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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기원
3.1. 진왕정
3.2. 장삼봉 기원설
4. 건강 체조?
5. 경기
6. 기타
7. 태극권 분파
8. 태극권 수련 방법
9.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태극권


1. 개요[편집]


태극권()은 중국권법의 하나이다. 중국어로 타이지췌안이고 국제적인 영문명은 taichi, taijiquan, taichichuan 등으로 부른다.

2. 특징[편집]


태극권은 간단하게 영춘권을 비롯한 여타의 중국권법과 비교할 수 있다. 영춘권은 실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형식을 익히고 사용하는 것에 중점이 맞춰져 있는반면 태극권은 본질적인 움직임과 감각인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여러 자세에서 양 고관절의 움직임과 무게이동, 견관절의 원형의 움직임, 견관절-고관절-척추-몸통의 연동을 인지하는 것, 생각을 비우고 몸의 감각에 몰입하고 긴장을 이완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 다시 말해 태극권의 형식은 태극권의 일부분으로 이를 통해 익힐 수 있는 건 최적의 움직임을 일으킬 수 있는 몸일 뿐 실전 없이는 아무것도 익힐 수 없다. 이 말뜻은 태극권은 실전 또한 포함했을 때 태극권이라 부를 수 있다는 것.[1]

태극권은 태극론에 기반을 둔 독특한 이론을 따른다. 핵심은 상대와 접촉하는 즉시 상대의 힘을 무력화하고 일방적으로 공격이 가능한 자세로 만드는 화경(化勁)이라는 힘이고[2]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화경이 없다면 다른 중국무술과 태극권을 구별할 특별한 점은 없다고 한다, 수백 가지 중국권법들 가운데 팔괘장, 형의권과 함께 내가삼권(內家三拳)이라고 불린다.[3] 세계적으로 수련인구도 많고 영춘권과 같이 지명도가 높은 권법이다.

태극권의 외적 특징은 느릿느릿한 투로 수련에 있다. 각 유파가 추구하는 바를 수행할 수 있는 몸을 만들고, 그 전술을 익힌다. 투로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고 몸이 만들어지면, 상대를 느끼는 추수라는 훈련을 한다. 그 다음에는 자유대련에 가까운 산수를 한다.


태극권에도 무기술이 존재하는데[4] 이 영상은 그 중 '태극쌍도'를 다루는 모습이다. 우슈와 유사하게 검, 도, 곤, 창을 기본으로 하되 쌍검과 쌍도를 더하고월도를 사용하는 춘추대도도 있다. 태극권은 검술로 유명하기에 태극권에서 사용하는 검을 태극검이라는 이름으로 무술용품점에서 취급하기도 한다. 우슈검과 마찬가지로 대다수가 길이는 꽤 긴데 무게는 500 g 정도로 가볍다. 서양의 레이피어조차 1 kg을 넘어가는 마당이기에 이 정도 무게면 격검 대련이 불가능해 사실상 검무에나 사용할 수 있다.

오늘날 대부분 수련자들은 건강 목적으로 태극권을 배우기 때문에 실전기술을 아는 사람은 드물고 추수 대련조차 안 하는 곳도 많다. 또한 이래서 실전성에 대해서도 비판을 굉장히 많이 받는다. 그리고 태극권 특성상 무술 사기꾼들이 굉장히 많아서 더욱 까인다.[5]

3. 기원[편집]


무협소설이나 영화에선 무당산의 도인 장삼봉(장삼풍)이 창안했다고 나온다. 하지만 이는 한낱 일 뿐 사실과 무관하다.

3.1. 진왕정[편집]


현재 무술계에선 허난성 진가구의 진씨 일족에게 전하는 가전무술이 원형이란 것을 정설로 받아들인다. 창시자가 누구인지는 이설이 있긴 한데 보통 명나라청나라 초의 무인 진왕정(陳王廷)이라 여긴다. 이후 문외불출의 비전권법으로 전하다가, 청말 양로선(楊露蟬)이 배워 베이징에 전파한 이래 일약 전국구 권법으로 떠올랐다. 이는 무술사 고증가이자 권법가인 당호(唐豪 1897-1959)가 조사한 내용이다. 진왕정보다 한 세기 앞선 척계광이 저술한 기효신서에 저술된 32세 권법이 기법의 명칭 등에서 태극권과 공통된 것이 많다.

다만 태극권의 원류인 진식 태극권과 양로선이 전한 양식 태극권은 권술의 핵심원리가 다르다. 진식 태극권은 전사경을 근본원리로, 양식 태극권은 붕경을 근본원리로 삼는다. 전사경도 붕경을 기반으로 하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진식 태극권과 그 이후 파생된 모든 태극권은 실제의 전투기법들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투로 순서나 기법에서 상당한 동일한 부분이 많다.

