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링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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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종족 및 집단
텐 링즈
Ten R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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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11세기 전후
활동 영역
지구
리더
웬우 (이전)
샤링




1. 개요[편집]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 등장하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오리지널 조직.


2. 상세[편집]


수장은 통칭 "만다린"이라는 이름으로 표면적으로나마 알려졌던 자이며 그가 직접 이야기하는 중국식 명칭은 십환군단(十環軍團). 과거 몽골 제국 치하 지역의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센이 말한 조직원들이 사용하는 언어들(우르두어, 다리어[1], 헝가리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파슈토어)을 보면 거의 일치한다.[2] 열 개의 반지들이라는 이름도 과거에 몽골 제국이 정복했던 국가들을 상징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는데 샹치에서 중국의 만다린이 창설해 천 년 동안 로마,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암약해온 집단으로 밝혀졌다. 고대부터 그 위세가 대단해 여러 정부를 전복시키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도 했다고 언급된다.

2008년에 나온 아이언맨 영화 관련 코믹스 중에서 닉 퓨리콜슨에게 이들에 대해 말하는 장면이 있는데 테러리스트치고는 꽤 이상한 집단으로 찍혀있는 듯하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이전트 오브 쉴드의 시즌 3 이후부터 이 집단에 대해 새로운 가설이 떠오르고 있는데, 바로 이 집단이 히드라에서 분리된 집단일 것이라는 설이다. 아마도 이 집단과 관련이 있는 A.I.M.역시 원작에서 히드라에서 분파된 집단이라는 설정에서 토대를 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작중에서 텐 링즈 스파이가 히드라 측에 잠입을 한 것과 A.I.M.에서 개발한 익스트리미스도 히드라와 연관이 있다는 것을 보면 텐 링즈가 히드라에서부터 독립해서 나온 조직이라는 설이 적지 않은 지지를 받았으나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텐 링즈는 고대 중국부터 기원했다고 나왔고 만다린의 가문에 쓰던 팔찌에서 유래했다는 점에서 결국 이 가설은 틀린 것으로 확정 되었다. 오히려 히드라에 텐 링즈가 잠입을 했다는 것이 맞는 것.

또한 테러리스트치고는 중화기와 최신 무기로 무장했는데 테러리스트는 AK 시리즈로 무장한다는 편견과 다르게 UMP 시리즈나 G36 시리즈에 광학 장비를 장착하고 있고[3] M2 중기관총, 유탄 발사기에 심지어 탱크와 스타크 인더스트리가 막 개발한 제리코 미사일도 운영하고 있다.[4] 그렇지만 테러 군벌 단체인 만큼 광학 장비를 사용하긴 커녕 애먼 주민들을 학살할 때에도 조준도 안 하고 쏜다.

원작에서 토니를 납치한 집단은 베트콩이었다. 그런데 영화판에서는 시대 배경이 21세기 초반으로 옮겨가서 베트콩을 쓸 수 없게 되었으니, 텐 링즈라는 가공의 중동 테러단체를 창작한 듯하다.


3.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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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아이언맨[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Flag_of_the_Ten_Rings.png

파일:Tony_kidnapped.png

오베디아 스탠의 의뢰로 토니 스타크를 납치하고[5] 제리코 미사일을 만들라고 강요한다. 하지만 토니 스타크는 인센과 몰래[6] 아이언맨 슈트 Mk.1을 제작하는데 성공하고 탈출해 버린다.

이후 간부인 라자가 오베디아 스탠과 연락을 취해 토니가 버리고 떠난 Mk.1의 잔해를 모아 보여주고, Mk.1 원본을 넘기는 대신에 Mk.1을 더 만들어 줄 것을 요구하나 오베디아는 코웃음을 치며 가지고 있던 초음파 장치로 마비시킨 다음, 그가 지휘하던 부대와 함께 전멸시키고 Mk.1을 가져가서 아이언 몽거를 만들어낸다.


3.2. 아이언맨 2[편집]


아이언맨 2에서는 영화 초반에 텐 링즈의 한 멤버가 이반 반코에게 가짜 신분증과 모나코 그랑프리 스태프 위조증을 건네준다. 워낙 짧은 장면이고 누가 뭘 하는지도 모르는 듯이 지나가는 장면인데다 2편에서는 이 짧은 장면 외엔 등장 자체가 없다.


