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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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G1 테크노봇.jpg
좌측부터 스캐터샷, 라이트스피드, 애프터버너, 노즈콘, 스트레이프.
테크노봇
Technobot / テクノボット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테크봇 / Techbot / テックボット
소속
오토봇

1. 개요
2. 특징
3. 구성원
3.1. 공격지휘관 스캐터샷
3.2. 사격원 애프터버너
3.3. 저격원 스트레이프
3.4. 탐색원 라이트스피드
3.5. 포격원 노즈콘
4. 컴퓨트론


1. 개요[편집]


트랜스포머 G1에 등장하는 오토봇의 컴바이너팀이자 G1 최후의 스크램블 합체 컴바이너팀.미국판 G1 애니 한정으로 테크노봇 이후 새로운 스크램블 합체 컴바이너팀은 등장하지 않았다.[1]


2. 특징[편집]


시즌 3 중반부부터 등장한다. 이들의 창조주는 그림록으로 유니크론의 머리 내부에서 부품들을 조립해 만들어냈다.쉽게 말해서 누군가의 살점으로 만들었다는 거다 당시 그림록은 우연한 사고로 오토봇 최고의 천재가 된 상태로 오토봇들이 테러콘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자 이들에게 맞서기 위해 테크노봇들을 만들어낸다. 멤버는 대부분의 컴바이너팀처럼 5명으로 첫 상대였던 테러콘들과 대칭되며 라이벌이다.[2]

작중 비중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으로, 시즌 3에서는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3편밖에 없으며 시즌 4 초반에도 잠깐 등장한다.[3] 헤드마스터즈에서는 비교적 많은 에피소드에 출연하는 편으로, 컴바이너팀 중에서는 트레인봇 다음으로 비중이 높다.

일본에서는 완구가 헤드마스터즈 방영 시기인 1987년 7월이 되어서야 발매가 되었다.


3. 구성원[편집]


의외로 각 멤버들의 성격은 상황을 완벽히 분석하고 싸우는 컴퓨트론의 방식과 거의 맞지 않는다(...).


3.1. 공격지휘관 스캐터샷[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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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캐터샷.jpg
스캐터샷
Scattershot / スキャッターショット

알트 모드
사이버트론식 전투기, 사이버트론식 대포
소속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스티븐 키너
파일:일본 국기.svg 이나바 미노루, 에바라 마사시[4]

테크노봇의 리더로 G1에 등장한 컴바이너들 중 유일하게 트리플 체인저이다.[5] 사이버트로니안 전투기와 대포로 변신한다. 합체 시 컴퓨트론의 몸통이 된다. 설정상으로는 전략보다 공격을 선호하는 전형적인 싸움꾼 캐릭터라고 한다. 작중에서도 자신들을 전선부대로 보내지 않는 것에 대해 불평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처음에는 자신을 리더로 지정하는 그림록에게 의문을 품었으나 곧 동료들을 훌륭하게 이끌어가게 된다.


3.2. 사격원 애프터버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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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애프터버너.jpg
애프터버너
Afterburner / アフターバーナー

비클
사이버트론식 오토바이
소속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짐 커밍스
파일:일본 국기.svg 이시이 토시로

사이버트로니안 오토바이로 변신하며 합체 시 컴퓨트론의 오른쪽 팔이 된다. 권위주의를 싫어하는 성격이라는 설정이 있다. 게다가 성격 역시 지랄맞다(...)고. 작중에서도 적이 나타났을 때 몸부터 나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3.3. 저격원 스트레이프[편집]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스트레이프.jpg
스트레이프
Strafe / ストレイフ

알트 모드
사이버트론식 전투기
소속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스티브 블런
파일:일본 국기.svg 토타니 코지, 사카구치 켄이치[6]

사이버트로니안 전투기로 변신하며 합체 시 컴퓨트론의 왼쪽 팔이 된다. 유쾌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총만 들면 마구 쏘고 본다.


3.4. 탐색원 라이트스피드[편집]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라이트스피드.jpg
라이트스피드
Lightspeed / ライトスピード

비클
사이버트론식 스포츠카
소속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대니 맨
파일:일본 국기.svg 키타가와 타쿠로, 에바라 마사시[7]

사이버트로니안 스포츠카로 변신하며 이름처럼 속도가 빠르다. 합체 시 컴퓨트론의 오른쪽 다리가 된다. 굉장히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작중에서는 임무때문에 지구 밖으로 잘 나가지 못하는 신세를 한탄하기도 한다. 전쟁이 끝나면 행성 간 우주선으로 재탄생되어 우주를 여행하고 싶어 한다.