'태극권'이라는 무명(武名)은 무식 태극권의 창시자 무우양(武禹襄 1812-1880)이 태극권론이란 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무술을 완성하고 붙인 것이다. 무우양이 사량발천근(四兩撥千斤), 사기종인(捨己從人) 등 태극권의 주요한 이론체계를 완성하였으므로, 무우양이야말로 현대 태극권의 비조라고 칭할 수도 있다.

3.2. 장삼봉 기원설[편집]


태극권의 장삼봉 기원설은 무술계에서 흔히 보이는 '족보 왜곡을 통한 거짓 권위'에 불과할 뿐 실상은 이렇다.[6]

명말청초의 학자 황종희(黃宗羲)가 장삼봉 관련 기록을 남겼고 여기에 처음으로 내가권(內家拳)이란 단어가 나온다. 하지만 황종희가 말한 내가권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 수 없으며, 유력한 설로는 불교계 무술을 외가, 도교계 무술을 내가라고 했다는 것이다. 즉 실체를 모른다. 무예도보통지에도 내가권에 대한 구절이 등장하기도 하는데 황종희의 서술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태극권이 내가삼권으로 분류된 것은 1915년 손록당이 저서 <형의권학(形意拳學)>에서 역경의 이치와 내단양생법을 무술과 결합시킨 데서 유래했다. 즉 오늘날 중국무술계에서 말하는 내가권은 20세기 초엽에 퍼지기 시작한 신개념이었다.

4. 건강 체조?[편집]


독특한 기술과 이론체계, 경(勁)에 대한 심화된 분석 덕분에 고급 권법으로 대접 받지만 대다수의 수련자들에게 있어서는 무술이 아닌 건강체조나 정신수련 수단으로 인기가 높으며 중국 도시 광장이나 공원에 가면 태극권을 수련하는 어르신들을 흔히 볼 수 있다. 분파가 여럿 있지만 가장 인기가 좋은 태극권은 양식(楊式) 태극권이다.

아마 한번쯤 영화나 드라마 등에서 중국 노인들이 삼삼오오 공원에 모여 춤인듯 체조인듯, 느릿느릿 움직이는 광경을 봤을 텐데 이게 바로 태극권이다. 다만 이쪽은 기존의 태극권은 아니고, 간화(簡化) 태극권이라고 글자 그대로 태극권을 간소화한 것이다. 중국정부가 만들어 보급했다. 간화 태극권은 초식이 24개뿐이라 초보자도 익히기 쉽다. 42식 태극권(총합 태극권)이 좌우 움직임이 많아 투로의 연결이 초보자가 익히기에 다소 복잡하게 느껴지는 반면 24수 간화 태극권은 물 흐르듯 연결성이 높다.

  • 여기서 말하는 간화 태극권은 양식 태극권에서 나온 24식 간화 태극권이다. 다른 문파의 간화 태극권도 많다. 웰빙 붐에 맞추어 '간화'투로 만들기 열풍이 분 탓이다. 자세한 내용은 간화 태극권항목 참조. 42식 태극권은 1990년경 북경체대에서 주관 하여 여러 유파의 기술들을 합처 만든 것으로 경세투로[7]라 불린다. 현대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은 이 또한 전통 태극권이라 주장하지만 전통 태극권을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전통 태극권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태극권의 겨루기는 양식 태극권에서는 '추수(推手)', 진가구에서는 갈수(擖手)라 하였다. 이는 진자명(陳子明)의 『진씨세전태극권술(陳氏世傳太極拳術)』과 진적보(陳績甫)의 『진씨태극권회종(陳氏太極拳滙宗)』에 남아있다. 하지만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지금은 진가구에서도 추수라 부른다. 이름이 없어진 까닭은 씨름 같은 추수라는 오명을 듣는 원인과 관계가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근세 공산화된 중국과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진가구의 노사도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한 명의 노사가 죽으면 그가 아는 태극권도 없어진다. 그러니 외부에 나간 양로선과 그와 인연이 된 인사들인 무우양, 손록당, 진발과의 후인들이 전하는 권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인물이 오식 태극권의 왕배생(王培生: 1919-2004) 노사이다. 이 후인들은 갈수를 수행한다.

