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타먼트 건담
덤프버전 :
ZGMF-X12A(RGX-00) TESTAMENT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야킨 두에 전쟁 당시 드레드노트 건담, 저스티스 건담, 프리덤 건담, 리제네레이트 건담, 프로비던스 건담과 동시기에 개발된 자프트의 N 재머 캔슬러 탑재형 핵동력 모빌슈트 중 1기다. 이들 자프트의 N 재머 캔슬러 탑재형 핵동력 모빌슈트 시리즈는 연합군의 GAT-X 시리즈와 같이 각각이 다른 설계 및 운용 개념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기존의 배터리 동력으로는 사용 불가능한 고출력 빔 병기나 분리 가변 시스템, 드라군 시스템 등, 다수의 실험적 기능과 무장을 가졌다.
그 중에서도 테스타먼트는 GAT-X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빌슈트인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처럼 규격화된 각종 옵션 유닛의 교환으로 높은 범용성을 지향한 다목적 모빌슈트다. 그 기본 구조는 GAT-X105 스트라이크를 거의 그대로 답습했으며, 외부 형상이나 동력, 콕핏, 일부 소모품 등을 자프트 규격품으로 변경한 점을 제외하면 복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스트라이크에 탑재된 것과 동일 규격의 스트라이커용 플러그를 탑재했기 때문에 연합군의 각종 스트라이커 팩을 별다른 개조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초기 설계 단계에서는 같은 핵동력 모빌슈트로 개발된 ZGMF-X11A 리제네레이트와의 제휴도 상정해서 리제네레이트의 코어 유닛과 합체할 수 있는 기능도 가졌다. 테스타먼트의 운용 데이터는 뉴 밀레니엄 시리즈 모빌슈트인 자쿠 워리어와 자쿠 팬텀의 개발에 적극 활용되었다.
리제네레이트와 함께 제네시스 알파의 팩토리에서 롤아웃되었으며, 실전 운용을 겸해서 제네시스 알파의 방위 부대에 배치되었지만 지구연합군 특수 정보 부대의 기습을 받아 강탈되고 만다. 연합군의 손에 넘어간 테스타먼트는 데이터 분석 후에 개수와 추가 장비가 이루어지면서 새롭게 RGX-00라는 형식 번호가 주어졌다. 이 때 가장 크게 개수된 부분은 머리 부분의 블레이드 안테나에 장비된 양자 컴퓨터 바이러스 송신 시스템이다. 앞서 액타이온 인더스트리社가 독자 개발한 NMS-X07PO 겔 피니토의 바칠루스 웨폰 시스템처럼 콜로이드 입자를 매개로, 목표물의 양자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송신해서 기체 자체를 점령할 수 있다. 또한 영상과 음성을 구별하지 않고 바이러스가 섞인 위장 정보를 내보내는 추가 기능을 가졌으며, 이는 자기 존재를 지워버리는 일종의 스텔스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외장은 당시 개발된 핵동력 탑재 모빌슈트와 같이 PS장갑을 채용했지만, 테스타먼트의 페이즈 시프트 장갑은 전압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으며 이를 통해 장갑의 강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 때 장갑의 색은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VPS장갑의 시작형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자프트가 개발할 당시부터 전압조절기능을 넣은 것이 아닌 지구연합에 노획당한 이후에 추가 된 기능이라 VPS장갑의 원형이라기 보다 지구연합방식으로 VPS장갑을 먼저 구현했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GAT-X시리즈의 듀얼 건담이 자프트에 노획되어[1] 기체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면 테스타먼트의 경우 지구연합에 노획되어 기체의 완성도가 높아진 케이스라 볼 수있다.
기체명인 테스타먼트(TESTAMENT)는 영어로 유서, 유언장, 성서, 계약 등을 뜻하며, 신과 인간 사이의 성스러운 계약을 이르기도 한다.
