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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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해선의 철도역이자 동해선 광역전철 K132번, 울산광역시 남구 산업로 654 (삼산동) 소재.새 이름으로 다시 출발하는 울산의 랜드마크
태화강역의 원래 생일은 1921년 10월 25일이다. 1916년 울산과 경주, 동래와 장생포를 연결하는 경동선 철도부설에 이어 경주~울산 간의 열차가 개통된 것이 그 시작이다. 이후 몇 차례 위치를 옮기며 새롭게 지어졌던 옛 울산역은 2010년 고속철도시대를 맞아 KTX 전용역사인 울산역에게 자신의 이름을 넘겨주고, 태화강역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맞이한다. 2021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사업과 더불어 지역의 상징인 귀신고래를 형상화한 현대식 역사로 다시 태어났으며, 서울 청량리를 2시간 30분에 주파하는 KTX-이음이 운행된다. 또한 역사 하부에 편리한 대중교통 연계를 위한 복합환승여객동선시스템이 도입되는 등 지역의 교통거점이자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가철도공단 공식 소개 문구
울산역과 함께 울산광역시 양대 관문역이다. 경부고속선 상의 현 울산역이 개통하기 전에는 이 역이 울산역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 중앙선을 직통하는 계통을 포함해 동해선을 지나는 모든 여객열차가 정차하며 동해선 광역전철의 시종착역이다.[6] 또, 상당수 울산광역시 시내버스의 기/종점이며 울산 도시철도 1호선도 이 역을 기점으로 계획 중이다.
2. 역사[편집]
자세한 내용은 태화강역/역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역 주변 정보[편집]
역 동쪽으로는 선암매립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매립 중단 후 휴식기를 거쳐 공원으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너머로는 공단과 항구가 있다. 역 서쪽으로는 모텔, 나이트클럽 등 유흥가를 위주로 한 상업시설이 있다. 낮에 이 지역에 가면 휑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사람이 적게 다닌다. 그래서 그런지 역세권 주거단지가 거의 없다.
울산 내 철도역이 대체로 역세권 주거단지가 부실한 편이지만 태화강역은 특히나 심하여[7] 대단지 아파트가 반경 500m 내외로 세 개 있을 뿐이다.[8] 그나마 앞에서 말한 유흥가 외에도 태화강역에서 시내버스 타고 7분 정도만 가면 울산 최대 상권인 삼산동 상권[9] 이 나오고 그 옆에 달동 상권도 붙어있어서 약속 장소를 이쪽에서 잡는다면 접근하기에는 좋은 편이다. 또, 앞으로 동해선 광역전철 - 울산광역시 시내버스 간 환승할인이 시행되면 태화강역과 삼산동 상권을 오고 가는 수요도 많아질 것이다.
역사 서쪽 바로 앞에는 '열린광장'이라고 불리는 공터가 있는데 동해남부선 이설 직후 몇 년간은 그냥 역 앞까지 이어지는 사거리가 있던 도로였어서 공터가 조성된 후 역을 드나드는 교통에 불편을 주었다. 일설에 따르면 박맹우 울산광역시장 재직 당시 집회 및 시위를 이곳으로 몰아넣어 결집력과 관심도를 낮추려는 의도로 조성하였다고 한다.[10]
4. 일평균 이용객[편집]
4.1. 광역전철[편집]
- 각종 울산 TV 뉴스에서 동해선 광역전철 태화강역 일일 이용객 수는 약 15,000명 정도 나올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으나, 연계교통 확충과 전철 - 버스 간 환승할인 시행 여부가 이용객 수 증가/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상술한 삼산동에 위치한 상권으로 가려면 이 역에서 1.5km 정도를 이동해야 하는데 환승할인이 시행되면 버스로 가기 편해지기에 태화강역 수요도 더 나올 것이다.
- 울산에서는 가장 접근성이 좋은 기차 혹은 광역전철 역이므로 향후에 북울산역이 개통되어도 수요가 크게 줄지 않을 전망이다.