추수는 태극권 중 대련이라 할 수 있다. 대만에선 매년 태극권 세계대회가 열리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시합이 태극권 추수라고 한다.[8][9] 대만 태극권 대회의 역대 우승자들 중에는 미국인인 조시 웨이츠킨도 있다.[10]

  • 여기서 말하는 추수는 경기 추수로 태극권 수련과정에 있는 추수와는 다르다. 일부에서는 경기 추수는 '그저 레슬링일 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11] 경기 추수를 위해 근력을 기르기도 하는데 이것은 태극권 추수의 본질에서 떨어져 있다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나 태극권에서 주장하는 대표적인 기교인 사량발천근은 4량[12] 힘으로 1000근[13]을 상대한다는 뜻인데 이는 진짜 환상에 가득 찬 것 마냥 작은 힘으로 적을 제압하는 것이 아닌, 흔히 유도에서 보이는 무게중심을 빼았아서 작은 힘으로 상대방의 방향을 틀어 넘기는 기술을 뜻한다, 즉 유도와 같이 최소한 엇비슷한 수준의 힘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으므로, 태극권을 무술로 하려면 어느 정도 체력운동과 근력운동을 꼭 해야 한다.[14]

  • 전통적인 태극권에서는 투로를 통해 방(方)을 학습하고 추수를 통해 원(圓)을 학습한다고 한다. 즉, 투로를 통해 힘이 움직이는 흐름을 배우고, 추수를 통해 변화를 배운다고 한다. 쉽게 말하자면 투로는 섀도우 복싱이고 추수는 스파링이다, 중국식 표현을 한국어로 직역에 가깝게 번역하고 무협지에서나 볼 법한 한자어 표현도 들어가 무슨 뜻인지 한번에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실상은 그냥 일반적인 격투기 무술과 같은 커리큘럼이다.

  • 태극권이 느릿한 것은 태극권이 신체의 인지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15] 양식 태극권에도 발경기법을 익히기 위한 투로가 따로 있다. 진식의 노가 2로, 신가 2로는 발경(전사경)이 주를 이루어 무척 격렬하다.

간화 태극권의 보급 이후, 각자 분파의 간화 투로를 제창하기 시작하였고 더불어 중국 정부의 우슈 스포츠화, 국민 체육화 방침에 따라 경기 투로가 정립되어 지금 형태에 이르렀다. 현재 양식과 진식 태극권을 비롯하여 수많은 태극권 분파들이 있으며 한 분파에서도 여러 가지 변형 투로가 나왔다. 현대에 만들어진 태극권 중 가장 대표적인 투로로는 북경 체육 대학 교수인 문혜풍 노사가 정립한 동악 태극권으로 간화 태극권의 초식에 양식, 진식의 핵심적인 동작만을 추려 배우기 쉽게 했음이 특징이다.

5. 경기[편집]


1952년 마카오에서 오식 태극권 장문인 오공의(吳公儀)와 백학권 진극부(陳克夫)의 대결이 있었다. 흔히 중국권법의 실체로 떠돌아다니는 동영상이 바로 이것. 자세한 사항은 중국권법/실전 문서를 참조.



태극권에도 정식 추수 경기는 존재하며, 2분 2라운드, 스탠딩 레슬링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넘어뜨리거나 장외로 밀면 각각 1점씩 추가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6. 기타[편집]


여담으로 이연걸의 태극권[16]을 떠올리는 이도 있을 텐데 이연걸이 이 영화를 찍고 나서 동작이 완전 야매라고 태극권사들에게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사실 이연걸의 주 무술은 번자권이지만 재능이 출중했기 때문에 태극권, 형의권, 팔괘장 등도 배울 기회를 얻었다. '더 원'에서 형의권과 팔괘장을 사용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때도 형의권사와 팔괘장 문파 양쪽에서 '저건 우리 권법이 아니다! 번자권이나 하시지?'고 까였다. 물론 영화에서 사용하는 무술 동작은 상대와의 대결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그럴듯한 동작을 연출해야 하기에 실제 중국 무술의 모습과 차이가 나올 수 밖에 없고 이연걸은 애초부터 "내가 한 무술은 우슈고 이것은 예쁘게 표연(表演)하기 위함이라 실전성은 없다."라고 인터뷰를 한 적도 있다. 더군다나 정작 그 중국 무술의 유파들이 지나치게 혼자하는 투로에 공을 들이는 만큼 대결에서 보여준 게 없어 영화에 나온 동작을 비판할 정도로 자기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긴 했냐면 글쎄...[17]

센티멘탈 그래피티 1편의 오프닝은 흔히 암흑태극권(...)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란마 1/2 오프닝에서 하는 무술이 바로 태극권이다.

일부 불교 수행 센터나 선원에서 태극권을 가르치는 경우가 있다. 들뜨지 않은 마음으로 신체를 천천히 관찰하고 조절하는 과정을 수반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래퍼 김하온도 동적인 명상에 가까운 무언가를 찾다가 태극권을 독학하게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 있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개를 할 때 보통 흥미를 위해서 태극권은 기(氣)를 사용하는 무술이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추수시합에 나서는 선수들과도 같은 실천파 태극권 수련자들은 기(氣)라는 말을 많이 쓰지 않는다.

