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리아/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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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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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물은 종류와 관계없이 5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 몬스터의 공격에 죽는 경우도 빈번하다. 생물들은 조각상에서 소환될 수도 있다. NPC 주변에서는 생물이 더 많이 스폰된다.

상인에게 은화 25닢으로 구입할 수 있는 잠자리채로 생물들을 직접 잡을 수 있다. 잡은 생물은 인벤토리에 아이템화되며, NPC에게 팔 수 있고, 테라리움을 통해 전시할 수도 있다. 인벤토리의 생물을 사용하면 생물이 소환된다. 어떤 생물들은 음식의 재료로도 사용된다.

일부 생물들은 0.25%의 확률로 황금 변종이 등장한다. 황금 생물들은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며, NPC에게 금화 10닢에 팔거나, 황금 진미로 만들어 먹거나, 황금빛 테두리가 나타나는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다.

생물들은 돌 50개와 생물 5마리를 조합하여 조각상을 만들 수 있다. 조각상에서 소환되는 생물은 잠자리채로 잡을 수 없고, 황금 변종은 소환되지 않는다.

여행 모드에서는 대부분의 생물을 5마리 연구하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희귀 생물은 3마리를 요구한다. 한 맵에서 내보낼 수 있는 최대 생물 숫자는 150마리에서 현재 월드에 존재하는 NPC의 숫자를 뺀 값이다. 또한 적대적 몬스터와 생물 그리고 NPC를 합쳐서 200마리 이상 한 맵에 존재할 수 없다. 달의 군주는 독자적인 소환 슬롯을 보유하고 있다.


초창기부터 있었던 생물이다. 숲에서 출현하며, 특히 NPC 주변에서 출현한다. 심지어 지옥에 NPC가 있어도 스폰된다. 토끼 조각상으로 소환이 가능하다.
파티 이벤트가 동안에는 파티 모자를 쓴 채로, 할로윈 기간 에는 슬라임으로 분장한 채로, 크리스마스 기간 에는 산타로 분장한 채로 출현한다.
50마리를 죽일 때마다 토끼 배너를 얻을 수 있으며, 다이너마이트 하나와 조합해 폭발성 토끼를 만드는 데에 쓰인다. 1.4 버전 이후로는 요리 냄비에서 토끼 스튜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지하나 대동굴의 마을 주변에서 토끼 대신 출현한다. 순서대로 자수정, 토파즈, 사파이어,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 호박 토끼이다. 모두 은화 10닢에 판매할 수 있다. 테라리움과 조합해 장식하거나, 쉬머에 넣어 수식어에 맞는 보석으로 변경할 수 있다.
출현률도 미묘하게 낮고 종류가 워낙 다양하면서도 생물 도감 사전에서는 따로따로 기록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황금 생물 이상으로 생물 도감 사전 완성에 걸림돌이 된다. 정 곤란하다면 Remix Seed 월드에서는 지하세계의 마을에서 보석 토끼와 다람쥐가 일반 토끼와 다람쥐처럼 일상적으로 나타나므로, 리믹스 시드 월드에서 보석 생물을 잔뜩 잡아온 뒤 아직 보석 생물을 발견하지 못한 월드에서 풀어주면 해당 월드의 생물 도감 사전에도 기록된다.



잠자리 채로 포획한 토끼를 손에서 다이너마이트와 조합해서 만든다. 토끼 대포의 탄약으로도 쓰이며, 그냥 풀어놓으면[1] 일반 토끼처럼 돌아다니다가 플레이어가 직접 죽이거나 다른 몬스터의 공격에 휘말릴 경우 폭발해서 수류탄 정도의 좁은 범위에 피해를 준다. 지형 파괴 효과는 없으며, 플레이어나 몬스터는 물론 NPC에게도 피해를 입힌다. 이 때 몬스터나 NPC에게 주는 피해는 대략 100~200 정도이며 플레이어에게는 2배의 피해를 준다. 하드모드 이전 스펙의 캐릭터는 한 마리만 터져도 사경을 헤맬 정도. 풀어놓은 폭발성 토끼를 잠자리 채로 다시 회수하는 것도 물론 가능하다.
플레이어는 직접 공격하지 않는 한 터지지 않지만 몬스터는 닿기만 해도 터지기 때문에 근접형 몬스터를 상대할 때 일종의 생체 지뢰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일반 토끼와 마찬가지로 제멋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위치를 고정하기가 어려우므로 블록으로 케이지같은 걸 만들어서 가둬놓거나, 상대 위로 날아올라서 투하하는 식으로 쓰는 게 좋다.
앞서 언급했듯이 폭발성 토끼의 폭발은 NPC에게도 피해를 주며, 이는 플레이어가 초반부터 NPC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몇 안 되는 방법이다.[2] 플랜테라 격파+고급 전투 기법 사용 후 시점을 기준으로 폭발성 토끼 약 6마리 정도면 죽는다.
for the worthy 시드가 적용된 세계에서는 모든 일반 토끼가 폭발성 토끼로 대체된다. 다른 세계에서 잡아온 일반 토끼를 풀어도 폭발성 토끼로 바뀐다. for the worthy 시드가 적용된 세계에서 포획한 폭발성 토끼를 다른 세계로 가져가면 그 토끼는 폭발성으로 유지된다.
폭발성 토끼는 접촉 피해가 없어 플레이어에게 무해하고, 몬스터에게 공격받을 수 있고, 잠자리채로 잡을 수도 있는 등 중립 생물의 특징 대부분을 갖고 있으나, 공격받았을 때 자폭한다는 그 특수성 때문인지 동물 교감을 위한 가이드를 소지하고 있어도 책을 덮지 않고 그냥 공격해서 죽일 수 있다.


토끼와 함께 초창기부터 있었던 생물. 물 속에서 출현하며, 물 밖에서는 통통 튀지만 지상에 비가 내린다면 물 밖에서 걸어다니며 물이 아닌 곳에서도 자연적으로 스폰될 수 있다. 금붕어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물고기이지만 반드시 잠자리채로 잡아야만 아이템화된 금붕어를 획득할 수 있다. 죽이면 목이 잘리고 눈이 빨개져서 처음 보면 약간 무섭다. 은화 7.5닢에 판매할 수 있다.

50마리를 죽일 때마다 금붕어 배너를 얻을 수 있으며, 수프와 어항의 재료로 사용된다.

툴팁에 '간식이 될 지도 모르는데 웃고 있어요.' (It's smiling, might be a good snack)라고 쓰여져 있다. 이 문구는 금붕어 모양 과자인 골드피쉬의 패러디이다.
1.4 버전에서 황금 금붕어가 추가되었다. 황금빛 테두리를 띄는 어항[3]과 황금 진미를 만들 수 있다. Gold Goldfish(의역하면 '금 금붕어')라는 애매한 이름 때문에 툴 팁에 '금 금 금붕어(Gold gold goldfish)와 헷갈리지 마세요'라는 말장난이 있다.



오아시스를 비롯한 사막의 물 속에서 금붕어 대신 출현한다. 물병과 조합하여 펍피쉬 어항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의 용도는 없다.


숲에서 출현하며, 숲이나 신성지대의 나무를 흔들 시 튀어나오기도 한다. 다람쥐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으며, 1.4 버전 이후로는 요리 냄비에서 다람쥐 구이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지하나 대동굴의 마을의 주변에서 위의 다람쥐 대신 출현한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자수정, 토파즈, 사파이어, 에메랄드, 루비, 다이아몬드, 호박이다. 판매 가격은 종류 불문하고 은화 10닢. 테라리움과 조합해 장식하거나, 쉬머에 넣어 수식어에 맞는 보석으로 변경할 수 있다. 보석 토끼와 마찬가지로 생물도감 완성에 걸림돌이 된다.



숲에서 출현하며, 숲이나 신성지대의 나무를 흔들 시 홍관조와 큰어치와 함께 우수수 튀어나오기도 한다. 새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낮에 짹짹거리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바닥에 앉아 있는 새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날아가버리며, 이동속도 증가 장신구가 없는 일반 속력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으므로 헤르메스 부츠처럼 이동속도를 증가시키는 장신구를 착용하거나, 블록으로 가두거나, 혹은 위에서 떨어지면서 잠자리채를 휘두르는 식으로 잡아야 한다.
50마리를 죽일 때마다 새 배너를 얻을 수 있으며, 1.4 버전 이후로는 요리 냄비에서 구이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홍관조, 큰어치는 숲에서 출현하며, 새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으며, 1.4 버전 이후로는 요리 냄비에서 구이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지상의 물웅덩이에서 출현하며, 오리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지상에서는 가까이 가도 도망가지 않으나 물에 떠 있는 상태에서 가까이 다가가면 새처럼 날아서 도망가다 다시 착지한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으며, 1.4 버전 이후로는 요리 냄비에서 오리구이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이스터 에그로, 아주 낮은 확률로 사람이 녹음한 '꽤엑~' 소리를 낸다.


사막의 오아시스에서 출현한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는다. 행동 양상은 오리와 동일하며 요리 냄비에서 오리구이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으나, 오리 조각상의 재료로 되지 않으며 소환되지도 않는다.


정글 지상에서 출현한다. 기본적인 AI는 새와 동일하다.


정글 지상에서 출현한다. 기본적인 AI는 새와 동일하다.


정글 지상에서 출현한다. 기본적인 AI는 새와 동일하다.

개구리 대신 3.33% 확률로 생성되는 생물. 이 생물한테 정화의 가루를 사용하면 마을 펫인 신비한 슬라임이 되며 신비한 개구리는 다시 생성되지 않는다.

잠자리채로 잡으면 화면 어딘가로 순간이동한다.


밤에 지상에서 출현하며, 밤에 숲의 나무를 흔들 시 튀어나오기도 한다. 부엉이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다른 비행형 조류들과 달리 다가가도 도망치지 않으며 지형에 한참동안 가만히 앉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씩 떨어지는 별똥별에 맞아서 끔살 당하기도 한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고 새인데도 요리 냄비에서 조리해 먹을 수 없다.


숲의 물가에서 출현하며, 거북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물에서는 수면에 떠다닌 채로 헤엄을 치며, 땅에서는 움직임이 물에서보다 현저하게 느려진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는다.


지하에서 출현하며, 쥐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는다.


묘지에서 출현한다. 쥐 조각상의 재료로 되지 않으며 소환되지도 않는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는다.


설원에서 출현하며, 펭귄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50마리를 죽일 때마다 펭귄 배너를 얻을 수 있으며, 1.4 버전 이후로는 요리 냄비에서 구이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정글과 정글 지하 둘 다 출현하며, 개구리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으며, 1.4 버전 이후로는 요리 냄비에서 소테 개구리 다리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정글의 물가에서 출현하며, 거북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당연히 행동 양상은 거북과 동일.


바닷가에서 출현하며, 바닷가의 야자나무를 흔들 시 튀어나오기도 한다. 갈매기 조각상으로도 소환이 가능하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는다. 행동 양상은 오리와 동일하나 요리 냄비에서 조리 시 구운 새로만 만들어진다.


바다에서 출현한다. 멈춰 있다가 랜덤한 한 방향으로 잠깐 움직인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는다.

바다에서 출현한다. 종종 바다 위로 점프하거나 수면 위로 고개를 내미는 등 재주를 부리기도 한다. 실제 돌고래처럼 시끄럽게 울어대는데 상당히 소리가 커서 시끄럽다고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으며, 포획할 수도 없는 생물이다.

바다에서 출현한다. 당연히 행동 양상은 거북과 동일.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으며, 포획할 수도 없는 생물이다.


지상과 지하에서 지형을 가리지 않고 희귀하게 출현한다. 색상에 따라 총 3가지가 있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힌다.
지하에서 출현하는 요정은 처치 및 포획할 수 없으며, 등장할 때마다 플레이어를 상자나 생명 수정, 금/백금 이상의 광물이 40블록 이상 대량 밀집된 광맥 등의 주요 루팅 포인트로 안내해준다. 아직 감지된 루팅 포인트가 없을 경우에는 루팅 포인트가 감지될 때까지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며, 루팅 포인트가 감지될 경우 유리 알갱이가 울리는 것같은 맑은 소리를 내면서 한 쪽으로 빠르게 이동한다. 해당 루팅 포인트에 요정이 접근하게 되면 그 아이템 주변에서 작게 원을 그리다가 터지면서 사라진다. 플레이어가 땅을 파거나 길을 찾느라 빨리 움직이지 못하면 멈춰서 기다려주지만, 시간을 너무 오래 끌거나 아예 한순간에 먼 곳으로 사라져버리면 멀리 날아가버린다. 또한 지하에 배치된 상자라면 다른 조건은 따지지 않아서, 이미 루팅하여 비어있는 상자나 플레이어가 임의로 놓아둔 상자로 안내해줘서 헛걸음을 시키거나, 아예 죽은 자의 상자로 안내해줘서(...) 죽음으로 내몰기도 한다.
스폰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몬스터의 스폰율을 낮추므로[4] 드롭템 파밍 중이라면 거슬리는 존재. 플레이어 근처에 상자를 설치해 두면 스폰되자마자 설치한 상자에 박고 터지므로 신경 끌 수 있다.
지상에서는 숲에 자연적으로 있는 오브젝트인 나무토막(Fallen Log) 근처에 출현하거나[5], 밤에 신성지대의 진주나무를 흔들 시 드물게 튀어나온다. 이렇게 나온 요정들은 포획이 가능하며, 다가가면 멀리 날아가버린다. 이렇게 지상에서 포획한 요정을 풀어줄 경우 지하에서 출현한 요정처럼 행동 패턴이 변화하여 플레이어를 가까이 있는 루팅 포인트로 안내해준다.
포획하여 아이템화된 요정은 유리병 1개와 조합하여 장식용 가구인 요정 병을 제작할 수 있다. 툴팁에 'Hey! Listen!'이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는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등장 요정 나비의 패러디.


에테르에서 자연 소환되는 생물. 생물이 쉬머에 접촉 시 페일링으로 변하기도 한다.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다닌다.

1.1. 미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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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의 미끼로 사용되는 생물들. 미끼 효율이 높아짐에 따라, 희소성이 높은 물고기를 잡을 확률이 높아지고 미끼가 소모될 확률도 낮아진다. 미끼는 여러 번 쓸 수 있다. 무기를 들고 처치해도 아이템은 드롭하지 않는다.
생물이 아닌 미끼도 여기에 기재되어 있다.

참고로 나비와 잠자리 종류는 유리병과 조합하여 각각 장식용 가구인 나비 병, 잠자리 병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해파리 종류는 물병과 조합하여 장식용 가구인 해파리 병을 제작할 수 있다. 그 외의 종류들은 모두 테라리움에 넣을 수 있다.

하드모드 버섯 지형과 신성지대에서 출현하는 송로버섯 지렁이와 선명한 풀잠자리는 보스 항목 참조. 참고로 이들도 각각 테라리움과 유리병에 넣을 수 있다.

희귀한 확률로 등장하는 금빛 개체들은 공통적으로 NPC에게 팔면 금화 10닢 이상을 벌 수 있다. 수집 목적이 아니라면 미끼로 쓰지 말고 파는게 훨씬 이득이다.


미끼 효율 5%. 숲에서 출현한다. 미끼 효율이 모든 미끼들 중 가장 낮다.


미끼 효율 10%. 숲에서 출현한다.


미끼 효율 15%. 숲에서 출현한다.


미끼 효율 20%. 숲에서 출현한다.


미끼 효율 25%. 숲에서 출현한다.


미끼 효율 30%. 숲에서 출현한다.


미끼 효율 35%. 숲에서 출현한다.


미끼 효율 50%. 숲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한다. 미끼 효율이 일반적인 생물 미끼들 중에서는 가장 높으며 판매가도 금화 1닢으로 매우 높다.


미끼 효율 50%. 숲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한다.


미끼 효율 10%. 풀을 베면 출현한다. 시간 대비 효율이 높은 미끼.

금빛 메뚜기는 미끼 효율 50%. 풀을 베면 희귀한 확률로 출현한다.


미끼 효율 10%. NPC 관련 아이템들을 만들 때 사용된다.


미끼 효율 10%. 사막에서 출현한다.

검은 전갈은 미끼 효율 15%. 전갈과 마찬가지로 사막에서 출현한다. 위의 전갈과 마찬가지로 높은 확률로 스폰과 동시에 죽는 버그가 있었으나 1.3.0.7 버전에서 수정되었다.


미끼 효율 10%. 지하에서 출현한다. 1.4 버전 이후로는 요리 냄비에서 에스카르고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미끼 효율 15%. 버섯 지형에서 출현한다. 지하의 버섯 지형보다는 지상의 버섯 지형에 더 자주 출현한다. 판매가는 은화 50닢으로 지상 버섯 지형에서 자주 나오는 것치곤 상당히 비싼 편이다.


미끼 효율 15%. 정글에서 풀이나 바위를 부수면 자주 출현한다. 요리 냄비에서 만드는 애벌레 수프의 재료가 된다.


미끼 효율 15%.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낚싯대로 용암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필요한 특수 미끼이며, 지하세계에서 출현한다. 일반 잠자리채로 포획하려 할 경우 잡히기는 커녕 오히려 플레이어가 화상을 입는다. 반드시 용암 잠자리채나 황금 잠자리채를 써야만 포획할 수 있다. 용암 낚시가 가능하다는 특성을 제외하곤 미끼 효율은 매우 낮기 때문에 용암 낚시로 용암 낚싯바늘을 얻고나면 더 이상 쓸 일은 없을 것이고, 흔히 볼 수 있는 생물은 아니니 나비 병으로 만들어서 전시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미끼 효율 17%.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흔들바람이 부는 날 숲에서 출현한다. 자연적으로 출현한 무당벌레와 접촉하면 12분 동안 행운 수치가 0.2 증가하며, 반대로 직접 죽이거나 낚시 미끼로 소모해버리면 3분 동안 행운 수치가 0.2 감소한다. 행운 증가 효과는 자연적으로 출현하여 잡힌 상태가 아닌 무당벌레에만 적용되므로, 잠자리채로 잡았다가 풀어주고 접촉하면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무당벌레는 행운 포션들의 재료가 되므로 죽이지 말고 생포해두는 것이 좋다. 또한 무당벌레는 매우 희귀한 재료이므로 행운 포션을 만들때 반드시 연금술 탁자를 이용해서 소모될 확률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금빛 무당벌레는 미끼 효율 50%.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흔들바람이 부는 날 숲 속의 마을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한다. 행운 수치 보너스가 위의 무당벌레의 두 배로, 자연적으로 출현한 상태에서 접촉하면 12분 동안 행운 수치가 0.4 증가하지만, 반대로 직접 죽이거나 낚시 미끼로 소모해버리면 3분 동안 0.4 감소한다.


