
한국어
텅구리
일본어
ガラガラ
영어
Marowak
분류
뼈다귀 포켓몬
타입

몸무게
45.0 kg

1.0 m
설명
어미를 만날 수 없는 슬픔을 극복한 탕구리가 늠름하게 진화한 모습이다. 단련된 마음은 간단히 꺾이지 않는다.
진화
탕구리 → 텅구리(50)
기술
일반
* 진흙뿌리기 (18)
* 바위깨기 (15)
특수
* 구멍파기 (2차징, 100)
* 지진 (1차징, 140)
* 뼈다귀치기 (3차징, 40)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44
186
155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741 ~ 786
988 ~ 1048
1235 ~ 1311
1835
HP
85 ~ 87
98 ~ 101
110 ~ 113
134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O[20]
O[21]
★ / ★★[22]
포획률
15%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텅구리.png

최대 CP는 1835. 1세대 포켓몬 중에서는 66위이며, 2세대 업데이트 이후 103위가 되었다. CP가 그리 높은 편도 아니고, 같은 땅 타입 중 코뿌리, 코리갑, 딱구리 등 최대 CP가 더 높은 포켓몬들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호되지는 않는다. 게다가 탕구리의 출현율이 상당히 저조해 육성 난이도도 어렵다.

2018년 11월, Ingress Prime 출시 기념으로 색이 다른 개체가 등장했다.


5.3.1. 알로라 리전폼[편집]


알로라 텅구리
파일:pokemongo_105_알로라.png
명칭
한국어
텅구리
일본어
ガラガラ
영어
Marowak
분류
뼈다귀 포켓몬
타입

몸무게
34.0 kg

1.0 m
설명
뼈다귀를 때리면 저주의 불꽃이 옮겨붙는다. 아무리 물을 끼얹어도 언제까지나 꺼지지 않고 계속 불타오른다.
진화
탕구리 → 텅구리(특정 이벤트, 50)
기술
일반
* 바위깨기 (15)
* 병상첨병 (10)
* 회오리불꽃 (14)
특수
* 섀도볼 (2차징, 100)
* 뼈다귀치기 (3차징, 40)
* 불대문자 (1차징, 140)
* 화염바퀴 (60)
* 섀도본 (2차징, 80)이벤트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44
186
155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741 ~ 786
988 ~ 1048
1235 ~ 1311
1835
HP
85 ~ 87
98 ~ 101
110 ~ 113
134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
O
O[23]
★★★
포획률
15%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텅구리Alola.png

2018년 7월에 추가되었다. 3성 레이드에서만 등장하며, 이중 약점이 없어서 솔플은 조금 어려운 편이다. 레이드나 체육관 배틀 성능은 최대 CP가 낮아서 불꽃/고스트의 우수한 상성을 살리기 힘들다.

그러나 트레이너 배틀에서는 슈퍼리그에서 상위권 포켓몬으로 활약하고 있다. CP 제한이 있기 때문에 단점이 가려지며 반감 9개라는 강철 뺨치는 방어 상성, 상대적으로 내구도에 치중한 종족값, 넓은 견제폭, 거기다 우수한 스킬들까지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시즌 7 전반부 사용률 TOP 10 포켓몬들이 사용 금지되는 GO배틀리그 시즌 7 슈퍼리그 리믹스컵에서도 밴 목록에 들어가기도 했다.

2018년 11월, Ingress Prime 출시 기념으로 색이 다른 개체가 등장했다. 색이 다른 탕구리를 텅구리로 진화시키면 색이 다른 알로라 텅구리도 같이 등록된다.

2020년 10월 31일에 할로윈 이벤트로 알로라 텅구리가 6시간 동안 레이드 보스로 등장했으며, 전용기 섀도본이 레거시 무브로 추가되었다. 트레이너 배틀 에서는 기존의 고스트 타입 졸업 스킬 섀도볼보다 위력이 낮지만, 차징이 더 빠르고 일정 확률로 상대 포켓몬의 방어를 하락시킨다는 차별점이 있다.

2022년 5월 26~31일에 알로라 텅구리로 진화 시킬 수 있으며 전용기 섀도본이 레거시 무브로 추가되었다.