오식 태극권의 왕배생 노사가 타계하면서 실전으로 태극권을 배우고 썼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으나, 홍균생 계열의 실용태극권 유파에서는 지금도 경기추수를 필수 과정으로 생각하며, 태극권의 본질을 유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진발과(陳發科)의 제자 홍균생은 몇 년을 진발과의 집에서 먹고 자고 배우며 태극권의 정수를 모두 이어 받았다고 평가 받는다. 그리고 그 홍균생의 제자가 진중화. 미국으로 이민 후 실용태극권이라는 이름으로 태극권을 전파하고 중국에는 산동성 쪽에서 유명하다. 유튜브에 Chen zhonghua 를 검색하면 공식 채널이 있는데 10년전 영상까지 있는 등 자료가 꽤 많다. 투로와 추수 및 산수 트레이닝 영상을 보면 태극권의 그 부드러울 것 같은 이미지를 확 깨는 기괴할 정도의 호흡과 파워를 보이니 관심있으면 보는 것도 추천. 그러나 어느 선생의 어느 스타일이 맘에 든다 해서 교습을 받지 않는 채 따라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 선생이야 트레이닝이 돼서 자연스레 동작과 힘이 나오는 것이며 동작만 따라한다고 힘까지 따라나오는 것은 아니다.[18]

2017년 4월 27일에는 중국 쓰촨성에서 뇌공태극권(雷公太極拳) 장문인 웨이레이(魏雷, 41)와 격투기 코치 쉬샤오둥(徐曉冬, 39) 간 대결이 있었다. 결과는 태극권사 웨이가 일방적으로 쳐발려서 20초에 K.O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쓰촨성의 작은 체육관에서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요우쿠웨이보를 타고 중국 내는 물론, 전세계에 퍼져 이야기거리가 되었다. 단 본인 스스로 뇌공태극권을 창시하고 장문인을 자처했으므로 웨이레이가 태극권의 대표라고 하긴 힘들고[19] 중심이 붕붕 뜨고 그래플링을 하지 않고 백스텝으로 물러나는 걸 보면 태극권사라고 부르기도 어렵다고 한다. 한편 태극권의 실전기법은 투로의 동작이 아니니 굳이 태극권스럽게 움직이지 않아도 된다고 변명하지만 태권도가 주먹을 활용해서 이기면 킥복싱이냐는 소리를 듣듯이 근성으로 자세 유지를 한다해도 그게 효과가 있다는걸 증명해야지 오히려 그게 패배의 주원인이 되어버린다면 그것은 중국권법의 허구성만 증명하는 꼴이 된다.

2020년 11월 28일에 무식 태극권의 전수자 천융(陳勇)이 쉬샤오둥과 대결을 펼쳤는데 쉬샤오둥의 로우킥을 맞아 휘청이며 가드가 풀렸고 그대로 잽을 맞고 얼굴을 감싸쥐며 전투의욕을 상실해 경기가 시작된지 정확히 10초만에 패배하였다. 이번엔 웨이레이와는 달리 태극권의 유력 유파로 인정을 받는 유파의 전수자의 패배이다보니 태극권의 실전성이 더욱 의심받는 사례가 되었다. 그 후에도 태극권의 실전성을 보여주겠다고 수련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웨이레이와 마찬가지로 태극권은 어디두고 복싱 연습에 열중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말과 행동이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진가구의 태극권 명문학교들은 과거에서 부터 타격기를 추수와 병행하여 가르치고 있기에 태극권사들이 타격기를 연습한다는 것은 비판 받을 일이 아니다.[20] 그런데 천융이 다시 도전에 나서 이번에는 50대의 나이의 솔각 선수 출신 격투기 매니아 덩융(鄧勇)과 대결을 펼쳤는데 역시나 그동안 타격기를 연마한게 다 어디로 갔는지 허공에 팔만 휘저어대다 일방적으로 얻어맞고 결국 체력 소진으로 도중에 포기를 하였다. 이번에는 중국 전통무술이 얼마나 스포츠든 무술이든 기본이 되어야 하는 기초체력 훈련마저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7. 태극권 분파[편집]


  • 진식(陳式) - 진왕정이 창시한 가전무술로서 본래는 진가권이라 불렸다. 본래 진씨 일가는 소림권의 하나인 포추(砲錘)를 주요한 권법으로 하였으며, 무기술은 권술을 바탕으로 외부에서 가져와 사용하였다. 강맹한 권술을 익히기 전에 몸을 유연하게 하고 화경을 익히기 위해 먼저 두투13세(頭套十三勢)를 수련하였는데 이것이 오늘날 노가1로로 불리는 투로다. 태극권의 모든 계보는 노가1로로부터 출발한다. 두투의 기법들은 기효신서에 집대성된 기예들과 소림의 심의권을 기반으로 한 무술이었는데[21][22] 너무 복잡하여 배우기 힘들었기 때문에 원권을 더하여 간략하게 만든 신가식(소가식)이 만들어졌다.