3.3. 아이언맨 3 서곡[편집]


어벤져스에서 치타우리 침공이 벌어지고 있을 당시에는 아시아에서 워 머신과 싸우고 있었다고 한다. 워 머신이 뉴욕에 도착했을 때에는 사건이 이미 끝나 있었기 때문에 워 머신은 어벤져스에 등장하지 못했다. 또 정황상 어벤져스에서 호크아이가 언급한, 로키에게 협력했던 실드의 적이라는 자들이 텐 링즈일 가능성도 있다고 볼 수 있다.

또 한 가지, 제임스 로드와 교전하던 텐 링즈 패거리가 쓰던 무기는 저스틴 해머의 회사에서 제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3.4. 아이언맨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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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3에서 전파 송출 시 나타나는 텐 링즈의 표식
만다린과 함께 3편의 적인 듯 했지만, 실제로는 또 다른 빌런 집단인 A.I.M.이 외부의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 인식하도록 문양을 도용하고 삼류 배우를 이용해 '만다린'이라는 공상의 캐릭터를 꼭두각시로 내세운 것 뿐이었다. 결국 텐 링즈는 아이언맨 3에선 직접적으로 나오지 않는다. 아이언맨 3 진정한 빌런 집단은 과학자 집단 A.I.M.이였다(...).


3.5. 왕을 경배하라[편집]


이후 마블 원샷에서 텐 링즈의 조직원이 등장한다. 만다린은 실제로 존재했고, 트레버를 조직원들에게 데려오라고 시켰다고 한다.

조직원의 언급에 의하면 공식적으로는 활동을 중지했으나, 현재 활동을 재개했다는 몇몇 증거들이 나와있는 상황이라고 한다.[7] 올드리치 킬리언은 이 사실을 알고 만다린의 이름을 사칭한 것으로 보인다.


3.6. 앤트맨[편집]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Ant-Man_Ten_Rings_Deleted_Scene_2.jpg

대런 크로스옐로재킷 슈트를 공개할 때 그 자리에 있던 미첼 카슨의 경호원 중 한 명의 목에 텐 링즈의 표식으로 보이는 문신이 있다. 다른 조직과의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은 확실하다. 그런데 앤트맨 삭제 신 코멘트 영상에서 텐 링즈의 문신 아니냐는 질문에 1996 애틀랜타 올림픽의 올림픽 문양이라는 답변을 한다. 딱봐도 원의 배치가 전혀 다른데 말이다. 그리고 2019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을 발표하며 텐 링즈 로고라는 것이 확정되었다.


3.7.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편집]


거의 7년 만에 MCU에 본격적으로 등장할 예정으로, 수장인 만다린도 본 모습으로 나온다.

원작에서도 없었던 오리지널 조직이고 아이언맨1 당시 이미지와 다르기에 영화에서 자세한 설정을 풀어줄 것이라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원작 만다린이 사용하는 10개의 초능력 반지를 암시하는 이름이기에 등장 초기인 아이언맨1부터 만다린의 등장을 예측하는 팬들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영화에선 아이언맨1 때의 중동 테러리스트의 모습과 다르게 특수부대들의 흑복[8]병마용갱의 진나라 갑옷을 연상케하는 복장을 입고 있다. 아이언맨 1편에서 등장한 텐 링즈 병력들은 텐 링즈 그 자체라기보다는, 텐 링즈의 휘하에 있는 외국 분파 혹은 사칭 조직이었을 가능성이 높고, 무장군벌 세력에 가까웠으나 영화 내의 텐 링즈는 악명 높은 암살자 조직으로 뒷세계에서 유명했었고 배경들 역시 샌 프란시스코, 마카오 등의 시가지가 배경들이었던만큼 변경시킨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건 아래 문단에서 후술.

또한 전반적으로 작중 묘사에서 텐 링즈 조직원들의 전투력이 아이언맨의 텐 링즈 조직원들의 무의미한 전투력보다 더 높게 묘사된다. 동양계가 많지만 다양한 인종들이 가담하고 있다. 주요 간부 중 하나인 레이저 피스트는 루마니아계란 설명이 나오고 병력들 중 중동이나 서양계 병력들도 여럿 보인다.

