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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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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10월 10일부터 2023년 3월 9일까지 황금가면의 후속으로 방영된 KBS2 일일 드라마.
2. 기획의도[편집]
2.1. 예고편[편집]
2.2. 포스터[편집]
2.3. 콘텐츠[편집]
3. 에피소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태풍의 신부/에피소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태풍의 신부/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시청률 추이[편집]
- 지금까지의 KBS2 일일 드라마들과 같이 초반 회차에서 11~13%대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는데, 초반부터 많은 결방으로 더 높게 치고 올라오진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38회에서 처음으로 14%를 돌파했으며, 48회에서는 15.4%로 15%를 돌파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 그러나 중반부 이후 지지부진한 전개로 13~15% 안에서 더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 종영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13~14%를 겨우 유지했고 KBS 2TV 일일 드라마 중에서 제일 부진한 성적을 거둔 작품으로 남았다.[7] 그리고 전국시청률이 단한번도 한자릿수로 기록하지 않았는데 후속작이 마지막회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시청률이 10% ~ 11%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 드라마보다 더 낮은 수치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5.1. 결방[편집]
6. OST[편집]
자세한 내용은 태풍의 신부/OST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평가 및 반응[편집]
- 전작에 비해 네임드의 배우들이 다수 출연했는데 1회부터 연기가 상당히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네임드의 배우들을 보면 평상시에 좋은 연기로 극찬 받은 배우들이다. 특히 주연들의 아역배우들의 연기도 극찬 받기도 하였다. 3~4회에서 악녀 전문 배우인 최수린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이고, 손창민 특유의 코믹한 표정까지 나오면서 드라마의 연기력 부분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종영 이후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낮은 퀄리티의 드라마를 살려줬다는 의견이 상당히 많다. 특히 메인 주인공이었던 박하나와 강지섭의 케미가 상당히 좋았다는 평이 많았는데 너무나도 짧게 전개되면서 아쉽다는 평가가 많다.
- 티저로만 보았을 때 상당히 자극적이고 가학적인 장면들이 주로 보이고 있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1차 티저는 박기현 PD의 전작이었던 빨강 구두의 티저와 비슷한 분위기이다. 이 작품의 티저처럼 빨강 구두의 티저에서도 주인공은 흰 옷을 입고 독백으로 진행되는 티저였다.
- 1회부터 살인, 방화 등을 저지르는 등장인물들이 나오면서[8] 전작 뺨칠 정도로 상당히 높은 수위를 보여주며 호불호가 상당히 갈렸다. 전작에선 입전개로 풀었던 내용들까지 여기선 모두 보여주는데 그마저도 전개가 매우 빨라서 오랜만에 일일드라마 볼만하다는 이야기가 드라마 커뮤니티에 나왔다. 더쿠와 긷갤에서는 김순옥의 재림이라는 평가도 나왔고, 일일드라마엔 관심 없던 커뮤니티에서도 언급되었다. 하다못해 야갤에서도 달릴 정도. 야갤에서 인기 많게 밀어줬던 단단누나 드라마, 동희누나, 승주누나 드라마보다도 더 매운맛으로 재밌다며 사실상 평일 메인 드라마가 되었다. 그만큼 PD의 전작인 빨강 구두보다 화제성이 높았다.
- 2022년엔 펜트하우스 시리즈[9]나 부부의 세계[10]만큼 센 전개의 드라마가 잘 나오지 않았고, 이브를 제외하고는 전개에서도 복수극 마니아들의 욕구를 채워주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만나는 "매운맛"이라는 반응이 많았다. 특히 초반 세트장 분위기가 TV소설 같아서 추억의 아내의 유혹이나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을 보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어째 다 김순옥 작품이다.[11]덕분에 그 때 감성이라면서, 신돈좌 손창민의 내 딸, 금사월에서 악역 강만후로의 출연 당시 움짤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왔으며, 댓글로도 그 때 추억을 나누는 말들이 이어졌다.[12]
- 초반에는 빠른 전개가 이어졌다. 2회에서 남인순이 강바람이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4회에서 강바람은 강백산의 집에서 나온다. 이후 5회 후반에서 성인 배우들로 바뀌며 현재 시점으로 돌아왔고, 10회에서 윤산들이 은서연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후 15회예고를 통해 은서연이 배순영과 만나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후는 그렇게 자극적이지 않다는 반응이 많다. 작가의 전작도 수위가 높았던 초중반부를 제외하면 의외로 자극적이지 않았다는 평가를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다만 중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질질끄는 전개로 시청률 또한 지지부진했다. 그 예상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이유로 지지부진했다.