미끼 효율 17%.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바다를 제외한 모든 지형의 지상의 물가에서 출현한다. 수면에 떠다니며, 물이 없는 곳에 풀어놓을 시 메뚜기처럼 뛰어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웅덩이와 색이 비슷한 탓에 못 보고 지나치는 일이 많은 편.

금빛 소금쟁이는 미끼 효율 50%.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바다를 제외한 모든 지형의 지상의 물가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한다.




모두 미끼 효율 20%.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비 오는 날을 제외하고, 물가에 자라난 부들 근처에 모여서 출현한다. 총 6가지의 색상이 있는데, 붉은 잠자리, 초록 잠자리, 파란 잠자리는 숲에서, 노란 잠자리, 주황 잠자리, 검정 잠자리는 오아시스에서 출현한다. 접근시 매우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서 거리를 벌리며 날아가기 때문에 별도의 이동 관련 장신구 및 펫이 없을 경우 잡기 매우 힘든 편. 유리병 1개와 조합하여 장식용 가구인 잠자리 병을 제작할 수 있다.

금빛 잠자리는 미끼 효율 50%.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숲이든 오아시스든 상관없이 물가에 자라난 부들 근처에 희귀한 확률로 출현한다.

모두 미끼 효율 20%. 파란 해파리는 지하나 대동굴에 있는 물웅덩이에서, 녹색 해파리는 하드모드에 진입한 이후 파란 해파리와 동일한 곳에서, 분홍 해파리는 바다에서 각각 낚시 효율 100% 가준으로 1/250 확률로 낚을 수 있다. 물병 1개와 조합하여 장식용 가구인 해파리 병을 제작할 수 있다. 종류 불문하고 금화 3닢, 은화 50닢이라는 고가에 팔린다. 미끼 효율 자체는 고만고만한 수준이니 수집 목적이 아니면 그냥 팔아서 돈으로 바꾸는 게 낫다.


미끼 효율 20%. 밤일 때 숲에서 출현한다. 밤 동안 작은 초록색 빛을 주기적으로 내며 밤이 아닌 시간대에서는 빛을 내지 않는다. 다른 생물들과 달리 케이지로 만들 수 없고, 유리병 1개와 조합하여 조명 가구인 병 속의 개똥벌레로 이용한다.
반딧불이와 함께 미끼로써의 이용도 좋은 편이다. 밤이 되면 한 지점에서 네다섯 마리가 함께 나와주는데다 미끼 효율도 공급에 비해 무난하기 때문. NPC가 많이 살고 있는 구역에서는 다수 나타나서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비춰준다.


미끼 효율 35%. 밤일 때 신성지대에서 출현한다. 밤 동안 작은 하늘색 빛을 주기적으로 내며 밤이 아닌 시간대에서는 빛을 내지 않는다. 개똥벌레보다 큰 크기가 특징. 개똥벌레와 마찬가지로, 유리병 1개와 조합하여 조명 가구인 병 속의 반딧불이로 이용이 가능하며, 미끼로서도 효율이 좋다.


미끼 효율 22%.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묘지에서 지렁이 대신 출현한다. 구더기 좀비가 죽으면 흩뿌리기도 한다.


미끼 효율 25%. 정글에서 풀이나 바위를 부수면 종종 출현한다. 요리 냄비에서 만드는 애벌레 수프의 재료가 된다.


미끼 효율 25%. 비 오는 날 숲에서 출현하며, 지하에서도 가끔 출현하기도 한다. 또한 지면에 이따금씩 박혀있는 조약돌 비슷한 오브젝트를 부수면 나오기도 한다. 많이 모으려면 비 오는 날에 마을에서 노닥거려 보자. 비교적 얻기 쉬우면서도 충분히 높은 효율을 가졌지만 기왕이면 별똥별과 조합해서 마법의 큰지렁이로 만들어 쓰는 것이 더 좋다. 1.4 버전 이후로는 지상의 나무 상자에서 나오는 지렁이 통에서도 여러 마리를 획득 가능하다.

마법의 큰지렁이는 미끼 효율 35%. 손에서 지렁이와 별똥별을 조합하여 얻을 수 있다. 조합한 뒤 직접 풀어주면 다른 지렁이들처럼 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자연에서 볼 수 없으나, 1.4 버전 패치로 추가된 이벤트인 풍등과 유성우 이벤트가 겹쳤을 경우에 자연적으로 출현할 수 있게 되었다. 지상의 나무 상자에서 나오는 지렁이 통에서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낚시 효율도 꽤 높은 데다가 지렁이와 별똥별 모두 수급이 쉬운 아이템이기 때문에 크레이트로 안정적인 미끼 수급이 되기 전까지는 이걸 애용하자.

금빛 지렁이는 미끼 효율 50%. 비 오는 날 숲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하며, 지하에서도 희귀한 확률로 출현하기도 한다. 1.4 버전 이후로는 지상의 나무 상자에서 나오는 지렁이 통에서도 매우 낮은 확률로 획득 가능하다. 1.4.4 버전 이후 아이템 상태의 금빛 지렁이를 쉬머에 던져 낚시력을 영구히 높이는 구미 지렁이로 바꿀 수 있다. 1.4.4 초기만 해도 아이템 상태의 금빛 지렁이를 직접 던지는 게 아닌, 생물 상태의 금빛 지렁이가 쉬머에 들어가면 다른 생물들처럼 페일링으로 바뀌어서 귀한 금빛 지렁이가 허공에 사라지는 참사가 일어나기도 했지만, 1.4.4.8 버전 패치로 생물 상태의 금빛 지렁이가 쉬머에 들어가도 구미 지렁이로 변하게 되었다.


미끼 효율 25%.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낚싯대로 용암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필요한 특수 미끼이며, 밤 시간일 때 지하세계에서 출현한다. 일반 잠자리채로 포획하려 할 경우 잡히기는 커녕 오히려 플레이어가 화상을 입는다. 반드시 용암 잠자리채나 황금 잠자리채를 써야만 포획할 수 있다. 개똥벌레와 반딧불이처럼, 유리병 1개와 조합하여 조명 가구인 병 속의 용암벌레로도 이용이 가능.


미끼 효율 35%. 1.4 버전에서 추가되었다. 일반적인 낚싯대로 용암에서 낚시를 하기 위해 필요한 특수 미끼이며, 지하세계에서 출현한다. 일반 잠자리채로 포획하려 할 경우 잡히기는 커녕 오히려 플레이어가 화상을 입는다. 반드시 용암 잠자리채나 황금 잠자리채를 써야만 포획할 수 있다. 야광 버섯 지대에서 나오는 발광 달팽이와 비슷하게 판매가는 은화 50닢으로 지하세계에서 자주 눈에 띄는 것치곤 상당히 비싼 편이다.


미끼 효율 40%. 정글에서 풀이나 바위를 부수면 드물게 출현한다. 요리 냄비에서 만드는 애벌레 수프의 재료가 된다.

견습생의 미끼는 미끼 효율 15%. 낚시꾼에게 퀘스트를 완료받으면 가끔 보상으로 주며, 낚시로 얻을 수 있는 나무/진주나무 크레이트에서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장인의 미끼는 미끼 효율 30%. 낚시꾼에게 퀘스트를 완료받으면 가끔 보상으로 주며, 낚시로 얻을 수 있는 금/티타늄 크레이트를 제외한 모든 크레이트에서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달인의 미끼는 미끼 효율 50%. 낚시꾼에게 퀘스트를 완료받으면 가끔 보상으로 주며, 낚시로 얻을 수 있는 나무/진주나무 크레이트를 제외한 모든 크레이트에서도 확률적으로 획득 가능하다. 특히 금/티타늄 크레이트에서는 유일하게 이 미끼만 나오는데, 낚시 효율이 꽤 높은 상태에서 미끼 소모 확률을 줄여주는 장신구인 낚시 도구 상자나 낚시꾼 도구 가방까지 착용한 상태에서 낚시를 하면 크레이트에서 얻는 미끼 수와 소모되는 미끼 수가 비슷해져서 미끼를 잠자리채로 따로 얻지 않아도 될 정도다.

2. 일반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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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아에 나오는 일반 몬스터 일람. 본 항목에서는 지형을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비가 내릴 경우를 비롯한 특정 이벤트 발생 시에만 출현하는 몬스터에 대해서는 이벤트 항목 참고. 대부분의 몬스터들은 스폰되는 지형 밖까지 쫓아온다.

PC 1.3 버전 이후인 경우, 각 지정된 몬스터를 50마리씩 잡을 때마다 각자 고유한 몬스터 배너를 드롭한다. 일부는 배너를 공유하기도 한다. ../버전#1.4.4 버전부터는 몬스터들의 희귀도에 따라 배너에 요구되는 마릿수가 재지정되었다.

전문가 모드로 설정한 맵에서는 전문가라는 명칭답게 약한 몬스터들조차 크게 강화되는데 체력, 공격력이 2배로 상승하고 넉백에 추가 10% 저항을 가진다. 또한 하드모드에 진입하면 전체적인 능력치에 약간의 보너스를 받는 데다가 멀티플레이라면 플레이어가 1명 추가될 때마다 추가적으로 몬스터의 능력치가 상승한다.

마스터 모드로 설정한 맵에서는 기본적으로 전문가 모드의 변경 사항이 그대로 적용되며, 체력과 공격력이 전문가 모드의 1.5배, 즉 일반 모드의 3배로 상승하고, 전문가 모드의 넉백 저항에서 추가로 10% 만큼의 넉백 저항을 가진다. 즉, 일반 모드와 비교하면 20%만큼의 추가적인 넉백 저항을 갖게 된다.

전문가/마스터 모드에서 특정 시기 이후 변경되는 능력치를 표기할 때에는 (하드모드 이전 › 하드모드 › 플랜테라 이후)로 표기한다.

특정 몬스터는 흔들바람이 불 때만 연을 드롭한다. 그러니 괜히 바람 안 불 때 학살해서 삽질하지 말자.

2.1. 숲(지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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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일 때 숲에서 출현하는 가장 약한 슬라임 종류 몬스터들. 공격당하지만 않으면 제갈길을 가기 때문에 무시할 수도 있다.[6] 아래쪽으로 갈수록 강하다.[7] 이런 슬라임 종류 몬스터들은 공통적으로 물에 빠지면 매우 빨리 움직이고 가라앉지 않고 떠다니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다른 슬라임들과 달리 중립적이라 플레이어가 먼저 공격하지 않으면 슬라임 또한 달려들지 않지만, 그와 상관없이 접촉할 땐 대미지를 입기때문에 짜증나서라도 죽이는 경우가 많다. 바람이 불면 풍선을 타고 바람이 부는 방향 쪽으로 날아오기도 한다. 보라색 슬라임은 맵을 삼분할했을 때 스폰 포인트가 위치한 1/3 부분에서는 스폰되지 않는다.

1.3 버전 이후 슬라임은 1/20의 확률로 몸속에 일부 포션, 광물, 동전, 폭탄, 횃불 등의 아이템들 중 1개가 들어있기도 하며, 처치하면 해당 아이템을 떨군다. 이렇게 광물을 품은 슬라임은 해당 월드에서 스폰되지 않는 광물도 드롭할 수 있다.

전문가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보통의 슬라임이라고 생각하면 큰 코 다치기 쉬운데, 공격력이 두배로 늘어 초반의 체력 100으로는 6~7대만 맞아도 사지가 분해된다. 체력과 방어력도 높아져서 기본 무기인 구리 단검으로는 아무리 때려도 죽을 생각을 안하니 시작하자마자 바로 나무로 목검을 만들어 상대하는게 좋다. 특히 약한 몹들 중 일부가 진행 상태에 따라 추가적인 상향을 받도록 하는 전문가 모드의 시스템이 가장 크게 적용되는 몹이기도 한데, 하드모드로 가면 더욱 강해지고, 플랜테라를 잡으면 더더욱 강해져서 최종 클래스 장비를 갖추어도 무시하기 힘든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다만 파랑 슬라임과 보라 슬라임은 어느정도 선에서 상향이 멈춘다.

추가로 for the worthy 시드가 적용된 세계에서는 엄청나게 강화되는데 체력도 150대고 공격력은 극초반의 플레이어를 50 대미지로 2방 만에 죽여버리기 때문에 매우 짜증나고 성가시다. 상술했듯 게임이 진행될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후반에도 엄청 아파서 특히 더 그렇다.

할로윈 기간 동안에만 출현. 그저 토끼 탈과 토끼 꼬리를 단 슬라임이다. 능력치는 파란 슬라임과 동일하며 죽이면 파란 슬라임의 카운터가 증가한다. 토끼 슬라임을 죽여도 토끼 탈은 드롭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에만 출현. 위쪽부터 하양, 금빛, 녹색, 빨강 선물 슬라임이다.

위 항목에서 보시다시피 선물 슬라임은 여러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차이점은 모양과 약간의 능력치 뿐이다.

희귀하게 출현하는 작은 분홍 슬라임.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고 체력이 150으로 높아서 초반엔 잡기가 조금 힘들다. 다만 그만큼 약한 데다가 넉백에는 심하게 약해서 살짝만 쳐도 멀리 날아간다. 각종 넉백을 올려주는 장비와 포션을 떡칠하고 넉백률이 높은 무기로 쳐내면 장외홈런을 하는 광경을 보게 된다. 왕 슬라임 외의 슬라임 중 유일하게 금화도 준다.

초기에 지급되는 구리 단검으로는 때릴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작아서 나무 검처럼 범위가 넓은 무기를 들고 때려 잡는 것이 좋다. 초기에 특별한 무기가 없다면 활과 불화살을 빨리 만들어서 때려주면 '불이야!' 디버프의 피해로 쉽게 잡을 수 있다. 대신 넉백률이 높은 수류탄 같은 무기는 사용하지 말자. 초반에 보이는 즉시 때려잡아줘야 나중에 상인을 부르는 수고가 덜하게 된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25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얻을 수 있다.

지상 숲 바이옴의 자연 생나무 벽면 또는 자연 흙 벽면 앞에서 희귀하게 출현한다. 처음엔 가만히 서서 있다가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플레이어를 향해 달려든다. 별 볼일 없는 자그마한 잡몹으로 보이나 어떤 방식으로든 태양빛[8]을 쬐게 하면[9] 굳어버려 정원에 흔히 장식하는 정원 노움으로 변해버린다. 밤에는 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지상으로 나오더라도 석화되지 않는다.

플레이어 허리 밖에 안 오는 크기지만 매우 빠르게 뛰어다니고 체력도 단순한 잡몹보다는 높기 때문에 초반에 느리고 리치 짧은 무기로 상대하면 귀찮은 적이다. 특히 전문가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그 빠른 속도에다가 공격력과 체력이 상승하기 때문에 나무 지하의 상자를 캐다가 끔살당할 수도 있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25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획득할 수 있다.

밤일 때 땅 위에 출현한다. 위쪽부터 일반 좀비, 대머리 좀비이고, 아래 세 좀비는 버전 1.2 이후 새로 추가된 늪 좀비, 잔가지 좀비, 여성 좀비이며, 이들의 차이점은 모습과 약간의 능력치뿐이다.

아무것도 없는 초반에 가이드의 조언을 무시하고 밤에 나돌아다니는 플레이어에게는 공포의 대상. 체력은 약 40 전후로, 구리 단검으로 척살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니 차라리 공격 범위가 큰 나무 검이나 구리 검을 만들어서 상대하는 것을 권장한다.

문 쪽에 어그로가 끌리면 문을 두들기면서 들어오려고 하지만 들어오지는 못한다. 그래서 평소에는 집에 문만 제대로 달아놓으면 별거 아닌 몬스터지만, 블러드 문 이벤트 발생 시에는 문을 열 수 있으니 주의. 스켈레톤, 고블린, 늑대인간 등 좀비와 같은 AI를 가진 몬스터들은 대부분 이런 식으로 블러드 문이 떴을 때에는 문을 열 수 있다. 어차피 문 뒤쪽에 블록이나 가구를 놓으면 열수가 없기 때문에 이 역시 간단히 무력화시킬수 있다.

팔을 든 좀비는 전문가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만 등장하는 좀비의 변종이다. 전문가/마스터 모드 초반부 최대의 난적 중 하나로, 플레이어와 가까워지면 좀비 팔을 휘두르는데, 이 스윙에 맞으면 공격력의 2배 가량인 50~70의 딜을 꽂아넣는다. 한마디로 최대 체력이 100인 초반에는 1대만 맞아도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마스터 모드에서는 100이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체력이 100인 극초반 스펙으로는 맞는 순간 한 방에 승천한다. 게다가 구리 단검 등 짧은 무기로는 좀비의 팔보다 리치가 짧아서 처치하기 힘들기 때문에 초반에 팔 든 좀비를 봤다면 활 등의 원거리 무기나 창, 요요처럼 사거리가 긴 무기로 공격하는 게 좋다. 사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집 지어놓고 안전하게 버티는 것.

이 좀비들이 들고 있는 팔은 자세히 보면 자신의 잘려나간 한 쪽 팔을 무기로 쓰고 있는 것이다. 이걸 감안한 건지 팔을 든 좀비들은 문을 열기는 커녕 문을 두드리는 모션조차 못하고 점프만 해댄다.

영문명을 보면 알겠지만, 무장하다(Arm)와 팔(Arm)의 스펠링이 같다는 것을 이용한 말장난이다.

일반 좀비와 마찬가지로 밤일 때 땅 위에 출현한다. 일반 좀비보다 강하며 넉백 저항이 훨씬 강하다. 일반 좀비와는 다르게 때릴 때 화살을 떨어뜨리는 그래픽이 나온다.

일반 좀비와 마찬가지로 밤일 때 땅 위에 출현하지만, 일반 좀비보다 약해서 쉽게 잡을 수 있다. 도감을 보면 충격적이게도 슬라임에게 소화당하던 사람이 좀비가 돼서 저런 모습이 된 거라고 한다.

1.4 버전 이후 새롭게 추가된 좀비의 아종. 도감을 보면 예전에는 좀비를 싫어하여 횃불을 들고 사냥하고 다니는 사람이었지만 결국 좀비가 된 듯 하다.

밤일 때 지상에 출현한다. 1.2 버전 업데이트로 여러 바리에이션들이 추가되었다. 위쪽부터 순서대로 일반 악마의 눈, 백내장 눈, 확장된 동공 눈, 녹색 눈, 졸린 눈, 자줏빛 눈.

