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어/문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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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튀르키예어의 음절
4. 모음조화
5. 자음조화
6. 명사/어미
6.1. 인칭어미
6.2. 의문어미
6.3. 동명사
7. 대명사
7.1. 인칭대명사
7.2. 지시대명사
7.3. 재귀대명사
8. 격조사
8.1. 소유격(-의)
8.2. 여격(-에게)
8.3. 대격(-을/를)
8.4. 처격(-에서)
8.5. 탈격(-으로부터)
8.5.1. 비교급
8.5.2. 시간의 전/후의 의미
8.5.3. 시간, 장소 등의 시작점
8.5.4. 원인/이유의 의미
9. 동사
9.1. 시제
9.1.1. 현재진행형(Şimdiki Zaman)
9.1.2. 초월형(Geniş Zaman)
9.1.2.1. 초월형(Geniş Zaman) 활용 표현
9.1.3. 과거형(Geçmiş Zaman)
9.1.4. 미래형(Gelecek Zaman)
9.1.5. 복합시제
9.1.5.1. 현재복합시제
9.1.5.2. 초월복합시제
9.1.5.3. 미래복합시제
9.1.5.4. 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9.1.5.5. 현재+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9.1.5.6. 초월+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9.1.5.7. 미래+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9.1.5.8. 비가시적과거+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9.2. 가능형 동사
9.3. 사역동사
9.4. 재귀동사
9.5. 수동태
9.6. 의무
9.6.1. 의무 문장의 간접화법
9.7. 상호동사
9.8. 복합동사
9.9. 조건문
9.9.1. 조건을 나타내는 문장
9.10. 명령문
9.10.1. 제안형
9.10.2. 명령형
9.10.3. 원망형
9.10.4. 명령문의 간접화법
9.11. 추측문
9.12. 문장연결조사
10. 형용사
10.1. lI. sIz
10.2. 비교급
10.3. 최상급
10.4. 분사
11. 부사용법
11.1. 시간 관련 부사
11.2. 이유 관련 부사
11.3. ~에도 불구하고
11.4. ~대신에
12. 접속사
12.1. ki
12.2. 등위 상관 접속사
13. 그 외, 문법 표현


1. 개요[편집]


본 문서는 튀르키예어문법을 담은 문서다.

2. 특징[편집]


대표적인 교착어이며, 한국어와 같은 어순에 조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명사의 문장 내 기능을 표지하기 위해 후치 격조사와 후치사가 사용되며, 동사 역시 규칙적인 시제 접사와 인칭 접사를 접미하여 시제를 표현하고 동사를 주어의 인칭에 일치시킨다. 여러 접사를 중복 사용하는 복합시제도 있다. 다만 한국어와 달리 인칭접사가 있으므로 주어는 흔히 생략된다.한국어는 인칭어미가 없는데도 잘만 생략된다.

3. 튀르키예어의 음절[편집]


튀르키예어 교육을 시작하면 제일 먼저 다루는 부분이 하술할 모음/자음조화와 음절이다. 특히 음절 나누는법을 알아야 모음/자음 조화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튀르키예어의 음절은 다른 언어들과 유사하게 나뉘지만 특히 한국인에게 있어 특이한 사항이 있다면 모음에 대응하는 I/ı의 존재와, 명사와 명사가 결합한 합성명사의 경우 이를 분리해서 발음한다는 점이다.

튀르키예어의 음절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 모음: O [1]
  • 모음+자음: Ağ, Ak, Ev, Ok
  • 자음+모음: Bu, Şu
  • 자음+모음+자음: Bir, Kap, Çay

예시)
Kitaplık - ki/tap/lık
Türkiye - Tür/ki/ye
Jandarma - Jan/dar/ma

복합명사의 경우 같은 음운으로 묶지 않는다.
İmamoğlu - İ/mam/oğ/lu[2]
Demiryolu - De/mir/yo/lu
Abdülaziz - Ab/dül/a/ziz

또한 튀르키예어 초보자들이 많이 실수하는 것으로 튀르키예어에서는 아랍어 차용어같은데서 드물게 나타나지만 동일한 자음이 두번 등장할 경우 그 사이에서 음절을 끊는 특징이 있다.

예시)
Cadde - cad/de (cadd/e 나 ca/de가 아님)
Mekke - mek/ke
Hakkında - hak/kın/da
Habbe - hab/be
rriyet - hür/ri/yet
Allah - al/lah
Tayyip - tay/yip

단 hatt 같이 모음이 하나뿐인 단음절의 경우 예외이다.

4. 모음조화[편집]


튀르키예어 문법을 다루기 전에 제일 먼저 알아야 하는 것이 바로 이 모음조화와 아래 절의 자음조화이다. 튀르키예어 문법 공부할 때 내내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한다. 튀르키예어는 강모음(Büyük Ünlü Sesi)과 약모음(Küçük Ünlü Sesi)이 대립되는데, 이어서 설명할 동사변화나 시제, 형태에 대한 어미 또한 앞서 나오는 모음에 따라 조화한다. 튀르키예어의 강모음과 약모음은 다음과 같다. a-e를 제외하고 대체적으로 같은 혀 높이에서 전설모음과 후설모음의 대립을 보인다.

튀르키예어 어미의 모음조화는 크게 A 모음조화와 I 모음조화로 나뉜다. A 모음조화는 a/e 중 하나를 선택하는 형태로, a, ı, o, u 뒤에는 a가 오고 e, i, ö, ü 뒤에는 e가 온다. I 모음조화는 ı, i, u, ü 중 하나를 선택하는 형태로, a/ı 뒤에는 ı, e/i 뒤에는 i, o/u 뒤에는 u, ö/ü 뒤에는 ü가 온다. 즉, A 모음조화는 전설-후설만 구분하는 것이고 I 모음조화는 원순성까지 구분하는 것. 튀르키예어 문법 서적에서는 어미를 적을 때 대문자 A/I를 사용하는 대표형으로 표기한다.

튀르키예어의 모음조화 현상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 전설모음/후설모음 대립(A형 모음조화)
후설모음
A
I
O
U
전설모음
E
İ
Ö
Ü

어미는 단어의 끝모음에 조화한다.
한국어
튀르키예어
자동차
araba
자동차
arabalar
어머니
anne
어머니
anneler

  • 고모음/저모음, 평순모음/원순모음 대립(I형 모음조화)

평순모음
원순모음
고모음
İ
I
U
Ü
저모음
E
A
O
Ö

어미는 단어의 끝모음에 조화한다.
한국어
튀르키예어
자동차
araba
자동차인가?
araba mı?
어머니
anne
어머니인가?
anne mi?

kuş
인가?
kuş mu?
다리
köprü
다리인가?
köprü mü?

단, 아랍어에서 유래한 단어의 경우에는 모음조화가 어긋나는 경우가 있다. saat, saatler, saati 가 대표적인 예외라고 할 수 있다.


5. 자음조화[편집]


자음 Ç, K, T, P로 끝나는 단어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가 붙을 경우 발생한다. 주로 발음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발생하는 음운현상이다. 이를테면 3인칭 소유어미인 -(s)ı/(s)i가 붙을 때 k, t, p로 끝나는 단어의 소리가 ğ, d, b로 변하는 것과 무성음이 단어 어미에 있을 때 처격조사도 같은 무성음으로 따라가는 현상을 말한다. 튀르키예어의 무성음은 ç, f, h, k, p, s, ş, t가 있으며 흔히 '피스타치오 장수 샤합'(fıstıkçı Şahap)으로 외운다.

한국어
튀르키예어

çiçek
-을
çiçeğ-i
나무
ağaç
나무-을
ağac-ı
선조
ecdat
선조-를
ecdad-ı

kitap
-을
kitab-ı

6. 명사/어미[편집]


명사 뒤에는 소유형 어미가 붙어 누구의 것인지를 알 수 있게 한다. 나무위키를 포함해서 한국에서 튀르키예어 단어를 가져오면서 흔히 -sı/-si 어미를 붙여버려서 샐러드의 튀르키예어인 salata를 salatası로, 돈두르마(dondurma)는 돈두르마스(dondurması)로 잘못 적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명사어미 -sı/si가 붙으려면 앞에 수식어가 있어야만 한다. 명사의 소유어미 또한 자음조화와 모음조화를 지킨다.

명사 어미의 규칙은 다음과 같다. 명사의 마지막 글자가 자음으로 끝날 경우에는 ( )안의 모음을 넣는다.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E / İ
O / U
Ö / Ü
1인칭 단수
-(ı)m
-(i)m
-(u)m
-(ü)m
1인칭 복수
-(ı)mız
-(i)miz
-(u)muz
-(ü)müz
2인칭 단수
-(ı)n
-(i)n
-(u)n
-(ü)n
2인칭 복수
-(ı)nız
-(i)niz
-(u)nuz
-(ü)nüz
3인칭 단수
-(s)ı
-(s)i
-(s)u
-(s)ü
3인칭 복수
-ları
-leri
-ları
-leri

예시
  • kitabım (나의 책), evim (나의 집), ailem(나의 가족), dondurmam(나의 돈두르마)
  • arabamız(우리 자동차), milletimiz (우리의 민족), yurdumuz (우리 나라), müdürümüz (우리의 상사)
  • ailen (너의 가족), ekmeğin (너의 빵), öğretmenin (너의 선생님), gücün(너의 힘)
  • arabanız (너희들의 자동차), milletiniz (너희들의 민족), yurdunuz (너희들의 나라), müdürünüz (너희들의 상사)
  • kitabı (그의 책), evi (그의 집), bürosu (그의 사무실), kültürü (그의 문화)
  • kitapları (그의 책들), evleri (그의 집들), büroları (그의 사무실들), kültürleri (그의 문화들)[3]

역시 아랍어, 페르시아어에서 영향받은 일부 단어들에서 예외가 존재한다. 가령 도시(şehir)는 şehiri가 아니라 중간의 모음 i가 빠진 şehrim, şehrin, şehri, şehrimiz, şehriniz, şehirleri가 된다. 신체와 관련된 부위에서도 중간의 모음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로, ağız (입), alın (이마), boyun (목), burun (코), karın (배), koyun (품), omuz (어깨), zihin (지성) 등이 있다.


6.1. 인칭어미[편집]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E / İ
O / U
Ö / Ü
1인칭 단수
-(y)ım
-(y)im
-(y)um
-(y)üm
1인칭 복수
-(y)ız
-(y)iz
-(y)uz
-(y)üz
2인칭 단수
-sın
-sin
-sun
-sün
2인칭 복수
-sınız
-siniz
-sunuz
-sünüz
3인칭 단수




3인칭 복수
-lar
-ler
-lar
-ler


6.2. 의문어미[편집]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E / İ
O / U
Ö / Ü
1인칭 단수
-mıyım?
-miyim?
-muyum?
-müyüm?
1인칭 복수
-mıyız?
-miyiz?
-muyuz?
-müyüz?
2인칭 단수
-mısın?
-misin?
-musun?
-müsün?
2인칭 복수
-mısınız?
-misiniz?
-musunuz?
-müsünüz?
3인칭 단수
-mı?
-mi?
-mu?
-mü?
3인칭 복수
-mı?
-mi?
-mu?
-mü?


6.3. 동명사[편집]


뒤에 오는 서술어에 따라 명사화 시키는 규칙이 조금씩 다르다. 동사 어근에 mak/mek을 붙히거나, mak/mek + tan/ten을 붙이는 경우, ma/me + 인칭어미, 목적격 조사, 여격조사를 붙히는 경우로 나눌수 있다.