- 중반부에 다다랐음에도 복수는커녕 주인공이 악역들 때문에 쩔쩔매는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화의 초반 그 장면은 페이크였냐는(…) 의견도 자주 보였다.
- 작가가 소설과 책도 같이 쓰는 작가여서 그런지 시적인 표현의 대사가 자주 나오는 편인데 일부 시청자들한테서는 오글거린다는(…) 의견이 많다. 그러나 막장 드라마들이 저급한 말을 주로 쓰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의견도 많은 편.
-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극의 퀄리티를 높인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주인공 박하나의 광기어린 복수 연기는 압구정 백야에서 입증된 바가 있는데, 이어 다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의견이 나왔다.
- 제목이 '태풍의 신부'인데 제목에 맞는 전개가 나오긴커녕 생뚱맞은 납치 전개나 이루어지고 있고, 은서연은 사랑하는 사람을 두 명이나 잃을 수도 있는 상황으로 꽤 고구마가 지속되었다.
- 58회에서 정모연이 납치된 뒤, 급전개와 어이없는 고구마 전개만 이어지며 평가가 급격하게 안 좋아졌다. 또한 납치된 이후 74회까지도 못찾고 있다가 75회에 드디어 찾았지만, 이후로도 러브라인에만 집중하고 전개는 느리게 흘러갔다.
- OST는 미니시리즈급으로 잘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엔딩곡인 김현정의 '내가 선택한 길', 클랑의 'Let it go' 등은 꽤 중독적이고 발라드라 듣기 좋다는 평.
- 러브라인과 관련된 전개가 이어지며 매우 느리게 흘러가서 안그래도 평이 안좋았는데, 은서연과 강태풍이 러브라인으로 이어지는 것을 기대하는 평이 많아져 시청률 상승을 기대하던 중, 이마저도 91회에서 깨져버렸다.
- 94회에서는 강바다가 갑자기 체포되고 급전개가 이루어지면서 안 그래도 정신 없는 마당에 더 정신없다는(...) 의견이 많았다.
- 99회 이후 방영분에서는 사이다는 사이다인데 지금까지의 102회분에서 나와야 했을 사이다와 사과가 너무나 갑자기 엔딩 코 앞에서 급전개가 되어 사이다여도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다. 더군다나 흑화를 하긴 했지만 그래도 활약을 많이 한 윤산들이 강바다의 급발진으로 죽으며 더욱 평가가 떨어졌다.
- 후속작이 이드라마보다 최악의 성적받고 있으나 70회가 되어서 아직 사이다 전개가 없고 고구마 전개만 되고있어 주인공이 복수가 진행해야 하는데 주인공이 악역한테 당하고 있는 내용만 나오고 있으며 게다가 현재 시청률이 10%~11%로 가고있다. 그래서 인지 이 쪽 드라마가 심하게 재평가를 받고 있으며, 오히려 이드라마가 재미있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13]
8. 수상[편집]
9. 여담[편집]
9.1. 드라마 관련[편집]
- 방영 초 KBO 포스트시즌/한국시리즈 및 카타르 월드컵, 중후반부에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 또는 시간을 앞당겨 방송하는 일이 잦을 것으로 보인다.
- 박기현 PD가 연출했던 전 일일극 빨강 구두 제목 폰트와 이번 드라마의 제목 폰트가 서로 비슷하다.
- 제목인 ‘태풍의 신부’는 주인공들의 이름으로 볼 때, 중의적인 뜻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작중 강백산 대표의 자택은 전작 황금가면의 차화영, 홍선태의 자택과 같은 세트장이며, 강백산 사무실도 황금가면의 차화영의 사무실과 같은 세트장이다. 즉 전작 황금가면의 세트장을 아주 살짝만 리모델링[14]하여 재활용한 것.[15] 그나마 6회를 기점으로 강백산 회장의 자택은 다른 세트장으로 바뀌었지만, 강백산 회장의 사무실은 차화영 회장의 사무실을 한층 더 리모델링하여 그대로 사용 중이다.
- 해당 드라마의 공식 홈페이지 및 차회 예고 크레딧에 표기된 출연진 목록은 박하나, 손창민,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순으로 나열되어 있지만, 네이버 등지의 포털 사이트에서는 박하나, 강지섭, 박윤재, 오승아, 손창민 순으로 나열되어 있다.
- 강바람 역시 설정이 바뀌었다. 원래 강바람과 은서연은 전혀 다른 배우였으나 같은 배우로 바뀌었다.