공중에 붕붕 떠다니는 그로테스크한 눈으로 불규칙하게 곡선을 그리며 돌아다닌다.

여기저기 날아다니기 때문에 귀찮을 뿐 그다지 강하지는 않지만, 혐오스럽게 생겨서 테라리아의 아담한 디자인 때문에 게임을 시작했던 플레이어들에게는 충격과 공포를 안겨준다. 체력이 높긴 하지만, 방어력 자체는 좀비보다 약하고, 피격을 당해도 블록에 닿으면 통통 튀는 이놈의 몸체 덕분에 한 마리라면 전혀 무서울 게 없다. 단검으로 공격하는 것이 힘들고, 집에 들어오면 참으로 짜증나는 존재이긴 하다만...창이나 활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검같이 휘두르는 무기나 범위가 꽤 넓은 무기로 상대하는 것도 좋다. 전문가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체력과 공격력이 대폭 늘어 밤에 돌아다니면 좀비보다도 무서운 존재가 된다. 특히 떼로 덤벼들거나 좀비와 협공을 하면 그냥 거울이나 귀환 포션 쓰고 집으로 도망가는 게 편하다.

낮일 때 맵의 가장자리 부근[10]에서 가끔 출현하는 몬스터.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이다.

1.4 업데이트 이후 스프라이트가 리뉴얼되었다.

밤일 때 지상이나, 지하에서 시간에 상관없이 출현한다. 전리품은 없는 대신 은화 단위의 돈을 드롭한다. AI는 좀비와 같지만 블러드 문이 아니더라도 아무 때나 문을 열 수 있다. 방어력이 높은 편인데다가 넉백 저항도 강한데, 이동속도도 다른 일반 몬스터보다 상당히 빠른 편이라, 몇 마리가 모이면 원거리 공격으로는 접근을 막기가 힘드므로 빠르게 때려잡아야 한다. 전문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높아진 공격력 때문에 지상에 집을 지어 놨다간 이 녀석 때문에 NPC들이 죽을수도 있다.

밤일 때 지상에 출현한다. 이미지에서 볼 수 있듯이 보스인 크툴루의 눈의 축소판. 체력이 반이 되었을 때 눈이 이빨이 되는 것도 똑같다. 체력은 꽤 높지만 하드모드 몬스터치고 공격력도 약하고 특별한 패턴도 없는 비교적 평범한 몬스터.

밤일 때 지상에 출현한다. 눈만 빨갛게 빛나는 검은 정령 비스무리한 것들. 지형을 통과해 날아다니고 접촉하면 둔화 디버프를 걸어 이동속도를 반토막낸다. 체력이 160 정도로 하드모드 몹 치고는 낮은 편이라 단독으로 나오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다만 벽을 관통한다는 특성상 하드모드에서 유의해야하는 적중 하나이다. 공격력도 장난이 아니라서 방심하다간 NPC가 이 녀석에게 끔살당하는 경우도 꽤 있으므로 경계해야 할 적. 그러나 지상에서만 맴돌고 일정 높이 이상으로는 제대로 못 올라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에 지상에 집을 지을 때 지상 기준 2층 정도 높이로 공중에 집을 짓는다면 올라오지도 못하고 그 자리에서 둥둥 떠나니기만 하는 모습을 보인다. 완승의 망치로 악마의/진홍색 제단을 부술 때도 한두 마리씩 스폰되는데, 단시간에 제단을 무더기로 부쉈다면 화면 저편에서 떼거지로 몰려오는 광경을 볼 수 있다.

1.3 버전 업데이트 이후에 피격음이 추가됐다.

보름달이 뜨는 밤일 때 지상에 출현한다. 하드모드 설원에 출연하는 늑대와는 착각하지 말 것.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공격하는 특성이 있고, 접촉하면 12.5% 확률로 출혈 디버프를 걸어 체력 재생을 무효화시킨다. 위의 빙의된 갑옷과 마찬가지로 블러드 문이 아니더라도 문을 열 수 있으며, 넉백 저항도 강하고 공격력도 상당히 높아서 하드모드 초반에 만나면 정말 상대하기 벅차다. 특히 블러드 문과 겹치면 엄청나게 많이 스폰되므로 주의.

쉽게 파밍하려면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보름달에 블러드 문이 겹치면 스폰율이 늘어나는 걸 이용해 전투포션과 물 양초, 가능하면 행운을 주는 정원 노움까지 지참하고 대량의 늑대인간을 학살하면 된다.

골렘을 잡은 이후 필드 가장자리를 랜덤으로 돌아다니며 등장한다. 지상 부분에서도 발견되긴 하지만, 상공에서 주로 발견된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이다.

아래쪽으로 녹색 빛을 방사하며 아무 방향이나 움직이는데, 플레이어가 이 빛에 걸리면 파란 유리 뚜껑 부분이 빨갛게 변하면서 빠른 속도로 우주로 도망친다. 도망치는 탐사기를 파괴하지 않으면 탐사기가 맵에서 벗어나는 즉시 화성의 광기 이벤트가 발동된다. 화성인 탐사기는 하늘 위나 우주 영역에선 스폰율이 올라가며, 고블린 정찰병처럼 맵의 중앙이 아닌 바닷가 같은 가장자리 구역에 잘 나타나므로 바닷가 근처쯤에서 중력 포션 등을 이용해 하늘 위를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일식이나 블러드 문의 스폰율에 영향을 받으므로 블러드 문이 떴거나, 태양의 석판을 이용해 낮에 일식을 강제로 진행시켜 탐사기를 빠르게 만날 수 있다.

PC 1.3 버전 초기에는 탐사기가 어디서나 매우 자주 나타나서 보스를 처리하는 등 중요한 일을 볼 때 나타나 탐지하고 도망가버리면 정말 골칫거리였다. 특히 달의 군주를 정공으로 잡는데 재수 없으면 이놈이 나오더니 도망가고 곧바로 화성인 우주선이 나타나 달의 군주 공격도 피하기 어려운데 레이저와 살인 광선도 함께 피해야 하므로 그야말로 정신을 아스트랄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유저들의 불만을 들었는지 이벤트나 보스 진행 중에는 나타나지 않게 바뀌었으며 맵 중심에서는 소환이 안 되도록 하고 스폰율을 대폭 줄였다. 패치 초반에는 아예 나오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수정되었고 탐사기가 이제 레어 몬스터로 분류되었다.

2.2. 지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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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서만 출현하는 슬라임 종류 몬스터들. 전체적으로 숲의 슬라임들보다 능력치가 약간 향상되었고, 지상의 슬라임과는 다르게 공격 받지 않아도 항시 플레이어를 향해 이동한다. 그래도 어차피 초반의 슬라임들은 잡몹 취급을 받는지라 거기서 거긴지라... 동굴 탐험하다 횃불이 다 떨어졌을 때 이 녀석들을 재료 대용으로 쓰는 경우도 적잖아 있다. 그러니 보이는 족족 무기로 썰어주자. 전문가 모드에서는 무식하게 세져서 초반 지하 탐험을 껄끄럽게 만드는 요인이 된다. 근접전을 시도하기보다는 요요나 활로 처리하도록 하자.

지하에서 등장하는 다관절 몬스터. 슥슥슥거리는 소리를 내며 지형을 뚫고 다니며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돌아다니다가 주기적으로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한다. 토양 아래에 숨어다녀서 위치 파악이 어렵지만 플레이어에게 가까워질수록 슥슥거리는 소리의 간격이 빨라지므로 대략 언제쯤 나타날지 가늠할 수 있다. 맷집은 형편없지만 초반에는 블록도 뚫고 다니면서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데다 그 특유의 슥슥거리는 소리 때문에(...) 녀석에게 트라우마를 가진 플레이어도 꽤 있는 듯 하다. 하지만 결국 잡몹이라 더 강한 장비를 챙기게 되면 쉽게 잡는다. 이 녀석의 근처에서 그냥 채굴만 하고 있으면 돌진하다가 곡괭이 맞고 알아서 죽는다. 다만 전문가 모드의 경우 초반 탐사 때는 강해져서 제법 위험할 수 있다.

대동굴의 물웅덩이 속에서 출현. 빛나기 때문에 멀리서도 쉽게 알 수 있다. 초반에는 따가운 피해량이니 주의. 플레이어가 물속에 있을 때 일정 간격으로 돌진한다. 물 밖으로 나오면 움직이지는 못하지만, 피해 판정이 존재한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이따금씩 주기적으로 몸체에 전기를 두르면서 무적 상태가 되며, 히트박스가 매우커진다. 이는 다른 해파리류 몬스터도 마찬가지.

하드모드의 지하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접촉한 플레이어에게 50%의 확률로 독 디버프를 건다. 하드모드 초반에는 상당히 위협적이지만 어차피 기계 보스(쌍둥이, 파괴자, 스켈레트론 프라임) 정복할 즈음이 되면 잡몹이다. 슬라임 주제에 사람 얼굴같은 웃는 표정이 달려 있는데 꽤 귀엽다. 팬아트도 꽤 많은 듯.

거대 지렁이의 강화판. 디바워러처럼 송곳니가 드러나고 길이가 더 길어졌다. 거대 지렁이보단 훨씬 강하지만 하드모드 초반부터 그만큼 강력해진 플레이어의 무기에 학살당하며 하드모드 중반부터는 드랙스같은걸로 채굴만 해도 돌진하면 죽어있는, 그야말로 딱 하드모드판 거대 지렁이. 전문가 모드에서는 제법 위협적이라 초반에 진입한 소서러나 서머너의 경우 좀 위험할 수도 있다.

파란 해파리의 강화판. 하드모드 강화판답게 80이라는 할 말이 안 나오는 공격력을 자랑하며, 물 안으로 들어가면 푸른 해파리와는 비교도 안 되는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해댄다. 가끔씩은 미쳐버린 제 속도에 주체를 못해서 물에서 튕겨져나와 땅에서 허우적대는 경우도 있다. 빠르게 처리하는 게 상책. 잘못하다간 원거리 계열이나 마법 계열 캐릭터는 웬만큼 좋은 방어구를 맞춰 입었어도 엄청난 피해량으로 몇 방 맞다가 오체분시되는 캐릭터를 볼지도 모른다.

이름대로 상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가 가까이 다가가거나 먼저 피해를 받으면 이빨을 드러내면서 공격해 온다. HP는 500에 공격력은 80으로 꽤나 강한 편. 지역별로 속기 쉽게 나무 상자(지하), 황금 상자(대동굴), 잠긴 그림자 상자(지옥) 세 가지 형태를 하고 있다. 자연적으로는 하드모드에서만 등장하지만 지하에서 가끔 얻을 수 있는 상자 조각상을 설치하고 전기로 활성화시켜도 나온다. 다만, 이 경우에는 처치해도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

일반적으로 봐서는 그냥 상자와 구별이 매우 쉽다. 한 번도 못 가본 곳이 아닌 이상 뜬금없이 아무것도 없는 곳에 상자가 놓여있으므로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아니면 픽셀 단위로 상자가 어색하게 놓여있거나 한 곳에 상자 2개가 있다든지. 심지어는 한 칸 블록 위에 올라가 있는 경우도 있고, 생물 형태 분석기에도 잡히며, 사냥꾼의 포션을 먹으면 대놓고 미믹이 어디 있는지 알려준다. 정 귀찮으면 그냥 아무 공격이나 상자에 날려 보면 알 수가 있다.

처치 시 금화 10닢을 주며, 전문가 모드에서는 무려 금화 25닢을 준다. 아이템들이 보스를 잡는 데 도움을 주는 것들이 대부분이라 농사할 가치가 크다. 자연산 벽면이 있어야 스폰되므로 작업장을 만든다면 폭탄보다는 손으로 캐자. 참고로 정글 지형에서 스폰률이 많이 증가하니, 지상 공중에 정글 지형을 만들고 어느 정도 땅을 판 뒤 스폰률을 올려주면 미믹 작업장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하드모드 초반에는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되지만 중후반에 들어서 지하에 아레나를 건설할 때면 발에 채일 정도로 많이 보인다.

그림자 상자 미믹은 지하세계에서만 출현하지만 능력치는 지하나 대동굴 미믹과 완전히 동일해 지하세계 몬스터임에도 용암 내성이 없다.

2.3. 대동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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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굴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노랑 슬라임보다 조금 약하지만, 색이 회색이라 돌과 회색 벽 천지인 대동굴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대단히 위협적이다. 일반 슬라임과 다르게 접촉하면 25% 확률로 암흑 디버프를 걸어 주위를 어둡게 만든다.
가뜩이나 잘 안 보이는데 피격되면 시야까지 더 어둡게 만드니 꽤나 짜증나는 슬라임. 갑자기 체력이 낮아지면 이 녀석일 거다. 다행히 체력은 낮으니 발견하면 이 녀석이 디버프 걸기 전에 처치해 버리자.

대동굴에서 출현한다. 어미 슬라임은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으며, 죽으면 세 마리의 새끼 슬라임이 나온다. 어미 슬라임을 잡을 때 폭발 무기를 사용하면 새끼 슬라임까지 죽어서 번거롭지 않다. 어미 슬라임 자체는 다른 슬라임보다 체력이 조금 많은 그냥 큰 슬라임과 다름이 없다.

어미 슬라임을 죽이면 나오는 슬라임. 크기 차이와 암흑 디버프를 주지 않는다는 점만 뺀다면 검정 슬라임과 똑같다.

대동굴에서 출현하는 비행 몬스터. 크기가 작고 속도가 빨라 총이나 활, 부메랑 등의 원거리 무기로는 상대하기가 까다롭고 휘두르는 무기를 쓰는 것이 좋다. 일단 공격을 맞출 수만 있다면 HP가 워낙 낮기 때문에 간단히 처리할 수 있다.
전문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스펙이 증가한 데다 피격 시 일정 확률로 광견병 디버프에 걸리기 때문에 처음 만나는 가장 약한 박쥐인데도 상당히 무섭다. 더군다나 하드모드 이후로는 스펙이 상향되어서 자신의 하드모드 업그레이드 버전인 거대 박쥐보다도 살짝 강한 공격력을 가지게 되는데, 거대 박쥐보다도 피격 면적이 작아 때리기가 힘든 동굴 박쥐 쪽이 오히려 상대하기 힘들어진다.

맨 위는 일반 스켈레톤이며, 둘째 줄부터는 1.2 업데이트로 추가된 두통 앓는 스켈레톤, 잘못 맞춘 스켈레톤, 바지 없는 스켈레톤. 능력치에 미세한 차이가 있을 뿐 기본적으로는 전부 같다. 대동굴에서 스폰되며. 좀비와 마찬가지로 단순한 패턴을 가지고 있다. 좀비와 AI를 공유하는지라 무식하게 접근해 올 줄 밖에 모르므로 구석으로 몰아서 넉백이 강한 무기로 이리저리 굴려주면 죽어있는 놈이니 별로 무서워할 것이 없다. 능력치는 전반적으로 좀비에 비해 높지만 일단 동굴에 올 정도라면 어느 정도의 장비나 실력이 갖춰진 때가 대부분이니 좀비가 조금 강화된 수준인 이놈들도 그저 잡몹에 불과하다.

전문가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가끔씩 뼈를 던지는 변종이 등장한다. 네 타입의 스켈레톤중 기본 스켈레톤과 바지없는 스켈레톤만 사용하는 패턴인데, 이 뼈의 공격력은 기본 공격력의 두 배의 공격력을 갖는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모든 몬스터의 기본 능력치가 2배 정도 뻥튀기됨을 생각해보자. 초반 전문가 모드의 주요 멘붕 요소 중 하나. 마스터 모드에서는 뼈가 100이 넘는 피해량을 갖게 되어서 더욱 위험하다. 맞았다간 아무리 백금 갑옷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하트가 순식간에 날아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상대.

좀비가 쉬머에 들어가면 스켈레톤으로 바뀐다.

대동굴에서 가끔 출현하는 몬스터. 채광 헬멧을 쓰고 있어서 알아채기 쉽다. 어두운 공간에서 갑자기 밝은 빛이 나온다면 십중팔구 이녀석이다. 일반 스켈레톤보다 조금 강하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이다.

PC 1.3 버전 이후 대동굴에서 출현. 머리를 등딱지로 숨겨 움츠리고 플레이어를 향해 몸을 던져 공격한다. 하드모드 이전에서 볼 수 있는 거대 거북이라 보면 된다. 그렇게 강하지 않으니 튀어오를 때만 피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이 몹은 스폰 매커니즘이 꽤나 독특한데, 세계를 생성할 때 거대 조가비와 가재, 도롱뇽 중 2마리가 임의로 선택된다. 여기에서 선택을 받았을 때만 스폰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가재와 도롱뇽이 스폰되는 세계에서는 절대 출현하지 않는다.

PC 1.3 버전 이후 대동굴에서 출현. 플레이어가 주위에 있을시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오면서 맞으면 66% 확률로 2~4초 / 4~8초간 독 디버프에 걸리는 독침을 발사한다. 침 속도는 빠르나 발사하기 전에 텀이 있어서 피하기 어렵지는 않은 편. 특이하게도 바리에이션이 아주 많고 다양한 몬스터로 총 9가지의 색상이 있다.
전술한 거대 조가비와 동일한 스폰 매커니즘이 적용된다.

PC 1.3 버전 이후 대동굴에서 출현. 게와 유사한 공격 방식으로, 플레이어와 가까이 근접했을 때 도약해서 공격한다. 푸른색 혹은 붉은색을 띄는 2 종류의 바리에이션이 있다. 접촉 공격뿐 아니라 집게를 뻗어 근접 공격도 하는데, 이건 공격력의 2배의 피해를 준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스펙이 2배로 향상되므로 노멀 모드 공격력과 비교하면 4배, 즉 112라는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된다! 심지어 마스터 모드에서는 더더욱 강력해진다! 초반의 스펙으로 이걸 맞았다간 십중팔구는 끔살이므로 근접전은 지양하고 요요, 부메랑, 활 등의 원거리 무기로 상대하자.
전술한 거대 조가비나 도롱뇽과 동일한 스폰 매커니즘이 적용된다.