동사 + mak/mek = 명사

대표적인 예시로 mak/mek + istemek/혹은 일부 명사, 형용사.
  • Güzel bir saat almak istiyorum. (나는 예쁜 시계를 사길 원한다)
  • İstanbul'da gezmek çok eğleneli. (이스탄불에서 관광하는 것은 매우 즐겁다.)
  • Ben eve gitmek istiyorum. (나는 집에 가고 싶다.)

동사 + ma/me + 인칭어미 + yı + 동사

동명사에 목적격을 사용하는 동사들이 있다.
  • Film izlemeyi seviyorum (나는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 Türkçe öğrenmeyi çok istiyorum. (터키어 배우기를 매우 원합니다.) 가운데 çok이 들어가기 때문에 öğrenmek이 아니라 iöğrenmeyi를 사용함
  • Gitar çalmayı bilmiyorum. (기타 연주하는 것을 모릅니다)
  • Eski gibi geç uyanmayı özlüyorum. (예전 처럼 늦게 일어나는 것을 그리워 한다.)

동사 + ma/me + 인칭어미 + ya/ye + 동사

동명사에 여격을 사용하는 동사들이 있다.
  • Türkçe öğrenmeye başladı. (그(녀)는 터키어 배우는 것을 시작했다.)
  • Yarın derse gelmeye gerek yok. (내일 수업에 올 필요가 없다.)
  • Dans etmeye gittim. (나는 춤추러 갔다).

동사 + mak/mek + tan/ten + 동사

동명사에 탈격을 사용하는 동사들이 있다. 이때 동명사의 형태는 mak/mek을 사용한다.
  • Uçağa binmekten korkuyorum. (나는 비행기 타는 것을 무서워 한다)
  • Denizi seyretmekten çok hoşlanıyorum. (나는 바다를 바라보는 것을 좋아한다)
  • İnsanlara yardım etmekten vazgeçmiş.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포기했나봐.)

동사 + mak/mek + ta/te + 동사

동명사에 처격을 사용하는 동사들이 있다. 이때 동명사의 형태는 mak/mek을 사용한다.
  • İngilizce tercüme yapmakta zorlanıyorum. (영어 번역을 하는 건 너뭉 어렵다 )
  • Küçük çocuk süt içmemekte inat ediyor. (작은 아이는 우유를 먹지 않겠다고 고집부린다)
  • Yemek pişirmekte iyiyim. (나는 요리하는 것을 잘한다.)

동사 + (y)ış + 소유접미사

동사를 명사화 하여, 동사의 하는 방식이나 태도를 보여준다.

bakmak (보다) -> bakış (보는 행위, 눈길, 시선)
gülmek (웃다) ->gülüş (웃는 행위, 미소)
giyinmek (입다) -> giyin (옷차림)
gitmek (가다) -> gid (가는행위, 편도)
dönmek (돌아가다) -> dönüş (돌아오는 행위) * gidiş dönüş (왕복)
girmek (들어가다) -> gir (들어가는 행위, 입구)
çıkmak (나가다) -> çıkış (나가는 행위, 출구)



7. 대명사[편집]



7.1. 인칭대명사[편집]


인칭
단수
복수
1인칭
ben
biz
2인칭
sen
siz
3인칭
o
onlar


7.2. 지시대명사[편집]


단/복수
이것
저것
그것
단수
Bu
Şu
O
복수
Bunlar
Şunlar
Onlar



7.3. 재귀대명사[편집]


인칭
단수
복수
1인칭
kendim
kendimiz
2인칭
kendin
kendiniz
3인칭
kendi / kendisi
kendileri

재귀 용법으로 사용될 수 도 있고, 주어를 강조하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 Bu işi (ben) kendim bitirdim. (이 일을 내가 직접 끝냈다.)
  • Ödevi kendin yap. (숙제를 너 스스로 해.)
  • Sınav sonucunu öğrenmek için okula o kendisi gitti. (시험 결과를 알고 싶어, 그가 직접 학교에 갔다)
  • Oraya kendimiz gidelim, bir başkasını göndermeyelim. (거기에 우리들이 직접 갑시다. 다른 사람들을 보내지 맙시다)
  • Kuralları siz kendiniz belirleyemezsiniz. (규칙을 너희들 스스로 정의하지 못한다)
  • Düğün tarihine kendileri karar verdi.(결혼식 날짜는 그들 스스로 정했다)


8. 격조사[편집]


튀르키예어의 격은 주격, 소유격, 대격, 여격, 처격, 탈격 총 6개이다. 각각의 격에는 주격을 제외하고 격조사가 붙으며[4] 마찬가지로 자음, 모음조화를 따른다.


8.1. 소유격(-의)[편집]


-(n)ın, -(n)in, -(n)un, -(n)ün 형태이다. 단어의 끝이 모음으로 끝날때에는 ()안의 n을 붙인다.


8.2. 여격(-에게)[편집]


여격(Yönelme Hâli)은, 튀르키예어에서 -(y)a, -(y)e 형태로 쓰인다. 단어의 끝이 모음으로 끝날때에는 ()안의 y를 붙인다.
한국어로 표현하면, 공원 간다, 너에게 편지를 쓴다. 등으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튀르키예어에서 한국어의 해석과 다르게 쓰이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인칭에 대한 여격은 아래와 같다.

인칭
단수
복수
1인칭
bana
bize
2인칭
sana
size
3인칭
ona
onlara


8.3. 대격(-을/를)[편집]


-(y)ı, -(y)i, -(y)u, -(y)ü 형태이다. 단어의 끝이 모음으로 끝날때에는 ()안의 y를 붙인다.

한국어에는 없는 특이할 점이 있다면, 튀르키예어의 대격은 한정(belirtili nesne)과 비한정(belirtisiz nesne)으로 구분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비한정 대격의 경우 대격조사가 쓰이지 않는다.

예를 들면 한정 대격은 다음과 같다.

  • Kardeşim, annemin hediye ettiği kolyeyi kaybetmiş.
내 동생이 어머니가 선물한 목걸이 잃어버렸다고 한다.
  • Babam evi boyadı.
아버지가 집을 칠했다.

다음은 비한정 대격이 포함되어있다.

  • kedi su içiyordu.
고양이가 물을 마시고 있었다.
  • Yarın terziye bir takım elbise diktireceğim.
내일 재봉사한테 양복 하나를 만들게 할거야.

일반적으로 튀르키예어에서 한정대격과 비한정대격을 구분하는 방법은 해당 문장에서 목적에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ne? (무엇), kim? (누구)이라고 질문이 가능하면 비한정, neyi?(무엇을), kimi?(누구를) 이라고 질문이 가능하면 한정으로 본다.


8.4. 처격(-에서)[편집]


-da, -de 형태이다. 단 단어의 끝이 무성음(Fıstıkçı Şahap)일 경우에는 처격조사도 자음조화하여 -ta/-te가 된다.

부사 da/de(~도)는 주어 뒤에 띄어쓰기하니 구분하자.


8.5. 탈격(-으로부터)[편집]


-dan, -den 형태이다. 단 단어의 끝이 무성음(Fıstıkçı Şahap)일 경우에는 탈격조사도 자음조화하여 -tan/-ten이 된다.


8.5.1. 비교급[편집]


튀르키예어의 비교급은 대개 탈격 어미를 사용한다.[5] 강조의 의미로 한국어의 '더, 더욱'에 해당하는 daha를 붙이기도 한다.

-O benden çok çalışıyor. (그는 나보다 많이 일하고 있다)
-Ayşe Fatma'dan daha büyüktür. (아이셰는 파트마보다 더 크다.)
-Güneş aydan daha uzaktadır. (태양은 달보다 더 먼 곳에 있다.)
-Bardak, gözlükten daha ucuz. (컵은 선글라스보다 더 값이 싸다)


8.5.2. 시간의 전/후의 의미[편집]


명사 + -DAn önce/sonra.의 형태로 쓰이며, 시간 상의 선/후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에 사용한다.

- (Ben) Spordan sonra akşam yemeği yiyorum. 나는 운동 한 후에 저녁 식사를 한다
- (Ben) Akşam yemekten önce spor yapıyorum. 나는 저녁 식사 전에 운동을 한다.


8.5.3. 시간, 장소 등의 시작점[편집]


명사 + DAn의 형태로 시작 시간, 출발점 등을 나타내고,도착지점, 완료 시간 등에는 (y)a/e kadar과 같이 사용하여, 시작점과 완료점을 표시할 수 있다.
- Her sabah evden okula kadar yürüyorum. 매일 아침 집에서 학교까지 걷는다.
- Genellikle gece on birden sabah altıya kadar uyuyorum. 대개 밤 11시에서 아침 6시까지 잔다.
- Türkçe kursu eylülden aralığa kadar devam ediyor. 튀르키예어 수업은 9월부터 12월까지 계속 된다.

과거 시점에 시작해서 아직까지 계속 이루어지는 행위를 설명할 때, 명사 + DAn 뒤에 beri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흔히 Ne zamandan beri (언제부터, 어느 시점부터) 로 시작하는 의문문에 대한 답으로 자주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e zamandan beri Türkiye'de yaşıyorsunuz? 2020'den beri burada yaşıyorum.
- Sabah yediden beri koşuyorum. (아침 7시부터 계속 뛰고 있다)
- Saat üçten beri kitap okuyorum. (3시 부터 책을 읽고 있다)

위와 비슷하게, 과거 시점에 시작해서 아직까지 계속 이루어지는 행위를 설명할 때,동사 + DIğIndan beri로 표현할 수 있다.
Ayşe, televizyonu açtıgından beri seyrediyor. (Ayşe TV를 킨 이후로, 계속 보고 있다.)
Leyla, masaya oturduğundan beri yemek yiyor. (Leyla는 책상에 앉은 이후로 계속 음식을 먹고 있다.)


8.5.4. 원인/이유의 의미[편집]


명사 + DAn의 의미는 이유(neden), 원인(sebep) 등의 의미로 쓰일 수 있다.
- Mutluluktan ağlıyor? (그(녀)는 행복해서 우는 거야?)


9. 동사[편집]



9.1. 시제[편집]


튀르키예어의 시제는 '과거', '현재', '미래'가 있다고 보는 3시제 이론과 '과거'와 '비과거'만 존재한다고 보는 2시제 이론이 있다. 이 중 일반적으로 3시제 이론으로 튀르키예어 시제를 설명하는 편이다. 하지만 3시제 이론에서는 과거 시제는 상당히 세분화되지만 현재, 미래시제는 상당히 단순한 이유를 설명하지 못하고, 튀르키예인들 사이에서 아버지가 아들을 불렀을 때 영어로는 "I'm coming father"의 확정미래문을 써주어야 하지만 "Geldim!"이라고 과거형을 말해버리는 경우가 일반화되어 있는 것에 대해 제대로 설명하지 못한다. 한국어에서도 확정성이 강한 근미래를 표현할 때 '넌 뒤진다'나 '넌 뒤질거다'가 아닌 '(걸리기만 해봐) 넌 뒤졌어'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는 생각해보자. 이는 단순히 화자의 문법적 혼동이라고 하기엔 너무 자주 발생하는 현상이라 튀르키예어 학자들의 연구주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3시제 이론으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부분들을 설명하기 위해 등장한 것이 2시제 이론이다. 튀르키예어 3시제 이론과 2시제 이론 정리글

시제는 각 시제마다 맞는 어미가 있으며, 이는 인칭대명사 문서에서도 언급되어 있지만 인칭에 따라 동사 활용에 사용된다. 참고로 아래 예시는 대체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3시제 이론을 토대로 하고 있다.