- 이 드라마의 후속작이 3월 14일 화요일 첫 방영으로 알려지면서 2회 연장과 동시에 목요일에 종영하게 되었다. [17] 종영이 다음주 월요일이 아니고 목요일인 이유는 WBC 중계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9.2. 배우 관련[편집]
- 박기현 PD의 전작인 빨강 구두에서 출연했거나 특별출연했던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고 있다. 박윤재, 최영완, 김광영, 이명호, 정유민, 이재욱, 차승우 등이 본 작품에도 출연 중이거나 특별출연했다.
- 박기현 PD의 더 전작인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의 주요 배우들이 상당수 출연한다. 작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최영완을 필두로 이재욱, 장가현, 김덕현, 이정훈 등이 출연해 재회한다.
- 박하나와 김광영은 인형의 집 이후 4년 3개월 만에 재회하게 된다.
- 손창민과 지수원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 이후 7개월 만에 재회한다.
- 오승아와 지수원은 두 번째 남편 이후 6개월 만에 재회하며, 두 작품 연속으로 협업한다.
- 차광수와 이명호는 오케이 광자매 이후 1년 1개월 만에 같은 드라마에 출연한다.
- 박하나는 신사와 아가씨 이후 7개월 만에 복귀하며, 위험한 약속 이후 2년 1개월 만에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천상의 약속, 인형의 집, 위험한 약속 이후 4번째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하며, 특별출연한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2번째로 송정림 작가와 협업한다. 압구정 백야[20], 인형의 집, 이몽[21], 위험한 약속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한 역 연기에 도전한다.
- 손창민은 너와 나의 경찰수업 이후 7개월 만에 복귀하며,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후 7년 5개월 만에 KBS 작품에 출연한다.
- 강지섭은 킬힐 이후 6개월 만에 복귀하며, 태종 이방원 이후 7개월 만에 KBS 작품에 출연한다. 또한, 울지 않는 새 이후 7년 만에 일일 드라마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 박윤재는 빨강 구두 이후 10개월 만에 복귀하며, 세 번째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한, 박기현 PD와 두 작품 연속으로 호흡을 맞추며, 6연속으로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22]
- 오승아는 두 번째 남편 이후 6개월 만에 복귀하며, 그 여자의 바다[23] 이후 5년 2개월 만에 KBS 작품에 출연하며, 처음으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영옥은 신사와 아가씨[24] 이후 7개월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하며, 루비반지 이후 8년 9개월 만에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 지수원은 두 번째 남편 이후 6개월 만에 복귀하며, 우아한 모녀 이후 2년 7개월 만에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또, 뻐꾸기 둥지, 우아한 모녀에 이어 3번째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25]
- 최수린은 밥이 되어라[26] 이후 1년 3개월 만에 복귀하며, 아침 드라마나 TV소설은 출연했으나, 2013년부터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로 방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다.
- 차광수는 징크스의 연인 이후 2개월 만에 복귀하며, 2013년부터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로 방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다.
- 최영완은 빨강 구두 이후 10개월 만에 복귀하며, 두 번째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본인의 대표작인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시절부터 함께 해온 박기현 PD와 정극으로서는 두 작품 연속으로 호흡을 맞춘다.
- 배그린은 현재는 아름다워 이후 4개월 만에 복귀하며, 배우로서는 처음으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 이명호는 태종 이방원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박기현 PD와 특별출연했던 빨강 구두에 이어 2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인형의 집, 끝까지 사랑, 비밀의 남자, 빨강 구두에 이어 5번째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 김광영은 태종 이방원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박기현 PD와 빨강 구두에 이어 2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또한, 다시, 첫사랑, 인형의 집, 빨강 구두에 이어 4번째로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에 출연한다.
- 특별출연한 남성진은 태종 이방원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2013년부터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로 방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다.
- 특별출연한 임호는 태종 이방원 이후 5개월 만에 복귀하며, TV소설은 출연했으나, 2013년부터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로 방영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출연한다.
- 은서연과 강바람 역을 맡은 박하나의 아역으로 출연하는 이아라는 박기현 PD의 전작인 빨강 구두에서도 여주인공이었던 김진아의 아역을 연기한 적이 있으며, 같은 PD의 연출 작품이었던 꽃길만 걸어요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 권세은은 원래 직업이 모델이었고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광고 등에서 활동하였다. 해당 드라마가 생애 첫 지상파 드라마 데뷔작이다.
9.3. 제작진 관련[편집]
- 박기현 PD는 빨강 구두 이후 10개월 만에 연출을 맡았다.
