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왕건/유튜브 스트리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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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 · 드립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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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특징
4. 별명
4.1. 주인공
4.2. 왕건 진영
4.2.1. 가족 및 친인척
4.2.2. 측근 및 신료
4.3. 궁예 진영
4.4. 견훤 진영
4.5. 신라 진영 및 그 외
5. 드립
6. 여담



1. 개요[편집]


2020년부터 유튜브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진행하는 KBS 대하드라마 <태조 왕건>의 연속 무료 스트리밍에 대해서 다룬 문서.

2020년 10월 15일 첫 번째 스트리밍을 시작해 2023년 9월까지 16번의 스트리밍이 진행됐는데, 이는 연속 무료 스트리밍 최다 방영 사극이다.

스트리밍에 활용되는 썸네일은 116회 궁예의 강비 국문을 다룬 에피소드 때 강비를 바라보던 왕건의 모습이다. 15차 스트리밍부터 썸네일이 변경되었는데, 궁예가 "누구인가? 누가 스밍 소리를 내었어?" 라고 말하는 내용으로 바뀌었다. 16차 스트리밍에선 추석을 앞두고 편성된 스트리밍답게 궁예가 "올 한가위도 옴마니반메훔"이라고 말하는 썸네일로 변경되었다.


2. 역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태조 왕건/유튜브 스트리밍/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드라마 자체가 워낙 대작인데다가 유튜브 스트리밍도 현 시점에서 최대 방영하고 있기 때문에 그 역사도 길어서 별도 문서에서 정리한다.


3. 특징[편집]


  • 200회 연속 스트리밍을 하는 동안 라이브 채팅창엔 온갖 드립이 터져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1] 오프닝 곡이 나올 때마다 "아아아!" 하는 코러스를 따라하는가 하면[2] 배우 개그로 아래의 야인시대 관련 드립은 물론이고, 신숭겸 역의 김형일제5공화국김재규 관련 드립이 나오고, 그 외 다른 대하드라마 배우 개그가 많이 나왔다. 주로 언급되는 것은 주로 야인시대,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대조영, 제5공화국 등 태조 왕건이 방영되고 5~6년 이내로 방영되었던 드라마들이며, 등장 배우들이 다수 겹치는 사극들이다. 또한 작중 인물들은 별 희한한 별칭으로 불리기도 했는데, 가령 궁예가 집권하던 태봉국의 충신이자 장군인 은부 장군은 촉촉한 눈빛의 음부장군으로 불렸고, 왕건의 수하 장수이면서 고려 개국 2등 공신이던 김락의 경우, 이라는 이름 때문에 뜬금없게도 더 락또는 드웨인 존슨으로 불리기도 했으며, 극 후반부에 등장하는 백제국 파달 장군은 이름이 비슷하다며 파닭, 나훈아를 닮은 외모 탓에 짭훈아, 테스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유금필은 유금피리, 책사 태평은 개비스콘좌[3] 또는 부기원이라 불렸고, 박수경박한이를 닮은 얼굴 때문에 박한이, 왕규김명수가 맡은 다른 작품인 불멸의 이순신 덕에 와키자카로 불렸으며, 애술은 Asshole 또는 애슐리, 능환능애는 무능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 덕에 다 싸잡아서 무형제, 드라마 최후반부의 신검은 쉰검이라 불리기도 했다. 견훤에게 쿠테타를 일으키는 시점에서 신검이 나이 오십에 이르렀기 때문. 극 후반부, 왕건이 발해의 왕자 대광현을 받아들이는 장면에선 시청자들이 최수종 유니버스 드립을 치기도 했다. 이는 최수종태조 왕건 이후에 발해를 세운 대조영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 또한 전염병으로 인해 고려와 백제가 고생하는 조물성 전투의 중반인 145~147화 무렵까지의 에피소드에 경우 스트리밍 시기에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19가 극성을 부리다보니 이에 빗댄 반응들이 나왔다. 왕건이 공산 전투에서 대패하고 처절하게 도망치는 장면에선 런건, 추건, 빤스런, 나 혼자 산다등의 드립이 터져 심각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채팅창이 폭소가 터지는 한편, 왕건의 부인들이 황후전에서 대화를 나누는 씬마다 스벅 송악점, 송악 맘카페(...)[4], 고려캐슬[5] 등의 드립이 나왔다. 공산전투 이후 견훤이 왕건의 수급인 줄 알고 상자를 열기 전부터 언박싱 드립이 나오더니, 상자를 열고 속은 걸 알게 된 후엔 오배송, 랜덤박스, 택배거래 사기, 사쿠라네 등의 드립이 터지며 견훤을 놀려먹는 걸 즐기는 분위기인가 하면, 이후 견훤이 최승우가 쓴 <대견훤기고려왕서>를 왕건에게 보내고 이를 읽은 왕건이 격노해 직접 답서를 쓰는 장면에선[6] 국서배틀 시작, 붓배틀, 팩트폭력배 견훤, 유학파 어그로 최승우, 악플러 왕건 등등의 드립이 터졌고, 격노한 왕건과 달리 견훤은 왕건의 답서를 읽고 나서 '잘 썼구만ㅎㅎ'하는 식으로 웃으며 넘기자 채팅창은 일제히 '견훤 승리ㅋㅋ'라며 또 한번 폭소가 터졌다. 이렇듯 스트리밍 내내 각 씬마다 재미있고 창의적인 드립이 터지는 바람에 드라마보다 채팅창 보는 재미로 스트리밍을 시청하는 사람들도 많을 정도였다.

  • 각 화가 시작될 때마다 나오는 오프닝 곡의 아아~ 부분에 맞춰서 일제히 '고려 국가 제창', '아국가'라면서 '아아아아~'로 라이브창을 메우는 관행도 생겼다. 끝날 때가 되자, 1주일 간 서로 고생 많았다고 훈훈한 덕담들이 오가면서 마지막으로 '아아아아~' 라고 합창을 한 후 종료하였다.

  • 배우 개그와 이름 장난, 여러 개드립들이 채팅 창에 오고 갔지만, 한편으로는 주연부터 조연까지 뛰어난 열연을 보여준 출연자들을 칭찬하며 이런 사극을 다시 보고 싶다는 반응들[7]과 더불어 용의 눈물, 무인시대 등 다른 사극들도 보고 싶어하는 반응들도 컸다. 최근에 KBS를 비롯해 지상파에서 대하 드라마나 정통 사극을 볼 수 없는 아쉬움을 레전드 대하드라마 스트리밍으로 달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막상 무인시대, 용의 눈물 스트리밍이 이뤄졌을 때는 시청자 수가 태조 왕건의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았다. 궁예, 견훤, 아지태 등 확실한 캐릭터들과 삼국지를 연상케하는 서사시적 스토리와 달리 정극적인 사극이 시청자들을 유혹하기 어려웠던 것. 용의 눈물인 경우 1~2천명대를 유지하다가 왕자의 난 이후가 가서야 기록한 3천명 중반이 최고 수준이었다. 그래도 용의 눈물과 무인시대는 시청자 숫자는 적을지언정 각종 명장면들과 과격한 장면들로 인해 채팅창 화력은 태조 왕건 못지 않았다.

  •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배우들이 직접 채팅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술희 역의 김학철과 신검 역의 이광기가 대표적인데, 김학철은 '사모하오, 대주낭자'라는 채팅을 남겼으며, 이광기는 '으이구, 으이구'를 남기며 팬 서비스를 해줬다.

  • KBS 드라마 무료 스트리밍에서도 압도적인 시청률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16번이나 방영하면서 못해도 최대 시청자 수를 7천명 이상 기록하면서 KBS Drama Classic 입장에서, 그리고 시청자들에게는 본 드라마를 치트키이자, 필살기로서 취급하고 있다. 스트리밍을 진행할 때마다 이야깃거리가 하나씩은 나오기 때문이다.
    • 다만, 2022년 말의 12차 스트리밍 이후로는 5,000 명 내외, 특히 13차 스트리밍은 4천명 미만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그 당시 KBS Drama Classic 사극 스트리밍 자체가 어떤 사극이든 시청 인원이 이전보다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 현재 역사를 제대로 고증하지 않고 로맨스에만 치중된 현 사극물을 비판하는 댓글들도 종종 보인다. 물론 사람마다 취향이긴 하지만, 이 스트리밍을 본다는 것 자체가 정통 사극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기에 대개 공감하면서 비판하는 댓글들이 더 많다.

  • 스트리밍 도중 가끔 슈퍼챗이 나오기도 하는데 8번째 스트리밍의 궁예의 최후 부분에서 10만원이 나왔다. 그걸 본 시청자들은 조의금이라고...[8]그리고 후반부 최응이 사망했을 때도 '부의금', '부조금'이라는 내용으로 각각 3만원, 1만원이 나왔다. 게다가 후백제에서 신검의 황제 등극을 위한 혁명 모의가 이루어지고 있을 때에 채팅과 함께 슈퍼챗 1만원이 나왔는데, 채팅의 내용은 '혁명 자금'[9] 7회차와 8회차 견훤의 죽음 때도 슈퍼챗이 나왔고 이후 스트리밍에서도 간간히 슈퍼챗이 나오기도 했다.[10]

  • 한편, 10회차 스트리밍부터 자주 등장하는 문제로 고려 건국 이후 연회를 벌일 때, 국악 브금이 크게 들리면서[12] 나레이션이나 인물들의 대사가 작게 들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서 이를 비난해는 댓글들이 생기고 있다. 또한 고화질로 업그레이드 된 영상이 스트리밍 된 8회차 이후부터 자주 스트리밍이 끊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2022년 11월 11회차 스트리밍 당시 이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연속으로 3회 반복 스트리밍되었다. 그러나 이로 인한 폐해로 인해 600회 스트리밍이 원래부터 당연했다는듯이 조금의 스트리밍 이상 현상만 발생해도 '600회' 이상 스트리밍 해달라고 요구하는 댓글과 이런 무지성 댓글에 대해 비난하는 글들이 채팅창에 도배하듯이 번갈아가며 생기면서 다른 시청자들이 불편해하고 있다.
    • 여기에 더해 193회의 경우, 중반부에 경보대사가 금산사에 갇혀있는 견훤을 만나려다가 파달에 의해 막혔다는 소식을 들은 견훤이 처소에서 나와 파달을 찾으라는 장면 이후 바로 194회로 전개되는 일이 벌어져 이에 대한 운영자의 해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은 편이다.[11]


4. 별명[편집]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별명은 아래와 같다.

  • 배역 / 배우의 별명: 용의 눈물, 무인시대를 비롯한 KBS의 다른 대하드라마와 <야인시대>, <제5공화국> 등에 출연한 배우들이 많아서 그 배역대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고, 극중 웃긴 포인트를 잡아서 부르기도 했다.


4.1. 주인공[편집]


  • 왕건(최수종 분)[13]: 노잼건[14], 암건[15], 런건, 런건2: 매복릭[16], 추건, 꼰대건(꼰건), 가식건[17], 위선건, 싸패건, 답답건, 통수건, 고집건, 거절건, 땡깡건, 졸렬건, 가오건, 리허설건[18], 뒷담건, 저주건, 나락건, 런건, 꼬질건, 데굴건, 그지건(거지건), 간건[19], 침건[20], 또건, 궁건[21], 샷건[22], 쿠팡건, 건, 꿀잼건[23], 짐(짝)건, 베어그릴스[24] 빤스런[25], 또런[26], 이정후[27], 고구마, 29[28], 줄빠따건[29], 왕라딘[30], 왕성근[31], 대조영(또조영), 장보고(또보고), 이순신[32], 노주현[33], 왕두환[34], 강감찬[35], 하렘건
  • 궁예(김영철 분): 궁탈린/궁틀러[36], 궁두한[37], 골든/레드/빨간맛 궁예[38], 미륵크스 또는 궁륵크스[39], 궁산당, 궁산주의, 궁체사상, 궁셰비키 혁명[40], 사딸라, 아이즈원, 궁예의 동네 한바퀴[41], 궁버지, 대깨건/대깨왕, 왕건바보, 왕건성애자, 궁게이, 사가트, 이성계, 태종[42], 궁퓨리[43], 월북충[44], 궁석열[45], 퐁예, 돌싱남, 궁수완박, 궁트비트[46], 왕건 팬클럽 회장, 궁광훈, 궁만희,궁명석,GMS[47], 풋볼매니저[48]
  • 견훤(서인석 분): 또졌어 또는 또져써[49], 견자개[50], 대깨금[51], WIZ*ONE[52], 런견/런훤[53], 일류좌[54], 견크아칸[55], 견푸틴[56], 견스베이더[57], 견라디미르 훤틴, 견럼프, 견성근[58], 견바리안, 견우렌[59], 이의방, 최영 2, 노태우, 9사단[60], 전주소방서장[61], 견예/궁훤[62], 견디션[63], 마인드 견트롤

4.2. 왕건 진영[편집]



4.2.1. 가족 및 친인척[편집]


  • 신혜왕후 유씨 / 유부용(박상아 분): 뿌용, 런부용, 부드래곤, 1/29[64], 오이갑옷[65], 꼬깔콘 또는 붕어빵 봉다리[66], 소림축구녀, 전두환 며느리, 전우원 새엄마, 1호기, 부용주
  • 장화왕후 오씨 / 오도영(염정아 분): 예서엄마, 2/29, 부츠왕후, 잉글랜드맘, 염전아[67], 5도0, 2호기, 가식녀[68], 부두술사[69]
  • 신명순성왕후 유씨 / 유수인(전미선 분): 탁구엄마, 3/29, 킬소[70], 최후의 승자[71], 3호기
  • 왕무(안정훈 분): 치킨무, 태자무, 잼민이[72], 무능할 무, 잉글랜드좌[73]
  • 왕륭(신구 분): 게맛좌 또는 니게알, 노구, 4주 후에 뵙겠습니다, 양녕대군
  • 왕평달(장항선 분): 이 뭔 개소리야!, 개소리좌, 조영무, 철준이아부지
  • 왕식렴(정국진 분) : 이만섭, 왕욱, 찐식렴, 철준이[74], 식려마우/식렴아우
  • 왕신(김광영 분) : 킹갓, 킹슈즈, 시니아우/신이아우, 민무휼, 고무, 소태길, 학원강사, 유학파[75], 아모레미오, 송 내관[76]
  • 변사부(나한일 분) : 금강, 북경의 곰, 민무질, 해동검도
  • 유천궁 (김진해 분): 믹키유천, 믹키유천궁, 천궁 미사일, 유장자, 장인 1호기
  • 오다련(이일웅 분) : 마스터 오다, 오다린, 오다리, 다련쿤, 소금재벌, 염전부자, 오다놈, 세지마 류조, 장인 2호기
  • 유긍달(민욱 분) : 정병주, 특전사령관, 왕육, 유긍다리, 장인 3호기


4.2.2. 측근 및 신료[편집]


  • 유금필(강인덕 분): 유금피리, 대추장/고추장, 괴금필[77], 느금필[78], 소드 마스터, 유순신, 불멸의 유금필, 태조 유금필, 퉁두란[79]
  • 신숭겸(김형일 분): 숭겸아우, 능산[80], 김재규, 재규어, 대국좌[81], 발터좌[82], 야수의 심장[83], 신립[84], 짭관우[85], 홍윤성, 최충수[86], 동타천
  • 박술희(김학철 분): 수리[87], 털보키드 마술희, 대머리 독술희, 조병옥, 흑수돌, 고려의 베어그릴스[88], 수리수리박수리 또는 술희술희 박술희, 맨날 술희야, 악성민원인[89]
  • 태평(김하균 분): 개비스콘좌 / 부기스콘[90], 부기원, 진린, 태갈공명 또는 태갈량[91], 곽가/주유[92]
  • 복지겸(길용우 분): 보건복지겸, 보장왕, 복사기, 복사마귀[93], 피닉겸[94], 불멸의 복지겸[95], 퀀텀에너지, 엑설런트좌[96], 인생은 복지겸처럼, 배신겸, 박쥐겸, 통수겸, 협상왕[97]
  • 홍유(송용태 분): 품바[98], 레드오일, 홍술, 핑유, 이세민, 백운택, 배극렴 2[99], 최영 3[100], 배홍동[101], 고국양왕
  • 배현경(신동훈 분): 백옥삼[102], 민무구, 현경언니 혹은 현경누나, 조인사, 조인싸, 배홍동[103]
  • 김락(김기복 분): 더 락, 드웨인 존슨, 김락앤락, 언락[104], 소정방, 남해현령 기효근
  • 김언(조인표 분): 손만영, 손만참, 영알남[A], 김용의, 모용희
  • 최응(정태우 분): 최예스[105], 최%, 최응애, 최응암[106], 비건, 최식주의자[107], 단종, 희종, 무안대군[108], 검이, 이숙번 2[109], 최가불[110], 사이코패스[111], 딱따구리[112]
  • 이치(장기용 분): 잇지 장군, ITZY, 잇치[113], 리치 장군, 지명천 장군, 양아치[114], 세종대왕[115]
  • 김행선(민지환 분): 윤필용, 비내리는 김행선 또는 김내리는 비행선[116]
  • 박지윤(이신재 분): 성인식 아재, 성인식좌
  • 박수문(김경응 분): 장현우, 워터도어 / 워터게이트, 세미프라이드, 이맹종, 짭건[117], 정력좌, 강한남편[118]
  • 박수경(김관기 분): 박한이[A], 킁킁좌[119], 징징 박한이 선생[120], 안위, 네이놈 안위야
  • 왕규(김명수 분): 와키자카, 왕키자카, 왕규자카, 미역좌, 검모잠, 공민왕, 이방과 2[121]
  • 박유 / 왕유(김진태 분): 박큐[122], 빡유, 법규형, 합하/핫바/하파[123], 쓰앵님[124], 일타강사, 송유인, 고무 대장군, 어영담, 연개소문
  • 신명순성왕후의 휘하 궁녀(장정희 분): 김간호사[125], 김간
  • 종례(서상익 분): 종례시간, 김한로, 나종례
  • 금식(김옥만 분) : 라마단좌(...), 급식, 이천우, 불독좌, 오지헌
  • 왕충(이한위 분) : 진선[126] 오포교, 천무직, 하니, 이하늬
  • 장수장(장순국 분) : 고돌발, 석린, 돌발 숙부
  • 박질(김봉근 분) : 피스톨박
  • 종회(진운성 분) : 방효태, 꽃배달좌, 짝보, 짝골라스
  • 염상(심우창 분) : 염부장, 찐염상, 염산, 설명충, 인생은 염상처럼[127], 염크아칸[128], 스미스&웨슨좌[129]
  • 전이갑(강만희 분) : 대전내관[130], 짭썰런트[131], 전2갑, 영락제
  • 전의갑(권혁호 분) : 불륜좌, 쁘띠혁호(...), 그냥 의갑(...)[132], 김보당
  • 장일(공호석 분) : 장부장, 장일클리너[133]
  • 최지몽(지아니 박 분) : 타로몽, 리자몽, 디지몽, 피닉몽, MZ몽, 조퇴좌[134], 타로충, 타로부장관, 기상청, 윤두수, 최동열[135]
  • 최응 집 집사(박종설 분) : 박항서(...), 백성전문배우, 백성좌[136], 삼청교육대 [137]
  • 김선평(이한승 분) : 임희, 김두한 조상
  • 권행(김창봉 분) : 좌복야[138], 왕창근[139], 짭장자[140], 방시혁, 우파푸른하늘, 김행
  • 장정필(반석진 분) : 연도부, 연두부
  • 오랑캐 대표 추장(박세범 분) : 장지에프[141], 유금필 사생팬[142], 만세충, 유금필 팬클럽 회장, 대깨유
  • 입전(오성열 분) : 불멸의 입전 [143]