- 울산MBC 뉴스에서 광역전철 개통 이후 태화강역의 이용객이 13,000명에 육박했으나 이용객 중 노인 이용객이 많아 수익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 개통 6개월만에 이용객이 169만명을 돌파하였다. # 하루 평균 9100명대 수준이다. 6월 기준으로 벡스코역, 교대역, 부전역 다음으로 4위를 기록하였다.[12]
4.2. 일반철도[편집]
- 2021년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될 시 이 승객의 상당수는 부산 ~ 울산간 승객들로 바뀔 것으로 전망되며, 보통 전철이 개통하면 무궁화호 시절보다 이용객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일반열차까지 정차하는 역인 만큼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이다.
5. 열차 운행 정보[편집]
1989년 10월 22일 서울 - 울산간 새마을호를 일 2회 운행한 것을 시작으로[13] 서울 - 울산 - 부전[14] 간 새마을호 수요가 제법 있었으나[15] KTX 2단계 개통 이후 서울 - (울산경유) - 부전간 모든 여객열차가 동대구역 착발로 단축되고 거의 모든 서울 방면 여객열차 수요를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에 새로 개업한 KTX 울산역으로 이관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서울행 열차가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어서 청량리역과 부전역간을 운행하는 중앙선, 동해선 경유 무궁화호가 일 왕복 양방향 각 2편성이 태화강역에 정차한다. 당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는 근성열차다.
한편, 2007년 6월 1일 개정으로 서울 - 울산간 새마을호마저[16] 부전까지 연장됨에 따라 한동안 일반열차 시종착역 기능을 상실했지만 2016년 12월 9일 개정으로 동대구 ↔ 태화강간 무궁화호, 2021년 12월 28일에는 포항 ↔ 태화강간 무궁화호가[17] 신설되며 일부 열차에 한하여 다시 일반열차 시종착역이 되었다.[18] 2021년 12월 28일부터 동해선 광역전철 시종착역 및 청량리 - 부전 상하행 각 2회, 동해 - 부전 상하행 각 1회, 포항 - 부전 상하행 각 1회, 동대구 - 부전 상하행 각 3회를 제외한 무궁화호의 시종착역이 되었다.
5.1. 시간표[편집]
6. 승강장[편집]
2면 4선으로 운영되며, 다른 타는 곳을 더 추가할 계획은 없다. 만약 추가하게 된다면 부지 걱정은 없을 듯하다. 2면 4선 타는 곳 양쪽 다 남쪽은 전철용 고상홈, 북쪽은 저상홈으로 하여 서로 붙어있는 형태다. 안양역, 덕소역을 떠올리면 되겠다. 전철용 고상홈인 것을 제외하면 고상홈과 저상홈이 한 승강장에 앞뒤로 붙어있는 형태는 중앙선 개량으로 승강장을 새로 지은 원주역, 제천역, 단양역, 풍기역과 같다. 고상홈 승강장의 내선쪽은 여닫이형 펜스를 달아서 막아놨는데 동해선 2단계 구간에서 볼 수 있는 펜스의 형태이다.
동해선 광역전철 구간의 다른 쌍섬식 고상홈 승강장과 달리 외선 쪽에만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다른 역이 내선과 외선 모두 스크린도어를 설치한 것과 차이가 난다.[19]
특이하게도 고상홈은 승강장 번호가 1~4번이 아닌 5~8번으로 매겨졌다. 우리나라에서 저상홈과 고상홈이 나란히 붙어 있는 역의 승강장 번호가 보통 어떻게 매겨지는가를 생각하면 이례적이다. 광역전철 열차는 주로 8번 승강장에서 취급한다. 태화강행 열차가 8번 승강장으로 들어온 다음, 행선지를 부전행으로 바꿔서 오리카에시 회차를 하여 다시 개운포역 방향으로 간다. 5번 승강장에서는 열차를 잘 취급 안해서[20] , 열차가 들어오지 않는 때에는 승강장을 막아놓는다.