- 송정림 작가는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3년 6개월 만에 복귀하며, 여자의 비밀 이후 5년 11개월 만에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를 집필한다.
- 최인희 음악감독은 빨강 구두 이후 10개월 만에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의 음악을 담당하며, 박기현 PD와 2번째로 호흡을 맞춘다.
[1] 빨강 구두, 꽃길만 걸어요, 넘버식스, 부부 클리닉 사랑과 전쟁 등을 연출.[2] 슬플 때 사랑한다, 여자의 비밀, 미쓰 아줌마, 녹색마차 등을 집필.[3] 으라차차 내 인생, 빨강 구두 등을 담당.[4] 네이버 등지의 포털 사이트에서는 손창민이 제일 뒤로 간다.[5] 1994년 손성훈의 '내가 선택한 길'이 원곡이다.[6] 육십간지 100번째 계묘년의 첫 평일이 시작된다.[7] 타 KBS 2TV 일일 드라마들은 통상적으로 초중반까지는 12~14%를 유지하다가 후반부가 되면 상승 곡선을 탄다. 그런데 이 드라마는 15%를 넘긴 회차가 몇 회 없을 만큼 상당히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8] 강백산이 진일석을 술병으로 내리쳐 살해하고 쓰러져 있는 진일석 위에 휘발유를 부어 불을 붙이는 장면 등 그동안 KBS 일일극들 중 상당히 높은 수위의 장면이 나왔다.[9] 김순옥 작품들 중에서도 가장 자극적이고 가학적인 전개가 많이 나온 작품으로, 언니는 살아있다!부터 지속적으로 젊은층에게 조금씩 어필을 하던 중에 펜트하우스에서 10대들에게 포텐이 제대로 터져 엄청난 화제성과 5년 만에 30%를 넘나드는 시청률로 한국 드라마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 드라마이다.[10] 비혼 장려 전문 배우인 김희애의 원톱물로 비지상파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고 한소희 등 신예를 발굴했으며 펜트하우스보다 절대적인 수치는 조금 밀리지만 대박난 드라마이다.[11] 내 딸, 금사월 이후 김순옥 작가가 트렌디함을 추구하면서 세 작품 같은 연속극 틀에서 벗어나 제작비가 기본 300억은 넘는 미니시리즈로 전향했기에 앞으로 이러한 작품은 보기 어렵다.[12] 비슷한 시간대의 경쟁작인 MBC 마녀의 게임 또한 김순옥 작가의 작품과 느낌이 비슷하다는 평을 받았다. 공교롭게도 태풍의 신부에서 메인 빌런으로 등장하는 손창민은 마녀의 게임에서 메인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장서희와 김순옥 작가의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러브라인으로 이어진 바가 있다.[13] 후속작 여주인공이 악역들에게 쩔쩔매고 제대로 된 복수는 맨 마지막에 이루어진 반면, 은서연은 중반부 이후에는 주변 사람들까지 이용하는 지략까지 보이며 강백산을 철저히 무너뜨렸기에 이 부분에선 혹평이 없다.[14] 차화영, 홍선태의 자택 1층에 있던 벽난로가 없어졌다.[15] 심지어 황금가면의 차화영, 홍선태 자택에 있던 최신식 전자레인지마저도 똑같이 있는데, 초반 배경이 약 20여년 전임을 감안하면 고증오류이다.[16] 정유민은 본작과 동시기에 방영하는 문영남 작가의 작품 빨간풍선에 주연으로 출연 중인데, 이 때문에 본작 캐스팅을 고사한 듯.[17] 보통 일일 드라마는 특별한 일 없으면 금요일에 종영되는 것이 일반적이다.[18] 지현우의 후배, 윤진이의 친구로 특별출연.[19] 신용탐정사무소의 실장으로 특별출연[20] 설정상은 선역이나 선악공존역으로 분류하는 사람들도 있다.[21] 주연은 아니었으나 항일 운동을 하는 역할이었다.[22] 빛나는 로맨스-불굴의 차여사-이름 없는 여자-비켜라 운명아-빨강 구두-태풍의 신부.[23] 특별출연한 신사와 아가씨는 제외.[24] 특별출연한 으라차차 내 인생, 내일은 제외.[25] 어째 일일 드라마로는 서은하, 주해란에 이어 3연속으로 태어난지 얼마 안 된 친딸과 생이별하는 역할이며, 잃어버린 친딸이 본작의 주인공이란 점도 똑같다.[26] 특별출연한 현재는 아름다워는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