6. 기타[편집]



  • 겉으로 봐선 땅과 별 관련이 없을 것 같은데 땅 타입이다보니 전용기인 뼈다귀부메랑 같은 기술은 뼈다귀 주제에 바위나 강철 포켓몬들을 박살내는가 하면 투척 공격인데도 비행 타입에게 맞지 않는 등 이상한 경우가 나온다.[24]

  • 오래 전부터 게임을 플레이해왔던 유저나 FR/LG를 해본 사람들은 텅구리를 보라타운포켓몬타워 마지막 층의 문지기 유령 포켓몬으로 기억할 것이다. 스탯이 특출난 것도 아니고, 기배가 특출난 것도 아니고(전용기는 2개나 있지만), 기타 매체에서 별로 다뤄지지도 않으므로 탕구리보다 유명하지 않다. 참고로 1세대 때는 이 텅구리를 삐삐인형으로 통과 가능한 버그가 있었지만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서는 막혔다. 여담이지만 이 텅구리는 로켓단에게 살해당한 포켓몬이라고... 관련만화 # 죽은 텅구리의 새끼인 탕구리는 보라타운 작명소 옆의 민가에 있다.

  • 보라타운 포켓몬 센터 NPC들 중에 "탕구리들은 뼈를 뒤집어쓰고 있잖아? 그 뼈가 비싸게 팔린대."는 말을 하는 NPC가 있다. 상술한 텅구리 살해 건도 탕구리를 노렸다가 그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 7세대의 알로라 텅구리는 로켓단 사건을 의식했는지 고스트 타입이 진짜로 붙어버렸다. 게다가 불꽃 타입으로써 묘사된 부위는 마치 도깨비불을 연상케 한다. 도감 설명에 따르면 뼈에 붙는 불은 죽어서도 자식을 지키려는 어미의 마음으로 인해 붙는다고 한다. 그런데 울트라썬 도감 설명에서는 부모가 버랜지나에게 잡혀서 죽은 것으로 나온다.

  • 탕구리의 도감설명은 언제나 죽은 어미의 뼈를 쓰고 있다고 표기되어 있다. 사실 포켓몬 도감, 특히 1세대 포켓몬의 도감은 내용이 잘 가다듬어지지 않아서, 어떤 포켓몬 종에 대한 일반적인 내용이 써져있는 평범한 경우도 있지만 누군가의 주관적인 생각이 적혀있거나 게임 진행 중 체험할 수 있는 어떤 특별한 개체의 스토리를 일반적인 내용처럼 적어놓는 등의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잉어킹의 도감 내용에 '한심하다'는 등의 개인적인 감상이 적혀있다든가. 당장 탕구리의 도감 내용도 '탕구리'라는 종 전체에 대한 설명이라기보단 보라타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어미를 잃은 탕구리 스토리'를 적어놓은 것에 가깝다. 물론 도감은 트레이너 개개인이 기록하는 것이니[25] 기록자가 본 탕구리에 대한 묘사라고 생각해도 되겠지만, 그럴 경우 도감으로서 가치는 이미 실격 수준(...). 위키를 그런 식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은걸 보면 현실고증 아무튼 이러한 기묘한 서술 덕분에 어미 텅구리는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죽는 불쌍한 포켓몬이 되어버렸다.[26] 포케쇼에서 이 설정을 어레인지한 만화까지 한편 만들었다.[27] [28] 번역1 번역2 그리고 화석 포켓몬과 결합되면 탕구리가 쓴 뼈가 엄마 뼈이기 때문에 탕구리가 자신의 뼈를 가리켜 엄마도 살려달라는 뜻을 보이는 모습으로 나온다. 이러한 설정이 인상적인지라 포켓몬스터 애니판 주인공의 성우인 마츠모토 리카가 좋아하는 포켓몬중에 하나라고 한다.



  • 또 한 가지 이상한 점은, 텅구리가 들고 다니는 뼈다귀는 아무리 봐도 텅구리의 몸에서 나올만한 크기가 아니라는 것이다.

  • 탕구리가 캥카의 새끼가 아니냐는 루머가 있다. 버터플콘팡에 대한 이야기와 비슷한 이야기. 본격 음모론 그런데 1세대 포켓몬의 베타 버전 시절에 존재하였다가 삭제된 포켓몬들의 스프라이트가 공개 되었는데, 그중 탕구리의 외형을 하고 캥카 처럼 새끼를 안고 있는 포켓몬의 스프라이트가 발견되었다. 현재까지도 설정이 유지되는지는 알 수 없으나 개발초기에는 탕구리를 캥카의 새끼로 설정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XY와 7세대에서는 탕구리와 캥카는 같은 서식지에서 등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 참조.