9.1.1. 현재진행형(Şimdiki Zaman)[편집]


-(I)yor + kişi eki(인칭어미)

한국어로 "ㅇㅇ 하고 있다"에 대응하는 시제이며 무언가 행동이 진행되고있으며 완료되지 않았음을 나타낸다. 동사어미는 동사의 마지막 음절의 모음에 따라 -ıyor 혹은 -iyor 둘 중 하나의 형태를 취한다.

현재진행형 동사어미(긍정문)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 O / U
E / İ / Ö / Ü
1인칭 단수
-ıyorum
-iyorum
1인칭 복수
-ıyoruz
-iyoruz
2인칭 단수
-ıyorsun
-iyorsun
2인칭 복수
-ıyorsunuz
-iyorsunuz
3인칭 단수
-ıyor
-iyor
3인칭 복수
-ıyorlar
-iyorlar

- (Ben) Okula gidiyorum. (나는 학교에 간다)
- (Sen) Kütüphaneden mi geliyorsun? (너는 도서관에서 오는 거니?)
- (O) Kuaförde çalışıyor. (그는 미용실에서 일한다.)

현재진행형 동사어미(부정문)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 O / U
E / İ / Ö / Ü
1인칭 단수
-mıyorum
-miyorum
1인칭 복수
-mıyoruz
-miyoruz
2인칭 단수
-mıyorsun
-miyorsun
2인칭 복수
-mıyorsunuz
-miyorsunuz
3인칭 단수
-mıyor
-miyor
3인칭 복수
-mıyorlar
-miyorlar

이 현재진행형은 다른 튀르크어에서는 볼 수 없는 튀르키예 튀르크어에만 존재한다. 당장 옆나라 아제르바이잔어로는 진행중인 여부와는 상관없이 튀르키예어에서 초월형이라고 불리는 형태를 취한다.


9.1.2. 초월형(Geniş Zaman)[편집]


-ar/-ir + kişi eki(인칭어미)

단순 현재형 혹은 절대적인 진리나 습관을 의미한다. 일상회화에서는 예를 들면 약속에 나올 것인지를 물었을때 확실하게 나갈 생각이 있다면 미래형으로 답하고, 나갈 의향이 딱히 없지만 거절하기는 싫거나 애둘러서 거절하고자 할때 이 시제를 사용하는걸 볼 수 있다. 동사어미는 동사의 마지막 음절의 모음에 따라 -ar, -er, -ır, -ir, -ur, -ür 중 하나의 형태를 취한다. 마지막 음절이 모음으로 끝날 경우에는 -r 형태를 취한다. 또한 sormak, dönmek 같은 단음절 동사는 -ar 혹은 -er 둘 중 하나의 형태만 취한다. 부정형 어미는 긍정형과 달리 -ma / -me 둘중 하나만 취한다.

초월형 동사어미(긍정문)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E
I
İ
O / U
Ö / Ü
양성 모음으로 끝날때
음성 모음으로 끝날때
1인칭 단수
-arım
-erim
-ırım
-irim
-urum
-ürüm
-rım
-rim
1인칭 복수
-arız
-eriz
-ırız
-iriz
-uruz
-ürüz
-rız
-riz
2인칭 단수
-arsın
-ersin
-ırsın
-irsin
-ursun
-ürsün
-rsın
-rsin
2인칭 복수
-arsınız
-ersiniz
-ırsınız
-irsiniz
-ursunuz
-ürsünüz
-rsınız
-rsiniz
3인칭 단수
-ar
-er
-ır
-ir
-ur
-ür
-r
-r
3인칭 복수
-arlar
-erler
-ırlar
-irler
-urlar
-ürler
-rlar
-rler

- (Ben) kedileri severim. (나는 고양이들을 좋아한다)
- (Sen) yaparsın. (너는 할 수 있을거야)
- Dünya güneşin etrafını döner. (지구는 태양의 주위를 돈다)

초월형 동사어미(부정문)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 O / U
E / İ / Ö / Ü
1인칭 단수
-mam
-mem
1인칭 복수
-mayız
-meyiz
2인칭 단수
-mazsın
-mezsin
2인칭 복수
-mazsınız
-mezsiniz
3인칭 단수
-maz
-mez
3인칭 복수
-mazlar
-mezler

- (O) gelmez. (그는 오지 않는다)
- (Ben) fasulyesi sevmem. (나는 콩을 좋아하지 않는다)
- Gemi dağ üzerinde gezmez. (배는 산 위로 다니지 않는다)


9.1.2.1. 초월형(Geniş Zaman) 활용 표현[편집]

-Ar ... -mAz, ~하자마자

초월시제의 긍정형과 부정형을 번갈아 사용하면, ~하자마자라는 의미가 된다.[6]

  • Eve varır varmaz beni ara. (집에 가자마자 나에게 전화해)
  • Çok yorgundu, gelir gelmez yattı. (매우 피곤해서 집에가자마자 누웠다)
  • Öğretmen soruyu sorar sormaz cevap verdim. (나는 선생님이 질문을 하자마자 대답을 했다.)


9.1.3. 과거형(Geçmiş Zaman)[편집]


-dI/-tI + kişi eki(인칭어미)

과거의 행동이 완료되었음을 나타낸다. 동사어미는 동사의 마지막 음절의 모음에 따라 -dı 혹은 -di 둘 중 하나의 형태를 취한다.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 O / U
E / İ / Ö / Ü
1인칭 단수
-dım
-dim
1인칭 복수
-dık
-dik
2인칭 단수
-dın
-din
2인칭 복수
-dınız
-diniz
3인칭 단수
-dı
-di
3인칭 복수
-dılar
-diler

- (Ben) yemek yedim. (나는 밥을 먹었다.)
- (Biz) Dün yeterli çalıştık. (어제 우리는 충분히 일했다.)
- (Siz) kahve içtiniz mi? (당신은 커피를 마셨습니까? / 너희들은 커피를 마셨니?)


9.1.4. 미래형(Gelecek Zaman)[편집]


-acak/ecek + kişi eki(인칭어미)

현재 시작하지 않았으나 미래에 시작하게 될 행동을 나타낸다. 동사어미는 동사의 마지막 음절의 모음에 따라 -acak 혹은 -ecek 둘 중 하나의 형태를 취한다.

미래형 동사어미(긍정문)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 O / U
E / İ / Ö / Ü
1인칭 단수
-acağım
-eceğim
1인칭 복수
-acağız
-eceğiz
2인칭 단수
-acaksın
-eceksin
2인칭 복수
-acaksınız
-eceksiniz
3인칭 단수
-acak
-ecek
3인칭 복수
-acaklar
-ecekler

- (Ben) Yarın ekmek alacağım. (나는 내일 빵을 사러 갈 것이다.)
- (Onlar) Ankara'ya gidecekler. (그들은 앙카라로 갈것이다.)
- (Biz) Bu haftasonu pikniğe çıkacağız. (우리는 이번 주말에 소풍을 떠날것이다.)||

미래형 동사어미(부정문)
인칭
단어의 마지막 모음
A / I / O / U
E / İ / Ö / Ü
1인칭 단수
-mayacağım
-meyeceğim
1인칭 복수
-mayacağız
-meyeceğiz
2인칭 단수
-mayacaksın
-meyeceksin
2인칭 복수
-mayacaksınız
-meyeceksiniz
3인칭 단수
-mayacak
-meyecek
3인칭 복수
-mayacaklar
-meyecekler

- (Ben) ağlamayacağım. (나는 울지 않을 거야)
- (Sen) dans etmeyeceksin. (너는 춤추지 않을 것이다)
- Arkadaşlar yarın gelmeyecekler. (친구들은 내일 오지 않을 것이다)

또한 미래형 2인칭은 강제적 의미가 담긴 명령문으로도 사용될 수 있다.[7]

- Sabah okula gideceksin. (내일 아침에 너는 학교에 갈 것이다. = 내일 아침에 학교로 가라 (넌 거부할 수 없다))

9.1.5. 복합시제[편집]


동사 + 시제 + -DI + 인칭어미

튀르키예어의 동사어미는 한국어와 같이 -하려 했다 (하지만 하지 않았다), -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같이 미래+과거, 현재진행+과거, 초월시제+과거 같은 복합적인 형태로도 사용될 수 있다.

- (Ben) sana soracaktım. (sor+acak+tım) (나는 너한테 질문하려고 했다)
- Beni sevseydin (sen) öyle yapmazdın. (yap+maz+dın) (나를 사랑했더라면 넌 그렇게 하지 않았을거야)


9.1.5.1. 현재복합시제 [편집]

동사 + şimdiki zaman eki + -du + 인칭어미

현재복합시제(Şimdiki Zamanın Hikâyesi)는 현재 시제(Şimdiki zaman) + 과거 시제(Geçmiş zaman)을 더해서 만든다. 과거의 습관, 반복적인 행동 (~하곤 했었다), 과거 진행(~하고 있었다) 등으로 의미에서 사용된다.
- (Ben) seni seviyordum. (나는 너를 사랑했었다)
- Çocukken güzel resimler yapıyordum. (나는 어렸을 때, 멋있는 그림들을 그리곤 했다)
- Dün bu saatlerde uyuyordum. (어제 이 시간에 자고 있었다.)

과거에 일어날 뻔한 행위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다. (문장에 Az kalsın, Neredeyse, Az daha 등과 같이 사용하여 의미를 설명한다)
- Az kalsın otobüsü kaçırıyordum. (자칫 버스를 놓칠 뻔 했다)
- Neredeyse merdivenden düşüyordum. (계단에서 거의 넘어질 뻔 했다)


9.1.5.2. 초월복합시제 [편집]

동사 + geniş zaman eki + -dI + 인칭어미

초월복합시제(Geniş zamanın Hikâyesi)는 초월시제 + 과거시제를 더해서 만든다. 과거에는 항상 하였지만 지금은 하지 않는 일, 행동, 습관 등을 의미할 때 사용한다.
- Üniversıtedeyken çok ders çalısırdın. (대학다닐 때, 정말 공부를 열심히 했었다.)
- Eskiden çok yağmur yağardı. (예전에는 비가 많이 내렸었다.)
- Babam eskiden hiç sigara içmezdi. (아버진께서는 과거에는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았었다.)

현재복합시제와 초월복합시제 모두 한국어로 해석하면, 비슷한 의미이나, 약간의 늬앙스 차이를 보인다. 예를 들어, Seni seviyordum, Seni severdim 모두 한국어로 하면 너를 사랑했었다라는 의미이나, Seni seviyordum은 너를 사랑했었다라는 사실적인 설명이거나 혹은 약간의 부정적인 의미로, 그래 그때는 너를 사랑했었지 (내가 왜 그랬나 몰라) 라는 의미라면, Seni severdim은 너를 사랑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해서 아쉽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음. 마친가지로 Seninle oyunuyordum, Seninle oynardım도, 전자가 예전에는 너랑 같이 놀았었다라는 사실 자체에 대한 설명이라면, 후자는 예전에는 너랑 같이 많이 놀았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해 아쉽다)라는 의미로 받아드리면 된다. 사실, 튀르키예인들에게도 두 개의 차이를 설명해보라고 하면 한참 고민하게 된다.



9.1.5.3. 미래복합시제 [편집]

동사 + gelecek zaman eki + -tI + 인칭어미

미래복합시제 (Gelecek zamanın Hikâyesi)는 미래시제 + 과거시제를 더해서 만든다. 과거에 하려고 했었던 행위를 설명하고 할 때 사용한다, 결과적으로 실현이 되었든지, 안 되었는지는 상관없다.
- Biz tam film seyredecektik, elektrikler gitti. (우리는 영화를 끝까지 다 보려고 했는데, 전기가 나가버렸다)
- Zamanımız olasaydı çarşıya gidecektik.
- Dün alışverişe çıkacaktım ama vakit bulup çıkamadım. (어제 쇼핑을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나갔다.)