태화강역에서는 매일 5번홈과 8번홈에서 전동차 2대가 주박한다. 막차와 막차 이전의 차가 주박 후 다음 날 첫차와 두번째 차로 나간다.
2021년 12월 28일, 5, 6번 승강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동해선 2단계 개통 행사가 열렸다. 이때 행사 관계자들이 시승할 전동열차는 6번홈으로 들어왔으며, 행사 진행 중에는 7번 홈에 RDC 무궁화호를 정차시켜 놓았다.
7. 요금[편집]
8. 화물[편집]
울산항선·장생포선 기점으로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한다. 주로 컨테이너 화물 수송을 아침 일찍, 밤에 볼 수 있다. 예전에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자동차를 화물로 발송하는 역이었는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출고된 차량 일부가 이 역에서 화물로 실려 광운대역으로 이동했다. 2017년을 끝으로 운행을 중단했다. 장생포선 역시 SK에너지의 철도화물 수송 중단으로 결국 폐선되었지만 황산, 시멘트 화물은 아직 취급하고 있다.
9. 기타[편집]
한국철도공사 승차권 예매 사이트에서 출발역을 부전역으로, 도착역을 울산역으로 검색하면 태화강역으로 가는 열차표가 안내된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한편, 서울행 열차는 청량리행 무궁화호가 하루 왕복 2회[21] 정차하며 향후 중앙선 개량이 완료되면 청량리행 KTX-이음도 정차할 것이다.
한편, 동해행 열차는 동해행 무궁화호가 하루 왕복 1회 정차하며 향후 동해선 개량이 완료되면 강릉행 KTX-이음도 정차할 것이다.
여담으로, 울산역 시절에 영화 라이터를 켜라 촬영이 있었는데 영화에선 천안역과 대전역으로 나왔다. 촬영 중에 배우 허장이 열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한편, 유치선에 통표수수대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는 울산역 시절에 이 역부터 장생포역까지는 통표폐색식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4번 타는 곳 남쪽에서 화물유치선을 유심히 잘 보면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역명이 변경되고 나서도 열차운전시행세칙과 철도거리표에서 장생포선과 울산항선상의 역명 변경은 적용되지 않았다. 이후 2017년 12월 18일 국토교통부고시 제2017-839호에 의거 태화강역으로 변경되었다.
2021년 12월 8일, 동해선 태화강역에 KTX-이음 시운전을 실시했다. 2021년 12월 15일에도 KTX-산천 시운전을 실시했다. 이후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 개통 당일에는 KTX-산천 열차가 한 번 더 태화강역으로 들어왔는데 이때는 대통령 전용 열차로서 문재인 대통령이 개통행사 참석을 위해 타고 왔다.
태화강역에 동해선 광역전철이 개통하면서 동남권 광역전철 최동, 최북단 전철역이 되었다. 그리고 전국에서도 최동단에 위치한 전철역이 되었다. 하지만 북울산역으로 노선이 연장되면 북울산역이 최동단 광역전철 역이 될 전망이다.
개통식 날 한 방송인이 역사와 승강장 내에서 방송을 하다 관계자로에게 제지를 당하자 실랑이가 일어나는 해프닝이 있었는데, 사전에 역무실에서 역무원이나 역장에게 협조나 허가를 받지도 않았는데 간단하게 열차 영상을 찍는 것도 아니고 아예 1시간씩을 라이브로 방송해 문제가 되었다. 더욱이 당시 개통식에 대통령이 참석하여 보안 강도가 엄격했는데도 역무원이나 역장, 그리고 대통령 경호처의 제지에 따르지 않았다.[22] 그리고 항의하면서도 자기 방송하는데 왜 방해하고 막냐며 민주주의 국가에서 뭐하는 짓거리냐고 했다.[23] 또, 댓글로도 사람들이 유튜버 본인의 잘못을 지적하자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왔다. 짧게 말해 해당 유튜버가 잘못했지만 인정하지 않고 화만 낸 것이다. 현재 영상은 신고가 많이 들어간 것인지 아니면 항의 댓글이 많이 달려서 스스로 내린 것인지 몰라도 아무튼 삭제되었다.