4.3. 궁예 진영[편집]


  • 종간(김갑수 분): 종간질, 종간나, 종게이, 종간맘[144], 종간당 제약[145], 종겔스[146], 종두환[147], 종간상조[148], 내원, 갑수좌, 수양제, 최충헌, 황희[149], 칭따오좌, 좆간
  • 은부(박상조 분): 음부 / 촉촉한 음부 / 촉촉좌[150], 회음부, 은믈러, 이종무, 조민수 2[151]
  • 아지태(김인태 분): AXA[152], 아성근[153], 아벨스 [154], 아세연[155], 청주향우회장, 정세균, 효령대군, 아로세로연구소, 아압사[156]
  • 금대(최운교 분): 금부장[157], 철퇴/법뽕마스터, 흑치
  • 환선길(백인철 분): 환밍턴, 황천길, 지력 1, 동네 바보형, 짭염상[158], 태조 환선길, 환국주, 환선기리보이
  • 환향식(이원발 분) : 윤근수, 온사문
  • 이흔암(최주봉 분): 여명808[159], 정말 좋아유~, 여명좌, 808특임대장, 김한로, 만수아부지, 이흔남, 이혼남, 쿠웨이트박, 태조 이흔암, 잼흔암
  • 신훤(박승호 분): 미우라[160]
  • 원회(손호균 분): 이석재[161], 돌대가리[162]
  • 강 장자(김성옥 분) : 자양강장자[163], 송강호[A], 최영 장군[164]
  • 백씨 부인(연화의 어머니)(박주아 분) : 백나래, 이혜정
  • 강 장자의 양아들 (김성수 분) : 오무라 형사[165]
  • 임춘길 (조재훈 분): 임춘기리보이, 임춘기릿
  • 능달 (이도련 분): 무능달[166], 능다리
  • 진내관 (하대경 분): 윤문식, 김현수[A], 생생정보통
  • 궁예유모 (연운경 분): 유모, 유노유모
  • 기침하는 신하(김진오 분): 기침좌
  • 사열식 때 웃은 아녀자들: 웃음좌
  • 대전내관: 내무위키[167], 내이버 지식in
  • 슬이(최지선 분) : 쓰리누나[168]


4.4. 견훤 진영[편집]


  • 삼검(신검 / 양검 / 용검) 형제 (이광기 / 주민준 / 강인기 분): 개노답 삼형제, 신거미/양거미/용거미, 스파이더스 , 갓소드/투핸드&더블&쉽소드/드래곤소드, 수륙양용검
  • 신검(이광기 분): 신거미[169], 갓소드, 패륜검[170], 또검이[171], 쉰검[172], 40세 애송이[173], 내 다리 내놔, 신서스 검네실, 신균[174], 아이구/으이그/i9/igo, 패작러, 찰스 신검[175], 고니신검, 정도전, 이억일, 하륜[176],신날두, 신검두[177]
  • 양검(주민준 분): 투핸드/더블/쉽소드, 구안와사좌[178], 이넬[179], 짭민호[A]
  • 용검(강인기 분): 드래곤소드, 류승룡 기모찌[180] 짭정우, 이방우
  • 금강(전현 분): 짭궁예[181], 트와이스[182], IZ*ONE[183], 금예/궁강, 금강휴게소, 골드리버, 마지마 금강, 짭순신, 입부 이순신, 조준[184], 금강귀신[185], 견도준[186], 백건
  • 왕후 박씨(금보라 분): 골드퍼플 + 순한맛 / 매운맛, 나선덕, 박C
  • 고비(조민희 분): 백제 아이린, 고이린, 블핑지수, 고비 사막, 고비형아[187], 쉬헐크, 3대 500, 벌크업 고비, 고B, 야하게생긴 고비
  • 능환(정진 분): 무능환, 브베[A], 유능환[188], 패딩좌[189], 늘거써[190], 막 빚은 된장, 능자단, 노안
  • 능애(전병옥 분): 무능애, 벼루좌[191], 벼루전문가, 돌대가리[192], 응애, 대깨신[193], 낚시터주인[194], 김책[195], 모텔가운[196]
  • 능창(수달)(김시원 분): 보노보노[197], 수노수노[198], 화달[199], 뉴트리아[200], 배극렴, 지력 1, 강이식 장군, 트리 가드[201], 천연기념물
  • 추허조(강재일 분): 미스터추, 묵철가한, 이거이, 추허탕, 회식전사[202]
  • 최승우(전무송 분): 파진찬, 최갈량, 파갈량, 제갈승우, 파갈공명, 극한직업 파진찬, 제티좌[203], 먹튀충[204], 토요미스테리 극장, 두두을, 문종, 박일도
  • 신덕(임병기[205] 분): 박헌영 동지[206], 혁명전사, 혁명좌, 양소위
  • 영순(신국 분): 노재현, 장면 박사[207], 정청래[A], 상선영감[208]
  • 방희(방형주 분): 방장군, 방이, 고릴라, 퉁소, 여섯개, 6개
  • 김총(유태술 분): 홍패야, 홍패, 조한경[209] 김GUN
  • 애술(이계인 분): 애슐리, 애수리, 애스홀(Asshole)[210], 모팔모, 전투력 측정기, A급 판독기[211], 노마 아빠, 배순탁[212]
  • 박영규(임혁주 분): 미달이 아빠, 장택상, 카멜레온좌
  • 파달(기정수 분): 파닭, 파다리, 짭훈아[A], 테스형[213], 현도스님, 단게 경무국장[214]
  • 상애(최용욱 분): 이상애씨
  • 종훈(민경진 분): 최종훈[215] , 후니, 말년에 포로라니, 종훈장교
  • 도우(원석연 분): 도우너 어서오고, 피자도우, 왕함민
  • 최필(한정국 분): 최feel, 최피리, 리코더최, 최PD
  • 상귀(김명국 분): 상커, 선장[216] 채원, 송희립, 마라상귀, 상ear
  • 지훤(박철호 분): 박존위, 이정
  • 부달(김천만 분): 곰치, 부다리
  • 소달(신원균 분): 무염, 소다리
  • 훈겸(고희준 분): 의사양반, 메딕, 명의 훈겸, 국군수도병원장, 태조 훈겸
  • 신강(태민영 분): 이방과, 한병태
  • 공직(이정웅 분): 공직, 공...직, 권근, 공직자
  • 진호(박유승 분): 지노, 홍진호, 그윽좌[217], 박승경, 빈지노, 아예충[218], 수봉
  • 국대부인(임채원 분): 초선, 어홍, 국가대표 부인, 국가대표 와이프
  • 왕후 박씨의 시녀: 춘리 누나[219], 박인애 엄마[220]
  • 최승우 집 집사(이재연 분) : 이영[221], 이몽유, 퇴직금좌

4.5. 신라 진영 및 그 외[편집]


  • 아자개(김성겸 분): 잼자개, 잼자개콘, 아자개콘[222], 아갸갸갸갸각[223], 피똥싸개[224], 아자개그, 아자개그캐, 노잼자개[225], 친 겐사이, 경진, 수문제, 마파람, 최규하
  • 남원부인(이미지 분): 짱구엄마, 노마엄마, 고려 개국공신[226]
  • 용개(김대환 분): 외쳐 EE, 드래곤도그, 드래곤독
  • 보개(양재원 분): 여보개, 이보개, 셔틀[227]
  • 대주도금(박윤선 분): 대주낭자, 차가운 대주낭자, 정안왕후[228], 꼰대주, 고구마대주, 대깨견, 대주낭자 사모하오[229], 무상스님[230], T주도금[231]
  • 철원성주(송영창 분) : 영창피아노, 58년 개띠 오명규 사장, 중문과 니 알바비 날릿따[232], 세오덴[A]
  • 김위홍(김주영 분) : 복상사[233], 김진기[234], 이방간, 조원정, 고사계, 조민수 1
  • 진성여왕(노현희 분) : 신라 아이린, 신라 서큐버스, 불륜좌, 죽순이[235]
  • 효공왕(한근욱 분) : 짭호용[236], 김무성, 양준혁
  • 경명왕(안형식 분) : 김억추, 위승, 성석린
  • 경애왕(문회원 분) : 황영시[237]
  • 경순왕(신귀식 분) : 동민이 아빠[238], 정승공, 김윤환[239], 김부
  • 마의태자(이병욱 분)[240]: 박용택[A][241][242], 별명, 박진재, 윤소종, 동민이[243], 무적 엘!지! 박용택! 오어어어어 오오오오오(...), 자결태자
  • 도선(이대로 분): 염동진, 벌처, 대사다르[244], 도선 템플러, 스포충, 기획부동산, 도스트라선무스
  • 범교(안대용 분): 라자갈, 프레데터[245], 장손무기, 조박, 존박, 범 교수님, 번개스님
  • 석총(신충식 분): 스톤건, 석천, 임하룡, 홍준표
  • 경보(서영진 분): 사이렌 대사, Warning스님, 박포[246], 캐논 박, 빨리 걷는 스님[247], 버락 오바마[248], 쿠키대사, 퍼렐 윌리엄스, 각성 야시로, 프로토스[249], 가스라이팅[250]
  • 설부(맹호림 분): 설달프
  • 형미(박병호 분) : 현미대사, 무학대사, 사무엘대사[251], 고르바초프, 브라더비유티대사, 민초충[252], 형미상조, 형미테이커. 김인식[253], 관짝스님단
  • 허월(곽경환 분) : 허 먼데이, 곡차충[254]
  • 금산사 주지(강태기 분): 위제트, 짭정태
  • 김순식(박상규 분) : 흥덕왕, 진사왕
  • 양길(이치우 분): 송대관, 양기리보이, 원술, 뉴트리아, 레트라, 조명감독[255]
  • 양길의 사위(황덕재 분) : 마인절, 서대문 작두
  • 미향(유민주 분): 정의연[256]
  • 미향의 시녀 : 춘리 누나[257]
  • 기훤(김윤형 분): 코리안 조커[258], 여운형[259], 맥철장
  • 김율(유병준 분): 구루지마[260], 왕광취[261], 김유리
  • 유염(윤덕용 분): 이원익, 홍순목
  • 김응겸(강성욱 분): 짭부
  • 박효렴(양영준 분): 대근이 아저씨
  • 김효종(김효원 분): 민승호, 진준, 진정, KBS 박헌영[262]
  • 김억렴(허현호 분): 한수 아버지, 노구 친구 이영감[263]
  • 금성태수(양재성 분): 선전관[264], LG태수, 임종
  • 일관(국정환 분): 두꺼비, 금복주, 문희상, 투투
  • 문의왕후(최정원 분): 동팔이 부인, 창빈 안씨
  • 경문왕(이성용 분): 미장부, 계양군
  • 최치원(김성수 분): 박석명
  • 영기(김종구 분): 골드런 갑옷, 투탄카멘 갑옷, 영기, 한잔해좌
  • 마석두(함석훈 분): 황병관, 퀼테킨
  • 위홍 처(배미자 분): 정진영 엄마
  • 금성군 군관(김준모 분): 이산해
  • 궁예 암살범(이용진 분): 암살좌[265], 박승위, 독화살좌, 도카살좌, 중앙정보부 요원[266]
  • 월성 전투에 참가했던 김율의 부장(박상현 분): [267]
  • 내레이션(김종성): 그래따[268], 그래따좌, 설명충, 스포충[269]
  • 기타 여러 배역으로 중복 출연하는 엑스트라들은 김형사, 문달영, 공창수, 황병관 등, 야인시대에서 맡았던 배역으로 불린다.

5. 드립[편집]


해당 스트리밍 채팅 중 흥했던 드립은 아래와 같다.


  • 마구니 합창단 : 일명 '고려국가', '아국가'라 불리는 태조 왕건의 오프닝곡을 부르는 모든 시청자들을 일컫는 말. 태조 왕건 오프닝 시작 시 "일동 기립", 끝이 나면 "일동 착석" 이라는 드립들을 날리고, 진행 중에는 "아아~ 아아~ 아아아아아~ (중략) 띠리리리리 띵"을 적는다.[270] 특히, 오프닝 끝에 "일동 착석" 드립 후 계속 "아아~"를 멈추지 않아 "착석하라고" 라는 드립으로 다그치기도 한다. 이 합창단 드립은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정식 스트리밍을 해주는 다른 작품들로 계승되는데, 이 계보는 용의 눈물드래곤 합창단, 무인시대난신적자 합창단, 불멸의 이순신삼도수군 합창단, 대조영삼족오 합창단으로 이어진다. KBS Drama Classic 채널에서 4차 스트리밍을 할 때부터 아예 해시태그에 마구니 합창단을 넣었으며, 채널 관리자도 마구니 합창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사실상 공인된 드립으로 인정받았으며, 박술희 역을 맡은 김학철 배우조차 채팅창에 종종 합창단 활동을 할 정도로 유서깊은 드립이다.

  • 옴 마니 반메 훔: 타락한 궁예가 법회에서 '옴 마니 반메 훔'을 외치며 이를 강요할 때마다, 시청자들은 채팅창에다 일제히 '옴 마니 반메 훔'을 합창했다. 그 외 만세를 외친다거나 하는 장면에서도 다 같이 만세를 외치거나 한다.

  • 곰탕 드립 : 3회에서 어린 궁예가 출가하여 스님이 되는 장면, 65회에서 부용이 스님이 되는 장면에서 스님들이 외치던 참회진언인 '옴 살바 못자못지 사다야 사바하'[271]를 들리는대로 채팅창에서 올라오는 과정에서 생긴 드립이다. 보통 채팅창에서 '옴 살바 모짜모니 사데하 사바야', 또는 '옴 살바 모짜렐라' 등으로 나오다가 ' 삶아 먹자보니 사데하 사바야' 등으로 발전하였으며, 다시 한 번 '곰 삶아 먹자' 부분을 인용하여 곰탕송 등의 드립으로 발전했다. 7회차에서는 다시 발전하여, "곰 삶아 먹다 보니 사태야 사바하\'로 바뀌었다. 심지어 최근에는 "곰 삶아 먹다 보니 4딸라 사딸라\ 드립도 나오고 있다. 곰탕 드립과 직접적인 관계는 없지만 왕건의 두 번째 처가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나주는 곰탕으로 유명해 간혹 나주가 나올 때 곰탕 언급도 나온다.

  • 큰 거 온다: 각종 명장면들이나 하이라이트 씬들이 등장하기 직전 채팅창에 쏟아지는 드립

  • 전투씬 관련 드립 : 전투씬에 쓰이는 각종 명령들을 몬데그린으로 승화한 드립
    • 공격하라 : 공기업가라 공기업은 못참지, 노인을 공경하라
    • 불화살을 쏴라 : 불알을 쏴라, 브라자를 쏴라
    • 화살을 날려라 : 화사를 날려라
    • 상귀가 나오는 씬에서는 송희립과 연관시켜서 뜬금없이 방포하라가 나오기도 한다.
    • "전군! 공격하라!"라고 명령을 내리면 "전군! 노래자랑!"이 여지없이 채팅창에 등장했다.
    • 불화살을 불주사에 빗대어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등의 백신으로 드립을 쳤다. 백신 드립은 아자개가 고려 산삼을 먹었을때도 또 등장했다.

  • 최수종 유니버스: 태종 무열왕 - 대조영 - 왕건 등 왕 캐릭터를 두루 거친 최수종으로 삼한일통이 가능하다는 썰에서 시작된 드립.[272] 고려로 귀순한 대광현이 왕건을 대면하는 장면에서 " 후손이구나"라는 개드립이 터졌다. 그 외 발해가 언급되면 대조영 드립이 나오곤 했다.[273] 2회에서 왕륭이 왕건에게 장보고에 대해 이야기할때, 나주 정벌 당시 오다련이 장보고에 대해 얘기할때는 '해신' 드립이 등장했고, 신라 김춘추의 삼국통일 관련 이야기가 나올때도 이 드립이 등장한다. 또한 작중 거란과의 외교에 대한 언급이 나올 때마다 왕건 역의 최수종이 강감찬 역할로 나오는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관련 드립이 등장했다.