  • 노가식(老架式) - 14대 진장흥(陳長興)이 본래 7로에 이르던 투로를 2로로 줄여 개편한 투로. 발을 넓게 벌려 투로를 진행하며 대가식에 속한다. 후에 진발과가 노가를 개량한 투로를 신가식이라 부르는 경향이 있는데, 모두 노가에 속한다. 모든 태극권은 이 노가식의 복잡다기한 내공법과 기법들 가운데 특정한 부분을 중심으로 창편하여 만들어졌다.


노가1로


노가2로

  • 신가식 - 진유본이 노가에 원권을 더하여 간략하게 실전적으로 만든 투로다. 손이 나가면 전신이 따라 움직이도록 되어있으며, 동작이 비교적 작고 간결하다. 후대인 진청평(陳淸萍)이 개량한 형태는 지명을 따서 조보가(趙堡架)라고도 부른다.(진청평이 조보(趙堡)에 데릴사위로 가면서 그 지역에 권을 전하였다. 홀뢰가도 진청평의 계보에 속한다.)



신가1로

  • 양식(楊式) - 양로선이 전한 태극권.

  • 대가식(大架式) - 양로선이 전한 태극권으로 기술을 부드럽게 다듬어 전파했다.[23] 진가의 전사경이 좌우경을 위주로 함에 반하여 기운을 내리고 올리는 붕과 안에 치중하여 상하경을 위주로 하는 태극권이다. 접하면 튕겨내는 붕경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가식

  • 소가식(小架式) - 양로선의 아들 중 양반후가 무우양의 제자였다. 무식 태극권을 배워서 양식과 융합함으로써 만들어진 가식이다. 오식이 양식의 소가식에 속한다.


소가식

  • 무식(武式) - 무우양(武禹襄)이 창시한 태극권. 일설에 의하면 무씨형제와 양로선은 그 부친에게 홍권을 배운 사형제지간이었다. 무씨 형제가 바빴던 관계로 양로선을 진장흥에게 보내어 진가권을 배우게 하였다고 한다. 양로선은 그 권을 무씨 형제들에게 가르쳤으나 무우양은 '들은 바와 다르다.'며 양로선을 의심하고, 후에 진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진청평을 소개받아 진식 소가를 배웠다. 그 후에 '비로소 진가의 권을 알았다.'고 만족했다고 한다. 태극권경을 발견하고 권술을 연구하여 무식 태극권을 창시하고 최초로 '태극권'이란 용어를 사용하였다. 이전에는 진가구의 권은 진가권, 양씨의 권은 화권, 면권 등으로 불리웠다. 무식의 기예를 기반으로 양식과 오식, 손식이 현대의 형태로 완성되었다.
그 집안이 지방의 유력한 호족으로 양로선에게서 진가권을 배웠으나, 서로 사제지간으로 여기지 않은게 확실하며 양로선의 권술공부를 후원하고 이후 북경에 양로선을 소개하여 태극권을 대중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제자인 양반후는 양식과 융합하여 양식소가를 만들었는데 오늘날 오식 태극권으로 전해진다. 태극권의 중요한 이론들을 체계화한 것은 오로지 무우양의 공이다. 태극권의 오묘함은 무식에서 비롯한게 대부분이다.[24]


무식


  • 오식(吳式) - 오전우(吳全佑)가 전한 태극권. 처음 양로선에게 배우고, 이후 아들 양반후(楊班侯)에게 배웠다. 원래 만주인으로 이름은 그냥 전우(全佑)였으나, 그 아들이 오씨 성을 가지면서 오식이 되었다. 본래 솔각을 해서 솔각의 기술이 많이 도입되었다. 양식의 소가에 속한다. 오식 태극권은 주로 남쪽에서 수련하며, 북경오식는 왕씨에게 전해졌고 북경오식의 마지막 세대가 왕배생(王培生) 노사였다.


오식


  • 손식(孫式) - 손록당(孫祿堂)이 전한 태극권. 곽운심(郭雲深)에게 형의권을, 정정화(程廷華)에게 팔괘장을, 학위진(郝為真)에게 무식 태극권을 배웠다. 형의권의 타격법이 섞이게 되어 태극권 유파중에서 가장 강맹한 타격을 자랑한다. 일보일타를 핵심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근보로 일관한다. 한마디로 내가삼권을 모두 배운 권사가 말년에 창안한 형태다.[25] 그러나 형의권, 팔괘장, 태극권 3개 무술을 모두 익힌 사람이 손록당이 처음은 아니다.


손식

  • 홀뢰가(忽雷架) - 진청평의 계보 중 양호가 만든 태극권. 접하는 순간 음양이 뒤바뀌는게 번개와 같다고 하여 홀뢰가라 불리는데 양호의 호가 홀뢰였다. 음양이 순간적으로 전변하면 화경과 발경이 이루어지는게 특징이다.