대동굴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한다. 세계를 새로 만들고 새 캐릭터를 키우다 보면 거의 대부분 동굴 탐험 중반 즈음에 만나게 된다. 길 잃은 소녀는 처음에는 NPC처럼 보이지만, 다가가면 갑자기 님프로 변해 공격해온다. AI 자체는 좀비와 유사하며, 이동 속도가 빠르고 넉백 저항이 강하다. 정글 지하에서 문제없이 파밍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 제대로 상대할 수 있는 수준의 능력치를 자랑하니, 초반에 운 나쁘게 길 잃은 소녀를 만났다면 괜히 가까이 가지 말고 반대 방향으로 피해가자.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출현 확률은 하드모드 전은 0.6%, 하드모드는 1%로, 하드모드 진입 후에는 소폭 증가한다. 허나 증가량도 미미한 데다, 하드모드로 넘어가면 하드모드 몹들만 주구장창 스폰되기에 별로 체감되지는 않는다. 스폰율이 매우 낮은지라 과거 몬스터 배너가 해당 몬스터를 잡을 시 0.5%의 극악의 확률로 떨구던 시절 님프의 배너는 아주 귀한 아이템으로 유명했다. 현재는 25마리만 잡으면 배너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파밍장을 만들면 생각보다는 쉽게 얻을 수 있게 됐다. 모티브는 영화 '로스트 걸'에서 나오는 요정.

처치 시 금화 7닢 가량의 동전을 드롭한다. 아이템이 좀 모이면 휴대전화를 만들기 위해 눈에 쌍심지 켜고 찾게 되지만 안 보인다. 배틀 포션에 물 양초까지 사용하고, 헌터 포션을 사용하면 그나마 쉽게 찾아서 처리할수 있다. 가끔 혼자 스폰되어서 용암에 박히는 일이 있다. 다만 금속 탐지기는 아이템 등급상 용암에 떨궈져도 타지는 않으며, 먼저 공격하거나 접근하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안 하고 스폰된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고 서있기만 하기 때문에 흔한 상황은 아니다.

여담으로, 스프라이트를 보면 알겠지만, 벌거벗은 상태의 알몸이다.

대동굴에서 가끔 출현하는 몬스터로 겉껍질이 짙은 빨간색을 띈다. 처음에 발견하면 벌레로 알고 그냥 지나칠 수 있으니 착각하지 말 것.

스켈레톤 마법사. 대동굴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할 수 있으며,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지옥박쥐와 파이어 임프가 스폰되지 않는 최심부에서 전투 포션을 먹고 물 양초를 들고 있으면 그나마 쉽게 스폰된다. 고블린 부대 이벤트의 고블린 마법사, 던전의 암흑 소환사와 마찬가지로 텔레포트를 사용하며 플레이어를 향해 지형을 관통하며 날아가는 혼돈의 구체를 발사하여 공격한다. 혼돈의 구체는 공격으로 파괴할 수 있는 것도 동일하다. 모티브는 '몬티 파이튼의 성배'에서 등장하는 마법사의 이름.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이긴 한데, 분석기에 잡혀도 알아서 텔레포트를 해서 플레이어 근처에서 나타나 줄 테니 큰 상관은 없다. 젠률이 워낙 낮다 보니 10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획득할 수 있다.
전문가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고블린 마법사, 암흑 소환사와 마찬가지로 하드모드 이후 이 녀석이 날리는 혼돈의 구체의 공격력이 강화되어 100이 넘어가는 대미지를 선사해주므로 주의하자. 특히 마스터 모드에서는 무려 200을 넘는 끔찍한 피해를 입힌다!

스켈레트론 격파 이후 대동굴에서 출현하는 생명체. 황금 열쇠 사용 시 늙은 슬라임으로 변한다. 늙은 슬라임으로 변한 이후, 오래된 흔들리는 상자는 다시 소환되지 않는다.

박쥐의 강화판. 크기가 좀 커졌기 때문에 원거리로도 어느 정도 상대가 가능하지만, 능력치는 일반 박쥐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게다가 이 녀석에게 맞으면 7.1% 확률로 혼란을 선물로 같이 안겨준다. 공격력도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고, 특히나 다른 몬스터들에게 둘러 싸인 경우에는 죽기 좋으니 조심하자. 생긴 것도 그렇고 혼란을 건다는 것도 그렇고 포켓몬스터의 골뱃이 모티브로 보인다.

스켈레톤의 강화판. 맷집도 세고 공격력도 높지만, 접촉하면 16.67% 확률로 방어력을 절반으로 줄여버리는 부서진 갑옷 디버프를 2분 / 4분이나 걸기 때문에 짜증나는 몬스터.
강화판으로 중무장 스켈레톤이 있다. 무장 스켈레톤의 방어력도 높은 편이지만, 그보다도 4 높은 32의 방어력을 지닌다.

하드모드 동굴에서 가장 짜증나는 적중 하나. 화살을 쏘는 스켈레톤. 명중률이 꽤 높은데다 쏘는 화살이 불화살이라 맞으면 33% 확률로 불이야! 디버프에 걸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3마리 모이면 접근조차 힘들며, 특히 지하에서 농장을 짓거나 낚시를 하거나, 플랜테라를 상대할 아레나 건설하는 작업을 할때 끊임없이 나와서 플레이어를 괴롭히는 요주의 몬스터다. 침착함의 포션을 먹어서 스폰률을 줄이던지, 화살보다 탄속이 빠른 총을 사용하거나 수류탄을 꺼내자. 물속에서 활을 쏴도 불화살이 나간다.

피라냐의 강화판. 체력은 낮지만 공격력이 강한 데다가 접촉하면 출혈 디버프를 건다. 체력은 90이라 잡기는 쉽지만, 공격력이 무려 80이나 되므로 조심하자. 물웅덩이라면 지상을 제외하곤 가리지않고 등장하지만, 물 안에 있을때 희미하게 빛이 나서 눈이 좋으면 알아챌 수 있다.

하드모드의 스켈레톤 마법사. 대동굴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하고 독과 맹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일단 초반에 만나면 매우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를 향해 지형을 무시하는 발사체를 속사한다. 매섭게 달려오는 발사체를 좁은 공간에서는 피할 방법이 없는 데다가, 발사체의 공격력도 90이라 한 번 맞으면 하트 4칸 반이 증발해버린다. 체력도 미니 보스급으로 상당히 높아서, 여러모로 정말 까다로운 몹. 하드모드 전의 팀과 비슷한 점이 많지만 룬 마법사가 쏘는 발사체는 무기로 제거할 수 없다.
맞더라도 이 녀석이 발사하는 투사체에 맞는 경우가 대다수라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지만, 접촉 피해가 무려 200이라는 정신나간 수치인데, 다행히 텔레포트 외에는 일절 이동하지 않기 때문에 근접 무기 휘두르다 실수로 박는 경우를 제외하면 접촉 피해를 입을 일은 거의 없다.
팀과 마찬가지로,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10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획득할 수 있다.

1.4 버전 이후 대동굴에서 출현하는 하드모드 몬스터. 화강암 골렘의 하드모드 버전격인 몬스터로, 골렘 답게 체력과 방어력이 높은데다 공격력 역시 상당한 편이다. 플레이어를 감지하면 바위를 던져 공격하는데, 이 공격은 바위 골렘을 빠르게 공격하더라도 공격을 계속하며 대미지 역시 강력하므로 주의가 필요한 몬스터. 이런 강력함에 비해 주는 아이템도 형편 없으므로 하드모드 초반에 만났다면 피하는 게 낫다.

마스터 모드 기준으로 바위의 피해량이 300을 넘어갔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을 순식간에 도륙낼 수 있었는데, 이는 대미지 증폭 버그로 판명나 1.4.1.2 버전때 정상적으로 패치되었다. 현재는 정상적으로 표기 수치인 128 정도의 피해량이 나오며, 이로써 지하를 돌아다니다가 의문사당할 일은 줄어들었다.

2.3.1. 소형 지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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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강암 동굴 안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플레이어와 일정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빈 공간으로 나올 때까지 지형을 무시[11]하면서 플레이어 쪽을 향해 천천히 날아온다. 전술한 능력 때문인지 벽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은 데다 공격력이 은근히 높아서 초반에는 꽤나 무섭다.

전문가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플레이어에게 공격받을 시 일정 확률로 핵을 숨기고 땅으로 떨어져 움직임을 멈추며, 다음번에 부유할 때까지 완전 무적 상태가 된다. 무적 상태에서도 플레이어와 닿으면 피해를 준다.

1.4 버전 이후 지형관통 능력이 사라졌다. 다만 아래의 화강암 골렘이 내는 특유의 소리가 매우 특징적이기에 근처에 화강암 동굴이 있음을 파악하는 난이도는 이전과 별 차이 없다.

화강암 동굴 안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체력, 공격력도 장난이 아니지만 무엇보다 방어력이 하드모드 이전 몹 치고는 굉장히 높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초반 무기로 때려봐야 생채기조차 안 나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수시로 자신의 몸을 팔로 감싸는 행동을 취해 플레이어의 모든 공격을 무효화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방어하고 있을 시 움직이지 못하니 그때 뒤로 물러나 원거리 무기로 처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리석 동굴 안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플레이어를 향해 재블린을 투척해서 공격하는데, 이게 어지간한 하드모드 몹들 수준의 피해량을 자랑하니 필사적으로 피하도록 하자.

1.4 버전 이후 투창 공격의 공격력이 조금 약화되는 너프를 받았다. 하지만 여전히 하드모드 이전 몹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끔찍한 대미지를 선사하므로 주의해야 할 몹이다.

대리석 동굴 안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메두사답게 플레이어에게 석화 디버프를 걸어 돌로 만들어버리는 능력이 있는데 이게 상당히 골때린다.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가끔씩 제자리에 서서 기괴한 표정과 소리를 내며 머리에서 빛을 내는데, 이 때 메두사 쪽을 쳐다보고 있을 경우 약간의 대미지와 함께 잠시동안 석상이 되어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진다.

석화 디버프의 특성상 높은 곳에 떨어지고 있는 중 석화에 걸리면 낙하 피해가 두 배로 받아서 바로 끔살 확정이다. 또한 낙하 피해에 면역인 행운의 말굽이나 날개 같은 장신구도 통하지 않으니 주의. 공중이 아닌 지상에서 석화가 되었다 해도 주변 잡몹들에게 저항도 못하고 신나게 두들겨맞아 리스폰하는 당신의 캐릭터를 보게 될 것이다. 다만 메두사가 석화 패턴을 발동할 때 플레이어와 메두사 사이가 블록으로 가려져있거나 등을 돌리고 있으면 석화되지 않는다. 1.3.0.4 버전 업데이트로 석화 시전에 소리와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어 알아차리거나 피하기가 약간 쉬워졌다. 또한 시야 밖에서 석화를 시전하던 문제도 수정되었다.

다행히 버전 1.3.1 이후로는 하드모드 이전에는 출현하지 않게 되어 한시름 덜게 되었다. 그러나 체력도 그에 비해 200에서 400으로 상승되었다.

거미 굴에서만 출현하는 몬스터. 처음 보면 상당히 징그럽다. 거미류 몬스터인 만큼 벽면을 기어다닐 수 있으며, 충돌 피해량도 하드모드 이전에서는 굉장히 아픈 수준인 데다, 벽면에서는 넉백 저항력이 생겨 전혀 밀리지 않으니 스펙이 부족하다면 월 크리퍼 상대로 근접전은 지양하자. 거미 굴에 들어가면 3~4마리가 떼로 몰려오는 경우가 흔한데, 둘러싸이기라도 했다간 정말 답이 없다.

하드모드에 진입해도 어느 정도는 조금씩 나오는 다른 몹들과는 달리 하드모드가 되면 블랙 레크루즈로 대체되면서 전혀 출현하지 않았으나 1.4 패치 이후 하드모드에서도 출현하게 되었다. 하드모드 이전에 거미굴을 찾지 못해 도감을 못 채우는 불상사를 막기 위함으로 추정된다.

월 크리퍼의 하드모드 버전. 거미 공포증을 가진 사람에게는 더욱 징그럽게 느껴질지도. 공격력도 높은 데다 접촉하면 10% 확률로 맹독 디버프를 8초 / 16초간 건다.

버전이 1.3으로 갱신되면서 피격음이 새로 생겨났다. 헌데 사막의 독수리와 같은 것을 써서 묘한 느낌이 든다.

전문가 모드 이상의 난이도에서는 거미줄 뭉치를 쏘는 원거리 공격까지 하는데, 여기에 맞으면 무조건 거미줄 디버프에 걸려 1초간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근처에서 블랙 레크루즈가 떼로 몰려든다면 순식간에 먹이가 되어버리므로 반드시 피해야 한다. 굳이 여러마리가 아니더라도 전문가 이상의 블랙 레크루즈의 공격력은 매우 살인적이다. 공격받는 중에는 거미줄을 쏘지 못하니 다수를 상대하는 상황은 어지간해선 피하고, 거미줄을 쏠 틈을 주지 말고 쉴새 없이 공격을 퍼붓자.

2.4. 사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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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지상 몬스터인 독수리, 개미귀신, 미라의 경우 간혹 바다의 해변에서도 출현하기도 한다. 블록의 개수로 대부분의 지형을 판별하는 테라리아의 시스템 상 모래가 많은 해변도 사막으로 취급받아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PC 1.3 버전 이후 사막 지상에서 출현. 정글 슬라임과 마찬가지로 지상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중에서는 비교적 높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1.4 버전 이후 능력치가 약간 조정됨과 동시에 사막 지하에서만 출현하도록 변경되었다.

사막 지상에서 출현하는 대머리 수리. 평상시에는 가만히 있다가, 플레이어가 접근하거나 자신이 공격당하면 날아오른 뒤 플레이어를 향해 천천히 다가온다. 체력과 공격력 모두 강한 편은 아니기 때문에 목검만 만들어 놔도 손쉽게 잡을 수 있지만 킹 슬라임과 같이 멀리 따돌려도 사라지지 않고 계속해서 추격하는 귀찮은 적. 전문가 모드에서는 2배로 상향된 스펙 때문인지 아무것도 없는 초반에는 상대하기 쉽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버전이 1.3으로 갱신되면서 피격음이 추가됐다.

사막 지상과 지하에서 출현. 항상 스폰된 제자리에 고정되어 있으며[12], 플레이어를 향해 모래를 던지는 공격을 하는데, 아무것도 없는 초반에는 상당히 아프다. 허나 체력은 좀비랑 동급에 움직이지도 않으니 활 등의 원거리 무기가 있다면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또한 개미귀신이 던지는 모래는 땅이나 블록에 닿으면 모래 블록이 되기 때문에 조금 느리긴 하지만 모래를 무한으로 얻을 수 있다. 버전이 1.3으로 갱신되면서 피격음이 추가됐다. 위의 독수리 보다는 출현 빈도가 낮은 편이다.

1.4 버전 이후 추가된 몬스터로, 사막 지하에서 스폰되는 개미귀신 알을 파괴하면 출현한다. 굉장히 작기 때문에 때리기 쉽지 않은 데다 그런 작은 크기에 비해 체력도 결코 낮은 편이 아니고, 거기다 공격력도 은근 무시하기 힘든 수준이니 주의하자. 특히 실수로라도 알 여러 개를 부숴서 유충들이 떼로 몰려들면 순식간에 찢겨버릴 수도 있다.

PC 1.3 버전 이후 사막 지하에서 출현. 하드모드 이전부터 등장하는 몹 치고는 공격력이 상당한데다 체력도 제법 높고, 이속이 빨라 상대하기 쉽지 않다. 사막 지하에서 스폰되지만 플레이어를 추격하는 비행형 적이기 때문에 지상 위로 올라와 덮치는 일이 빈번한데, 이 때문인지 아무것도 없는 초반에 선인장을 캐러 왔다가 운 나쁘게 이 녀석에게 습격당해 죽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버전이 1.3.3으로 갱신되면서 추가된 모래폭풍이 불 경우 지상에서도 스폰된다.

1.4 버전 이후로는 크기가 좀 더 작고 능력치도 약간 낮은 개체가 추가되었으며, 현재는 대부분 이 작은 아종이 대신해서 나타난다.
기존의 개체는 "거대" 이름이 붙고 스폰율이 꽤 낮아졌다.

PC 1.3 버전 이후 사막 지하에서 출현.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돌격한다. 처치하면 1/3 확률로 개미귀신 아래턱을 드롭한다. 기본적으로 방어력과 체력이 높아서 전문가 모드에서는 꽤나 초반에 사막 지하의 탐험을 꺼리게 하는 요소 중 하나. 2배로 상향된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빠른 속도로 돌진해오기에 2대 정도만 맞아도 플레이어의 몸이 조각나기 십상이다.

버전이 1.3.3으로 갱신되면서 추가된 모래폭풍이 불 경우 지상에서도 스폰된다.

1.4 버전 이후로는 크기가 좀 더 작고 능력치도 약간 낮은 개체가 추가되었으며, 현재는 대부분 이 작은 아종이 대신해서 나타난다. 기존의 덩치 큰 개체와는 달리 2칸너비의 구멍도 통과해 떨어지니 주의하자.

기존의 개체는 "거대" 이름이 붙고 스폰율이 꽤 낮아졌다.

초반 사막 지하 탐사를 꺼리게 하는 원흉 1순위. 사막 지하에서 출현하며, 다관절 몬스터로 사막판 거대 지렁이라고 볼 수 있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거대 지렁이보다 훨씬 강한지라 그냥 무시하고 곡괭이질만 해도 허무하게 죽는 거대 지렁이를 생각했다가는 되려 역으로 당하게 된다. 초반 무기로는 씨알도 안먹히는 강력한 몬스터라서 좋은 장비를 맞추기 전까진 사막 지하엔 얼씬도 하지말자. 버전이 1.3.3으로 갱신되면서 추가된 모래폭풍이 불면, 스폰수가 늘어나고 지상에서도 출현하며, 이동속도와 돌진 빈도가 빨라지게 되었다.

하드모드 사막 지상에서 출현. 오염지대 사막에서는 어둠의 미라, 진홍지대 사막에서는 피의 미라, 신성지대 사막에서는 빛의 미라라는 아종이 나타난다. 특유의 우우우웅하는 기묘한 울음소리 때문에 스폰됐다면 금방 알아챌 수 있다. 체력이 반 이하로 떨어지면 이동속도가 두 배로 증가하고 피격 시 일반 미라는 둔화, 어둠의 미라/피의 미라는 암흑과 침묵, 빛의 미라는 혼란 디버프를 건다.

드롭템 중 어둠의 조각의 경우 하드 초반 레인저들의 국민 무기인 오닉스 블래스터의 재료로 쓰이기 때문에 눈에 불을 켜고 찾게 된다.

하드모드 사막 지하에서 미라 대신 출현. 위의 미라처럼 아종이 존재하며, 위쪽부터 일반 사막의 구울, 오염지대 사막의 불쾌한 구울, 진홍지대 사막의 부패한 구울, 신성지대 사막의 몽상가 구울이다.