  • 관종법: 왕건이 자신의 후계자 논의로 내부 분란이 일어나자 박술희, 배현경, 홍유, 복지겸을 불러다가 그들을 빤히 쳐다보다가 그들과의 추억을 회상하다가 실실 쪼개고 갑자기 화내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해서 나온 드립. 궁예의 관심법과 대비된다.

  • 랜덤박스 언박싱 실패: 공산 전투에서 승리한 견훤이 왕건의 목을 가져온 줄 알고 상자를 열었는데 신숭겸의 목이 나오자 터진 드립. 신숭겸의 부릅 뜬 눈, 험악한 표정이 나오는데 뜬금 없는 드립이 나오면서 다들 빵 터졌다. '택배 오배송', '쿠팡 오배송', '쿠팡 로켓 프레시'(...) 드립도 나왔다.

  • 야구 관련 드립
    • 백제 이글스: 또 졌어매번 패배하는 후백제를 두고 나온 드립. 구단주는 견성근(견훤)이다. 초반에 승승장구하며 세력을 넓힐 때는 1999년 한국시리즈 우승 당시 한화에 비유한다. 임금 견훤이 주황색 비슷한 옷을 입고 다니는 것도 한화 이글스와 어울렸으며, 견훤의 엄한 자식들 교육에 있어서도 김성근 시절의 지옥훈련을 꺼내는 경우도 많다. 31회 견훤의 완산주 천도 및 후백제 건국 선언 장면에서는 '백제 이글스 창단' 이라는 드립이 붙었으며, 200회 신검의 항복 장면에서는 '백제 이글스 해체', '백제 이글스 해단식' 드립이 등장했다. 하필 후백제 영토는 오늘날의 대전광역시도 포함[274]된지라 백제 이글스 드립이 더 성행한다.
    • 신라 라이온즈: 한때는 잘 나가는 왕조였지만 몰락하여 이름만 남아있는 약체로 전락한 것이 삼성 라이온즈와 유사하다며 나온 드립.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경주시)와 삼성의 연고지인 대구도 멀지 않은 위치에 있다.
    • 신라 트윈스: 극 후반부 마의태자 역을 이병욱이 맡았는데 얼굴이 박용택을 닮아서 만들어진 드립이다. 박용택의 등장곡, 응원가와 LG 트윈스 응원가가 실시간 채팅창에 적혀지기도 한다.
    • 고려 와이번스: 후백제와의 전투에서 승승장구하던 왕건이 즉위 이후 조물성 전투와 공산 전투, 삼년산성 전투에서 연이어 패배한 모습이 압도적 1위 자리를 달리다 마지막에 연패와 타격 부진으로 2위로 미끄러진 2019시즌SK 와이번스의 모습과 흡사했고, 심지어 왕건이 피를 토하며 쓰러진 모습이 2020시즌 경기 중 덕아웃에서 쓰러진 염경엽 감독과 오버랩되며 왕건은 한때 왕경엽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2021년 이후 5차 스트리밍부터는 SK 와이번스가 SSG 랜더스로 이름이 바뀌면서 '고려 랜더스'로 이름을 바꿔서 부르고 있다.
    • 홈런 드립: 극에서 처형 장면이 나올때 나오는 드립. 주로 궁예가 국문장에서 죄인을 처형할 때 자주 나오며 "담장 넘어갑니다", "담장 밖으로"라는 채팅이 올라오며 죄인이 여러명일때는 연타석 홈런 드립도 나온다.


  • 금산사 템플스테이: 견훤의 금산사 유폐를 두고 이르는 말. '금산요양병원', '금산실버타운' , '금산정신병원'같은 드립도 나왔다.

  • 백제네시스: 견훤이 금산사에 유폐되러 갈 때 탑승한 가마.

  • 백제장: 역시 견훤의 금산사 유폐를 고려장에 빗대어 후백제판 고려장이라는 의미에서 붙여진 드립.

  • 제티, 용각산: 파진찬 최승우가 자결하기 전에 마신 가루를 두고 친 드립. "제티는 못 참지"라는 드립으로 이어졌다.


  • 경문왕: 궁예의 꿈에 경문왕의 환영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김좌진 드립이 성행했다. 야인시대의 김좌진-김두한과는 정 반대로, 여기서는 아들이 아비의 환영을 보며 너프를 받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이다. 정작 야인시대에서 김좌진을 연기한 최동준은 본작에서는 안 나왔다.

  • 노잼 고려 TV: 드라마 후반의 운주전투 이후, 후백제에서는 신검의 쿠테타가 진행되는 와중에 고려 조정으로 화면이 전환될 때마다 나오는 드립. 그동안 캐릭터들끼리 쌓이고 쌓였던 갈등이 폭발하고 있는 후백제와는 달리, 고려 측은 별다른 갈등 관계나 특별한 스토리 전개가 없었기 때문에, 왕건과 신하들이 등장할 때마다 노잼 소리가 나왔다. 사실 왕건이 중심이 되는 장면들은 공산 전투 같은 특별한 장면들 외에는 지루한 전개가 많기 때문에, 채팅창 분위기 역시 나빠지는 편이다. 이처럼 고려 파트는 재미가 없다는 것이 공공연하게 인정되는 탓에 고려 파트에선 "화장실 다녀와라", "담배 피우고 와라" 같은 내용의 채팅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 아자개 중립 드립: 아자개가 상주는 중립이라고 하자 영세중립국, 한반도의 스위스 상주, 삼한의 스위스 등의 개드립이 성행했다.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처럼 작중 등장인물들의 스탯을 분석하는 개드립도 성행했다. 특히 작중 인물이 한심한 짓거리를 할 경우 지력(1), 눈치(0) 이런 식의 댓글이 달렸다.

  • 아자개 신음 드립 : 121화 이후 중병에 걸려서 자리에 누웠던 아자개가 낸 신음소리. '아가가가각', '아갸갸갸각' 등으로 쓰인다. 아자개가 등장하는 장면마다 이 댓글이 달리곤 한다.

  • 나이 드립: 드라마 초반부, 궁예, 견훤, 종간, 추허조, 능환 등 배우의 실제 연령 및 외모와는 달리 작중 나잇대는 해봤자 2~30대 청년이었을 캐릭터들에게 붙는 드립. 궁예(20대), 능환(청년) 이런 식으로 쓰인다. 드라마 후반부에는 능환에게 20대의 외모가 그대로라고 하면서 역으로 동안이라는 드립까지 붙었다. 다만, 주인공 왕건을 연기한 최수종은 이때 3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이었음에도 젊은 시절까지 연기하였으나, 아주 어린 시절에는 아역이 왕건을 연기했고, 최수종의 동안과 연기력 덕분에 위화감이 그리 크지 않아서 나이드립은 잘 안 나왔다. 나이드립 중 최고는 태자 왕무로 나온 안정훈이 처음 등장한 141회(1차 조물성전투)에서 당시 극 중 태자 왕무의 나이는 13세 정도인데, 당시 안정훈의 실제나이가 32세에다 어머니 장화왕후로 나온 염정아보다 3살 많다 보니, '초딩', '초6' 등의 드립이 성행하며, 나이드립의 최고봉을 찍었다. 이 외에도 3회에 최초로 등장한 종간의 당시 극중나이는 14~15세 정도이나, 배우인 김갑수의 실제나이는 44세였던 것과 연결되어 나이드립이 등장했다. 또한 왕건의 어머니인 한씨가 왕건을 출산하는 장면에 경우 담당 배우인 서우림이 촬영 당시 60을 바라보는 나이에 출산신을 연기해 노산 드립도 나왔다. 아주 많이 거론되는 건 아니나 신라의 젊은이들을 군인으로 양성하는 화랑으로 나온 배우 대부분 아무리 낮게 잡아도 30대 이하로는 보이지 않아서 이것 역시 나이드립과 연관시킨다.

  • 게이 드립: 주로 궁예 - 왕건 - 종간을 삼각관계로 엮어서 나오는 드립. 작중 궁예는 불행한 과거로 인해 애정결핍 증상을 보이는데, 그 때문인지 왕건을 신뢰하는 것을 넘어서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37회에서 궁예가 순례길을 나서기 전에 왕건을 비롯한 장수들과 술을 마시다가, 만취한 왕건을 손수 옷도 갈아입혀주고 자기 침상에서 자게 해주는 장면에선 채팅창에서 '했네 했어' 등 온갖 섹드립이 난무했다[275]. 여기에 종간이 왕건을 경계하는 이유가 궁예의 총애를 독차지하는 것에 질투해서라는 식으로 왜곡 해석한다. 하필 종간이 '전 불제자라 장가 가는 것은 관심 없습니다.'라고 궁예 앞아서 말한 점도 왜곡하기 좋은 용도로 쓰인다.

  • VR 드립: 작중 인물들이 악몽을 꾸거나 환상에 시달릴 때 나오는 드립. 그런 장면들은 작중 분위기가 초자연적이면서도 공포스럽기에, 작품이 전설의 고향으로 바뀌었다는 드립도 붙는다. 비슷한 말로 고려 메타버스 체험관이라는 드립도 붙었다.

  • 몽정 드립 : 악몽씬에 붙는 섹드립이다.

  • 인생은 OOO처럼: 박영규견훤의 사위이면서 고려 정종의 장인이었던 사실을 두고 '저렇게 살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말하는 드립. 뭔가 위기를 잘 헤쳐나가거나 흥하는 인물이 있으면 OOO에 넣고 말하면 된다. 박영규와 비슷한 사례라면 주군을 여러 번 갈아치우면서도 고려의 개국공신으로 작 최종화까지 생존한 복지겸, 적절한 타이밍에 궁예 쪽에서 왕건 쪽으로 갈아탄 염상 등이 있다.

  • 임포스터: 내부에서 아군인 척 하다 반란에 동참하거나, 진작에 세력을 갈아탄 장일, 최응 등을 Among Us의 임포스터에 비유하여 나온 드립.

  • 조커: 광기어린 웃음소리를 보여주거나, 광기 어린 캐릭터들에게 붙는 드립. 기훤, 아지태, 궁예에게 붙었다.

  • 모닝콜: 156회 견훤의 서라벌 원정(월성 전투)에서 김율이 북을 치며 최후를 맞이할 때 "일어나라"를 연발하여 나온 드립.


  • 또국지: 등장인물이나 나레이션, 작중 전개에서 삼국지연의가 빈번하게 언급되면서 나온 드립. 24회 왕건과 유금필, 능산(신숭겸), 박술희가 의형제를 맺는 장면, 90회 태평이 남동풍을 부르는 장면 등이 대표적이다. 삼국지 외에도 초한지를 딴 전개가 이어지면 '또한지'라고 부른다.[276] 특히 8차 스트리밍에서는 지난 회차보다 더 많이 삼국지 차용에 대한 내용이 오르내렸다.

  • 로스트 테크놀로지: 작중 불멸의 크리넥스스러운 옥에 티가 많이 나와서 생긴 드립. 주로 배수로나 아스팔트 길, 송전탑, 느닷없는 무전기 소리나 녹음 마이크가 노출된다거나 할 때 언급된다. 신강이 견훤의 공격에 저항하던 에피소드에서는 제작진 중 한 명이 찍혀있는 모습도 나왔다.

  • BGM 관련
    • 그 브금 또는 기침 브금: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 장면에 쓰인 BGM이 다른 장면에서도 흘러나올 때마다 나온 드립.
    • 고려보드차트 1위 드립: 풍악을 울릴 때 항상 똑같은 음악을 나오는 것을 지적할 때 쓰이는 데, 연회에서 같은 음악이 나올 때에는 신라 or 고려 빌보드차트 xx년 연속 1위 드립이 나온다.
    • 나이트 드립: 고려에서 연회를 열면 '고려 나이트', 백제에서 열면 '백제 나이트', 경애왕이 견훤이 오는 줄도 모르고 포석정에 벌인 연회는 '포석정 나이트'. 불교 행사는 '불교 나이트'.
    • 아이돌 그룹 드립: 위에 고려보드차트, 나이트 드립과 연계하여 스님들이 단체로 행사를 하거나 춤을 추러 나온 여인들이 있으면 아이돌 그룹 언급이 나온다.[277]

  • 재난문자: 전령이 적군의 침입을 알릴 때 나온 드립. 후백제의 침입을 알리려던 신라 전령이 죽을 때는 '재난문자 차단', '재난문자 삭제' 드립이 나왔으며, 한꺼번에 몰려올 때는 '재난문자 폭탄' 드립이 나왔다.

  • 음성 메시지&카카오톡 드립: 서신을 읽을 때 그 서신을 작성한 인물의 음성이 나오거나 실시간으로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나오는 드립.


  • 00충: 등장인물 중 어느 것을 유독 좋아하여 자주 언급할 때 나온다. 예를 들자면, 곡차를 너무나도 좋아하는 허월대사는 곡차충으로[278], 애술의 경우 선봉을 서겠다고 계속 요구하여 선봉충으로 불렸다.

  • 또는 춤: 극중 임금들이 출전할 때 병사들이 "충(忠)"을 외칠 때 댓글이 쏟아진다. '벌레' 또는 '일베'도 따라나오기도 한다. 충과 비슷한 단어인 '춤'이나 춤의 영어인 'Dance'라고도 댓글을 치기도하는데, 이에 파생되어 '댄스타임'이라는 댓글도 나왔었다.

  • 일베 드립: 극중 왕건이 혼례를 올릴 때 일배(一拜)를 일베로 알아듣고 나오며, 24회 궁예가 법회를 주관할때 종간이 일배(一拜)라고 부를때 일베 드립이 등장하며 채팅창이 폭발한 적이 있다. 그 외 합근례는 박근혜로 들린다며 박근혜 타령을 한다.

  • 옥자 또는 Okja: 왕위 다툼이 치열해지며 '옥좌'를 자주 언급하는데, '옥자'라고 들리자 '옥자씨', '이옥자' 등의 드립이 나왔다.

  • 경드른 드르오: 왕건이 극중 "경들은 들으오"라는 대사를 칠 때 소리나는 대로 읊는다.

  • 즉위식 관련 드립 : 황제 즉위식이 있는 장면에서 황제에게 절을 하는 4배를 할때 나오는 구령을 몬데그린하여 나오는 드립이다. 즉위식 장면이 나오면 구령에 따라 아래와 같은 말들이 올라오며, 궁예의 즉위식이 있던 27회, 견훤의 후백제 건국이 있던 32회, 왕건의 즉위식이 있는 121회에 이 드립이 등장한다.
    • 국궁(鞠躬) : 국구, 북부, 구꾸
    • 바이(拜) : bye, 아이, 가이, 아히, 바위
    • 평신(平身) : 평시, 병신
    • 흥(興) : 흥~

  • 붓 드립 : 관심법에 걸린 왕건에게 최응이 붓을 떨어뜨리면서 이실직고하라고 했는데, 이때 기침은 안 되고 붓은 되냐는 개드립이 터졌다.

  • 갑옷 드립 : 앞치마 갑옷[279], 패딩 갑옷[280], 엑설런트[281] 갑옷, 골드런 갑옷, 개노답 삼형제 전용 갑옷[282], 이글루 모자[283]

  • 대주 관련 드립 : 박술희가 산삼이나 선물들을 가져왔는데도 끝끝내 거부하는 모습에, 꼰대 대주, 대주 레즈비언설, 고구마 대주, 대주 탈모인 거부설 등의 드립이 터졌다.

  • 소개팅 드립 : 35회 박술희와 대주도금의 첫 만남 장면에서 나오는 드립으로, 향후 박술희와 대주도금의 로맨스 아닌 로맨스 전개과정으로 인해 마치 남녀가 소개팅에서 처음 만나는 것과 같은 것과 비슷해 유래된 것이다. 대주도금과의 첫 전투 전 부장들을 내보내는 장면에서는 '밑밥깔기', 박술희가 나와 대주도금과 전투를 벌이는 장면은 '소개팅 시작', 대주도금이 도주하자, 박술희가 추격하는 장면은 '애프터 신청'과 같이 소개팅과 관련된 드립이 줄지어 등장했다.

  • 녹색어머니회 드립: 대주도금의 부하 중 여성 전투원이 초록색 옷을 입고 있고, 엑스트라 배역들의 나이가 젊지 않아 보여서 생긴 드립.