또한 아이언맨과 텐 링즈과 관련이 있다고 발표되며 아이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텐 링즈와 관련이 클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일:ten rings.jpg

기존의 텐 링즈 마크와는 달리, 가운데 교차하고 있는 것이 쌍검이 아닌 호수쌍구이다.[9] 기존 로고는 몽골어였고, 이제는 중국어로 바뀌었다.[10]

텐 링즈 문양 속 한자들은 공통적으로 , 권력, 강함을 상징하는 한자들이다.[11]

본래 텐 링즈는 웬우가 천년 전부터 활동하면서 그의 재능으로 영입한 용병, 암살자, 그리고 군벌들의 집합이었다. 그림자 속에서 수많은 국가들을 무너트리고 세우기를 반복해 엄청난 권세를 얻었으나, 수장인 만다린이 신비한 세계에서 온 아내 장 리를 만나 갱생해 평범한 삶을 사는 것을 택함으로 해체되었다. 하지만 장 리가 텐 링즈에게 궤멸된 범죄 단체의 보복으로 죽자 흑화한 웬우는 복수를 외치며 그들을 궤멸시킴과 함께 다시 텐 링즈를 재건하게 된다.

작품 안에서는 수장인 웬우의 명령에 따라 주요 빌런 세력으로 활약. 검은 복식을 차려입으며 전류가 흐르는 호수쌍구와 석궁으로 무장했다.[12] 수 년 동안 수련을 거쳐 양성된 수하들이다 보니 잡졸 개개인의 전투력이 상당히 높은게 특징. 마카오에서 벌어진 격투씬에서는 고층빌딩 외벽의 비계를 넘나들며 전투를 벌이고, 후반부 탈로 전투에서도 신수와 용의 비늘로 무장한 탈로 주민들을 압도해 제압했다. 잉난같은 예외적 강자를 빼면 집단의 강함은 텐 링즈가 확연히 우위였다.[13] 이렇게 나름대로 강력함을 보여주지만, 하필 영화 후반부의 메인 빌런인 어둠의 드웰러와 그 수하들은 용의 힘을 받은 무구를 이용하지 않으면 아예 물리적 타격이 들어가지 않는 존재였다. 간부격인 데스 딜러가 드웰러즈 한 마리에게 허망하게 죽어버리자[14], 텐 링즈는 어떻게든 살기 위해 탈로 주민들과 연합해 싸우게 된다.

암흑가를 수 천 년간 지배해온 빌런 집단이라는 설정과는 별개로 전투원들의 주무기가 비살상 무기이고, 레이저 피스트를 포함한 간부급 조직원들도 허당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등 굉장히 깨는 모습을 많이 보인다.[15] 디즈니의 전연령 영화는 고어하거나 잔혹한 표현을 최대한 절제하는 기조가 있긴 하지만, 설정과는 지나치게 괴리되는 모습이다 보니 황당하기까지 느껴질 포인트 중 하나.

처음 샤링의 비밀 격투장을 습격할 당시에도 사람들을 그냥 비살상 무기로 제압만 하고 끝냈으며, 웬우가 탈로 마을을 불태우라고 명령을 내렸음에도 이후 묘사되는 장면들을 보면 탈로 주민들은 제압만 되어 있었을 뿐 총기 등에 당한 사상자나 중상자는 묘사되지 않았다. 텐 링즈가 탈로에 진입하는 장면을 보면 기관총을 탑재한 군용 차량도 끌고 왔음에도 이 차량이 기관총을 쏘는 묘사 따위는 아예 없고, 웬우가 불태우라고 명령까지 내린 것치고는 마을의 상태가 지나치게 멀쩡하다. 작중에서 텐 링즈가 공격한 탈로 마을은 웬우의 아내인 장 리의 사당이 있는데다, 두령의 자식들이나 두령 가족의 친척들도 있었기 때문에 자제했다는 시각도 있다.[16][17]

이는 앞서 말했던 잔혹 묘사를 최대한 절제하는 디즈니 작품의 기조에 더해, 작품 후반부에 텐 링즈 조직원들과 탈로 마을 사람들이 드웰러와의 싸움에 협력하는 장면 때문에 의도적으로 살상 관련 묘사를 피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웬우라는 캐릭터는 갱생을 통해서 모든걸 버리고 살았으나 결국 악에 다시 눈을 뜬 주인공의 아버지이기에 극악인으로 묘사되어서는 안되었기에 웬우의 수하들인 텐 링즈의 묘사 역시도 같이 잘려나간 셈이라 할 수 있다. 웬우와 텐 링즈가 격투장 인원들이나 탈로 마을을 잔혹하게 몰살시켰다면 엔딩처럼 훈훈하게 추모하는 장면이 나오지 못했을 것이기 때문.