하드모드 사막 지하에서 출현. 거미의 AI를 가져서 벽면을 기어다닐 수 있으며 벽면을 타고 있는 동안은 이동속도가 증가하고 넉백 저항력이 생겨 배로 플레이어를 괴롭힌다. 하드모드 초반에는 상당히 무서운 몬스터인데, 게다가 1.3.3 버전 패치 이후로 맹독 디버프까지 걸게 되면서 더욱 상대하기가 힘들어졌다.

하드모드 사막 지하에서 출현. 개미귀신 돌격병의 강화 버전으로, 무진장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한다. 가끔씩은 무지막지하게 빠른 속도덕에 돌진이 아니라 사실상 저공비행하는걸 볼 수도 있다.

하드모드 사막 지하에서 출현. 플레이어에게 달려들어 공격하는데, 바실리스크 만큼은 아니지만 속도가 매우 빠르다. 두 종류의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오염되지 않았거나 신성지대로 오염된 사막은 하얀색 머리의 라미아가, 오염지대 혹은 진홍지대로 오염된 사막은 검은색 머리의 라미아가 출현한다.

오염지대 혹은 진홍지대로 오염된 하드모드 사막 지하에서 출현. 별다른 공격 패턴이 거의 없는 사막 지하의 다른 몹들에 비해 흉악한 공격 패턴을 자랑하는데, 텔레포트로 플레이어 주변에 나타나서 1초 안에 공격을 받지 않으면 피해량이 80~90대나 되는 호롱불을 다수 소환한다. 호롱불은 지형을 관통하며, 플레이어에게 유도되다가 일정 시간 후 폭발한다. 좁은 통로를 지나가는데 서너 마리가 동시에 출현해 집중포화를 퍼부으면 호러물이 따로없다. 지형 관통무기가 없다면 굉장히 상대하기 까다로운 적이 된다. 다행히도 이 호롱불은 폭발하기 전에는 공격 판정이 없으니 폭발하기 직전에만 피하면 된다.

하드모드 사막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다관절류 일반 몬스터들 중 가장 큰 몬스터. 몸의 두께가 파괴자보다 약간 더 두껍지만, 길이는 오염지대 지하의 월드 피더보다 훨씬 짧다. 툼 크롤러의 강화판으로 섬세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처음 보면 상당히 징그럽다. 사막판 디거라고 치면 될 듯. 그 모습과 크기가 상당히 위압적이여서 처음보면 미니 보스격 몬스터로 생각되기 쉬우나, 디거보다 살짝 강한 정도로, 그렇게까지 무서운 녀석은 아니다.

하지만 위의 설명은 지하에서 봤을 때의 이야기로, 버전이 1.3.3으로 갱신되면서 능력치가 조금 올라간 데다가 모래폭풍이 불면 지상에서 어마어마한 스폰율을 갖고 출현하며, 이동속도도 지하에서 봤을 때와는 달리 엄청나게 빨라져 상당히 위협적으로 변한다.

2.5. 설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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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위의 얼음 슬라임은 설원과 설원 지하 두 곳 모두에서, 아래의 가시 박힌 얼음 슬라임은 설원 지하에서 출현한다. 얼음 슬라임은 빨강 슬라임보다 약하지만 접촉하면 확률적으로 한기 디버프를 걸어 이동속도를 느려지게 만든다.

위의 얼음 슬라임의 강화판으로, 원거리에 있을 경우 플레이어에게 얼음 가시를 속사하여 공격한다. 가시 발사 속도가 이끼 말벌과 비슷한 수준으로 빠른데 이 얼음 가시가 상당히 아픈 데다가 맞으면 한기 디버프에 걸린다. 전문가 모드에선 정글 슬라임과 마찬가지로, 근접시 가시를 한번에 여러개씩 발사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 또한 직접 접촉할 경우에는 결빙 디버프를 걸어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들어 더 위험하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가시든 접촉이든 맞으면 결빙에 걸릴수 있다. 슬라임 주제에 공격력이 좀비 수준으로 높고 HP도 슬라임치고는 꽤 높으니 요주의 대상.

설원 지상에서 밤일 때 출현하는 좀비. 화살투성이 좀비와 비슷한 수준이기 때문에 초반에 설원을 돌아다니면 위험하다.

1.4 패치로 명칭이 좀비 에스키모에서 얼어붙은 좀비로 바뀌었다. 그와 동시에 드롭하는 치장 아이템들의 이름도 설원 복장으로 변경되었다.

설원 지하에서 출현하는 박쥐. 작은 빛을 방출한다. 이 때문에 간혹 벽 너머를 비춰주는 경우도 있다. 접촉하면 50% 확률로 한기 디버프를 20초 / 40초간 건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결빙 디버프도 걸릴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설원 지하에서 출현. 보기와 달리 하드모드 이전임을 감안하면 체력이 은근히 높고, 접촉 피해량도 꽤나 아프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는 초반에는 아주 무서운 몹. 다만 핑키 수준으로 넉백을 심하게 받고, 넉백을 받으면 회전하면서 날아간다. 넉백이 없는 총에 머스킷 총알을 써서 공격해도 꽤나 많이 날아가고 부메랑을 던지거나 귀싸대기 손으로 때리면 홈런을 칠 수 있다!

패치로 추가된 플링스 털로 서머너 장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서머너는 이제 눈에 불을 키고 이 녀석을 잡게 되었다. 덧붙여 신규 보스인 외눈 사슴의 소환 아이템인 '사슴 비슷한 무언가' 제작시에도 들어가므로 보스를 파밍하려고 한다면 설원 지하를 뒤지게 될 것이다. 특이 사항으로 눈이나 얼음 블록 위에선 스폰되지 않으므로 파밍하려면 조금 신경을 써줘야한다. 몬스터의 소환 조건상 20피트,즉 40블록 이상의 가로 블록중 눈과 얼음이 아닌 블록이 설원 지하 음악이 재생되는 구역에 설치되어있어야 한다. 이 조건을 만족하려면 일단 설원의 동굴에 들어가 설원 지하 배경음악이 나오는 가로로 넓은 공간을 찾고 거기에 흙 등을 길게 깐 뒤 멀리 떨어져 잠수를 잠시 타고 한 5분 간격으로 확인해주면 된다.

설원 지하에서 출현. AI는 스켈레톤과 동일하며, 동일한 AI를 공유하는 언데드 광부보다는 강력하다. 처치하면 4% 확률로 갈고리를, 2% 확률로 방어력 4짜리인 바이킹 헬멧이라는 초반에 상당히 쓸 만한 투구를 드롭한다.

설원 지하에서 가끔 출현하는 몬스터로 이름대로 겉껍질이 청록색을 띈다.

1.4 버전 이후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가 되었다.

하드모드 설원 지상에서 밤일 때 출현하는 몬스터. 신성지대의 유니콘과 마찬가지로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하여 공격한다. 유니콘과 비교하면 체력만 100 낮아진 하위호환이지만, 하드모드 직후에는 제법 무서운 몬스터. 특히 아이스 골렘을 잡을 때 눈치없이 한두 마리씩 나타나서 방해되는 경우가 꽤 있다.

하드모드 설원 지상에서 밤일 때, 혹은 하드모드 설원 지하에 있을 때 출현하는 몬스터. 플레이어를 향해 얼음 조각을 날리는데, 속도는 느리지만 맞으면 꽤나 아프고, 체력과 방어력이 높아서 상대하기 골치 아프다. 게다가 3분의 1 확률로 서릿불 디버프도 건다.

하드모드 설원 지하에서 출현하는 강력한 몬스터.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파이어 임프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환장하는 연사 속도를 보여준다. 게다가 공격을 멈출 때는 거의 없다. 플레이어가 사정거리 안에 들어오면 화면 밖에서도 저격을 해준다. 여기에 맞으면 100% 확률로 20초 동안 한기 디버프에 25초 / 50초간 걸린다. 덤으로 10% 확률로 결빙 디버프를 1-2초 / 2-4초간 걸어 장시간 아무 것도 할 수 없게 만들기도 한다.

석화와는 달리 추락 내성 무효화 효과는 없지만 투사체의 공격력이 매우 강해 이후 여러번의 공격을 허용케 되어 사실상 사망 확정이다. 다만 공격받을 때는 원거리 공격을 멈추므로 빠른 공격속도를 가진 무기로 공격해주면 쉽게 잡을수 있다.

하드모드 설원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언데드 바이킹의 강화판으로, 공격력이 맷집이 하드모드 몬스터에 걸맞게 강해졌다. 그렇지만 그다지 특별한 패턴은 없어서 상대하기 쉽다.

하드모드 설원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능력치가 전체적으로 하드모드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거대 거북이의 다운그레이드판으로, 행동 양식도 똑같다. 정글의 거대 거북이처럼 점프할 때는 공격력이 2배로 뛰어오른다. 얼음 박쥐 처럼 몸에서 빛을 내기 때문에 간혹 벽 너머를 비춰주는 경우도 있다.

오염된 하드모드 설원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어느 지역에 지배되었느냐에 따라서 색깔이 달라지며, 왼쪽부터 오염지대, 진홍지대, 신성지대에서 각각 나타나는 피그론의 모습이다. 벽을 관통하면서 이동하는데 시간 간격으로 은신+지형 통과를 시전해 평소에는 보이지 않다가 플레이어 근처에 오면 괴랄한 소리와 함께 모습을 드러내며 공격한다. 상당히 귀찮은 몹. 그놈의 공격력이 상당히 높지만 느릿하게 날아오는 게 그나마 다행.

1.3.3 버전 이후 괴성이 더 무섭게 변해서 금방 존재를 알 수 있게 되었다.

피그론이란 이름은 돼지(Pig)와 용(Dragon)의 합성어. 제작자 중 한 명인 Cenx가 직접 말했다.

설원 지하에서만 출현하는 미믹의 변종 몬스터. 얼어붙은 상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일반 미믹과 능력치는 동일하나 일반 미믹과 비교해도 훨씬 스폰률이 낮으며 드롭하는 템도 다르다.

2.6. 정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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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일반 슬라임들보다는 훨씬 강하지만 다른 점이라고는 드롭하는 돈이 은화 단위라는 것뿐.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정글 슬라임의 강화판. 하드모드 이전의 다른 슬라임들과는 격을 달리하는 흉악함을 자랑하는데, 독침을 속사하며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역시 가시 박힌 얼음 슬라임처럼 발사 속도가 이끼 말벌과 비슷한 수준으로 빠르게 연사하는 데다가 맞으면 독 디버프에 걸린다. HP도 그렇고, 공격력도 그렇고, 스폰율이 일반 슬라임과 달리 자비가 없는데, 정글 특유의 높은 스폰율 보정까지 받아 죽여도 죽여도 슬라임 장마처럼 계속 나타나는 모습은 충격과 공포.

전문가 모드에서는 근접시 제자리에서 가시를 위로 6개 발사하는 전용 패턴까지 추가되었는데 속도가 느려서 피하기는 어렵지 않다. 위치를 잘 보고, 두들겨 패주면 된다.

정글에서 출현하는 박쥐. 동굴 박쥐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2배 정도 늘어난데다, 지상에서도 출현하기 때문에 초반 정글 탐사를 어렵게하는 강력한 적이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동굴 박쥐와 마찬가지로 가면 갈수록 강해지기 때문에 더욱 성가시다.

밤일 때 정글과 정글 지하에서 희귀하게 나타나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에 나오는 존스 박사(Dr. Jones)를 패러디한 네임드 좀비. 모자를 쓴 좀비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HP가 500이나 되는 데다가 일반적인 좀비보다 더 강하므로 데모나이트 장비나 크림테인 장비를 얻기 전까지는 상대하기 매우 벅차다. 하지만 정글 지하에 들어설 정도면 대체로 하드모드 이전 중후반인지라 맨 이터보다 약한 본즈 박사 같은 적이라면 별문제 없이 상대할 수 있다.

블러드 문이 떴을 때에는 2마리 이상 스폰될 때가 많아진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10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획득할 수 있다.

정글의 물웅덩이에서 지상이고 지하고 가리지 않고 주로 출현하나, 대동굴의 물웅덩이 속에서도 자주 출현한다.

공격 방식이 그냥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오는 것이기 때문에 근접 무기 들고 휘두르고만 있어도 그리 어렵지 않게 사냥할 수 있지만, 물속이라 플레이어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물 속에는 횃불을 설치할 수 없어 시야가 제한되기 쉽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흉악하기 짝이 없는 무서운 존재이기도 하다. 동굴 탐사 중 당장 형광봉을 들고 있지 않은 채로 깊은 물웅덩이에 빠졌을 때 플레이어에게 달려드는 피라냐를 빠르게 발견하지 못한다면 아차 하는 순간 찢겨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비행향 몬스터. 여느 몹들처럼 1.2 버전 업데이트로 여러 외형의 말벌이 출현한다. 위쪽부터 일반 말벌, 뚱뚱한 말벌, 꿀 말벌, 잎 엉킨 말벌, 가시 달린 말벌, 침 달린 말벌.

독침을 발사하여 공격하는 원거리 공격형 몬스터이며 독침에 맞으면 33% / 100% 확률로 독 디버프에 걸려서 1-10초 / 1-5초 동안 체력이 감소한다. 게다가 상당한 수로 몰려다니는데, 플레이어 인식 범위도 매우 넓은데다 독침의 사정거리도 상당히 길어서 정글 지하에서 땅굴 파다 공터를 발견하자마자 독침 여러 개가 화면 바깥에서 날아오기도 한다. 탁 트인 공간으로 진입할 때는 항상 조심하자. 정 편히 잡으려면 총을 들고 가자.

1.3.1 버전 이후로 정글의 천장에 작은 벌집이 붙어있게 되었는데, 건드릴 경우 떨어져 바닥에 부서지는데, 보통은 후술할 벌이 튀어나오지만, 낮은 확률로 말벌 1마리가 튀어나오기도 한다.

정글 지상에 등장하는 몬스터. 커피 말고는 전리품이 딱히 없다. 시간 간격으로 본체인 머리를 플레이어 쪽으로 접근시켜 피해를 입힌다. 지형을 관통하는 특성상 벽 뒤에 꼭꼭 숨어있느라 때릴 수 없을 때가 많은데, 이게 은근히 짜증을 유발한다. 채찍이 있으면 한결 편하게 상대가 가능하다. 마스터 모드로 들어가면 엄청나게 강력한 대미지와 갑자기 지형에서 튀어나와 끔살시키기 때문에 헌터 포션이 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주적.

과거 한글패치에서는 날치기 강도라는 기괴한 번역명으로 오역이 된 적이 있었다.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스내처의 강화판. 한 사이클에 걸쳐 총 2번 플레이어를 잡아채려 시도하며, 첫 번째는 조금 느리고 짧은 리치로 들이밀지만 두번째로 플레이어를 잡아채려 할 때는 상당히 긴 리치로, 매우 빠르게 잡아채려 한다. 강력한 대미지, 높은 체력때문에 초반에는 말벌, 가시 박힌 정글 슬라임과 함께 공포의 대상이다.

넉백 저항 때문에 아무리 때려도 전혀 밀리지 않는 데다 지형을 뚫고 공격하기 때문에 보이지도 않는 땅속에서 공격받아 순식간에 끔살당하기 쉬우니 횃불 박는 것을 게을리하지 말자. 마스터 모드로 들어가면 엄청나게 강력한 대미지와 갑자기 지형에서 튀어나와 끔살시키기 때문에 헌터 포션이 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주적.

이전 버전에서는 뿌리 부분이 있는 블록을 파괴하면 전리품을 드롭하지는 않지만 한 번에 처치할 수 있는 묘수가 있었으나, 패치로 살아있는 스내쳐, 맨 이터의 뿌리 부분의 블럭은 아예 캐낼 수 없도록 변경되었다.

벌집을 부술 때 출현하는 몬스터. 나타나면 빠르게 플레이어에게 돌진해댄다. 크기가 매우 작아 눈에 잘 띄지 않고 공격력도 꽤 높지만 HP가 낮아 어렵지 않게 처리할 수 있다. 매우 작아서 원거리 공격으로는 제거하기 쉽지 않으니 근접 무기로 상대하자. 보스인 여왕벌도 소환하는데, 이때는 그저 하트/별 셔틀일 뿐. 완전 스폰형 잡몹인지라 드롭 아이템은 전혀 없고, 돈도 주지 않는다.

다만 전문가 모드 플레이 시에는 주의해야 하는데, 곡괭이질로는 쉽게 죽지 않을 정도로 HP가 증가했고 공격력도 늘어났으며 맞으면 계속해서 중독 디버프가 들어가서 대단히 무섭고 성가신 존재로 변했다. 특히 가장 무서운 때는 여왕벌이 다수로 이 녀석들을 불러낼때. 관통형 무기가 없으면 상당히 고전하게 될 것이다.

1.3.1 버전 이후로 정글의 천장에 작은 벌집이 붙어있기도 하는데, 건드릴 경우 떨어져 바닥에 부서지면 보통 이놈들이 튀어나온다. 정글의 개미귀신 유충이 된 셈. 다만 여전히 드롭텝, 돈은 커녕 배너 조차 없다. 더 안습한 것은 벌집이 구르다가 물이나 용암등 액체에 빠질 경우 단체로 익사라도 하는지 벌들은 안 나오고 벌집만 부서지고 끝난다는 점. 심지어 물 안에 벌집이 스폰되기도 한다. 벌집을 터뜨려서 나타난 벌들의 경우 플레이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플레이어보다 가까운 거리에 다른 적이 있다면 해당 몹에게 들이박아 공격하기도 한다.

정글 지하에서 가끔 출현하는 몬스터로 겉껍질이 선명한 빨간색을 띈다.

1.4 버전 이후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가 되었다.

하드모드 정글 지상에서 낮에 출현하는 몬스터. 공격력만 따져봐도 지상의 적들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몬스터에 속하며 체력도 많고 넉백 저항도 좋은데다 플레이어를 향해 크게 점프해서 착지하는 특수면서도 똑똑한 AI를 가지고 있어 초반에 부실한 장비로 겁없이 정글을 돌아다니다간 십중팔구 거북이나 이 녀석에게 목숨을 헌납하게 된다. 게다가 혼란에 면역을 가지고 있어 쫒아낼수도 없다. 이 몬스터와 비슷한 AI를 가진 몬스터는 하드모드 진홍지대 지상의 허플링. 허플링이 낮게 점프하는 대신 빠르게 달려든다면, 더플링은 허플링에 비해 높게 점프하지만 허플링보다는 느린 속도로 달려든다.

생긴 모습이 상당히 오묘하여 무엇을 묘사하고자 한 생물인지 의문이 많았으나 도감의 설명문에 의하면 거대한 흡혈 벼룩이라고 한다.

