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커맨드 먼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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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텐 커맨드 먼츠의 종류
2.1. No.01: 강철의 검 - 아이젠 미티어(Eisen Meteor)[1]
2.2. No.02: 폭발의 검 - 익스플로전(Explosion)
2.2.1. 기술
2.3. No.03: 음속의 검 - 실페리온(Silperion)
2.3.1. 기술
2.4. No.04: 봉인의 검 - 룬 세이브(Rune Save)
2.5. No.05: 쌍룡의 검 - 블루 크림슨(Blue Crimson)
2.5.1. 기술
2.6. No.06: 진공의 검 - 멜 포스(Mel Force)
2.6.1. 기술
2.7. No.07: 중력의 검 - 그래비티 코어(Gravity Core)
2.8. No.08: 태양의 검 - 밀리언 썬즈(Million Suns)
2.9. No.09: 나찰의 검[2] - 세크리파(Sacrifar)
2.10. 구 No.10: 희망의 검 - 스타 레이버(StarRaver)
2.11. 신 No.10: 희망의 검 - 레이벨트(Raybelt)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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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n Command Ments(テン・コマンドメンツ)

만화 레이브에 등장하는 검으로 주인공 하루 글로리가 사용하는 검. 줄여서 TCM이라고 한다. 어원은 십계명(Ten Commandments)이다. 같은 작가의 만화인 페어리 테일에서는 에도라스편에서 나온 엘자 나이트워커가 사용하는 으로 재등장했다.

세계 제일의 대장장이 갈레인 무지카가 초대 레이브 마스터 였던 검성 시바 로제스를 위해 만든 검. 엄청난 강도의 광석을 마법으로 가공한 것을 재료로 사용했다.

개러지 섬에서 레이브가 하루 글로리를 2대 레이브 마스터로 선택함으로써 레이브와 함께 하루에게 인도되었다. 특수한 능력을 지닌 10가지의 형태를 취하는 검으로, 사용자의 역량에 따라 적절한 상황에 맞추어 검의 능력을 바꾸어 사용할 수 있다.[3]

참고로 10가지 형상으로 변하는 능력은 검이 아닌 레이브의 능력이다. 검을 녹여서 특정 효과를 지닌 마법검으로 만들고,[4] 그 검을 레이브에 기억시킨 뒤 다시 녹여서 다른 검을 만드는 방식으로 레이브에 10가지 형태를 기억하게 했다. 그런데 갈레인은 레이브를 쓸 수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변형이 되는지 확인하지 못하고 시바에게 넘겼다고 한다.

동일한 능력을 가진 10가지 형태를 취하는 검 형태의 다크블링으로 데카로그스란 물건이 존재하며, TCM과는 다른나라[5] 단어라 이름이 다르지만, 뜻은 텐 커맨드 먼츠와 같은 십계명이라고 한다. 작중 시점으로부터 1년 전에 엔클레임에서 이 손에 넣었으며, 이후 루시아 레아그로브에게 넘어간다. 데카로그스의 변형되는 10가지 형태는 외형부터 다른 1형태와 끝내 밝혀지지 않은 10형태를 빼면 나머지 형태는 색만 검은색으로 다르며, 마지막 10번째 검은 레이벨트와는 다른 독자적인 검이다.[6]

새로운 무기가 새로나오면 이전 무기는 묻혀지는 검을 쓰는 다른 작품들과는 무작정 "파워 업"되는 것이 아닌 "용도"에 따라 적절한 형태를 사용할 수 있는 검이기 때문에, 이후 필요에 따라 대부분의 형태의 검들이 잊혀지지 않고 꾸준히 등장하게 된다. 마력이나 바람을 상대할 때는 봉인의 검 룬세이브를 사용하다가 방어가 필요할 때는 기본형태인 아이젠미티어를, 빠른 이동과 회피가 필요할 때는 음속의 검 실페리온을 사용하는 등. 하루가 10가지나 되는 검들을 잊지 않고 적절하게 꺼내도록 하는 작가의 역량이 돋보이는부분. 하지만 안묻힌 검이 없다는건 아니다.[7]