지구연합군에서 운용된 테스타먼트의 파일럿은 코드네임 스카우트 0984로 불렸으며, 약물과 특수 세뇌 조정을 통해 부스티드 맨이나 익스텐디드 맨과 같은 생체 CPU로 키워졌지만, 본래는 제네시스 알파의 방위 부대장이었던 애시 그레이다. 제81 독립 기동군 팬텀 페인의 주도로 행해진 자프트의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강탈 작전에서 바이러스 살포 기능을 통해 아머리 원 주변 공역에 방해 전파를 전개하는 후방 지원을 담당했다.
그 후의 전투에서 아웃 프레임과 카이트가 탑승한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를 상대하지만, 그 기체성능과, 특유의 양자 바이러스 시스템으로 아웃 프레임을 중파 시켰다.
버려진 제네시스 알파에 둥지를 튼 정크상 조합 중앙 사무국을 견제하기 위한 제네시스 알파 제압 작전에도 참전했지만,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D와 교전해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파일럿 애시 그레이는 산 채로 우주 공간에 튕겨져 나왔지만, 시신은 끝내 확인되지 못했다.[4] 결국 남겨진 테스타먼트는 프리랜서 모빌 슈트 파일럿인 카이트 마디건의 탑승기가 되었으며, OS의 개수와 함께 마디건의 퍼스널 마크인 하얀색 십자가가 표시되도록 개량형 페이즈 시프트 장갑에도 별도의 개수가 이루어졌다. 또한, 트리케로스 改에 장착되어 있던 2정의 빔 핸드 건 중 1정이 카이트가 애용하는 빔 런처와 리볼버식 회전형 탄창, 실체검을 겸한 멀티 웨폰으로 바뀌었다.
양자 컴퓨터 바이러스 송신 시스템은 애시 그레이가 우주 공간으로 내던져지기 직전에 제네시스 알파를 해킹하여 그 포구를 우주에 있는 지구군 기지로 향하게 한 뒤 발사 시키려고 시도[5]하면서 고장나버렸기 때문에 사용 불능이다. 하지만 딱히 고칠 필요도 없는 관계로 카이트 마디건은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다고 한다.
2020년 6월 22일, 뜬금없이 MG 테스타먼트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는 것이 공개되었다. 건프라로는 첫 상품화 사례이다.
완전 신규 조형 제작은 아니며, MG SEED X 프레임을 재활용하고 신규 조형의 디바인 스트라이커, 외장 장갑 등을 더해 제작된다.
설정처럼 등쪽의 연결 조인트가 각종 스트라이커 팩에 호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에일, 소드, 런처 같은 각종 스트라이커 팩들을 장착할 수 있다. 대신 IWSP나 에일팩을 장착할려면 조립할때 목 부분의 연결 조인트를 조금 긴 파츠로 조립해야 하고 소드팩과 런처팩의 경우에는 팩에 일치하는 어깨 부품을 스트라이크 건담의 것으로 교환해야 한다.[6] 하지만 전체적으로 늘씬한 체형이라서 목 부분을 긴 파츠로 조립해도 그렇게 위화감은 없다.
그리고 머리쪽과 가슴쪽 부품의 런너 스위치와 전체적인 런너의 부품 배치를 보면 동형 프레임과 외장을 쓰는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D도 발매 가능성이 보이고 있었고 2022년 12월에 아웃 프레임 D가 발매 결정되었다.
이 외에 디바인 스트라이커의 가동식 클로의 관절 부분이 C형 관절이라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여담으로 극중의 주인공 기체인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을 제치고 먼저 상품화되었다. 이후 아웃 프레임도 로봇혼으로 상품화되었지만, 테스타먼트와 달리 혼웹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전체적인 품질은 뛰어나지만 고관절의 돌기 때문에 포징에 제한이 생긴다. 이는 튀어나온 돌기를 잘라서 해결할 수 있다.
