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버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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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nkbustaz

파일:Ork-Tankbusta-Art.jpg

1. 소개
2. 설정
3. PC 게임에서의 모습
4. 외부 출처


1. 소개[편집]


Warhammer 40,000 오크 진영의 대전차 병과.


2. 설정[편집]


이들은 적의 전차를 비롯한 차량을 파괴하는 것에서 기쁨을 느끼는 오크들로, 로켓 발사기와 탱크버스타 폭탄(Tankbusta Bomb)[1][2] 등으로 적의 차량을 파괴하며, 어떤 탱크버스타들은 탱크해머(Tankhammer)라는 로켓탄을 단 망치를 휘두르고, 폭탄 스퀴그 (Bomb Squig)라는 스퀴그에 폭탄을 붙인 돌격 자폭 무기도 운용한다. 초보 탱크버스타가 처음으로 적 차량을 파괴하면, 그 승무원의 시체를 씹고 엔진 오일을 들이키는 의식을 치른다.즉 승무원은 전부 탈출하고 그 뒤에 유폭으로 엔진 오일이고 연료고 죄다 타버리면 의식을 못 치른다는 뜻이다 이 외에도 파괴한 적 전차의 장갑판을 얼기설기 엮어서 갑옷으로 입거나, 볼트와 너트 같은 부품을 장신구로 쓰기도 한다.


3. PC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 PC게임인 Dawn of War 시리즈 1편에서는 로켓으로 무장한 대전차/건물 전문 유닛으로 등장한다.
파일:Ork-Tankbusta-DoW.jpg
비싼가격에 인구수 46이 되어야 생산 가능하며 보병 공격력은 정말 절망적이다. 다만 업그레이드를 하면 스텔스 상태가 된다는 점을 감안하여 구석에 숨어있다 몇방 갈겨줄수도 있고 적 보병들에게 명중만 한면 넉백을 시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적을 견제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다. 다행히 체력이 일반 슬러가 보이에 비해 1.5배 이상 높기 때문에 발각되더라도 명줄이 질긴 편이다. 근접공격, 원거리 공격 모두 대전차 데미지가 발군인데 근접마저 대전차 데미지가 좋은(경차량 100%, 중형차량 89%, 대형차량 및 대형 몬스터 70% ) 이유는 스틱밤으로 근접전을 하기 때문이다(!). 다만 스틱밤은 명중률이 절망적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로킷 론챠를 놔두고 스틱밤으로 대전차 오함마술을 시전할 필요는 없다.

  • 2편에서는 전작의 로켓이 빈약하다고 생각됐는지 한번에 3개의 로켓이 동시에 발사되는 해괴한 발사기를 들고 나온다.
그래서인지 경보병들 상대로도 충분히 데미지를 발휘한다. 그러나 오크 특유의 무식한 명중률은 여전하다는게 문제.
대신 모든 다른 대전차 병과들과는 달리 분대원 전원이 로킷 런챠로 무장하고 있는지라 한번에 무식한 양의 로킷 런챠가 발사되는 관계로 명중률은 아무래도 좋다. 다만 이 때문인지 한발한발의 데미지는 약해진 탓에 정작 본직인 대전차에 있어서는 모자라다는 평가. 특히 전작과는 달리 스텔스 기능도 사라졌는 점도 뼈아픈 약화이다... (하지만 대안도 없자너!) 그래도 맨파워 300만 있으면 뽑을수 있단 점에서 약간 쓸만하긴 하다. 여기에 업그레이드 없이 로켓을 공중으로 발사해 포물선으로 포격을 하는 스킬이 새로 생겼는데, 이건 생각외로 명중률이 좋아서 적들의 진형을 망가트리거나 도망가는 차량의 머리에 로켓을 선물해 줄 수도 있게 되었다. 다만 오크의 스킬 상당수가 그렇듯 이 스킬 역시 마나가 아닌 열정을 소모하니 주의하자.
하지만 역시 대전차 보병답게 일반 보이들의 도움이 없으면 쓸려나가는 종이장갑. 상대 경, 중보병이 붙었다 싶으면 지체없이 리트릿하자! 그래도 일단 수만 모이면 제법 강력하기 때문에, 인구수 뻥튀기가 가능한 모드에서 400마리(!!)를 탱크버스타로 채우면 보병이고 중보병이고 차량이고 다 터져나가는 충격과 공포를 적에게 선사할 수 있다. 그리고 미칠듯한 으로 게임 중단

  • 3편에서도 등장하는데 2편과 비슷하게 차량을 제외하면 죄다 넉백을 걸어버릴 수 있는데다 독트린이 있다면 원거리 포격까지 가능하기에 주력으로 자주 쓰인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Tankbusta_Boy.jpg
여기서는 상당한 강적으로 등장하는데, Dawn of War 2 처럼 3연발 로킷 론챠를 들고 나오지만 한발한발 차례로 쏘는 매너(?)를 자랑한다.
문제는 오크 주제에 명중률이 미칠듯이 높다는 점. 직사로도 100% 정확히 명중시키고, 엄폐물을 끼면 곡사로 정확히 맞추는 신의 조준 능력을 선보인다(…). 게다가 대전차 병기라서 그런지 한발한발이 굉장히 아프다. 이지 난이도에서도 쉴드가 반 정도 깎인다. 이것도 모자라 초반 적이라고 물량도 많고, 심지어 무슨 생각에서인건지 일반 보이보다 튼튼하다! 덕분에 나중 가면 보다 이 녀석이 더 무서워진다. 아니, 나중에 나오는 비슷한 성격의 플라즈마 캐논 카오스 하복보다 훨씬 더 무서워진다. 카오스 하복은 최소한 엄폐물이라도 끼면 안맞지, 이건 엄폐해도 맞고 안해도 맞으니... 더불어 이들 병과가 운영하는 스퀴그를 이용한 자폭 폭탄도 잔뜩 등장하는데 괴성을 지르면서 달려오는 것을 고난이도에서 듣지 못하고 접근을 허용한다면 일격에 황제폐하께로 사출된다.


4. 외부 출처[편집]



[1] 둥근 원반 형태의 오크식 흡착지뢰라고 할 수 있다.[2] 첫 등장 작품인 Warhammer 40,000: Dawn of War인트로 시네마틱에서 그 위력이 잘 나오는데, 위기의 순간 등장해 위엄쩌는 활약으로 전세를 역전시킬 것 같아 보였던 스페이스마린의 드레드노트조차도, 난전 중 혼란한 틈을 타 돌입해온 오크 탱크버스타의 탱크버스타 폭탄 한방에 박살이 나 버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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