2. 텐 커맨드 먼츠의 종류[편집]



2.1. No.01: 강철의 검 - 아이젠 미티어(Eisen Meteor)[8][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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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으로 대검. 특수 능력은 없지만, 역으로 아무런 마력이 없다는 점 덕분에 마도사가 마법으로 방어할 수 없다.[9] 레이브의 힘을 가지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는 형태. 검신이 넓기 때문에 방패로도 쓰인다. 그래서 기본형태가 레이벨트로 고정된 이후에도 방어용으로 종종 등장했다. 루시아와 최종 결전 때에도 루시아의 공격을 막기 위해 틈틈이 아이젠 미티어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땅을 파는 용도로도 사용. 작가 曰, 모든 검이 특수한 검이면 쓰는 사람도 피곤하니까 만들었다고 한다.

검신에 있는 음표는 슈다와의 전투에서 박살난 검을 갈레인 무지카가 다시 벼려주며 가문의 상징으로서 넣은 것이다.


2.2. No.02: 폭발의 검 - 익스플로전(Explos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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爆発の剣「エクスプロージョン」

벨 수는 없고, 폭발을 일으킨다. 검 종류가 적은 초반에 제일 많이 사용되었다. 왠지는 모르지만 핵인 레이브 상태로도 사용 가능. 폭발 피해는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하려면 다른 검과 연계해야 한다. 주로 연계되는 검은 진공의 검 멜포스와 음속의 검 실페리온이다. 진공의 검 멜포스와 연계하면 원거리에서 폭발탄을 날릴 수 있고, 음속의 검 실페리온과 연계하면 폭격을 일으키면서 자신은 폭발을 피할 수 있다.


2.2.1. 기술[편집]


  • 폭격난무
적에게 돌진을 해서 폭발의 검으로 공격하는 기술.

  • 폭속연계 폭룡의 12날개
폭발의 검 익스플로전과 음속의 검 실페리온을 연계하여 초고속으로 폭발을 날리는 기술. 국내 애니 더빙판에서는 드래곤 V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 폭속연계 서핑 드라이브
폭발의 검 익스플로전과 음속의 검 실페리온을 연계하여 상대방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술 위력은 늘어난 듯하다.

  • 폭룡연계 이중대폭파
폭발의 검 익스플로전과 쌍용의 검 블루크림슨을 연계하는 이도류의 폭발. 폭발력은 굉장하다.

  • 폭격 배틀
폭발의 검으로 여러 개 참격을 날리는 기술.

  • 폭연 폭탄
벽이나 바닥을 폭발시켜 상대의 시야를 가리고 기습하는 기술.


2.3. No.03: 음속의 검 - 실페리온(Silperi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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音速の剣「シルファリオン」
이름처럼 음속까진 아니지만 검이 가볍고 몸이 엄청 가벼워져서 초 스피드로 움직일 수 있다. 지그하르트가 가벼운 바람을 일으켜 검격을 피할 정도로 몸이 가벼워진다. 반대로 너무 가벼운 탓에 파괴력은 떨어지는 편이라 다른 검과 병용함으로써 파괴력을 보완한다. 주로 연계되는 검은 폭발의 검 익스플로전과 중력의 검 그래비티 코어다. 또한 몸이 가벼워지는 특성을 이용해 이동시 사용되기도 한다.


2.3.1. 기술[편집]


  • 하이스피드
실페리온을 변형해서 상대를 재빠르게 베는 기술.