홀뢰가



8. 태극권 수련 방법[편집]


태극권은 우리나라에서 교습하는 중국무술 중에서 그나마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으로, 현재 전국에 수백 개 태극권 도장에서 배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구민 회관, 문화 센터등에서도 태극권 강좌를 하기도 하니 틈나는대로 찾아보도록 하자. 주한 중국 문화원에서도 2011년부터 태극권 강좌를 개설하기로 하였다. 하지만 대개 강좌는 기공에 가까운 체조 같은 운동이지 무술적인 내용을 기대할 수 없다.

인터넷에서 독학으로 서적이나 비디오를 보면서 익힐 수 있냐는 질문 글을 볼 수 있는데, 많은 태극권사들은 독학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입장을 취한다. 이는 비단 태극권뿐만 아니라 웨이트 트레이닝, 기술의 가짓수가 적은 복싱, 하다못해 흰띠부터 검은띠 9단까지 배우는 품새가 인터넷에 널린 태권도를 포함해 어떤 운동이든 마찬가지로 독학할 경우 피드백이 불가능하고 잘못된 자세를 습득하기 쉬우며 이를 혼자서 교정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더구나 잘못된 자세를 교정하는 것은 새로운 자세를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로 한다.


물론 비디오 학습은 태극권을 격투기로 배우거나 태극권의 깊은 부분까지 배우는 것은 무리지만 단순한 건강 증진의 효과 정도는 기대할 수 있다.[26] 이 프로그램은 P90X로 유명한 비치바디에서 제공하는 태극권 재활 프로그램인 Tai Cheng이다.

태극권의 상당수 개념들은 혼자서 책만 보고 터득하기가 불가능하기 때문에[27][28], 처음에는 반드시 숙련된 지도자의 도움이 있어야 한다. 3개월 속성으로는 무술로서 태극권을 배웠다고 하기 어려울 것이다. 물론 동작만 배운다면 3개월로도 충분하겠지만 깊이 있는 공부를 하기에는 터무니없이 짧다.[29]

진식 태극권을 배운다면 투로를 통해 전사경을 쓸 수 있는 몸을 만들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전사경의 쓰임을 배워야 한다. 양식 태극권을 배운다면 붕경을 얻어야 하며 무식 태극권을 배운다면 보법을 통해 사량발천근하는 법을 얻어야 하고 손식 태극권을 배운다면 걸음걸음마다 근보를 통해 터지는 타격법을 얻어야 한다. 홀뢰가 태극권을 배운다면 접하는 순간 음양을 뒤바꾸는 전변을 얻어야 한다.[30] 몸을 다루는 세밀한 내용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각 유파마다 요결이 세밀하게 정리되어 있으나, 큰 차이는 없다.

독학과 잘못된 수련을 하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한다. 보통은 자세를 너무 낮추어서 수련을 지속하여 무릎에 무리가 가는 경우가 많다. 자세를 낮추어도 하체의 무든 관절이 이완이 된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즉 대둔근을 사용해야 하는대 초심자는 이 부위가 굳어있어 햄스트링을 사용하게 된다 이때 무심결에 무릎을 >< 모양으로 꺾어서 낮추는데 그 결과 십자인대에 체중이 걸려 다치게 된다. 그리고 또 꼽히는 이유는 무릎을 쓰는 버릇이다. 고관절의 회전을 통해 체중이 이동하면서 무릎도 이에 맞추어서 변화해야 하는데 무릎이 회전해서 인대에 무리가 간다.

해결책은 무리해서 자세를 낮추지 말고 하반신에 힘을 기르고, 방송(放鬆)[31]의 감각을 깨우쳐야 한다, 다만 투로 중심의 학습의 경우 교습자의 문제일 수도 있다, 국내 기준으로 태극권은 마이너한 축에 속한만큼 추수시합도 적고 그 추수시합도 유도나 주짓수처럼 관절을 공격하거나 자유형 레슬링처럼 하체를 잡을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레코로만 레슬링처럼 넘어뜨리거나 장외로 밀어내면 득점하기에 만약 태극권 수련 도중 무릎에 무리가 갔다면 그것은 피드백을 안하거나 못한 교습자의 문제다.


9. 대중매체에 등장하는 태극권[편집]