3.5. 포격원 노즈콘[편집]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노스콘.jpg
노즈콘
Nosecone / ノーズコーン, ノーズコン

알트 모드
사이버트론식 드릴 탱크
소속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데이비드 워크맨
파일:일본 국기.svg 시마카 유, 토타니 코지[8]

사이버트로니안 드릴 탱크로 변신한다. 테크노봇들 중 가장 처음 만들어진 로봇으로 그림록이 유니크론의 머리를 뚫고 나오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합체 시 컴퓨트론의 왼쪽 다리가 된다. 구성원들 중에서는 그나마 컴퓨트론의 성향에 비교적 가까운 성격으로 비교적 느긋하고 신중하며 계산적인 성격이다.


4. 컴퓨트론[편집]



파일:external/tfwiki.net/Autobot_symbol.png

파일:external/comicartcommunity.com/Computron_by_Don_Figueroa.jpg[9]
컴퓨트론
Computron

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컴퓨티콘 / Computicon / コンピューティコン[10]
소속
오토봇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버트 크레이머, 리키 헤이버그[11], 매튜 패트릭[12]
파일:일본 국기.svg 시오야 요쿠[13], 에바라 마사시[14]

"저는 컴퓨트론, 저의 연산 용량은 거의 무한대입니다. 하지만 그 용량을 사용할 정보가 부족합니다."

"데이터 수신! 결론, 지금 즉시 어보미너스를 파괴한다!!!"

"이름은 컴퓨트론. 존재목적, 디셉티콘 군단의 괴멸!!!"


테크노봇들이 합체한 형태.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다른 컴바이너들이 합체하면 지능이 개별 멤버들보다 떨어지는 것에 비해[15], 컴퓨트론은 합체하면 개별 멤버들보다도 훨씬 지능이 높아지는데 이는 컴퓨트론이 똑똑해진 그림록의 지능을 전부 물려받았기 때문이다.[16][17] 그 덕에 컴퓨트론은 G1 세계관 내의 컴바이너들 중 가장 지능이 높다. "~할 확률 몇%"라는 말버릇도 가지고 있다. 유일한 문제라면 지나치게 계산에 입각한 행동만 해서 당장 눈앞에 적이 달려오고 있는데도 이에 응전할 생각은 안하고 계산부터 하다가 그 사이 돌격한 적에게 선빵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 때문에 컴퓨트론 만큼은 아니지만, 지능이 어느정도 좋고, 복잡한 전략이나 생각 없이 순간적인 판단이나 대응이 가능한 디펜서(가디언)가 컴퓨트론보다 나은수준.

그러나 그와 별개로 디셉티콘을 파괴한다거나 괴멸한다는 등 다소 과격한 언행을 하는 경우도 많다.

컴바이너 워즈 애니메이션에서는 메나졸에게 제대로 관광당한다(...). 처음 몇 번은 유효타를 먹였으나 컴퓨트론이 어깨에서 쏜 빔을 맞고 제대로 열받은 메나졸에게 그야말로 팔다리가 다 박살나도록 흠씬 두들겨 맞는다.

컴바이너 워즈 완구에서는 스캐터샷만 따로 먼저 발매가 되었고, 이후 컴퓨트론 합본이 발매되었다.[18] 왼쪽 어깨에 UFO 형태의 스크라운지와 작은 전투기 형태의 사이백스가 추가되어 총 7명이 합체하는 식이 되었다. 정발명은 컴퓨'드'론. 다만 합체했을때 몸통이 너무 슈페리온 그대로라[19] 한국에서는 한때 딸기맛 슈페리온(...)이라는 별명으로까지 불렸다.

당시 완구 발매 일화에 따르면 원래 컴퓨트론은 발매할 계획이 없었고 리더인 스캐터샷만 단품으로 낼 계획이었다. 스캐터샷만 따로 단품으로 먼저 발매된건 그 때문. 그런데 생각보다 인기와 나머지 멤버들의 발매요구가 꽤 많았고 결국 합본으로 테크노봇 전체를 발매한 것이라고 한다.