  • 예쁘다 드립 : 박상아, 김혜리, 염정아, 전미선, 금보라[284], 조민희 등 여배우들이 나올 때마다 예쁘다는 드립이 나온다. 예) 고비 누나 개이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관련 드립: 작중 인물이 병에 걸릴 때마다 고려나19 등의 드립이 나왔고, 특히 돌림병이 창궐한 조물성 전투에서 절정에 달했다. 그 외에도 군중들이 모여 있는 장면에서 '방역수칙 위반', '마스크 안 끼냐' 등의 채팅이 등장했고, 백제군이 지렁이로 치료제를 개발하는 부분에서는 '백제시비르 임상 성공', '화이지렁이 구매 계약 체결' 등의 드립이 터졌다. 146회 태평의 죽음에서는 태평이 오월국(중국)의 시노팜 백신을 맞아서 간 거라는 드립도 등장했다. 149회 최승우가 최응에게 지렁이 탕약을 차라고 하면서 주는 장면에서는 '화이차' 드립도 채팅창에 등장했다. 그외에 지렁이탕을 '화이지렁', '아스트라지렁이', '웜센' 등으로 드립을 쳤다. 6차 스트리밍 당시에는 다시금 대한민국에 4차 대유행과 함게 코로나 변이도 전세계적으로 이야기가 나왔는데, 하필 최응이 전염병은 아니나 결국 병에 걸려 요절하자 변이 바이러스 드립도 나왔다. 8차 스트리밍에서는 궁예가 철원 공역장에서 독화살을 맞는 장면을 보고 "백신 부스터샷", 궁예가 중독되어 사경을 헤매는 장면에선 "백신 부스터샷 부작용"이란 드립도 생겼다. 또한 조물성 전투 파트에서 고려 진영에 퍼진 괴질을 통제하지 못한 고려 측 전의에게 '고려 이재갑'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 태조 000 드립 : 본 작품의 주인공인 왕건보다 임팩트 있는 주인공들에게 붙는 드립으로, 최초에는 왕건보다 임팩트 있었던 캐릭터인 궁예와 견훤에게 붙어 궁예 생존시까지는 '태조 궁예', 궁예 사후에는 '태조 견훤'이라고 드립이 붙었다. 4차 스트리밍 이후에는 권력을 잡았던 사람들이 지나갈때 마다 그 사람의 이름을 붙어 드립이 등장했다. 특히 궁예 사후에 혼란스러운 고려 정국을 틈 타 각종 난이 일어나는데, 관련자들을 예로 들어 '태조 환선길', '태조 임춘길', '태조 이흔암' 등이 나왔다. 7회차에서는 공산전투에서 신숭겸이 왕건의 갑옷을 입으며 희생할 때 '태조 신숭겸(능산)', 후반부의 신검의 반란부터 '태조 신검(혹은 견훤의 뒤를 이은 2대라서 태종 신검)', 8회차에서는 아지태와 강장자가 궁예를 시해하려는 역모를 계획할 때 '태조 아지태', '태조 강장자', 궁예 사후에 김순식이 고려의 사신의 목을 베며 거병할 때는 '태조 김순식' 등의 드립이 나왔다. 이들이 반란을 시작할 때 마다 '태조 000 1화 시작', 반란이 실패하고 목이 베일 때는 '태조 000 종영' 등이 채팅창에 올라왔다.

  • 뾰로롱 드립: 전체적으로 진지한 정통 사극임에도 이 특유의 발랄함이 느껴지는 윈드차임 소리가 묘한 컬트적인 느낌을 줘 이 BGM이 나오면 채팅창에서 뾰로롱이라는 채팅을 친다.

  • 강 장자가 탐욕스러우면서도 한심한 모습을 보일 때마다, 왕륭의 혜안[286]을 재조명하는 댓글이 달린다. 또한, 저런 한심한 부모에서 어찌 연화 같은 자식이 나왔는지에 대한 댓글도 달렸다.

  • 공산 전투 관련 드립
    • 전씨 가문 멸문지화 드립 : 박수문, 박수경 형제는 도망가라고 하고 전이갑, 전의갑 형제는 남으라고 하니까 신숭겸은 전씨 가문에 무슨 억하심정이 있냐는 개드립이 나왔다. 특히 전이갑과 전의갑은 나무위키에 항목이 없다고 개무시하냐는 드립은 덤.
    • 왕건 마음의 소리 드립 : 왕건이 박씨 형제와 복지겸에게 잡으려면 세게 잡으라는 마음의 소리 성격의 개드립도 흥했다. 또한 왕건 도망 가는 씬에서는 가장 싸움을 잘하는 왕건에게 왜 칼을 안주냐는 개드립과 복지겸 일행은 왜 왕건을 안찾냐는 개드립도 흥했다. 왕건은 공산 전투에서 애술과 싸울 때 애술을 격퇴하는 용맹을 보였기 때문이다.
    • 태양인 이제마 드립 : 왕건이 도망갈 때 백제 군졸 갑옷을 벗는 씬에서는 태양인 이제마로 변신했다는 드립도 흥했다.
    • 김언, 신방 패싱 드립 : 전사자를 언급할 때 김언과 신방은 언급이 없어서 이들은 안중에도 없냐는 드립도 있다.[287]
    • 공산에서 왕건과 견훤이 멀리서 서로 육성으로 대화하는 것을 보고 확성기, 대북방송, 앰프 등의 드립도 흥했다.
    • 신숭겸이 왕건의 갑옷을 입고 나타나면 '태조 신숭겸', 전의갑이 복지겸의 갑옷을 입고 나타나자 '보건복의갑;, '보건전의갑'이, 왕건이 병졸의 갑옷을 입고 나타나자 '이병건'의 드립이 등장했다.
    • 전투 장면을 보면서 최승우와 견훤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해설 최승우 - 캐스터 견훤'이라는 드립이 등장했다.
    • 왕건이 도망치는 모습을 두고 '나 혼자 산다' 라는 드립이 등장했다.

  • 노쇼 관련 드립 : 고창전투에서 신검이 견훤의 군대를 지원하지 않고 오지 않은 장면을 두고 호날두의 노쇼 사건을 인용하여 '신날두 노쇼'라는 드립이 등장했다.

  • 유금필 유배 관련 드립
    • 백령도 해병대 창설 드립 또는 유금필 해병대의 아버지 드립: 유금필이 유배를 간 곳인 곡도가 오늘날 백령도임을 착안하여 유금필이 해병대를 창설했다는 개드립
    • 오랑캐 사생팬 or 지능적 안티 드립: 유금필이 만세를 부르지 말라는데도 만세를 부르는 오랑캐들을 빗대어 나온 드립, 특히 곡도 전투 말미에서는 유금필도 포기한 듯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사생팬 인증. 한편으로는 고의적이라고 여겨질만큼 눈치없는 빠심을 보여서 지능적 안티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
    • 유배투스 드립 : 유금필이 곡도로 유배를 가는 장면에서 '유배투스'라고 드립이 등장했다. 어원은 축구팀 '유벤투스'에서 따온듯 하다.
    • 민원 드립: 유금필이 곡도로 유배된 후 김행선 및 최응에게 찾아가 격분하며 항의하는 박술희를 두고 오늘날 관공서에 찾아가서 행패를 부리는 악성 민원인에 빗댄 드립이 생겼다.

  • 책사 극한 직업 또는 혹사 드립 : 왕건, 견훤, 백제 태자들, 고려 장군들 등이 최응, 최승우 말을 안 들을 때마다 또는 최응이나 최승우가 혹사 당할 때마다 붙는 드립

  • 극한직업 드립 : 책사 외에도 시도 때도 없이 욕을 먹고 있는 전의들도 극한직업 드립이 붙었다. 이 외에도 고려 건국 이후에는 시중 김행선이 예하 대신들에게 협박당하거나 추궁당하는 모습이 나오면 '고려 극한직업 : 시중' 드립이 붙었다.

  • 각종 섹드립 : 포석정에서 애술시침에 관심이 있는 것에 착안하여 관련된 섹드립들도 흥했다.

  • 최필은 과연 누가 베었는가? 논란 드립 : 이치가 벤 것으로 알려졌으나 동영상으로 봤을 때는 이치와는 용모와 목소리가 확실히 다르다. 이치보다 확실히 늙었다. 아마도 이치의 부장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대사에서는 이치가 베었다고 하니 논란이다. 이치가 베이 않은 것이 확실한 가운데, 부장의 공을 가로채는 양아치가 바로 이치라는 드립도 나오고 있다. 물론 역사적으로 봤을 때 특별한 케이스가 아닌 다음에야 휘하 장졸들의 킬마크도 장수가 가져가는 법이긴 하다.

  • 능애, 신덕 메소드 연기 드립 : 신검의 혁명 장면에서 돋보이는 연기 때문에 터진 드립. 능애와 신덕의 연기가 늘었다(...)는 반응도 있다.[288]

  • 늘거써 드립 : 견훤은 최승우를 등용한 뒤, 이찬 능환에 대해서 늙었다는 생각을 자주 하고, 신검과 함께 지고 돌아올 때는 면전에 대놓고 늙었다고 하는데, 그때마다 채팅창에서는 '늘거써'라는 반응이 빗발친다. 유튜브 스트리밍이 3차, 4차로 넘어가면서 이 늘거써 드립은 능환 뿐만 아니라 견훤이 등창으로 힘들어한다거나, 아자개 등 다른 인물이 늙었다는 이야기가 나올 때에도 '늘거써'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사실 견훤은 극 중에서 인물들만 아니라 신라, 자기자신까지 늙었다는 말을 했다. 사실 이는 언제나 강인한 호걸이자 영웅인 견훤도 결국은 나이가 들고 쇠약해진다는 걸 피할 수 없음에도 주변의 오랜 구신들만 늙었다고 알게모르게 타박주는 성격적 과오를 묘사한 것이다.

  • 몇몇 캐릭터들은 배우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주로 나왔다. 가령 견훤의 계모인 남원부인의 경우, 배우인 이미지가 고독사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가 나오고, 비슷하게 충주부인 유씨 역의 전미선도 고인에 대한 추모가 올라오고 있는데, 스트리밍 회차를 거듭할수록 세상을 떠난 고인도 늘어나고 있어서[289] 안타까워하는 시청자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연화의 경우, 배우 김혜리가 저지른 음주운전 이야기가 자주 나오거나, 여러 배우들의 근황을 알리는 대화도 올라온다.

  • LH 드립 : 2회에서 도선대사가 왕륭에게 집터를 점지해주는 장면이 등장하자, 도선대사에게 'LH대사'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LH'와 연관된 드립들이 등장했다. 이는 5차 스트리밍에 처음 등장했는데, 이 시기 LH발 투기 사태가 벌어지면서 생긴 신종 드립이다.

  • 배송 오류 드립 : 4회에서 궁예와 종간 앞에 까치가 임금 왕자가 새겨진 옥조각을 떨어트리고 가자 '배송오류'라는 드립이 등장했다. 향후 궁예와 왕건의 운명을 보면서 나온 드립이라고 볼 수 있다.

  • 사이오닉 폭풍 드립 : 6회에서 백고좌에 참석한 도선대사가 임금과 귀족들을 질타하면서 일진광풍을 일으키는 장면에서 붙은 드립. 이 때 감옥 안에서 웃던 왕거인이 사라지는 장면에서는 리콜 내지는 점멸 드립이 붙었다.

  • 미러전 드립 : 서로 다른 작품에서 같은 인물을 연기한 배우끼리 만나는 장면을 놓고 나오는 드립.
    • 수양대군 미러전 : 6회 ~ 7회에서 궁예와 견훤이 대적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를 두고 '수양대군 미러전', '영류왕 대 당태종', '철퇴 대 맛동산'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수양대군 미러전'은 궁예 역의 김영철은 공주의 남자에서 수양대군을, 견훤 역의 서인석은 한명회에서 수양대군을 맡은 적 있어 등장한 드립이며, 이외 드립들은 김영철과 서인석의 사극 배역들 중 연관성 있는 것들을 붙여 대결 드립을 만든 것이다. 안타깝게도 궁예 대 견훤은 초반부 대적 이후 하차할 때까지 조우하지 못해 후속 대전은 나오지 않는다.
    • 당 태종&최영 미러전 : 고창 전투에서 홍유가 견훤에게 목을 내놓으라 위협을 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견훤을 연기한 서인석은 연개소문에서, 홍유를 연기한 송용태는 대조영에서 당 태종을, 서인석은 정도전에서 최영, 송용태는 태종 이방원에서 최영을 연기하게 됨으로서 당태종&최영 미러전 드립이 성립됐다. 둘과 직접적으로 얽히진 않지만 강 장자를 연기한 김성옥도 용의 눈물에서 최영을 연기한지라 본작에는 최영을 연기한 배우가 3명이다.
    • 배극렴 미러전 : 수달과 홍유가 일기토를 붙은 장면에서 나온 드립. 두 배우가 각각 용의 눈물, 정도전에서 배극렴 역할을 맡았기에 이런 드립이 나왔다.
    • 진주 강씨 미러전: 왕건과 수달이 맞붙었을 때 나온 드립. 왕건 역의 최수종과 수달 역의 김시원은 모두 진주 강씨의 명장들인 강감찬과 강이식 역을 맡았기 때문에 해당 드립이 나왔다.

  • 폭력 멈춰 드립 : 작 중 누군가 얻어맞는 장면이 나오면 나오는 드립이다. 가짜 사나이가 유행하던 시절에는 그런 장면에 가짜 사나이 드립이 붙곤 했다.

  • 치토스 드립: 작중 궁예가 들고 다니는 석장의 모습이 치토스를 연상시켜 나온 드립이다. 이는 나중에 무인시대맛동산 드립으로 이어진다.

  • 나주 공방전 관련 드립 : 견훤과 왕건과의 나주 공방전 관련, 나레이션에서 총 전적이 1승 7패라고 나오자, '미네이랑의 비극'이라는 드립이 등장했는데, 이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당시 독일 대 브라질의 '7:1'스코어를 인용하여 생긴 드립이며, 이외에도 백제 이글스 캐릭터를 인용하여 '류패패패패' 드립이 등장하였다.

  • 의리 드립: 97회에서 왕건이 태평과 능산의 혁명 도모를 부추기는 태도에 대해 나무랄 때 '의리'에 대해서 계속 이야기했는데, 이때 '으리으리', '왕보성'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 추허조 죽음 관련 드립: 109~110회에서 추허조가 죽으면서 '회식죽음', '회식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이는 추허조의 죽음과 하차가 배우 서인석과 강재일의 회식 간 발생한 불화로 인해 하차한 것에 빗대서 나온 드립이다. 이 때 견훤이 태자를 질책하고 추허조의 죽음에 애통해할 때 '견훤(서인석) 웃참' 같은 드립이 등장했고, 태자들이 추허조를 죽게 내버려둔 것에 격분한 견훤이 태자들에게 채찍질을 할 때는 '팽이치기' 드립이 등장했다.

  • 예절교실 드립: 114회에서 상주로 파견된 이흔암이 아자개와 만나는 장면에서 예절 지적을 받는 장면이 나오자, '아자개의 예절교실' 드립이 등장했다. 이 외에도 '808 대 아자개의 개그배틀' 등 평소 '아자개콘'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끄는 장면인데 더욱 채팅창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 눈망울 관련 드립: 은부의 눈망울이 정면에서 나오는 장면마다 눈이 초롱초롱, 촉촉해서 붙은 드립

  • 무신정변, 무인시대 드립 : 조물성 전투 이후, 왕건이 군사적 행동 없이 장수들을 쉬게 하자, 장수들이 크게 반발하고 작중 분위기가 험악해지기에 붙은 드립. 특히 무신들이 시중인 김행선에게 거의 협박에 가까운 태도를 보이는지라, '시중이 극한직업'이라는 드립도 붙곤 했다.

  • 삼분산성 드립: 164회에서 유금필이 홀로 무쌍을 펼쳐 천혜의 요새 삼년산성을 빼앗는데 대략 3분 밖에 안걸리자 나온 드립이다. 하지만 작중에서는 왕건이 호족들의 배신으로 고려의 주력군이 신검의 부대에게 복멸 당했고 유금필도 왕건을 구해야 하는 상황인지라 차지한지 얼마 안되어서 바로 성을 버렸어야 했다.

  • 수학여행 드립: 견훤이 서라벌 도성에 들어와 경애왕을 죽이고 도성을 유린하는 장면을 두고, '백제이글스 경주 수학여행' 드립이 등장했다. 경주는 예전에 많은 학교들의 수학여행지로 각광을 받기도 했었다. 백제가 송악을 기습하여 왕궁을 휘젓는 것도 수학여행 드립이 나왔다. 171회 왕건의 경주 방문때도 이 드립이 등장했다.

  • 아이구 드립: 신검의 대표 추임새 중 하나인 아이구가 나오면 채팅창에서 아이구를 영어나 다른 글자로 표기한 드립이 자주 등장한다. 대표적으로 ' I GO(아이고)', 'A29(아이구)' 등이 있다.

  • 제네바 협약 위반 드립 : 운주성 전투에서 이치의 부대가 의원인 훈겸을 죽이자 터진 드립. 당연히 이 시대에 제네바 협정 그런 건 없었고, 드라마와 달리 기록에서는 사살이 아닌 생포됐다고 나온다.

  • 환생 드립: 작중에 일인 다역을 맡은 배우들 중 이전에 맡은 배역이 사망 처리가 되었는데, 나중에 다른 역할로 다시 등장한 배우들에게 환생했다는 드립을 했다.

  • 홈 트레이닝 드립: 미향이 양길이 죽은 뒤 매일 아버지의 명복을 빌기 위해 108배와 염불을 외울때 '홈 트레이닝' 드립이 등장했다. 108배를 하며 땀을 흘리는 모습이 흡사 운동하는 모습과 비슷하여 생긴 드립이다.

  • 압박면접 드립: 43회에서 아자개가 축하 사절로 온 박술희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대학』 구절을 외우게 하는 모습을 두고 '압박면접' 드립이 등장했다. 아자개가 박술희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 것이 흡사 면접을 보는 모습처럼 보였고, 최근 국민의 힘 대변인 오디션 '나는 국대다'에서 나온 압박면접과 연계하여 이 드립이 등장한 것 같다.

  • 수달 포획 및 이송 관련 드립: 91회에서 수달이 포로로 잡히는 장면에서는 '천연기념물 수달 포획', 이후 철원으로 보내는 장면에서는 '수달 철원 동물원으로 이송'으로, 이동 과정은 택배 배송과 관련된 '정주 hub 도착'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 최클라시코 드립: 고려와 백제의 책사인 최응과 최승우의 지략대결을 일컬어 '엘클라시코'를 빗대어 '최클라시코'라고 드립이 등장하였다.

  • 집안 드립: 159회에서 견훤이 최승우에게 최응이 같은 최씨 집안 아니냐고 묻는 장면에서 '거 어데 최씹니꺼?' '최행배' 등의 '범죄와의 전쟁' 관련 드립이 등장했다. 정작 당사자(?)인 최응은 황주 최씨, 최승우는 경주 최씨다.