MG와 마찬가지로 로봇혼 스트라이크 건담과 호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디바인 스트라이커와 트리케로스 改를 장비 해줄 수 있으며 반대로 스트라이커 팩을 테스타먼트 본체에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8]
기본적인 구성품은 본체, 디바인 스트라이커, 트리케로스 카이改, 핸드건 7종[9], 교환용 핸드 파츠 10개, 빔 사벨 이펙트 파츠 2개, 스탠드 접속용 조인트 파츠로 구성되며 디바인 스트라이커의 변형 기믹이나 트리케로스의 기믹도 충실히 재현되었다.[10]
트리케로스 카이改의 칼날 파츠는 분리할 수 있으며 손에 들려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별도로 부속 된 리드선은 없다. 또한 블레이드를 떼어내면 클로의 상하 가동이 가능하다.
핸드건을 잡는 부품은 일반 핸드건과 카이트 마디건 전용 핸드건을 잡는 손이 따로 부속되며 마디건 전용 핸드건의 경우 포징용 2자루 둘다 디테일이 미세하게 다르다. 또한 이는 MG에서는 생략된 구성품이기 때문에 반다이 정품으로 제품화 된 테스타먼트 건담 중에서는 유일하게 로봇혼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크기는 HG 건프라들과 비슷하지만 로봇혼이 논스케일 제품인 만큼 조금 작게 나온 편이다. 다만 부속 된 스탠드 조인트의 경우 3mm 축을 채용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HG용 액션 베이스와 호환성이 있다.
사실상 MG 테스타먼트는 시드 MG 시리즈 특유의 리파인이 가해졌기 때문에 원본에 가까운 테스타먼트 건담이 제품화 된 것은 해당 제품 뿐이다.[11]
발매를 앞둔 당시에는 참고출품으로 카이트 마디건 전용 테스타먼트 건담도 전시되었지만[12] 끝내 제품화 되지 못했다.
SEED DESTINY ASTRAY가 포함되면서 테스타먼트 건담도 등장한다. 카이트 전용기 버전은 없기 때문에 애시 그레이 버전만 있다.
VPS 장갑과 EN 회복이 있어 시드 데스티니 계열의 고급 기체로 보이지만 전 무장들 공격력이 매우 낮고 속성도 없어서 형편이 좋지않아 테스타먼트 건담보다 싼 게이츠 R보다 못한 성능이다. 즉 도감용 기체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 주제에 아스트레이 주역급 기체들을 제외한 아스트레이 계열 중에서 가격이 43800라는 먹튀를 자랑하고 오프닝에서 강해보이는 척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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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ASTRAY에 등장하는 모빌슈트.
1. 개요[편집]
야킨 두에 전쟁 당시 드레드노트 건담, 저스티스 건담, 프리덤 건담, 리제네레이트 건담, 프로비던스 건담과 동시기에 개발된 자프트의 N 재머 캔슬러 탑재형 핵동력 모빌슈트 중 1기다. 이들 자프트의 N 재머 캔슬러 탑재형 핵동력 모빌슈트 시리즈는 연합군의 GAT-X 시리즈와 같이 각각이 다른 설계 및 운용 개념을 가진 것이 특징이며, 기존의 배터리 동력으로는 사용 불가능한 고출력 빔 병기나 분리 가변 시스템, 드라군 시스템 등, 다수의 실험적 기능과 무장을 가졌다.
그 중에서도 테스타먼트는 GAT-X 시리즈를 대표하는 모빌슈트인 GAT-X105 스트라이크 건담처럼 규격화된 각종 옵션 유닛의 교환으로 높은 범용성을 지향한 다목적 모빌슈트다. 그 기본 구조는 GAT-X105 스트라이크를 거의 그대로 답습했으며, 외부 형상이나 동력, 콕핏, 일부 소모품 등을 자프트 규격품으로 변경한 점을 제외하면 복제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스트라이크에 탑재된 것과 동일 규격의 스트라이커용 플러그를 탑재했기 때문에 연합군의 각종 스트라이커 팩을 별다른 개조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초기 설계 단계에서는 같은 핵동력 모빌슈트로 개발된 ZGMF-X11A 리제네레이트와의 제휴도 상정해서 리제네레이트의 코어 유닛과 합체할 수 있는 기능도 가졌다. 테스타먼트의 운용 데이터는 뉴 밀레니엄 시리즈 모빌슈트인 자쿠 워리어와 자쿠 팬텀의 개발에 적극 활용되었다.