타카라제 유나이트 워리어즈 완구는 컬러링이 원작 애니메이션에 더 가깝게 변경되었고 스캐터샷과 애프터버너의 금형이 약간 수정되었으며, 스트레이프, 라이트스피드, 노즈콘은 아예 다른 금형을 사용한다. 추가 멤버 역시 없다.[20] 또한 구성원들의 무기 일부를 합칠 수 있는 기믹이 추가되었다.[21]

해즈브로제가 원작과 너무 동떨어지다 보니 대부분은 가격 부담이 좀 있더라도 타카라제를 선호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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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건 어디까지나 미국판 G1 애니 한정이며 완구 기준으로는 시콘즈가 최후의 G1 스크램블 합체 컴바이너이다.[2] 테러콘들이 돌연변이 괴수로 변신한다면 테크노봇들은 사이버트로니안 비클로 변신하며, 테러콘들의 합체형태인 어보미너스의 지성이 합체전사들 중 가장 낮다면 테크노봇의 합체형태인 컴퓨트론은 합체전사들 중 가장 지성이 높다.[3] 다만 시즌 4에서는 합체형태가 나오지 않는다.[4] 헤드마스터즈.[5] 사실 스크램블 합체전사 팀 리더는 모두 완구상으로는 소형 기지로 변신하는 기믹이 있으나, 해당 형태가 작중에 등장하지 않았다. 반면 스캐터샷은 3가지 형태가 모두 작중에 등장했다는 차이점이 있다.[6] 더 리버스.[7] 헤드마스터즈.[8] 헤드마스터즈.[9] 참고로 위 일러스트는 작중 모습과 다르게 에프터버너와 스트레이프(오른팔과 왼팔)의 합체 위치가 서로 뒤바뀌어 있다. 물론 스크램블 합체전사이므로 완구로 이 형태를 만들 수 있다.[10] 기존 G1 일본판의 디셉티콘(데스트론) 서브그룹 이름이 XX티콘에서 XX트론으로 바뀐 것에 대응해 오토봇(사이버트론)의 합체전사이므로 컴퓨트론이 컴퓨티콘이 되었다.[11] 컴바이너 워즈.[12] 타이탄즈 리턴, 파워 오브 더 프라임.[13] G1 일본판 기준 데바스테이터와 더불어 리더의 성우가 합체형태의 성우를 맡지 않는 둘밖에 없는 경우다.[14] 헤드마스터즈.[15]프로텍토봇의 디펜서는 지능 하락이 거의 없는 편이다. 이 정도만 되어도 상당한 거지만...[16] 마리사 페어본 왈, 테크노봇이 컴퓨트론으로 합체하면 웬만한 슈퍼컴퓨터 200대분(...)의 연산 처리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17] 설정에 따르면 라이트스피드가 데이터 분석을 맡고, 애프터버너가 라이트스피드가 분석한 자료에 카운터 분석을 내놓으며, 노즈콘이 이를 논리적으로 정리해주고, 스트레이프는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을 정리해 긴급한 부분에 대한 응전을 하며, 최종적으로 리더인 스캐터샷이 이를 종합해 결론을 내린다고 한다. 작중에서 전황 계산에 시간을 꽤 소모하는 건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설정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18] 단품 버전 스캐터샷은 구판 완구 기준이며, 합본 버전은 애니메이션에 약간 가까워졌지만 타카라제 유나이트 워리어즈에 비하면 애니메이션 버전과는 거리가 있다.[19] 심지어 슈페리온처럼 흰색이 섞여 있는 것도 아니고 가슴 부분이 그냥 분홍색 단색이다. 머리도 슈페리온의 머리 그대로에 색상만 구판 완구처럼 고글이 금색으로 칠해져 있다. 단품 버전은 한술 더 떠서 아예 머리 도색이 슈페리온과 별반 차이가 없다.[20] 특히 노즈콘의 경우 해즈브로제는 브롤의 색놀이에다가 총구에 드릴만 끼워놓고 드릴 탱크라고 우기는 수준인 반면 타카라제는 제대로 된 드릴 탱크로 변신한다.[21] 스캐터샷의 총을 앞뒤로 합친 후 위에 노즈콘의 총을 연결하고 양옆에 라이트스피드의 총을 연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