9.1.5.4. 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편집]

동사 + -mIş + -DI + 인칭어미

과거 시제, 그 이전에 발생하고 완료가 된 일이나, 행위에 대해 설명하는 경우. 현재복합시제, 초월복합시제와 비교했을 때, 과거 이전에 발생한 일이, 연속성이 없는 경우에 사용한다.
- Beş sene önce Türkiye'ye gitmisti. 5년 전에 튀르키예에 갔었나봐.
- Daha önce bu kadar sakin bir bebek görmemiştim. (나는 예전에 이렇게 얌전한 아이는 본적이 없다.)
- Bence onun ne demek istediğini anlamamıştı. (내 생각에, 그는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이해하지 못했다.)


9.1.5.5. 현재+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편집]

동사 + şimdiki zaman eki + -mIş + 인칭어미

현재 진행 중인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들은 내용으로, 또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경우에도 사용한다.
- Erdem ders çalısıyormuş. Top oynamaya gelemiyormuş. Annesi söyledi. (Erdem은 시험 공부하고 있대, 공 놀이 하러 못 온대, 걔 엄마가 말했어)
- Duyduğuma göre burs kazanmak için durmaksızın çalışıyormuş. (내가 듣기로는, 장학금을 타기 위해 쉬지 않고 공부하고 있다나 봐)


9.1.5.6. 초월+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편집]

동사 + geniş zaman eki + -mIş + 인칭어미

습관이나 연속성이 있는 행위에 대해서 다른 사람에게 듣거나, 나중에 알게 되거나 인지한 사살에 대한 설명으로, 현재+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에 비해 조금 더 먼 과거나 혹은 더 오래 지속된 행위, 습관 등에 대한 설명을 하는데 사용된다.
- Ben bebekken, annem bana çok severmiş. 엄마는 나를 많이 사랑했었대.
- Babam gençliğinde çok güzel şiirler yazarmış. 아빠는 젊은 시절에 참 좋은 시들을 썼었대.


9.1.5.7. 미래+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편집]

동사 + gelececk zaman eki + -mIş + 인칭어미

미래에 행해지거나, 하게 될 계획이 있는 일들을 들었을 경우에, 다른 사람에게 설명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Babası Ece'ye yeni bir bisiklet alacakmış. (Ece 아빠는 Ece에게 새 자전거를 사줄거래.)
- Iki hafta sonra hava nasıl olacakmış? (이 주 뒤에 날씨는 어떻게 될거래?)
- Bu sene düğün yapmayacaklar mıymış? (걔들 올해 결혼을 안 할 거래?)


9.1.5.8. 비가시적과거+비가시적과거복합시제 [편집]

동사 + geçmiş zaman eki + -mIş + 인칭어미

매우 예전부터 일어난 사건에 대해 설명하거나, 그 사건에 대해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며, 일반적으로는 믿을 수 없는 사실을 말하거나, 의심할 때 사용한다.
- Güya bana mesaj yazmışmış (Ben inanmıyorum.) Güya가 나에게 문자를 보냈었대 (믿기지 않는데)
- Duydun mu, ben ona çok kötü davranmışmışım. (들었어? 내가 그에게 나쁘게 행동했었다는데) (내가 언제 그랬다는 거야?)


9.2. 가능형 동사[편집]


튀르키예어의 가능형 활용은 bilmek 동사를 사용(동사어근 + a/e + bil + ir + 인칭어미)하거나 명사 mümkün이 사용된다. 또한 불가능형 활용은 (동사어근 + a/e + 초월형 부정문 동사어미 + 인칭어미)를 쓰거나 명사 mümkün değil을 쓸 수 있다.

인칭
긍정
부정
Ben
-(y)Abilirim
-(y)emem/amam
Sen
-(y)Abilirsin
-(y)amazsın/-(y)emezsin
O
-(y)Abilir
-(y)amaz/-(y)emez
Biz
-(y)Abiliriz
-(y)amayız/-(y)emeyiz
Siz
-(y)Abilirsiniz
-(y)amazsınız/-(y)emezsiniz
Onlar
-(y)Abilirler
-(y)amaz(lar)/-(y)emez(ler)

- (Ben) bunu verebilirim. (나는 이것을 할 수 있다)
- Bunu vermek mümkün. (이것을 줄 수 있다.)
- (Ben) bunu veremem. (나는 이것을 줄 수 없다)
- Bunu vermek mümkün değil. (이것을 줄 수 없다)

정중한 표현으로 요청할 때 사용할 수 있다.
- Hesabı alabilir miyim? (식당에서) 계산서 받을 수 있을까요?
- Kaleminı bana verebilir misin? (네 연필을 나에게 줄 수 있니?)


9.3. 사역동사[편집]


튀르키예어의 사역동사(Ettirgen fiili)는 동사 어근 뒤에 다음과 같이 -t(모음 뒤, 동사 어근이 r로 끝나는 경우), -Ir(동사 어근이 자음으로 끝나는 경우), -DIr (단모음의 경우(yedirmek(먹이다), dedirmek(말하게 하다))와 대부분의 동사의 경우)을 붙여서 나타낸다.
- Babası, Ceren'e kitap okutuyor. (아빠는 Ceren에게 책을 읽게 한다)
- Annesi, Can'a salata yedirir. (엄마는 Can에게 샐러드를 먹인다)
- Babası, Can'ı kucağına oturtmuş. (아빠는 Can을 품에 안고 있었대)
- Polis, çocukları karşıdan karşıya geçiriyor. (경찰이 아이들을 길을 건너게 한다)
- Efe, arkadaşılarına film seyrettirdi. (Efe는 친구들에게 영화를 보게 했다)

예외

kopmak (부러지다) -> koparmak (꺽다) çıkmak (나가다) -> çıkarmak (나가게 하다)
yapmak (하다) -> yaptırmak (시키다), dikmek (식물을 심다)-> diktirmek(심게하다), kesmek (자르다)-> kestirmek(자르게하다), açmak (열다)-> açtırmak 열게 하다
- Öğretmen, öğrenirlere resim yaptırıyor.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다)
kalkmak -> kaldırmak (k 탈락)
- Öğretmen,Selin'i tahtaya kaldırdı. (선생님이 Selin을 칠판으로 올라오게 했다)

일부 동사에서는 사역동사로 바뀌면 의미가 바뀌게 된다. gelmek (오다) -> getirmek (가져오다,) gitmek (가다) -> götürmek (데려 가다, 운반하다) görmek (보다) -> göstermek (보여주다, 나타내다)
- Annesi, Ali'yi okula getiriyor. (엄마가 알리를 학교에 데려온다)

이중으로 사역동사를 사용하여,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 이때, -t + -tIr, DIr + -t, - Ir + -t 등의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 Yaşlı adam öldü. (나이든 노인이 죽었다)
- Katil, Yaşlı adamı öldürdü. (살인자는 나이든 노인을 죽였다)
- Karısı, kiralık katile Yaşlı adamı öldürttü. (아내가, 살인자에게 청부해서, 나이든 노인을 죽이게 했다)


9.4. 재귀동사[편집]


튀르키예어의 재귀동사(dönüşlü fiili)는 동사 어근 뒤에 -ın/-in, -ıl/-il을 붙여서 나타낸다. Kendi (자기 자신)와는 같이 쓰일 수 없다.
- Kadın, işe gitmek için hazırlanıyor. (여자는 일하러 가기 위해 (스스로를 위해) 준비한다)
- Çocuk yıkanıyor. (아이가 (자기 몸을) 씻고 있다))
- Ayşe düğüme gitmek için süsleniyor.

자연 현상에서 쓰이는 재귀동사는 스스로 되었다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 Sıcak hava yüzünden derenin suyu çekildi. (더운 날씨로 개울물이 줄어들었다)
- Hava kapandı. Birazdan yağmur yağabilir. (날이 닫혔다(흐려졌다). 조금 뒤에 비가 올 것 같다)


9.5. 수동태[편집]


튀르키예어의 수동태(Edilgen Fiil)는 동사 사이에 -ıl/-il 을 붙이거나 동사어근 뒤에 -n 을 붙인 수동형 동사를 써서 나타낸다.

- Cam kırıldı.
- Gidilir/Gidilmez (들어가질 수 있음/없음)
- Bu işlem bilgisayar ortamında işleniyor. (이 업무는 컴퓨터 환경에서 처리된다)

행위의 주체(주어)를 표시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주어 + tarafından을 사용하여 표시한다. 동일한 의미로 -ca/-ce의 어미를 사용하여 주어를 표시할 수도 있다.
- Lamba, Elif tarafından kapatıldı. (전등은 Elif에 의해 꺼졌다.)
- Hırsız, polis tarafından yakalandı. (도둑은 경찰에 의해 잡혔다)
- Güvenlik görevlilerince tedbirler alındı. (경비원에 의해 예방조치가 취해졌다.)

재귀동사와 수동태는 형태상으로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주어의 유무, 행위의 주체 등을 고려하여 어떤 형태인지 파악할 수 있다.
- Araba yıkandı (자동차가 씻겨졌다, 수동태 동사)/ Çocuk yıkandı. (아이가 씻었다, 재귀동사)

수동태의 형태로 쓰일 수 없는 단어, 스스로의 의지, 컨트롤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거나 자연적인 경우.
- Ölmek(죽다), düsmek(떨어지다), yaşlanmak(나이를 먹다) 등


9.6. 의무[편집]


-malı/-meli + 인칭어미

튀르키예어에서 의무를 나타내는 표현은 영어의 must, should to 같은 조동사가 아닌, 동사를 변화시켜 반영된다. 이때는 동사어근 뒤에 -mAlI + 인칭어미를 붙인다.

  • Ödevimi 2 saat içinde bitirmeliyim. (나는 숙제를 2시간 내에 끝내야 해.)
  • Bunu yapmamalısın. (너는 이것을 해서는 안 된다.)
  • Sen Burcu'ya özür dilemelisin. (너는 부르주에게 사과해야 해.)
  • Sınavda mavi kalem kullanılmalıdır. (시험에는 파란색 펜을 써야한다.)
  • Yarın erken Ankara'ya gitmeliyiz. (우리는 내일 일찍 앙카라에 가야 해.)
  • Sabah saat 9'a kadar yetişmelisiniz. (당신은 내일 아침 9시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 Mektuplar yarın dağıtılmalıdır. (편지들은 내일 배송되어야 한다.)

olmalı

olmak 동사에 malı가 오게 되면, 가능성, 추측의 의미로 쓰인다
  • Telefonu açmıyor, uyuyor olmalı. (전화기가 꺼져있어, 자고 있나봐)
  • Gelen kadın Beyaz Hanımı olmalı. (이 시간에 Beyaz 여사가 오기로 약속한 상황, 누군가 오고 있는 것을 봤을 때,) 오고있는 여성분은 Beyaz 여사일거야.
  • Alper, çok mutlu Sabahki sınavı iyi geçmış olmalı. (오늘 아침에 Alper이 시험이 있다는 걸 알고 있는 상황) Alper는 무척 행복해. 아침에 시험을 통과했나봐.

-ma/-me + 인칭어미 + lâzım/gerek + 시제어미

비슷한 표현으로 동사원형(ma/me + 인칭어미) + lâzım/gerek + 시제어미도 있다. 어감상 전자에 비해서는 강제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감이 있다.

