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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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한국 역대 최고 인기 드라마 <여로>의 히로인이자 1980~1990년 대 야쿠르트 아줌마의 아이콘.
2. 생애[편집]
어렸을 때 월남해 인천광역시와 서울특별시에서 자란 그녀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재학하던 중, 친척오빠 태길성의 권유로 1961년, KBS-TV 공채 1기 탤런트 시험에 지원, 합격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계에 진출한 그녀는 시원한 이목구비의 미인인데다 연기력으로 은막의 차세대 톱스타로 각광받았으나, 1965년에 데뷔한 후배 여배우 고은아에 밀리며 하락세를 겪다가 1968년 결혼했다. 가정 주부로서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가 1970년 KBS 일일연속극 '사랑과미움의계절'로 친정인 브라운관으로 컴백했고, 1972년, 여로의 여주인공 역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을 짜내며 톱스타로서의 재기에 완벽히 성공했다. 이후 나이가 좀 있는 배역을 맡게 됐고, 강부자, 김혜자, 사미자, 선우용여, 여운계 등과 함께 큰 인기를 누렸다. 90년대 들어 연기는 뜸했지만, 대신 야쿠르트 CF는 오랜 기간 계속 맡으면서 야쿠르트 아줌마 하면 이 분의 얼굴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다.
현재 그녀와 남편을 제외한 모든 가족들은 미국 휴스턴에 거주 중이라고... 관자놀이에 있는 큰 점이 특징이다. 장욱제가 송승환의 유튜브에 출연해 밝힌 바로는 태현실과 그 남편과도 간간히 만남을 가지며 좋은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는데, 안타깝게도 최근 건강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한다.
3. 출연 작품[편집]
- 1989년 <밀월>
- 1988년 <깜동> <그 마지막 겨울>
- 1987년 <먼 여행 긴 터널> <비창>
- 1986년 <내시>
- 1985년 <장남>
- 1984년 <만삭> <무릎과 무릎사이>
- 1983년 <개국>
- 1982년 <우상의 눈물>
- 1981년 <꼭지 꼭지>
- 1980년 <해 뜨는 집>
- 1978년 <슬픔은 저별들에게도> <판문점 미루나무작전> <난중일기>
- 1977년 <선생님 안녕> <소문난 고교생>
- 1976년 <빗속의 여인들> <원산공작> <판문점 도끼사건> <아내> <너무 너무 좋은 거야>
- 1975년 <십년만의 외출> <초련>
- 1974년 <설야> <신설> <외로운 산장에서> <아빠의 이름은> <나는 살아야 한다> <누명>
- 1973년 <처녀시절> <여로> <호랑이 장군> <부> <기러기 가족> <명동을 떠나면서> <속 여로> <딸부자집>
- 1972년 <이모> <내딸아 울지마라> <가지마오>
- 1969년 <안개속으로 가버린 사랑> <팔도 사나이>
- 1968년 <춘향> <멋쟁이 아가씨들> <춘풍> <낙엽> <파란 이별의 글씨> <그대 이름은> <천하장사 임꺽정> <엄마기생> <난풍>
- 1967년 <길잃은 철새> <돌무지> <일본제국과 폭탄의사>
- 1966년 <비오는 밤에 떠나고 싶다> <나는 왕이다> <잘있거라 일본땅> <밤하늘의 블루스> <아빠의 청춘>
- 1965년 <홍콩의 왼손잡이> <용서받기 싫다> <정사> <황포돛대>
- 1964년 <잉여인간> <새드무비> <십자매 선생>
- 1963년 <푸른 꿈은 빛나리> <77번 미스김>
- 1962년 <아름다운 수의>
4. 수상[편집]
- 1963년
5. 관련 문서[편집]
[1] 네이버 인물정보에는 1942년 11월 11일생으로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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