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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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전반적인 모습
2.3. 아랍 국가와의 관계
2.4.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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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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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계
2.4.2.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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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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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와의 관계
2.4.3.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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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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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와의 관계
2.4.4.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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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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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과의 관계
2.4.5.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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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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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의 관계
2.5.1.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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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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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의 관계
2.5.2.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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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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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의 관계
4. 여담
5. 지역별 관계
6. 관련 기사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늙은 터키인과 젊은 세르비아인을 보면 긴장해라." - 그리스 속담

"터키인들이 지나간 땅에는 100년 동안 열매가 맺지 못한다." - 독일 속담

"터키인들이 지나간 땅에는 어떤 잡초도 자라지 않는다." - 아랍 속담

"터키인들의 말이 한번 지나갔다 하면, 그곳의 풀은 다시 자라지 않는다." - 영국 속담

"한 터키인이 '낙원'이란 말을 들었다 치자, 그는 물을 것이다. "그곳은 금이 지천으로 널려있는 땅이오?"" - 페르시아 속담

"돌풍 없이 추위는 없다. 터키인이 없으면 나쁜 손님도 없다." - 세르비아 속담

"사람이 달리면 바람과 먼지가 휘날리지만 터키인이 달리면 무력이 같이 휘날린다." - 알바니아 속담


튀르키예의 외교 관계에 대한 문서다. 서아시아남유럽에 위치한 지리적인 문제부터 고대 시절부터 워낙 스펙타클했던 역사 문제 탓인지, 튀르키예의 이웃나라들이나 '튀르키예와의 역사+종교+정치적 악연이 있는 나라들'의 속담에는 튀르키예인들을 욕하는 말들이 널리고 널렸을 정도다. 이러한 선입견은 과거 오스만 제국에서 근원한 것이 많으며, 에르도안 집권 이후 이슬람권을 대표해 서방과 러시아, 중국 사이에서 제3의 노선으로 튀르키예의 발언권을 늘리려는 확장주의적인 외교정책으로 욕을 먹기도 하고 있다.

2. 전반적인 모습[편집]


공화국 수립 이후 튀르키예의 외교는 시대에 따라 달라져왔지만 기본적으로 친서방정책을 펴왔으며, 특히 냉전시기에는 소련을 견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NATO에도 가입하고 자유진영의 입장을 대변해왔다. 하지만 냉전이후 튀르키예의 외교채널이 기존의 미국, 유럽(서방진영)위주에서 벗어나 다각화되고 특히 범튀르크주의를 위시한 중앙아시아의 신생 튀르크 국가들과의 관계를 도모하고 기존의 적대진영이었던 러시아, 중국 등과도 외교관계를 수립하는 한편, 에르도안 정부 들어 스프르 프로블렘(Sıfır problem) 정책을 내세우며 이웃국가들과의 관계개선에서 힘을 쏟았다. 한편으로는 과거 이슬람의 종주국이었던 오스만 제국의 후예임을 내세워 기존에 무관심했던 이슬람국가들 내외부의 분쟁과 로힝야족 사태나 시리아 내전, 리비아 문제등에도 목소리를 내면서 나름대로의 중재자를 자처하려고 하는 상황이다. 그러는 와중에 이슬람주의적인 국내정책과 패권국가를 꿈꾸는 튀르키예의 안보정책 등을 원인으로 기존의 서방진영과와도 거리를 두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 다만 러시아, 중국같이 완전히 반서방진영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고, 서방진영과의 관계에서 필요한 부분에서는 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중국, 러시아에 대해서도 때때로 뜬금없이 위구르 문제와 시리아 문제등을 꺼내들고 선을 긋는 등 소위 밀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전체적으로는 친서방 반서방도 아니면서 양쪽 진영들에게 밉상스런 모습으로 변하면서[1][2] 고립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것을 튀르키예 스스로는 균형정책(Denge politikası)이라고 부르며, 양 진영 사이에서 튀르키예의 주권, 안보, 국익에 도움이 되는 편에 서면서 스스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양측과 교류가 활발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와 관계가 나쁘지 않다는 점에서 양국을 중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로써 튀르키예의 균형정책은 더욱 분명해졌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전반적으로는 러시아에 비판을 하면서 흑해를 봉쇄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경제난 때문인지 경제제제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튀르키예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다만 러시아와 대화를 하면서도 내심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모습인데, 개전 직후 우크라이나의 요청을 받자마자 이스탄불 해협을 러시아 해군이 건너지 못하게 했다. 그 덕분에 흑해에서 러시아 해군은 제한된 전력만으로 작전을 수행하다가 모스크바함과 여러 수송함들을 날려먹었다. 동시에 전쟁중인 우크라이나에 군사무기를 적극적으로 공급하기도 했다.

친서방국가이면서 친이슬람 국가이기에 이슬람 관련 사안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서방 국가내에서 벌어지는 이슬람 규탄, 코란 훼손 시위에 강경한 태도를 취한다.