  • Ödevimi 2 saat içinde bitir'mem lâzım. (나는 숙제를 2시간 내에 끝내야 해.)
  • Bunu yapmaman lazım (너는 이것을 해서는 안 된다.)
  • Senin Burcu'ya özür dilemen lâzım. (너는 부르주에게 사과해야 해.)
  • Sınavda mavi kalem kullanılması lâzım. (시험에는 파란색 펜을 써야한다.)
  • Yarın erken Ankara'ya gitmemiz lâzım. (우리는 내일 일찍 앙카라에 가야 해.)
  • Sabah saat 9'a kadar yetişmeniz lâzım. (당신은 내일 아침 9시까지 도착해야 합니다.)
  • Mektuplar yarın dağıtılmaları lâzım. (편지들은 내일 배송되어야 한다.)
  • Ne yapmak gerek? (무엇을 해야 하는가?)
  • Ne yapmam gerek?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Sağlıklı yaşamak için sigarayı bırakman gerekiyor.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는 담배를 끊어야 한다.)
  • Onlar çok yoğun. Hafta sonu işe gitmeleri gerekecek. (그들은 매우 바쁘다. 주말에 일하러 갈 필요가 있다)

-mak + zorunda + 인칭어미 혹은 동사어근 + maya/meye + mecbur + 인칭어미
다른 표현으로 동사 원형에 zorunda + 인칭어미 혹은 동사어근 + maya/meye + mecbur + 인칭어미를 사용하여 표현할 수 있다.
  • Çalışmak zorundayım = Çalışmaya mecburum. (나는 일을 해야 한다)
  • Çocuklarımı düşünmek zorundayım. (나의 아이들을 생각해야 한다)
  • Sana her şeyi anlatmaya mecbur değilim. (내가 너에게 모든 것을 설명할 의무는 없다)


9.6.1. 의무 문장의 간접화법[편집]


동사 + ma/me + 인칭어미 + gerektiğini söyle + 인칭어미 + 시제어미

다른 사람에게 의무 문장을 말한 내용을 인용하거나, 전달할 때 사용한다.
  • Pelin'in annesi, ona "Yemek yemeden önce ellerini yıkamalısın" dedi. (의무문) Pelin의 엄마는 식사하기 전에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 Pelin'in annesi, ona yemek yemeden önce ellerini yıkaması gerektiğini söyledi. (의무문의 간접화법)

  • Ahmet, kardeşine "Yerlere çöp atmamalısın" dedi. Ahmet은 그 형제에게 "땅에 쓰레기를 버려서는 안 돼"라고 말한다
  • Ahmet, kardeşine yerlere çöp atmaması gerektiğini söyledi

  • Anne, çoguğuna ödevini hemen yapması gerektiğini söyledi (엄마는 아이에게 빨리 숙제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 Babası oğluna yolda top oynamaması gerektiğini söyledi (아빠는 아들에게 길에서 공놀이를 하면 안된다고 말했다.)


9.7. 상호동사[편집]


상호 동사(İşteş Fiiller)는 한 명 이상이 서로에게 하는 상호 행위를 나타낼때 사용되며, 동사 어간 뒤에 -(I)ş, 명사 뒤에 -laş를 붙이고, 시제와 인칭 접미사를 붙힌다. 여러 행위의 주체자들이 동작을 함께 한다는 의미로 사용할 수 있다.
  • Orhan'la Semra bakıştılar. (오르한과 셈라는 서로를 바라보았다.)
  • Otobüsle minibüs çarpıştı. (버스와 미니버스가 서로 부딪혔다)
  • Emel hanımla kızı kucaklaştılar. (에멜씨와 그의 딸이 서로 안아주었다.)
  • Çocuklar koşyorlar (=Çocuklar beraber koşuyorlar) (아이들이 함께 뛰고 있다)
  • Kuşlar uçyor. (=Kuşlar beraber uçuyor.) (새들이 함께 날아가고 있다)


9.8. 복합동사[편집]


동사 + Iver- + 시제어미 (~해 버리다)

두 개의 어근으로 이루어져, 어떤 동작이나 행동을 빨리 하길 원하거나, 갑자기 이루어져버린 경우에 사용한다. 한국어로 표현하며 ~해줘, ~ 해버렸네라는 의미로 사용된다.주로 동사 + Iver형태로 이루어 지며, 신속함, 쉬움, 갑자기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 Yemeği hemen yapıverdi. (음식을 바로 해버렸다.)
  • Romanı iki günde okuyuverdi (소설을 이틀동안 읽어버렸네)
  • Yolda yürürken birden karşıma bir araba çıkıverdi. (길을 건너는데, 갑자기 내 앞에 차가 나타났다.)

동사 + '''e/a yaz- + 시제어미 (~할 뻔 하다)

거의 ~할 뻔하다라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음. 복합시제 ecekti/acaktı와 비슷한 의미이다. 부정형은 없다. 쓰다(yazmak)과는 전혀 상관없는 의미이다.
  • Bugün yolda düşeyazdım. (오늘 길에서 넘어질 뻔 했다.)
  • Sıcaktan bayılayazdı. (더워서 기절할 뻔 했다.)

동사 + -(y)akal/dur/gel (~해 버리다, 계속 ~하고 있어) (계속되는 의미)

  • Uzun zamandır görmediğim arkadaşımla karşılaşınca donakaldım. (오래 못 본 친구가 갑자기 만나게 되었을 때 얼어버렸다).
  • Sen gidedur. Ben hemen geleceğim. (너 (계속) 가고 있어, 나도 곧 갈게)
  • Bu gelenekler Andadolu'da uzun yıllardır süregeliyor. (이 전통은 Anadolu 지역에서 오랜 세월동안 지속되고 있다.)

동사 어간 + Ip + durmak (계속 ~하고 있어) (계속되는 의미)

- 동사 + -(y)dul은 동사의 동작이 계속 되는 순간, 다른 일을 한다는 의미가 있으며, 동사 어간 + Ip + durmak 이 일만을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의미가 있음.
  • Kendi kendini taşlayıp duruyor. 서로 서로에게 돌을 계속 던지고 있다.
  • Irmak dersen akıp duruyor. 강은 물이 계속 흐르는 것이다.

9.9. 조건문[편집]


명사/형용사 + (단어의 끝이 모음으로 끝나는 경우, (y))-sA + 인칭어미

  • (Eğer) o çok çalışkansa bu sınavı geçer. (그가 열심히 했다면, 이 시험을 통과할거다)
  • (Eğer) Yorgunsan sinemaya gitmeyelim. (너가 피곤하다면, 영화관에 가지 말자)
  • (Eğer) Dışarıda hava soğuk değilse ceketini çıkarabilirsin. (밖의 날씨가 춥지 않다면, 자켓을 벗어도 된다.)

동사(현재진행형, 초월형, 과거형, 미래형) + (과거형의 경우 y)-sA + 인칭어미


'만약'을 의미하는 Eğer (에예르)는 붙일 수도 있고 붙이지 않아도 되며, 동사에 한국어의 -ㄴ다면에 해당하는 -sA가 붙고 그 뒤에 목적하는 대상의 인칭어미를 붙인다. 다만 한국어와 다른 점은 동사 어근 뒤에 -sA가 붙는 경우와 동사의 시제형 뒤에 -sA가 붙는 경우의 의미가 달라지는데, 전자의 경우 "절대로 불가능한(혹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 Şimdi yemek yiyorsan sonra bana gel. (ye- + 현재진행형 + sA + 인칭어미)
지금 먹고있다면 끝나고 나한테 와.
  • Eğer istersen bunu verebilirim. (iste- + 초월형 r + sA + 인칭어미)
만약 네가 원한다면 나는 이것을 줄 수 있다.
  • Şimdi mağazaya gidersen dönüşte bir peynir getirsene! (git- + 초월형 er + sA + 인칭어미)
너 지금 가게에 간다면 돌아올때 치즈좀 가져와!
  • Bunu yapmadıysan hemen yap! (yapma- + 과거형 + (y)sA + 인칭어미)
이거 안했으면 당장 해!
  • Kız arkadaşına gideceksen bunu değil, başka ceketini giy. (git- + 미래형 + sA + 인칭어미)
여자친구 만나러 갈거면 이거 말고 다른 자켓을 입어라.
  • Yarın gelmese de okula gitmesem... (gel- + 부정형 mA + sA + 3인칭어미 없음/ git- + 부정형 mA + sA + 인칭어미)
내일이 오지 않는다면, 그래서 내가 학교에 가지 않는다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에 대한 가정법)

Keşke + 동사 어근 + (과거형의 경우 y)-sA + 인칭어미

소망의 의미로 사용되는 문장에서 후회, 소망 등의 의미로 쓰일 수 있으며, 이 경우에 현재 시제와 결합될 수 있다.
  • Keşke yarın sınav olmasa. 만약에 내일 시험이 아니라면 (정말 좋을텐데)
  • Keşke, şimdi tatile gitsem. 만약에 지금 휴가를 간다면 (정말 좋을텐데)

또, 과거의 어떤 행위를 하지 않았거나, 못 한 경우,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에 대한 가정법의 경우에도 Keşke가 쓰이며, 이 경우에는 과거시제와 결합될 수 있다.
  • Keşke bunu almasaydım. (al- + 부정형 mA + sA + 과거시제 동사어미 -ydI + 인칭어미)
차라리 (내가) 이걸 사지 않았더라면.
  • İstanbul'a gitmeseydin babamla karşılamazdın. (git- + 부정형 mA + sA + 과거시제 동사어미 -ydI + 인칭어미)
(네가) 이스탄불에 가지 않았더라면 내 아버지와 마주치지 않았을탠데.
  • Keşke dün stadyüma gidip maçı izlemeden ders çalışsaydık, bugünkü sınavda daha yüksek not alabilirdik. (çalış- + 부정형 mA + sA + 과거시제 동사어미 -ydI + 인칭어미)
만약 (우리가) 어제 스타디움에 가서 경기를 관람하지 않고 공부를 했더라면 오늘 시험에서 더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을탠데.

의문문의 형태로 사용하여, 과거에 이루어졌거나, 이루어지지 않은 경우, 혹은 미래에 발생하거나 발생하지 않을 일에 대해서 상대방에 대해 의견을 듣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다.
  • Sence bu lokantaya gelmese miydik? 네 생각에 이 식당에 오지 말았어야 했을까?
  • Acaba bu elbiseyi giymese miydim? 혹시 이 옷을 입지 말았어야 했을까?
  • Bugün sinemaya gitmese miydik? 오늘 영화관에 가지 말았어야 했을까?

Acaba

걱정, 불확실성, 의심을 의미하는 경우에는 Acaba (혹시)라는 말과 같이 쓰면 의미를 더 잘 전달할 수 있다.
  • Acaba gitsem mi? (혹시 갈까?/혹시 내가 가면 좋을까?)