2022년 1월 15일에는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울산 유세차 탑승하여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날 윤 후보는 광역 교통망 구축을 포함한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2022년 8월 8일부터 열차 누리로 시운전을 실시하고 있다가 11월 5일부터 정식으로 누리로를 운행을 실시하였다.
삼산동의 연약지반 특성으로 인해, 태화강역 버스승강장의 인도와 아스팔트가 몇 개월만에 지반 문제로 뒤틀려버려서 문제가 되었다. 국가철도공단 측에서는 보수공사에 돌입하였다.
남창역 무궁화호 재정차로 인해 남창역의 개찰구 구조를 변경하게 되었는데 이때 필요한 추가 개찰구를 제때 구하지 못하여 임시방편으로 태화강역에서 떼어갔다.
현 울산시장과 비롯해 KTX개통이후 내어준 울산역 명칭을 부전-청량리간 KTX-이음, 부전-강릉간 KTX-이음 개통전 다시 본 역으로 가져오자는 여론이 있다. 역사성에서는 본역이 매우 오래전부터 울산역이였기에 아무무리가 없으나, KTX울산역의 이름을 어떻게 해야 할지는 감감무소식.[24]
10. 울산시내버스 기종점으로서의 태화강역[편집]
울산세무서 맞은편에 있던 차고지를 역 주차장으로 옮겨왔다. 노선 개편 후에는 407, 527, 705 3개 노선을 제외하고 기존에 삼산동을 종점으로 삼았던 노선들이 죄다 태화강역으로 종점이 바뀌어 태화강역 출발 노선이 더욱 늘어났다. 이후 추가 개편을 통해 705번은 농소차고지 운영개시와 동시에 235번으로 변경되어 농소/연암 노선으로 가버렸고 몇 달 뒤 407번 역시 태화강역으로 종점을 변경했다. 그리고 2013년 11월에는 527번까지 태화강역으로 오게 되어 이제는 더 이상 삼산이 종점인 노선은 사라지게 되었다.
정식 차고지는 아니지만, 기종점이 공영차고지로 설정된 울산 노선 특성상 대부분 차고지로 인식하고 있다. 심지어 농소공영차고지 운영 전까지는 가까이(?) 위치한 연암종점에 가스 충전시설이 없어 2권역 운행차량들이 여기까지 와서 충전해 가는 진풍경을 자주 목격할 수도 있었다. 가스충전시설과 기사 휴식시설이 설치되어 있고 소규모 버스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일부 야간종착 차량이 다음날 아침 첫차 투입용으로 주박하고 있다.
주박장 조성 이전에는 현재 공업탑방향 이마트 울산점 정류장이 나오기 전의 도로 끝차선에 회차지점을 만들어 기사 휴식과 승객을 태우는 역할을 했었고 당시에는 대우여객의 언양행 노선 외 일부만 사용하는 단순한 회차지였다. 그러다가 2002년경 광장 조성공사로 생긴 부지에 승용차주차장과 병행하여 버스주박장을 만든 이후 삼산종점 부근 재개발로 삼산종점 종착 노선들이 이곳으로 옮겨오게 되고, 이후 울산세무서 종착 노선들마저 이곳으로 이전하면서(107번, 407번, 527번, 715번 등등) 현재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사실상 삼산종점을 계승한 곳.