리제네레이트와 함께 제네시스 알파의 팩토리에서 롤아웃되었으며, 실전 운용을 겸해서 제네시스 알파의 방위 부대에 배치되었지만 지구연합군 특수 정보 부대의 기습을 받아 강탈되고 만다. 연합군의 손에 넘어간 테스타먼트는 데이터 분석 후에 개수와 추가 장비가 이루어지면서 새롭게 RGX-00라는 형식 번호가 주어졌다. 이 때 가장 크게 개수된 부분은 머리 부분의 블레이드 안테나에 장비된 양자 컴퓨터 바이러스 송신 시스템이다. 앞서 액타이온 인더스트리社가 독자 개발한 NMS-X07PO 겔 피니토의 바칠루스 웨폰 시스템처럼 콜로이드 입자를 매개로, 목표물의 양자 컴퓨터에 바이러스를 송신해서 기체 자체를 점령할 수 있다. 또한 영상과 음성을 구별하지 않고 바이러스가 섞인 위장 정보를 내보내는 추가 기능을 가졌으며, 이는 자기 존재를 지워버리는 일종의 스텔스 시스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외장은 당시 개발된 핵동력 탑재 모빌슈트와 같이 PS장갑을 채용했지만, 테스타먼트의 페이즈 시프트 장갑은 전압을 임의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으며 이를 통해 장갑의 강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었다. 이 때 장갑의 색은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VPS장갑의 시작형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자프트가 개발할 당시부터 전압조절기능을 넣은 것이 아닌 지구연합에 노획당한 이후에 추가 된 기능이라 VPS장갑의 원형이라기 보다 지구연합방식으로 VPS장갑을 먼저 구현했다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GAT-X시리즈의 듀얼 건담이 자프트에 노획되어[1] 기체의 완성도가 높아졌다면 테스타먼트의 경우 지구연합에 노획되어 기체의 완성도가 높아진 케이스라 볼 수있다.
기체명인 테스타먼트(TESTAMENT)는 영어로 유서, 유언장, 성서, 계약 등을 뜻하며, 신과 인간 사이의 성스러운 계약을 이르기도 한다.
2. 무장[편집]
- 75mm 대공 자동 벌컨 포탑 시스템 이겔슈테른
왼쪽 흉부에 탑재된 대공 방어용 CIWS로, 개수시에 연합군이 추가한 것으로 짐작된다.
- 빔 사벨
기체의 양 허리에 1기씩 장비된 근접전용 무장으로, 그립의 형상을 보면 저스티스나 프리덤 등에 채용된 라케르타 계열보다는 오히려 건담 아스트레이 시리즈의 빔 사벨에 가깝다.
- 빔 핸드 건
단거리 속사형 빔 피스톨이다. 공순 시스템 트리케로스 改에 2정 수납 가능하다. 카이트 마디건의 기체가 된 후에는 2정 중 1정 만이 카이트 전용의 멀티 웨폰으로 변경되었다.