가정법 동사의 반복 사용

문장에서 가정법 동사가 반복적으로 사용되었다면, 이는 다른 선택권이 없는 상황을 표현한다.
  • Bu soruyu çözse çözse Emre çözer. (의역 :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사람 있다면, Emre밖에 없어.)
  • Param çok az, alsam alsam bisiklet alırım. (돈이 너무 없어서, 자전거나 살거야)

가정법 동사 + da/de

가정법 동사 뒤에 접속사 de/da가 쓰이면, 앞 뒤 문장의 연결 관계를 나타낸다.
  • (Üç saattir toplantü yapıyor) Ben çok yoruldum. Bitse de gitsem. (3시간 회의 중이다) 나 너무 피곤해, 얼른 끝났으면 좋겠다, 그리고 집에 갔으면 좋겠다 (=얼른 끝나고 집에 갔으면 좋겠다))
  • Sen yemek yapsan da yesek. (네가 음식을 해서 우리가 먹었으면 좋겠다)


9.9.1. 조건을 나타내는 문장[편집]


조건이 충족되는 문장으로 종속 문장의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상황에서 나타낸다.

ise, -ince, ama, üzere, yeter, ki

  • Temiz bir dünya istiyorsan yerlere çöp atma. (깨끗한 지구를 원한다면, 땅에 쓰레기 버리지 마라.)
  • Müzik dinleyebilirsin ama sesini fazla açmayacaksın. (네가 음악을 듣길 원한다면, 소리를 더 크게 하지 마라 )
  • Akşama geri vermek üzere bu kitabı alabilirsin. (저녁에 돌려주는 조건으로 이 책을 가져가셔도 됩니다. )
  • Akşam baban gelsin, alısverişe çıkarız. (저녁에 너의 아버지 오시라고 해, 쇼핑하러 가게.)
  • İstediğin her şeyi alırım, yeter ki sınıfını geç. (수업을 통과하는 조건으로 네가 원하는 모든 것을 사겠다.)

-DIğI takdirde/-mAsI durumunda/-mAsI hâlinde

  • Yakına geldiğin takdirde seni görebilirim. (가까이 온다면, 너를 잘 볼 수 있을 것이다)
  • Çok çalısması hâlinde terfi edecek. (매우 열심히 하는 조건으로 승진할 거다)
  • Yabancı dil öğrenmesi durumunda yurt dışına gidecek. (외국어를 배우는 조건으로 해외에 갈 것이다)


9.10. 명령문[편집]



9.10.1. 제안형[편집]


주어
긍정
부정
Ben
-(y)Ayım
-mAyAyım
Biz
-(y)Alım
-mAyAlım

  • Onu bakayım. 그것 내가 봐도 될까?
  • Hadi, gidelim. 자, 갑시다 (Let's go)

9.10.2. 명령형[편집]


주어
긍정
부정
Sen
-
-mA
Siz
-(y)ın
-mAyın

  • Yap (해)
  • Dokunma (만지지 마)
  • Nefes versin (숨을 내쉬세요)
  • Sigara içmeyiniz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9.10.3. 원망형[편집]


주어
긍정
부정
O
sIn
-masIn
Onlar
-sın(lAr)
-mAyın(lAr)

  • O burada kalsın. 그에게 여기 있으라고 해
  • Paket olsun. 음식 포장해 주세요
  • Geçmiş olsun 얼른 나으세요, 잘 되길 바라요.
  • Kolay gelsin 수고하세요
  • Sıhhatler olsun 건강하세요 (목욕, 이발 뒤)


9.10.4. 명령문의 간접화법[편집]


주어 + 인용문 주어 + -(y)a/-(y)e + 동사어근 + ma/me + 인칭어미 + 목적격조사(I) + söylemek

명령문의 간접화법(Dolaylı anlatım)은, 다른 사람에게 말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들은 말을 또 다른 사람에게 인용하거나, 옮길 때 사용한다.
  • Anne : Ece, hemen odanı topla. (엄마) Ece야, 어서 네 방을 정리해.
  • Annesi, Ece'ye odasını toplamasını söyledi.(엄마가 Ece에게 방을 정리하라고 말했다.)

주어 + 인용문 주어 + -DAn + 동사어근 + ma/me + 인칭어미 + 목적격조사(I) + istemek

  • Annesi, Ece'den odasını toplamasını istedi.(엄마가 Ece에게 방을 정리하라고 말했다.)
  • Inna benden yavaş konuşmamı istedi.
  • Doktor hastadan o ilacı her gün içmesini istiyor.


9.11. 추측문[편집]


동사 뒤에 붙는 -mIş + 인칭어미 + -DIr 어미로 추측을 나타낼 수 있다. 아마도라는 의미의 belki나 galiba를 붙일 수도 있다.

  • Annem pazara gitti. Belki ekmek almaya gitmiştir. (어머니가 시장에 갔다. 아마 빵을 사러 갔을 것이다.)
  • Gözün şişti. Dün çok ders çalışmışsındır galiba. (눈이 부었어. 어제 공부 열심히 했나봐?)
  • Dün çok içmişimdir. Hâlâ başım ağırıyor. (내가 어제 너무 많이 마셨나봐 아직도 머리가 아파.)

마찬가지로 현재진행형(-iyor), 미래형(-AcAğ)에 결합할 수도 있다. 다만 과거형의 경우 -DI가 아닌 -mIş가 쓰인다.

  • Gülsüm şimdi çalışıyordur. (귈쉼은 지금 일하고 있을 것이다.)
  • Babam yarın bize gelmeyecektir. (내 아버지는 내일 우리에게 오지 않을 것이다.)
  • Hasan, Gökçe'yle buluşup, beraber kahve içmiştir. (하산은 괵체와 만나서 함께 커피를 마셨을 것이다.)


9.12. 문장연결조사[편집]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조사와 결합해 문장과 문장을 이을 수 있다.

동사 + -(y)Ip (= -서, -고)

  • Ormana gidip, piknik yapalım. (숲에 가서 소풍을 하자.)
  • Dönüşte amcama uğrayıp, selam söyleyeceğim. (돌아오는 길에 삼촌집에 들려서 안부인사를 할 것이다.)
  • Teyzemle telefondan görüşüp, kafamda birçok soru işaretleri kaldı. (이모와 전화통화를 하고, 머릿속에 수많은 물음표들이 남았다.)

동사 + -(y)mAyIp (= 앞 문장에 부정의 의미가 있으며, 뒷 문장을 의미를 두는 상황)

  • Elamyı soymayıp dilimledi. (사과(껍질)를 깍지 않고, 조각으로 잘랐다)
  • Evde yemek yapmayıp hamburger sipariş etti. (그(그녀)는 집에서 음식을 하지 않고, 햄버거를 주문했다.)
  • Okuldan sonra otobüse binmeyip yürüdüler. (그들은 학교가 끝난 뒤에, 버스를 타지 않고, 걸었다)

동사 + -(y)Ip + 부정의 의미 동사 (= 앞과 뒷 문장 모두에 부정의 의미가 있는 상황)

  • Babası ona hıç bir zaman kızıp bağırmadı. (그의 아버지는 그에게 전혀 화내지도, 소리치지도 않았다.)
  • Odasından çıkıp misafirlere "Hoş geldiniz" demedi. (그는 방에서 나오지도 않고, 손님들에게 "어서오세요"라고도 하지 않았다)

동사 + -(y)ArAk (= -(ㄹ)면서)

  • Bir adam müzik çalarak para topluyordu. (한 사람이 음악을 연주하면서 돈을 모으고 있었다.)
  • Begüm televizyonu izleyerek yemek hazırıyor. (베귐은 텔레비전을 보면서 음식을 준비하고 있다.)
  • Çocuklar oyun oynayarak öğrenirler. (어린이들은 놀면서 배운다.)

뒤에 있는 문장이 부정문으로 쓰이면, -(y)ArAk이 있는 문장 역시 부정의 의미를 가진다.
  • Ben sana bağırarak cevap vermedim. (나는 너에게 소리지치지도 않고, 대답도 하지 않았다.)
  • Hiçbir zaman yalan söyleyerek insanları kandırmam. (나는 한 순간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사람들을 속이지도 않았다.)

-(y)A + -(y)A (= -하고 또 해서, 계속 -해서)
같은 동사를 앞뒤로 사용하는 경우
  • Adresi sora sora bulduk. (우리는) 주소를 물어 물어 찾았다
  • Konuşa konuşa okula gideriz. (우리는) 계속 이야기하면서 학교에 간다.
  • Kangaru zıplaya zıplaya gidiyor. 캥거루는 뛰고 또 뛰면서 간다.

같은 동사의 부정형으로 사용하는 경우
  • Spor yapmaya yapmaya kilo aldım. 운동을 계속 안 해고 안 했더니 살이 쪘다.
  • Konuşmaya konuşmaya Almancayı unuttum. 독일어를 계속 말하지 않았더니 잊어버렸다.
  • İstemeye istemeye arkadaşına yalan söyledi. 그(그녀)는 억지로 그(그녀)의 친구에게 거짓말을 했다.

비슷하거나 혹은 반대되는 동사를 사용하여 강조하거나 설명하는 경우
  • Çocuklar oyun parkında hoplaya zıplaya oynuyorlar. 아이들이 놀이동산에서 뛰고 또 뛰면서 놀고 있다.
  • Bütün çocuklar düşe kalka büyür. 모든 아이들은 넘어지고 일어나면서 자란다.

불평이나 비꼼의 의미로 사용하는 경우
  • Ala Ala bana bu hediyeyi mi aldın? 고르고 골라서 겨우 이 선물을 산 거야?
  • Okuya okuya bu kitabı okuyorsun? 고작 읽은 게 이 책을 읽은 거야?


10. 형용사[편집]


튀르키예어에서의 형용사 수식법(Sıfat Tamlamaları)은 한국어와 유사하며, 명사의 앞에서 명사를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또한, 수식하는 형용사나 수식 받는 명사가 여러 개 연속하여 쓰일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의문 형용사로는 ne (무엇), neredeki(어느 곳에 있는), nasıl (어떤), hangi(어느), kaç (몇), kaçıncı(몇 번 째의)등이 있다.

10.1. lI. sIz[편집]


명사 + lı, li, lu, lü / sız, siz, suz, süz 형태로 쓰이며, '~가 있는/~가 없는' 뜻의 형용사로 쓰일 수 있다. 나라나 지역 이름 뒤에 쓰이면, 국적 혹은 지역 사람이라는 의미를 나타내기도 한다.

  • yağlı / yağsız (기름이 있는 / 기름이 없는)
  • şekerli / şekersiz (설탕이 들어 간 /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 tuzlu / tuzsuz (짠 / 짜지 않은)
  • güçlü / güçsüz (힘이 센 / 힘이 세지 않은).


10.2. 비교급[편집]


탈격 참조


10.3. 최상급[편집]


튀르키예어의 최상급은 한국어의 '가장'에 해당하는 en을 붙여 사용한다.

  • Baklava, Türkiye'de tadabilecek en lezzetli tatlıdır. (바클라바는 튀르키예에서 맛볼 수 있는 가장 맛있는 디저트이다.)
  • Benim en sevdiğim müzik, işte budur. (내가 제일 좋아하는 음악은 바로 이것이다.)
  • Vatanı en çok seven görevini en iyi yapandır. (조국을 가장 사랑하는 자는 자기 일을 가장 잘 하는 자이다.)


10.4. 분사[편집]


동사 + (y)An (-ㄴ, -는)
  • İstanbul'daki maçta kazanan takım, Galatasaray'dir. (이스탄불에서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은 갈라타사라이이다.)
  • Mardin'e giden yolcularımız hemen 120 numaralı çıkış kapısına gelmenizi rica olunur. (마르딘에 가는 승객여러분들께서는 즉시 120번 출구로 와주시기 바랍니다.)
  • Okula giden otobüs numarası neydi? (학교로 가는 버스 번호가 무엇이었지요?)

이 어미는 -한 사람같이 한정형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 Başkalara yardım eden, mutlaka karşılığını alır. (남을 돕는 사람은 반드시 그 대가를 받는다.)
  • Otobüs gidiyor! ücreti vermeyen var mı? (버스 떠납니다! 돈 안 낸 분 있나요?)