하드모드 정글 지상에서 밤일 때 출현하는 몬스터. 딱히 다른 박쥐에겐 없는 특별한 행동이라던가 전리품은 없다. 충돌 피해가 꽤 아픈 편이긴 하지만 다른 박쥐들과 달리 몹집이 커서 때리기 쉬운지라 오히려 상대하기 쉽다. ㅡ여담으로 모티브가 된 동물은 "황금볏과일박쥐"이며 영어명인 FlyingFox는 주로 과일박쥐들의 얼굴이 개나 여우와 비슷하다는 의미로 붙는 별명이다.

하드모드 정글의 물웅덩이 속에서 출현하는 민물고기. 물속에서 출현하는 일반 몬스터 중 가장 위험한 적이다. 민물고기 따위가 어째서 상어보다 강한지는 의문.[13] 공격력이 이끼 말벌에 뒤지지 않는 데다가 피라냐와는 비교를 불허하는 엄청난 속도로 추격해오며 뭍에 올라와도 미친듯이 펄떡거린다. 보통 물속에 들어가면 기본 3~4마리가 떼로 몰려오니 적어도 신성한 갑옷 정도의 장비를 맞추지 않았다면 정글의 물웅덩이 속엔 들어가지 말도록 하자.

스폰율이 상당히 높은 반면 동전 빼고는 아무것도 떨구지 않으므로 초강력 흡수성 스폰지로 물웅덩이를 전부 제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하드모드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매우 악명 높은 몬스터. 말벌의 강화판으로 가뜩이나 독침 자체의 피해량도 올랐는데 독침을 쏘는 속도가 엄청나게 빨라졌다! 독침에 맞으면 독 디버프를 거는 것도 그대로. 게다가 스폰률도 엄청나서 정글 지하에 가면 던전의 해골들 마냥 쏟아져나오는 엄청난 물량을 자랑하는 건 덤이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공격력이 2배로 늘어 안 그래도 위험한 녀석이 더욱 위협적으로 변한다.

하드모드에서 후술할 거대 거북이와 같이 가장 증오하게 될 몬스터. 거대 거북이가 정신나간 공격력 때문이라면, 이 녀석은 지독한 물량과 원거리에서도 쉴틈없이 날아오는 독침 세례가 그 원인이다. 그래도 등을 돌린 상태로는 공격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고, 공격받는 중에는 공격을 멈추므로 뒤를 노리자. 이 녀석들은 모습은 그대로고 크기만 다른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작은 개체일 수록 약하고, 큰 개체일 수록 강하다.

하드모드 정글 지상과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맨 이터의 강화판이다. 맨 이터도 정말 강력한 몬스터였는데 이 녀석은 맨 이터 따위와는 차원이 다른 강력한 공격력, 그리고 돌진 속도로 갑자기 땅속에서 갑툭튀하는 경우도 있으니 얕보진 말자. 특히 거대 거북이와 합세 공격을 하면 답이 없다. 다만 맨 이터와는 달리 넉백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하드모드 정글에서 가장 위험한 몬스터. 하드모드에서 출현하는 일반 몹 중에서도 위험하기로는 몇 손가락 안에 들 녀석.

정글 지상과 하드모드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평소엔 느릿느릿 걸어오지만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매우 높이 점프를 한 뒤 등껍질 찍기를 시전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공격력이 두 배[14] 올라가게 된다. 맞았다간 어지간한 갑옷으로도 100이 넘어가는 억 소리 나오는 피해를 입게 된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기본 공격력의 2배는 아니고, 1.8배인 288로 뛰어오르게 되지만, 이것도 충분히 끔찍한 피해량[15]이라 아무리 좋은 갑옷을 입어도 두 세번 처맞으면 바로 황천길 직행이므로, 녹조류 광석 채굴이나 라이프 후르츠 채집, 리자드 사원 탐방 또는 플랜테라 사냥 시 항상 주의해야 하는 몬스터다.

마스터 모드에선 안그래도 흉악한 공격력이 등껍질 찍기 대미지가 400을 넘어 정말 한방에 플레이어를 사망시킬 수 있다. 하지만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면, 등껍질 찍기 상태일 때 공격을 해주면 일반 상태로 되돌아간다는 것. 때문에 골든 샤워, 메가샤크 등 공격이 여러 번 되고 DPS가 높은 무기로 상대해주도록 하자. 주의해야 할 점은 물에 닿으면 인정사정 없이 바로 등껍질 찍기를 시전한다. 이는 설원 지하의 얼음 거북이도 포함.

지하는 지상보다 스폰율이 낮고, 이끼 말벌만 득시글거리기 때문에, 만일 거북 등딱지가 필요하다면 지하에서 이끼 말벌과 씨름하지 말고 밤일 때 지상에서 물 양초 박아놓는 게 훨씬 낫다. 블러드 문때 노가다를 하면 3개는 충분히 모을 것이다.

버전이 1.3으로 갱신되면서 피격음이 추가됐는데 흡사 소 우는 소리랑 비슷하게 들린다.

하드모드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거미 AI를 가지고 있으며, 독과 맹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위험한 적들이 득실거리는 정글의 하드모드 추가 몬스터 중에서는 가장 만만한 적. 하드모드 거미 굴의 블랙 레크루즈랑은 비할 바가 안 될 정도로 약하고, 하드모드 이전의 월 크리퍼와 비교해 봐도 능력치가 약간 향상된 것 뿐이니 하드모드에 적응했다면 그냥 밥 수준인 몹. 다만 전문가 모드에서는 공격력이 2배로 늘어 제법 성가신 몬스터가 된다.

하지만 1.4.1 버전 업데이트 이후로 모든 스텟이 2배 이상으로 뻥튀기되고 이동속도가 증가하는 버프를 받았으며 맹독 디버프도 건다. 전문가모드 이상에서는 블랙 레크루즈 처럼 거미줄을 쏘기까지 하여 현재는 하드모드 정글 지하에서 나타나는 다른 녀석들 만큼이나 위험한 몹으로 돌변했다.

하드모드 정글 지하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하는 몬스터. 독과 맹독, 혼란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HP가 1,000이나 되지만 속도는 말벌보다 느린 데다가 특별한 공격 패턴도 없어서 쉽게 잡을 수 있다. 가루는 기계 보스 클리어 이후에만 나오므로 미리 얻겠다고 정글에 들어가서 고생해도 의미는 없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25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획득할 수 있다.

1.3.5 버전 업데이트로 스프라이트가 바뀌었다.

2.6.1. 리자드 사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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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하드모드에서 플랜테라를 잡은 직후부터 볼수 있는 몬스터들이지만, 사원 입구가 조금 깊게 생겨있다던가 픽소우를 얻은 후 맵을 새로 파서 사원 내로 진입할 경우 멀쩡히 스폰되기 때문에 사실상 하드모드 몬스터까지는 아니다. 다만 능력치 자체는 하드모드 기준으로 고정되어 있어 초반에는 쓰러트리기 힘들며, 잡아도 별 보상이 없기 때문에 중요성은 크지 않다.

플랜테라를 처치한 뒤에 진입할 수 있는 지역 치곤 몬스터들은 의외로 강하지 않지만, 리자드 사원의 몬스터 스폰 한도는 15마리로 일반 지하 지형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물량으로 밀고 들어온다.

리자드 사원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평소엔 인간처럼 이족보행 상태로 다니다가 체력이 220 / 440 / 660 이하로 떨어지면 사족보행을 하며 넉백을 완전히 무시하고 매우 빠르게 기어오며 달려든다. 독과 맹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리자드 사원에서 출현하는 비행 몬스터. 박쥐와 AI가 동일하지만 압도적인 공격력이 특징. 모티브는 아스텍 신화의 뱀신 케찰코아틀.

2.7. 버섯 지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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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의 버섯 지형에서 출현하는 좀비. 낮밤 상관없이 출현한다. 능력치들이 하드모드에서나 나올 정도이니 하드모드 이전에 버섯 지형을 집 주변 지상에 만드는 것은 삼가자. 이놈들이 블러드 문이 떴을 때에 등장한다면 높은 확률로 하드모드에서 나올 법한 놈이 덤으로 곁들어 등장할 수도 있다.

버섯 지형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AI를 공유하는 맨 이터와 크게 다르지 않으며 오히려 더 약하다. 버섯 구근과 아래의 무시 무당벌레, 집게류 버섯은 하드모드 이전에는 지상의 버섯 지형에서만, 하드모드 이후에는 대동굴의 버섯 지형에서도 출현한다.

버섯 지형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하드모드 이전 몹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체력과 공격력[16]이 압박으로 하드모드 이전에 지상 버섯 지형을 함부로 만들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넉백저항도 높고 여기에 이동속도도 빠른 데다가 잠시 높게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하드모드 이전에는 말 할 것도 없고, 하드모드 이후로도 초반에 만난다면 끔살당하기 쉽다. 대신 돈은 꽤 많이 준다. 지하세계의 본 서펀트보다도 많다.

게임 내의 여타 벌레 몬스터나 생물들과 달리 전용 효과음이 정말 리얼하다. 여타 벌레 몬스터가 찍찍거리는 소리 정도가 전부인데 무시 무당벌레는 진짜 거대 벌레가 낼법한 날카로운 소리를 낸다.

버섯 지형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행동 자체는 속도가 약간 빠른 것을 제외하면 좀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체력이 무려 230이나 되는 데다가 방어력과 넉백 저항도 꽤 높아 근접 무기로 잡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요요를 쓰면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몬스터.

발광 버섯 지형에서 등장하는 몬스터. 능력치는 기본 스켈레톤과 동일하다.

지하의 버섯 지형에 등장하는 박쥐. 능력치는 동굴 박쥐와 동일하다.

하드모드 버섯 지형의 물웅덩이 속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공격력이 무려 90이나 되니 주의하도록 하자. 몇 대만 잘못 맞아도 얄짤없이 죽기 쉽다.

하드모드 버섯 지형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하지만 단순히 버섯 구근의 강화판이라 생각하면 절대로 안 된다. 이 녀석은 맨 이터처럼 머리를 들이미는 것도 모자라 후술할 버섯 포자를 발사하기 때문. 버섯 포자를 처리하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구근은 새로운 버섯 포자를 날려보내니 컨트롤에 자신있는 게 아니라면 이 녀석부터 먼저 처리하는 게 정신 건강에 여러모로 이롭다.

거대 버섯 구근이 발사하는 몬스터. 방어력 0에 체력이 1인지라[17] 뭐든 공격해도 없어지지만, 공격력이 무지막지한 데다가 지형까지 통과하며 유도까지 된다! 따라서 근접 무기를 휘둘러서 빨리 처리해버리는 것이 좋다.

2.8. 오염지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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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지대에서 출현하는 비행 몬스터. 상당히 징그럽게 생긴 외형이 특징이다. 월 오브 플레시를 한번 보고오면 아주 귀엽게 느껴진다. 크기가 클수록 능력치가 높아진다. 악마의 눈과는 달리 플레이어 위나 그 주변을 떠다니면서 시간 간격에 따라 직선으로 돌진해서 공격하는 패턴을 가지고 있다.

낮이고 밤이고 엄청난 숫자로 몰려다니므로 장비가 좋지 않은 초반에는 함부로 덤비기 힘든 적이지만, 장비가 갖춰지기 시작하고 조금 익숙해지면 느릿느릿한 데다가 지형에 걸리기까지 하므로 쉽게 처치할 수 있지만 당연히 단검으로 잡을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원거리에서 처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오염지대에서 출현하는 다관절 몬스터. 지형을 뚫고 다니며 거대 지렁이 따위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크고 강하다. 그래도 부위당 피해가 들어가서 다단히트하는 무기를 쓰면 순식간에 죽일 수 있다. 영혼을 먹는 자와는 달리 오염지대 밖으로 나가면 화면 밖으로 도망치려는 ai를 가지고 있어 도망가면 따돌릴 수 있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지 않는 일반 몬스터이긴 하나 젠률이 썩 좋지 않기 때문인지 25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얻을 수 있다.

하드모드 오염지대와 오염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대동굴의 어미 슬라임과 새끼 슬라임의 강화판인지 오염된 슬라임이 죽으면 세 마리의 슬라임링이 나온다. 당연히 오염된 슬라임이 슬라임링보다 훨씬 강하다.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고 플레이어가 접촉하면 암흑 디버프를 건다.

오염된 슬라임을 죽이면 나오는 슬라임. 오염된 슬라임처럼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고 플레이어가 접촉하면 암흑 디버프를 건다.

상대적으로 진홍지대 지하보다 오염지대 지하에서 밤의 영혼을 빠르게 모을 수 있게 해주는 요인이기도 한데, 분열되기 이전의 오염된 슬라임과 분열된 3마리의 슬라임링까지 확률이 개별적으로 들어가서 밤의 영혼이 나올 기회가 총 4회 생기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눈가리개 또한 슬라임링에서도 나오기 때문에 오염지대에 죽치고 있다보면 눈가리개가 우수수 떨어져있는걸 볼 수있다.

하드모드 오염지대와 오염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일반적인 슬라임들과는 다르게 박쥐처럼 날아다니면서 공격해온다. 공격을 당해 첫 60의 체력을 잃으면 날개를 잃고 그냥 평범한 슬라임이 된다.

하드모드 오염지대와 오염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영혼을 먹는 자의 강화판이다. 불쾌한 침을 발사하는데, 이 침에 맞으면 허약 디버프에 걸린다. 이 침은 공격해서 없앨 수 있다.

1.2 버전 이전에는 이 침에 맞은 주변 지형이 오염지대로 변했었다. 하드모드에서는 오염지대가 대단히 빠르게 증식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무서운 능력. 이 때문에 오염지대를 늘리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곤란하게 만들었다. 신성지대에 침이 닿아도 오염지대가 되기는 하나, 나중에 신성지대에 지배되어 사라진다. 다행히 버전 1.2 이후로는 더 이상 불쾌한 침이 주변을 오염시키지 않게 됨으로써 이제는 그저 하드모드 이후 출현하는 몬스터일 뿐이다.

하드모드 오염지대와 오염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다관절 몬스터. 몸에 눈이 더덕더덕 붙어있는 생김새는 영락없이 보스인 세상을 먹는 자의 축소판이지만, 다행히도 분열하지는 않는다. 다만 하드모드 몬스터답게 부위별로 500의 체력에 세상을 먹는 자의 세 배가 넘는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이 녀석도 지렁이인지라 다단히트에 무척 약하다.

위의 이미지에선 길이가 짧아 보이지만, 실제 인게임에서의 길이는 매우 긴 편이다.

하드모드 오염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정글 지하의 맨 이터처럼 시간 간격으로 본체인 머리를 플레이어 쪽으로 들이미며 공격한다. 이것도 모자라서 입에서 저주받은 불꽃을 발사하는데, 여기에 맞으면 저주받은 불길 디버프에 걸려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이니 주의하자.

하드모드에서 오염지대 지하를 탐험하기 싫어지는 주된 이유이기도 한다. 마치 지네에 집게가 달린 것처럼 생긴 이 몬스터가 잔뜩 모여있는 광경은 그야말로 혐짤이다. 많이 모이면 상대하기도 답이 없어진다.

오염지대 지하에서 가끔 출현하는 몬스터. 진홍지대 지하의 진홍색 도끼나 신성지대 지하의 마법의 검처럼 지형을 뚫고 나타나 빙글빙글 회전하다가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며, 접촉하면 33% 확률로 저주 디버프를 걸어 어떤 아이템도 쓸 수 없게 만든다. 몹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저주에 걸렸다면 그대로 끔살. 다만 낮은 넉백 저항과 더불어 공격당하면 돌진을 멈추고 회전만 하므로 혼자 나왔을 때는 쉽게 잡을 수 있다.

기존의 존재하는 장비 아이템의 이미지를 사용한 진홍색 도끼나 마법의 검과는 달리 유일하게 원본이라 불릴 만한 아이템이 없는 오리지널 디자인이다.

버전이 1.3으로 갱신되면서 추가된 몬스터. 기본적으로 오염지대 지하에서 낮은 확률로 자연적으로 스폰되며, 작업대에서 밤의 영혼 15개로 제작하는 밤의 열쇠를 이용해서 소환할 수도 있다. 패턴과 능력치는 신성지대의 신성한 미믹, 진홍지대의 진홍색 미믹과 동일하다. 매우 강하니 초반에 지하에서 만났다면 피해가는 게 좋다. 보상 아이템도 할로우 미믹에 비해서 시원찮은 것들인지라 아이템 수집이 목적이거나, 대형 포션을 얻어야 하고, 밤의 영혼이 넘쳐나지 않는 이상 굳이 소환시켜서 싸울 필요까진 없다.

다만 레인저의 경우 역겨운 냄새가 1.4 패치로 추가된 수색 조준경의 재료로 필요하기 때문에 레인저 극딜 세트가 필요하다면 인공 커럽션까지 만들며 노가다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25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얻을 수 있다.

2.9. 진홍지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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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지대에서 출현하는 비행 몬스터. 크기가 클수록 능력치가 높아진다. 능력치와 패턴 자체는 영혼을 먹는 자와 다르지 않다.

진홍지대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이름답게(?) 괴기한 얼굴과 소리를 가지고 있다. AI는 역시 좀비와 같긴 한데 밤에 나오는 잡다한 좀비보다는 훨씬 강하고, 블러드 문이 없어도 문을 열 수 있다. 그래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진홍지대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진홍지대 지상에서는 위 두 몬스터에 비해 많이는 안 나오지만 지하, 정확히는 지상부터 이어지는 내장같은 형태의 동굴을 타고 내려갈 때 오염지대의 영혼을 먹는 자가 연상될 정도로 몰려나온다.

거미류 몬스터인 만큼 벽면을 기어다닐 수 있다. 그렇지만 거미류 몬스터들 중 가장 약하고, 모습도 거미보다는 진드기에 가까워 보인다. 특유의 불쾌하게 꾸르륵거리는 소리를 내기 때문에 근처에 나타나면 나타났다는 것을 곧바로 알 수 있다.

1.3 이후로 피격 효과음이 추가되었다.

하드모드 진홍지대 지상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모든 슬라임들 중 두 번째로 공격력이 강하며, 독과 맹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다른 슬라임들과는 다르게 크기에 따른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능력치도 크기에 비례한다.