2.4. No.04: 봉인의 검 - 룬 세이브(Rune Sav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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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4の剣 封印の剣「ルーン・セイブ」
마법, 마력, 심지어 마음까지 봉인할 수 있다. 불꽃이나 번개, 물, 마법, 파도, 바람, 구름같은 통상적으로 벨 수 없는 것을 벨 수 있게 한다. 대신 물리적인 파괴력은 전무해서 인체 등은 베어도 그냥 통과. 루시아는 하루의 룬 세이브를 봉인해 전투의 주도권을 쥐기도 했다. 참고로 지그하르트가 제일 싫어하는 검. 對 마도사용 검이다. 물리적인 위력은 전무하다시피 하나 봉인력으로서는 에테리온조차도 무력화시킬 정도이다.[10]


2.5. No.05: 쌍룡의 검 - 블루 크림슨(Blue Crimson)[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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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브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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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레이브 버전

双竜の剣「ブルー=クリムソン」
불꽃과 얼음, 두 가지 속성을 가진 쌍검이자 텐 커맨드 먼츠 중 유일한 쌍검이다. 두 가지 속성을 이용해 다채로운 공격을 할 수 있으나, 하루가 양손잡이가 아닌지라 주로 쓰이는 일이 없고 이쪽은 하루보다는 오히려 루시아가 잘 썼다. 검이 두 조각으로 쪼개졌을 때 블루 크림슨을 쓰고 해제하면 수복이 되는 소소한 장점이 있으며 다른 검과 연계할 경우 순간적으로 다른 십검을 두자루로 늘리는 효과도 지녔다.


2.5.1. 기술[편집]


  • 아이스샌드 & 파이어샌드
열기와 냉기를 함께 지닌 쌍룡의 검, 블루 크림슨으로 연속해서 해당속성으로 변환된 참격을 날리는 기술.


2.6. No.06: 진공의 검 - 멜 포스(Mel Forc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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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브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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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 테일×레이브 버전

真空の剣「メル・フォース」
바람을 일으키는 검. 풍압으로 상대를 날려버리거나 자신을 띄우거나, 검압을 날려 땅을 가를 수도 있다. 작중에선 주인공인 하루보다 킹이 먼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킹은 폭발의 검과 연계하여 데스페라도 봄이란 기술을 구사했다.


2.6.1. 기술[편집]


  • 진공검기 초돌풍
멜포스의 힘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어 상대방을 밀쳐내어 데미지를 주는 기술.

  • 봉인 & 진공!룬 포스
봉인의 검으로 베고 진공의 검으로 유지한다. 주로 물속에서 사용하며, 이렇게하면 물이 없는 통로가 생긴다.


2.7. No.07: 중력의 검 - 그래비티 코어(Gravity Core)[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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重力の剣「グラビティ・コア」
엄청나게 무거운 물체를 중력의 힘으로 끊어버리는 검. 아무리 무겁거나 단단한 물건도 이 검 앞에는 모조리 조각난다. 실페리온과 반대되는 검. 그래서인지 페어리 테일 OVA 6화인 레이브와 크로스오버된 외전에서 실페리온과 연계해서 사용했다.[11]
엄청나게 크고, 굉장한 중량[12]과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또, 무게를 이용한 고속 강하도 가능하다.[13] 중력의 검의 이름답게 중력의 힘을 가지고 있다.


2.8. No.08: 태양의 검 - 밀리언 썬즈(Million Sun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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太陽の剣「ミリオンサンズ」
빛의 힘을 가진 검. 암흑 속성인 적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기본적으로 마(魔)를 베는데 쓰이지만 빛을 내서 상대의 시야를 방해하는 용도로 쓰기도 했다.[14] 루시아도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나 실제로 그가 사용한 적은 없다.[15]
참고로, 이 검만은 대검임에도 항상 역수로 쥔다. 작중 암흑 속성적이 거의 등장하지 않아서 펌프킨 도류전 이후론 루시아 레아그로브전, 시바 로제스전에서 한컷 등장하고 안 등장했다.[16] 세크리파 다음으로 별 볼 일 없는 검(...). 세크리파는 사용할 수 없었다지만, 이 검은 그냥 쓸 일이 없다. 그 뒤엔 새로운 기본형이자 최종형인 레이 벨트에 성검 속성이 붙어버려서 아예 잊혀진듯... 페어리 테일에서도 쓰이지 않았다.