- 커스텀 빔 핸드 건
카이트 마디건이 조종하는 커스텀 모빌 슈트 때부터 애용해오던 복합 무기. 빔 피스톨 끝에 칼날이 달린 소드 피스톨 형태이다. 빔 피스톨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리볼버식 회전형 탄창을 사용하는 실탄도 쏠 수 있으며 이외에 근접전에 대비해 피스톨 밑에 '아머 슈나이더' 칼날이 장착되어 있으며,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공순 시스템 트리케로스 改'에 수납. [2]
- 공순 시스템 트리케로스 改
연합군이 오른팔에 새롭게 추가한 다용도 무장으로, 근접전에서 빛을 발하는 거대한 클로와 클로 내부에 장비된 빔포, 클로의 상단 손등 부분에서 사출되는 실체검을 갖추고 있다. 또 실드 자체는 오른팔의 세방면에서 둘러싸도록 세로로 접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서는 방어 면적을 넓힐 수 있다. 실드 안쪽면에는 무장을 고정할 수 있는 2개의 하드 포인트가 설치되어 있으며, 이곳에 빔 핸드 건 등의 소형 무기를 장착한다. 이름과 사용법에서 알 수 있듯이 GAT-X207 블리츠 건담이 장비한 트리케로스의 파생형이지만 형상은 전혀 별개의 장비이며, 재질은 본체와 같이 개량된 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사용했기 때문에 전압을 높여서 장갑의 강도를 증강시키면 붉게 변한다.
- AQM/E-X05 디바인 스트라이커(DIVINE STRIKER)[3]
지구 연합군에서 개발한 테스타먼트 전용의 스트라이커 팩이다. 보통은 고기동 스러스터를 갖춘 플라이트 서포트 유닛으로 기능하지만, 거대한 히든 암으로 변형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목표물을 포획하거나 움직임을 차단할 수 있다. 기체 본체와 같은 개량형 페이즈 시프트 장갑을 사용했으며, 역시 전압을 높이면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변한다. 얼터너티브 스트라이크 에서는 팩 단독 비행이 가능한 드론 모드를 탑재한 사양이 만들어졌다.
3. 작중에서의 활약[편집]
지구연합군에서 운용된 테스타먼트의 파일럿은 코드네임 스카우트 0984로 불렸으며, 약물과 특수 세뇌 조정을 통해 부스티드 맨이나 익스텐디드 맨과 같은 생체 CPU로 키워졌지만, 본래는 제네시스 알파의 방위 부대장이었던 애시 그레이다. 제81 독립 기동군 팬텀 페인의 주도로 행해진 자프트의 세컨드 스테이지 시리즈 강탈 작전에서 바이러스 살포 기능을 통해 아머리 원 주변 공역에 방해 전파를 전개하는 후방 지원을 담당했다.
그 후의 전투에서 아웃 프레임과 카이트가 탑승한 아스트레이 골드 프레임 아마츠 미나를 상대하지만, 그 기체성능과, 특유의 양자 바이러스 시스템으로 아웃 프레임을 중파 시켰다.
버려진 제네시스 알파에 둥지를 튼 정크상 조합 중앙 사무국을 견제하기 위한 제네시스 알파 제압 작전에도 참전했지만,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D와 교전해서 결국 패배하고 말았다. 파일럿 애시 그레이는 산 채로 우주 공간에 튕겨져 나왔지만, 시신은 끝내 확인되지 못했다.[4] 결국 남겨진 테스타먼트는 프리랜서 모빌 슈트 파일럿인 카이트 마디건의 탑승기가 되었으며, OS의 개수와 함께 마디건의 퍼스널 마크인 하얀색 십자가가 표시되도록 개량형 페이즈 시프트 장갑에도 별도의 개수가 이루어졌다. 또한, 트리케로스 改에 장착되어 있던 2정의 빔 핸드 건 중 1정이 카이트가 애용하는 빔 런처와 리볼버식 회전형 탄창, 실체검을 겸한 멀티 웨폰으로 바뀌었다.
양자 컴퓨터 바이러스 송신 시스템은 애시 그레이가 우주 공간으로 내던져지기 직전에 제네시스 알파를 해킹하여 그 포구를 우주에 있는 지구군 기지로 향하게 한 뒤 발사 시키려고 시도[5]하면서 고장나버렸기 때문에 사용 불능이다. 하지만 딱히 고칠 필요도 없는 관계로 카이트 마디건은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다고 한다.