태극권의 신비주의적 이미지 때문인지 대중매체, 특히 대전 격투 게임에서는 인지도에 비해 거의 등장하지 않으며 나와도 뭔가 어정쩡한 야매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가상매체에서 나온 태극권의 가장 큰 오해는 '상대가 아무리 강대한 힘을 가지더라도 그대로 되돌려 줄수있는 카운터류 기술'이라는 인식이 단단히 박혀있다, 하지만 그런 신비한 힘은 실제 태극권에는 결코 존재하지 않으니 괜한 환상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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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작 현재 대다수 태극권사들은 실전을 하지 않는다.[2] 어디까지나 중국권법 특유의 전문용어로 어렵게 설명한 내용일 뿐 기공(氣功) 같은 신비로운 힘이 아니다, 중국권법의 시범이라고 할수 있는 표연(表演)에 따르면 일종의 유도 기울이기와도 같은 무게중심을 컨트롤하는 기법으로 추측되나, 안타깝게도 현재 태극권사들 중에서 이것이 무엇이라고 현대 스포츠과학적인 측면에서 풀어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 [3] 이는 손록당이 자신이 배운 세가지 권법을 총칭하여 제시한 개념이자 구분법으로 딱히 내가삼권에 속한다고 삼대장, 사대천왕 같은 최강의 권법 같은 것들이 아니다. [4] 진식 태극권에 따르면 외부에서 무기술을 도입했다고 한다. [5] 전세계적으로 격투기 시합이 활성화된 현재, 순수 태극권 출신 격투기 선수가 한 명도 없지만 홍보할 때마다 중국인조차 이해하기 힘든 불친절한 한자어, 한국인은 못 알아먹게 직역한 중국어를 이용한 설명과 때 지난 신비주의를 고수하니 사기꾼이 판을 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긴 하다. [6] 태극권 장삼봉 기원설은 양식 태극권 측에서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퍼뜨린 것인데 자신들의 권법이 진가구에서 나온 권법이 아닌 장삼봉으로부터 유래했다는 권위를 만들기 위해서였다. 양로선의 손자 양징보의 제자이자 현대 태극권의 고수로 유명한 정만청도 장삼봉 기원설을 적극 주장한 바 있다.[7] 시합용 투로라는 뜻이다.[8] 느릿느릿해 재미 없는 태극권 투로들에 비하면 제한적이지만 서로 겨루는 추수가 인기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9] 2013년도 대회까지 태극권의 본고장 진가구에서 주최하는 중국 초작시 태극권 대회의 추수부문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였으나, 현재는 경기추수를 진행하지 않는다. 당시 초작시 대회의 추수 부문은 매 대회마다 태극권 명문 학교들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은 수련생들이 대거 참여하여 외국과의 현격한 수준 차이가 났다.[10] 참고로 웨이츠킨은 9살때 전미 체스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10여년간 전세계 체스계를 주름잡다가 갑자기 태극권으로 전향해 세계대회 2연속 우승을 거머쥔 인물이다.[11] 실제로 태극권 추수 시합을 보면 그레코로만 레슬링과 비슷한 모양세를 보인다.[12] 중국식 도량법으로 200g에 해당한다.[13] 중국식 도량법으로 500kg에 해당한다.[14] 과거 중국, 기록상으로 청나라의 군대에서는 강궁과 언월도 같은 단련용으로 만든 실전과 상관없는 고중량급 무기를 다루면서 근력을 키웠는데 현대의 중국 무술계에는 이 과정이 생략되고 무기술 조차 지나치게 가벼운 무기로 구현하는 바람에 정작 무술에서 상대를 제압하는데 기본이 되어야 할 근력을 갖추지 못하는 면이 있다.[15] 요가나 필라테스와도 같은 이치다, 물론 단순히 신체 인지능력을 위한 운동은 스포츠의학과 스포츠과학에 의해 검증되고 발전된 요가나 필라테스가 더 낫지만 태극권은 무술이라는 특성이 있다. [16] 원제는 '태극장삼봉(太极张三丰)'.[17] 정작 저렇게도 겸손한 태도를 보인 이연걸은 초창기 명성을 가져다 준 "우슈대회 5회 우승" 과정에서 투로 뿐 아니라 실제로 붙는 격투 부문에서도 3번이나 우승했다.[18] 다른 격투기도 아무리 일반인이 프로 선수를 따라하려고 해도 그들과 같은 실력을 재현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이며 이것은 대다수의 격투기 수련자들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그간 신비주의를 고수한 태극권을 위시한 중국권법들은 그 추종자들로 하여금 자신들도 여가생활 수준의 단련으로 노사들처럼 될 수 있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19] 애초에 젊을 적에 산타를 배웠으며, 태극권은 독학으로 배워 뇌피셜로 뇌공태극권을 만들어냈다.