결말에서는 수장 웬우가 사망했고, 샹치는 여동생 샤링이 텐 링즈를 다시 해체하는 줄만 알았지만, 사실 샤링은 텐 링즈의 실권을 잡고 새로운 수장으로 등극한 상태였다.[18] 여성은 훈련시키지 않던 기존의 텐 링즈와 다르게 남녀가 함께 훈련하며 불법 투기장의 멤버들까지 끌어와 훈련 중인 텐 링즈의 모습이 쿠키에서 드러나는데, 간부로 보이는 인물들 중에 노트북을 다루는 이도 있고 다른 시설들까지 현대화를 거치며 텐 링즈 본부 지붕에 올라가는 태양광 발전기, 저택 구석에 세워지는 송전탑, 그리고 벽 곳곳에 그려진 그래피티가 압권이다. 그 후, '텐 링즈는 다시 돌아온다'라는 로고가 뜬다. 참고로 텐 링즈의 로고에 쓰여진 중국어도 간체자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본작에서는 나름 부드러운 이미지를 보여주었으며, 이런 면에서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라바저스와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실제로도 리더격의 인물이 주인공의 아버지 역할을 한다는 점(욘두= 웬우), 범죄조직이지만 타인을 보호한다는 점(라바저스 = 텐 링즈), 더 큰 악의 세력(로난=드웰러)이 등장하자 주인공측과 연합을 맺는다는 점 등이 그러하다.

3.8. 미즈 마블[편집]


3화 초반부 때 카말라 칸의 외증조 할머니인 아이샤가 뱅글을 발견한 1942년 영국령 인도 제국의 지하 유적 바닥에 텐 링즈의 상징이 새겨져 있었다.


4. 논쟁 거리[편집]


아이언맨 1편에서 나온 텐 링즈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나온 텐 링즈가 과연 같은 조직인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레딧 등지에서도 말이 여러 차례 오갔다.# 실제로 아이언맨 1편과 샹치에서 묘사되는 텐 링즈의 모습은 괴리감이 심하다 못해 아예 다른 조직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임은 확실하다. 작중 묘사되는 행동과 이념, 무기, 복장 등 세세한 부분에서 차이가 있다.

아이언맨 1편의 텐 링즈는 민간인 학살에 인질극을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며, 사용 장비조차 소화기나 박격포, 전차와 탄도미사일 등 각종 중화기로 무장한 탈레반스러운 테러리스트 집단으로 묘사된다. 반면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나오는 텐 링즈는 아이언맨 1편의 조직과 달리 무차별적인 살상 모습은 그리 많이 보여주지 않으며[19] 테러리스트 집단의 모습보다는 일종의 비밀결사로 묘사된다. 또한 아이언맨 1편에서의 텐 링즈는 과거 몽골 제국 치하 지역의 민족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용하는 언어들도 우르두어, 다리어, 헝가리어, 몽골어, 페르시아어, 파슈토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다양하다고 하는데, 샹치에서는 그보다 더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긴 했지만 사용하는 언어는 중국어영어뿐이다.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는데

  • 아이언맨 1에서 나온 텐 링즈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에서 나오는 텐 링즈의 사칭 조직이라는 설.

  • 둘 다 같은 조직이고 아이언맨 1의 텐 링즈의 해외 분파거나 지부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본래의 텐 링즈와 괴리감이 생겼다는 설.
웬우가 텐 링즈를 일시적으로 해체한 뒤 다시 재건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상당히 소요된 것으로 보이는데, 10세 이하의 아이였던 샹치가 10대 중반이 된 이후에도 '임무를 완수한 샹치와 함께 조직을 재건하겠다.' 즉 아직 조직이 온전히 복구되지 않았다는 묘사가 나오기 때문이다. 정황상 텐 링즈가 완전히 복구된 것은 본작의 약 10년 전보다 몇 년 뒤의 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아이언맨1에서 등장한 라자가 수장인 웬우를 대놓고 씹으며 세계정복을 주장한 이유를 짐작할 수 있는데, 시계열상 텐 링즈가 밑바닥에서 갓 복구되기 시작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한 번 조직을 해산한 수장에 대한 충성심이 약해져 뒤에서 술수를 꾸몄거나, 혹은 점조직화되어 웬우의 영향력에서 벗어난 듯 하다는 주장이다. 또한 천 년 동안 로마, 프랑스 등 세계 곳곳에서 암약해온 집단으로 밝혀진 만큼 중동에도 세력 일부가 암약하고 있었고, 그로 인해 본 집단과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조직이 움직이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삭제 장면에서 아이언맨 1의 라자가 웬우의 입으로 직접 언급되는데, 아프가니스탄의 불안정한 정세를 잘 활용하고 있다는 언급을 한다. 이를 감안하면 후자의 추측이 맞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이는 삭제 장면이니만큼 본편에서는 배제된 설정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5. 조직원[편집]