4. 모형화[편집]
4.1. 건프라[편집]
4.1.1. MG[편집]
2020년 6월 22일, 뜬금없이 MG 테스타먼트가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발매되는 것이 공개되었다. 건프라로는 첫 상품화 사례이다.
완전 신규 조형 제작은 아니며, MG SEED X 프레임을 재활용하고 신규 조형의 디바인 스트라이커, 외장 장갑 등을 더해 제작된다.
설정처럼 등쪽의 연결 조인트가 각종 스트라이커 팩에 호환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에일, 소드, 런처 같은 각종 스트라이커 팩들을 장착할 수 있다. 대신 IWSP나 에일팩을 장착할려면 조립할때 목 부분의 연결 조인트를 조금 긴 파츠로 조립해야 하고 소드팩과 런처팩의 경우에는 팩에 일치하는 어깨 부품을 스트라이크 건담의 것으로 교환해야 한다.[6] 하지만 전체적으로 늘씬한 체형이라서 목 부분을 긴 파츠로 조립해도 그렇게 위화감은 없다.
그리고 머리쪽과 가슴쪽 부품의 런너 스위치와 전체적인 런너의 부품 배치를 보면 동형 프레임과 외장을 쓰는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 D도 발매 가능성이 보이고 있었고 2022년 12월에 아웃 프레임 D가 발매 결정되었다.
이 외에 디바인 스트라이커의 가동식 클로의 관절 부분이 C형 관절이라 파손에 주의해야 한다.
4.2. 완성품[편집]
- 2013년 9월, 로봇혼으로 테스타먼트 건담이 4,800엔에 발매되었다.
여담으로 극중의 주인공 기체인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을 제치고 먼저 상품화되었다. 이후 아웃 프레임도 로봇혼으로 상품화되었지만, 테스타먼트와 달리 혼웹 한정으로 발매되었다.
전체적인 품질은 뛰어나지만 고관절의 돌기 때문에 포징에 제한이 생긴다. 이는 튀어나온 돌기를 잘라서 해결할 수 있다.
MG와 마찬가지로 로봇혼 스트라이크 건담과 호환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디바인 스트라이커와 트리케로스 改를 장비 해줄 수 있으며 반대로 스트라이커 팩을 테스타먼트 본체에 부착하는 것도 가능하다.[8]
기본적인 구성품은 본체, 디바인 스트라이커, 트리케로스 카이改, 핸드건 7종[9], 교환용 핸드 파츠 10개, 빔 사벨 이펙트 파츠 2개, 스탠드 접속용 조인트 파츠로 구성되며 디바인 스트라이커의 변형 기믹이나 트리케로스의 기믹도 충실히 재현되었다.[10]
트리케로스 카이改의 칼날 파츠는 분리할 수 있으며 손에 들려주는 것도 가능하지만 별도로 부속 된 리드선은 없다. 또한 블레이드를 떼어내면 클로의 상하 가동이 가능하다.
핸드건을 잡는 부품은 일반 핸드건과 카이트 마디건 전용 핸드건을 잡는 손이 따로 부속되며 마디건 전용 핸드건의 경우 포징용 2자루 둘다 디테일이 미세하게 다르다. 또한 이는 MG에서는 생략된 구성품이기 때문에 반다이 정품으로 제품화 된 테스타먼트 건담 중에서는 유일하게 로봇혼을 통해서만 구할 수 있는 무기이기도 하다.
전체적인 크기는 HG 건프라들과 비슷하지만 로봇혼이 논스케일 제품인 만큼 조금 작게 나온 편이다. 다만 부속 된 스탠드 조인트의 경우 3mm 축을 채용했기 때문에 일반적인 HG용 액션 베이스와 호환성이 있다.