  • 닥트리오의 땅 아랫모습처럼 탕구리/텅구리의 맨얼굴도 네타의 소재가 되곤 한다.[29]

  • 별 상관없는 얘기지만 실로 뜬금없게 라프라스와 교배로 멸망의노래를 배운다. 탕구리의 도감 설명에 어미를 그리워라며 슬피 운다는 설정을 보면 의미심장하다.

  • 유독 전용적인 것들이 많다. 준 전용기인 본러쉬까지 합치면 전용기만 4개이고, 전용 아이템인 굵은뼈까지 있다.

  • 폿권에서 진화전 형태의 탕구리의 참전이 확인 되었다. 서포트 포켓몬이다.


  • 뼈로 된 투구를 쓰고 뼈를 둔기처럼 써먹는다는 점이 모탈 컴뱃 시리즈의 보스 캐릭터 샤오 칸과 흡사하다. 특히 썬문 애니메이션의 키아웨의 알로라 텅구리의 강력한 호전성과 투쟁심, 알로라 텅구리 타입 상 불의 정령 느낌은 모탈 컴뱃 시리즈 원래 시간대 최후에 불의 정령 블레이즈를 물리치고 그의 힘을 얻은 직후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알로라 텅구리는 뼈로 만든 무장과 무기 양 끝의 초록색 이펙트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제라타이 암흑 기사와도 비슷한 인상을 준다.[참고이미지] 특히 다른 색 포켓몬은 영락없는 네라짐. 텅구리: 나는 샤쿠라스의 검이다!

  • 리멘트 포켓몬 테라리움 2탄에서 모래두지와 세트로 함께 출시되었다.

7. 삽화[편집]


레드·그린·블루·피카츄
파일:104Cubone_RB.png
파일:104Cubone_RG.png
탕구리
파일:105Marowak_RB.png
파일:508px-105Marowak_RG.png
텅구리


8. 둘러보기[편집]







9. 관련 문서[편집]