2.9. No.09: 나찰의 검[17] - 세크리파(Sacrifa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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羅刹の剣「サクリファー」
다른 십검은 검신위에 레이브가 붙어있으나 세크리파는 예외적으로 자루 끝에 끈장식마냥 붙어있다. 검의 특성은 경쟁심 이외의 감정을 배제시켜 사용자를 강화하지만 자아를 침식해 최후에는 생명까지 앗아가는 마검이다. 파괴충동에 사로잡혀 피아구분도 불가능해진다. 신체능력은 극도로 올라가 기합만으로 마더 다크블링 싱클레어의 디스트럭션을 없애는 행동까지 가능했다. 본래 TCM는 시바 로제스를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하루 글로리는 이 검을 사용하자 살의를 제어하지 못하고 나찰에 의해 정신을 잃고 폭주했다. 루시아는 어느정도 제어가 가능하지만 그 역시 길게는 제어할 수 없는 듯한 것으로 추정된다.[18] 그리고 슈다의 언급으로 봐서는 이 검으로 한 번이라도 생명체를 죽이면 그걸로 사용자는 끝이라고 한다. 그렇게 되면 나찰의 검은 살인의 맛을 기억하고 사용자의 몸을 완전히 지배해버리고 말아 결국 살육을 되풀이하게 된다고.[19]

전성기 시절의 시바는 이 검을 제어하는 게 가능[20]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 마검이 하루가 시바의 검을 다루는 한계점.[21] 애초에 텐 커맨드 먼츠 자체가 시바 로제스만을 위해 만들어진 시바 전용 검이었기 때문에 하루가 텐 커맨드 먼츠를 완벽히 다루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전조 자체는 전부터 있었는데 쌍룡검을 잘 다루지 못하거나 중력의 검처럼 사용법 자체가 미묘하거나 태양의 검처럼 다른 검에 비해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이후 하루가 레이벨트로 텐 커맨드 먼츠를 쓰게 된 후로는 사용할수 있다고 보이지만 사용한 적은 없다.


2.10. 구 No.10: 희망의 검 - 스타 레이버(StarRaver)[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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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ターレイヴァー
갈레인 무지카가 만들고 시바가 사용했던 10번째 검인 스타 레이버. 하지만 9의 검 세크리파에서 막힌 하루는 쓰지 못한다. 때문에 하루만을 위한 새로운 텐 커맨드 먼츠가 필요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 하루의 10번째 검이자 새로운 텐 커맨드 먼츠의 기본형인 후술할 성검 레이벨트.

위의 이유로 본작에선 프롤로그에서 과거의 전쟁에서나 이미지 나마 나왔을 뿐 실제로 어떤 검이었는지는 전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언급되지 않는다. 그나마 상세 디자인과 이름이 "결국 본편에선 나올 일이 없었으니 여기서라도 밝힌다"면서 단행본에서 덤으로 공개되어 이 정도라도 알려진 것.

디자인은 레이벨트와 거의 동일한데, 제작자가 같은 집안 사람이니 어쩔수 없을지도. 정확하게는 레이브가 커져서 검으로 변한 것처럼 생겼다.