사실상 MG 테스타먼트는 시드 MG 시리즈 특유의 리파인이 가해졌기 때문에 원본에 가까운 테스타먼트 건담이 제품화 된 것은 해당 제품 뿐이다.[11]
발매를 앞둔 당시에는 참고출품으로 카이트 마디건 전용 테스타먼트 건담도 전시되었지만[12] 끝내 제품화 되지 못했다.
5. 게임에서의 테스타먼트 건담[편집]
5.1. SD건담 G제네레이션 CROSS RAYS[편집]
SEED DESTINY ASTRAY가 포함되면서 테스타먼트 건담도 등장한다. 카이트 전용기 버전은 없기 때문에 애시 그레이 버전만 있다.
VPS 장갑과 EN 회복이 있어 시드 데스티니 계열의 고급 기체로 보이지만 전 무장들 공격력이 매우 낮고 속성도 없어서 형편이 좋지않아 테스타먼트 건담보다 싼 게이츠 R보다 못한 성능이다. 즉 도감용 기체 그 이하도 아니다. 그런 주제에 아스트레이 주역급 기체들을 제외한 아스트레이 계열 중에서 가격이 43800라는 먹튀를 자랑하고 오프닝에서 강해보이는 척 하기도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2 11:40:04에 나무위키 테스타먼트 건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사실은 강탈에 더 가깝다.[2] 해당 무기는 로봇혼에서 재현 되었다.[3] 형식 번호로 알수 있다시피 스트라이크 건담이 사용하던 스트라이커 팩과 같은 계열이다. 그 이유는 E-X01이 에일, E-X02가 소드, E-X03이 런처, E-X04가 건베럴 이였기 때문이다.[4] 파일럿복 헬멧이 벗겨진 상태로 튕겨져 나왔기에 죽었을 것은 100% 확정이다.[5] 지구연합군에게 기억을 조작당한 데 대한 복수를 시도한 것이다. 복수의 대상은 제네시스 알파 발사 당시 이미 기지에 없었지만...[6] 다만 이 기믹은 설정 오류인데 그 이유는 테스타먼트 건담의 예비 부품으로 만들어진 기체인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작중에서 아스트레이 아웃 프레임이 런처 스트라이크 같은 어깨에도 무장이 장비되는 팩을 사용했을 때는 어깨를 스트라이크의 것으로 교체하는 게 아니라 어깨 쪽에 조인트 파츠를 따로 장착하여 장비할 수 있었다. 저 사진은 아웃 프레임 D로 개수되기 전인 그냥 아웃 프레임 당시의 모습이긴 하지만 이후 테스타먼트의 것과 같은 본래의 파츠를 사용한 아웃 프레임 D로 개수된 뒤에도 테스타먼트 건담과 싸웠을 때 소드 스트라이커를 장비하였는데 이때 어깨를 스트라이크의 어깨로 교체하거나 하지 않고 아웃 프레임 D의 어깨를 그대로 쓴 것을 보면 아웃 프레임 D때도 어깨 쪽에 무장이 장비되는 스트라이커 팩을 장비할 때는 어깨 쪽에 따로 조인트 파츠를 장착하는 것일 게 확실하다. 다만 건프라에서는 저 조인트 파츠를 신금형으로 구현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스트라이크 건담의 어깨파츠를 빌려와야 되는 것이다.[7] 사실상 1/144에 가깝다[8] 런처와 소드의 경우 어깨 부품은 테스타먼트의 어깨를 통째로 교체해야 한다.[9] 일반 핸드건 포징용 2자루, 수납용 2자루, 마디건 전용 핸드건 포징용 2자루, 수납용 1자루[10] 설명서에는 별다른 언급이 없으나 디바인 스트라이커 중앙의 구멍에는 핸드건 파츠 1개를 끼울 수 있다.[11] MG 테스타먼트에서는 부속된 트리케로스改의 디자인을 통해 시드 MG 특유의 과격한 리파인을 확인할 수 있다.[12] 전신에 하얀 십자가 무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