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미 프레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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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드라마 트윈 픽스의 등장인물. 시즌3의 새로운 캐릭터로, 매우 유능한 FBI 요원. 다재다능한 미인이기에 고든 콜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있다.


2. 작중 행적[편집]


고든 콜알버트 로젠필드에게 샘과 트레이시의 사건 현장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첫 등장.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기 전에 실종되었던 데일 쿠퍼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셋은 함께 사우스다코타의 연방 교도소로 간다. 쿠퍼가 워낙 이상한 모습을 보인데다 훨씬 전에 실종되었던 필립 제프리스까지 언급되었기에 태미는 이에 의문을 제기한다. 그러나 블루 로즈 프로젝트의 연장선임을 직감한 고든은 태미를 내보낸다. [1] 후에 쿠퍼의 파일을 조사하며 뒤집어진 지문 등 심상찮은 현상들을 발견한다.

쿠퍼의 옛 동료 다이앤 에반스를 영입하러 함께 간다. 신입 요원으로써 선배 요원에게 감사 인사를 올리지만 다이앤의 까칠한 욕을 듣고 이후 내내 뻘쭘해한다. 이후 갈랜드 브릭스의 시신 발견되고 구금되어있던 윌리엄 헤이스팅스를 취조해 차원이동 사건을 알아낸다. 일련의 기괴한 사건들과 헤이스팅스가 나무꾼에 의해 머리가 터져죽는 사건을 경험한 뒤 고든과 알버트로부터 블루 로즈 프로젝트의 정식 요원으로 합류 요청을 받는다. 알버트는 태미에게 블루 로즈의 첫번째 사건을 설명해준다. 과거 로이스 더피라는 인물이 자신의 도플갱어를 살해하고, 죽은 도플갱어는 '나는 파란 장미나 다름없다'고 말하고 사라진 사건. 이에 태미는 파란 장미는 자연적으로 존재할 수 없는 색이라며 프로젝트의 기원과 목적을 정확히 짚어낸다.

이후 브릭스의 시신에서 발견된 반지의 주인이 더기 존스라는 점, 더기는 라스베가스의 이중 살인과 관련하여 이미 수배된 상태라는 점을 파악한다. 다이앤이 모두를 불러모아 쿠퍼를 본 날에 대해 고백하다 폭주하기 시작하자, 알버트와 함께 재빠르게 총을 쏘아 대응한다. 다이앤이 굉음과 함께 허공으로 사라짐으로써 프로젝트의 기원이었던 도플갱어를 실제로 목도한다. 직후 라스베가스의 FBI 요원에게서 더기 존스가 오리지널 데일 쿠퍼라는 보고를 받고 모든 조각들이 하나로 맞추어지자 트윈 픽스로 함께 떠난다. 트윈 픽스 보안관 사무소에서 사악한 도플갱어와 프레디의 결투, 오리지널 쿠퍼의 귀환, 오리지널 다이앤의 재회를 목격한다. 마지막 임무를 위해 고든과 다이앤, 쿠퍼가 사라지는 장면을 목격하는 것으로 드라마에서의 등장은 끝.

이후 마크 프로스트의 설정에 따르면 트윈 픽스에 남아서 여러 사건의 공백과 기이한 일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시즌2 말미 검은 오두막에서 구출된 애니 블랙번, 로라의 제일 절친했던 친구 다나 헤이워드에게 인터뷰를 요청한다. 그러나 애니는 쭉 정신병원에 있었으며 정신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았기에 수사에 별다른 소득은 없었다. 다나 역시 오래 전에 트윈 픽스를 떠나 나름 굴곡진 인생사를 겪은 상태. 요양원에 있다는 오드리 혼의 행방을 파악하기 위해 애쓰나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로라 파머의 죽음이 실종으로 바뀐 현실을 마주하고 모든 경찰 기록을 조사한다. 태미의 기억과는 다르게 모든 파일이 죽음에서 실종으로 바뀌어있자 로네트 폴라스키를 포함하여 당시 로라 사건을 수사했던 보안관들을 취조한다. 그러나 모두 혼란에 빠진 상황이었으며, 태미 역시 실시간으로 기억이 바뀌는 점을 기록하며 트윈 픽스 수사를 종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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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워낙 흉흉한 임무였기에 보안과 안전을 위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