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카맨 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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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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テッカマンソード
Tekkaman Sword

우주의 기사 테카맨 블레이드에 등장하는 라담측 테카맨. 국내 더빙판의 명칭은 파도검. 성우는 요코오 마리/홍승옥(SBS)/송연희(비디오).

테크 랜서는 이름과는 달리 특이하게도 날이 없는 봉. 볼테카 발사구는 손목 부분에 있다.


2. 설명[편집]


소체가 된 사람은 아이바 켄고=테카맨 오메가의 연인이자 약혼녀였던 황 리. 이름을 보면 아마도 중국계로 추정. 결혼을 앞두고 있었던 켄고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라담이 된 영향인지 이 점이 극단적으로 증폭되어 켄고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비뚤어진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 중간 테카맨 액스, 테카맨 랜스와 함께 각성했으며 5개월이 지난 뒤로는 랜스와 함께 움직이며 라담수의 지구 투하를 담당하고 있었다. 전투 능력은 최소 평균 이상은 되는 듯 하나, 오메가의 명으로 그녀가 본격적으로 이블을 도와 블레이드 맞서게 된 시점에선 이미 테카맨 블레이드블래스터화를 이룩해 정면 승부보다는 전략적인 형태로 싸움을 펼쳐왔다.

블래스터화한 블레이드의 볼테카로 죽을 뻔한 이블을 구원한 뒤, 오메가와 이블이 부재인 잠시 동안 라담 측의 주역이 되었다. 블레이드와 함께 동귀어진시킬 요량으로 라담 마더를 동원했지만 블레이드 자체에 큰 타격을 주지 못했다.[1] 오히려 라담 마더를 잃어 버리고 라담수 증강의 길이 막혀버리게 됐지만,[2] 오비탈링의 제 8 우주항을 날려버리는 성과를 거둔다.

동생 신야를 잃고 싶지 않았던 켄고가 테카맨 이블블래스터화 요청을 거부했던 것과 달리, 오메가가 라담 모함의 조정을 위해 잠시 잠든 사이 이블을 이용해 오메가를 위협하는 블레이드를 처리할 계획을 세우고 신야를 꼬드겨서 멋대로 그를 풀어주고 이블의 블래스터화를 도왔다. 이블이 블래스터화하지 않았으면 블루어스호를 타고 올 블레이드를 막을 방법이 없으니 판단 자체는 합리적이었다. 결과가 안좋아서 그렇지. 다만 애초부터 소드도 블래스터화의 부작용을 잘 아는 터라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이블을 제거할 생각으로 일부러 도와준 것이고 이블도 수명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블레이드를 향한 집착 때문에 블래스터화를 받아들인 것이다.

이블이 블래스터화 조치에 들어간 이후 켄고를 지키기 위해서 간섭 스펙트럼 장치를 싣고 날아가는 블루어스호를 습격한다. 솔테카맨 2호에 장착된 간섭 스펙트럼을 직격으로 맞고 이어서 페르미온 포까지 연속으로 맞아서 치명상을 입어 전투불능 직전까지 몰리지만, 켄고에 대한 사랑의 집념으로 버텨낸다. 오죽하면 발자크가 농담 섞어 징글징글하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3] 기어이 솔테카맨 2호기와 같이 동귀어진 하며 볼테카로 블루어스호의 왼쪽 날개를 파괴해 추락시키며[4] 직후에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켄고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산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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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블래스터화해서 폭발에 휘말려도 단순히 변신만 풀렸을 뿐 별다른 상처가 없었다.[2] 다만 라담 마더 투입은 지구에 있는 라담수의 수가 충분하기 때문에 라담 마더는 필요한 상황도 아니라서 동귀어진시킬 요량으로 투입시킨것이다.[3] 사실 인간의 무기로 테카맨을 죽이는 것 자체가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작중에서 라담측 테카맨들은 블레이드에게 죽었지 인간에게 죽은 적은 한명도 없다.[4] 직전에 리의 얼굴에 붉은 선이 나온 것으로 리가 이제 죽을것이라는 것을 알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