[1] 기술을 받았을 때 상대에게 페널티를 주는 특성 중 유일하게 비접촉 기술에도 발동된다. 어떤 기술이든 때리게 되면 30% 확률 발동.[2]마기라스, 보스로라, 한카리아스, 엑스라이즈와 비슷한 데에서 따온 것. 캥카처럼 알 그룹도 육상이 없고 단일 괴수그룹이다.[3] 여기에 썬에서의 도감설명은 진정한 모성애가 느껴져 가슴 찡하게 만든다.[4] 이 두 기술은 1세대부터 텅구리가 배웠다. 이 기술들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불꽃 포켓몬 중 얼음 공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포켓몬 타이틀을 얻었다.[5] 290 * 4 = 1160이라는 미친 공격을 보여준다. 지진, 뼈다귀부메랑의 화력이 무려 174000.[6] 아이템이 고정되지만 실질 공격 종족값이 200을 넘는다.[7] 참고로 공격 실수치 128 이상의 굵은뼈 텅구리가 배북을 쓰면 오버플로우가 일어났다. 50레벨 텅구리의 공격 최대값은 129였으므로 2만 깎으면 됐지만, 55레벨 텅구리는 배북을 포기하고 칼춤을 채용.[8] 4세대부터 1.2배로 상승.[9] 그나마 쓸만한 게 체력을 30 회복시켜주는 황금열매와 모든 상태이상을 치료하는 기적의열매, 잠듦을 치유하는(잠자기와 콤보) 박하열매 정도.[10] 헤라크로스를 잡기 위한 비행, 나시를 저격하는 벌레 등을 많이 썼다.[11] 똑같은 예로 전기구슬 피카츄가 존재하며, 상대가 트릭을 쓰면 고자가 된다.[12] 그나마 이판사판태클을 배울 수 있어서 돌머리 특성을 할 수 있다. 그래서 팬들은 이 녀석이 양날박치기를 익히게 되기를 바라고 있다. 그리고 먼훗날 7세대에서 공개된 알로라 리전폼이 이보다 더한 게 가능해졌으니...[13] 다만 이쪽은 27때 배우는데, 텅구리 자체는 28때 진화하는지라 하트비늘을 사용해야 한다.[14] 물론 전광석화나 기습 까지 배울 수 없는 것도 아쉽지만, 따라큐나 킬가르도 같은 선례 처럼 야습이 주어지면 매우 강력한 고스트 타입 물리 딜탱이 되었을 것이가.[15] 히스이 윈디가 추가되었지만 이 둘은 아직 같은 게임에 등장한적이 없다.[16] 물론 비행, 땅과 더붙어 일관성이 매우 높은 고스트 타입 공격이고, 텅구리 본인은 느린 스피드라는 장점을 해소시켜주는데다 굵은뼈로 화력 실수치를 높일 수 있어 사기 포켓몬이 되었을 것이다.[17] 잠재-얼음이나 에너지볼 같은 전기 포켓몬이 자주 사용하는 서브웨폰을 무력화시킨다. 다만 에레키블같은 예외는 있다.[18] 로켓단 3인방에게 자기 뱃지를 도둑맞은 상태였다. 때문에 배틀 승리 이후 이 트레이너의 뱃지를 되찾아주는 것이 해당 회차의 스토리가 된다.[19] 그런데 텅구리는 땅타입이라서 전기타입 기술은 효과가 없다.[20] '풀, 불꽃, 땅 중 한 타입의 포켓몬을 3마리 잡는다' 리서치로 탕구리 포획 가능.[21] 2km 알에서 탕구리 부화.[22] 1성 레이드에 탕구리, 2성 레이드에 텅구리가 등장했었다.[23] 7km 알에서 부화.[24] 참고로 땅타입 기술이 비행타입을 공격할 수 있으며 맞은 적을 격추시키는 기술 자체는 사우전드애로가 나오긴 했으나 이쪽은 지가르데의 전용기다. 애초에 설정과는 별개로 뼈다귀부메랑의 자체 성능이 명중률만 빼면 충분히 상급이기 때문에 비행타입 격추를 굳이 주지 않는 거일 수도 있다.[25] 애니메이션에서는 도감(포켓컴)이 이미 기록된 정보를 보여주는 도구로 설정이 변경되었지만 게임에서는 박사들이 단골로 말하는 퀘스트가 도감을 완성해달라는 것이므로 게임판의 서술자는 주인공이 맞다.[26] 탕구리/텅구리의 도감설명과 보라타운에서의 이벤트를 생각해보면 로켓단에게 어미를 잃은 겁 많고 약한 탕구리가 고독하게 살아나며 슬픔을 이겨내고 어엿한 어른 텅구리로 진화한다는, 나름 드라마틱한 뒷이야기로 볼 수 있다.[27] 사실 크리스탈만 빼면 그냥 사별했다 정도의 설명이지 언제인지는 나와있지 않다. 크리스탈만의 문제가 확대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가령 야생 포켓몬을 쓰러뜨리면 OOO은 쓰러졌다! 하는데 그때 죽었다고도 할 수 있다. 즉 크리스탈만 빼면 해석에 따라선 맞는 내용도 될 수 있다. 그러나 크기 문제를 보면 또 다른데 태어나고 얼마 안가 죽은 어미의 두개골을 썼든 나중에 죽은 어미의 두개골을 썼든 간에 어미의 두개골을 쓰려면 본인의 머리 크기는 어미의 두개골보다 작아야 한다. 즉 대를 이어갈수록 새끼의 머리는 점점 작아져야하며 또 죽은 어미의 두개골을 쓰는것도 문제인데 죽은 어미 또한 자기 어미의 두개골을 쓰고 있었을테니 이걸 벗기는게 문제다. 게다가 도감 설정대로라면 텅구리는 두마리가 한마리 또는 두마리의 새끼만 낳아 개체수가 점점 적어진다는 내용이 된다.[28] 단 죽은 어머니의 두개골을 어머니가 쓰고있던 두개골과 진짜 어미의 두개골로 해석하면 개체수가 유지되는게 설명 된다.[29] 하지만 텅구리의 경우는 탕구리 때의 뼈가 진짜로 얼굴과 일체화된 듯하다. 얼굴을 잘 보면 눈, 코, 입이 다 얼굴에 쓴 해골에 붙어 있다. 그냥 성장하면서 유골이 머리에 끼어버린 것으로 볼 수도 있으나, 이는 8세대 실드 버전의 원종 텅구리의 도감 설명으로 얼굴과 쓰고 있는 해골이 일체화된 것으로 공인되었다.[참고이미지]
파일:네라짐-암흑기사.jpg파일:DarkTemplar_SC2_Head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