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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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분말 Thermite
1.1. 매체에서의 등장
2. 대함 미사일 P-15 테르밋
3. War Robots의 무기



1. 분말 Thermite[편집]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ermite_mix.jpg
테르밋 분말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Thermite_skillet.jpg
무쇠 도가니에 넣고 불을 붙인 테르밋
이미지 출처 : 링크 1 & 링크 2
1893년 독일의 과학자 한스 골트슈미트(Hans Goldschmidt)#에 의해 발견된 혼합물. 산화-환원 반응을 이용해 고온을 발생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무엇인지 감이 잘 안온다면 다음 비디오를 보자.

온도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thermo에서 파생되었다.[1] 독일어 원어로는 테르미트(Thermit), 영어로는 써마이트 라고 읽는다. 관련 글을 보다 보면 댓글에서 써마이트(혹은 썰마이트)인지 테르밋인지 싸우는 경우가 있는데, 독일인이 발견한 물질이며 골드슈미트 본인이 Thermit이라고 명명했기에 독일어 기준으로는 테르미트가 맞는 외래어 표기이며 국어사전에도 그렇게 등재되어 있다.

테르밋의 영문 스펠링은 thermit과 thermite 두가지가 있다. 영문판 브리테니커 사전에 의하면 둘다 맞는 스펠링으로, thermit라고 적으면 테르밋, thermite라고 적으면 써마이트에 가깝게 들린다.

산화철 등 금속성 산화제 분말과 알루미늄, 마그네슘 등 금속 연료 분말을 혼합한 것으로[2] 점화하면 연료 분말이 산화제 속의 산소를 이용해 격렬한 연소반응을 일으키며 순간적으로 극도의 고열을 발생시킨다(약 섭씨 3000도). 산화제가 산소를 공급하는 특성 상 물 속에서도 연소반응이 일어난다.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은 산화서열이 철은 물론 금속계열에서 무진장 높은 축에 속하며, 산화열도 굉장히 높아 불을 붙이면 미친듯이 열을 뿜어낸다. 산화철 같은 산화제를 사용하지 않으면 겉만 연소되고, 안쪽까지 산화가 되지 않기 때문에 내부까지 골고루 산화시키기 위해 분말 형태로 섞어서 사용한다.

반응의 자세한 기작은 다음과 같다. 혼합물에 불을 붙이면 산화철과 금속 알루미늄(혹은 마그네슘) 사이에 치환이 일어난다.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은 철 등에 비해 이온화 에너지가 낮아 전자를 쉽게 잃는데(=산화가 용이한데), 산소의 경우 일반적으로 다른 원소의 전자를 빼앗는(=다른 원소를 산화시키고 자신은 환원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불을 붙여 반응을 시작하면 산소가 자신과 결합해있는 철을 버리고, 더 전자를 뺏기 쉬운 알루미늄, 마그네슘의 전자를 뺏고 이들과 이온 결합을 해 더욱 안정한 화합물로 변하는 것이다. 이때 발열 반응이 일어나면서 나온 막대한 에너지가 고열과 섬광의 형태로 방출된다. 이렇게 혼합물이 반응하고 나면 산화알루미늄(또는 산화마그네슘)과 금속 철이 남는다. 금속 간의 산화환원 반응이기 때문에 점화에도 상당한 고열이 필요하며, 일반적인 성냥이나 라이터 불로는 어림도 없다. 실험용으로는 마그네슘 리본을 많이 쓰고, 프로판 토치로 가열하거나 스파클라(불꽃놀이 스틱)의 불꽃을 가져다 대는 것으로도 점화할 수 있다.

이런 특성상 기차 철로의 레일과 레일 사이를 용접하는데 사용되며, 공업 자재를 연결하거나 건물 철거 및 폐자재 소각에도 쓰인다. 군사 및 특수작전을 위한 돌파용 폭약,[3] 소이탄 등에 사용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AN-M14 소이수류탄에 테르밋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대부분의 고속철도 선로는 테르밋 용접이 필수인데, 선로 사이의 틈으로 인해 빠른 속도에도 흔들리지 않게 운행하기 위해 테르밋을 필수로 사용한다고 한다. 물론 특수 소재를 이용하여 선로의 팽창에 대비하였다.

게임 개발자 존 카맥이 어린 시절에 컴퓨터를 훔치려는 목적으로 바셀린에 테르밋 가루를 섞어 유리창에 도포해 녹이는 방식으로 학교에 침투했다가 붙잡혀 1년간 소년원에 수감된 적이 있다.

영국의 어느 괴짜 발명가는 이를 활용하여, 테르밋 유탄발사기를 만든 사례도 있다. 히바나? 스코치?