동사 + -DIğI + 인칭어미 (= -하는, -했던)
주로 과거에 있었던 의미를 나타내지만, 경우에 따라 현재, 초월 시제의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 미래는 아래 동사 + -AcAğ + 인칭어미 형태로 나타낸다.
  • Lâle, Burcu'nun en sevdiği çiçektir. (튤립은 부르주가 가장 좋아하는 꽃이다.)
  • Bu senin sevdiğin yemeği değil miydi? (이거 네가 좋아하던 음식 아니냐?)
  • İstanbul'dayken komşum olduğu Yeliz, bugün bize misafir geldi. (내가 이스탄불에 있을적에 이웃이었던 옐리즈가 오늘 우리집에 손님으로 왔다.)
  • Yaşadıkları yerde bol bol meyve yetişiyor. (그들이 자란 곳에는 많은 과일들이 자란다)

동사 + -AcAğ + 인칭어미 (= -ㄹ, -할)
분사 뒤에 꾸밈을 받는 명사가 있으면, 분사로 판단할 수 있고, 문장 뒤에서 술어의 역할을 하면 미래시제로 쓰인 경우이다. 그러나, 분사 뒤에 복수의 형태로 명사가 탈락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러나, 많이 사용하다보면 당연히 구분이 될 것이다.
  • Katılacağımız program iptal olmuş. (우리가 참여할 프로그램이 취소됐대.)
  • Ömür boyu çalışacağın mesleğini iyi bilmelisin. (너는 평생 일할 직업을 잘 알아야 한다.)
  • Lütfen inecek yolcula öncelik tanıyınız. (부디 내릴 승객에게 우선권이 있음을 아십시오.)
  • Hafta sonu pikniğe gelmeyecek öğrenciler kimler? (주말에 피크닉에 안 갈 학생은 누구인가요?)
  • Yarın sinemaya gelecekler (=gelececk öğrenciler) saat 14,00'te okulun önünde olsunlar. (내일 영화간에 갈 사람들은 오후 2시까지 학교 앞에 있으세요.)

분사 형태로 명사화되어 사용되기도 한다.
  • yiyecek (음식), içecek (음료), giyecek (의류)

동사 + -mIş (= -ㄴ, -된)
명사 앞에서 꾸며주는 형용사 역할을 한다.
  • sinemada film izlerken patlamış mısır yedik.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튀긴 옥수수(=팝콘)을 먹었다)
  • Solmuş çiçeği suladım. (마른 꽃에 물을 주었다)
- dilimlenmiş ekmek (조각난 빵), kavrulmuş kahve (다갈색의 커피), haşlanmış yumurta (삶은 달걀), yıkanmamış çamaşır (빨지 않은 세탁물), doğranmış patates (깍은 감자) kurumuş toprak (마른 땅), küçümüş kıyafet (작아진 옷)

  • 명사화되어, 사용되는 단어도 있다
- dolmuş (승합차), yemiş (과일, 과실), kuru yemiş (견과물) geçmiş (과거)

명사 + 소유어미 + 동사 + olduğunu/olacağını
평서문의 간접화법은 명령문의 간접화법과 비슷하며, 대신 olmak을 분사인 olduğunu를 사용한다.
  • Çocuk, annesine karnının aç olduğunu söyledi. (아이는 엄마에게 배가 고프다고 말했다)
  • Kemal, bize doktor olduğunu söyledi. (Kemal은 우리에게 의사라고 말했다)
  • Mete, bana dün hasta olduğunu söyledi. (Mete는 나에게 어제 아팠다고 말했다)
  • Ada, bana bu kalemin onun olmadığını söyledi. (Ada는 나에게 이 연필은 그의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
  • Kemal bize doktor olacağını söyledi. (Kemal은 우리에게 의사가 될 거라고 말했다)
  • O, bana yarın havanın güneşli olmayacağını söyledi.(그는 나에게 내일 날이 맑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명사 + 소유어미 + (명사/형용사) + olup olmadığını sormak.
의문문의 간접화법은 olmak 동사의 긍정형과 부정형을 붙혀서 사용한다.
  • O, bana yarın havanın güneşli olup olmadığını sordu. (그는 나에게 내일 날이 맑은지 맑지 않은지 물었다)
  • O, bana elması olup olmadığını sordu. (그는 나에게 사과가 있는지 없는지 물었다.)

동사 + (y)alı, (y)eli (~한 지)
명사 + dan/den/tan/ten + beri, 동사 + dığından beri와 동일한 의미로, ~한지 얼마가 지났다라는 의미로 쓰일 수 있다.
  • Arkadaşım, koyunu ile birlikte beni bırakıp gideli tam altı yıl oldu. 내 친구가 양과 함께 나를 떠나 간 지, 6년이 되었다 (어린 왕자)
  • Ali cevap yazmayalı üç gün oldu. (알리가 답장을 하지 않은 지 3일이 지났다)

11. 부사용법[편집]



11.1. 시간 관련 부사[편집]


동사 + 초월시제/현재시제 + -ken (~ 할 때)

  • Ben yemek yaparken arkadaşım aradı. (내가 요리할 때, 친구에게 전화왔어)
  • Sen mutfağı silerken ben de salonu temizledim. (네가 주방을 닦을 때, 나도 거실 청소했어)

동사 + 미래시제 + -ken (막 ~ 하려고 때)

  • Bilgisayarı açacakken annem çağırdı. (방금 컴퓨터를 켜려고 할 때, 엄마가 불렀다.)

동사 + 비가시적과거시제 + -ken (~ 한 김에)

  • Mutfağa gitmişken bana bir bardak su getirver. 부엌에 간 김에 물 한 잔 가져다 줘.
  • Aklıma gelmişken şimdi söyleyeyim. 생각난 김에 지금 말 할게.

명사/형용사 + (y)ken (~ 할 때)

  • Ben çocukken çok yaramazmısım. (내가 어릴 때, 엄청 개구쟁이였대)

동사 + -(y)IncAyA kadar/-(y)AnA kadar (= ~때 까지)

명사의 경우에 명사 뒤에 -a/e kadar을 붙혀주는 반면, 동사의 경우에는 + -(y)IncAyA kadar/-(y)AnA kadard으로 표현한다. 의미는 동일하다
  • Emekli olunacya kadar (=olana kadar) Ankara'da yaşayacağım. (은퇴할 때까지, 앙카라에 살 것이다.)
  • Sınava girince (=girene) kadar heyecanlanmamıştı. (시험 고사장에 들어갈 때까지는 긴장이 되지 않았대)
  • Çocuk, annesi gelince (=gelene) kadar parkta bekledi. 아이는 엄마가 올 때까지 공원에서 기다렸다.
  • Köprüden geçinceye kadar ayıya dayı diyeceksin. (다리를 건널 때까지는 곰보고 아저씨라고 부른다. ) 터키어 속담으로, 남에게 일을 떠넘기고 싶을 때, 입 바른 소리로 상대방이 일을 하도록 부추긴다는 의미임.

동사 + -DIğI + 인칭어미 + zaman/sırada
  • Derse girdiğim zaman (= girdiğimde) telefonu çaldı.(내가 수업에 들어갔을 때, 핸드폰이 울렸다) (수업에 들어간 이후에, 핸드폰이 울림.)
  • Derse girdiğim sırada telefonu çaldı. (내가 수업에 들어가는 순간, 핸드폰이 울렸다) (거의 같은 순간)
  • Alışverişe çıktığım zaman (=çıktığımda) yağmur başladı. (쇼핑을 마치고 나오고 나서,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 Alışverişe çıktığım sırada yağmur başladı. (쇼핑을 마치고 나오려고 하는 순간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동사 + -AcAğ + 인칭어미 + zaman/sırada

  • Takisye bineceğim sırada cüzdanımı unuttuğumu farkettim. (택시에 타려고 한 그 순간 지갑을 잃어버린걸 알아챘다) (동시의 의미)
  • Dersten çıkacağı sırada telefonu çaldı.(교실에서 나가려고 하는 순간 핸드폰이 울렸다.)
  • Önemli bir sınava gireceğim zaman çok heyecanlanırım. (중요한 시험에 들어가려고 할 때, 매우 긴장한다) (그 때라는 의미, 아직 일어나지 않은 사건)
  • Yola çıkacağın zaman beni ara. (너가 길을 나설 때, 나에게 전화해라)(아직 길에 나서지는 않았지만, 그 때가 되면이라는 의미를 가짐)

-dıkça (~할 수록)

계속적인 일, 행동 등으로 인해 다른 행동에 영향을 주는 관계가 있는 경우
  • Arabayı kullandıkça her geçen gün ustalaşıyor. (자동차를 운전할 수록, 매일매일 운전에 숙련되고있다.)
  • Türkçeyi öğrendikçe daha iyi iletişim kuruyor. (그는 터키어를 배우면서 의사소통을 더 잘 한다.)
  • Çocuklar büyüdükçe sorunları da büyüyor. (아이들은 클 수록 질문들도 커져간다.)
  • Öğrenciler arasındaki tartışma gittikçe büyüyordu. (학생들 사이의 논쟁이 갈수록 커진다)
  • Dün hava oldukça soğuktu. (어제 날씨가 추웠다.)

동사 + -dığı sürece, 명사 + boyunca/süresince (~하는 동안)

어느 일정 기간 동안 시작과 끝까지 이루어진 지속성을 나타내는 의미로, 동사 + -dığı sürece, 명사 + boyunca/süresince의 형태로 사용된다
  • Konuştuğu sürece onu dinleyeceğim. (그가 이야기 하는 동안 잘 들을 것이다.)
  • Mezun olmadığını sürece bir işe giremez. (졸업을 하지 않는 동안, 취업하지 못 한다.)
  • Film izlediğimiz sürece mısır yedik.(우리가 영화를 보는 동안, 옥수수를 먹었다)
  • Film sürecesince mısır yedik. (우리가 영화를 보는 동안, 옥수수를 먹었다)
  • Film boyunca mısır yedik. (우리가 영화를 보는 동안, 옥수수를 먹었다) (3문장 모두 같은 의미)

-IncA (~하고, ~하니, ~했을 때)

  • Sana sarılınca tüm üzüntülerim unutuyorum. 너를 안을 때, 나의 모든 슬픔을 잊는다
  • Kitabı okuyunca her şeyi daha iyi anlamış. 책을 읽고 나서 모든 것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 Gerçeği anlayınca özür dilemiş. 사실을 깨달았을 때, 그는 사과를 했다.


11.2. 이유 관련 부사[편집]


mak/mek + için (~하기 위해) / mA + 인칭어미 + için
동사의 목적을 보여준다.
  • Sağlıklı olmak için düzenli egzersiz yapmalısın. 건강하기 위해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 Geç kalmamamız için hemen çıkmalıyız. 우리가 늦지 않기 위해 당장 나가야 한다.

mak/mek + üzere (~하기 위해)
행위의 목적을 보여준다.
  • Doktoraya başvurmak üzere üniversiteye gitmiş. (박사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교에 갔다)
  • İşe gitmek üzere evden çıktı. (일하러 가기 위해 집에서 나섰다)

곧 일어날 미래에 대해 설명한다.
  • Film bitmek üzere, biraz daha bekle. (영화가 곧 끝날 거야, 좀 더 기다려.)
  • Evden çıkmak üzere. (집에서 곧 나갈거야)

동사 + -DIğI + 인칭어미 + 격조사
해당 분사에 여격, 처격, 탈격 등을 붙혀, 의미를 나타낼 수 있다. 여격을 차용하는 경우에는 için (~위해)이라는 의미를 가지게 되며, 탈격을 사용한 경우에는 hakkında konusunda (~에 대하여), sebep (이유), 다른 것과의 대조의 의미를 가지게된다. 처격을 사용한 경우, ~할 때, ~ 시점에 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
  • Tanıştığımıza memnun oldum. 우리가 알게 되어서, 기쁘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 Söylediklerimden sonra çok pişman oldum. (내가 말한 것에 대해서, 나중에 후회가 되었다)(~에 대하여)
  • Kar yağdığından okullar tatil oldu. (눈이 내려서 휴교하였다.)(이유)
  • Bu kalem, senin aldığından güzel yazıyor. (이 연필은 너가 산 것보다 더 잘 써진다)(대조/대비)
  • Yaz geldiğinde(=geldiği zaman) ailemle birlikte köye gideceğim. 여름이 왔을 때, 나는 가족들과 함께 시골에 갈 것이다.

