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악사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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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구성원
3. 작중행적



1. 개요[편집]


김용의 작품 원앙도의 등장인물들. 개그 포지션을 맡고 있다.


2. 구성원[편집]


연하신룡 소요자(煙霞神龍 逍遙子) - 첫째. 환자 같은 몰골을 한 중년의 남자. 무기는 담뱃대, 암기는 짚신(..) 혈도무공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어서 소중혜에게 털려서 소중혜가 칼을 목에 대고 짐짓 죽이는 척 할 때도 혈도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논하는 나름 대담한 모습을 보인다.

쌍장개비 상장풍(雙掌開碑 常掌風) - 둘째. 키도 크고 체격도 당당. 무기는 비석. 비석에는 선고황부군성본지묘(先考黃府君誠本之墓)이라고 쓰여져있는데, 황성본이란 사람의 묘란 뜻. 그냥 아무 비석이나 가져다 쓰는 듯 하다. 큰 형님에게 아부하는 막내의 말에 끼어드는 경향이 있다.

유성간월 화검영(流星趕月 花劍影) - 셋째. 바깥 쪽으로 한 치쯤 튀어 나온 이빨과 반 치쯤 주저 앉은 코만 아니었다면 그런대로 잘 생겼다고 볼 수도 있는 인물. 무기는 유성추. 비중은 공기.

팔보간섬 새전제 답설무흔 독각수상비 쌍자개칠성 개일명(八步趕蟾 賽專諸 踏雪無痕 獨脚水上飛雙刺蓋七省 蓋一鳴) - 넷째. 키가 작고 다부진 체격에 턱이 뾰족함. 무기는 한쌍의 아미강자. 큰 형님의 말 마다 맞장구를 치며 아부한다.


3. 작중행적[편집]


자칭 영웅으로 의협의 길을 걷는다고 주장하는 개그 캐릭터들. 소반화의 생일선물을 구한다며 좌충우돌하다 만나는 사람들한테 마다 털린다. 소중혜가 소요자를 잡아 죽이는 척 할때는 그래도 의리를 지켜 함께 죽여달라고 했고 칼을 내리치는 척 해도 꿈쩍하지 않아 감탄한 소중혜가 금비녀를 소반화의 생일선물로 쓰라고 주었다. 소반화의 생일 연회 때 개일명이 태악사협과 함께 금비녀를 바쳤는데 원부인과 양부인은 소중혜가 금비녀를 개일명에게 정표로 주었다고 착각하였다. (두 부인은 용모를 따져서는 안되며 협 자를 붙여 불리우는 것으로 보아 인품 또한 훌륭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태악사협은 부부도법을 연습하는 소중혜, 원관남 옆에서 이것저것 지적하고 있었는데 이 모습이 아니꼬운 임옥룡이 자기부부는 부부도법을 신혼부부(소중혜, 원관남)에게 예물로 주었는데 태악사협은 뭘 줄거냐며 놀리자 곤란해하고 임비연은 밤에 나오는 벽혈금섬(碧血金蟾)을 잡아 다 주면 좋은 예물이 될 거라며 놀리는데 태악사협은 그 놀리는 말을 덥썩 믿어버린다. 그렇게 개구리를 잡던 중 부상 중인 작중 최고양대고수 중 하나인 탁천웅을 사로잡아 소반화에게 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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