  • 통수 드립 : 조물성 전투에서 백제가 고려에게 지렁이탕을 줬는데, 운주 전투에서는 고려가 백제를 봐주지 않는 것을 보고 터진 드립. 지렁이탕 괜히 줬어, 무인시대 : 고려는 통수가 제맛이지... 등의 드립이 흥했다.

  • 운주그라드 전투 드립: 혹독한 추위라는 악조건이 겹치며 패배한 백제군의 모습을 스탈린그라드 전투 당시 추위에 시달린 독일군에 빗댄 드립.

  • 발작 버튼 드립 : 궁예(석총), 신검(금강), 애술(유금필)같이 특정 인물을 언급하면 과민반응을 보이는 캐릭터들이 해당 씬을 보여줄 때마다 붙는 드립. 궁예는 석총이 죽은 이후에도 계속해서 그의 환영에 사로잡히며 결국 자신이 무너지는 원인이 되었고, 신검 역시 금강에게 수십년간 이를 갈아오다 결국 죽여서 후백제 몰락의 시발점이 되었다. 특히 애술은 유금필에게 몇 번이나 데인 후 유금필 이름만 들어도 부들거리는 지경까지 갔는데, 신검의 쿠데타 과정에선 옥에 갇히며 고생하는 등 수모를 당했음에도 훗날 신검이 자신을 도와달라며 출사를 권하자 처음엔 미적지근하게 반응했지만, "유금필도 잡아야 하지 않겠소이까"라는 말에 홀랑 낚인 채 갑자기 급발진하며 기꺼이 출사를 수락하자 채팅창에 폭소가 터지며 발작 버튼 드립으로 채워지기도 했다.

  • 다크 아칸 드립 : 일리천 전투에 참전한 견훤에게 붙은 드립. 견훤이 고려군 선봉에 나서자 후백제군이 싸움을 거부하고 집단투항한 것에 대해 마인드 컨트롤 드립이 붙었다.

  • 백제스리가. 접대격구 드립 : 신검이 장수들과 격구를 즐기는 모습을 군대스리가나 접대축구에 빗댄 드립.

  • 콘푸로스트 드립 : 11회 청동화로를 들고 수달의 패거리들을 때려잡은 견훤에 대해서 소개하는 해설이 나올때 '어려서 호랑이의 젖을 먹고 자랐다'라는 내용이 나오자, '콘푸로스트', '콘푸라이트' 드립과 함께 '호랑이 기운이 솟아나요' 같은 드립이 등장했다. 아무래도 호랑이 젖을 먹었다는 말에서 호랑이 기운이 난다고 광고하는 '콘푸로스트'가 연상돼서 등장한 드립이다.

  • 비대면 수업 드립 : 21화에서 수행을 마친 왕건과 도선대사가 마치 텔레파시로 대화를 나누는 것 같은 장면을 두고 비대면 수업 드립이 나왔다.

  • 퐁퐁남 드립 : 지난 10월 말 바람의 나라 스트리밍에서부터 등장한 드립으로, 이 작품에서는 궁예, 연화, 왕건 세 사람 간에 벌어지는 일련의 결혼과정을 다룰때 이 드립이 등장한다. 궁예가 연화와 결혼할 때 이미 왕건과 다 하고 궁예와 결혼했기 때문에 설거지론 조건에 해당된다는 것인데,[290] 이로써 지난 바람의 나라 도진에 이어 2번째 퐁퐁남 타이틀을 궁예가 가져가게 되었다. 반대로 왕건에게는 '지뢰설치반' 별명이 붙게 되었다. 한편, 56회에서 왕건이 부용과의 하룻밤 이후 책임지겠다는 말이 나온 이후에는 부용에게 '퐁퐁녀' 타이틀이 붙었다. 이로써 부용은 퐁퐁녀 1호 타이틀을 가져가게 되었다. 102회 아지태의 죽음 전 황후가 결혼 전 왕건과 정혼한 사실을 폭로한 이후 궁예가 의심하기 시작한 장면에서 다시 이 퐁퐁남, 설거지론 드립이 재등장했다.

  • 사모하오 드립 : 43회에서 박술희가 대주도금에게 '사모하오 대주낭자'라고 외치는 장면에서 '35하오', '사모펀드하오', '사모플렌지하오' '사모에드하오' 등의 사모와 관련된 용어가 드립으로 등장했다. 이 대사는 박술희 역을 맡은 배우 김학철이 스트리밍 채팅창에 간간이 등장하여 남기는 멘트라 시청자들 대다수가 알고 있는 대사지만, 박술희의 대주도금 짝사랑 스토리가 워낙 해학적으로 작품에서 그려지고 있어 드립과 함께 간만에 채팅창이 활발히 움직였다.

  • 동명천제단 드립 : 왕건과 복지겸이 사석으로 따로 만나 같이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고 왕건 역의 최수종과 복지겸 역의 길용우가 몇 년 후 대조영에서 대조영과 보장왕을 연기했던 것과 엮어 동명천제단 핵심 두 사람이 다시 만났다는 드립이 나왔다.

  • 빤스런 드립 : 종간에게 금강산 도인을 다시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은 직후, 그걸 핑계로 종적을 감춰버린 박유에게 빤스런, 박유런, 런각 드립이 붙었다.

  • 야나두 드립 : 85회에서 궁예와 최응이 왕신이 외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학당에 잠시 들러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마진 야나두', '야나두 중국어편', '고려 에듀윌', '고려 해커스', '태봉(마진)외대 철원 캠퍼스', '철원사이버대학' 등의 드립이 등장했다.

  • 금칙어 드립 : 116화에서 궁예가 강비와 태자들을 죽이고 왕건에 대한 심문이 끝난 뒤 더 이상 석총과 아지태라는 말을 꺼내지말라고 일축하는 모습을 금칙어 설정이라고 하는 드립이 나왔다. 131회에서 아자개가 고려로 귀부를 하게 되자 견훤이 신하들에게 아자개의 말은 다시는 꺼내지 말라고 하는 장면에서도 금칙어 설정 드립이 등장했다.

  • 프로듀스 48 드립 : 143~144회에서 금강이 전투 도중 눈에 화살을 맞고 한쪽 눈을 잃는 장면에서 '아이즈원 데뷔'와 관련된 드립이 있었는데, 이 드립은 이미 1~2차 스트리밍때부터 존재했던 드립이다. 그와 연관하여 금강에게 '이글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신검은 '프로듀스 PD' 별명이 등장했고, 신검이 금강에게 기회를 주지 않는 장면에서는 'PD픽이 아니라 분량 없음'이라는 드립이 등장했다. 금강이 한쪽 눈을 잃는 전투는 '생방송 파이널 데뷔 무대'라는 드립이 등장했다. 화살을 맞는 장면에서는 채팅창이 '아이즈원 데뷔'로 통일되다시피 등장하기도 했다. 번외로, 프로듀스 48과 연관되어 후속 작품인 걸스플래닛999와 그 뒤를 잇는 그룹인 케플러도 언급되긴 했으나, 거의 쓰이지는 않았다.

  • 사이코패스 전쟁광 드립 : 2차 조물성 전투 이후, 군부가 치욕을 갚겠다며 전쟁을 종용하고 시중을 협박하자, 고려 장수들이 전쟁광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또한 볼모로 간 사촌동생 왕신 때문에 왕건이 전쟁을 주저하자, 상황을 타개한답시고 볼모 진호에 대한 암살을 모의하는 왕건의 의형제들과 최응에겐 사이코패스 같다는 드립도 나왔다. 특히 진호가 독살당한 직후, 그 소식을 들은 배현경과 최응이 발연기를 연기하였기에 싸패 드립이 더욱 흥했다. 이외에도 전투가 한동안 진행되지 않는 소강 상태에서 회의에서 고려 장수들이 전투를 촉구하는 장면이 나올 때도 어김없이 전쟁광 드립이 등장한다.

  • 왕식렴은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2차 조물성 전투 이후 고려가 다시 군사를 일으키기 위한 명분으로 왕신과 교환돼서 인질로 온 진호의 목숨이 필요했는데 이는 곧 왕신의 죽음을 의미하는 지라 그의 형인 왕식렴을 설득하기 위해 유금필과 박술희가 최응에게 건네받은 독약을 들고 나섰는데 결국 대의를 위해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이를 받아들인 왕식렴은 훗날 오랑캐에게 만세를 받은 유금필을 참소해 유배를 보내는데 가장 앞장섰고, 왕건 사후에 실제 역사에서 왕규와 함께 박술희를 제거한 것에 대해 붙은 드립

  • 탁 치니 억 하고 드립: 진호가 독살당하고 나서 그 일에 가담한 고려 신료들이 '진호가 밥을 먹다가 죽었다'라는 터무니 없는 날조 정보를 퍼뜨리면서 나온 드립. 이 발언은 실제로 1987년강민창 당시 치안본부장이 박종철이 고문으로 사망한 일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라며 거짓 발표하면서 그 시대에 크게 회자된 것이다.

  • 부조금 드립: 2021년 11월 10일 200회에서 백제가 멸망하고 견훤이 숨을 거두는 장면에서 시청자들이 슈퍼챗으로 돈을 기부하자, 부조금 드립이 채팅창에서 쏟아졌다. 이 때 일부 시청자가 정말로 캐릭터의 명복을 빌면서 돈을 기부하자 해당 드립은 더욱 흥했다. 8회차 1일째인 철원성 전투에서 철원성주 사망 때도 슈퍼챗 부조금이 나오고, 왕륭이나 여러 주요 인물들의 사망 때도 역시 나왔다. 왕건이 장화왕후가 되는 오씨와 혼례를 할 때도 슈퍼챗이 나왔다. 8차 스트리밍에서 궁예가 죽었을 때는 10만원 슈퍼챗이 부조금으로 나왔다.

  • 말 학대 드립: 2022년 1월 19일부터 시작된 8차 스트리밍 이후부터 전투 장면에서 말이 넘어지거나 하는 장면이 나올 때 마다 나온 드립이다. 이 드립의 유래는 해당 스트리밍이 나올 당시 방영된 사극 '태종 이방원' 촬영 당시 촬영한 말을 쓰러트렸다는 이유로 인해 동물학대 논란이 터진 것에 대한 연관된 드립이다. 91회 수달의 포획 장면을 포함하여 드라마 상에서 낙마 상황이 등장할 때 마다 "태조 왕건이 말 학대가 더 심하네", "그때는 가만히 있으면서 왜 지금 와서... " "동물보호단체가 이거 보면 스트리밍 폐지됨?" "말 학대했으니 왕건 스트리밍도 폐지해라!!" 등의 이번 사태에 대한 동물보호단체 및 여론의 무리한 행태에 대한 비판적 여론 및 비꼬는 드립이 꽤 많이 등장하였다.[291] 이외에 별명이 수달인 능창이 사로잡히고 결국 화형까지 당한 것을 '동물 학대', 조물성 전투에서 역병을 치료하는 약에 지렁이가 필요하자 지렁이로 탕약을 끓이는 장면에서 '지렁이 학대'라는 식의 드립도 나왔다.

  • 철원 아이파크 드립: 역시 8차 스트리밍부터 나오기 시작한 드립. 아지태가 철원 황궁 공사를 몰아붙이는 모습에서, 8차 스트리밍 직전에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를 연상한 사람들이 많이 나왔다.

  • X핵관 드립: 견훤능환을 삭탈관직하고 금강에게 왕위를 물려준다고 선포하자 금핵관이 후백제 정권을 장악했다고 하는 드립.

  • 공수처 드립: 8차 스트리밍에서 종간이 궁예 암살 기도 사건으로 왕건, 왕평달, 아지태를 소환하여 조사한 후 옥에 가두는 장면을 두고 공수처 관련 드립이 나왔다.


  • 못난이 or 추남 더비 드립: 태조 왕건에서 공인된 양대 추남인 박술희와 애술이 붙을 때마다 나오는 드립으로, 이 둘은 서로가 못생겼다고 인정할 정도로 추남 기믹을 달고 있다. 이 드립의 첫 등장은 142회 1차 조물성 전투에서 장수장이 죽은 직후 붙은 전투에서 두 사람의 첫 상면에서 나타난다. 이 장면에서 박술희가 "참으로 지독히도 못생겼구나"라고 말하고, 애술이 "못생긴건 피장파장 아니냐?"라고 말하는데 이 때 이 드립이 등장했다. 이후에도 149회 왕건이 조물성전투의 협상을 위해 후백제 진영으로 갈 때 두 사람의 술 자리 장면에서 재 등장하며, 이 장면에서 애술이 박술희의 대주도금과의 연애 스토리에 대해 "그 얼굴로도 여자 생각은 나는가?"라고 디스하면서 이 드립이 나온다. 이후 168회 말미 고창전투에서 일기토를 벌이는 장면에서 다시 이 드립이 등장했다. 사실상 조물성 전투 이후에는 애술이 박술희보다는 유금필에 더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이 기믹이 잘 나타나지는 않으며, 고창전투 이후에는 두 사람이 조우하는 일이 거의 없으나, 200회 일리천 전투에서 다시 한번 등장한다. 그 때는 박술희가 애술의 공격로를 차단해 애술의 투항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 두 사람은 이름에 '술'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수리 더비'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 소울 시리즈 드립: 구르기나 낙법 동작 등으로 공격을 피하는 모습이 나올 때마다 나오는 드립. 8차까지는 없었지만 엘든 링이 발매된 후인 9차 스트리밍에서 생겼다.

  • 창당 및 합당 드립: 2022년 대통령 선거 이후에 나온 드립으로 극중 궁예와 견훤이 본격적으로 세력을 일으킬 때는 창당, 궁예가 일시적으로 양길을 따르게 되거나 송악의 왕씨 집안이나 수달 등이 궁예나 견훤에게 귀부했을 때를 합당에 비유한 드립이다.

  • 빈티지, 부엌데기 패션 드립: 석남사에 들른 양길이 딸 미향의 추레해진 모습을 보고 분개하자 나온 드립. '빈티지 패션', '9세기 부엌데기 패션' 등으로 쓰였다.

  • 플라잉 요가 드립 : 경애왕비가 목을 맬 때 천장에 달린 매듭을 보고 플라잉 요가 드립이 터졌다.

  • 낙오 드립 : 운주 전투에서 종훈과 훈겸이 낙오된 채로 신검과 견훤이 그대로 가버리자, 어디가? 네 군사 종훈 버려?, 어디가? 네 의원 훈겸 버려?의 드립이 탄생했다. 그 말의 어원은 여기.

  • 피아식별 드립: 120화에서 왕건 혁명군에 붙은 장일이 궁예 휘하 병력을 궁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막으면서 교전을 벌이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무런 피아식별 조차도 하지않아 시청자가 보기에는 아군이고 적군이고 갑옷이 같아 아무나 베는 장면으로 보이기 때문에 "피아식별 안하냐"의 드립이 탄생했다. 나중에 신검이 혁명을 일으킬 때 신검의 혁명군이 확실히 녹색 머리띠로 피아식별을 했기 때문에 더욱 비교된다.

  • 퀴어축제, K-WWE 드립: 85화에서 왕건이 세 번째 혼례를 올린 당일 씨름대회로 흥을 돋구는 모습에 남자들이 헐벗고 엉켜대는 게 무슨 퀴어축제냐부터[292]일반적인 씨름기술보다 프로레슬링 기술에 가까운 던지기가 나오자[293] 고려시대 WWE라는 드립도 나왔다.

  • 새벽배송, 당일배송 드립: 98화에서 궁예가 밤중에 법봉을 준비해오라며 요청하고 얼마 안 지나 도착하자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고 나온 드립.

  • 당나라 동창회 드립: 조물성 전투에서 홍유와 배현경 vs 신덕의 선봉이 대결할 때 출전 및 맞붙은 장수들이 대조영에서 당나라 인물을 연기한 배우들이다보니[294] 당나라 동창회 드립이 나왔다.

  • 또트장 드립: 태조 왕건 후반부로 가면서 제작비 문제인지 촬영 문제인지 몰라도 딱 봐도 세트장 티가 나는 곳에서 촬영하는 모습이 점점 늘어나서 또 세트장이냐고 하는 반응으로 인해 또트장 드립이 나왔다.

  • 삼한 시리즈 드립: 11차 스트리밍 공산 전투 에피소드가 있던 2022년 11월 7일에 한국 시리즈 5차전이 있었고, 고려군과 백제군의 교전을 견훤과 파진찬이 멀리서 지켜보며 말하는 모습이 예전부터 캐스터와 해설자를 연상시키다보니 나온 드립.

  • 도르마무 드립: 11차 스트리밍 마지막을 앞두고 10차와 11차에 걸쳐 스트리밍이 중단된 일로 인해 11차 스트리밍이 종료된 2022년 11월 9일 저녁 8시 17분에 바로 다시 재스트리밍을 시작하자 채팅창에서 도르마무를 외치며 나온 드립.

  • 면도 드립: 11차 스트리밍에서 무려 3연속으로 진행하였는데 200회에서 왕건과 왕식렴 등 주요 출연진들이 수염을 붙이고 있었으나, 다시 1회부터 재스트리밍을 하며 이들의 역할이 어려지다보니 수염을 붙이지 않아 면도를 했다는 드립 또한 심심찮게 나왔었다. 이외에도 회춘드립, 전생드립 등 다양한 드립이 이어졌다.

  • 비밀경찰서 드립: 12차 스트리밍이 시작하기 전 즈음에 중국이 국외에서 불법 비밀경찰서를 운영한 것이 폭로되었는데, 극 중반부 백제의 첩자인 도우가 임춘길의 집에 기거하며 공작을 수행하는 장면이 중국이 비밀경찰서를 운영하는 것을 연상시켜 나온 드립이다. 왕건이 즉위한 후 임춘길과 도우가 잡혀갈 때에는 "백제 비밀경찰서 발각" 드립이 채팅창에 나오기도 했다.