2.1. 아시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튀르키예-아시아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유럽[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튀르키예-유럽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아랍 국가와의 관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튀르키예-아랍 국가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아메리카[편집]



2.4.1.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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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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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관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미국-튀르키예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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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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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와의 관계[편집]


튀르키예는 쿠바와도 외교관계를 맺었다. 다만, 양국간의 교류가 많지는 않은 편이다. 2023년 2월 10일, 쿠바 정부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일어난 강진과 관련해 의료지원단을 파견하다고 밝혔다.#


2.4.3. [[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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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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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와의 관계[편집]


아이티는 튀르키예와도 외교관계를 맺었다. 2021년 11월 15일에 튀르키예 정부는 이스탄불에서 조브넬 모이즈 대통령 암살사건에 연루된 수배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2022년 5월 8일에 아이티에서 튀르키예 국적자 8명이 포함된 버스 승객이 갱단에 의해 납치당했다.#


2.4.4. [[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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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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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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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과의 관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튀르키예-베네수엘라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5.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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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브라질과의 관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브라질-튀르키예 관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오세아니아[편집]



2.5.1.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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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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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의 관계[편집]




2.5.2. 뉴질랜드와의 관계[편집]





3. 범튀르크주의[편집]


튀르키예뿐만이 아니라 중앙아시아까지 널리 퍼진 튀르크 민족의 공동체를 추구하려는, 이른바 범튀르크주의는 19세기 말엽 이스마일 엔베르를 위시로 하는 청년 튀르크주의자들의 이데올로기에서부터 거슬러올라갈 수 있는 제법 오래된 이념이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튀르키예의 국력이 범튀르크주의를 감당하지 못하고 러시아-소련과의 마찰이 불가피했으므로 케말 아타튀르크는 범튀르크주의는 일단 접어두었다.

그러다가 소련이 붕괴하고 튀르크족이 사는 중앙아시아에 헤게모니를 장악한 세력이 부재하게 되자, 튀르키예가 다시 그 위치를 차지하려고 하고 있다.

이렇게 우호관계를 추구하는 나라들로는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등 유라시아 튀르크계 나라들이 있다. 튀르키예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중앙아시아의 튀르크계 국가들과 우호를 다져나가는 한편, 매년 새해같은 기념일날 앙카라바쿠, 이스탄불사마르칸트 동시 생방송 같은 방식으로 이벤트를 열고 있다.

범튀르크주의 문서 참고.


4. 여담[편집]


여러모로 이렇게 서구권에게도 밉상에다 주적 취급을 받고, 아랍-이슬람권에게도 영 좋지 않는 취급을 받는 튀르키예는 과거 역사적으로 스펙타클한 사건들이 워낙 많았기 때문에 쉽게 갈등이 해결되기도 어렵다. 그래서 정말로 친한 나라는 아제르바이잔, 투르크메니스탄 같은 구소련 투르크계 국가들, 인도, 파키스탄이나 미국이나 캐나다, 일본, 대한민국 같이 전통적으로 면식이 별로 없는 국가들 정도다. 하지만 지리상으로나 역사로 볼 때 방관했다가는 여러모로 위험한 나라이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도 튀르키예와 외교를 할 때 조심하는 편이다.

그래서 튀르키예인들은 1990년대만 해도 유럽과 아랍권 지역 입국이 엄청 까다로웠다. 그래도 앞서 언급했듯이 2011년 통계로 튀르키예인 해외입국 (튀르키예 입장에선 출국) 수가 1154만명이나 되고 절반 가까이가 유럽 해외여행으로 조사될 만큼 튀르키예의 경제성장으로 인해 상당히 인적교류가 늘어나면서 튀르키예인들을 감정적으로 싫어한다고 해도 경제적으로 우선 입국을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이 늘어났다. 역시 돈이 깡패다.

온 사방에 적이 있는 나라라 튀르키예 내 민족주의자들 중에서는 "튀르크인에게 친구는 튀르크인뿐이다."Türkün dostu Türktür."라며 고립주의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5. 지역별 관계[편집]



6. 관련 기사[편집]




7. 관련 문서[편집]





[1] 대표적으로 2019년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때는 반서방 진영에 있었고 2021년 미얀마 민주화 운동때는 친서방 진영에서 있으면서 미얀마 군부에 대한 비난을 퍼부었다.[2] 다만 따지고보면 일관성있다는 평가도 받을 수 있다. 베네수엘라 정치위기 당시 합법적 정부는 마두로이고, 과이도는 쿠데타 쪽이었다. 그리고 미얀마 민주화운동에서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켰다. 튀르키예 스스로가 2016년 쿠데타를 겪었고, 그 수장이 쿠데타를 겪은 만큼 쿠데타는 어떠한 이유든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일관적으로 합법정부를 지지하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