울산 노선번호에 권역제가 엄격하게 지켜질 경우에는 7권역을 대표하는 지점인지라 사실상 7번이 붙으면 태화강역 종점으로 봐도 무방했었다. 실제 舊 705번은 기종점이 농소차고지로 바뀌며 번호도 235번으로 바꾸기도 했다. 하지만 2010년대 후반 이후 노선 변경으로 권역제가 사실상 유명무실해져서 7번이 있는데도 태화강역은 물론 삼산 권역 자체를 경유하지 않는 경우도 늘었다.[25] 반대로 411번이나 421번과 같은 율리착발 장거리노선이나 802번과 같은 농소착발 장거리노선이 단축되어 태화강역 착발로 변경되었음에도 노선 번호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혼란은 2023년 노선 대개편 이후에나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승차장은 여러개로 나뉘어진 승차장이 썩 직관적이지 않은 관계로 승차에 주의가 필요하다. 단독운행구간인 노선을 타야하는 게 아니라면, 동구·북구행 노선들이 많아 버스철을 만들 정도로 경유노선은 많다.
이렇게 나름 지역의 거점 정류장/준차고지지만 광역전철 역 신축 이후에는 단순 '경유지'로 위상이 격하될 것으로 보인다. 원래 역 신축 이후에도 수소충전소 설치와 연계하여 주박장을 만들어서 쓰려고 관련 용역을 펼쳤으나, 설계과정에서 구거(수로)로 인한 건설비용증가를 이유로 명촌차고지 신설로 계획이 변경되었다. 다행히 이전부지가 '현대자동차 명촌정문'으로 불리는 명촌동 433-11 인근이라 운행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듯하다. 기사 차고지가 이설되며 환승연계에 불리하게 작용되는 것처럼 보이나, 기사들이 태화강역에서의 승차를 사실상 취급하지 않으려는 모양새여서 역과 차고지 정비 이후가 차라리 환승연계에는 더 유리해질 듯하다. 높은 자차이용률로 인해 기사들이 '기차타고 와서 버스 타겠어?'하는 심보인지, 태화강역에서 승객 안 태우고 그냥 출발하는 무심한 기사양반도 심심찮게 존재한다. 오후 6시 이후는 불편신고를 안 받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쌩까고 운행하는 경우가 잦다. 근데 사실이긴 했다. 대부분 터미널, 삼산동에서 타고내려 태화강역 정류장은 공기수송인 경우가 허다했다. 물론 이는 동해선 개통 이전에나 그렇고, 지금은 사람이 꽤나 있다. 지금은 새로운 입출구가 개설이 되어 태화강역을 경유하는 노선경로 자체가 이제는 태화강역입구까지 들어가 편리하게 광역전철을 이용할수있게되어 이용객이 증가할것으로 예측된다.
11. 연계교통[편집]
총 6개의 정류장이 존재하며 1번/2번은 태화강역 경유노선의 정차와 종착노선의 하차, 3번은 생략되었으나 시티투어버스가 시종착하며 4~6번은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승차 정류장이다. 각 노선 별 정차 정류장은 아래와 같다.
11.1. 1번 정류장[편집]
- 정류장 번호: 12313 - 북구·동구 방면
11.2. 2번 정류장[편집]
- 정류장 번호: 12314 - 남구·중구·울주군 방면
11.3. 4번 정류장[편집]
- 정류장 번호: 12317 - 언양·범서(구영·천상) 방면(시발)
- 울산 버스 307 - 천상중학교행
- 울산 버스 327 - 삼남(신화)행
- 울산 버스 337 - 삼남(신화)행
- 울산 버스 357 - 삼남(신화)행
- 울산 버스 708 - 대신(녹동)행
- 울산 버스 743 - 울산과학기술원행
- 울산 버스 802 - 봉계시장행
- 울산 버스 807 - 석남사행
- 울산 버스 817 - 통도사행
- 울산 버스 837 - 우미린1차아파트행
- 울산 버스 1703 - 우성스마트시티뷰행
- 울산 버스 1713 - 석남사행
- 울산 버스 1723 - 신평버스터미널(통도사)행
- 울산 버스 1733 - 양우내안애행