  • 재벌집 막내아들 드립: 11차와 12차 스트리밍 사이 이 드라마의 선풍적인 인기에 생긴 드립으로, 후백제의 신검과 금강의 왕위 계승 갈등이 심해지는 최후반부에서 이 드라마의 내용에 빗대는 드립이 등장했다.

  • 오은영 분노 드립: 궁예가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두 아들을 조기교육을 한답시고 지나치게 혹독하게 대하자 오은영이 보면 분노한다고 해서 나온 드립이다.

  • 키보드 배틀 드립: 왕건이 공산 전투에서 패한 후 침울해 있을 때 견훤이 왕건에게 보낸 친서로(평양성 문에 활을 걸고 대동강 물을 내 말에게 먹이겠다)으로 왕건을 모욕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드립

  • 우주전쟁 드립: 왕건이 서경에 방문했을 때 머지않아 고려가 온 우주를 도모하게 될 것이라는 대사를 치자 파생된 드립으로, 테란 왕건, 스타워즈, 다스베이더같은 스페이스 오페라 관련 드립들이 터져나왔다.

  • 버퍼링, 버터링 드립: 14차 스트리밍에 접어들며 버퍼링 현상이 잦아지자 나온 드립.

  • 잼버리 드립: 15차 스트리밍에서 추가된 드립으로, 넓은 벌판에서 박술희의 병력과 대주도금의 병력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백병전을 벌이는 것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를 연상케 하여 생긴 드립이다. 스트리밍이 시작하기 며칠 전부터 국내에서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개최되었기에 관련 드립이 생긴 것이다. 이후 각국의 군대가 야전에서 천막을 치고 진영을 갖춰 작전을 수행할 때마다 잼버리 드립이 올라왔다. 특히 왕건의 태자 무가 출정하는 장면에서 태자의 나이가 잼버리 참가자의 연령대와 일치해서 관련 드립이 흥했다. 조물성 전투에서 고려 및 백제 진영에서 전염병 환자가 속출했을 때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부실 운영 논란 관련 잼버리 드립이 속출했다.

  • 엑스칼리버 드립: 궁예가 부석사에서 경문왕의 영정에 칼을 꽂은 후 다른 사람이 칼을 뽑지 못하고 오직 왕건만 칼을 뽑자 생긴 드립. 엑스칼리버의 이름을 변형한 궁스칼리버 혹은 왕스칼리버 드립도 올라온다. 칼을 뽑은 왕건에겐 아서왕건이라는 별명도 붙는다.

  • 칼부림 드립: 15차 스트리밍에서 궁예가 부석사에서 경문왕의 영정에 칼을 꽂는 장면에서 나온 드립. 해당 장면이 나온 날이 2023년 8월 5일인데,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 시기와 맞물려서 해당 드립이 쏟아졌다. 이후 견훤의 군대가 서라벌 포석정을 습격할 때 해당 드립이 다시 나왔고, 같은 15차 스트리밍에서 새로 등장한 잼버리 드립과 결합한 "경주 잼버리 칼부림 사건"이란 드립도 나타났다.

  • 나이키 드립: 강비가 첫 태자를 출산할 때 산통을 겪으면서 그녀의 어머니 앞에서 "낳기 싫사옵니다"라는 말이 나올 때 몬더그린으로 '낳기'를 '나이키'로 변형한 드립. 파생형으로 아디다스 좋사옵니다/리복 좋사옵니다 같은 드립도 나온다.

  • '내가 의자왕인데' 드립: 견훤이 서라벌을 습격해 경애왕을 모욕하면서 의자왕을 들먹이며 "신라의 김춘추와 당나라의 소정방 때문에 의자왕께서 당나라에 항복했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치는데, 하필이면 경애왕 역을 맡은 배우가 연개소문에서 의자왕 역을 맡았는지라(...) 이런 드립이 흥했다. 게다가 김춘추는 본작에서 왕건 역을 맡은 최수종이 대왕의 꿈에서 맡는 배역이기도 하고, 소정방은 본작의 환선길과 김락 역의 배우들이 맡는 배역인데다가,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견훤 역을 맡은 서인석이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의 황제 이세민 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런 드립이 흥했다.

  • 파달 스킵 드립: 193회에서 금산사에서 유폐된 견훤이 경보대사가 견훤을 만나러 왔다가 파달이 가로막는 바람에 되돌아갔다는 소식을 듣고 격분하자 처소를 나와 파달을 데려오라고 호통치는 장면에서 갑자기 다음 회 194회로 넘어가는 문제가 발생하는데[295], 이 때 파달이 견훤한테 가기 싫어서 잘라버렸다는 드립이 올라온다. 상술한 대로 이렇게 잘린 방송분을 송출하는 문제는 매 스트리밍마다 발생하고 있는데, 이 문제는 오랜 시간동안 고쳐지지 않고 있다.

  • 먹튀 드립: 16차 스트리밍 중 2회차 스트리밍 마지막화에 연장방영을 요구하면서 수십만원 상당의 슈퍼챗이 쏟아졌으나 그대로 스트리밍이 종료되자 나온 드립. 하지만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연속 스트리밍이 진행되었다.

  • 윷놀이 드립: 철원 황궁 공사장에서 아지태를 암살하려는 종간의 음모에 가담한 한 인부가 통나무 다발을 도끼로 끊자 아지태가 통나무 더미에 깔려 중상을 입는 장면에서 통나무 더미가 굴러 떨어지는 모습이 윷놀이의 윷을 연상케하여 나온 드립. 이 때 아지태가 통나무 더미에 밀려서 뒤로 굴러가며 쓰러지는 장면에선 윷놀이에서 후진하는 규칙인 '빽도' 드립이 등장했다. 도끼로 통나무 다발을 끊은 인부가 궁예의 취조를 받다가 자결하는 장면에선 "빽도 던진 자를 처단했다", "빽도가 이래서 무섭다"는 드립도 등장했다.


6. 여담[편집]


2023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유튜브 뿐만 아니라 KBS 온에어에서도 태조왕건을 24시간 중계를 해주고 있다. 하지만 유튜브에 비해 접근성도 떨어지고 중계 사실이 널리 알려지지 않는데다가, 본 스트리밍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채팅 기능이 제한적이어서(KBS 계정 로그인 필요) 온에어를 즐겨 보는 시청자수는 많지 않다.