웬우의 딸이자, 샹치의 동생. 무술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다.[20]
웬우 휘하의 텐 링즈에서는 사실 정식 조직원이 아닌, 죽이려다가 유희용으로 살려 놓은 억류 상태의 죄수였다. 다만 쿠키 영상에서 보듯이 샤링이 조직을 장악한 후에는 샹치, 샤링 일행과 협력한 공을 인정받아 취급이 나아질 가능성이 높다. 아이언맨 3 때처럼 연기력을 살려 선전용 얼굴마담 역할을 할 수도 있다는 추측도 존재. 일단 본인은 쿠키 영상에서 모습을 비추지 않아 탈로에 잔류한 것으로 추정된다.

만다린의 오른팔. 경극 가면을 쓰고 있으며 중국풍 암살자 모습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부터 샹치를 교육시켜 왔으며 샹치의 가장 큰 적수라고 한다. 원작에선 해골 마스크를 착용한 닌자였으며, 샹치의 메인 빌런 중에서 하나였다.

다른 대원들을 지휘하는 행동대장. 한 손에 레이저 블레이드 비슷한 칼을 착용한 수염을 기르고 있는 남성. 칼로 버스에서 샹치를 위협한다. 역시 원작에서는 샹치의 메인 빌런들 중에서 하나였으며 양손이 칼이였다. 아마 양손의 칼은 비현실적이기에 한 손만 바뀐걸로 보인다. 이 칼은 필요할 때 다른 장비로 교체가 가능한지, 드웰러를 상대하기 위해 탈로 주민과 힘을 합칠 때 원래의 칼을 떼고 드웰러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신수 검을 장착하는 장면이 나온다.

아이언맨 1에 등장하는 텐 링즈의 간부.
  • 아부 바카르
라자의 부하. 주로 토니와 인센이 있는 작업장을 감시하는 역할을 한다. 처음 토니와 만났을 때 토니가 미사일 만드는 것을 거부하자 그에게 물고문을 선사했으며 물고문 도중 아크 리액터를 만들 생각을 떠올린 토니가 미사일 제조에 협조하겠다고 하자 악수하며 굉장히 좋아했다. 토니가 탈출한 후에는 굴미라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약탈을 하다가 마크 3를 입고 등장한 토니에게 개털리고 민간인들에게 던져진다.[21] 그동안 벌인 악행을 생각하면 무사히 살아남긴 힘들듯. 삭제 영상에서는 토니와 인센이 보드게임을 하는데 훈수를 두다가 라자에게 들켜서 총살당한다.

  • 잭슨 노리스
왕을 경배하라에서 기자로 속이고 감옥을 습격해서 트레버를 데려간 조직원. 만다린을 왕으로 여기고 있다.