하드모드 진홍지대와 진홍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하드모드 정글 지상의 더플링처럼 플레이어에게 점프하면서 달려들어 공격해온다. 더플링에 비해 점프 높이는 낮지만 수평으로 빠르게 움직이며, 물에 가라앉는 더플링과는 달리 슬라임 처럼 물에 떠다닌다. 엄청 정신없이 뛰어다니기 때문에 원거리 무기를 주력으로 쓰는 플레이어라면 이 녀석에게 갑작스런 기습을 당했을 때 상당히 곤란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자.

하드모드 진홍지대의 물웅덩이 속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혼란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1.3 버전 이전까지는 진홍지대가 존재하는 세계에서 블러드 문이 뜰 때 금붕어가 크림테인 금붕어 대신 이 녀석으로 변했고, 이 때문인지 1.3 버전에 크림테인 금붕어가 추가된 후에도 오랫동안 하드모드 몬스터치고는 매우 약한 스탯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다가 1.4.1 버전에 스펙이 대폭 상향되어 어엿한 하드모드 몬스터가 되었다.

하드모드 진홍지대의 물웅덩이 속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해파리의 강화판으로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니 주의. 전문가 이상의 난이도일 경우 전기를 두르며 무적을 유지하는 패턴까지 동일하다.

하드모드 진홍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이름의 뜻은 '부유하는 역겨움'. 벽을 관통하면서 날아다니는데 이때는 약간 투명한 상태라 알아채기 힘들어서 맞을때가 종종 있다. 플레이어가 접촉하면 허약 디버프를 건다. 상당히 귀찮은 몹. 커럽터와 달리 지상에서는 일절 나오지 않으며 지하에서만 스폰된다.

하드모드 진홍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이름의 뜻은 '이코르를 붙이는 자'.[18] 오징어의 생김새를 가진 몬스터로, 포물선 궤도를 그리며 날아가는 이코르를 발사한다.[19]

피해량이 강력한데다 여기에 맞으면 15초 / 30초 동안 이코르 디버프에 걸려 방어력이 20이나 깎여서 연이어 처맞으면 더 큰 피해를 입게된다. 이코르 공격의 정확도가 높고 탄속도 대단히 빠르지만 공격을 받는 동안은 이코르를 발사하지 않기 때문에 날아다니면서 원거리 무기로 때려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마스터모드에서는 두방만 맞아도 황천길이므로 한대 맞았다면 그 즉시 귀환으로 도망가는게 좋다. 순식간에 찢길수 있다.

이코르의 방어력 감소 효과는 드롭하는 이코르를 이용해 만드는 여러가지 무기들로 플레이어 역시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정작 드롭하는 몹이 이렇게나 강력하다 보니 파밍에 어려움이 뒤따르곤 한다. 대신 출현하는 깊이 쯤에서 흔히 볼법한 용암에는 내성이 전혀 없어서 용암에 타죽고 이코르만 남겨놓는 경우도 있으니 정 싸우고 싶지 않다면 이쪽 방법을 노려보자.

진홍지대 지하에서 가끔 출현하는 몬스터. 오염지대 지하의 저주받은 망치나 신성지대 지하의 마법의 검처럼 지형을 뚫고 나타나 빙글빙글 회전하다가 플레이어에게 돌진하여 공격한다. 비슷한 다른 무기류 몹과 마찬가지로 접촉시 저주 디버프를 건다. 역시 낮은 넉백 저항과 더불어 공격당하면 돌진을 멈추고 회전만 하므로 혼자 나왔을 때는 쉽게 잡을 수 있다.

외형은 도끼 아이템인 욕망의 핏덩어리에서 빨간색 오오라가 발산하는 형태이다.

버전이 1.3으로 갱신되면서 추가된 몬스터. 기본적으로 진홍지대 지하에서 낮은 확률로 자연적으로 스폰되며, 작업대에서 밤의 영혼 15개로 제작하는 밤의 열쇠를 이용해서 소환할 수도 있다. 패턴과 능력치는 오염지대 지하의 오염된 미믹이나 신성지대 지하의 신성한 미믹과 동일. 워리어한테 제법 쓸만한 무기와 장신구가 있어서 커럽션 미믹보다는 싸울 가치가 있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25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얻을 수 있다.

2.10. 신성지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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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지대 지상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날아다니는 노란 발광체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플레이어가 접촉하면 침묵이나 둔화 디버프를 건다. 참고로 광원 펫인 요정의 종으로 소환하는 발광체가 색만 바꾼 픽시.

신성지대 지상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HP가 400이나 되는 데다가 엄청난 속도로 뛰어다니며 점프력도 높아서 근접 공격으로 상대하는 것은 힘들다. 낮과 밤 가리지 않고 스폰되지만 보통 낮에 더 잘 스폰된다.

처음으로 월 오브 플레시를 격파한 직후의 유저들이 신성지대의 평화로워 보이는 풍경과 유니콘의 겉모습만 보고 방심했다가, 엄청난 속도 때문에 도망치지도 못하고 살해당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이 보고되는 만큼, 하드모드에 갓 진입한 유저가 상대하기에는 상당히 빠르고 강력하니 주의해야 한다.

1.2 버전이 업데이트가 되기 이전에는 피격 소리가 돼지 울음소리 비슷한 소리였으나(...) 이 이후에는 제대로 된 말소리가 난다.

신성지대 지상에서 밤일 때 출현하는 몬스터. 날아다니는 분홍색의 둥근 소라처럼 생겼다. 둥근 껍데기 속에 들어있다가 머리를 내밀어 분홍색 레이저를 쏘는데, 레이저 소총의 그것과 탄속이 동일하며 정확도도 높은 데다 무엇보다 플레이어 인식 범위가 무시무시하게 넓어서 화면 밖에서도 저격을 시전해온다. 만일 3마리 이상이 화면 밖에서 레이저를 쏠 경우 그냥 집으로 가는 게 편하다.

젤을 꽤 많이 드롭하기 때문에 화염방사기의 탄약 등으로 쓸 젤을 다량으로 구할 때 아주 좋다. 도감에 따르면 축복받은 슬라임이 복족류가 되었다는 설정이라 슬라임과 AI를 공유하지는 않지만 로얄 젤을 착용하면 공격을 받지 않는다. 이 때문에 전문가 모드에서는 이 녀석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신성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1.2 버전 이전에는 슬라임 중 가장 강력한 슬라임이었다.[20] 이름답게 적은 양의 빛을 내며 분홍색 잔상을 남긴다. 다른 슬라임에겐 없는 특별한 패턴은 없지만 공격력과 체력이 꽤나 높아서 상대하기 골치 아프다.

신성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거대 박쥐. 발광 슬라임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약한 분홍색 빛을 내며 잔상을 남기며 움직인다. 박쥐치고는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 접근을 허용하면 상당한 피해를 입으니 주의.

신성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분홍색 빛을 내며 뛰어다니는데, 블링크라도 쓰는지 짧은 거리를 순간이동을 하며 공격해온다. 갑작스럽게 뒤통수를 치는 저 능력 때문에 신성지대 지하에서 채굴할 때 유의해야할 몬스터. 다행히도 딱 사람 한 명 들어갈만한 공간으로는 텔레포트 할 수 없다. 어느 정도 넓은 공간이 있어야 가능한 듯.

스폰 방식은 여타 다른 몹들과는 다른 방식을 사용한다. 아래는 혼돈의 정령을 스폰하기에 필요한 조건들이다.

• 플레이어가 직접 설치한 벽면에 서있지 않은 경우
• 근처에 NPC가 없을 경우
• 플레이어가 5초동안 움직이거나 아이템을 사용한 경우, 광산수레 및 컨베이어 벨트는 움직인 것으로 간주되지 않으며 호익도 마찬가지로 간주되지 않음.

즉 스폰시키려면 수시로 움직여야 한다는 소리인데 광산수레에 타거나 컨베이어 벨트에 서있기는 이동으로 판정되지 않아 쓸 수 없고, 개구리 뒷다리를 이용한 자동 점프, 무한의 머스킷 총알이나 화살집을 가지고 무한정 갈기는 방법이 유효하니 각각 점프 키, 이동 키, 좌클릭을 계속 눌러놓으면 된다. 개구리 뒷다리와 그 상위 아이템을 사용하고 키보드에 동꼽을 하는 게 가장 쉬운 방법이고, 화상 키보드 + 클릭 잠금 조합에 커럽터의 채찍과 같은 무한유도 발사체 무기를 들고 점프키를 눌러두면 작업장의 효율도 올라가고 스폰조건도 만족시킬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공격력이 하드모드 몬스터치곤 상당히 낮지만 방어력과 체력은 상당히 높아서 높은 티어의 무기로도 잡는 게 시간이 조금 걸린다. 스폰율이 낮은 편이긴 하지만 가끔 두 마리가 한 번에 등장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동속도가 매우 빨라서 원거리 무기를 주력으로 쓰는 플레이어라면 근접전으로 들어갈 경우 자칫 공격을 제대로 못하고 신나게 얻어터질 수도 있다.

이 녀석의 드롭 아이템 중 불화의 지팡이는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 매우 얻기 어렵지만 얻기 힘든 값을 충분히 하는 아이템으로, PVP에서 눈 깜짝할 사이에 적에게 접근하여 공격할 수 있어 상당히 유용하며, PVP를 빼놓고 보더라도 최종 보스인 달의 군주의 데스 레이를 너무나 쉽게 피할 수 있게 해 주거나 빛의 여제 2페이즈의 패턴 연계를 2~3번 정도 클릭해주는 것만으로 회피가 가능해지게 하는 등 여러모로 얻을 가치가 있는 아이템이지만 확률이 원체낮아 그냥 지나가면서 몇 마리 죽이는 정도로는 얻기기가 매우 힘드므로 작업장을 만든 뒤 행운을 최대한 올려 파밍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신성지대 지하에서 가끔 출현하는 몬스터. 외형은 검 아이템인 엑스칼리버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왔다. 오염지대의 저주받은 망치나 진홍지대의 진홍색 도끼처럼 지형을 뚫고 나타나 빙글빙글 회전하다가 플레이어에게 돌진하며, 접촉하면 33% 확률로 저주 디버프를 걸어 어떤 아이템도 쓸 수 없게 만든다. 몹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저주에 걸렸다면 그대로 삼도천 익스프레스행. 그래도 여전히 낮은 넉백 저항과 더불어 공격당하면 돌진을 멈추고 회전만 하므로 혼자 나왔을 때는 쉽게 잡을 수 있다.

버전이 1.3으로 갱신되면서 추가된 몬스터. 기본적으로 신성지대 지하에서 낮은 확률로 자연적으로 스폰되며, 작업대에서 빛의 영혼 15개로 제작하는 빛의 열쇠를 이용해서 소환할 수도 있다.[21]

패턴은 빠른 속도로 3번 점프하며 달려들기, 중력을 거스르고 지형을 통과하면서 플레이어를 향해 날아오기, 지형을 통과하며 플레이어 위로 빠른 속도로 도약해서 덮치기, 입을 닫고 그 자리에 멈춰서서 공격을 무시하기[22] 4가지가 있다.

높은 체력에 엄청난 공격력과 특이한 공격 패턴까지 겹쳐 하드모드 초반엔 상대하기가 매우 힘들다. 심지어 전문가 모드에서는 안 그래도 높은 체력이 2배로 불어나 7,000이라는 괴랄한 체력을 가지게 된다. 사실 체력과 패턴 자체는 하드모드 이전 보스들과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하드모드 이전 보스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수준의 플레이어라면 여유롭게 상대할 수 있지만, 하드모드 몬스터답게 공격력이 높고 미믹 특성상 개활지나 미리 준비된 아레나가 아니라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려운 지하에서 덜컥 마주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 위협적이다. 오염지대 지하에서 등장하는 오염된 미믹과 진홍지대 지하에서 등장하는 진홍색 미믹도 동일한 능력치와 패턴을 가지고 있다.

플레이어와 일정 거리 이상 멀어질 경우 하던 행동들을 멈추고 플레이어를 향해 지형을 무시하며 날아오는데, 이 때문에 가로로 긴 아레나를 만들어 한방향으로 계속 달리며 공격하면 계속 날아오면서 맞기만 하는 바보가 된다. 만약 지옥 근처의 지하에서 마주쳤다면, 월 오브 플레시를 상대하기 위한 아레나를 만들어 뒀다면 그쪽으로 유인해보자.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로 25마리만 잡아도 배너를 얻을 수 있다.

2.11. 우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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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고도 이상의 상공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하드모드 이전에는 스폰 포인트 부근 일정 X좌표에서는 고도가 아무리 높아도 나타나지 않는다. 깃털 3개를 날려 공격하는데, 탄속은 그리 빠르지 않지만 피해량이 하드모드 이전의 스펙으로는 꽤나 아픈 수준이기 때문에 주의할 것. 체력도 100으로 하드모드 이전을 기준으로는 꽤나 높다. 매우 높은 언덕(산)에 서 있어도 위에서 습격해오니까 그런지 하피에게 죽는 것을 막기 위해 방어력은 상당히 낮다. 활을 쓰면 공격이 꽤나 잘 들어가니 쫓아와도 처치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일정 고도 이상의 상공에서 출현하는 미니 보스격 몬스터. 미니 보스 취급을 받으므로 두 마리가 동시 출현하진 않는다.[23] 이름은 와이번(Wyvern)이지만 모티브를 따라 물리적으로 날개를 이용해 나는 것이 아닌 초현실적인 마법의 힘으로 날아다니는 긴 몸을 가진 동양의 상상의 동물인 용의 형태를 하고 있다.

거대 지렁이나 세상을 먹는 자와 비슷한 다관절형 적이고 AI도 동일하지만, 파고들 블록이 없으면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여타 다관절 몬스터들과 달리 공중을 자유자재로 날아다닌다. 체력은 어지간한 하드모드 이전 보스들보다도 높은 4,000이며,[24] 머리 부분의 공격력은 80이나 되고, 몸 길이가 워낙 길어서 다 피하기도 힘들며, 상당히 빠른 속도로 플레이어가 요리조리 움직이는 걸 어느 정도 유도해서 쫓아오기까지 한다. 한술 더 떠서 전문가 모드에서는 체력이 두 배 수치인 8,000으로 무려 콘솔판의 우두머리 와이번과 동급이며, 마스터 모드에서는 무려 체력만 12,000에 머리 공격력만 200이 넘어가는 괴물로 변한다. 일반 모드이건 전문가 모드이건 장비나 실력이 좋지 않다면 십중팔구는 끔살. 거기다가 입꼬리가 비웃는 것처럼 묘하게 올라가 있어 계속 보다보면 짜증난다.

이 녀석의 가장 무서운 점은 체력도 많고 공격력도 강한 주제에 상공 바이옴 판정만 된다면 달의 군주와 전투할 때를 제외하고는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고통스러운 때는 하늘섬에서 집을 짓는다던지 낚시를 하거나 아레나를 넓게 지어야 하는 빛의 여제와 싸울 때 절정을 달리며, 상공에 아레나를 짓고 싸우는 전법을 사용한다면 파괴자같은 보스를 잡을때도 심히 고통받을수 있다. 특히 마스터 모드부터는 체력 12,000의 괴물이 강력해진 하드모드 보스와 싸울때 나타나서 협공을 가하는지라 전술도 꼬이고 압박적인 대미지 때문에 유리하게 이끌던 전세가 기울어져 버린다. 원래는 달의 군주와 싸울때도 나타났었으나, 1.3.0.6 이후로는 달의 군주와 전투시 어떠한 몬스터도 나오지 않게 패치되어 달의 군주전에서는 와이번때문에 고통받을 걱정은 안해도 된다.

체력이 높긴 하지만 다관절 몬스터라서 관통이 가능한 무기나 마법이 있다면 좀 편해지며, 템이 갖춰지면 대충 좌우로 달려 피하면서 멀티히트로 농락할 수 있다. 또한 관절 하나하나에 디버프를 적용시킬 수 있다. 그래서 도트 피해가 적용되는 디버프를 걸면 모든 관절에 그 디버프가 적용된다! 따라서 만약 도트 피해를 줄 수 있는 아이템을 사용해서 공격하면 도트 피해가 관절 하나하나에 전부 적용되기 때문에 초당 100 이상의 도트 피해를 줄 수가 있다. 이런 점에서 하드모드 이전 투척식 철퇴인 선퓨리가 사정거리내 무한 관통에 불이야!까지 거는 특성 덕분에 상당히 강력하게 먹힌다. 참고로 와이번과 싸우다가 마법 거울로 도망칠 경우 간혹 집까지 따라와서 기습적 깽판을 치니 주의. 애꿎은 NPC들만 몰살당한다.

하드모드 초반에 날개를 구하려면 무조건 잡아야 하는 적.[25] 하드모드 극초반일시 시계태엽 돌격소총과 수정 총알을 이용하여 잡을 수도 있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신성한 미믹이 드롭하는 다이달로스 폭풍궁에 신성한 화살을 사용하는 것. 그야말로 녹아버린다. 스켈레트론 프라임을 잡고 화염방사기를 만들어 상대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몇번 싸우다보면 패턴도 단순하다는 게 느껴지기에 기계 보스들과 어느정도 맞짱이 가능한 수준이라면 쉽게 대적이 가능하다. 하지만 역시 공격력은 상당하기에 체력이 없을 때, 상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돈은 없고 날개 제작 재료가 나왔다면 잡으면 된다.

만약 하늘에 광산 수레 선로를 깔아뒀고 거리를 두며 싸울 수 있는 무기를[26] 가지고 있다면 일이 매우 쉬워진다. 만약 선로 근처에서 이 녀석과 마주쳤을 경우 수레에 올라타 속도를 조절해 거리를 유지하며 도망치면 뒤에서 일직선으로 쫓아오므로 그냥 뒤쪽에 무기만 휘둘러주면 매우 손쉽게 잡을 수 있다.

디자인의 모티브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등장하는 하쿠.

2.12. 바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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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처음 보면 일반 동물로 착각하기 쉽지만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엄연한 몬스터다. 공격력은 20으로 좀비보다 높다. 바다 밑을 기어다니며 가끔 점프를 한다. 이동속도는 물 속이건 물 밖이건 정말 느리므로 신나게 학살이 가능하다. 넉백 저항이 거의 없어서 약한 무기로 쳐도 멀리 날아간다. 별다른 전리품도 없고 딱히 특별한 공격을 하는 것도 아닌데다가 체력도 40밖에 안 되어서 어느 정도 템을 맞췄다면 그냥 썰고 다닐 수 있다.

바다에서 출현하는 해파리로, 대동굴의 파란 해파리의 강화판. 역시 처치하면 형광봉을 드롭하고, 1% 확률로 해파리 목걸이도 드롭한다.