[1] 다만 그 드립의 대부분은 음해드립이기 때문에 시청할때 주의가 필요하다.[2] 아예 채팅창에선 "고려 국가 제창. 기립할 것"이라는 드립을 칠 정도다. 코러스를 가리켜 마구니 합창단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마구니 합창단의 파급력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게도 인정받아 태조 왕건 스트리밍 영상이 올라올 때마다 #마구니합창단 해시태그가 달려 있다.[3] 태평 역의 김하균이 해당 의약품의 CF 모델로 활동했었다.[4] 반대로 후백제에서 고비가 출연할때마다 백제 맘카페, 전주 맘카페 드립이 나왔다. 드라마 후반부 신검이 이끄는 기습부대가 송악을 한바탕 휘젓고 갔을 때는 송악 맘카페 화재로 일시 영업 정지, 최후반부에 쿠테타로 견훤이 몰락하자 전주 맘카페 폐업, 맘카페 합병 드립이 성행했다(...)[5] 염정아가 훗날 스카이 캐슬에 나온다.[6] 실제로 왕건이 답장을 쓴 것은 아닌데 드라마상에선 왕건이 직접 쓴 것으로 묘사되었다.[7] 심지어 일부는 일부 출연진들의 근황도 궁금해 하는 경우나 고인이 된 배우들을 기리는 경우도 있다.[8] 예전에도 간간히 2천원 5천원 정도의 소액 슈퍼챗이 나온 적이 있었지만, 10만원씩이나 나오자 그럴 돈 있으면 자신에게 좀 달라는 시청자도 있었다(...)[9] 이후에도 동일한 시청자로부터 슈퍼챗 1만원이 나왔는데, 채팅 내용은 "폐하 회식자금은 제가 대겠사옵니다" 참고로 이 시청자는 이 외에도 유금필이 곡도에서 신검군을 맞아 싸워 승리했을 때에도 "승전을 감축드리옵니다 장군" 등으로 슈퍼챗 1만원을 쏘기도 하였다.[10] 진호가 죽었을때 이름에 걸맞게 2222원이 나오기도 했으며, 신검의 격구장면엔 백제스터 유나이티드 창단 지원금이라며 슈퍼챗이 후원되기도 했다.[11] 해당 부분은 쿠팡플레이 등 OTT 서비스는 물론 KBS 홈페이지 내 '종영 드라마 다시보기'(정확히는 태조 왕건 문서 내 홈페이지 링크)에는 정상 재생되고 있으며, 특히 KBS 홈페이지에서는 회원이 아니어도 볼 수 있다.[12] 국악의 실연권이나 저작권 문제로 인해 일부러 다른 국악 브금을 크게 삽입했을 가능성은 있다[13] 이 작품에서 개성없는 완전무결한 선역으로 등장하는 바람에 그 반작용으로 별명들의 부정적인 정도가 꽤 강하다. [14] 초반에는 태봉 진영에서 궁예가 타락과 독선에 찌들어가는 모습을, 후반에는 견훤 일가의 후백제 진영 이야기는 부자간의 갈등을 중심으로 매번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하는 것에 비해 왕건만 나오면 상대적으로 덜 자극적이고 잔잔하게 그려져 지루해진다는 평.[15] 아지태를 궁예에게 천거한 것 때문에 왕건이 흑막이었다며 이런 반응이 많이 나왔다.(...)[16] 탑건2: 매버릭[17] 4기장과 혁명을 결의하는 과정에서 계속 거절하는 장면을 두고 결국 역성혁명을 하기는 할 거면서 간 보며 착한 척 한다(…)는 이유로 붙혀졌다.[18] 129화에서 행사진행 도중 자리다툼한 신하들을 내쫓으며 다시 시작하라는데서 나온 별명이다.[19] 자꾸 간만 보는 짓을 할때 나오는 별명이다.[20] 백제의 종친인 진호가 독살당함에 따라 백제에서 죽어서 돌아온 왕신의 죽음을 비통해 하는 장면에서 침을 흘리기(...) 때문이다.[21] 고려를 배신하고 백제에 붙은 배신자의 가족들을 철퇴로 공개 처형하는 모습 때문에 나온 별명.[22] 첫째 부인이 될 부용과 같이 잤을 때 붙었던 별명이다. 이유야 뭐… 굳이 표현하지 않겠다. 다만 진짜로 책상을 내려치는 샷건을 칠때도 나오는 별명이긴하다.[23] 공산전투 이후 왕건이 거지꼴로 도망치는 장면이 오히려 호평받았기에 생긴 별명.[24] 마찬가지로 개고생하는 모습때문에 붙은 별명이다.[25] 공산 전투에서 대패하고 거지 꼴로 도망쳐 나왔을 때부터 붙은 별명.[26] 공산 전투 대패 이후 왕건이 도망가는 씬이 매우 자주 나오는데, 도망가는 씬이 또 나온다며 '또 런?'에서 비롯됨[27] 왕건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 오현철이 키움 히어로즈이정후를 닮아서 붙은 별명이다. 공교롭게도 상대 역인 연화의 아역을 맡았던 배우가 프로야구 선수와 동명이인인 이정후인데, 이 사람은 2016년 암 투병 끝에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28] 왕건이 아내 29명을 맞이해서 붙은 별명.[29] 태자 정윤 자리 문제로 의형제들, 공신들, 장인들을 비롯한 외척들이 이야기가 많아지자 직접 연회자리로 의형제들, 공신들, 장인들을 비롯한 외척들을 차례대로 불러서 미친듯이 갈궈서 생긴 별명[30] 왕건이 부하들과 함께 충주에 내려가 잠시 온천을 할 때 두건을 머리에 두른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 재미있게도 태조 왕건 극 초중반에는 아라비아에서 송악 포구로 온 상인들의 모습도 나왔다.[31] 최응이 쉬겠다는데도 자꾸 일하라고 하는데서 혹사의 아이콘이라며 붙은 개드립[32] 임진왜란 1592에서 이순신역[33] 왕건의 아버지인 왕륭 역의 배우 신구가 웬그막의 노구 역을 맡은데서 나온 드립[34] 왕건이 역성혁명에 대해 망설일 때 첫 번째 부인인 유씨가 강경히 들고일어날 것을 권유했는데 유씨를 연기한 박상아가 전두환의 며느리인데다 12.12 사태와 왕건의 역성혁명 모두 군부에 의한 쿠데타라는 공통점이 있다.[35] 고려거란전쟁에서 맡은 배역[36] 악명높은 독재자들의 이름을 합성해서 궁xx라고 부르는게 흥하는데 대표적으로 궁탈린, 궁틀러 등이 자주 거론되며, 심지어 한국의 전현직 대통령들도 거론되었다.[37] 그 외에 "누가 기침 소리를 내었는가"와 '법뽕(법봉)'이나 '철퇴' 드립이 흥했다. 이후 두 번째 스트리밍에서는 8화에서 지팡이에만 의지해 도적떼를 직접 때려눕히는 모습에서 배우가 중년 김두한을 연기한 점에서 따와 '궁두한'이 되었다.[38] 철원에 온 뒤로 복색이 황금색, 빨간색으로 순차로 바뀌었다.[39] 다만 궁산당 드립은 나온 계기가 차이가 있는데, 첫번째 스트리밍 때는 흑화한 궁예가 신하들을 마구 때려죽일 때 공산당 폭정 같다고 궁산당 드립이 나왔지만 2번째 스트리밍 때는 궁예가 양길 휘하에서 모두가 같은 옷을 입고 같이 노동하게 하는 걸 보고 주로 나왔다.[40] 사실상 공산주의와 관련 된 거면 다 합성어가 생긴다.[41] 궁예가 어딘가로 이동할 때 나오는 밈으로 배역이었던 배우 김영철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했던 프로그램이다. 김영철은 이 프로그램에서 궁예가 어릴 적 지냈다는 칠장사를 방문해 궁예가 그려진 벽화를 보거나 문경에서 마지막 촬영을 했던 계곡을 방문하는 등의 장면을 연출했고, 나레이션에서 '짐은 미륵이니라'를 시전하는 배우 개그를 하여 전생 추적이라는 반응들이 나왔었다.[42] 5회차 방영 직전에 <대왕 세종> 스트리밍이 있었기에, 궁예와 종간, 은부를 태종과 황희, 이종무로 부르는 드립도 있었다. 그리고 김영철은 <대왕 세종>과 <장영실>에서는 태종 이방원을, <나의 나라>와 <태종 이방원>에서 태조 이성계를 연기하면서 조선 태조와 태종을 두 번씩 연기해 본 배우가 되었다.[43] 궁예가 검은 옷을 입던 시기에 똑같이 검은 옷, 안대, 대머리 조합인 닉 퓨리에 비유하여 붙은 별명.[44] 흑화하면서 맨날 북벌을 하게 북으로 가야한다는 말을 하여 붙은 별명.[45] 세달사 승려 시절, 까마귀가 임금 王자가 새겨진 옥 조각을 물어다 궁예 앞에 떨어트리고 궁예가 이를 손에 움켜쥐자 나온 드립.[46] 궁예가 중반부 이후 심장통을 호소할때마다 불리곤한다.[47] 67화에서 부처를 부정하는 모습에서 파생된 별명들이다.[48] 14차 스트리밍에서 궁예가 북벌이라고 말하는 부분이 풋볼로 들리는 반응이 나오며 붙은 별명.[49] 극중 견훤의 말버릇 때문에 붙은 별명.[50] 나이가 들수록 아자개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줘서 붙은 별명. 신검의 송악 기습(예성강 전투) 건에 이르러서는 배우 서인석이 김성겸의 아자개와 비슷한 연기톤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이 연기톤은 견훤이 등창 발병 후 등창이 심해질 때 아자개 병환 때와 똑같은 "아갸갸갸갸" 라는 비명소리로 절정을 찍는다. 또한 작중에도 황후 박씨가 종종 견훤과 아자개가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는 말을 듣는다.[51] '대가리가 져도 강'이라는 뜻이다.[52] 금강의 별명인 IZ*ONE의 팬클럽 이름으로 금강을 편애하는 모습에서 붙여진 별명[53] 고창 전투, 운주성 전투, 고려 망명까지 총 세 번 도주극을 펼쳤다.[54] 고창 전투에서 박살나서 초라한 모습으로 간신히 도망쳐 사지를 벗어난 직후 자신과 최승우, 박영규, 금강이 처한 상황을 떠올리자 오히려 웃으며 긍정적으로 상황을 보려는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55] 고려에 투항한 후 198~200회의 일리천 전투에서 후백제군 전위대를 호령 한마디로 제압한 후 항복시킨 것이 마치 스타크래프트의 다크 아칸이 대규모로 마엘스트롬마인드 컨트롤을 거는 것처럼 보여서 생긴 별명[56] 10차 스트리밍 65화에서 견훤이 마진과의 전쟁을 대비해 동원령을 내리는데, 하필 10차 스트리밍 시기에 푸틴이 러시아에 동원령을 내려 강제 징집을 시도하고 있어서 나온 별명.[57] 조물성 전투 후 고려와 백제가 화친을 위한 술자리 때 견훤이 온 우주를 우리가 차지하자고 외치는 모습에 빗댄 별명.[58] 자식들을 엄하게 훈련하는 모습이 선수들을 가혹하게 훈련했던 김성근 前 감독과 비슷해서.[59] 92~94화 에피소드 때 통나무를 들고 무쌍을 펼치는 모습으로 따온 별명.[60] 서인석은 제5공화국에서 노태우 역을 맡았으며 12.12 쿠데타 당시 노태우는 9사단장이었다.[61] 신라를 공격하려고 출정준비했을때 입은 갑옷이 마치 소방관같아서.[62] 고창 전투 이후 신검이 원래 계획과 다르게 지원군을 끌고 오지 않자 본진으로 돌아와 이들을 추궁하는데, 그 모습이 마치 궁예를 연상시켰기 때문에 '견심법'이라는 드립이 터졌다.심지어 브금도 같다.[63] 견훤이 금산사를 탈출했다는 소식에 밤새 술에 취해서 아침에 헤롱헤롱하던 파달과 부장들이 순식간에 술이 확 깬 모습 때문에 붙은 별명.[64] 29명의 부인 들 중에서 첫번째. 얄궂게도 박상아의 시아버지29라는 숫자와 관련된 드립이 있다.[65] 왕건에게 역성혁명을 권하러 온 4기장이 술안주로 오이를 가져와달라 부탁했는데, 갑옷을 가지고 돌아와서 붙은 드립.[66] 잠시 비구니로 있다가 다시 돌아온 뒤 머리가 자랄 때까지 머리에 쓰고 있던 모자 때문에 붙은 별명.[67] 집안이 염전을 통해 부를 축적했다는 언급 때문에 붙은 별명. 고려 시대만 해도 소금은 매우 귀한 사치품이었다.[68] 사실 누구보다도 권력욕과 야망이 큰 여자로 묘사되는데 신혜왕후가 피접을 가면서 퇴장한 후 "황후 마마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옵니다"라는 발언을 해서 가식덩어리라고 불렸다.[69] 신명순성왕후 유씨의 아들 왕태가 요절했을 당시에 자신의 아들 무의 자리보전을 위해 절에서 기도를 했었고 이후 병에 걸린 왕태의 요절로 인해 무의 후계가 완성되었기에 붙여진 별명. 심지어 당시 경쟁구도 역시 무와 요절하기 전의 왕태가 양쪽 구도였다.[70] 숙청의 양대산맥인 고려 광종의 어머니가 이 분이며, 광종의 본명은 왕소.[71] 생전 한정, 사후까지 범위를 넓히면 최후의 승자는 달라지기 때문.[72] 조물성 전투에서는 실제로 약 13~14살 무렵이었기 때문에.[73]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에서 배역을 맡은 노영국의 별명이 본 작품까지 이어지며 생긴 별명[74] 왕평달로 나온 장항선이 철준이 아버지로 나와서[75] 학자들에게 능숙하게 중국어를 가르쳐주는 모습과 당나라에서 유학했던 걸 빗댄 별명.[76] 태종 이방원에서 양녕대군의 내관인 송 내관 역할을 맡았다.[77] 무쌍를 찍으며 백제군을 개박살내는 유금필을 보면서 애술이 "괴물이다! 괴물이야!" 하고 외치며 경악하는 장면에서 채팅창이 뜬금없이 웬 괴물드립이냐며 일제히 폭소가 터지며 붙은 별명[78] 2차 금성 공방전에서 퇴각하는 견훤을 잡겠다고 무모하게 욕심을 부려 추격했다 매복에 당해 곤경에 처했던 걸 빗댄 별명.[79] 강인덕이 <용의 눈물>에서 맡은 배역이다.[80] 초명[81] 김재규가 박정희에게 윽박지르며 "정치 좀 대국적으로 하십시오."라고 말한 것에서 따온 것.[82] 김재규가 10.26 사건 때 사용한 총이 발터 PP[83] 이상, 드라마 <제5공화국> 관련 별명. 원래 표현은 "야수의 심정으로 유신의 심장을 쐈다."인데, 입에 안 붙어서인지 '야수의 심장'이라고 불렸다.[84] 김형일이 <징비록>에서 맡은 배역이다. 신립은 신숭겸의 후손이기도 하다.[85] 캐릭터 모티브가 관우와 유사해서 생긴 별명.[86] 그의 형이자 무신정권 집권자인 최충헌을 연기한 사람은 태조 왕건에서 왕건과 대립하는 종간 역을 맡은 김갑수다.[87] 아자개가 극중 박술희를 부를 때 나는 발음.[88] 살아있는 건 뭐든지 먹는 자라는 작중 언급 때문에 흥한 드립. 이는 사료에서도 언급되고 있다. 다만 시대상으로는 박술희가 베어그릴스보다 한참 앞섰다.[89] 유금필이 서경 만세 사건으로 인해 유배를 떠나자 이에 분을 참지 못한 박술희가 시중 김행선과 병부령 최응에게 찾아가 난리를 부려서 생긴 별명[90] 김하균이 출연한 전설의 그 CF로부터 나온 별명.[91] 2차 나주 전투 때 동남풍을 불러오며 생긴 별명이다. 아예 작중에서 주변 인물들이 태평을 '제갈공명 같은 인재'라고 평한다.[92] 요절캐이기 때문에 생긴 별명으로 포지션도 책사로 같다.[93] 초반 에피소드에서 복사귀라는 이름으로 나왔다.[94] 진영을 몇 번이나 갈아치우면서도 끝까지 살아남는다. 특히 조물성 전투에서는 전염병에 걸리고도 끈질기게 버텨 생존하고, 공산 전투에서도 기어이 살아서 빠져나왔다.[95] 마찬가지로 끝까지 생존하기 때문에 붙은 별명[96]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을 닮은 갑옷 디자인에서 착안[97] 초반 명주성에서 양길 휘하에서 궁예 휘하로 소속을 옮길 때 본인이 할 말을 다 한데다 결정적으로 모두의 요청과 지지를 받아 세력을 옮겼기에 생긴 별명[98] 송용태가 티몬과 품바의 품바 성우 역할을 맡아서이다.[99] 본작에서 홍유가 단기접전을 펼친 수달을 연기한 김시원은 용의 눈물에서 배극렴, 송용태는 정도전에서 배극렴을 연기했다.[100] 태종 이방원에서 최영을 연기했으며, 8차 스트리밍에서 별명이 추가되었다. 여담으로 견훤 역의 서인석은 정도전에서 최영을, 강 장자 역의 김성옥은 용의 눈물에서 최영을 연기했다.[101] 배현경과 홍유가 거진 콤비로 다니기에 생겨난 애칭[102] 배현경의 아명[103] 배현경과 홍유가 거진 콤비로 다니기에 생겨난 애칭[104] 김언과 묶어서 언락듀오로 불리기도 한다.[A] A B C D E F G H I J 얼굴이 닮아서 그렇다.[105] 최 Yes.[106] 암에 걸려 죽기 때문[107] 채식만 해서 붙은 별명. 사료에도 언급된 내용으로 작중에서는 전혀 육식을 안 했지만 기록에서는 그가 병에 걸리고도 육식을 안 하자 왕건이 직접 찾아와 권유해 어쩔 수 없이 육식을 한 적이 있다. 최응이 요절한 이유가 채식만 해서 영양실조가 원인이 됐다는 드립도 나왔다.[108] 단종, 희종, 무안대군 모두 정태우가 열연했던 역할이다. 희종을 제외하면 모두 일찍 죽는 비운의 역할이며, 희종조차도 폐위되는 삶을 산데다 작중에서 폐위 이후로는 등장이 없기에 젊은 모습으로 퇴장하는 게 똑같다.[109] 태종 이방원에서 이숙번을 연기한다.[110] 아자개가 중병에 걸려 생사의 갈림길에 섰을 때 박술희와 최응이 천년 묵은 산삼을 들고 왔으나, 대주도금이 그 산삼을 가짜라고 말하는 의구심을 계속 표하자 산삼을 도로 보자기에 포장하는 것을 가불기에 비유한 것이다.[111] 왕건의 사촌인 왕신이 볼모로 가있을 때 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백제 측에서 볼모로 보낸 진호를 암살할 것을 왕건의 형제들에게 사주했으며 어차피 백제로 가있는 왕신도 죽게 될텐데 그러면 전쟁이 날 것이라고 사주하거나 왕건이 삼년산성 전투에서 패한 후 배신한 호족들을 처형할 때도 전혀 감정적인 동요를 보이지 않았다.[112] 2차 조물성 전투에서 전염병으로 힘들어하는 왕건과 고려군에게 굴욕적인 화친 조건을 들고온 것을 자책하며 왕건에게 이마를 땅바닥에 수 차례나 찧으며 용서를 구하는 모습을 딱따구리에 빗대엇다.[113] 이름이 이치라 잇지로 들린다.[114] 분명히 이름없는 부장이 최필을 단칼에 베었는데, 마치 자기가 베었다고 보고가 된데에서 유래[115] 운주성 전투 이후 이름이 이도로 바뀐다.[116] 비내리는 호남선[117] 용의 눈물에서 이성계의 꿈에 나타나 그를 꾸짖는 왕건을 연기했다.[118]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즌1 445회 '강한남편' 편에서 정력이 넘치는 남편으로 출연하여 나온 드립[119] 천년묵좌 산삼 스토리에서 산삼 냄새를 맡았다며 터진 드립인데 그의 별명인 박한이 또한 경기 중 타석에 들어서며 자신의 헬멧의 냄새를 맡는 특이한 루틴을 가지고있다.[120] 매번 우는 장면이 많아서[121] 작 초반 신강으로 나온 태민영은 용의 눈물에서, 본작의 왕규로 나온 김명수는 태종 이방원에서 정종 이방과를 연기했다.[122] 왕유 이전의 이름이던 박유가 은어인 법규와 발음이 비슷하게 들린다는 이유로 붙은 별명.[123] 대조영에서 연개소문 역을 하면서 많이 들었던 말.[124] 태자 무의 글 스승으로써 태자의 어머니 장화왕후훗날...[125] 담당 배우 장정희가 순풍산부인과김정희로 유명하여 붙은 별명. 김정희는 순풍에서의 작중 이름이다.[126] 본 작에서 청주 반란군 선장의 수하장수 진선 등 1인 다역을 맡았다[127] 궁예의 최측근 중 거의 유일하게 드라마 끝까지 살아남아서 붙여진 별명[128] 염상이 장일을 설득하는 장면에서 마인드컨트롤을 쓴다고 하여 생긴 별명[129] 해당 배우가 영화 타짜에서 오장군이 판돈으로 S&W38구경 리볼버를 걸며 하는 대사를 이용한 드립.[130] 제국의 아침에서 광종의 대전내관이었다.[131] 공산전투에서 복지겸 갑옷을 빌려입고 나와서[132] 형인 전이갑과는 달리 의갑 장군이라고만 불릴 때가 대부분이다. 댓글에서 제발 나도 풀네임 좀 불러줘라는 개드립도 성했다. 심지어 박수경도 극중에서는 자주 풀네임으로 불리운다.[133] 왕건의 역성혁명에 내응 후 궁예가 달아나자마자 궁궐을 깨끗이 청소하고 맞이해서 붙은 별명.[134] 최응이 아플 때 최응 핑계대고 조퇴 허락을 받는 모습에 착안하였다.[135] 후속작 제국의 아침에서 최지몽 역을 한 정동환이 맡은 배역으로, 별명이 계승되었다.[136] 본 작에서 이 역할 외에도 주로 백성 역할의 단역으로 등장하였다.[137] 5공화국에서 못 삼키고 죽은 역할[138] 드라마 연개소문에서 상서 좌복야 양소 역을 맡았다.[139] 본 작에서 서남해 호족, 내령군(영주) 태수, 왕창근 등 1인 다역을 맡았다.[140] 강 장자와 비슷한 외모로 생긴 별명.[141] 특촬물 영화 스트리트 파이터 가두쟁패전에서 장지에프 역으로 출연했기 때문이다. 또한 해당 배우는 극중 형미대사를 죽이는 처형수 역할로도 나왔다.[142] 해전에서 이기고 유금필에게 만세를 올리자 유금필도 포기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 정도면 암살이다[143] 입전 외에 1화부터 양길/궁예군 휘하의 전령으로 등장했고, 극후반에는 박영규의 집사장으로 견훤을 금산사에서 탈출시키는 역할을 하는 등 1인 다역으로 여러번 등장해서.[144] 궁예를 지나치게 과보호 및 떠받드는 것이 맘충 같다고 해서 붙은 별명.[145] 궁예의 병을 치료하려고 지극정성으로 약을 제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에서 종근당 제약에 빗댄 별명.[146] 궁예의 별명인 미륵크스와 짝을 이루어 붙여진 별명[147] 연화가 죽은 후 백성들이 연화의 장례식을 치르려 하자 폭동이라고 규정하고 군대를 풀어서 진압하는 걸 보고 나온 드립.[148] 왕건의 반란이 궁예에게 알려진 후 종간이 편히 가시옵소서라고 하직 인사를 한데서 나온 드립[149] 태조 왕건 5차 스트리밍 이전에 스트리밍한 대왕 세종에서 황희로 나왔다. 