2.11. 신 No.10: 희망의 검 - 레이벨트(Raybel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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聖剣「レイヴェルト」
성검. 이름은 RAVE와 세계를 뜻하는 Belt를 합쳐 지은것으로, 햄리오 무지카에 의해서 재탄생된 마지막 텐 커맨드 먼츠. TCM을 만들때 사용했던 엄청난 강도의 광석[22]을 할아버지의 책에 남겨진 기록과 마법의 불을 이용해 제련시키나 어느정도 형태를 잡으면 갑자기 자괴하는걸 반복하자 이걸로는 안된다는걸 느낀 무지카가 목숨을 걸고 은술을 사용해[23] 금속과 자신의 은의 정수[24]를 섞어 만들었다. 능력은 말 그대로 성검 그 자체이며 사악한 마법을 깨는 힘도 가지고 있다.[25] 이후 아이젠 미티어가 기본형이 아니라 이 형태가 기본형이 된다. 여담으로 기존에 쓰던 텐 커맨드 먼츠는 하루가 가져갈려고 하자 갈레인 무지카가 너에겐 더 이상 필요없다면서 레이벨트에 부딪쳐 산산조각내 버렸다. 그러고는 레이벨트를 좋은 검이라 칭찬하면서 역할을 마친 기존의 텐 커맨드 먼츠의 혼은 시바와 함께 하늘로 올라갔고 추억은 모두의 가슴속에 있으니 괜찮다며 과거에 집착하지 말고 그 검에 영혼을 걸라고 조언을 해준다.