11.4. 5번 정류장[편집]
- 정류장 번호: 12316 - 덕신·남창·덕하·서생·웅촌 방면(시발)
11.5. 6번 정류장[편집]
- 정류장 번호: 12315 - 중구·남구·북구 방면(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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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민간인은 지상 1층, 3층, 5층만 출입 가능하다. 그리고 승강장은 역사 층수 기준 3층과 동일한 높이에 위치하여 있다. 민간인 출입가능구역에서 3층은 2층, 5층은 3층으로 안내하고 있다.[2] 서울역의 지상 승강장과 맞먹는 수준이다.[3] 현재의 신 역사는 2021년 3월 13일에 영업을 시작하였다. 구 역사는 1992년부터 30년 가량 사용한 것으로, 신 역사의 규모는 구 역사보다 약 2배 정도의 차이가 난다. 참고로 선개통 후완공이었다. 신역사 오픈 당시 지상 1층부의 마감공사와 전철 고상홈의 공사, 역사 외벽 공사가 끝나지 않았었고, 역명판도 달리지 않은 상태였다. 현재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4] 태화강역으로 역명 변경 후 폐기되었으며, 현재 살짝 다른 도안인 스탬프가 경부고속선 울산역에 비치 중이다. 그러면 어차피 '울산역'이라는 역명도 새로 생긴 울산역이 가져갔으니 이 스탬프를 그냥 새로 생긴 울산역으로 옮겨서 찍게 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스탬프 상태가 좋지 않아서 새로 만든 듯 하다.[5] 경부고속선 개통 후 기존 스탬프를 폐기하고 경부고속선 울산역에서 구 도안을 토대로 새로 제작하였다. 기존 스탬프의 반구대 암각화는 고속선 울산역에서 훨씬 가까운 위치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스탬프에서는 태화강역에서 가까운, 태화강 국가정원의 십리대밭교와 십리대밭을 염두에 둔 듯한 대나무, 그리고 동해 바다의 고래를 새겼다.[6] 북울산역이 전철 선로 공사가 끝난다면 시종착역의 기능을 상실할 수 있다.[7] 광역전철이 개통되면 역세권 주거지의 가치는 기존 일반철도역보다 엄청나게 상승하는데, 울산시가 동해선 광역전철의 운행을 고려하지 않고 도시 설계를 해서 이 사단이 난 것이다. 울산MBC에서 울산만 역세권이 없는 것을 부산 도시철도 2호선 양산 구간과 비교해 비판했다영상. 2호선 역세권이 양산의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어 울산의 상황과 비교되기 때문이다.[8] 사실 이마저도 역세권이라기에는 불편한 거리이다.[9] 최대 규모[10] 뭐, 실제로 사용되는 사례를 보면 대규모 노동자 시위 정도만 이 곳을 사용하니 틀린 말은 아니다. 도통 시위고 나발이고 주목받으면서 할 공간이 없으니 울산시내 시위는 하는 곳이 정해져 있다. 백화점 앞(...)이나 시청(!) 앞이나 공업탑이나 태화강 둔치에서 하는 정도. 어찌됐건 이 '썰'대로라면 울산시는 혹 떼려다 혹 붙인 격이 되었다.[11] 개통일인 12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4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12] 다만 벡스코역, 교대역은 간접환승으로 인해 환승객이 이용객 수에 집계되었다. 따라서 실질적으로 태화강역은 2위인 셈이다.[13] 2002년 10월 15일부터 2007년 5월 31일까지는 경주역에서 서울 - 포항간 새마을호와 복합열차로 운행했다. 단, 이와 별개로 2006년 하반기 이후 단독 편성이 왕복 1회 추가 되었다.[14] 2007년 6월 1일 개정으로 서울 - 울산간 새마을호를 부전역까지 연장 및 증편했다.