1.1.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테르밋이 초고온의 열을 낸다는 점에서 여러 가지로 활용된다.
  • 잔향의 테러에서 주인공의 첫 번째 테러에서 활용되는데 강한 열로 도쿄도청 빌딩의 중심 골격인 철근 콘크리트를 녹여버려서 도청(都庁) 빌딩을 약하게 만든 뒤, 스프링클러에서 나온 물이 고온으로 인한 수증기 폭발을 일으켜 도청사 빌딩을 붕괴시킨다.

  • Joint Task Force에서는 보병이 사용할 수 있는 장비로 등장하며, 폭발시키면 차량은 데미지를 전혀 입지 않고 보병과 차량 내 승무원이 전멸한다. 이 빈 차량을 노획하여 탈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쏠쏠한 무기.

  • 페이데이: 더 하이스트에서 First World Bank 맵의 금고로 들어갈 때 윗 층의 바닥을 테르밋으로 녹이고 들어가서 많은 이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후속작인 페이데이 2에서는 드릴의 위세에 밀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패치로 새 하이스트들이 늘어나며 같이 등장했지만 사용 가능한 하이스트 수가 적어 찾아보기 힘들다.


  • 디 오더: 1886에서는 테르밋을 발사하고 불씨를 날려서 점화시키는 총기가 존재한다.


  • 레인보우 식스 시즈에서 FBI SWAT써마이트가 사용하는 접착 폭약의 주 재료로, 설정상 테르밋에 C4를 조금 섞어 만든다고 한다. 히바나의 X-KAIROS는 써마이트와 기술교류를 통해 개발된 것이며, 매버릭의 토치는 써마이트가 개선을 해줬기에 기술 원류 자체는 같은 것으로 보인다.


  • 타이탄폴 2에서 사용 가능한 타이탄인 '스코치'의 무기 및 기술로 사용된다. 유탄의 탄착지점에 테르밋을 남겨 태우거나, 테르밋 충격파로 화염장판을 일으키는 방식.

  •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의 캠페인에서 화염차의 무기고 업그레이드로 등장한다. 경장갑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업그레이드로, 설정상 화염차가 사용하는 화염포에 테르밋 파편을 추가한다고.

  • 명일방주의 등장인물 프란카는 특수한 레이피어로 칼날에 테르밋 반응을 일으켜 적의 장갑을 뜷어 공격한다는 설정이며, 인게임에서도 이 설정에 걸맞게 방어 무시 공격이 일정확률로 발동하는 특성으로 가지고 있다.


  • 빅뱅 이론 시즌 9 에피소드 3에서 펑크난 타이어를 교체할 때 빠지지 않는 나사를 가열, 팽창시켜 빼내기 위해 사용했다. 결과는...

  • NCIS(드라마) 시즌 9 후반부에서 메인 빌런인 하퍼 디어링은 미 해군 함선에 테러를 하기 위해 테르밋으로 도화선을 만들어 폭발 시켰다.

  • Grand Theft Auto Online에서 고열 폭탄이란 이름의 습격 준비물로 등장한다. 작중 은행 특수합금 문이나 카지노 금고 보안문 등을 녹여버리는 폭탄으로, 작동시키면 타들어가는걸 보아 이게 모티브인거 같다.[4]

  • 블루 아카이브에선 RABBIT 소대가 드럼통으로 목욕하고 있을 때 모에가 온도 조절용으로 사용하려다 사키가 이 이상 온도가 높아지면 우리 모두 토끼 수프가 되어버릴 거라면서 반대한 탓에 그만둔다. 그리고 왜인지 아주 자연스럽게 RABBIT 소대가 목욕하고 있는 걸 훔쳐보고 있던 선생을 응징하기 위해 사용한다....[5]


2. 대함 미사일 P-15 테르밋[편집]


스틱스 대함 미사일 문서 참고.


3. War Robots의 무기[편집]


링크 참조.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1:24:16에 나무위키 테르밋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흰개미(termite)와는 관계 없는 이름이다.[2] 질량으로 계산했을때 산화철과 알루미늄 분말의 비율을 8:3 정도 혼합한다.[3] 영화에서 특수부대가 방으로 들어가기 전 문에다 붙여 두고 격발시켜 '치이익-' 소리가 나면서 터지는 게 대부분 이거다.[4] 게다가 대놓고 폭탄에 'THERMIT'이라고 쓰여있다.[5] 정확히는 선생이 드럼통을 나르는 걸 돕느라 지쳐서 늘어져 있었는데 소대원들이 선생의 존재를 까먹고 옷을 훌렁 벗고 드럼통에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여학생들의 목욕 장면을 훔쳐본 꼴이 된 것, 다만 선생도 억울한 것만은 아닌 게 아무리 지쳐서 늘어져 있었다고 해도 여기서 뭐 하냐는 모에의 말에 '감시역...?'이라고 대답한 걸 보면 그냥 보고 싶어서 본 게 맞긴 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