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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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태블로(Tableau)는 시각화 중심의 데이터 분석 툴이다. 2019년 비즈니스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세일즈포스에 인수되어 세일즈포스 제품군으로 편입되었다.

2. 상세[편집]


태블로는 스탠퍼드 출신 엔지니어들에 의해 2010년대에 개발이 시작되어 직관적이고 빠른 처리속도와 엑셀보다 나은 비주얼화, 다른 분석툴보다 쉬운 분석과정과 유려한 차트 그래프 등의 시각화 결과, 분석 결과의 유연한 공유가 가능해 비즈니스 등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심지어 대표적인 ArcInfo 등 GIS 소프트웨어 보다 지리정보 시각화가 훨씬 고급스럽다는 평도 있다.

또한 데이터 분석 시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데이터 정제 과정에서의 툴을 별도로 제공하고 있으며[1], 데이터를 온라인에서 공유하거나 별도서버 등으로 사내에 공유하는 패키지도 있다. 이를 통해 분석 결과를 온라인에서 공유하고, 협업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툴을 Business Intelligence (BI;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데이터를 정리하고 분석해 기업의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일련의 프로세스를 BI라고 함. 툴 자체가 BI라고 불릴 수 있는 게 아님)라 하는 데 태블로와 마이크로소프트의 Power BI가 대표적인 툴로 꼽힌다. 데이터 분석에서 많이 사용되는 R이나 파이썬 등 언어와 달리 코딩작업 없이도 시각화를 통해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도록 한 점이 장점이다. 데이터 비주얼라이제이션 기능이 강력하고, 비교적 쉽고 직관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그만큼 작업속도가 빨라 태블로 측에 따르면 기존 분석툴에 비해 10~100배 정도 빨리 분석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기본 패키지가 무료인 R이나 파이썬과 달리 상업용으로만 출시되어 있으나, 학생들에겐 1년간 무료로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해하기 쉽고, 준수한 비주얼과 시각화로 손쉽게 데이터 분석이 가능해 코딩 수작업의 수고를 덜어, 데이터 정제 등 전처리 작업도 수월하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데이터 분석에 상당한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비즈니스 분야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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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ttps://jaydata.tistory.com/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