[15] 2002년 10월 15일 개정 이전에는 서울 - 부산간 새마을호와 마찬가지로 16량 장대열차를 운행했었다. 운행 당시 영상 복합열차로 바뀐 이유도 울산측 증편 요구를 선로량 포화 문제로 수용하기 어렵게되자 1일 4회로 증편하는 대신 포항 착발 열차와 복합열차로 운용했다.[16] 영주 - 울산간 무궁화호(KTX 개통 이전에는 비둘기호, 통일호로 운행되었던 꽤 역사가 긴 노선이다. 다이어 개정으로 그 후 부전역까지 연장운행하다가 2010년 11월 1일 개정으로 폐지되었다.) 등 새마을호를 제외한 울산 착발 여객 열차는 동해남부선 시종착역을 부전역으로 통합하는 정책에 따라 이미 연장된 상태였다.[17] 하루 왕복 1회씩[18] 태화강역에는 승무사업소가 없다 보니 반복열차로 운행하거나 부전역에서 회송으로 승무원과 차량이 같이 온다.[19] 아무래도 광역전철의 시종착역이라 통과하는 열차나 여객열차 운행에 방해를 주지 않기 위해 바깥쪽에 설치한 듯. 이는 평소 태화강역에 정차하는 엄청난 양의 화물열차와 정차 및 당역종착 일반열차가 있음을 생각하면 이해가 가는 문제이다. 2022년 말에는 KTX도 들어올 예정이라 여객 취급량은 더 늘어날텐데 2·3번 쪽, 즉 본선 쪽에 전철을 세우는건 일반열차 운행 등에 차질이 생길 수도 있다. 비록 정차 횟수가 다르기는 하지만 경의·중앙선의 시종착역인 지평역도 외선 쪽 4번 홈에만 수도권 전철이 정차한다.[20] 태화강역에서 전동차 2대를 동시에 취급해야 하는 타이밍이나 첫차/막차 시간대에 사용한다.[21] 청량리행 #1602, 1604 / 부전행 #1601, 1603[22]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을 몸소 증명했다.[23] 방송사조차 역사 내부에서 촬영할 때면 며칠 전부터 한국철도공사 측에 사전 허가를 받고 당일에도 역무원 동행 하에 감시받으면서 촬영한다.[24] 예상 역명으로는 서울산, 울산삼남, 울산언양 등등이 나왔지만 모두 문제점이 있다. 서울산역은 북울산역이 개통했으니 위치상 서울산이라고 명명하자고 하였는데, 문제는 읽는 화자에 따라 서울산 또는 서울산 으로 읽히는 문제로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도 표지판에는 (서)울산으로 표기해 둔다. 삼남의 경우 역이 위치한 소재지의 이름이나, 태화강 건너 연담화된 언양의 명칭이 해당지역을 대표하는 대표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렇다기엔 언양을 넣기엔 퉁쳐서 언양으로 불리는 지역이지만 삼남읍에 위치한 것을 부정할 수 없다. 다만 구역의 폐역으로 지금은 경주역이 된 신경주역의 사례처럼 신울산역은 거론조차 되지 않았다.[25] 712번은 북구~태화강역 노선이 2017년 12월 30일에 율리차고지로 연장되면서 경유는 하지만 회차지에서는 빠지게 되었다. 714번과 1127번은 반대로 (부산~)울주군~태화강역 노선이 각각 2013년 9월 7일, 2013년 11월 2일에 농소차고지로 연장되면서 삼산구간 대신 병영을 경유하게 되었다. 718번·733번·857번은 2020년 7월 11일에 덕하차고지로 연장되면서 달동~삼산구간대신 두왕로~온산로를 경유하게끔 조정되었다. 427번은 태화강역을 경유하지 않고 같은 권역으로 묶인 평창리비에르로 가며, 707번은 심지어 삼산권역 자체를 경유하지 않는 노선임에도 번호에 7을 달고 있다. 1147번 또한 삼산권역을 경유하지 않는 노선임에도 1127번의 형제노선임을 고려하여 번호에 7을 달고 있다. 728번·754번은 2021년 12월 11일에 덕하차고지로 연장되면서 삼산까진 그대로 가게되었으나, 이후 야음본동을 지나 두왕로~온산로를 경유하게끔 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