바다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피라냐와 같은 공격 방식이지만, 공격력이 장난 아니게 강하고 체력도 300으로 매우 높아서 초반에 바다에서 상자를 뒤지는 불운한 플레이어를 끔살시킨다. 템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바다를 빠져나와 원거리에서 때려잡자. 참고로 바다 밖에 있으면 물 밖으로 나오지 않으니 이를 이용해서 상어를 물가로 유인한 뒤 상어가 가까이 다가오면 물 밖으로 빠지고 후퇴하는 상어를 공격하다 충분히 멀어지면 다시 물로 뛰어들어 공격하는 것이 좋은 사냥법.

상어 조각상을 찾았다면 전선에 연결하여 물 밖으로 나온 상어를 잡을 수 있다. 특이하게도 물 밖으로 나오면 펄떡거리면서 어떻게든 물로 돌아가려고 발악하는 피라냐와 아라파이마와 달리 아무런 미동도 없이 정지 상태로 가만히 있는다. 대신 넉백에 약해 엉뚱한 방향으로 잘 날아가곤 하니 주의.

바다에서 드물게 출현하는 몬스터로, 모든 능력치가 게와 동일하다. 처치하면 자주색 염료의 재료가 되는 자주색 점액을 무조건 드롭한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이다.

바다에서 드물게 출현하는 몬스터. 위의 해파리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지만, 해파리가 아닌 오징어이기 때문에 전문가 이상의 난이도라도 전기를 두르며 무적을 얻는 패턴은 사용하지 않는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이다.

2.13. 던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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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지하세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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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출현하는 슬라임. 독과 불이야!, 독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용암에서도 피해를 전혀 입지 않고 물에 있는 듯이 떠다니며, 다른 슬라임들보다 더 높게 점프한다.

전문가 모드에서는 1.x 버전 초기의 기믹이 재현되어서, 죽은 자리에 용암 1칸을 남긴다.

지옥에서 출현하는 박쥐. 불이야!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굉장히 자주 스폰되는지라 지옥석을 캐거나 아레나 작업할 때 짜증을 유발하는 몬스터.
전문가 모드에서는 2배로 상향된 스펙 때문에 경우에 따라서는 악마 이상으로 무서운 적이 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지옥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던전의 암흑 마법사처럼 벽을 통과하는 불타는 구체를 세 번 날리고 텔레포트한다. 이 구체는 공격하면 소거되나, 맞으면 불이야! 디버프에 걸린다. 지옥박쥐 못지않게 스폰이 잘 되는 데다가, 불타는 구체가 지형을 무시하고 날아오니 더 짜증나기 쉽다.

지옥에서 출현하는 다관절 몬스터. 독과 불이야!, 저주받은 불길에 면역을 가지고 있다. 꽤나 추적하는 범위가 넓어서 가끔 대동굴까지 올라가서 깽판을 치는 경우도 있다.

지옥에서 출현하는 비행 몬스터. 박쥐처럼 빙글빙글 도는 궤도로 날아다니면서[27] 플레이어를 향해 점점 빨라지며 날아오는 보라색 원형 칼날을 발사하는데, 초반에 날아오는 속도가 느려서 난사하는 것처럼 보인다. 이 칼날은 피해량도 상당하고, 공격으로 파괴할 수 없지만 지형에 가로막히면 사라지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자신을 블록으로 감싸는 등의 방법으로 공격을 쉽게 피할 수 있다. 하지만 아레나 작업 할 땐 안그래도 지옥박쥐 때문에 힘든데 악마의 원거리 공격 때문에 더한 짜증을 유발하는 적으로 돌변하므로 전문가부턴 요주의 몹이 된다. 고유 드롭템인 악마의 낫이 월 오브 플레시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잡아주는 무기이므로 소서러로 육성 중이라면 노려볼 만하다.

가끔씩 출현하는 악마의 아종. 깨알같이 체력이 올라갔다. 부두 악마를 처치하면 100% 확률로 가이드 부두 인형을 드롭하는데, 이 가이드 부두 인형이 용암에 떨어지면 가이드가 죽고 보스인 월 오브 플레시가 소환된다. 이 때문에 부두 악마를 처치하고 드롭되는 가이드 부두 인형이 용암으로 떨어져, 용암 위 발판 없이 갑작스럽게 월 오브 플레시를 상대해야 하는 상황이 잊을 만하면 발생한다. 하드코어라도 게임을 종료하는 것으로 별 페널티 없이 빠져나올 수 있는 것이 그나마 다행인 점. 그래도 가이드 부두 인형이 필요하다면 반가운 몬스터. 참고로 1.3 버전 패치로 부두 악마의 스폰율이 증가했다.

하드모드 지옥에서 희귀한 확률로 출현하는 몬스터. 하드모드 전용 몬스터치고는 능력치가 초라해 금방 잡을 수 있지만, 이 몬스터에게 정화 가루를 사용해 뿌려주면 정화되어 세무사가 된다. 이후에는 언제든지 세무사를 입주시킬 수 있다. 만약 실수로 처치했더라도 여타 붙잡힌 NPC들과 마찬가지로 지옥 어딘가에 다시 스폰되므로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스폰율이 낮아 찾기가 어렵기 때문에 실수로라도 공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특히 소환 무기로 불러낸 소환수들은 이 녀석을 몬스터로 취급하여 공격하기 때문에, 세무사를 입주시키러 지옥에 찾아왔다면 소환수들은 제외시키고 탐험해야만 한다. 다른 구출 NPC들과 마찬가지로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이므로 생물 형태 분석기 및 조합 아이템을 가져가면 찾기 쉽다.
당연하지만 정화 가루를 사용하여 고뇌의 망령을 세무사로 만들었다면 더 이상 출현하지 않는다.

지옥박쥐의 강화판. 기계 보스(쌍둥이, 파괴자, 스켈레트론 프라임)를 적어도 하나 처치한 이후 지옥에서 출현한다. 지옥박쥐보다는 확실히 강하지만, 기계 보스를 처치할 정도의 스펙이라면 크게 위협적이진 않다.

악마의 강화판. 기계 보스(쌍둥이, 파괴자, 스켈레트론 프라임)를 적어도 하나 처치한 이후 지옥에서 출현한다. 느릿하게 날아가는 삼지창을 5개 발사하는데 이 삼지창의 피해량이 매우 흉악하다. 피격 시 일반 모드에서는 160, 전문가 모드에서는 무려 320이라는 억 소리가 나는 미친 피해를 입으므로 필사적으로 피하도록 하자. 최종 보스인 달의 군주의 가장 강력한 공격인 환영 데스레이보다도 강하다! 지렁이형 적인 본 서펀트를 제외하곤 용암 속에 들어가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다른 지하세계 몬스터들과 달리 용암 속에도 잘만 들어가기 때문에 잠수함 마냥 용암 속에서 공중의 플레이어에게 삼지창을 쏴대거나, 용암 속에 잠수해서 지옥석을 캐거나 재 블록을 손보는데 따라들어온 붉은 악마가 삼지창을 쏴대는 경우도 자주 생긴다. 다행히 삼지창이 날아오는 속도는 느린 편이고, 벽을 관통하지 못하므로, 블록을 쌓아 벽을 만든 다음 일식의 사신에게서 드롭되는 죽음의 낫이나 플랜테라에게서 드롭되는 네틀 버스트 같은 벽 관통 무기로 벽 너머에서 공격하면 편하다.

과거 비공식 한글패치에서는 치우천왕이라는 번역명으로 오역이 된 적이 있었다. 아마도 붉은 악마라는 명칭에 너무 집착한 듯.

2.15. 운석 추락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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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추락지에서 스폰되는 비행형 몬스터. 지형을 무시한다. 고블린 부대의 고블린들과 마찬가지로 특별 이벤트성 몹으로 구분되어 이 몬스터가 나오는 곳에는 다른 몬스터가 스폰되지 않는다. HP는 낮지만 지형을 무시하고 3마리 이상이 몰려오기 때문에 매우 귀찮은 놈들. 게다가 접촉하면 피해량도 무시할 수 없는데다 불이야! 디버프까지 건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스폰된다는 점을 역이용하여 돈 노가다를 할 수도 있다. 해당 지역의 운석을 90% 이상 캐면 더 이상 스폰되지 않는다.

지상에서 출현하는데도 지형을 무시한다는 점 때문에 운석 추락지 부근에 NPC 거주지가 있을 경우 집 안에 숨어있던 NPC가 운석 머리의 공격을 받는 불상사도 생긴다.

운석이 50개 이상 매장된 지역에서는 운석 추락지로 간주되어 다른 몬스터가 스폰되지 않으므로, 지옥에서 채굴을 할 때 파이어 임프 대신 차라리 운석 머리를 스폰시키는 편법이 존재한다. 하드모드 이후에는 지형 열쇠들을 쉽게 얻는 편법을 막기 위해 아이템을 아예 드롭하지 않게 된다.

2.16. 묘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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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 지형에서 나오는 좀비의 변종이다. 죽으면 최대 3개의 구더기가 생성된다.

할로윈 기간 동안에만 밤일 때 지상에 출현하지만, 묘지에서는 언제나 출현한다. 평소에는 가만히 땅 위에 앉아있으나, 플레이어가 접근하거나 자신이 공격당하면 날아서 돌진해온다. 사막의 독수리와 AI가 같다. 완전한 어둠 속에서는 잘 보이지 않으니 조심해야 한다.

할로윈 기간 동안에만 대동굴에서 출현하지만, 묘지에서는 언제나 출현한다. 레이스처럼 벽을 통과하면서 날아다닐 수 있다. 1.4 버전 이전에는 하드모드 초반 몬스터 수준의 스펙을 가지고 있었던 적이라 그런지 능력치가 너프당하긴 했지만 여전히 하드모드 이전 시점에선 꽤 무서운 적이니 주의. 특히 묘지에서 출현하게 되면서 비슷한 구간에서 계속 죽다보면 의도치않게 조우하게 되는 경우도 많아졌다. 바닥에 붙은 묘비를 곡괭이로 떼어낼 때도 간혹 출현하니 주의.

할로윈 기간 동안에만 밤일 때 지상에 출현하지만, 묘지에서는 언제나 출현한다. 생긴 것도 슬라임과 비슷하고 AI도 슬라임과 공유하지만 처치해도 젤을 전혀 드롭하지 않는 데다가, 로얄 젤을 착용해도 공격을 받기에 슬라임으로 취급되지는 않는 듯 하다. 그런 주제에 공격력은 상당히 높아서 성가신 몬스터.

2.1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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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머에 슬라임이 접촉했을 시 생성되는 몬스터. 자연적으로는 볼 수 없다. 투사체를 반사하는 특성이 있다. 지상에 쉬머 웅덩이를 만든 후 킹 슬라임을 소환해서 웅덩이에 빠트린 뒤 살짝 때려주면 우수수 쏟아져 나오는 쉬머 슬라임을 볼 수 있다. 단 여왕 슬라임이 소환하는 슬라임은 쉬머에 변환되지 않는다.

2.18. 특정 시드 전용 몬스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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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시드에서만 등장하는 특수 몬스터. 현재는 05162021 시드에서만 등장하는 이 두 종류가 유일하다. 이들은 생물 도감 사전에 등록되지 않는다.

1.4.2.3 버전에서 추가된 이벤트 시드 05162021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슬라임류 몬스터를 1/180(0.56%)의 확률로 대체하여 등장하는 희귀한 몬스터로, 황금 생물들의 생성 방식과 유사하다. 언데드 광부처럼 밝은 빛을 내기 때문에 일단 등장하면 찾기는 쉽다. 핑키처럼 넉백을 심하게 받고 체력이 높아 초반에는 잡기가 까다롭지만 일단 잡으면 금화 15(일반) / 37(전문가 이상)닢이라는 무지막지한 돈을 주며, 일반 몬스터들 중 가장 돈을 많이 주는 몬스터이다. 피격 시 돈이 흩날리는 이펙트가 있으나 말 그대로 이펙트라 피격할 때마다 돈을 주는 건 아니다.

생물 형태 분석기에 잡히는 레어 몬스터이며, Gelatin World Tour(젤라틴 월드 투어) 도전 과제의 요구 사항에 포함되지 않는다.

버전이 1.3으로 갱신되면서 신성한 미믹, 오염된 미믹, 진홍색 미믹과 같은 지형 미믹들과 같이 추가되었지만 오랫동안 더미 데이터로 있었던 몹으로, 자연적으로 스폰되지도 않고 소환할 수도 없으며, 어떻게든 소환해서 잡아도 전리품은 돈과 포션밖에 없었다.
1.4.2.3 버전에서 추가된 이벤트 시드 05162021에서는 정상적으로 출현하게 되었다. 대신 지형 미믹들의 공통 전리품인 대형 포션류를 제외하면 잡아도 전리품은 천사 조각상, 병 속의 방귀, 악취 포션, 석탄, 골든 샤워, 레드 포션, 달인의 미끼, 물총, 테라 변기, 반짝이는 슬라임 풍선 69개 같은 조크성 아이템들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골든 샤워, 달인의 미끼는 쓸만한 보상이긴 하나 확정 드랍이라는 보장도 없다.
다른 지형 미믹과 다르게 특수한 공격 패턴이 하나 있는데, 이따금씩 플레이어에게 블럭을 발사한다. 공격력은 둘째치고 이 공격에 맞으면 랜덤한 블럭중 10 종류의 블럭이 플레이어의 인벤토리에 대량으로 들어온다. 때문에 인벤토리 관리가 매우 귀찮아진다. 여기에 공허 가방까지 있으면 거기까지 블럭이 들어가는 고로, 여러모로 짜증나는 트롤같은 몬스터.

2.19. 발사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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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몬스터에 의해 발사되는 발사체들이다. 공통적으로 몬스터에 의해서만 소환되며, 공격을 받으면 바로 사라진다.

파이어 임프에 의해 소환되는 발사체이다. 블록을 관통하여 일직선으로 26 mph의 속도로 이동한다. 맞을 경우 불이야! 디버프를 부여한다.

팀, 고블린 마법사, 고블린 소환사에 의해 소환되는 발사체이다. 블록을 관통하여 일직선으로 31 mph의 속도로 이동한다.

커럽터, 전문가 모드의 세상을 먹는 자에 의해 소환되는 발사체이다. 블록을 관통하여 일직선으로 36 mph의 속도로 이동한다. 맞을 경우 허약 디버프를 부여한다.

암흑 소환사에 의해 소환되는 발사체이다. 블록을 관통하여 일직선으로 31 mph의 속도로 이동한다.

2.20. 더미 데이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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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도의 아종. 파일과 고유 배너도 존재하지만 생성되지 않는 몬스터이다.

3. 구 콘솔판 몬스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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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S를 비롯한 구 콘솔판에서만 나오는 몬스터들이다. 팔레트 스왑 + 단순 능력치 강화판 몬스터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지만, 1.2 버전 패치에서 PC판과의 차별을 위해 스프라이트를 다시 찍은 노력이 곳곳에 보이고, 전용 배너도 새로 추가되었다. 1.3 이후 버전이 적용된 콘솔판 및 모바일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사막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개미귀신의 색놀이 버전. 개미귀신과 다른 점은 색깔과 약간의 능력치 향상.

대동굴에서 출현하는 몬스터. 언데드 광부보다 진한 색깔을 하고 있으며 조금 더 강력하다. 습성은 언데드 광부와 동일하며, 처치하면 뼈다귀 곡괭이를 드롭하지 않는 대신 10% 확률로 펫 아이템인 피의 유리병을 드롭한다.

정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말벌의 강화판.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펫 아이템인 벌집을 드롭한다.

정글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스내처의 강화판. 상당히 강력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다. 처치하면 낮은 확률로 펫 아이템인 양배추를 드롭한다.

던전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저주받은 두개골의 강화판. 처치해도 나자르를 드롭하지 않는다는 것빼고는 저주받은 두개골과 다르지 않다. 동굴 이야기의 사막지대에 나오는 스컬헤드를 패러디한 것 같다. 1.2 업데이트 이후 스프라이트가 다시 찍혔다.

바다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상어의 강화판. 하드모드 이전 몹 중에서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치를 가졌다. 처치하면 역시 2% 확률로 잠수모를 드롭하지만, 상어 지느러미는 드롭하지 않는다.

부활절 기간일 때 토끼 대신 등장하는 몬스터. 레퍼스가 낳은 알에서도 소환된다. 자연적으로 소환된 재앙 토끼만 수상해 보이는 알을 드롭한다.

지옥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악마의 강화판. 악마와 동일한 패턴을 가졌지만 체력, 공격력이 하드모드 이전 몹 치고는 강해서 첫 대면 시 어중간한 장비로는 상대하기 벅차다. 그래도 행동 패턴 자체는 악마와 다르지 않기 때문에 낫을 잘 피하면서 미니샤크 같은 원거리 무기로 빠르게 잡아내자.

하드모드 오염지대와 오염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오염된 슬라임의 색놀이 버전. 오염된 슬라임보다 몸의 색이 약간 짙은 편이다. 죽으면 슬라임링 세 마리가 나오는 것과 암흑 디버프를 준다는 것까지 똑같다. 하지만 오염된 슬라임보다 약하다. 그리고 호전적인 오염된 슬라임과 달리 선제공격을 하지 않는다. 처치하면 페트리 접시를 추가로 드롭하다는 걸 제외하면 오염된 슬라임과 동일하다.

하드모드 오염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저주받은 망치의 색놀이 버전. 처치하면 코발트부터 티타늄까지의 광물 주괴 중 한 종류를 2-4개 드롭한다.

미라의 강화판. 오염지대 사막에서 등장한다. 처치하면 10% 확률로 각각 어둠의 조각을 드롭한다.

미라의 강화판. 신성지대 사막에서는 공허의 미라가 출현하는 식이다. 빛의 조각을 드롭한다.

신성지대 지상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복족류의 강화판. 처치하면 주는 건 은화 단위의 돈과 젤뿐이지만 젤을 한번에 적게는 20개, 많으면 40개까지도 드롭한다! 화염방사기류 무기의 탄약 보충원.

신성지대 지하에서 출현하는 몬스터로, 혼돈의 정령의 약화판. 이동속도가 더 느려졌다. 특별한 전리품은 없다.
일정 고도 이상의 상공에서 출현하는 미니 보스격 몬스터로, 와이번의 강화판. 월 오브 플레시와 동급인 8000이라는 흉악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 다른 능력치(특히 몸통)들도 엄청나다. 정신나간 능력치를 제외한 다른 것들은 와이번과 동일. 1.2 버전에서 그냥 연두색 와이번이었던 스프라이트를 다시 찍으면서 모습도 전과 판이하게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