동사 + -AcAğI için/-AcAğIndAn (~하려고, 하기 위해서)
  • Emekli olduğunda ev alacağı için/alacağından internetten ev ilanlarına bakıyor. (퇴직자가 되었을 때, 집을 사기 위해서 인터넷에서 주택 광고를 본다.
  • Elif, dışaqrı çıkacağı için/çıkacağından bebeğini komşuya bıraktı. (Elif는 밖에 나가려고 아이를 이웃에 맡겼다.)
  • Ahmet, yarın işe gitmeyeceği için çok mutlu. (Ahmet는 내일 회사에 가지 않기 때문에, 매우 행복하다)

동사 + -DIğI için/-DIğIndAn (dolayı) (~했기 때문에, ~아서/어서)
  • Geçen yaz hastalandığı için/hastalandığından tatile çıkamadı. (지난 여름에 아팠기 때문에, 휴가를 가지 못했다.)
  • Selim ödevini yapmadığı için öğretmeni ona kızdı. (셀림은 숙제를 해오지 않아서, 선생님은 그에게 화가 났다)
  • Dün gece geç yattığım için şu anda kendimi yorgun hissediyorum. (어젯 밤에 늦게 자, 지금 매우 피곤함을 느낀다.)


11.3. ~에도 불구하고[편집]


-DIğI + 인칭어미 + halde/-AcAğI + 인칭어미 + halde

두 문장을 연결할 때, 주절 문장과 종속 문장 사이에 반대의 의미를 나타낸다
  • Çok çalıştığı halde başarılı olamadı. (그는 열심히 공부하였음에도, 성공할 수 없었다)
  • Can arkadaşından özür dilediği halde arkadaşı affetmedi. (Can은 친구에게 사과했지만, 친구는 용서해주지 않았다)
- 사람 + dan + özür demek (사람에게 사과하다), 한국식으로 사람 + a/e + özür demek이 아님.
  • Sabah erken kalkacağı halde hala uyumadı. (아침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아직 잠을 안 잔다.)
  • Birazdan yola çıkacağın halde valizin hazır değil. (조금 뒤에 나가에 하는데, 짐 가방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

동사 -mA + 인칭어미 + (n)a rağmen (~에도 불구하고), 명사 + a/e rağmen (~에도 불구하고)

위와 동일한 의미인데, 구어체로 쓸 때는 더 -a ragmen을 많이 쓴다.
  • Öğretmen uyarmasına rağmen öğrenciler konuşmaya devam etti. (선생님이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계속 이야기 했다.)
  • Annemi üzmemek için et yemeğini sevmememe rağmen yiyeceğim. (어머니를 슬프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 고기 요리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먹을 것이다.) Sev + -me (부정) + -me (ma/me) + m (인칭어미) + e rağmen


11.4. ~대신에[편집]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문장에서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경우

mAk yerine/-(y)AcAğInA/-(y)AcAğI yerde/mAktAnsA

Ahmet'in ödevini yapması gerekiyordu ama uyudu.(Ahmet는 숙제를 할 필요가 있지만 잤다.)
  • Ahmet ödevini yapmak yerine uyudu.
  • Ahmet ödevini yapacağına uyudu
  • Ahmet ödevini yapacağı yerde uyudu.
  • Ahmet ödevini yapamaktansa uyumayı tercih etti.
  • İnsanlar sokakalar temiz tutacaklarına kirletiyorlar. (사람들은 길거리를 깨끗하게 하지 않고 더럽힌다 )
  • Okula gideceğim yerde evde oturdum. (학교에 가는 대신 집에 머물렀다)
  • Öğretmeni dinlenmek yerine telefonu bakıyor. (그(녀)는 선생님에게 집중하는 대신에 핸드폰을 본다)
  • Annesine yardım etmektense gezmeye gitmeyi tercih ediyor. (그(녀)는 엄마를 도와주는 대신에 산책하러 갔다.)


12. 접속사[편집]


açıkçası : 솔직히

aksine : 오히려

ayrıca/ bununla birlikte (또한/뿐만 아니라)

-bile/da ~더라도, ~조차

böylece : 그렇게 해서

da/de (~도)

doğrusu : 사실은

kuşkusuz/Şüphesiz : 틀림없이

meğer 놀랍게도/알고보니

ne var ki (그렇지만, 그러나)

ne yazık ki (딱하게도, 안타깝게도)

neyse ki (다행히도)

nihayat/Sonunda : 드디어

o halde/o zaman/öyleyse : 그렇다면

oysa ki, halbuki (그러나)

madem ki (애초에) 그럴 거 였다면

özellikle : 특히

üstelik/hatta (게다가, 심지어)

zira (=çünkü) 왜냐하면



12.1. ki[편집]


소유의 의미 (~의 것)

  • Senin annen doktor. Benimki ev hanımı. (너의 어머니는 의사이다. 우리 어머니는 주부이시다.)
  • Sizin okulunuz büyük. Onlarınki küçük.(너희들의 학교는 매우 크다. 그들의 것은 작다)
  • Evim kore'de. Sizinki nerede? (내 집은 한국에 있어요, 당시의 집은 어디 있나요?)

장소의 의미 (~에 있는)

  • Yatak odasındaki yastık rahat. (침실에 있는 베개는 편하다.)
  • Bu masadaki kitaplar benim. (이 책상에 있는 책들은 내 것이다)
  • Köydeki köpeklerden korkuyordum. (시골에 있는 개들을 무서워 했었다)

시간의 의미 (~의)

  • Dün akşamki film heyecanlıydı. (어제 저녁의 영화는 감동적이었다)
  • Bir hafta sonraki sınva çok kolay olacak. (일주일 뒤의 시험은 쉬울 것이다)
  • Önceki gün randevuya gitmedim. (지난 날의 예약에 가지 않았다)
- 예외
bugünkü (오늘의) dünkü (어제의) öbürkü (다른) 세 개는 ki -> kü로 변화하여 사용한다.
  • Bugünkü konumuz nedir? (오늘의 주제는 뭐예요?)

접속사 의미 (이유-결과)

영어의 명사절 접속사의 의미를 가지면서 구어체에서 자주 사용된다.
  • Anladım ki sen çok tembelsin. (내가 이해하기로 너는 참 게으르다)
  • Hava o kadar sisliydi ki, hiç bir şey göremiyordum. (날씨가 그렇게 안개가 꼈으니, 아무것도 보지 못했었다.)
  • Herkes bilir ki, dünya yuvarlaktır. (모두가 알듯이, 세상은 둥글다)

설명의 의미

  • Babam diyor ki, eve erken gelsin. (아버지가 말씀하시길, 집에 일찍 오라고 하셔)
  • Atatürk diyor ki, ... (아타튀르크가 말하길)

불평, 의심, 강조의 의미

  • Ona güvenılmez ki... (그 사람을 믿을 수 없어서...) (불평)
  • Bu sınavı kazanabilir miyim ki... (내가 이 시험을 잘 볼 수 있을 까?) (의심)
  • Kızı güzel ki ne güzel. (그(녀)의 딸은 아름답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강조)

말하자면, 소위라는 의미 (demek ki)

  • Demek ki yarın gelecekmiş (말하자면, 내일 올거라는 의미입니다. )
  • Telefona cevap vermiyor. Demek ki hala bana çok kızgın. (그(녀)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 말하자면 아직 나에게 화가 났다는 의미지.

바램, 조건의 의미 (yeter ki)

  • İstediğin ücreti vereceğim yeter ki bizimle çalış. 원하는 비용을 줄테니, 우리와 일하자.
  • Az veya çok kazanmak önemli değil yeter ki sevebileceğim bir iş olsun. (적게 벌든 많이 벌듯 중요한게 아니다. 좋아하는 일이 될 수 있다면)

가정의 의미 (~했다고 치자) diyelim ki, farz edelim ki

  • Diyelim ki cüzdanını çaldırdın. 네가 지갑을 훔쳤다고 가정해 보자.
  • Farz edelim ki okulu bıraktın, ne yapacaksın? 학교를 그만 뒀다고 치자, 뭐 할래?


12.2. 등위 상관 접속사[편집]


Hem ~ Hem (de) ~ 모두 다

  • Sınıfta hem bilgisayar hem de televizyon var. 교실에 컴퓨터도 있고, 텔레비젼도 있다.

Ne ~ Ne (de) ~ 모두 다 아닌

  • Sınıfta ne bilgisayar ne de televizyon var. 교실에 종범이컴퓨터도 없고, 동열이텔레비젼도 없다.

Ya ~ Ya (da) / Belki ~ Belki (de) 혹은

  • Sınıfta ya bilgisayar ya da televizyon var. 교실에 컴퓨터나 혹은 텔레비전이 있다.


13. 그 외, 문법 표현[편집]


한국어의 "ㅇ이고 나발이고" 와 거의 똑같은 사용이 튀르키예어에도 있다. 다만 한국어로는 나발을 사용하지만 튀르키예어는 두번째로 올 명사의 첫 글자를 m으로 바꾸거나 일부 예외로 다른 방식으로 바꿔서 쓴다.

Bana fark etmez kalori malori ya yedim işte.

나는 칼로리고 나발이고 신경쓰지 않아. 먹으면 장땡이지.


Ne işin var senin o cincide mincide ya?

그 마귀쫓는 사람이고 나발이고 너랑 무슨 일인데?


Dolar molar bizim yollarımızı kesmez.

달러고 나발이고 우리의 길을 막을 수는 없다.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8]


첫번째 명사가 m 으로 시작되는 경우에는 falan filan 같은 단어로도 사용할 수 있다.

Denize girerken mayo falan filan al

바다에 들어갈때는 수영복 따위라도 가지고 가라.


[1] 튀르키예어에서는 이중모음이 ay, ey, öy 같이 모음+y로 결합하는 식으로 나타난다. 라틴어 Augustus에서 차용한 튀르키예어 단어가 Ağustos로 반영되듯이 이중모음은 ğ나 y를 통해 연결시킨다.[2] 음운을 나눌때 유무샥 게 ğ는 자음으로 간주한다.[3] 3인칭 복수의 어미는 명사 복수형어미+3인칭 단수 어미를 붙이는 형태나 아니면 그냥 3인칭 단수를 쓸 수도 있다.[4] 한국어와 달리 명사 원형을 주격으로 친다.[5] 몽골어도 탈격 어미를 사용해서 비교급으로 만든다.[6] 공교롭게도 한국어의 어미 '-자마자' 또한 어원상 '(동사) + -자 + 말다 + -자'로 긍정형 동사와 부정 동사 '말다'를 어미 '-자'를 이용해 번갈아 쓴 형태이다. 형제국의 언어[7] 영어에도 잘은 안 쓰지만 비슷한 용법의 미래 시제가 있다. 'You shall not return. (넌 돌아가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내가 널 돌아가지 못하게 하고 말 것이니까.))' 등.[8] 사족으로, 에르도안이 이 발언을 한 직후 리라화의 환율이 미친 듯이 폭락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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