대왕 세종에서도 본작에서 궁예를 연기한 김영철과 군신 관계로 나왔다.[150] 미향이 은부에게 물을 뿌리는 장면에선 촉촉한 은부 같은 섹드립이 난무했다.[151] 태종 이방원에서 조민수를 분한 이후 8차 스트리밍에서 생긴 별명[152] 아학사를 빠르게 발음한 드립. 한편으론 궁예가 사경을 헤메자 재빨리 왕건에게 갈아타려는 모습에 보험 들었냐는데서 나온 드립[153] 철원 황궁 공사장에서 아지태가 공사인부들을 다그치는데서 나온 드립[154] 괴벨스처럼 선동에 능하다고 나온 드립[155] 참형을 당하기 직전 왕건에 대한 온갖 폭로를 퍼붓자 나온 드립[156] 종간과 은부의 계략으로 철원 황궁 공사장에서 아지태가 통나무에 깔려 중상을 당했을때 나온 별명, 이태원 사고 이후 방영 된 11차 스트리밍부터 나왔다.[157] 13회 금성태수의 수하로 나오던 시절에는 금부장 백제 단기 알바 중이라는 드립이 등장하기도 했다.[158]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에서 염상으로 출연했다.[159] 최주봉이 출연한 CF에서 따온 별명. 이흔암이 왕건과 아자개를 암살하기 위해 소집한 자객들에게 '여명 808 특공대'라는 드립이 붙기도 했다. [160] 배우가 야인시대에서 하야시의 부하 미우라를 연기했기 때문[161] 배우가 야인시대에서 이석재를 연기했기 때문. 또한 원회가 기훤을 살해하는 장면이, 야인시대에서 이석재가 쇠절구공이로 시라소니를 내리치는 장면과 유사해서 석재아우 또는 돌대가리 드립이 나왔다.[162] 배우가 야인시대에서 시리소니가 이석재에게 부르는 별명[163] 자양강장제[164] 용의 눈물에서 열연했다[165] 배우가 태조 왕건 극본을 집필한 이환경이 극본을 담당한 야인시대에서 오무라 형사로 출연했다.[166] 백제 진영의 능환, 능애의 별명인 무능환, 무능애에서 따온 별명.[167] 깨어난 궁예에게 그 동안의 모든 일을 소상하게 알려준데서 나온 드립[168] 연화가 궁녀 슬이의 이름을 부를 때 "쓰리(Three)야"라고 부르는 것처럼 들린다.[169] 견훤이 신검의 반란으로 축출될 당시 '신검이 이노옴!' 하면서 연신 분통을 터뜨리는데, 당시 노화+병으로 인해 느리고 어눌해진 발음이 신검이가 신거미로 들려서 채팅창을 채운 드립이다.[170] 고창 전투에서 유금필에게 막혀 아버지인 견훤을 도우러가지 않고 형제들과 흑심을 품어 생긴 별명.[171] '또 신검이야'에서 붙은 별명. 보통은 '또 졌어 신검이가'로 쓰인다.[172] 나이 50이 넘도록 왕좌를 못 물려 받아서 붙은 별명. 이거와 관련해서 나잇대별로 스물검, 서른검, 마흔검 등의 바리에이션도 존재한다[173] 극 후반부에 고려 장수들이 출전한 신검을 일컬어 머리에 피도 안 마른 애송이가 나왔다는 식으로 비웃는데 이 시점에서 신검은 이미 40세였다.(...) 그래서 이 때 채팅창 분위기가 웃기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하다는 반응이 주류였다. 애송이가 나이 어린 풋내기를 지칭하는 뜻 외에 뭔가 보여준 거 없으면서 잘난 척이나 나서는 상대를 비웃는 용도로도 쓰이기에 이렇다할 전공도 없는 놈이 감히 덤빈다는 의미로 칭한다면 딱히 이상하진 않지만, 보통 '머리에 피도 안마른'이란 표현을 함께 쓰면 대개 나이 어린 놈을 가리키는 의미라 지금도 아니고 평균 수명이 훨씬 짧은 당시의 40세 신검을 부르는 표현으로는 다소 웃픈 표현이긴 하다.[174] 50척의 전함 중 절반을 넘게 날려먹는 졸전을 펼쳐서 붙은 별명.[175] 아버지 견훤이 너무 오래 재위하면서 50이 가까이 태자에 있어서 비슷한 처지에 놓였던 찰스 3세를 비유해서[176] 해당 배우인 이광기가 후속 드라마인 야인시대, 정도전, 징비록, 태종 이방원에서 맡은 배역[177] 고창 전투에서 약속대로 견훤을 도우러 오지 않은 모습을 호날두 노쇼에 비유. 또한 격구를 잘한다는 의미에 붙은 별명이기도 하다.[178] 허준에서 구안와사에 걸린 환자 김예직 역을 맡았다.[179] 대조영에서 묵철의 아들 이넬을 연기했다. 여담으로 묵철을 연기한 배우는 태조 왕건에서 추허조를 연기한 강재일이라 배우 개그도 성립했다.[180] 겐지의 궁극기 용검 시전대사가 빠른 배속으로 들으면 류승룡 기모찌로 들려서 나온 별명.[181] 궁예처럼 안대를 써서 붙었으며, '가짜 궁예'라는 뜻[182] 한쪽 눈을 잃기전 2eyes라는 의미[183] 한쪽 눈을 잃은 후에 나온 별명[184] 해당 배우인 전현이 후속 드라마인 불멸의 이순신정도전에서 맡은 배역[185] 금강이 사망한 이후에도 오프닝 출연자 소개에 계속 모습이 나와서 붙은 별명. 용의 눈물에서도 극중 이미 사망한 인물들이 오프닝에 나올 때 귀신 드립이 나왔다.[186] 최근 인기 드라마였던 재벌집 막내아들의 주인공 진도준과 마찬가지로 막내 포지션임에도 왕위 계승자로 채택되기 직전까지 갔기 때문에 붙은 별명[187] 견훤의 금산사 탈출 에피소드 때 마차를 탄 견훤 옆에서 말을 타고 달렸는데 담당 배우가 이를 소화할 수 없어서 남자 대역이 분장하고 탔는데 그 체격차가 얼핏 봐도 확 다른 게 티가 나서 고비형아라는 별명이 생겻다.[188] 드라마 도입부에 견훤이 능창과 대립하던 시기[189] 초창기에 패딩 비슷하게 생긴 갑옷을 입고다녔기 때문[190] 견훤이 '이찬은 이제 너무 늙었어'라고 혼자 생각하는 장면이나, 직접 면전에 대고 '형편없이 늙어버렸군.'이라고 하는 장면에서 자주 나오는 드립.[191] 아자개에게 한 번, 견훤에게 한 번 벼루 헤드샷을 당했기 때문[192] 아무리 벼루(또는 비슷한 것)을 맞아도 피가 잘 나지않기 때문[193] 왕이자 친형인 견훤에게 후백제의 안정을 위해 신검에게 다음 보위를 맡겨야 한다고 간언하자 이에 분노한 견훤이 던진 벼루에 한번, 반란 이후 왕위 계승의 명분을 얻고자 한 신검의 사신으로 다녀간 금산사에서 이번엔 견훤이 던진 술잔에 또 한번, 두 번이나 정말로 머리가 깨졌으나 끝까지 신검을 지지했다.[194] 전병옥 배우가 훗날 능애낚시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름의 유래는 당연히 본인 배역인 능애.[195] 전병옥이 <야인시대>에서 맡은 배역이다.[196] 극중에서 능애는 하얀 옷을 입고 출연하는 장면이 상당히 많다. 심지어 전투에서도 갑옷 대신 하얀 옷을 입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하얀 옷을 입고 출연할 때마다 잠옷 입고 나온다는 드립이 올라오며, 그 중 모텔가운 드립이 가장 많이 올라온다.[197] 이름이 수달이라 한번씩 흥한 드립. 그런데 보노보노는 해달이다.[198] 보노보노 바리에이션 버전[199] 화형당하면서 화달로 진화했다는 개드립이 폭발했다.[200] 수달이라고 불리는데 전혀 수달처럼 생기질 않아서 사실 뉴트리아라든가, 싸우는 모습마다 생태계 교란종이라고 드립이 나온다.[201] 홍유와의 결투 때 그를 낙마시킨 후 말 위에서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홍유를 계속 바닥에 구르게 만든 모습이 엘든 링 뉴비를 상대하는 트리 가드를 연상시켜 붙은 별명.[202] 견훤 역을 담당했던 서인석 배우와 회식자리에서 술값을 자신들이 내겠다고 서로 우기다가 폭행 사건을 일으킨 강재일 배우를 비꼬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이다.[203] 독배를 마시고 자결하는 씬에서 독배를 타는 가루를 보고 이 드립이 나왔다.[204] 신라의 국비로 당나라 유학을 하고서는 정작 귀국해서 백제에 임관해 서라벌 침공까지 필요한 전략을 짜는 행보를 보여서 붙은 별명.[205] 방영 당시에는 임진일로 나왔다.[206] 특히 신검의 쿠테타 파트에서 신덕이 혁명 운운하는 장면들이 있어서 박헌영과 잘 어울리는데다 이것 때문에 대놓고 완산주소비에트, 후백제소비에트 드립까지 나오곤 했다.[207] 야인시대에서 해당 배역을 맡았다[208] 대장금에서 해당 배역을 맡았다. 배우 신국이병훈 PD 사극의 단골 배우이기도 하다.[209] 드라마 제5공화국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편에서 고문경찰 조한경 경위로 출연하였다.[210] 발음이 비슷해서 붙은 별명.[211] 작중 애술의 무력이 대장급과 부장급을 가르는 위치에 있어 나온 별명. 애술에게 지면 B급, 애술과 대등 이상이면 A급이라는 논리.[212] 수군을 이끌고 개성을 습격할 때 상인으로 위장한 채 고려의 수군을 속이는 장면이 드라마 상도의 배순탁과 빼닮아 생긴 드립.[213] 파달이 등장하는 시기가 백제가 본격적으로 내리막으로 치닫던 때라 채팅창에서는 '테스형! 백제군이 왜 이래?' 같은 노래가사를 패러디한 드립들이 나왔다.[214] 배우가 야인시대에서 현도스님, 단게 경무국장으로 1인 2역을 하였다.[215] 이름이 종훈이라 푸른거탑 최종훈을 연상[216] 본작에서 청주반란군 선장을 연기하여 1인다역을 하였다.[217] 왕식렴과 고려 군부의 계략으로 독주를 마신 뒤, 술맛이 그윽하다고 말하다가 죽어버리면서 붙은 별명.[218] 대답할때 항상 아예라고 대답하여 생긴 별명.[219] 극 초반부에서 하고 있던 헤어스타일이 춘리를 연상케하여 붙은 별명. 미향의 시녀 또한 똑같은 머리를 하고 있었으며, 이후로는 대부분의 일반 시녀들도 같은 헤어스타일로 바뀌었다.[220] 후반부에 나오는 시녀에게 붙은 별명. 그 시녀가 초반부에도 나왔는지는 불분명,[221] 본작에서 벽진군 성주 이총언 아들 이영과, 최승우 집 집사역으로 1인 2역을 하였다.[222] 아자개가 나오는 장면이 개콘보다 재미있다는 뜻에서 나온 별명. 채팅창에 종종 '개콘이 망한 이유'라는 드립도 보인다.[223] 육종에 걸렸을 때 아자개가 내던 비명소리.[224] 아자개가 쇠약해져서 고려산 천년 산삼을 먹었는데, 낫는 과정에서 피똥을 싼 장면으로 인하여 흥한 별명.[225] 극 초반의 아자개는 중후반부에 비해서 진중한 모습을 보여 붙은 별명이다.[226] 시종일관 견훤에게 협조하지 않고 왕건의 부장 박술희에게만 살갑게 대하고, 아자개가 고려로 귀순하는 데 일조하여 생긴 드립.[227] 용개가 늘 보개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것에 빗대어[228] 이전 드라마인 용의 눈물에서의 역할. 여담으로 남편 정종 역은 태민영(신강 역)이 맡았다.[229] 박술희의 대사. 실제로 박술희 역을 맡은 배우 김학철이 스트리밍을 보면서 '사모하오. 대주낭자'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하였다.[230] 드라마 말미 박술희가 아자개 부부를 다시 찾을 때, 스님이 되는 모습으로 만나면서 붙은 별명. '무상'은 법명(法名)으로 재회했을 때 박술희는 '대주스님'이라고 잘못 부르기도 하였다. 여담으로 작중 주석하던 절인 도피안사는 현재도 철원에 남아있다.[231] 박술희를 항상 차갑게 대하는 모습에서 MBTI의 세번째가 T형이 아니냐는 드립이 나왔다.[232] 영화 아저씨의 등장인물로, 송영창 배우가 맡은 가장 유명한 배역[233] 조카와 성관계를 하다가 복상사를 맞이하는, 괴이한 최후를 맞이했기 때문[234] 제5공화국의 헌병감 김진기로 불리기도 한다.[235] 신하들 불러놓고 술판 벌일 때 춤을 능숙하게 춰서 붙은 별명.[236] 배우가 정호용 역을 맡은 윤승원과 닮아서 생긴 별명[237] 이 사람이 나오면 무조건 황영시로만 불린다. 인생 캐릭터(...). 특히나 견훤 역의 서인석에게 굴욕을 당하는 장면에서, 제5공화국노태우 역을 맡았던, 서인석과 세트로 묶여서, 제5공화국 드립이 난무한다. 예를 들면 제5공화국에서 황영시가 장태완 장군을 회유하려 했던 대사인 '알만한 사람끼리 왜이래.'가 응용되어, '이봐 노장군. 알만한 사람끼리 왜 이래, 나 황영시야. 황영시.' 이런 식.[238] 마지막 승부 손지창 아빠[239] 5공화국에서 김윤환 역할[240] 배우가 작중 여러 배역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보통은 마의태자라고 불린다.[241] 각 장면마다 상황에 맞춰 OO택이라고 별명이 양산되기도 한다.[242] 여담으로 2023년 추석 연휴에 있던 16-2차 스트리밍에서 신라 멸망 당시 상복을 입고 산으로 들어간 마의태자가 출연하기 불과 한 시간 전쯤 LG 트윈스가 무려 29년만에 KBO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어 LG 우승을 못봐 슬픈 박용택이라는 드립들이 생겨났다[243] 경순왕이 동민이 아빠인 것에 빗대어[244] 6화에서 도선대사가 법회 중에 천둥번개가 내려치자 흥해진 드립. 시체매사이오닉 폭풍 쓴다는 드립도 흥했다. [245] 둘다 희한한 헤어스타일 때문에 나왔다.[246] 용의 눈물에서 박포 역을 맡았다.[247] 법명도 하필 빨리 걷기 스포츠인 경보와 발음이 동일한데다 당나라 유학을 마치고 나주 포구를 통해 귀국했을 때도 순식간에 어딘가로 사라진지라 스님 걸음이 빨라서 군사들이 못쫓아간다는 식으로 드립을 친다.[248]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희끗해진 모습이 닮았다[249] 견훤과 천도제를 치를 당시 견훤이 경보의 이야기를 생각하는 모습이 마치 경보가 칼라를 통해 견훤에게 직접 그 자리에서 말하는거 같아서 생긴 별명[250] 견훤의 귀순을 설득할 때 붙은 드립[251] 본래는 사무외대사로, 형미대사를 포함한 4명의 고승을 일컫는 말이나, 발음이 사무엘대사로 들리면서 나왔다.[252] 작중 민초를 종종 언급하는 걸 민트초코파라며 붙은 별명.[253] 배우가 김인식 감독을 닮았다.[254] 곡차를 좋아하여 찾는 모습에서 나왔다.[255] 스탭롤에 조명감독 양길이 등장하는 것 때문에 생긴 드립.[256] 이름이 정의연 전 사무총장이자 더불어민주당 현역 의원인 윤미향 의원의 이름과 같아서[257] 극초반부에서 하고 있던 헤어스타일이 춘리를 연상케하여 붙은 별명. 아이러니 하게도 백제에 있는 왕후 박씨의 시녀또한 똑같은 머리를 하고 있었다.[258] 사이코적인 성향에 시도때도 없이 웃음소리를 내기 때문[259] 배우가 야인시대에서 여운형을 연기했다.[260] 배우가 불멸의 이순신에서 구루지마 미치유키, 구루지마 미치후사를 연기했다.[261] 배우가 무인시대에서 왕광취를 연기했다. 무인시대에서 서인석 배우가 연기한 이의방이 철퇴로 왕광취를 살해하는 장면이 있기에, 관련 드립이 나오곤 했다.[262] 서울 1945에서 박헌영을 연기.[263] 배우가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에서 노구의 친구 이영감 역을 맡았다.[264] 배우가 불멸의 이순신에서 선전관을 연기했다.[265] 본 작에서 여러가지 배역을 맡았으나, 궁예 암살범 역이 제일 유명하여 붙은 별명. 게다가 이흔암의 왕건 습격씬에서도 또다시 암살범으로 등장하였다.[266] 야인시대 최종화에 등장하여 또 김영철을김두한을 고문하는 중앙정보부 요원 역할을 맡았다.[267] 상술한 가두쟁패전에서 켄의 역할로 등장했다.[268] 김종성 특유의 발음이 '그랬다(그래따)'여서 붙은 별명. 내레이션이 나오면 채팅창에서는 'ㄱㄹㄸ' 초성체가 나오기도 한다.[269] 중간중간에 넣는 설명중에 드라마 후반에 나오는 인물의 운명까지 설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붙은 별명.[270] 오프닝 도중에는 "아아~" 관련 채팅이 워낙 많이 올라와서 채팅 스크롤 속도가 굉장히 빠른데, 이런 와중에도 "립싱크하지 마라", "립싱크하는 놈 잡아낸다", "간주 점프 없다" 같은 드립도 꾸준히 올라온다.[271] Om sarva buddha bodhisattvaya svaha[272] 작품 초반부에 나레이션이 태종 무열왕을 언급하며, 왕건과 왕륜의 대화 때 장보고가 직접 언급되었다. 대조영도 종종 언급되는데, 궁예가 대조영을 언급할 때 그걸 듣던 사람인 최응이 훗날 대조영에서 대조영의 사생아이자 이해고의 양자인 이검을 연기한 정태우라는 점도 드립 소재로 쓰인다.[273] 궁예가 순행 때 가진 술자리에서 발해를 언급할 때 옆에 앉아있던 왕건이 조용히 웃어서 이것도 드립에 쓰였다.[274] 수도였던 공주시는 대전과 인접하고 공주고등학교 야구부가 유명하기도 하다.[275] 이때 깨어난 왕건이 어기적거리며 걸어다닌 것도 섹드립에 한 몫했다.[276] 다만 신숭겸이 기신의 고사를 들며 자신을 희생하고 왕건을 탈출시킨 건 사료에도 나와있다.[277] 스트리밍 회차가 많지면서 언급되는 그룹도 달라졌는데, 초창기에는 TWICE, aespa 등의 그룹이 가장 많이 등장했지만, 2022년 데뷔한 NewJeans의 등장 이후로는 NewJeans의 언급 횟수가 더 많아진 추세. 이 역시 아이돌 그룹 시장의 인기에 따른 변화가 반영된 경향이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다.[278] 허월과 석총이 같이 곡차를 찾으면 곡차듀오로 불린다.[279] 주로 백제 군사들이 입는 갑옷[280] 주로 신라 군사들이 입는 갑옷[281] 주로 복지겸이 입고 다니는 칼라 갑옷[282] 백제 왕자들이 입는 갑옷, 후속작인 제국의 아침에서는 박승위, 박승경, 박승례 삼형제가 입는다.[283] 1회 때 등장한 병사가 착용한 투구[284] 방영 시점인 2000년도를 전후해서는 나이를 먹어서 그렇지 청춘스타 출신이다.[285] 정확히는 연화는 별 문제가 없는데 연화의 아버지 강 장자가 왕건의 대업에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봤으며, 즉, 호족 왕건의 장인으로는 괜찮지만, 황제 왕건의 장인으로는 인물됨이 떨어진다고 생각한[286] 원래 왕건과 연화가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바라는 목소리가 있긴 했지만, 아들이 장차 새 나라를 세우게 될 거라 믿고, 그녀가 왕후감은 아니라고[285] 본 왕륭은 차일피일 미루는 방법으로 깨뜨렸다. 그리고 이를 뒤늦게 안 종간과 은부에 의해 연화는 궁예의 황후가 되었지만... 그 결과는...[287] 애초에 신방은 아지태에게 참소당했다는 내용으로만 역사에 남은 사람이어서 공산전투에 참전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김언도 공산전투에서 죽었다는 기록이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태조왕건에서 공산전투에 출연해서 전사한 장수들 중 신숭겸, 김락, 전이갑, 전의갑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장수는 아예 등장하지 못했다.[288] 신덕 역을 맡은 임병기가 야인시대에서 박헌영 역으로 '혁명전사가 되시오'라는 대사를 했던 것에 착안한 반응.[289] 스트리밍이 시작된 이후로 사망한 인물은 곽경환(허월 역/2022.4 별세 - 9차 무렵), 이일웅(오다련 역/2022.5.10 별세 - 9차 이후), 신국(영순 역/2022.8.29 별세 - 9차 이후), 이정허(부석사 주지 역/2022.10.27 입적# - 10차 이후) 김성옥(강장자 역/2022.12.16 별세 - 11차 이후), 신귀식(경순왕 역/2022.12 별세 - 11차 이후), 이계영(윤신달 역/2023.4.18 별세 - 13차 이후), 박경득(연식 역/2023.12.1 별세 - 16차 이후) 등이 있다.[290]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추측에 불과하다.[291] 참고로 스트리밍 주 시청자들은 사극을 좋아하는 사극 마니아들이 많고, 그렇기 때문에 <태종 이방원>에 대해 우호적 여론을 가진 시청자들이 많은 편이다.[292] 다만 실제로 퀴어 축제나 퀴어 퍼레이드에 가 보면, "남자들이 헐벗고 엉켜대는" 모습은 보기 힘들다. 애초에 성 소수자 가운데 게이가 있는 것이지 성 소수자가 곧 게이인 것도 아니고, 게이 축제라고 한들 남자들끼리 막 저러리라고 생각하는 건 성 다수자인 남녀가 공공장소에서 그런 걸 하리라고 기대하는 거나 마찬가지다. 다만 트랜스젠더논바이너리지정 남성이 치마나 원피스를 입고 있는 경우는 드물지 않긴 하다.[293] 프로레슬러 출신 영화배우 존 시나의 피니시 기술로도 잘 알려진 AA와 유사하다.[294] 홍유=이세민, 배현경=조인사, 신덕=양소위, 김총=홍패, 박수문=장현우.[295] 스트리밍에 송출하는 방송분이 거기서 끊겨버렸기 때문에 곧바로 다음 회로 넘어가버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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