하이드라 출신인 미첼 카슨의 경호원인데 텐 링즈의 문신을 하고있다. 협력 관계인지 아니면 첩자인지는 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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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슈토어와 함께 아프가니스탄의 공용어 중 하나이다. 여담으로 MCU토니 스타크는 다리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설정이 있는데, 아이언맨 1의 초중반부 배경이 아프간인 것과 토니 스타크라는 캐릭터의 천재성이 만들어낸 작은 설정 중 하나라고 보면 될 듯 하다.[2] 예외적으로 노르웨이어도 나오긴 하는데 조직 규모가 규모니 다른 인종도 끼어 있을 수도 있고 일단 몽골 제국이 노르웨이까진 아니어도 북유럽 근처까지 갔기는 했고 인구 유입도 일어났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원샷을 보면 미국인도 있다. 물론 미국이 다민족 국가라 이민자 후손으로 보는 게 설정상으론 더 정확할 것 같지만.[3] 다만 현실의 IS나 탈레반도 미군에게서 노획한, 미군의 지원을 받은 정규군에게서 노획한, 또는 자기들이 구매한 미군의 최신무기와 악세사리들을 최정예 대원들에게 지급한다. 특히 미군들이 철수하면서 버리고간 장비들로 무장한 탈레반은 미군인지 테러리스트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다.[4] 이 모든것은 누군가가 아프가니스탄의 주요 조직원인 라자의 후원자 였기 때문이였다. 그러나 그의 배신으로 라자와 그의 대원들은 싹다 죽는다.[5] 오베디아는 텐 링즈의 간부인 라자에게 타겟이 토니라는 것을 알리지 않고 그냥 죽일 것을 지시했는데, 라자가 오베디아가 의뢰한 타겟이 토니 스타크라는 것을 알아보고, 몸값협상을 진행하는 한편, 토니에겐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최신형 무기인 제리코 미사일을 만들라고 강요한 것.[6] 설계도를 부분 부분 나누어 그려서 겹쳐 봐야만 완성된 설계도로 보이게 만들었다. 부품 역시 모두 따로 만들었기 때문에 조립하기 전까진 눈치채지 못했다.[7] 참고로 1편의 텐 링즈랑 여기서 언급되는 텐 링즈는 같은 조직이 맞다. 트래버를 잡으러 온 조직원의 서류에서 1편에 등장한 라자의 사진이 나온 것이 그 증거.[8] MICH 헬멧을 연상시키는 로우컷 헬멧에 발라클라바, 무릎보호대가 달린 컴뱃 팬츠, 워벨트와 플레이트 캐리어 형상의 흉갑 등 묘하게 현실적인 모습을 보인다.[9] 작중 초반에 이 무기로 훈련하는 모습이 살짝 지나가고, 현대의 텐 링즈 병력들의 주 무장도 전기충격을 가할 수 있는 호수쌍구다.[10] https://blog.naver.com/wwlsqkd11/222478664669[11] https://china-pedia.tistory.com/98, 세력 세, 클 굉, 웅대할 웅, 강할 강, 위엄 위, 권세 권, 힘 력, 굳셀 장, 위대할 위, 뛰어날 걸이다.[12] 석궁은 일반적인 석궁처럼 볼트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볼라와 같은 것을 발사해 상대를 포박하고 제압하는 무기다.[13] 실제로 다수의 탈로 마을 주민들을 제압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14] 이때 데스 딜러와 텐 링즈의 모든 공격을 드웰러의 부하는 아예 무시해 버린다.[15] 다만 근접무기인 호수쌍구는 끝을 날카롭게 변형시켜 유리를 깨는 모습도 보여줘서 살상용으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었다.[16] 다만 작중에서 웬우는 탈로 마을 사람들 역시 자신을 거부해서 장 리가 마을을 떠나게 만들었고, 그 탓에 장 리가 죽었다고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걸 생각하면 마을 사람들을 생각해서 자제했다는 설은 가능성이 낮다.[17] 그보다는 아내가 갇혀있다고 믿는 감옥을 더 확실하게 찾기 위해서라고 보는 게 더 말이 된다. 웬우 입장에서 탈로는 자신을 포함한 텐 링즈 중 누구도 사전답사에 성공한 바 없는 미지의 장소이고, 자신들의 습격을 이미 알고 대비하고 있었던 상대이니 별의 별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아내를 다른 곳으로 옮겨 놨을 가능성, 감옥을 은폐시켜 놨을 가능성, 탈로로 들어가는 데에 특별한 절차가 필요했던 것처럼, 감옥을 찾거나 여는 데에 마을의 특정 사람이나 환수, 장치가 필요할 가능성 등등 다양한 가능성이 있으니 누군가를 죽이거나, 마을의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에 꽤 신중해질 필요가 있다. 죽이거나 부수고 봤더니 그 사람, 혹은 그 물건이 있어야 감옥을 찾거나 열 수 있었더라는 전개가 된다면 웬우의 목표는 완벽히 무산되니까[18] 다만 새로운 수장이 된 샤링은 성향이 좀 거칠뿐 악인은 아니기 때문에 이전처럼 악행을 저지르진 않고 비밀조직으로서 세상을 지키기 위해 움직일 것으로 추정된다. 설령 주인공과 대립하더라도 반동인물 정도에서 그치고 결국은 선역으로 남는 식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19] 물론 초반 프롤로그에서는 대놓고 대규모 전쟁, 암살 등으로 인명살상 및 여러 국가를 멸망시키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프롤로그 이후부터는 그런 장면이 없다. 탈로에서의 전투에서도 비살상 무기만 사용했고, 기관총 같은 살상 무기는 사용하지 않았다.[20] 쿠키 영상에서 2대 수장이 된다.[21] 이 때 토니가 민간인들에게 한 말. '알아서들 처리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