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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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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태권도의 품새 중 태백
2. 의미[편집]
3품/단 이 수련하는 품새. 품새선은 '장인 공'자(工)이다. 다만 경로 상으로 가로 선 한 번은 다시 그린다.
그 의미는 태백산이 아닌 밝은산, 제사를 드리던 신성한 산을 의미한다.
일반적인 태권도장에서 교양 수준의 원생들이 수련하는 사실상 최고 단계의 품새다. 2단 금강까지는 그래도 어느 정도 볼 수 있지만 3단까지 가는 경우는 상당히 적고, 4단 품새 평원부턴 극히 보기 힘들다.[1] 때문에 이 품새를 익히게 되는 소수의 3단 원생들은 같이 수련하는 꼬마 원생들의 선망의 눈길(...)을 한몸에 받기 마련이다.
3. 처음 나오는 동작[편집]
준비자세는 기본 준비자세
- 공격
- 등주먹 바깥치기
- 막기
- 범서기 손날 아래헤쳐막기
- 손날 엎어잡기
- 들어빼기
- 금강 바깥막기 - 작은 돌쩌귀에서 윗손은 안팔목 몸통막기, 아랫손은 반대편 허리로 이동했다가 얼굴막기를 동시에 한다.
4. 시범 영상[편집]
5. 수련시 주의사항[편집]
- 해보면 알겠지만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일반적으로 수련할때는 자신의 리듬에 맞춰서 하면 되겠지만 선수들의 속도를 보면 후다닥 지나가서 무슨 동작을 제대로 했는지도 모를정도로 빠르게 한다.
- 금강 몸통막기-당겨 턱치기-몸통 반대지르기 후 돌쩌귀 학다리서기는 하나의 동작이다.
금강에서의 금강 학다리막기처럼 구령을 세고 안넘어간다...
- 반대로 거들어 편손끝 찌르기 - 잡힌손목빼기 후 돌아 등주먹 얼굴 바깥치기는 한동작이므로 빠르게 해줘야 한다.[2]
- 최초로 길이 방향을 포함하여 중복되는 부분이 나온다. 工자의 아래 교점을 시작지점이라고 한다면 아랫쪽 가로선이 중복되는 부분이다.
- 기합이 두번 나오며 마지막에는 기합을 넣지 않는다.
[1] 나이가 차 교양 수준의 태권도를 그만둘 날이 다가오는 3품 수련생들(보통 초등학교 6학년 2학기)에게 맛보기로 평원을 가르쳐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2] 균형잡기가 까다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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