참고로 레이벨트에 대응되는 네오 데카로그스의 최종검은 다크 에밀리아로 에밀리아라는 이름은 루시아의 어머니의 이름이다. 페어리 테일에서는 기본형으로는 쓰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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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철의 검(아이젠 미티어(Eisen Meteor)(鋼鉄の剣(アイゼンメテオール)[2] 단행본 후반부엔 찰나의 검이라고 나온다.[3] 물론 원래의 주인인 시바는 모든 검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었던 모양.[4] 만들면서 마법가루 등을 넣어서 특수한 능력을 부여했다고 한다.[5] 그리스어(헬라어)로 10을 뜻하는 δέκα(데카)와 말씀을 뜻하는 λόγος(로고스)의 합성어이다.[6] 데카로그스의 형태에선 9의 검까지만 나왔다. 8의 검인 빛의 검 밀리언 썬즈를 쓸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후 별의 기억의 동굴에서 하루가 데카로그스의 검날을 산산조각낸 이후에 최상급 다크블링이 10개씩이나 박힌 네오 데카로그스라는 업그레이드판을 들고 나오며 네오 데카로그스의 10검들은 전부 다 텐 커맨드 먼츠의 것들과는 형태가 다르다. 최종 결전에서 루시아가 사용한 10형태인 다크 에밀리아는 데카로그스의 10형태가 아니라 네오 데카로그스의 10형태이다.[7] 7번째 검 그래비티 코어부터는 등장 빈도가 확 줄기 시작하며 특히 8번째검인 밀리언 썬즈와 9번째 검인 새크리파는 어거지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많이 들고 실제로 활약도 가장 적다. 다만 이 두가지 검의 능력 자체는 강력한데, 일단 후술하겠지만 작중 설명으로는 "시바에게 최적화시켜 만들어진 검이다보니 하루 글로리의 능력으로는 이 검들을 제대로 다룰 수 없다"는 식으로 넘어갔다.[8] 강철의 검(아이젠 미티어(Eisen Meteor)(鋼鉄の剣(アイゼンメテオール)[9] 세계관 특성상 마법으론 마력없는 물질을 막을 수 없다.[10] 물론 이때는 엘리의 상태가 상태인지라 불완전하게나마 일어날 징조만 보였을 뿐 완전히 발동된 상태가 아니었기에 가능했다. 완벽하게 발동되었다면 제아무리 룬 세이브라 하더라도 막을 수는 없었겠지만 불완전한 상태라 하더라도 지그하르트가 경악할 정도라면 절대 무시 못할 수준인 것은 분명하다.[11] 실페리온으로 빠르게 하늘로 솟아서 그래비티 코어로 내리쳤다.[12] 물체에 작용하는 중력(重力)의 크기. 이를테면 물체를 지탱하는데 필요한 힘을 뜻한다.[13] 참고로 알만한 사실이지만 사물의 무게는 낙하 속도와 관련이 없다. 공기저항을 무시할 만큼 무겁다면 말이 되지만 그 공기저항을 하루 본인이 견뎌야 할 것이다.[14] 드래곤볼태양권하고 비슷한 방식.[15] 나중에 하루가 데카로그스를 부수자 루시아는 새로운 네오 데카로그스를 들고오는데 이 때, 데카로그스를 변형시키는 DB와 각 능력을 더욱 파워업 시켜주는 10개의 DB까지 새로이 추가한다. 아이러니한 것은 어둠을 상징하는 DB가 빛의 검의 힘을 증폭시킨다는 것. 게다가 네오 데카로그스 때 이름에는 모두 어둠이 붙으니 이름을 명명하면 어둠의 빛의 검이 된다. 허나 실제로 사용된 적은 없으니 그가 사용할 수 있는지는 미지수.[16] 이 한컷마저도 변환도중에 순식간에 발려서 검의 형태도 제대로 그려지지 않았다.[17] 단행본 후반부엔 찰나의 검이라고 나온다.[18] 루시아는 하루와 달리 제어할 수 있었던 이유가 슈다 曰, "악(惡)은 악(惡)으로 다스려진다"고.[19] 어쩌면 루시아 레아그로브가 세크리파를 푼 것은 사용할 때의 본인 제어는 가능하긴 한데 세크리파로 생명체를 죽이면 사용자는 검에 완전히 먹힌다는 것은 루시아의 힘으로도 어떻게 해볼 수가 없는 것이라서 하루를 단숨에 죽이는 것이 아닌 농락하는 선에서만 사용한 뒤 세크리파를 풀은 것일 수도 있다. 이 가설의 신빙성을 붙이는 것이 당시에도 루시아의 나찰의 검에 난도질당해 만신창이가 되어버린 하루를 그냥 곧바로 죽이기만 하면 되는 시점에서 나찰의 검을 해제하였다.[20] 다만 슈다가 말했던 세크리파로 한 번이라도 생명체를 죽였다가는 사용자는 검에 완전히 먹혀버리고 만다는 문제까지도 제어할 수 있는 것인지는 불명.[21] 하루는 나찰의 검을 사용하고 난 직후에 나찰의 검의 후유증 때문에 검을 잡지도 못했으며(하루는 일행들이 알게 되면 이걸 치료하자고 하며 치료할 사람을 찾느라 시간이 지체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인지 이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다만 슈다의 경우에는 나찰의 검의 특징을 시바한테 들었었기에 유일하게 나찰의 검의 후유증이 생겼다는 것을 알고 있기는 했지만 하루가 말하지 말아달라고 슈다에게 부탁했었는지 저 사실을 일행들에게 언급하지 않았었다.) 우연히 만난 베르니카에게 치료되기 전까지 계속 후유증에 시달려 제대로 싸우지 못했다.[22] 평범한 광석이 아닌지 주괴상태에서도 사천마왕 제로의 마법에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을 정도[23] 은술과 같은 요령으로 힘을 더 주면 은술의 상위단계인 금술조차 부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같은 요령으로 할아버지가 책에 적은 대장장이의 방식이 아니라 은술을 다루는 요령으로 한계까지 힘을 쥐어짜내 금속 자체를 다루었다.[24] 은술사가 사용하는 은은 퇴마의 힘을 가지거나 기존 은의 강도를 넘을 정도로 특별하지만, 이건 병기 실버레이가 파괴될 때 실버레이의 은과 레이나의 은이 합쳐져 재탄생된 인연의 은으로 더욱 특별한 힘을 지니고 있다.[25] 작중에 만들어지자 마자 사천마왕 절망의 제로에 의한 마법(이 마법은 지그하르트가 살던 마법을 사용하는 시간의 도시 미르디앙의 지도자조차 너무 고도의 주술이라 풀지 못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얼어붙었던 갈레인 무지카의 집이 녹았으며, 레이브를 꽂지도 않았는데 레이브 마스터인 하루가 들자마자 온 마을에 걸려있던 마법이 풀렸다.