[20] 다만 그간 신비주의 컨셉과 고급권법 컨셉으로 중국권법의 발경을 이용한 펀치가 복싱의 펀치보다 우월하다라고 하거나 시연때 또한 격파 같은 타격시연이 아니라 관절기나 유술처럼 사람을 넘기는 시연을 많이해서 타격을 하는 것을 많이 보이지 않아서 그 갭 때문에 비판 받는 것도 있다, 이는 수십장의 송판을 일격에 깨는 위력격파는 주먹을 중심으로 하면서 정작 겨루기는 발차기만 하는 태권도도 동일하게 받는 비판이다. 그나마 태권도는 야구방망이나 얼음을 깨는 발차기 격파도 자주는 아니지만 간간히 하는데도 이런데 태극권은 강력한 타격시범이나 연무를 보여준 적이 거의 없다.[21] 태극권과 무당은 역사적으로 관련된 적이 없다. 진가구는 소림사에서 지리적으로 가깝고 현재 전해지는 권보를 보아도 소림권의 일종임을 알 수 있다.[22] 아래 동영상들을 쭉 보면 연결동작 간의 맺고 끝음이 가장 확실하고 딱 보기에도 공격기술이 골고루 잘 갖춰져 '아 이거라면 최소한 싸울 때 뭐라도 해보겠다.'싶은 건 의외로 가장 오래된 방식인 진가권의 노가식이다. 투로가 너무 길어서 그렇게 뜸들여놓고 하는게 기껏 이거냐 싶겠지만, 그 와중에도 공격법들은 확연히 빠르고 힘있는 동작으로 펼쳐지며 그 가짓수도 다양해 권장각법이 풍부한 북파 소림권을 이었다는 사실 역시 확연히 드러난다.[23] 양로선이 처음 전한 양식도 진식과 마찬가지로 격렬한 동작이 포함되어 있었으나 전승과정에서 상실되었다. 양로선은 진식을 부드럽게 다듬었다기보다는 어려운 동작들을(예를 들어 전사경으로는 복잡한 과정 하에 한 번에 이루어질 동작을 그냥 두 개의 동작으로 나누어서) 사용하기 쉽게 만들었다고 보는 것이 옳다.[24] 일각에서는 그냥 세계 각지의 여타 무술 격투기와 다를바 없는 전근대적인 전투기술을 괜히 알아먹기 힘든 용어로 써내려가 신비주의를 추구했다고 비판을 받는다, 1949년 중국 공산당의 조사에 따르면 당시 중국의 전국 문맹률이 80%에 달했고 근대화 이전인 청나라 시절의 문맹률은 90% 이상으로 추정한다, 그런데 그런 당시의 사람들이 음양전변, 오행팔괘 같은 이론을 진정 이해를 하며 배웠는지 의문. [25] 다만 내가삼권(內家三拳)이란 단어가 손록당 본인이 만들어낸 개념이다보니 이 세가지 권법이 종합격투기에서의 킥복싱, 레슬링, 주짓수 마냥 잘 어우러지고 기술체계가 상호보완적인 관계는 아니다, 종합격투기가 , 방패, 갑옷의 삼박자라면 손식 태극권은 세 자루의 창을 뜯어고쳐 삼지창을 만든셈, 물론 그렇다고 공격력이 3배가 된 것은 아니니 주의. [26] 물론 이는 저강도 유산소 운동 전반적으로 해당하는 이야기로 태극권의 신비하고 독자적인 효능은 아니다, 그냥 매일 적당히 스트레칭 한다고 생각하면 편한다. [27] 현대 스포츠학에 맞춰진 설명도 충분히 가능할지언데 태극권 교습서들은 대게 중국어를 직역한 딱딱한 한자어, 그것도 따로 주석을 하지 않아서 한자와 중국어에 조예가 없으면 뭔 말인지 이해하는거 조차 어렵고 이러한 것이 태극권을 입문하기 어렵게 하는 요소 중 하나이며 사짜들이 판치게 하는 핵심이다.[28] 심지어 가장 이론적이고 단순화된 복싱조차도 혼자 연습하면 단순히 허공에 주먹질하는 것밖에 안된다. 그나마 복싱은 간단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는 동작들에 유튜브 가면 월드클래스의 선수의 동영상부터 체육관 코치의 동영상까지 많지만 태극권의 경우 세계구급 챔피언이라 공인된 태극권사의 동영상도 없고 오리엔탈리즘을 이용해 먹는 사짜들도 많아서 제대로 배우기 힘들다. [29] 이는 모든 무술들에 다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복싱처럼 널린게 교습 동영상인 격투기도, 태권도처럼 모든 품새와 세계선수권대회가 공개된 무술도 1~2년으로는 턱도 없다.[30] 말이 무협지마냥 태극권 전문용어들로 어렵게 서술 되어 있지만 일반인도 알아 먹을수 있는 일상적 한국어로 풀어 말하자면 핵심은 타점을 때리는 타이밍, 상대방의 무게중심 기울이기, 자신의 무게중심의 이동 등 여타 격투기와 비슷한 내용들이다. [31] 힘을 뺀다는 것을 뜻하는 태극권 용어다.[32] 아크로 스매셔 폼 한정[33] 작중에서는 '암살풍수'라는 이름으로 나왔으나 나르시소 안나수이의 해설에 따르면 태극권에서 모티브를 따온 듯.[34] 5~7 까지는 그냥 중국권법이였다가 8에서 태극권으로 바뀌었다.[35] https://brunch.co.kr/@casimov/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